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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야간 주거침입 절도 가중처벌 위헌 소지”

    야간 주거침입 절도와 관련해 형법 조항과 내용은 같으면서 형량만 높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2월 ‘장발장법’으로 불린 특가법의 상습절도 관련 조항을 위헌 결정한 것과 맞물려 특가법 전반에 대한 개정 논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에도 마약사범과 국내 통화 위조범을 가중처벌하는 특가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나오기도 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특가법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8~10월 모두 11차례에 걸쳐 현금 90만원과 79만 5000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번에 현금 40만원과 자전거 1대 정도를 제외하면 훔친 현금과 물건들은 대부분 소액이거나 커피믹스, 양초세트, 음료수, 과자 등에 불과했다. 하지만 범행 시간이 야간이었고 상습 범행이었다는 점 때문에 특가법이 적용됐다. 일반 형법상 야간주거침입 절도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지만 특가법은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이 적용된다. 대법원은 “사건 조항은 형법과 달리 무기징역이 추가돼 있을 뿐 아니라 유기징역의 하한도 3년으로 정하고 있어 형벌 체계상 정당성과 균형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며 “법정형만 늘리면서 법 적용은 오로지 검사 재량에 맡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검사 재량에 따라 심각한 형의 불균형이 초래되는 만큼 헌법의 기본원리나 평등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8세 소년, 여행용 가방에 몸 숨겨 불법입국 시도

    8세 소년, 여행용 가방에 몸 숨겨 불법입국 시도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불법 입국하려한 8살 어린아이가 현지 국경검색대에서 붙잡혔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년은 작은 여행용 가방 안에 몸을 숨긴 채 국경을 건너려다 엑스레이 검색 도중 적발됐다. 국경검색대가 곧장 현장에서 가방을 열어 본 결과, 8살 된 작은 아이가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행히 여행용 가방이 단단한 하드 케이스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년과 함께 불법입국을 시도한 사람은 올해 19세로 알려진 모로코 국적의 여성이었다. 현지 경찰은 그녀가 국경검색대에 들어올 때부터 매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당시 경찰은 그녀가 마약 등 불법 물품을 운반하는 범죄자로 추측하고 곧장 수하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여행용 가방안에 든 소년의 모습이 엑스레이 검색기기에 나타났으며, 경찰이 가방 문을 열자 프랑스어로 자신의 이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스페인 국경 도시인 세우타에서 발생했으며, 이들이 실제 모자(母子)관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행 가방 안에서 발견된 8세 소년은 곧장 현지 국제적십자단체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엄마라고 주장하는 19세 여성 및 아이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범죄 온상’ 랜덤 채팅앱… 마약 소굴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고 상대를 바꿔가며 성행위하자.’ 지난해 8월, 신모(41·전과 13범)씨와 아내 김모(27) 씨는 별도 인증 없이 주변 사용자와 임의로 연결되는 모바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즐톡’에 ‘호객’하는 글을 띄웠다. 순식간에 채팅방은 북적거렸다. 신씨는 ‘캄보디아 사장’(신원미상)에게 구입한 필로폰을 이들에게 0.4g에 2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한편 모텔에서 만나 집단 성관계를 맺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을 투약·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신씨 부부 등 9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윤모(40)씨 등 18명은 신씨 등에게 필로폰을 사서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신씨 부부 등 21명(남성 9명, 여성 12명)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9개월 동안 채팅앱 ‘즐톡’에서 4~8명씩 만나 서울 강남과 경기 동두천 일대의 모텔에 모여 필로폰을 투약하고 집단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채팅앱에서 ‘술(필로폰을 뜻하는 은어)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올려 연락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들이 거래한 필로폰은 총 60g(시가 2억원 상당)으로 2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신씨 등은 1g당 80만~140만원을 받고 필로폰을 팔아넘겼으며, 때로는 돈을 받지 않고 함께 투약했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 상습 투약자도 있었지만, 투약 경험이 없는 20대 모델 지망 여성도 상당수였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비밀대화 기능이 있고 독일에 서버를 둔 채팅앱 ‘탤레그램’과 중국에 서버를 둔 ‘위챗’ 등으로 연락하는 한편,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해 필로폰을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로 교도소에서 알게 된 마약사범들한테 판매책을 소개받아 직접 만나 돈을 건네주고 구입하던 필로폰이 최근 채팅앱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되지 않은 필로폰 판매책인 김모(40)씨와 최모(51)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항공정비 등 29개 제한업종 개방

