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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충격…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나 봤더니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충격…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나 봤더니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샤론 테이트를 살해해 한때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옥중 결혼식을 올린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각) 40년 넘게 복역 중인 찰스 맨슨이 미국 당국으로부터 최근 애프톤 일레인 버튼(26)과 결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별도의 신방을 차릴 수는 없다. 결혼을 하더라도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신부인 버튼은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석방운동을 펼치는 등 맨슨의 열렬한 추종자로 알려졌다. 맨슨이 복역 중인 캘리포니아 지역의 감옥에는 ‘결혼 코디네이터’가 한 명씩 배치돼 수감자의 결혼 요청 서류 업무를 담당한다. 옥중 결혼은 ‘가족 재결합과 사회 발전’의 명목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90일 이내에 결혼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이 기간을 넘기면 다시 결혼 자격을 요청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튼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맨슨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결혼이 좀 더 당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버튼은 “친족만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결혼한 것”이라며 “맨슨은 무죄이며 결혼 후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버튼은 지난해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19세 때 맨슨에 대한 비디오를 보며 그의 팬이 됐고 교회 가는 것을 거부했다. 그때 약물에도 중독됐다”며 “사람들은 모두 내게 미쳤다고 하지만 이미 맨슨은 내게 ‘종교’와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맨슨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범죄에 연루돼 1967년까지 총 10회 교도소에 수감됐다. 평소 사람을 세뇌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던 그는 살인클럽인 ‘맨슨 패밀리’를 만들었고, 마약에 취한 이들을 조종해 뚜렷한 동기 없이 총 35명을 살해했다. 맨슨은 1969년 영화 감독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인 배우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죽인 악명 높은 사건을 저지른 후 투옥됐다. 당시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맨슨 일당은 임신 8개월째인 샤론 테이트를 칼로 16번이나 난도질해 죽였다. 또한 “아이만은 살려달라”는 샤론의 배를 갈라 태아까지 죽이는 등 잔인한 모습을 서슴지 않았다. 찰스 맨슨과 일당들은 곧 체포돼 1971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바람에 무기징역으로 감형, 현재까지 40년간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맨슨의 추종자로 연쇄 살인을 저질렀던 여성 레슬리 반 하우튼과 패트리샤 크렌윈켈 역시 투옥 중이며, 또 다른 추종자 수잔 앳킨스는 이미 암으로 사망했다.결혼식은 공식 면회일에 면회소에서 치르며 외부 하객은 10명만 초청할 수 있다.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진짜 황당한 사람들이네”,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유가족들은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샤론 테이트 살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이게 무슨 황당한 상황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인자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임신 8개월’ 샤론 테이트 죽인 살인자 ‘신부보니..’

    살인자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임신 8개월’ 샤론 테이트 죽인 살인자 ‘신부보니..’

    ‘샤론 테이트 죽인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자 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한 4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했다. 최근 외신은 “캘리포니아 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찰스 맨슨과 26세 여성이 지난 11월 7일(현지 시각)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1934년생인 찰스 맨슨은 자신의 추종자인 ‘맨슨 패밀리’를 데리고 마약인 LSD를 상시 복용하며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연쇄살인마다. 그의 수많은 범죄 행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이다. 맨슨은 그가 좋아하던 곡인 비틀즈의 ‘헬터 스켈터’의 날이 왔다는 이유로 추종자들과 LSD에 취한 채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으로 쳐들어갔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당시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상태로, 돌아왔을 때는 임신 8개월이던 아내 샤론 테이트, 시중 드는 10대 소년 스티븐 패런트, 상속녀 아비게일 폴더, 아비게일 폴더의 애인인 프라이코스키,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등이 처참하게 살해당한 뒤였다. 이후 범인들은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주동자 수잔 앳킨슨은 종신형을 선고받고 38년간 복역하다 감옥에서 사망했다. 반면 찰스 맨슨은 지난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 제도를 폐지한 후 무기징역으로 감형,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찰스 맨슨은 감옥에서도 반성하는 기색 없이 핸드폰이나 무기를 소지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팬들의 지원을 받아 교도소 내에서 음반 작업을 하고 책도 출판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샤론 테이트 죽인 찰스 맨슨 옥중 결혼)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54세 연하 신부보니..경악’

