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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괴롭히는 역할”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괴롭히는 역할”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괴롭히는 역할”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괴롭히는 역할이라니 뭐지”, “최민식 시 예고편 공개, 이번에도 악당 역할인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할리우드에서도 탄탄하게 자리 잡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스칼렛 요한슨과 어떤 연기? ‘상상이상 내용’

    최민식 루시 예고편, 스칼렛 요한슨과 어떤 연기? ‘상상이상 내용’

    ‘최민식 루시 예고편’3일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뤽 베송 감독의 ‘루시’ 예고편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다. 영화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레옹’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올드보이’로 해외 영화팬들에게도 알려진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 한국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한편 영화 ‘루시’는 올해 하반기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예고편 캡처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당하는 최민식 표정이…깜짝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당하는 최민식 표정이…깜짝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에 반격당하는 최민식 표정이…깜짝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미스터 장의 명령에 의해 끌려와 감금·고문을 당한 루시는 결국 초능력자로 각성한다. 루시는 빠른 신체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고, 시공간을 제어하는 능력까지 갖춘다.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는 신에서 한글도 깜짝 등장한다. 최민식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부하들을 이끌고 초능력자가 된 루시와 대결을 펼친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최민식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을 계기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영화의 아트웍을 보여주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 정말 멋지네요”,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탈렛 요한슨 할리우드 배우의 연기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둘 다 스타 배우니 영화 흥행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지상 최대 악당으로…”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지상 최대 악당으로…”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지상 최대 악당으로…”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동영상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뒤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SF물이다.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배역 멋지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악당 역할 잘 맞는 듯”,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이제 할리우드 배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조폭 잡아라” 장갑차로 빈민가 점령

    30일(현지시간)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인 빈민가 마레. 장갑차와 헬기의 굉음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선술집들이 흔들렸다. 중무장한 경찰과 군인 1400여명이 빈민가를 15분 만에 장악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군경은 이날 기습적으로 마레 지역을 점령했다. 13만명이 사는 마레 지역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마약 밀매 중심지로 가장 위험한 곳이다. 월드컵 유치 이후 정부가 추진해 온 ‘슬럼 정화 프로그램’으로 다른 빈민가 범죄조직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범죄 허브’가 됐다. 범죄조직이 경찰서를 습격하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리우 국제공항으로부터 불과 2~3㎞밖에 떨어지지 않아 월드컵 기간(6월 13~7월 14일) 동안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리우에서는 결승전을 포함해 7개의 경기가 벌어진다. 브라질 보안국은 “이번 작전으로 조직폭력배 118명을 체포했고, 마약과 불법 무기를 대거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작전 성공을 예단하긴 이르다. 당장 이날 오후에 조직폭력배들이 총격전을 벌여 15세 소년이 사망했다. 작전 정보를 미리 입수한 대다수 폭력조직과 마약 밀매조직은 이미 잠적했다. 골목마다 진을 친 장갑차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월드컵 반대 시위가 과격해지자 경기가 열리는 12대 도시에 무인기를 띄워 감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브라질 공군과 경찰은 이스라엘 방산업체가 제작한 ‘헤르메스 900’과 ‘헤론’ 무인기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누구냐 넌?” 비행기 처음 본 아마존 원주민 포착