    “한국에 화장품 분야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러면 한국 의사가 발급한 귀사 대표이사의 정신질환 및 마약중독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셔야 투자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우리나라의 화장품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규제가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 왜 이런 황당한 규제가 만들어졌는지 정부 당국조차 알지 못하는 ‘정체불명 규제’를 비롯해 40여개의 외국인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에 대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투자유치가 유망한 10여개 업종 가운데 규제개혁이 필요한 화장품 등 5개 업종에 대해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화장품 분야 외투기업들이 화장품업을 등록할 경우 대표이사의 정신질환진단서 제출의무 조항(화장품법)을 연말까지 삭제하기로 했다. 스페인 화장품업 D회사는 당초 투자의향을 밝혔다가 이런 요구를 받자 투자 계획를 보류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투자 범위도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개 분야에서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각질연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 분야로 확대해 외투기업의 신제품 및 프리미엄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애견사업의 수요 증가와 축산업 성장으로 당초 동물의약품 생산에서는 금지돼 있던 계약생산대행(CMO)도 허용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재부품 전용 외투단지에 협력 완제품 업체 등의 입주를 허용해 물류비용도 줄여줄 예정이다. 항공정비, 방송프로그램 공급, 수력·화력발전, 육우 사육 및 도매, 곡물 및 기타 식량작물 재배, 연근해 어업, 송·배전 등 29개 외국인투자 제한업종도 개방을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세 살배기 아이 앞서 성관계한 플로리다 커플…징역 15년 위기

    세 살배기 아이 앞서 성관계한 플로리다 커플…징역 15년 위기

    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해 플로리다의 한 해변에서 성관계하다 체포된 호세 카바예로(40)와 엘리사 알바레스(20)가 지난 4일 열린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피트니스 코치 호세 카바예로와 엘리사 알바레스는 지난해 7월 플로리다주(州) 브레이든턴코르테즈 해변에서 대낮 해수욕을 즐기는 3살짜리 아이를 포함한 15명의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관계를 맺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 커플의 성행위는 일부 목격자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언론에 공개되면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커플은 체포된 직후 7500달러(한화 약 811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지난 4일 매너티 카운티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들은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형량이 확정된 경우 최고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법정에서 검찰은 당시 목격자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제시했으며 “대중들이 있는 대낮 해변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으며 심지어 해변엔 3살짜리 여자아이도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며 배심원들에게 중형 선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세 카바예로는 이전에도 마약 밀매로 유죄를 선고받고 8년간 교도소에 복역한 바 있다. 사진·영상= abc7 / FOX 13 News - MyFoxTampaBay.co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운구차까지 세우겠어?” 관뚜껑 여니 시신 대신 마약 한가득

    “운구차까지 세우겠어?” 관뚜껑 여니 시신 대신 마약 한가득

    허를 찌르는 마약운반 기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콜롬비아 경찰이 마약을 싣고 달리던 운구차를 적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운구차는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푸에르토산탄데르로 향하는 도로에서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렸다. 경찰은 보통 운구차는 단속하지 않는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교통위반 시비로 얼룩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마약조직이 노린 건 이런 관습이었다. "경찰도 절대 운구차는 세우지 않아"라고 무릎을 치며 개발한(?) 기발한 마약운송 기법인 셈이다. 하지만 지독하게 운이 없었던 것일까. 쿠쿠타에서 푸에르토산탄데르로 넘어가는 차량을 경찰은 불러세웠다. 천천히 차량 내부를 살펴본 경찰은 운구차에 실려 있는 관을 열어보라고 했다. 운전사는 잠시 주춤했지만 경찰의 독촉에 결국 관뚜껑을 열었다. 관에는 대마초가 가득했다. 관에는 130kg 이상의 대마초가 숨겨져 있었다. 수사 관계자는 "일부는 푸에르토산탄데르, 또 다른 일부는 이웃국가 베네수엘라로 몰래 반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대마초와 운구차를 압수하고 기사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왜 운구차를 세운 것일까. 경찰 관계자는 "운구차에 기사만 혼자 타고 있던 점, 운구차가 달랑 1대만 주 경계를 넘으려 한 점 등이 의심을 샀다"고 말했다. 사진=LAFM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나우! 지구촌] 관뚜껑 여니 시신 대신...콜롬비아 ‘마약’ 밀수 갈수록 심각

    [나우! 지구촌] 관뚜껑 여니 시신 대신...콜롬비아 ‘마약’ 밀수 갈수록 심각

    허를 찌르는 마약운반 기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콜롬비아 경찰이 마약을 싣고 달리던 운구차를 적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운구차는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푸에르토산탄데르로 향하는 도로에서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렸다. 경찰은 보통 운구차는 단속하지 않는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교통위반 시비로 얼룩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마약조직이 노린 건 이런 관습이었다. "경찰도 절대 운구차는 세우지 않아"라고 무릎을 치며 개발한(?) 기발한 마약운송 기법인 셈이다. 하지만 지독하게 운이 없었던 것일까. 쿠쿠타에서 푸에르토산탄데르로 넘어가는 차량을 경찰은 불러세웠다. 천천히 차량 내부를 살펴본 경찰은 운구차에 실려 있는 관을 열어보라고 했다. 운전사는 잠시 주춤했지만 경찰의 독촉에 결국 관뚜껑을 열었다. 관에는 대마초가 가득했다. 관에는 130kg 이상의 대마초가 숨겨져 있었다. 수사 관계자는 "일부는 푸에르토산탄데르, 또 다른 일부는 이웃국가 베네수엘라로 몰래 반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대마초와 운구차를 압수하고 기사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왜 운구차를 세운 것일까. 경찰 관계자는 "운구차에 기사만 혼자 타고 있던 점, 운구차가 달랑 1대만 주 경계를 넘으려 한 점 등이 의심을 샀다"고 말했다. 사진=LAFM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단독]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오감이 크는 아날로그 키즈… ‘파충류뇌’ 닮는 디지털 키즈