    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54세 연하 신부보니..경악’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자 배우 샤론 테이트를 비롯한 4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했다. 최근 외신은 “캘리포니아 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찰스 맨슨과 26세 여성이 지난 11월 7일(현지 시각)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1934년생인 찰스 맨슨은 자신의 추종자인 ‘맨슨 패밀리’를 데리고 마약인 LSD를 상시 복용하며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연쇄살인마다. 그의 수많은 범죄 행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80세 ‘연쇄 살인마’와 결혼하는 26세 미녀 논란

    80세 ‘연쇄 살인마’와 결혼하는 26세 미녀 논란

    과연 이들의 결혼을 상식적으로 어떻게 봐야 할까? 과거 미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한 희대의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옥중 결혼할 것 같다. 특히 그의 신부는 무려 54세 연하인 26세 여성이다. 최근 AP통신은 "캘리포니아주 교도소에 수감 중인 맨슨과 26세 여성이 지난 7일(현지시간)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희대의 살인마로 이제는 노인이 된 맨슨과 결혼하겠다는 이 여성의 이름은 애프턴 일레인 버튼. 미주리주 출신인 그녀는 본인을 ‘맨슨의 후견인’이라고 자칭하며 지금도 맨슨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현재는 맨슨에게 스타(STAR)라는 이름을 받아 본명처럼 사용하는 그녀는 19세 때 처음 맨슨에게 빠졌다. 버튼은 지난해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19세 때 맨슨에 대한 비디오를 보며 그의 팬이 됐으며 이때부터 교회 가는 것을 거부했다” 면서 “사람들은 모두 내가 미쳤다고 하지만 맨슨은 내게 ‘종교’와도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실제 '종교활동'을 하듯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캘리포니아 코코런 주립 교도소를 찾아가 맨슨을 면회해왔으며 지난해 맨슨과 결혼한다고 발표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뿌렸다. 버튼은 지난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사랑하며 함께하고 싶다.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며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털어놨다. 캘리포니아주 교정당국 역시 "결혼증명서가 맨슨에게 전달됐다" 면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맨슨과 버튼은 다음달 수형자가 아닌 10명의 하객들을 초청해 면회실에서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기의 연쇄살인마인 맨슨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범죄에 연루돼 1967년까지 총 10회 교도소에 수감됐다. 평소 사람을 세뇌시키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던 그는 살인클럽인 ‘맨슨 패밀리’를 만들었고 이들을 조종해 총 35명을 살해했다. 이들은 당시 마약에 취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뚜렷한 동기는 없었다. 그 중 가장 끔찍한 사건은 1969년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인 배우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것이다.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맨슨 일당은 테이트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했는데 당시 그녀는 임신 8개월 째였다. 찰스 맨슨과 일당들은 곧 체포돼 1971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바람에 무기징역으로 감형, 지금도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예수 차림 인기 美남성 ‘팁 요구 혐의’로 체포 논란

    예수 차림 인기 美남성 ‘팁 요구 혐의’로 체포 논란

    평소 예수와 같은 차림새로 행세하며 이른바 ‘필라델피아 예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 남성이 자신의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한 후 팁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주에 거주하는 마이클 그랜트(28)는 지난 14일, 센터시티 공원에 있는 한 스케이트장에 나타나 유명세 덕분에 공짜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그는 이후 몰려든 팬들과 사진 촬영을 했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현지 경찰에 의해 그만 전격 체포되고 말았다. 현지 경찰은 마이클이 사진 촬영을 한 사람들에게 팁을 요구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이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자신은 무료로 사진 촬영을 해 주었으며 “팁을 주는 것은 자유”라고 말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마이클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마약, 절도, 폭행 등 숱한 범행 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난해 예수를 영접해 완전히 치료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는 긴 머리와 함께 예수 차림의 복장으로 도심 중심가에서 성경을 낭독하거나 세례식을 거행하는 등으로 일반 시민들의 인기를 얻어 ‘필라델피아 예수(Philly Jesus)’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마이클은 “경찰이 자신을 일반 마약 중독자로 인식해 체포한 뒤 얼토당토않은 죄목을 뒤집어씌우고 있다”며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의 변호사도 “그는 매우 좋은 젊은이이며 단지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행사했을 뿐”이라며 적극적으로 두둔했다. 팁 요구 혐의로 기소된 마이클의 첫 재판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예수 복장으로 행세하다 체포된 마이클 모습(유튜브, 인스타그램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gmail.com
  • 진술 영상 녹화…경찰 입맛대로 ON 피의자 인권 OFF