    “누구냐 넌?” 비행기 처음 본 아마존 원주민 포착

    문명 세계와 철저히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아마존 원주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한 기자가 촬영한 이 사진은 페루와 국경을 접한 브라질 아크레주의 밀림에서 포착된 것으로 비행물체를 처음 본 원주민들이 놀란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경계를 하는 모습을 담고있다. 이 부족은 약 200명 규모로 지난 2011년에서야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가 확인됐다. 당시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 측은 인공위성과 소형 항공기를 통해 이 부족을 조사했으며 초가지붕 집과 농지도 확인했다. 좀처럼 아마존 원주민들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원주민들 대부분 넓고 깊은 밀림에 살면서 철저한 감시체계를 갖추고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브라질 당국은 아마존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인의 접촉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마약 밀매단과 자원을 노리는 사람들 때문에 원주민들은 목숨은 물론 거주지를 잃고 점점 깊은 밀림 속으로 밀려나는 형편이다. 브라질 언론은 “아마존에는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원시 부족이 많이 살고있다” 면서 “이들 부족은 아마존 곳곳을 이동하면서 사냥과 열매 등을 따먹으며 산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伊마피아 1곳 매출 > 맥도날드 + 도이체방크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피아를 상대로 ‘성전’(聖戰)을 선포한 가운데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인 은드란게타의 한 해 매출액이 맥도날드와 도이체방크의 매출을 합한 것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데모스코피카연구소에 따르면 남부 칼라브리아에 기반을 둔 은드란게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530억 유로(약 78조 3000억원)로, 이탈리아 국내총생산(GDP)의 3.5%에 이르렀다. 은드란게타는 시칠리아의 코사노스트라, 나폴리의 카모라와 함께 이탈리아 3대 마피아를 이룬다. 유엔 추정에 따르면 3대 마피아의 매출액은 매년 1160억 유로(약 171조 4000억원)에 육박한다. 은드란게타의 매출은 마약밀매(242억 유로), 폐기물 불법 처리(196억 유로), 갈취 및 고리대금업(29억 유로), 횡령(24억 유로), 도박(13억 유로), 무기밀매 및 윤락(10억 유로) 등에서 나왔다. 데모스코피카연구소는 내무부, 경찰, 국회 등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은드란게타는 약 30개국에 400여개 거점을 윤영하고, 조직원 6만명을 거느리고 있다. 칼라브리아 지역 수백 개의 범죄 가문이 은밀하게 연결돼 있어 최대 마피아인 코사노스트라보다 더 잔인하며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존재다. 이번 조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1일 마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교황은 지난해 마피아 자금을 세탁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바티칸 은행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좀비’의 얼굴? ‘마약 전후’ 변화된 모습 충격

    ‘좀비’의 얼굴? ‘마약 전후’ 변화된 모습 충격

    “이래도 마약을 하시겠습니까?” 미국에 기반을 둔 한 마약 퇴치 단체(Rehabs.com)가 마약 중독의 심각한 폐허를 알리고자 중독자들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해 나란히 게재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기에 게재된 마약 중독자들의 현재 사진을 몇 년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거의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일그러진 얼굴들을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이 단체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같은 사람의 현재와 과거 사진을 비교해 보면 불과 몇 년 전까지도 멀쩡하던 얼굴이 마약 중독으로 인해 거의 ‘좀비’처럼 일그러진 얼굴로 변해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 단체는 ‘마약한 얼굴들(Faces of Meth)’이라는 제목으로 마약 중독자들의 이러한 변화된 얼굴 사진들을 게재함으로써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주로 코카인, 헤로인, 옥시코돈 등의 마약류는 아주 쉽게 중독성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약물”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이 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 2010년에만 마약 관련 혐의로 160만 명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지난 2012년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약 450만 명 이상이 심각한 마약 중독자이거나 마약 등 불법 환각성 약물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마약 중독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마약 전후 변화된 한 마약중독자의 얼굴 모습(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마약파티 동성애자 일당 검거 현장 ‘충격’

    마약파티 동성애자 일당 검거 현장 ‘충격’

    서울 종로경찰서는 마약을 소지하고 집단 투약한 혐의로 정모(2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진모(34)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매주 주말 이태원의 한 게이클럽에서 모여 마약을 투약한 뒤 종로구 수인동에 위치한 정씨의 자택으로 장소를 옮겨 2차 마약파티를 벌였다. 검거한 현장에서 MDMA(엑스터시) 44알과 케타민 봉지 33개, 빈 마약 봉지 57개 등 총 640여만 원 어치의 마약과 마약 투약 기구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투약시 음향과 조명장치를 설치하고 춤을 추며 환각세계로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강간범 “내가 미남인 게 죄”… 무죄 주장

