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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졸피뎀 복용’ 손호영에 기소유예

    검찰 ‘졸피뎀 복용’ 손호영에 기소유예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전 없이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입건된 그룹 지오디의 멤버 손호영(34)씨를 기소유예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지자 며칠 뒤 서울 용산구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 중이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 손씨의 졸피뎀 복용 사실을 확인하고 기소 의견으로 손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검찰은 “소변, 모발 검사 결과 동종 범죄 전력이나 추가 투약 정황이 없고 불면증과 비행공포증에 시달리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졸피뎀을 복용한 점 등 경위를 참작했다”고 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검찰은 또 “범행을 자백한 점과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 다른 마약류 사범과의 형평성 등도 모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지난 6월 말 손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당시 손씨 소속사 측은 소환 조사 사실이 알려진 뒤 “지난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후 더 이상 복용하지 않았고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손씨의 처벌 여부를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지하디스트, 농구 즐기던 美 청년이었다

    IS 지하디스트, 농구 즐기던 美 청년이었다

    미국인 기자를 참수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요원이 영국인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로 드러나 서방 사회에 충격을 준 데 이어 IS 소속 30대 미국인이 시리아 반군 간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인 지하디스트 더글러스 맥아더 매케인(33)이 지난 주말 시리아 서북부 알레포에서 교전 도중 숨졌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신인 매케인은 농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이었으나 절도, 마약 소지 등으로 체포되는 등 평탄치 않은 삶을 살다가 2004년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뒤 시리아로 건너가 IS를 위해 싸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삼촌은 “국무부가 가족에게 조카의 죽음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매케인은 미 당국이 일찌감치 IS 반군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한 미국인 가운데 한 명으로, 미 테러 전문가들은 매케인이 죽기 전 그를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현재 시리아에서 싸우고 있는 외국인 전사는 7000명”이라고 추산했다. 미 당국은 이 가운데 미국인이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리는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위협은 이러한 전사들이 미국으로 돌아와 테러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S가 지난해 시리아에서 한 미국인 여성(26)을 붙잡아 억류하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여성의 가족과 관리를 인용해 이날 전했다. 이 여성은 인도주의 지원 단체들과 함께 활동하던 중 IS 조직원들에게 납치됐다. IS는 이 여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몸값으로 660만 달러(약 66억 9000만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라니아 출신 이조, 중국서 대마초 혐의?

    라니아 출신 이조, 중국서 대마초 혐의?

    27일 중국 매체는 “한국 걸그룹 라니아 출신 모델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중국에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 락시(뤄스)와 이조가 이번 방조명-가진동 마약파티 장소에 함께 있었다”면서 “락시와 이조는 베이징의 한 족욕점에서 체포됐으며, 두 사람 역시 대마 흡입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락시와 이조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머물던 방조명의 집에서 만난 뒤 족욕점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이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조와 락시의 체포 여부에 베이징 당국은 확답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조명은 지난 14일 베이징에 위치한 성룡의 호화 빌라에서 마약파티를 벌이다 현지 공안(경찰)에게 현장 체포됐으며 현재 구금 처리를 받고 수감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슨스·드레이퍼스, 에미상 코미디 남녀주연상…특별 공로상엔 故로빈 윌리엄스

    미국 TV드라마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의 짐 파슨스와 ‘비프’(Veep)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66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코미디부문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에미상은 미국 TV 예술과학아카데미가 해마다 드라마, 코미디, 다큐멘터리, 쇼 등 TV 작품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TV판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파슨스는 CBS 시트콤 ‘빅뱅이론’에서 사랑스러운 괴짜 과학자 셸던 쿠퍼 역을 소화해 리키 저베이스와 맷 르블랑, 돈 치들, 루이스 C.K., 윌리엄 H. 메이시 등을 따돌리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HBO ‘비프’에서 미국 부통령 셀리나 마이어 역을 맡아 열연한 드레이퍼스는 리나 던햄, 멜리사 매카시, 테일러 실링, 에이미 폴러, 에디 팔코 등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미디 부분 작품상은 ‘모던 패밀리’에 돌아갔다. 올가을부터 6번째 시즌에 들어간 ‘모던 패밀리’는 5회 연속 에미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부문은 ‘브레이킹 배드’의 독무대였다. 가족을 위해 마약을 제조하는 화학 선생님 역으로 열연을 펼친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아론 폴과 애너 건은 각각 남녀 조연상을 받았다. ’브레이킹 배드’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2년 연속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좋은 아내’의 줄리아나 마굴리스 몫이 됐다. 주최 측은 지난 11일 자살한 로빈 윌리엄스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해 기렸다. 생전에 윌리엄스와 친했던 원로 코미디언 겸 배우 빌리 크리스털이 무대에 올라 윌리엄스가 TV 코미디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를 소개하고 추모했다. 크리스털은 “윌리엄스는 우리 코미디계에서 가장 빼어난 재능을 지녔다”면서 “우리들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1987년과 1988년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북한 불법 월경 통로 수십곳 발견”