    진술 영상 녹화…경찰 입맛대로 ON 피의자 인권 OFF

    #. 2009~2010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절도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던 진모(당시 30세)씨 등 피의자 21명이 경찰관에게 고문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천서 관계자들은 폐쇄회로(CC) TV 사각지대에서 피의자들의 머리를 밟고 뒤로 수갑을 채운 채로 팔을 꺾어 올리는 ‘날개꺾기’ 등의 고문으로 손쉽게 자백을 받아냈다. 파문이 일자 경찰은 가혹행위를 저지른 경찰관 5명을 파면했다. 경찰이 피의자 인권을 보호하고 수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려고 도입한 진술 영상 녹화제도가 여전히 뿌리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화가 의무조항이 아닌 수사관의 선택사항인 데다 녹화실 등 관련 인프라도 경찰서마다 들쭉날쭉한 탓이다. 16일 경찰청이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의 31개 일선 경찰서에서 녹화된 진술 영상은 7878건이었다. 서울 지역의 경찰서에 마련된 진술 영상녹화실은 총 120개이니 한 곳당 평균 246건을 녹화한 셈이다. 하지만 편차는 컸다. 금천경찰서에서는 지난해 605건이 녹화된 반면 종로경찰서는 62건에 그쳤다. 진술 영상녹화실 숫자도 고문 사건이 벌어졌던 양천경찰서는 10개를 갖춘 반면 성북경찰서는 1곳에 불과했다. 경찰서별 녹화 현황이 제각각인 까닭은 녹화 여부가 수사관 재량이기 때문이다. 진술 영상 녹화는 2008년 형사소송법에 피의자 진술 영상녹화 규정 조항이 신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하지만 형사소송법상 ‘피의자의 진술은 영상 녹화할 수 있다’고만 돼 있을 뿐이다. 경찰청은 2010년 양천서 고문사건을 계기로 마약·절도 사건에 대해 녹화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흐지부지됐다. 지난해 피의자나 피의자 변호인의 신청이 있으면 의무적으로 영상 녹화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 녹화 영상은 법정 증거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선에서는 사건이 많을수록 번거롭고 귀찮은 영상 녹화를 실시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강압수사나 진술 조작을 막겠다는 제도의 취지도 일부 퇴색됐다. 실제로 지난 2월 강남경찰서에서는 진술영상녹화실에서 경찰이 CCTV를 끄고 절도 혐의를 부인하던 피의자의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걷어찬 사건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녹화를 의무화하되 피의자 등이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를 두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고문 사건 등 여론이 악화될 때에만 관련 예산을 늘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진술영상녹화실 시설 확충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올해 4억 4000만원에서 내년 1억 1000만원으로 줄었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살인, 성폭력, 증수뢰, 선거사범 피의자에 대한 영상녹화는 필수대상으로 지정해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긴급전화 여성에게 “섹시하다” 말했다가 철창행

    긴급전화 여성에게 “섹시하다” 말했다가 철창행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술과 마약에 취한 채 응급구조센터(911)에 전화를 걸어 여성 상담원이 전화를 받자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고 말했다가 바로 철창행 신세를 지고 말았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아주 워스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케빈 모리스는 지난달 24일, 술에 취한 채 미국 응급구조센터 전화인 911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여성 상담원이 전화를 받자 “최근 수배된 사람에 관한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거짓말을 둘러대면서 환심을 샀다. 이에 여성 상담원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자, 그는 정보 제공의 대가로 요구를 들어주는 협상(deal)을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상담원은 “그러한 협상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거절하자 모리스는 “그렇다면 여성 경찰관을 집으로 보내라”고 대담하게 요구했다. 이에 상담원이 집 주소를 묻자 모리스는 “당신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면서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는 등 성적 희롱을 계속했고 자동 녹음된 이 내용은 즉시 현지 경찰서에 전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모리스의 집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 마약류를 발견하고 그를 즉각 체포했다. 모리스는 응급전화 업무 방해 혐의에다 마약 소지 혐의 등이 추가돼 기소되어 감옥에 수감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전화는 상담원들을 괴롭히고 많은 다른 중요한 응급 전화를 응대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라며 모리스의 정신 나간 행동을 비난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술김에 긴급센터에 장난 전화를 걸었다가 체포된 모리스 (현지 경찰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주말 영화]