    美 강간범 “내가 미남인 게 죄”… 무죄 주장

    강간, 차량 절도, 불법 무기 소지죄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남성이 “자신이 미남인 것이 죄라면 죄일 뿐”이라고 황당한 변명을 주장하며 다시 무죄를 주장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州)에 거주하는 데리어스 매디스는 지난 2011년 약국 근처에서 한 여성을 권총으로 위협한 다음 카드와 현금 등을 강탈하고 여성의 차로 납치한 다음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9월에 개최된 재판에서 당시 성폭행을 한 적이 없으며 여성이 자신의 얼굴에 반하여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4일간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11대 1로 매디스의 유죄를 인정했으나, 재판장은 불일치를 이유로 재심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조지아주 법원에서 다시 속개된 재판에서 당시 성폭행을 당한 여성은 다시 재판에 출석해 “당시 매디스가 총으로 위협했으며 지갑과 차 열쇠를 다 주고 그냥 가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그가 납치 후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매디스와 그의 변호인 측은 “당시 총으로 위협한 적도 없으며 이 여성에게 매디스가 마약 성분 약을 권하자 이 여성이 사겠다고 하면서 매디스의 호남형 얼굴에 호감을 보여 합의하에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여성은 매디스에게 전화번호까지 주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해를 당한 이 여성은 “전화번호는 공포에 질려 준 것”이라면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재판은 앞으로도 몇 번 더 열릴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법정에서 뒤를 바라보는 매디스 (현지 언론, kiro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화제의 포토]마일리 사이러스, 이번에는 물쇼?

    [화제의 포토]마일리 사이러스, 이번에는 물쇼?

    엽기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마일리 사이러스(22)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공연에서 물을 내뿜는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됐다. 2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공연 중 목이 마른 듯 물병을 꺼내 들었다. 이후 그는 입에 물을 머금은 뒤 그대로 객석으로 뿌려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전세계적인 이슈를 일으킨 데 이어 공연 중 흡연, 마약 사용, 과도한 노출 등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모형 헬기로 교도소에 마약 투하

    모형 헬기로 교도소에 마약 투하

    기발한 마약공급작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헬기를 이용해 교도소에 마약이 공급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마약조직은 진짜 헬기가 아니라 무선조정이 가능한 모형 헬기로 교도소에 마약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모형 헬기를 이용한 마약투하작전은 최근 상파울로 주의 교도소에서 들통났다. 소형 모형 헬기가 나타더니 가볍게 교도소 담벽을 넘어(?) 운동장 쪽으로 날아갔다. 잠깐 제자리를 맴돌더니 헬기는 무언가를 투하하고 사라졌다. 외부에서 무언가를 전달한 것으로 본 교도관들이 달려갔지만 운동장에는 이미 재소자들이 없었다. 교도소 측은 대대적인 소지품검사를 실시, 250g 마약을 찾아냈다. 모형 헬기가 운동장에 투하한 물건이 분명했다. 경찰은 헬기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교도소 관계자는 “모형 헬기는 장난감처럼 매우 조잡한 수준이었다.”며 “마약조직의 마약운반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라이벌 조폭 사살…청부살인업자 12살 소년 충격

    라이벌 조폭 사살…청부살인업자 12살 소년 충격

    한참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인 12살 소년이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을 사살하고 다른 두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특수경찰은 이카주(州) 친차에 위치한 한 가옥을 급습해 지역 내 악명높은 갱단의 조직원 1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지역 내 각종 이권에 개입해 사업가들을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갈취했으며 마약 판매에도 손을 대 큰 돈을 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점은 이 조직원 중 12살 소년 나빌 블랑코 세드라가 중범죄자로 수배를 받아왔다는 사실이다. 이 소년은 과거 지역 내 한 카페에서 라이벌 갱단 조직원 3명에게 총기를 난사, 1명을 사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의 경찰관도 살해한 혐의를 받아왔다. 페루 경찰은 “이 소년은 역대 체포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면서 “최근들어 범죄 조직이 빈민가의 어린이들을 이용해 이같은 살인을 벌이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에서는 어린이들이 살인청부업자로 나서는 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명 ‘엘 폰치스’라 불리며 미성년자 살인청부업자로 명성을 떨쳤던 소년 루고를 놓고 미국과 멕시코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멕시코계이자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한 에드가 지메네즈 루고(17)는 11살 때 멕시코로 납치돼 살인 청부업자로 악명을 떨쳤으나 결국 꼬리가 잡혀 미성년자로서는 최고형인 3년형을 선고받고 현지의 한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논란은 이 소년의 만기출소를 앞두고 벌어졌다. 멕시코 당국은 루고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들어 추방하려 했으나 자국민 보호에 민감한 미국마저도 떨떠름했던 것. 그러나 지난해 11월 루고는 결국 고향인 미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로 돌아갔다.  사진=영화 ‘시티 오브 가드’ 한장면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北 여성, 성폭행 군인에 저항하다 상처 나자…