    [단독]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 오감이 크는 아날로그 키즈… ‘파충류뇌’ 닮는 디지털 키즈

    ■ 오감이 크는 아날로그 키즈 경기 부천시에 사는 홍나연(43)씨는 중학생(14)과 쌍둥이(8) 등 아들 셋을 아날로그식으로 키우기 위해 남편과 함께 ‘디지털 금욕’ 생활을 하고 있다. 홈쇼핑 쇼호스트인 홍씨 부부는 아이들 앞에서는 컴퓨터는 물론 TV도 켜지 않는다. 때문에 홍씨는 홈쇼핑 업체에서 근무하면서도 집에서는 정작 자신이 나온 방송을 모니터링하지 못한다. 홍씨는 “집에서 TV를 보지 않기 위해 회사에서 모니터링을 끝낸다”면서 “아이들 앞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통화 외에는 잘 안 한다. 그러면 애들이 스마트폰을 찾지 않는다”고 했다. 홍씨는 아이들에게 컴퓨터 게임을 일절 못하게 하고, 스마트폰도 아이들 혼자서는 만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홍씨는 아이들이 취학 전에는 아예 컴퓨터 자체를 만지지 못하도록 했다. 유치원에서 쌍둥이에게 온라인으로 하는 숙제를 내준 경우가 있었는데,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그 숙제를 하지 않게 했을 정도로 철저했다. 홍씨는 “굳이 어렸을 때 디지털을 접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타고난 게 있어서 금방 기기를 다룰 수 있다”면서 “신기하게도 첫째 아들이 초등학교에 가서 처음 인터넷을 배운 뒤 정보 검색 테스트에서 1등을 했다”고 했다. 홍씨의 아이들은 주로 그림을 그리고 블록을 갖고 놀거나 책을 즐겨 본다고 한다. 홍씨는 아날로그 육아를 고수한 덕분에 자신의 아이들이 배려심이 많고 집중력이 좋다고 믿는다. 쌍둥이의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이 또래에 비해 산만하지 않고 참을성이 많다고 평가한다고 한다. 회사에 아이들을 데려 왔을 때도 아이들이 엄마가 일을 마치기까지 진득하게 잘 기다려 “요즘 아이들 같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홍씨는 “요즘 엄마들이 스마트폰으로 아이를 금방 달랠 수 있으니 편해졌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스마트폰을 멀리한 덕분에 처음에는 불편했을지라도 지금은 아이들 키우기가 수월해졌다”고 했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홍세리(33)씨도 “스마트폰 영상이 아이들의 뇌 발달에 안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철저하게 아날로그 육아를 고집하고 있다. 아들 하율(7세)이와 딸 다율(5세)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않을뿐더러 TV도 평일에는 켜지 않는다. 다만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인기 만화 프로그램 정도만 주말에 1~2시간 정도 시청하도록 하고 있다. 평일에는 동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주말에는 캠핑을 주로 간다. 홍씨는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보여 주는 것은 부모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이라며 반대한다. 그는 “음식점에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데, 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보여 주지 않았더니 보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집에서 스마트폰과 TV를 아이들이 잠든 8시 30분 이후에 본다고 했다. 뒤늦게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깨닫고 아날로그 육아로 바꾼 사례도 있다. 경기 고양시의 이은진(31)씨는 큰아들 동휘(4)가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지난해 휴대전화기를 스마트폰에서 피처폰으로 바꿨다. 둘째를 임신하고 나서 동휘에게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광고를 보여 줬는데 그 이후로 날이 갈수록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 등을 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 나중에는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볼 정도로 사용량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을 보지 못하게 하면 1시간 넘게 떼를 쓰는 바람에 아예 스마트폰을 없애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씨는 “1년정도 지나니 아이가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게 적응이 됐는지 더이상 달라고 보채지 않는다”면서 “대신 책 읽고 교구 놀이 등을 한다”고 했다. 그는 “스마트폰이 영어 등 어떤 부분에서는 교육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자제가 안 되니까 안 보여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제 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한나(31·고양시)씨도 앞으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최근에 했다. 스마트폰으로 만화 동영상을 틀어줬더니 아이가 넋을 놓고 집착하는 것을 보고는 덜컥 겁이 난 것이다. 김씨는 “아이를 안고서 카카오톡을 정신없이 하다 보면 아이도 엄마가 하는 스마트폰을 멍하니 쳐다볼 때가 있다”면서 “엄마가 자기한테 관심을 갖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지 아는 것 같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다만 김씨는 아이가 잠잘 때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아이에게 잠이 잘 오게 하는 청소기 소리나 클래식 음악 등을 들려주는 예외는 두고 있다. 유아기 디지털 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일기 시작하면서 최근 아날로그적 교육 방식을 도입한 유치원이 생기는 등 일부 보육기관에도 변화의 바람이 싹트고 있다. 