    중국이 첨단 위성을 활용해 북·중 접경 지역의 불법 월경(越境) 통로 수십개를 발견했다고 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25일 보도했다. 중국이 북·중 간 불법 루트를 먼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은 중국 공안부가 ‘가오펀(高分) 1호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북·중 접경 지역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일대에서 10여 갈래의 불법 월경 통로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중국의 우주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국가항천국은 지난해 4월 고해상도 관측위성인 가오펀 1호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중국 당국이 위성을 동원해 북·중 접경 지역을 감시하고 월경 통로를 찾아냈다고 밝힌 것은 탈북 루트뿐만 아니라 자국 내 심각한 사회문제인 북한산 마약 밀반입 루트 차단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북 소식통은 “북·중 간 불법 월경 통로는 탈북 및 밀무역 루트로 중국은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 그동안 이를 모른 척 해 왔다”면서 “향후 탈북 및 북·중 밀무역 모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시민이 결정한다 ‘어떻게?’ 방식 보니…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시민이 결정한다 ‘어떻게?’ 방식 보니…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그룹 god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 혐의와 관련해 기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8월2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손호영에 대해 28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시민위원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고 권고적 효력만 있다 앞서 손호영은 2013년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신의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시민의 신고로 화를 면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손호영은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호영의 경우 큰 범죄 혐의는 아니지만 유명 연예인이 연루돼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는 만큼, 검찰은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에 네티즌들은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어떻게 되려나”,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당시 상황이 그랬으니..”,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힘든 상황은 이해하지만 책임은 져야겠지..”,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어떤 결과 나올지 궁금하네”,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시민은 누가 뽑히는거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CJ E&M 제공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하 남편 ‘불륜·마약·폭행’ 사랑과 전쟁도 놀랄 막장

    김주하 남편 ‘불륜·마약·폭행’ 사랑과 전쟁도 놀랄 막장

    김주하 남편, 김주하 남편 강필구 김주하 전 MBC 앵커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필구 씨가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올해 초 내연녀와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 강 씨와 내연녀는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강필구 씨는 내연녀가 출산할 당시 옆에서 자리를 지켰고 산후조리 비용 또한 직접 결제했다고 전했다. 또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강 씨와 내연녀, 두 사람의 모습도 부연설명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면서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이목구비가 오목한 미녀였다”고 잡지에 전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지난해 12월호를 통해 김주하 측근의 말을 빌려 김주하와 남편 강 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보도했다. 당시 강 씨가 김주하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김주하와 강 씨는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남편 강 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차 조정기일에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금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19금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영화 ‘루시’의 수입·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하며 막바지 관객 몰이에 나섰다.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편의 한 장면으로 손발이 묶인 채 방에 갇혀 있는 루시 역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을 감시하는 남자를 유혹하다가 단숨에 그를 제압하고 방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방을 탈출한 후 총으로 망설임 없이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슴에 박힌 총알을 무심하게 꺼내는 장면은 앞으로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높인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루시’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는 게 약]