    북한 인민보안부가 올해 ‘100일 전투’의 ‘10대 소탕과제’에 성폭행 척결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차별적인 성폭행 범죄에 따른 여성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져 심각한 사회 불안 요인으로 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북한 인민보안부가 올해에도 범죄소탕을 위한 ‘100일 전투’를 결의하고 주요 ‘10대 소탕과제’에 강간 범죄를 추가했다고 여러 내부 소식통들이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RFA는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보안부가 올해 산하기관들에 내려 보낸 ‘100일 전투’의 주요 ‘10대 소탕과제’에 강간 범죄가 추가됐다. 강간 범죄를 이례적으로 추가한 것은 그만큼 주민들의 불만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RFA에 따르면 북한 인민보안부는 해마다 새해 첫날부터 4월 10일까지를 ‘100일 전투’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치러왔다. 소식통은 이 기간에 일어난 범죄는 적대분자와 사회문란자, 폭력행위자로 구분해 평소보다 엄격히 처벌한다. 적대 행위로는 국가 시설물 파괴 및 절도, 불법 영상물과 불법 휴대전화 소지, 밀수범죄 등이 속한다. 사회문란 행위에는 마약과 도박, 밀매(성매매)범죄가 포함되고 그밖의 폭력행위로는 살인, 강도 범죄가 속한다. 올해에는 폭력 행위에 강간 범죄를 추가했다는 것이다. 함경북도의 인민보안부 관계자는 “강간 범죄를 ‘10대 범죄’의 하나로 규정한 것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강간 범죄가 사회에 만연했기 때문”이라고 RFA에 전했다. 강간 범죄의 대부분은 군인들과 돌격대원들과 같은 집단 생활자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들의 경우 인민보안부에 군인에 대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조사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말 장성택 숙청의 첫 포문을 열었던 인민보안부장 최부길이 강간 범죄를 비롯해 일반인들을 상대로 저지른 군인들의 모든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FA는 “강간 범죄에 저항하다 죽거나 다친 여성들은 동정은커녕 오히려 욕을 먹는 게 이 사회다. 어차피 이기지도 못할 범죄자에게 왜 저항했냐는 식으로 피해자들이 매도된다”고 말한 또 다른 함경북도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이 소식통은 “설령 피해여성들이 사법기관에 고소한다 해도 범죄자들은 ‘노동단련대 처벌’ 몇 달에 그친다”면서 “신고할 경우 범인들의 보복과 주변에 소문나는 것이 두려워 피해여성과 가족들은 함부로 말도 꺼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르핀’보다 강력한 ‘청자고둥 독 진통제’ 개발

    ‘모르핀’보다 강력한 ‘청자고둥 독 진통제’ 개발

    모르핀보다 강력한 진통제가 곧 등장할 것으로 여겨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진이 청자고둥(cone snail) 독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 모르핀보다 효과적인 진통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퀸즐랜드 대학 데이비드 크레이크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연구진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된 단백질을 활용해 5가지 新 ‘진통효과물질 제조’에 성공했다. 해당 진통제를 쥐에게 투입한 결과, 기존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의 진통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효과 입증과 별개로 아직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검토가 나오지 않아 사람 대상 임상실험은 2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실험에 활용한 단백질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한 코노톡신(conotoxin)을 기반으로 제조된 것이다. 이는 10~30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작은 단백질 덩어리로 아세틸콜린 수용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와 근육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뱀, 복어, 전갈 보다 훨씬 강한 맹독성이지만 활용에 따라 최고의 진통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꾸준히 제약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참고로 코노톡신은 청자고둥의 코너스(Conus)에 독소라는 뜻의 톡신(toxin)이 더해진 합성어. 아편에서 추출한 모르핀의 경우, 마약류이기에 중독성이 높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해당 동물성 진통제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적기에 이번 실험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또한 기존처럼 환자의 척추를 통해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복용’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라 이용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크레이크 교수는 “현재 치료가 매우 어려운 ‘만성 신경 통증’ 완치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대회인 미국 화학 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진통제’ 개발…재료는?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진통제’ 개발…재료는?