지난달 9일 취재차 방문한 서울 중랑구의 B유치원은 봉화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가 일반 유치원과 사뭇 달랐다. 산에서 한참 뛰어놀던 이민성(4)군은 기자를 보자 나뭇가지에 낙엽 하나를 끼워 놓고 요리조리 방향을 바꿔가며 “이렇게 하면 통닭이고 이렇게 하면 샤워기예요”라며 웃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냥 땅에 떨어진 나뭇가지일 뿐인데 민성이의 눈에는 멋진 장난감이라도 된 듯했다. 이 유치원의 3~7세 아이들 40여명에게는 산에 있는 나무, 꽃, 돌멩이, 흙이 장난감이다. 쓰러진 나무를 타고 앉아 ‘뛰뛰빵빵’ 자동차 놀이를 하기도 하고 나뭇가지를 잡고 산비탈길을 엉금엉금 올라가기도 한다. 하루종일 이렇게 뛰어놀다 보면 아이들의 옷과 신발은 금세 흙투성이가 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켜만 볼 뿐 놀이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아이들 스스로 찾아서 노는 법을 길러 주기 위해서다. 물론 디지털을 이용한 교육은 일절 없다. 요즘 같은 봄에는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 먹이고 겨울에는 산에서 숯불을 피워 가래떡을 구워 먹는다. 이 유치원에서 만난 6살 민수 엄마 한은정씨는 “나뭇잎만 있어도 1시간은 거뜬히 놀 수 있다”면서 “아이가 매일 풀, 곤충, 나무, 꽃의 변화 과정을 지켜봐서 그런지 무엇을 봐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작은 생명도 소중히 다룬다”고 했다. 이 유치원의 김정실 원장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장난감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하지만 금방 산에서 노는 것에 적응한다”고 했다. 그는 “흙을 만지고 자연을 관찰하고 생각해야 오감이 발달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른 유치원 아이들은 엄마하고 떨어지는 것을 싫어해서 유치원 보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는 집에 보내는 게 전쟁”이라고 했다. 또 “산에서 노는 게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나는 엄마들한테 ‘왜 얼굴에 난 상처만 보고 아이 가슴에 난 상처는 보지 않느냐’고 말한다”고 했다. 이정림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유아기는 또래나 부모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공감하고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스마트 기기보다는 아날로그 환경이 아이의 발달과정에 적합하다”고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 ■ ‘파충류뇌’ 닮는 디지털 키즈 “유치원에서도 스마트폰 생각이 나나요?” “예. 핸드폰으로 게임을 했어요. 총싸움하고 그랬어요.” 지난달 17일 서울에 사는 5살 재성(가명)이는 두뇌건강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찾은 상담센터에서 탁자 위에 놓인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상담사의 질문에 대답했다. 어머니 백지은(가명)씨는 기자에게 “올해부터 아이가 스마트폰에 손을 못 대게 하고 있지만 재성이는 요즘도 스마트폰만 보면 관심을 보인다”고 했다. 재성이는 지난해 6월 엄마의 스마트폰에 처음 맛을 들인 이후 갈수록 사용시간이 늘었다. 재성이는 누나들이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 준 총싸움 게임을 즐겨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백씨는 직장에 나가지 않지만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며 자녀 6명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통에 막내 재성이에게 관심을 제대로 쏟지 못했다. 지난해 말에 이르자 재성이는 잠잘 때 빼고는 거의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졌다. 백씨는 아이에게서 스마트폰을 뺏어보기도 했지만 심하게 떼를 쓰고 우는 바람에 다시 스마트폰을 건네주기 일쑤였다. 결국 백씨는 올 초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재성이는 현재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재성이를 담당하고 있는 상담사는 “모래놀이 치료 중 아이가 게임에 나오는 총 쏘는 장면을 자주 반복한다”고 했다. 백씨는 “집에서 아이를 혼자 놀도록 내버려 둔 게 잘못이었던 것 같다”고 후회했다. 부모들이 아이 달래기용으로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은 더욱 큰 문제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신미옥(55)씨는 “서울에서 속초를 가는 고속버스를 탔는데 옆에 앉은 한 엄마가 품에 안은 아기에게 2시간 반 내내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여 주고 있었다”면서 “아기가 5~6개월밖에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우리 아이가 똑똑하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라고 한다. 이홍석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신과 교수는 “직관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은 침팬지 수준의 단순한 뇌만 써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며 “아이가 스마트폰을 볼 때 뇌는 ‘집중’이 아니라 ‘정지’해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경우는 감정조절이나 상상력 등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이 발달하지 못하고 ‘파충류뇌’로 회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고르게 뇌발달이 이뤄져야 할 시기에 일방적으로 스마트폰의 자극적인 영상만 받아들이다보면 나머지 뇌회로가 퇴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서울시 산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인 ‘강서아이윌’ 센터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성인 남자보다는 여자가, 여자보다는 청소년이 술에 취약한 것처럼 영·유아기에는 짧은 시간이더라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다보면 금세 스마트폰에 빠져들 수 있다”고 했다. 