    ●수면제는 의사 처방 필수… 수면유도제는 부작용 조심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돼 괴로운 지경이 되면 수면제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잠을 오게 하는 약으로 수면제 외에도 수면유도제가 있습니다. 보통 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만 비슷할 뿐 다른 약품입니다. 수면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마약류인 졸피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수면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반면 수면유도제에는 알레르기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며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매우 흔한 부작용은 졸음인데 이런 항히스타민제의 진정 작용을 거꾸로 이용해 잠이 오게 하는 약물로 개발한 것이 수면유도제입니다. 수면유도제는 전문의약품과 달리 중독성은 없지만 수면 사이클을 교란시켜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기상 후 피로감, 낮은 신체 운동성, 몽롱한 시야, 목마름, 주간의 졸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심증, 부정맥,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배뇨곤란,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는 복용에 주의해야 하며 복용량을 초과하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자려면 약에 의존하기보다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숙면을 위한 기본 원칙을 세워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19禁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19禁 영화 ‘루시’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 ‘소름’

    영화 ‘루시’의 수입·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본편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하며 막바지 관객 몰이에 나섰다.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본편의 한 장면으로 손발이 묶인 채 방에 갇혀 있는 루시 역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을 감시하는 남자를 유혹하다가 단숨에 그를 제압하고 방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방을 탈출한 후 총으로 망설임 없이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슴에 박힌 총알을 무심하게 꺼내는 장면은 앞으로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 지 기대감을 높인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루시’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충격’의 인생역정...파브로 감독이 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충격’의 인생역정...파브로 감독이 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충격’의 인생역정...파브로 감독이 살렸다 마약중독자에서 세계적 톱스타로 우뚝 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의 화려한 재기 스토리가 TV에서 다뤄졌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24일 아이언맨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을 내보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1 때 ‘아이언맨’ 만화책을 보던 친구를 괴롭히고 만화책을 찢어 2주간 정학을 당했다. 정학이 풀린 후 학교로 돌아왔지만 문제아로 찍힌 그는 결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했다.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술과 마약에 중독돼 제대로 된 인생을 살지 못했다. 이를 본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영화에 로버트를 단역으로 출연시켜 인생의 방향 전환을 도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지만 마약을 끊을 수 없었고 결국 마약소지 등으로 감옥을 가게 됐다. 이후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지만 아무도 로버트를 캐스팅 하지 않았다. 이때 로버트는 영화 ‘아이언맨’ 오디션 광고를 보게 됐고 제작사를 찾아가 존 파브로 감독에게 캐스팅 해달라고 계속 부탁했다. 로버트의 삶과 주인공의 삶이 닮아있다고 생각한 존 파브로 감독은 제작사의 반대에도 불구히고 로버트를 주연으로 발탁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정말 기적적이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놀라울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부적인 소질이 있으니 가능했던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최고의 기회로” 사연 보니…‘소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최고의 기회로” 사연 보니…‘소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으로 스타덤에 오른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화 같은 인생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아이언맨’ 만화책을 보던 친구를 괴롭히고 만화책을 찢어 2주간 정학을 당했다. 정학이 풀린 후 학교로 돌아왔지만 이미 문제아 낙인이 찍혀버렸고, 결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를 했다. 이후 로버트는 술과 마약에 중독돼 제대로 된 인생을 살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본 로버트의 아버지는 자신의 영화에 로버트를 단역으로 출연시키며 그의 연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회색도시’ 주연으로 발탁,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또 영화 ‘채플린’에서는 찰리 채플린역을 맡아 표정과 동작 등 뛰어난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로 성공을 거둔 후에도 로버트는 마약을 끊을 수 없었고 증상은 점차 더 심해져만 갔다. 결국 마약소지 등으로 감옥을 가게 됐고,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지만 아무도 로버트를 캐스팅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로버트는 ‘아이언맨’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한 ‘아이언맨’을 통해 재기를 꿈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감독을 찾아가 자신에게 토니 스타크역을 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주연으로 발탁됐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한 로버트는 1년 뒤 아이언맨 한편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섰고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됐다.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인연이 됐다”,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편 진짜 신기해”,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자신의 인생역전의 발판이 됐네”, “서프라이즈 이거 진실 맞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서프라이즈’방송캡쳐(’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99세 할머니 100m 달리기 세계기록 수립