    모르핀보다 강력한 진통제가 곧 등장할 것으로 여겨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진이 청자고둥(cone snail) 독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 모르핀보다 효과적인 진통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퀸즐랜드 대학 데이비드 크레이크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연구진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된 단백질을 활용해 5가지 新 ‘진통효과물질 제조’에 성공했다. 해당 진통제를 쥐에게 투입한 결과, 기존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의 진통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효과 입증과 별개로 아직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검토가 나오지 않아 사람 대상 임상실험은 2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실험에 활용한 단백질은 청자고둥 독에서 추출한 코노톡신(conotoxin)을 기반으로 제조된 것이다. 이는 10~30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작은 단백질 덩어리로 아세틸콜린 수용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와 근육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뱀, 복어, 전갈 보다 훨씬 강한 맹독성이지만 활용에 따라 최고의 진통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꾸준히 제약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참고로 코노톡신은 청자고둥의 코너스(Conus)에 독소라는 뜻의 톡신(toxin)이 더해진 합성어. 아편에서 추출한 모르핀의 경우, 마약류이기에 중독성이 높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해당 동물성 진통제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적기에 이번 실험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또한 기존처럼 환자의 척추를 통해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복용’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라 이용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주도한 크레이크 교수는 “현재 치료가 매우 어려운 ‘만성 신경 통증’ 완치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대회인 미국 화학 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커버스토리] 인생 2막 실패기