이홍석 교수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은 마약에 중독됐을 때의 행동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심각한 경우 스마트폰을 뺏으면 맹수처럼 돌변해 물건을 던지거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죽겠다고 떼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4살 세운(가명)이는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지만 자신이 보려는 동영상 전에 나오는 15초짜리 광고를 참지 못하고 건너뛰기 버튼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인내심 부족 현상을 보였다. 14년간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한 이지연(38)씨는 “(디지털 중독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잣말을 많이 한다”면서 “부모와 얘기를 해 보면 집에서 스마트폰 등을 통해 동영상을 많이 틀어 줬다고 한다”고 했다. 이씨는 “친구가 칼로 자기를 찌르려고 했다는 등 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영상에서 본 것을 자신이 겪은 것처럼 말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사람과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공격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에게 좋지 않은 것을 알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털어놓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지난달 둘째 아이를 출산한 서울 은평구의 강윤희(가명)씨는 갓난아이가 우는데 4살 된 첫째 아이까지 떼를 쓰면 ‘직효약’인 스마트폰을 쥐여 준다고 한다. 강씨는 “아이 두 명 키우면서 한 애는 밥 먹여야 하는데 한 애는 울고 하면 스마트폰을 쥐여 줄 수밖에 없다.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또 “남편과 멀리 여행을 가게 되면 동영상을 꼭 챙긴다”며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보챌 때 보게 하려는 용도”라고 했다. 그는 “요즘 아이들은 말을 하거나 글을 배우는 단계 이전에 스마트폰을 접한다”면서 “아이가 보는 동영상들이 성인들이 하는 게임에 너무 쉽게 연결돼 걱정”이라고 했다. 젊은 부모에 비해 체력이 달리는 조부모의 경우는 스마트폰이나 TV에 더 의존한다. 경기 고양시에 사는 김경화(가명)씨 부부는 토요일에도 함께 직장을 나가기 때문에 유치원이 쉬는 토요일에 5살 영훈(가명)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다. 몇달 전 김씨는 시어머니로부터 “휴대전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확인해 보니 한달 6기가 사용 한도인 무선인터넷 데이터가 2~3일 만에 다 소진돼 있었다. 알고 보니 영훈이가 할머니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썼기 때문이었다. 영훈이는 서너 시간 동안 내리 스마트폰으로 만화 동영상을 본 적도 있었다. 김씨는 “아이들이 유료 동영상을 클릭해서 자동 결제되는 경우도 많다”면서 “스마트폰은 우는 아이를 달래는 ‘공갈젖’인 것 같다”고 했다. 부모의 습관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도 크다. 지난달 20일 취재차 방문한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Y어린이집’에서 4~5세 반 아이 20여명에게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물었더니 “아빠는 잘 때 전화기로 게임을 하면서 나는 못 하게 해서 화가 나요.”, “카톡(카카오톡)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어요.”, “엄마랑 놀고 싶은데 엄마가 인터넷만 해요”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려서 모르는 것 같아도 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다 지켜보고 있다”면서 “아이 앞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유치원 교사들 사이에서는 요즘 부모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예전보다 언어 발달이 늦어진 것 같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한다. 반면 사용 규칙을 세워 놓는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있다. 5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서울 용산구의 원지현(가명)씨는 “20분 동안 타이머를 설정해 놓고 스마트폰을 사용토록 제한하거나 영상 3개만 보고 스스로 그만 보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했다. 4살 아이의 엄마 김은희(가명)씨는 “영어로 된 만화 영상을 보여 줬더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면서 “부모가 잘 관리한다면 스마트폰이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 했다. Y어린이집 교사인 김지은씨는 “모든 유치원에서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의무화했으면 한다”고 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대낮 해변 성관계 커플 ‘15년 징역형’ 위기