    99세 할머니 100m 달리기 세계기록 수립

    99세 할머니의 100m 달리기 도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열린 2014 게이 게임스(2014 Gay Games) 100m 달리기 대회에 참석한 99세 할머니 아이다 킬링(Ida Keeling)이 최고령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백발의 킬링 할머니는 올해 99세로 4피트 6인치(약 137cm), 체중 83파운드(약 37kg)로 100m를 59.8초에 달렸다.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42세 되던 해에 남편을 심장마비로 잃은 킬링 할머니는 지난 1979년과 1981년에 마약 관련 살인사건으로 두 아들 찰스와 도널드마저 잃자, 딸 셜리의 제안으로 ‘달리기’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67세에 달리기를 시작한 킬링 할머니는 지난 2011년 맨해튼 북부 육상 경기 대회에서 60m를 29.86초로 완주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90대 할머니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게이 게임스’는 게이 게임스 연맹이 개최하는 성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의 종합 경기 대회로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사진·영상= BBC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CCTV 속 ‘바바리맨’ 0.5초면 알아낸다

    CCTV 속 ‘바바리맨’ 0.5초면 알아낸다

    20여년간 범죄자를 붙잡은 공으로 차관급 자리까지 오른 한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컴퓨터는 ‘바바리맨’으로 지목했다. 성범죄 현장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속 인물이 해당 검사였는지를 확률적 알고리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을 통해 계산한 결과다. 대로변에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음란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 이야기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 간 진실 공방은 결국 유력 검사의 몰락으로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눈·코·광대뼈 형태·턱선 길이 등 수치화 과거 법정에서 범죄 현장 속 용의자를 지목하는 일은 목격자나 지인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얼굴 인식 기술이 발달한 최근에는 수학적 계산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가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만큼 CCTV가 늘어난 데다 주관이 개입되는 인간의 인지력을 넘어서 과학적으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컴퓨터는 사람의 얼굴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할까. 컴퓨터는 사람 얼굴의 특징적인 부분들에서 추출한 숫자 데이터를 정해진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얼굴 인식에 필요한 자료는 눈(눈동자) 사이의 거리, 코의 길이와 넓이, 볼과 광대뼈의 형태, 턱선의 길이와 윤곽, 얼굴의 색깔 등이다. 인간의 얼굴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갖기 때문에 사람마다 고유의 수치들이 나타나고 이를 종합 분석하면 동일인 여부를 따질 수 있다는 원리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워낙 변수도 많은 탓에 3차 함수를 기본으로 한 고등수학이 동원된다. ●안면 인식 시스템 공항·항만에 360대 설치 운영 앞서 예를 든 김 전 지검장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CCTV 영상은 천장같이 높은 곳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화면 속 얼굴의 형태는 일반적인 눈높이에서 본 것과 달라진다. 고개를 숙이거나 돌릴 가능성도 많아 정면 사진만 비교하던 초보적인 얼굴 인식 과정만으로는 동일인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최근 얼굴 인식 시스템은 3차원(3D) 계측 기술 등을 이용해 얼굴의 특징점을 잡아낸 후 상하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등 경우의수까지 계산해 동일인 여부를 판독해 낸다. 물론 한계는 있다. 영상 속 얼굴이 카메라를 기준으로 좌우 ±40도 이상 돌아가 있는 상태라면 판별이 힘들다. 얼굴이 좌우가 아닌 위아래로 움직인 상태라면 판독은 훨씬 더 어려워진다. 위아래 변화는 단지 ±15도를 넘어도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하기 어렵다. 이유는 눈 때문이다. 얼굴 인식 업체인 한비이노베이션 이현재 부사장은 “얼굴 인식에서 일반적인 기준점은 양쪽 눈 사이 거리인데 고개가 상하로 15도 이상 돌아가면 기준점 자체를 잡기 어려워져 통계가 뒤틀린다”며 “너무 높은 곳에서 CCTV 영상이 찍혔거나 선글라스를 썼을 때도 판독이 쉽지 않은데 역시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 밖에 CCTV의 화소 수와 조명의 밝기 등도 큰 영향을 준다. 다행히 이번에 촬영된 제주 CCTV 영상은 100만 화소 이상인 것이 많아 분석이 비교적 쉬웠다는 후문이다. 단 김 전 지검장처럼 범죄자 여부를 가리는 현장 영상은 얼굴 인식 외에도 다른 방법을 동원한다. 3차원 영상에 2차원 영상을 입히는 기술 등을 이용해 사진 속 용의자의 키나 체형, 보폭의 크기, 걸음걸이 등은 따로 분석한다. ●편의점선 고객 성별·나이 인식 구매패턴 분석 생물학적으로 동일인 여부를 가려내는 얼굴 인식 기술은 이미 일상 속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강세를 보이는 것은 범죄자 식별 같은 감시와 보안 영역이다. 