    [커버스토리] 인생 2막 실패기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1막은 화려하다.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에 오르내린다. 모든 인간관계가 호의 속에서 형성된다. 하지만 현실의 세계는 속고 속이는 약육강식의 ‘차가운 정글’이다. 또 스포츠 스타들은 회사원, 자영업 등 다른 직업에 비해 생명력이 매우 짧다. 운동 선수들은 체력적 문제, 부상, 또는 경기력이 후배들보다 떨어지는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대략 30대 중·후반에 은퇴를 맞게 된다. 그러나 은퇴 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차분하게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스타들은 인생 2막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보는 경우가 많다. 좌절감 속에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을 하는 경우까지 있다. ●프로야구 4번타자 이호성 ‘비운의 스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이호성은 인생 2막 최대 실패자로 꼽히는 비운의 스타다. 골든 글러브 2회 수상에 빛나는 이호성은 은퇴 뒤인 2004년 웨딩사업에 뛰어들었다. 연매출 70억~80억을 올리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화상 경마장 사업에 투자해 110억원대의 부도를 맞았다. 그로부터 3년 뒤 이호성은 내연녀와 자녀를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 생을 마감했다.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도 지난 1월 법원에서 처형 살해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농구스타 현주엽은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했고 농구천재 방성윤은 동업자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선수 시절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돈을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무리한 욕심을 부려 한순간에 잃은 스타들도 많다. 한국인 최초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벨트를 찼던 박종팔 역시 은퇴 뒤 큰 실패를 맛봤다. 선수생활을 끝낸 그는 술집경영 등 사업 실패, 스포츠센터 투자 실패, 지인의 배신 등을 겪으며 90억원대의 재산을 날렸다. 이로 인해 박종팔은 아내를 잃었고, 자신 역시 화병으로 인해 당뇨, 심장병, 뇌졸중을 앓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도스타 김재엽도 은퇴 뒤 사업가로 변신했으나 역시 20억원을 날렸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등 악재가 겹쳐 노숙생활까지 했고 이후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복싱교실을 운영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2막 실패기는 해외에도 부지기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스타 커트 실링은 2009년 은퇴 뒤 현역 시절 자신의 등번호를 딴 게임회사 ‘38스튜디오’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하지만 회사의 부도로 투자금 5000만 달러와 로드아일랜드주로부터 대출 보증받은 7500만 달러마저 허공에 날렸다. 그 결과 실링은 주 정부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과정에서 담보로 등록했던 2004년 챔피언십시리즈의 더 유명한 ‘핏빛 양말’까지 지난해 경매에 내놨다. 실링은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2004년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은 불완전한 몸 상태로 마운드에 올라 역투했다. 흰 양말에 피가 맺혀 팀의 상징인 ‘레드삭스’로 변하자 팬들은 그의 핏빛 투혼을 칭송했다. 소장가치 1억원 이상의 의미가 있는 양말마저 빚 청산을 위해 팔아버린 실링은 이후 다시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활동해 왔으나 지난달 암 발병 사실을 밝히며 투병 중이다. 선수 시절 복잡하고 화려한 사생활 때문에 인생 2막의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1980년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미남 스타로 이름을 날린 스티브 가비는 점잖고 지적인 외모로 야구장을 찾는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야구장에선 좋은 매너와 팬 서비스로 ‘미스터 클린’이라고 불렸지만 유니폼을 벗기만 하면 카사노바로 변했다. 1983년 대학시절 만난 부인과 이혼한 그는 사업가인 주디스 로스와 동거에 들어갔고, 여비서와도 관계를 맺었다. 세일즈우먼 셰릴 몰턴도 만나고 있었다. 세 여자의 구혼 요청에 시달리던 그는 문란한 사생활 때문에 선수로도 신통찮은 성적을 거뒀다. 1988년 은퇴를 결심한 가비는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는데, 상대는 또 다른 여자인 캔디 토머스였다. 이후 가비는 수많은 여인들의 양육비 청구소송에 시달려야 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핵이빨로 전락하더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프로농구(NBA)를 풍미했던 앨런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득점왕을 네 번이나 차지한 슈퍼스타였다. 2000~01시즌 필라델피아를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고 자신은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19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LA 레이커스를 상대로는 1차전에서 48점을 쏟아붓는 맹활약을 펼치며 레이커스의 연승 행진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인 40점 이상 득점 기록(76경기)을 보유하고 있고 팀 내 3점슛 최다 성공 기록(885개)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버슨은 악동 기질과 낭비벽으로 실패를 거듭했다. 필라델피아 래리 브라운 감독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잡음을 만들었고, 결국 필라델피아를 떠나 덴버, 디트로이트, 멤피스 등 여러 팀을 전전했다. 그가 NBA에서 벌어들인 돈만 무려 1억 5400만 달러(약 1700억원). 하지만 돈이 들어오는 대로 흥청망청 쓰는 버릇을 버리지 못했고 2012년 NBA를 떠나기 직전 법원으로부터 한 보석상에게 진 빚 86만 달러를 상환하지 못해 은행계좌를 압류당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미국 메이저 실내축구리그 소속 뉴욕 로체스터 랜서스로부터 게임당 출전료 2만 달러의 계약을 제의받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결국 돈이 급했던 아이버슨은 은퇴하지 않고 터키리그로 떠났고 지난해 은퇴했다. ●스포츠 이외 분야 교육 전혀 안 이루어져 스포츠 스타의 인생 2막 실패의 ‘아이콘’으로 마이크 타이슨 이상의 인물이 있을까. 1986년 20세에 최연소 헤비급 세계챔피언이 된 뒤 현역 시절부터 범죄와 기행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던 타이슨은 1997년 WBC 타이틀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핵주먹’에서 ‘핵이빨’로 전락했다. 이후 마약 중독에 빠진 끝에 2006년 은퇴했다. 독보적인 권투 실력으로 엄청난 갑부가 됐으나 방탕한 생활과 마약 복용으로 추락을 거듭하다 파산 신청까지 했다. 정신을 차린 타이슨은 2009년 라키하 스파이스와 결혼한 뒤 돈 관리를 아내에게 맡겼다. 타이슨은 최근 “100일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지독한 알코올 중독으로 죽음 직전에 있는데 술에 취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현재 연극배우로 변신한 상태다. 이처럼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화려한 인생 1막을 마치고 인생 2막에서 많은 좌절을 겪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선수로서의 성공만을 위해 한 분야에 올인, 인성이나 사회화 등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화려한 선수 시절의 허명에만 갇혀 전업이나 사업에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보이지 않는 것도 인생 2막에서 실패하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프로야구 두산의 투수 출신 이경필 해설위원은 “인생 2막을 시작할 때는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건전생활 전도사 구세군

    건전생활 전도사 구세군

    14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구세군대한본영과 서울지방본영이 주최한 ‘건전생활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학교 폭력, 성폭력 등 4대 폭력과 마약, 알코올, 도박 등 5대 중독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채널A 영구 출연정지 변희재 대표 “호남 투표행태 비판했다고 영구 출연금지라면…”