    대낮 해변 성관계 커플 ‘15년 징역형’ 위기

    백주대낮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한 해변 비치에서 버젓이 성관계를 가진 간큰 커플이 징역 15년형에 처할 위기에 봉착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미국 플로리다주(州) 브레덴턴 비치에서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오후 2시경 피트니스 코치였던 호세 카발레로(40)와 젊은 여성이 엘리사 알바레스(20)는 백사장에 누워 대담하게 성관계를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5일 열린 현지 배심원단 재판에서 검찰은 당시 목격자가 촬영한 동영상을 제시하며 "이들은 불과 몇미터 거리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버젓이 성관계를 가졌다"면서 "주위에는 3살 된 여자아이도 이 광경을 목격했다"며 이들 커플에게 중형을 선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실제로 법정에서 약 15분가량 상영된 이 동영상은 거의 이들 커플이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성관계를 이어 가는 거의 'X등급'의 성인 영화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또한, 당시 경찰에 신고를 했던 목격자의 신고 전화 녹음에서도 "이들이 이러한 성관계를 거의 장난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목격자의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어 현지 검찰은 "이들 커플이 자신들의 행동에 관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이런 역겨운 행동을 저질렀다"며 중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현재 공공장소 음란 및 외설 행위 등 혐의로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 커플은 혐의가 확정될 경우 최고 15년형의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언론은 여성이 엘리사는 과거 범죄 기록이 없으나, 남성인 호세는 마약인 코카인 거래 혐의로 8년간 징역살이를 한 범죄 기록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공공장소 외설행위 혐의로 재판에 나온 커플과 언론에 보도된 문제의 성관계 장면 (현지 언론, Bradenton Herald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미모 여교사, 야동 촬영했다가 학생에 들키자…

    미모 여교사, 야동 촬영했다가 학생에 들키자…

    한 학생이 몰래 시청한 '야동'에서 선생님을 발견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최근 체코의 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 교사(35)가 학교에서 해고됐다. 이유는 교사의 신분으로 '야동'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소 황당한 이 사연은 해당 학교의 한 학생이 부모 몰래 시청한 '야동'에서 선생님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평소 출중한 미모로 인기 많았던 선생님이 출연한 '야동'은 당연히 학생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공유되기 시작됐다. 곧 이같은 사실은 어른들의 귀에도 들어갔고 결국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해당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실을 확인한 학교 측은 "문제의 교사가 왜 이같은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면서 "낯선 남자와 돈 받고 성관계를 가진 사람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 며 즉각 해고했다. 그러나 문제의 여교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방과 후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사진 모델을 시켜준다는 유혹에 빠졌다는 것. 교사는 "단순한 속옷 모델 정도로 생각해 카메라 촬영을 한 것" 이라면서 "아마도 마약을 먹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이같은 영상을 찍은 것 같다" 고 해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우! 지구촌] 학교로 간 美 ‘의료용 마리화나’...교내 투약 논란

    [나우! 지구촌] 학교로 간 美 ‘의료용 마리화나’...교내 투약 논란

    미국 각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약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州) 메이플 세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16세 소녀인 제니 바보어의 부모들은 간질을 앓고 있는 딸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학교 내에서 투여하지 못하도록 한 학교 행정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의해 1급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관할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역시 학교 구역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관해 제니의 부모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딸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이며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며 어떠한 중독의 위험도 없다"면서 "마리화나는 분명히 과학적으로도 이러한 마약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소송의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오일이라 할지라도 명백한 마약류에 속해 학교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며 점심시간에 부모가 학교에 와서 딸을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투여하라고 맞서고 있다. 하지만 제니의 부모는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 불편한 방법"이라면서 "딸이 점심시간에 정기적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투여해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추세에서 학교 내에서의 투여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제니의 처지는 이해가 가지만 의료용 마리화나라 할지라도 학교 내에서의 투여는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의료용 마리화나의 학교 내 투약 허용을 바라고 있는 16세 소녀 제니 (현지 언론, NJ.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나우! 지구촌] ‘의료용 마리화나’ 학교내 투약 허용, 옳은가? 아닌가?

    [나우! 지구촌] ‘의료용 마리화나’ 학교내 투약 허용, 옳은가? 아닌가?

    미국 각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약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州) 메이플 세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16세 소녀인 제니 바보어의 부모들은 간질을 앓고 있는 딸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학교 내에서 투여하지 못하도록 한 학교 행정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의해 1급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관할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역시 학교 구역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관해 제니의 부모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딸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이며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며 어떠한 중독의 위험도 없다"면서 "마리화나는 분명히 과학적으로도 이러한 마약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소송의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오일이라 할지라도 명백한 마약류에 속해 학교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며 점심시간에 부모가 학교에 와서 딸을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투여하라고 맞서고 있다. 하지만 제니의 부모는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 불편한 방법"이라면서 "딸이 점심시간에 정기적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투여해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추세에서 학교 내에서의 투여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제니의 처지는 이해가 가지만 의료용 마리화나라 할지라도 학교 내에서의 투여는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의료용 마리화나의 학교 내 투약 허용을 바라고 있는 16세 소녀 제니 (현지 언론, NJ.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마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아내 가족탄원서 제출했지만..“도대체 왜?”