안면 인식 시스템은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 등에서 360여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여행자사전정보확인제도(APIS)에 따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테러리스트나 마약범 등의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실제 입국자 얼굴과 비교해 범죄자의 밀입국을 식별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청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관내 CCTV와 연계해 범죄 용의자를 검색하고 우범지대를 감시하는 치안용으로도 활용 중이다. 노원구청은 같은 원리로 실종 신고자를 찾는 데 첨단 기술을 이용한다. 최근 얼굴 인식 시스템은 보안 인증 분야에서도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요 시설 출입 시스템과 컴퓨터 사용자 인증, 자동차 운전자 확인, 수험생 인증, 금융 서비스 인증까지 관련 기술 특허들이 쏟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얼굴로 개인을 식별하는 데 2초 이상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에는 이 시간이 0.5초대 이하로 떨어져 지문 인식 등과 비교해도 불편함이 없다. ●작년 475억서 2017년 945억대로 2배 성장할 듯 최신 기술은 동일인 여부를 넘어 사람의 성별과 나이 등을 자동으로 알 수 있을 정도에 이르렀다. 이는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 편의점 브랜드인 CU는 최근 전국 1700여개 점포(전체 편의점의 약 20%)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앞 포스단말기(계산대)에 고객의 얼굴을 자동 인식하는 장치를 장착해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누가 어떤 시간대에 어떤 물건을 주로 사는지 구매 패턴을 정리 중이다. 예를 들어 부산 해운대 매장은 8월 30대 남성 고객이 가장 많고 맥주는 A, 안주는 B브랜드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등의 조사가 가능하다. 이 같은 빅데이터를 재가공하면 상품 재고 관리, 신상품 출시, 매장 전시 등 마케팅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과거 계산원이 포스단말기 버튼을 눌러 남녀와 연령대별 매출을 정리하기도 했지만 일일이 고객 나이를 물어볼 수 없어 오류가 너무 많았고 계산도 번거로웠다”며 “현재는 얼굴 인식 기술을 응용한 덕에 유의미한 통계를 쉽게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컴퓨터가 읽어 낸 사람의 나이는 사람이 눈대중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 분야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TV나 PC 등에 적용하면 별도의 비밀번호 등을 걸어 놓지 않아도 자녀들이 성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도 도입 단계다. 전자 광고판 앞에 서면 얼굴 인식 기계가 나이와 성별을 자동 인식해 적당한 광고를 틀어 주는 식이다. 10대 학생에게는 여드름약이나 음원 광고를, 40대에겐 아파트 분양이나 대출 광고를 보여 준다. 또 남자에겐 면도기 광고를, 여자에겐 화장품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반대로 이런 광고는 누가 언제 몇 초 동안 집중해 보는지 등도 자동으로 조사할 수 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방식을 도입한 타깃 광고를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였다. 글로벌 경쟁도 치열하다. 선도 업체로 일본의 모르포와 NEC, 미국 3M 코젠트, 구글, 모토로라솔루션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 대기업도 최근 하나둘 시장 진출을 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 기술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한 중소업체가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58억 달러 규모인 세계 생체 인식 시스템(지문, 홍채, 정맥, 음성 등 포함) 시장에서 얼굴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13%가량(8억 달러)이다. 하지만 최근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어서는 등 성장세도 빨라 오는 2017년에는 전체 시장에서 얼굴 인식 시스템의 비중은 1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475억원 정도인 국내 시장도 2017년까지 945억원대로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생활 침해 논란 커 제도적 개선 시급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 등 산적한 문제도 적지 않다. 얼굴 인식 시스템은 지문 등과 달리 비접촉식으로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에 비교적 거부감이 덜한 편이지만 여전히 인간의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범죄 예방이나 상업적 활동에 이용하기 위해선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 얼굴을 촬영하고 저장하는 일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정작 이런 사생활 침해를 견제할 법적인 제도는 없다. 실제 대부분 업체는 물론 공공기관까지 촬영자료를 고스란히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한 생체 인식 업체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얼굴 정보를 얻더라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 외부로 노출되는 일을 막고 있지만 국내에선 공공기관조차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는 상황”이라며 “더 늦기 전에 사생활 침해를 막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사설] 긴급전화 119·112 등 일원화 시기 앞당겨야