    ■대부(EBS 토요일 밤 11시) 갱단의 보스로서 만년에 필연적인 한계 앞에서 고민하다 죽어 가는 인간상을 그렸다. 뉴욕 마피아 조직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수장 비토 코를레오네는 이탈리아인들에게 ‘대부’로 불린다. 그는 정계와 사법부의 연줄을 이용해 다양한 청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이탈리아인들을 거느리며 도박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그에게는 네 명의 자식이 있다. 불같은 성격을 가진 맏아들 산티노, 유약한 둘째 아들 프레도, 막 결혼한 딸 코니,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자 패밀리의 자랑 막내아들 마이클이다. 그렇게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이들에게 어느 날 위기가 닥친다. 바로 라이벌 타탈리아 패밀리의 보호를 받는 솔로조라는 자가 비토를 찾아와 마약밀매 사업을 제안한 것이다. 비토는 정중히 거절하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솔로조와 타탈리아 패밀리는 비토를 암살하려 든다. ■런치박스(KBS1 토요일 밤 1시 5분) 매일 아침 인도 뭄바이에서는 5000여명의 도시락 배달원이 부인들이 만든 점심 도시락을 남편의 사무실에 배달한다. 평범한 주부 일라는 소원해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평소보다 더욱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준비한다. 그러나 그녀의 특별한 도시락은 정년 퇴임을 앞둔 외로운 회사원 사잔에게 잘못 배달되고 만다. 사잔은 그 사실을 알리는 대신 도시락 안에 편지를 넣는다. 그렇게 시작된 도시락 편지는 두 사람의 일상에 변화를 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새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해 커다란 혼란에 빠지는데….
  • “힙합 음악,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

    “힙합 음악,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

    자유의 상징이자 동시에 반항과 저항의 상징이기도 한 힙합 음악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일명 ‘힙합 테라피’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아킴 슐레 박사는 “힙합은 역사적으로 사회경제적인 박탈감이 큰 지역에서 발달했다. 특히 힙합의 가사는 가난, 소외, 범죄, 마약 등의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한다”면서 “힙합은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도피처가 되어주며 강한 감정적, 정신적 표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힙합의 가사에는 정신질환과 관련한 위험요소가 다수 포함돼 있다. 힙합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능력과 재능으로 세상을 묘사할 뿐 아니라 정신질환과 관련한 위험 요소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힙합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초 힙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뉴욕의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은 범죄와 마약, 가난으로 가득했고, 당시 힙합은 폭력을 미화하고 여성을 물건처럼 취급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연구팀은 “아티스트들의 이러한 부정적이고 어두운 시각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위로가 된다”면서 1982년에 발표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의 곡 ‘더 메시지’(The Message)를 소개했다. 이 곡은 “나는 냄새도 맡을 수 없고, 소리도 낼 수 없다. 신은 나를 내보내 줄 돈이 없다. 나는 내게 어떤 선택권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등의 가사로 어둡고 절망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표현했다. 슐레 박사는 “힙합의 이러한 가사는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긍정적 시각적 이미지’ 치료 기술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 치료 기술은 환자가 우울증이나 조울증을 앓는 사람들로부터 위로를 받는 상상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시각적으로 탁월한 묘사를 보이는 힙합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미래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줌으로써, 정신질환 및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성 2명 살해 英사이코패스의 섬뜩한 미소

    여성 2명 살해 英사이코패스의 섬뜩한 미소

    최근 홍콩에서 2명의 매춘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영국인 살인자의 '섬뜩한 미소'가 사진으로 공개됐다. 지난 10일 홍콩 동부법원에서 살인용의자 루릭 저팅(29)이 심리를 마친 후 경찰 호송버스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홍콩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그는 이날 재판정 안과 밖에서 마치 별일 아니라는듯 흐뭇한 미소까지 지어 지켜보는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달 말 27일과 이달 1일 연쇄적으로 벌어졌다. 저팅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매춘부 2명을 각각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 들인 후 엽기적인 살인을 저질렀으며 스스로 신고까지 하는 황당한 짓을 벌였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체포당시 저팅은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아파트에서 범행에 쓰인 칼과 음란기구까지 함께 발견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수사결과 드러났다. 저팅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유수 금융회사를 거쳐 최근까지 홍콩 BOA메릴린치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저팅 스스로 '사이코패스'라고 부르고 다닌 사실까지 알려져 홍콩에서는 '브리티시 사이코 뱅커'(British psycho banker)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재판부는 저팅에게 '정신 감정'을 명령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판을 2주 간 연기했다. 홍콩언론은 "짧은 심리를 마친 저팅이 섬뜩한 미소를 짓다가 법원을 떠났다" 면서 "정상적인 재판이 이루어질지는 전문의의 정신 감정 결과에 달렸다"고 보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걸음마다 마약퇴치 기원해요