    ‘마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아내 가족탄원서 제출했지만..“도대체 왜?”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필로폰을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단독(이태우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김성민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김성민에 대해 선고하기로 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달 10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김성민의 변호인은 변론을 위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시간을 달라고 요청, 그 사이 김성민은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김성민의 아내는 가족탄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앞서 김성민은 지난 3월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입수한 뒤 투약했다고 시인했다.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사진 = 서울신문DB (김성민 징역 2년 구형)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아내 가족탄원서 제출에도 결국.. 이유는?

    ‘마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아내 가족탄원서 제출에도 결국.. 이유는?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필로폰을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단독(이태우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김성민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김성민에 대해 선고하기로 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달 10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김성민의 변호인은 변론을 위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시간을 달라고 요청, 그 사이 김성민은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김성민의 아내는 가족탄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앞서 김성민은 지난 3월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입수한 뒤 투약했다고 시인했다.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사진 = 서울신문DB (김성민 징역 2년 구형)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예수냐 바울이냐(문동환 지음, 삼인 펴냄) 고(故) 문익환 목사의 동생인 문동환 목사가 기독교 신학의 중심으로 통하는 사도 바울 신학을 재해석했다. 목사는 책에서 바울 신학 사상의 근본을 명쾌하게 들춰 낸다. 바울과 예수의 삶으로부터 시작해 복음의 참 의미와 목적, 십자가에 대한 이해, 그들이 조성한 공동체와 창출한 문화 등을 대조해 바울 신학이 예수의 본뜻을 얼마나 훼손하고 오도했는지를 풀어나간다. 우선 바울 신학은 예수를 유대민족이 대망하던 메시아라고 주장함으로써 예수가 창출한 ‘생명문화공동체운동’을 곁길로 오도했다는 비판이 눈에 띈다. 다윗 왕조가 섬기는 일개 민족의 신을 유일신이라며 앞으로 올 메시아 왕국이 온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주장은 어처구니없는 민족주의라고 본다. 그 연장선에서 바울의 메시아 사상이 청년 예수가 지향한 참된 생명의 길과는 정반대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혁명가 예수가 폐기하려던 강자의 논리로 점철됐다는 것이다. 304쪽. 1만 3000원. 지하드 여전사가 되어(안나 에렐 지음, 박상은 옮김, 글항아리 펴냄) 왜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차 현실을 떠나는 것일까. IS는 그들을 어떤 방식으로 유혹할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IS에 접근해 실상을 폭로한 프랑스 여기자의 르포. 인터넷상에서 이슬람으로 거짓 개종해 레반트에서 IS 전사들과 합류를 바라는 젊은 툴루즈 여인으로 위장,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를 추적했다. 2014년 봄 IS 젊은 전사와 접촉, 그가 페이스북에 남긴 선전문들을 일일이 검토했다. 스카이프에서 외국인 용병을 모집하는 전사와 히잡을 쓴 채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IS에 위장 지원했다. 취재를 계속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그곳에서 다시 터키로 넘어갔지만 신변 위협을 느껴 파리로 돌아온 뒤 취재 내용을 발표한 책이다. 인터넷을 통한 신병모집 과정에서 드러나는 IS의 실체가 놀랍다. 저자는 책 출간 이후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272쪽. 1만 3500원.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보는 사람들(정희선 지음, RHK 펴냄) 300종이 넘는 마약 검사 끝에 사인을 밝힌 가수 김성재 사망사건, 프랑스의 콧대를 꺾은 서래마을 영아 살해사건, 보이지도 않는 혈흔을 분석해 완전범죄를 막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DNA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공소시효 1년을 남기고 검거한 성폭행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34년간 몸담았던 전 국과수 원장이 큰 사건의 수사 과정을 기록했다. 진실 규명을 위한 연구원들의 열의와 집념, 구체적인 수사 과정이 눈에 보이듯 풀어진다. 창의력을 발휘해 실마리를 풀어낸 사건을 비롯해 미세물질실·영상연구실·유전자분석실·최면수사 범죄심리실·총기연구실 등 과학수사의 세세한 분야를 짚었다. 국과수의 첫 여성 수장인 저자가 국과수에 입사해 여성 법과학자로서 활약한 개인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국과수의 역할은 진실을 밝혀 사망자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며, 이것은 인권과 인간의 존엄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280쪽. 1만 3000원. 노동여지도(박점규 지음, 알마 펴냄) 1997년 IMF 사태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과 대량 해고가 이어졌다. 외환위기를 넘긴 기업 사정은 나아졌지만 고용은 이전처럼 늘지 않았다. 남은 노동자들 일자리도 안전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닥치지 않은 위기 앞에서도 해고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5년간 진행된 ‘노동 유연화’의 실상이다. 책은 한국 사회의 곪은 상처를 노동자들의 맨 얼굴로 들춰 터뜨렸다. 저자는 20여년간 현장에서 노동자와 함께해 온 인물. 2014년 3월 ‘삼성의 도시’ 수원에서 시작해 지난 4월 ‘책의 도시’ 파주까지 전국 28개 지역을 발로 뛰어 그려낸 ‘한국 노동지도’인 셈이다. 자동차 부품사, 조선소, 의료기기 제조사, 병원, 증권사, 출판사, 공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일터의 사람들이 기꺼이 들려준 육성들이 생생하다. 노동조합을 제 삶에 가까운 것으로 여기지 못하는 실상이며 정규직 노조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의 목소리도 가감 없이 전해진다. 392쪽. 1만 6800원.
  • ‘마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아내가 가족탄원서 제출했지만..“죄질 불량”