    지난 4월 16일 오전 8시 52분 침몰하는 세월호에 갇힌 안산 단원고 2학년 6반 최모군이 “살려주세요”라고 전화한 번호는 119였다. 이후 30분 동안 119에는 구조를 요청한 비슷한 전화가 23번이나 접수됐다. 해양사고의 긴급전화는 122번이지만, 그 번호로는 단 한 통의 구조 요청이 접수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 두 번호가 분리된 탓에 신고전화를 받고도 전남소방본부는 관할이 아니라고 떠넘기다 출동을 20분이나 늦췄고, 목포해양경찰은 상황 파악을 위해 최모군에게 배가 위치한 위도와 경도를 묻는 등 우왕좌왕해 온 국민의 비난을 받았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이런 불합리한 긴급 신고전화 체제를 통폐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요구가 커졌다. 이에 부응해 안전행정부가 이달 중 ‘긴급신고 통합방안 연구용역’ 연구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 공청회를 한다. 그러나 안행부는 긴급 신고전화 통폐합은 빨라도 2016년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119를 포함해 긴급통신용 전화번호는 13개로, 운영주체가 달라 부처 간 합의를 이끌어내고 세부시행계획 마련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긴급전화번호 통폐합에 2년이나 시간을 끌어야 할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긴급전화를 운영하는 부처들은 실적 쌓기 등 부처 이기주의에 급급하지 말고 일원화된 미국 911콜센터와 같은 운영방식도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관리하는 911콜센터에는 범죄, 테러, 화재, 해양사고, 사고, 가정폭력 등을 모두 신고할 수 있다. 통합에 적합한 긴급번호는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번호가 좋다. 현재 소방방재청이 운영하는 화재·재난·의료복구번호인 119와 경찰청이 운영하는 범죄신고 번호 112가 최적으로 손꼽힌다. 간첩 신고번호 111(국가정보원)과 113(경찰청)은 인지도가 떨어진다. 학교폭력신고 117(경찰청), 사이버테러 118(한국인터넷진흥원), 해양사고 122(해양경찰청), 밀수신고 125(관세청), 마약사범 127(검찰) 등은 국민이 거의 모르는 번호다. 통폐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홍보 부족으로 번호가 노출되지 않았다고 변명하겠지만, 세금을 더 써도 인지도는 높아진다는 보장이 있을까. 과거 신고전화를 빅데이터로 돌려서 과연 유용한 번호였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긴급 구호전화는 사용자인 국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구호받을 수 있는 번호로 일원화하고, 그 일원화 시기를 가능한 한 앞당겨 운영해야 한다.
  • 대마에 빠진 외국인 강사들… 유아들과 ‘환각 수업’

    미국산 대마를 군사우편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뒤 유통시키거나 사서 피운 원어민 영어 교사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환각 상태로 유아교육시설에서 아이들과 놀이 수업을 한 강사도 있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0일 국내로 대마를 들여와 판매한 총책 신모(44·재미교포)씨 등 5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 등에게서 대마를 구입한 캐나다인 K(44) 등 3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학원 영어 강사인 신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미국에서 대마 2㎏(2억원 상당·4000명이 한번에 피울 수 있는 양)을 들여와 g당 1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지인을 통해 미군 군사우편으로 대마 2㎏을 몰래 들여왔다. 이 가운데 1.05㎏을 중간판매책 정모(24·구속)씨와 나이지리아인 J(32·구속) 등을 통해 팔아 1억 1000여만원을 챙겼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사이에서 대마 판매책으로 유명한 신씨는 구매자들을 경기 수원의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만나 팔았다. 대마 구입자 대다수는 원어민 영어 강사였고 수원의 사립대 교수 3명, 수원과 충남 천안의 초등학교 영어 교사 각각 1명 등도 포함됐다. 특히 나이지리아인 J는 경기 용인의 유아교육시설에서 일하면서 수업 전 담배 형태로 만든 대마를 피우고 환각 상태에서 유아 수십명과 영어로 놀이 수업을 하기도 했다. 또 미국인 영어 강사 W(31·구속)는 대마를 피운 사실이 경찰에 적발될 것에 대비해 머리는 물론 온몸의 털을 깎고는 지인에게 “털이 없으면 마약 검사에서 적발되지 않는다”고 자신의 비결까지 전수했다. 하지만 그는 소변검사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신씨 일당은 마약사범으로 검거되면 일터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우려해 외국인 등 일부 구매자를 상대로만 판매했다”면서 “미군 측이 군사우편에 마약 등이 담겼는지 살펴보지만 검열이 엄격하지 않아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에이미 벌금 500만원 강제 추방 모면 “전 검사 수사받아 괴로운 마음에 자살하려…”

