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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폭로’ 남태현·서민재 커플…경찰 입건

    ‘마약 폭로’ 남태현·서민재 커플…경찰 입건

    마약 폭로 이후 연인 간의 다툼이었다고 해명했던 가수 남태현(28)씨와 인플루언서 방송인 서민재(29)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두 사람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남씨의 마약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서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올리며 제기됐다. 해당 글에서 서씨는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주장했다. 서씨는 남씨와 서울 용산구에서 카페 겸 바를 동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은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 신고했다. 다음날인 21일 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씨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연인(남태현)과 서로 다툼이 있었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했고, 실수로 다쳐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한 뒤 현재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에 속해있다.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인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청순한 이미지에 대기업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 다크웹·가상자산 이용한 마약 사범 178명 검거

    다크웹·가상자산 이용한 마약 사범 178명 검거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는 음성적 공간인 다크웹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대마를 판매·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5일 대마를 유통·판매한 12명과 이들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송금한 뒤 대마를 매수·투약한 166명 등 178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마 12㎏, 케타민·합성대마 136g, 엑스터시 등 302정과 함께 범죄수익금인 현금 1132만원도 압수 물품에 포함됐다. 이번에 검거된 마약 투약 사범 10명 중 9명은 20~30대로 나타났다. 20대는 95명으로 전체의 57.2%를 차지했고 30대가 56명(33.7%), 40대 11명(6.6%), 50대 4명(2.4%) 순이었다. 인터넷·SNS 등을 통해 마약이 확산하면서 청년층이 손쉽게 마약에 손을 댈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다크웹 운영자들은 대마 판매책들로부터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지급받은 후 사이트 내 대마 판매 광고글 게시 권한을 준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대마 거래가 성사되면 일정액의 수수료를 공제한 나머지 액수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다크웹 사이트 운영자와 판매책의 공생 관계가 확인된 만큼 다크웹 운영자를 추적하고 서울 주요 클럽 유흥업소와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크웹·가상자산 등이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마약류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있다”면서 “전문 수사인력이 마약사범을 단속하고 있고 ‘다크웹·가상자산 전문수사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어 마약류를 거래하거나 투약할 경우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검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집행유예 기간인데…한서희, 또 마약 손댔다

    집행유예 기간인데…한서희, 또 마약 손댔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서울동부지법 등에 따르면 한씨는 올해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검찰은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한서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선고는 다음달 23일 나올 예정이다. 한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한씨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한씨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0년 8월 보호감찰소가 불시에 시행한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및 암테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씨는 “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트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이 없고, 상수도를 통해 공급된 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낮다”며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지난해 11월 선고하고 한씨를 법정구속했다. 한씨는 현재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 “멍청한 선택을 또…” 윤병호, 폭행·대마초 재판 중 또 마약

    “멍청한 선택을 또…” 윤병호, 폭행·대마초 재판 중 또 마약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래퍼 윤병호(22·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올해 3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던 상황에서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지난 4일 구속 기소된 윤씨 사건을 최근 수원지법 여주지원으로 이송했다. 윤씨는 이미 올해 3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여주지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이었으며 올해 6월 열린 첫 재판에도 출석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6월 폭행 등 혐의로 기소돼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가 한 달 뒤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여주지원은 폭행 사건 선고를 하기 전 윤씨가 대마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되자 두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었다. 여주지원은 최근 인천지법에 “윤씨 사건의 재판이 우리 법원에서 진행 중이다”는 내용의 문서 송부서를 보낸 뒤 인천지법으로부터 윤씨 사건을 추가로 넘겨받아 3개 사건을 모두 병합했다. 윤씨의 다음 재판은 이달 25일 오전 10시 50분 여주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씨는 지난달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마약을 사서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줘 가져가게 하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필로폰 등을 샀다고 진술했다.윤씨는 엠넷(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윤씨가 소속된 레이블 F.T.W 인디펜던트 레코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2일자로 작성된 윤씨의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편지에서 윤씨는 “굉장히 부끄럽고, 뒤통수를 친 것 같아서 죄송하다. 그래도 중독으로 이어지기 전에 구속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힘든 건 누구나 다 힘들 텐데 멍청한 선택을 또 했다. 변명의 여지도 없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마약에 절대 손대지 말아달라”며 “전 마약으로 친한 동생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었다. 그 마약이 펜타닐이었고, 누군가 저처럼 중독으로 고통받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시사직격에 나왔었다. 앞으로도 제 추락이 누군가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면 후회는 없다”고 했다. 그는 “저는 여전히 대마초 합법화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모든 마약류에 부정적인 입장”이라면서 “죗값 치르고 나가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 51만명 동시 투약 가능한 마약 밀수조직 적발

    51만명 동시 투약 가능한 마약 밀수조직 적발

    150억원대 필로폰을 태국에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항공화물로 밀수입해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내 밀수총책 태국인 A(40대)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운반책인 20대 B씨와 마약투약자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인테넷에 접속해 마약을 구입한 투약자들은 대부분 20대나 30대의 평범한 남녀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필로폰을 밀수입해 다크웹 등 온라인을 통해 국내 공급책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은신처 등에서 필로폰 4.3㎏과 엑스터시 194정, 대마 184g 등 시가 149억원 상당 마약류를 압수했다. 태국 마약수사청에 긴급 공조수사를 요청해 국내 밀반입되기 직전의 필로폰 11㎏ 등도 압수되도록 했다. 이번에 적발한 태국 마약 유통 조직은 전통의상 원단 등에 마약을 교묘하게 숨겨 항공 일반 화물로 위장하는 수법을 썼다. 국내와 태국에서 압수한 필로폰 양은 51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규모로 알려졌다.
  • [단독] ‘신세계’처럼 마약 범죄도 위장수사