    걸음마다 마약퇴치 기원해요

    서울신문사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14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가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걷고 있다. 대회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계심을 높이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검찰청,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국으로 건너간 ‘프레드폴’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국으로 건너간 ‘프레드폴’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180만명의 켄트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당국은 2012년 12월 빅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발생을 예측하는 ‘프레드폴’(PredPol·예측 치안을 뜻하는 ‘Predictive Policing’의 줄임말) 시스템을 미국에서 도입했다. 지난 수년간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관련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변 지역에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예측하는 것이 프레드폴의 골자다. 새로운 범죄가 발생하면 하루에 두 번씩 정보가 업데이트되고 해당 정보가 표기된 지도는 경찰들의 노트북, 스마트폰, 내부 통신망을 통해 전달된다. 키스 페어뱅크 켄트주 경찰 대변인은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프레드폴은 범죄 발생률을 줄이고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2012년 12월 켄트주 북부에서 시험 운용하다가 2013년 3월 켄트주 전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존슨 켄트주 경찰 분석팀장은 “거리 폭력과 마약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3개월 시험 사용한 결과를 토대로 켄트주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켄트주 경찰은 미국 샌타크루즈 경찰과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프레드폴을 사용한 뒤 범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을 보고 프레드폴사에 접촉했다. 이후 켄트주에 적합하게 프로그램을 수정했다. 존슨 팀장은 “켄트주 경찰은 범죄를 사전에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프레드폴은 지역 주민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프레드폴을 사용해 지역 곳곳에 순찰을 나서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면서 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프레드폴 도입 이면에는 영국 정부의 심각한 재정 적자가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 허리띠를 졸라매려면 경찰 인건비 부담을 줄여야 하는 현실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얘기다. 영국 정부는 2010년 10월 경찰에 투입하는 예산을 향후 5년간(2011~2015년) 20%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2010년 3월 경찰 인력이 6850명인 켄트주는 2015년까지 1590명의 경찰을 해고해야 한다. 5000만 파운드(약 853억원)의 예산도 삭감해야 한다. 켄트주에서 프레드폴을 도입한 이후 줄곧 의문을 제기해 온 사생활 보호단체인 ‘스테이트워치’의 크리스 존스 연구원은 “경찰 입장에서 한정된 예산을 (프레드폴 같은) 최첨단 기술에 투입해 인력을 대체하는 것을 유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경찰연합’ 등 경찰노조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존슨 팀장은 “프레드폴은 경찰을 대체하려고 개발된 것이 아니며, 켄트주 역시 경찰인력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한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실제 범죄가 일어나기 앞서 경찰이 상황을 주도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일부 시민단체는 프레드폴의 범죄 예방 효과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프레드폴을 도입한 지 2년이 채 안 됐지만 아직까지 범죄율 감소 추이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켄트주 경찰은 지난 4월 프레드폴 도입 이후 그간의 성과 및 평가에 대한 보고서를 냈다. 경찰은 켄트주 북부 지역에서 거리 폭력이 6% 감소했고, 전체적인 범죄는 약 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사회적 행위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만 덧붙였을 뿐이다. 하지만 영국왕립경찰감사관실(HMIC)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1년간 켄트주 인구 1000명당 범죄는 평균 57.12건이었는데 다음 1년간은 평균 63.45건으로 오히려 늘었다. 존스 연구원은 “프레드폴은 치안의 또 다른 방법일 뿐 범죄를 예방하는 근본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대부분의 범죄는 가난·실업·가족 해체 등 사회적인 문제의 결과이기 때문에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문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프레드폴 시스템에 특정 유형의 범죄가 주로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마약 거래나 폭력조직 범죄보다 상대적으로 정형성을 띠는 단순 절도, 강도 등의 사고 정보가 경찰에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프레드폴 운용을 위해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다. 존스 연구원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자칫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면서 “프레드폴은 ‘유죄라고 인정받기 이전까지 누구든 결백하다’는 사법제도의 기본 원리를 거스른 채 모든 시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존슨 팀장은 “프레드폴은 범죄의 종류, 범죄가 발생한 장소와 시간 등 세 종류의 과거 범죄 데이터를 이용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범죄 예측을 위해 과거 특정 범죄자의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프레드폴뿐 아니라 최근 런던경찰국(MPS)에서 소프트웨어 회사인 액센추어가 만든 갱단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시범 운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년간 범죄 전력이 있는 런던 내 갱단원들의 범죄 기록과 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등록한 글을 분석해 다른 강력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한정된 경찰력으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범죄 조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액센추어 관계자는 “세계 8개국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은 ‘분석 예측 기술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경찰 치안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대답했다”며 “런던시내에서 발생하는 갱단 범죄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갱단 범죄 예방 프로그램 같은 접근은 특정 집단과 소속 구성원에게 부당한 낙인을 찍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액센추어 관계자는 “시민 자유와 공공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범죄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당국이 범죄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과 관련해 존스 연구원은 “앞서 미국 경찰이 병원과 학교 기록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던 것에 비추어 볼 때 경찰 당국이 접근하고자 하는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어떤 알고리즘을 통해 그 정보를 분석하려는 것인지 투명성이 보장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메이드스톤(영국 켄트주)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에미넴 급노화 충격…과거 약물복용 영향?