    ‘마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아내가 가족탄원서 제출했지만..“죄질 불량”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필로폰을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단독(이태우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김성민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김성민에 대해 선고하기로 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달 10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김성민의 변호인은 변론을 위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시간을 달라고 요청, 그 사이 김성민은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김성민의 아내는 가족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는 가족들의 의견을 모은 가족 탄원서와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탄원서 2부. 연예 관계자들 중엔 개그맨 이경규도 나섰다. 이경규는 지난 2011년 김성민이 동일한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에도 함께 출연했던 ‘남자의 자격’ 수장으로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선 바 있다. 한편, 앞서 김성민은 지난 3월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입수한 뒤 투약했다고 시인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에도 필리핀 세부에서 산 마약을 밀반입 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사진 = 서울신문DB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죄질 불량” 아내·지인 선처 호소 반성문까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죄질 불량” 아내·지인 선처 호소 반성문까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죄질 불량” 아내·지인 선처 호소 반성문까지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에 필로폰을 또다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41)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임에도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다시 실망과 배신감을 드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과거 투약 사건으로)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믿어준 가족들과 아내에게도 실망을 줬다”며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내와 불화와 연예활동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로 순간 자제력을 잃고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사 한차례 투약했지만, 곧 후회하고 나머지는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아내, 누나, 가족들이 마약 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게 하겠다고 약속한 점도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첫 공판 이후 두 차례 반성문을 냈고 가족과 아내, 지인 등은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와 편지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고 지난해 11월 24일 정오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13일 구속됐다. 앞서 2010년 9월에도 마약류관리법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기간은 올해 3월 25일 만료됐다. 선고공판은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뒤늦은 후회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뒤늦은 후회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뒤늦은 후회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에 필로폰을 또다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41)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임에도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다시 실망과 배신감을 드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과거 투약 사건으로)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믿어준 가족들과 아내에게도 실망을 줬다”며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내와 불화와 연예활동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로 순간 자제력을 잃고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사 한차례 투약했지만, 곧 후회하고 나머지는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아내, 누나, 가족들이 마약 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게 하겠다고 약속한 점도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첫 공판 이후 두 차례 반성문을 냈고 가족과 아내, 지인 등은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와 편지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고 지난해 11월 24일 정오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13일 구속됐다. 앞서 2010년 9월에도 마약류관리법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기간은 올해 3월 25일 만료됐다. 선고공판은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됐다” 아내에 눈물로 사죄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됐다” 아내에 눈물로 사죄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됐다” 아내에 눈물로 사죄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에 필로폰을 또다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41)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임에도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다시 실망과 배신감을 드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과거 투약 사건으로)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믿어준 가족들과 아내에게도 실망을 줬다”며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내와 불화와 연예활동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로 순간 자제력을 잃고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사 한차례 투약했지만, 곧 후회하고 나머지는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아내, 누나, 가족들이 마약 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게 하겠다고 약속한 점도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첫 공판 이후 두 차례 반성문을 냈고 가족과 아내, 지인 등은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와 편지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고 지난해 11월 24일 정오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13일 구속됐다. 앞서 2010년 9월에도 마약류관리법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기간은 올해 3월 25일 만료됐다. 선고공판은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참회의 눈물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참회의 눈물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참회의 눈물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에 필로폰을 또다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41)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임에도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다시 실망과 배신감을 드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과거 투약 사건으로) 눈물과 말이 모두 거짓이 됐다. 믿어준 가족들과 아내에게도 실망을 줬다”며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내와 불화와 연예활동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로 순간 자제력을 잃고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사 한차례 투약했지만, 곧 후회하고 나머지는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아내, 누나, 가족들이 마약 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게 하겠다고 약속한 점도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첫 공판 이후 두 차례 반성문을 냈고 가족과 아내, 지인 등은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와 편지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고 지난해 11월 24일 정오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13일 구속됐다. 앞서 2010년 9월에도 마약류관리법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기간은 올해 3월 25일 만료됐다. 선고공판은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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