    채널A 영구 출연정지 변희재 대표 “호남 투표행태 비판했다고 영구 출연금지라면…”

    채널A 영구 출연정지 변희재 대표 “호남 투표행태 비판했다고 영구 출연금지라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호남 비하 발언으로 종합편성채널 채널A로부터 영구 출연정지를 당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호남은 민주당의 포로”라면서 “좋게 표현해서 포로지 노예”라고 말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호남인들이 ‘부산정권 만들겠다’는 문재인에 90% 몰표를 주는 것은 정신질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 직후 변희재 대표의 발언은 호남 주민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구체적으로 방송심의규정 중 품위유지와 사회통합 위반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출석한 이기홍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은 “변희재 대표를 채널A 모든 프로그램에서 영구 출연정지시켰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이런 결정에 대해 13일 트위터로 강하게 반발했다. 변희재 대표는 “제가 알기로는 방송사상 영구 출연정지 같은 단어는 없다. 마약, 폭행을 했던 연예인들도 다시 나오는데 호남의 투표행태를 비판했다고 영구 출연금지라면 그런 방송 안 나가는 게 맞다”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변희재 대표는 “지금 방송에서 온갖 거짓말로 조작하는 손석희 JTBC엔 솜방망이 처분하고, 정확하고 직설적인 비판엔 중징계를 내리는 방통심위의 작태가 바뀌지 않으면 우파 논객들은 설 자리가 없다. 종편도 주춤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국정원이 살려면/이종락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국정원이 살려면/이종락 사회부장

    2011년 12월 17일의 일이다. 당시 기자는 도쿄 특파원으로 주일본 한국대사관 정무분야 고위간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대화를 주고받자마자 통화 질이 갑자기 뚝 떨어지더니 중간에 통화가 몇 번이나 끊겼다. 2002년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출입기자로 노무현 후보와 이인제 후보 간 치열했던 경선 과정을 취재하던 중 이런 경험을 여러 차례 겪었던 터라 “일본 정보당국이 우리 대화를 도청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전했다. 그러자 대사관 직원은 “여기가 일본인데 설마 일본 정부가 도청을 하겠어요”라고 웃었다. 하지만 우리 대화가 끝난 지 불과 1시간여 만에 북한중앙방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일본 정보당국이 북한의 중대발표 내용을 미리 알기 위해 ‘일본 내 최고 한국 전문가’인 대사관 정무분야 간부와 언론사 특파원의 전화를 도청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아직껏 버리지 못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사정은 더 심하다. 중국 내 대사관 직원들과 특파원들의 전화내용은 수시로 도·감청 당하고 있다는 게 중국 생활을 겪은 이들의 공통된 얘기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최고로 꽃을 피운 미국도 이런 사정은 다르지 않다. 지난해 6월 미국 정보기관인 국가안보국(NSA)의 하청 컨설팅업체 직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정보당국이 러시아, 독일,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을 도청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마저 도·감청 방지에 탁월한 블랙베리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각국의 정보 당국이 사활을 건 정보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세계 각국들은 테러와 마약거래, 군사분쟁 등의 위험으로부터 국익을 지키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 그것이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의 치열한 정보전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 우리 정보당국도 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 공무원 간첩 문서 조작’ 사건으로 드러난 국정원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세계 정보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를 좀처럼 가질 수 없다. 30~40년 전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재판에 제출된 증거가 위조됐다는 건 법 질서를 허무는 것과 동시에 정보기관에 대한 기본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국정원이 문서 조작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하거나 나태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알았다면 증거 위조를 묵인, 은폐한 것이다. 국정원은 국가 안보와 사회안전을 지켜내야 하는 최첨병이다. 지금은 국정원의 존재 이유나 다름없는 대공 수사, 정보, 공작 역량이 수준 이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해 6월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면서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국정원의 명예를 지킬 필요가 있으면 남 원장은 몸을 던질 각오를 해야 한다. 국정원의 원훈은 1997년까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였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때인 2009년에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으로 바뀌었다. 국정원은 음습한 수사형태를 쇄신해야 한다. 뼈를 깎는 각성을 해야 국민들로부터 국정원이 양지를 지향하고, 무명으로 헌신한다는 신뢰를 얻을 것이다.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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