    에이미 벌금 500만원 강제 추방 모면 “전 검사 수사받아 괴로운 마음에 자살하려…”

    에이미 벌금 500만원 강제 추방 모면 “전 검사 수사받아 괴로운 마음에 자살하려…” 검찰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다만 우울증으로 이미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던 점을 고려했다”고 이같이 구형했다. 에이미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어서 집행유예를 2번 이상 선고받으면 국내에서 추방되게 된다. 변호인은 “연인관계였던 전모 검사가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살을 시도하려고 졸피뎀을 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 기일은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벌금 500만원, 추방은 그래도 모면했네”, “에이미 벌금 500만원, 이제는 다시는 마약 손대지 말기를”, “에이미 벌금 500만원, 앞으로 치료 잘받고 다시 이런 일 안생기도록 노력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인정 ‘벌금 500만원’ 구형 이유 보니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인정 ‘벌금 500만원’ 구형 이유 보니

    ‘에이미’ ‘에이미 졸피뎀 복용 500만원 벌금형’ 검찰이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2)에게 500만원 벌금형을 구형했다. 2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에이미의 향정신성의 약품복용 위반 혐의에 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에이미가 집행 유예 기간에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자백을 했고, 우울증 처방을 받아왔던 점을 참작해 벌금 500만원, 추징금 1만8060원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서 에이미는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최후 진술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에도 프로포폴 상승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사진=서울신문DB(에이미)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성룡 아들 체포, 파티 중 대마초 흡연 혐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성룡 아들 체포, 파티 중 대마초 흡연 혐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성룡 아들 체포’ 싱가폴 연합조보는 18일 성룡의 아들 방조명의 주거지에서 대마초 100g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보안국은 8월 초부터 이달 초부터 마약 단속을 벌인 끝에 방조명과 가진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방조명은 “대마초 흡입을 인정하고 이미 1년이 넘었다”고 밝혔고 가진동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가진동의 소속사는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 그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어떤 소식도 전할 수가 없다. 만약 죄가 밝혀진다면 마땅히 법적 책임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진동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소녀’에 출연해 진연희(천옌시·陳?希)와 호흡을 맞추며 스타덤에 올랐다. 방조명은 액션스타 성룡의 아들로 영화 ‘급야수헌화’ ‘의외적연애시광’ 등에 출연했다. 성룡 아들 체포 소식에 네티즌은 “성룡 아들 체포..성룡 아들도 교수형에 처해지나?”, “ 성룡 아들 체포..충격이다”, “성룡 아들 체포..아버지 이름에 먹칠하네”, “성룡 아들 체포..이번은 피할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성룡 아들 체포) 연예팀 chkim@seoul.co.kr
  • 성룡 아들 마약 혐의에 “아버지로서 끔찍하다”

    성룡 아들 마약 혐의에 “아버지로서 끔찍하다”

    성룡 아들 마약 혐의에 “아버지로서 끔찍하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청룽(成龍·성룡)은 20일 아들이자 배우인 팡쭈밍(房祖名·방조명·32)이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웨이보를 통해 “공인으로써 부끄럽고, 아버지로 끔찍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청룽은 이날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고, 나도 책임을 져야 한다. 아들의 이름으로 큰 절을 올리며 사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룽은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며 결과를 책임을 져야 한다. 아버지로 너와 함께 미래에 직면할 것”이라는 말을 건넸다. 팡쭈밍은 지난주 베이징 자택에 마약 100g을 숨겨놓고 있다 중국 공안의 단속에 걸렸다. 아들의 체포 소식에 대해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룽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최소 10명의 인기 연예인이 마약 관련 범죄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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