    에미넴 급노화 충격…과거 약물복용 영향?

    미국의 유명 래퍼 에미넴이 급격히 노화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미넴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박물관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잡지의 ‘올해의 혁신가’(Innovator Of The Year)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연설을 위해 무대에 선 에미넴의 얼굴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른 모습이었다. 그 때문인지 피부에는 깊은 주름이 새겨져 있고 탄력 또한 전혀 없어보여 현지 매체들은 그의 얼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양한 의문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그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한때 마약에 시달려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적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일부에서는 과거 약물 과다복용이 신체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에미넴도 이제 만 42세. 얼마 전까지 동안을 자랑했기에 그의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에미넴은 지난 24일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세이디 레코드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컴필레이션 앨범 ‘세이디 XV 더 컴필레이션’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영화 ‘이퀄라이저’의 엔딩곡이 된 신곡 ‘거츠 오버 피어’(Guts Over Fear · feat. 시아) 등이 수록돼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시신 불태운 후 뼈까지 부쉈다’ 살해이유 보니 경악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시신 불태운 후 뼈까지 부쉈다’ 살해이유 보니 경악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납치돼 살해된 후 불에 태워져 강물에 버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현지의 한 매체는 “지난 9월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교육대학교 학생 43명이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는 멕시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들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위는 대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기금 모금 시위를 벌이자, 갱단이 경찰과 함께 발포해 학생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43명을 끌고 갔다. 갱단원들은 학생들을 덤프트럭에 실어 이괄라 인근 지역의 쓰레기매립장으로 끌고 가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밤새도록 불태웠다. 이어 남은 뼈 등 유해를 부수고 치아 등을 수습해 쓰레기봉투에 담은 뒤 강물에 던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을 벌인 갱단과 유착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세 루이스 아바르카 이괄라 시장이 자신이 참석한 모임에서 하기로 했던 부인의 연설이 학생 시위로 방해될까 봐 경찰에 진압을 지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바르카 시장 부부는 자신의 딸 집에서 숨어 지내다가 지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은 급진 좌파 성향으로 반정부 운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약갱단과 별다른 이해관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너무 끔찍하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멕시코 절대 안간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너무 무섭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저게 인간이 할 짓이냐”,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인간이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추억의 스타 ‘에어울프’ 주인공 술과 마약에…

    추억의 스타 ‘에어울프’ 주인공 술과 마약에…

    지난 1980년 대 미국드라마가 우리나라 '안방'을 장악할 때 스타덤에 오른 추억의 스타가 있다. 바로 '에어울프'(Airwolf) 시리즈의 주인공 잔 마이클 빈센트다. 극중 호크 역을 맡았던 그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하모니카를 부는 연기를 멋지게 소화하며 올드팬들에게는 한때 '영웅'으로 군림했다. 에어울프를 끝으로 기억 속 저편으로 사라진 그의 근황이 최근 미국언론의 보도로 전해졌다. 미국 주간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근 "올해 70세 노인이 된 빈센트가 한쪽 다리를 수술로 절단하고 궁핍한 삶을 살고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인콰이어러지에 따르면 굴곡 많았던 그의 삶은 에어울프를 마지막으로 날개 없이 추락했다. 1984년 첫 방송된 빈센트 주연의 에어울프는 큰 인기를 얻으며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당시 그의 회당 출연료는 무려 20만 달러. 그러나 그의 고공비행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으로 추락을 거듭해 결국 빈센트는 에어울프에서 하차했다. 이후부터 그의 삶은 파란만장 그 자체다. 지난 1996년과 2008년에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특히 1996년 사고에서는 일부 척추뼈가 부러지며 목소리 마저 쇳소리로 변해 배우로서는 치명상을 입었다. 최악의 수술은 2년 전이었다. 말초동맥 질환으로 인해 그의 오른발 마저 잘라내야 했던 것. 또한 가정사도 편치는 않았다. 지난 1969년 이후 결혼과 이혼을 두번이나 반복했으며 현재는 3번째 부인 안나와 미시시피에서 살고있다. 빈센트는 "지금도 나는 알코올 중독자" 라면서 "술에 취해있지 않으면 이렇게 오래 이야기 할 수도 없다" 고 털어놨다. 이어 "중요한 것은 '나는 여전히 개성있는 사람'으로 이렇게 살아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에게 무자비하게 살해당해..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에게 무자비하게 살해당해..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멕시코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끌려가 무자비하게 살해당했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지난 7일(현지 시각) “지난 9월말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지역 교육대 소속 학생 43명이 갱단 조직원들에 끌려가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갱단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쓰레기매립장에서 무차별 사살한 뒤 시신을 밤새도록 불에 태워 유해를 강물에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은 급진 좌파 성향으로 반정부 운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약갱단과 별다른 이해관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조직원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돼.. 이유는?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 조직원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돼.. 이유는?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멕시코 대학생 43명이 갱단에 끌려가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지난 7일(현지 시각) “지난 9월말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시위를 벌이다 실종된 지역 교육대 소속 학생 43명이 갱단 조직원들에 끌려가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역 경찰과 유착관계인 이들 갱단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쓰레기매립장에서 무차별 사살한 뒤 시신을 밤새도록 불에 태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검찰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은 급진 좌파 성향으로 반정부 운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약갱단과 별다른 이해관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마약퇴치 기원 걷기대회’ 개최

    [오늘의 포토영상] ‘마약퇴치 기원 걷기대회’ 개최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대검찰청·관세청 등이 후원한 ‘2014 마약퇴치 기원 걷기대회’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고속도로서 달리는 트럭에 박힌 차량 운전자, 알고보니 ‘마약범’

    中 고속도로서 달리는 트럭에 박힌 차량 운전자, 알고보니 ‘마약범’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대형 화물트럭 뒤에 박힌 채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중국 장시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한 대의 자동차가 화물트럭 뒤에 박힌 채 끌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보면 해당 장면이 촬영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운전가는 뭔가 잘못된 상황임을 눈치 채고 경적을 울린다. 하지만 경적소리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 트럭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한참을 더 달린다. 사고트럭은 이후 6마일(약 960m) 달리고 나서야 차량을 세웠다. 화물트럭 운전자 시옹 펑(45)씨는 “옆 차량에서 울리는 경적을 들었을 때 무슨 일인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며 “잠시 후 창문을 열고 소리치며 뒤쪽을 가리키는 모습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서 사고를 당한 차량이 내 차 뒤에 바짝 붙어 왔던 것을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사고 차량인 포스쉐 운전자인 젠 인(32)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발견됐다. 이 남성 차량에서 코카인이 발견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만약 이 남성이 불법으로 마약을 소지한 혐의가 밝혀진다면 현지법에 의해 사형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에 납치된 이유보니..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에 납치된 이유보니..

    지난 7일 헤수스 무리요 카람 멕시코 연방검찰 총장은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들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멕시코 대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갱단과 함께 발포해 6명을 숨지게 했다. 이어 갱단원들은 학생들 43명을 끌고가 살해한 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밤새도록 불태웠다. 경찰은 “학생들이 마약갱단과 별다른 이해관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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