    [단독] ‘신세계’처럼 마약 범죄도 위장수사

    윤희근 청장 취임 후 정책안 배포다크웹 등 은밀한 마약 범죄 기승도박도 범죄조직 수익 매개 역할공권력 남용 우려에 일부만 개정경찰청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위장수사를 마약·도박 수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화 ‘신세계’, ‘극한직업’에서나 볼 수 있던 위장수사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게 목표다.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 투약, 도박 행위를 단속하더라도 마약 공급책이나 불법 도박 운영자를 찾아내지 못하면 범죄를 근절하기 어려워서 위장수사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윤희근 경찰청장 취임 후 일선에 배포된 ‘제23대 경찰청장 전략과제 및 주요 정책과제’ 문건을 보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한 위장수사를 마약류 및 불법도박 수사에도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판례와 해외 사례, 부작용 등을 조사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위장수사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도입돼 지난해 9월부터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마약 범죄 역시 다크웹 등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1만 173명)의 마약류 유통 경로를 보면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다크웹·가상자산이 각각 2544명과 832명으로 유통 경로가 점차 비대면·익명화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점조직화되고 다단계 유통 구조를 갖고 있는 마약조직을 통째로 소탕하려면 잠입이 가능한 위장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현재 경찰관이 일반인인 척 마약상에게 접근해 범행 현장을 잡는 ‘기회제공형’ 함정수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도박 역시 마약과 유사한 구조로 범죄조직의 수익 매개 역할을 하고 있어 위장수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영국은 수사권한규제법에 위장수사의 개념과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형사소송법에 근거를 둔 독일은 마약과 불법 무기거래, 통화위조, 국가안보, 아동음란물 제작 및 배포 범죄 등에 신분 위장수사가 가능하다. 미국은 법으로 따로 규정하고 있진 않지만 실무적으로 잠입수사를 허용한다.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 위장수사를 법제화하려면 형사소송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공권력 남용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 경찰은 마약 수사 등에 한정해 마약류관리법과 마약거래방지법 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부분적으로 함정수사가 가능하지만 잠입수사나 이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단독] 경찰청, 마약·도박범죄에도 위장수사 확대 추진

    [단독] 경찰청, 마약·도박범죄에도 위장수사 확대 추진

    청소년 사범 늘고 다크웹 등 경로 다양“조직화된 마약 범죄 소탕하려면 필요”영국·독일 등 법으로 규정..미국도 허용 경찰청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위장수사를 마약·도박 수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화 ‘신세계’, ‘극한직업’에서나 볼 수 있던 위장수사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게 목표다.일상 속으로 파고든 불법 마약 투약·도박 행위를 단속하더라도 마약 공급책이나 불법 도박 운영자를 찾아내지 못하면 범죄를 근절하기 어려워서 위장수사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윤희근 경찰청장 취임 후 일선에 배포된 ‘제23대 경찰청장 전략과제 및 주요 정책과제’ 문건을 보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한 위장수사를 마약류 및 불법도박 수사에도 확대 적용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판례와 해외 사례, 부작용 등을 조사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위장수사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도입돼 지난해 9월부터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마약 범죄 역시 다크웹 등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1만 173명)의 마약류 유통 경로를 보면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다크웹·가상자산이 각각 2544명과 832명으로 유통 경로가 점차 비대면·익명화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점조직화되고 다단계 유통 구조를 갖고 있는 마약조직을 통째로 찾아 소탕하려면 잠입이 가능한 위장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현재 경찰관이 일반인인 척 마약상에게 접근해 범행 현장을 잡는 ‘기회제공형’ 함정수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도박 역시 마약과 유사한 구조로 범죄조직의 수익 매개 역할을 하고 있어 위장수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영국은 수사권한규제법에 위장수사의 개념과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형사소송법에 근거를 둔 독일은 마약과 불법 무기거래, 통화위조, 국가안보, 조직범죄, 아동음란물 제작 및 배포 범죄 등에 신분 위장수사가 가능하다. 미국은 법으로 따로 규정하고 있진 않지만 실무적으로 잠입수사를 허용한다. 일반적인 수사 기법으로 위장수사를 법제화하려면 형사소송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공권력 남용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 경찰은 마약 수사 등에 한정해 마약류관리법과 마약거래방지법 개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부분적으로 함정수사가 가능하지만 잠입수사나 이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檢, 마약·조폭 범죄 엄정 대응…野 개정 시행령 반발 정면 돌파

    檢, 마약·조폭 범죄 엄정 대응…野 개정 시행령 반발 정면 돌파

    검찰이 마약·조직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엄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에 맞서 검찰의 직접 수사를 확대하는 시행령은 내놓으면서 ‘깡패·마약 수사’를 강조한 데 대한 후속 조치인 셈이다.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은 16일 전국 6대 지검 마약·조직범죄 전담 부장검사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신 부장은 “기존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강력부가 폐지되고 전담검사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마약류 급증에도 불구하고 조직범죄 형사처벌 인원 감소가 계속 발생했기 때문에 이를 재정비하고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형사처벌된 ‘조폭’은 2017년 2293명에서 지난해 676명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마약 밀수·유통,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보이스피싱 등 조폭이 배후로 활동하는 범죄는 오히려 늘고 있다는게 대검의 설명이다. 특히 마약 압수량은 2017년 155㎏에서 지난해 1296㎏(시가 1조 8401억원)으로 8.3배 폭증했다.검찰은 전국의 173개 조폭 계파에 대한 범죄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지검에서 시범 실시 중인 마약수사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는 올 하반기 6대 지검으로 확대한다. 조폭전담검사가 각종 영장과 송치사건을 처리하는 책임처리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발표는 법무부가 마약류 유통과 범죄단체조직죄를 검사의 직접 수사가 가능한 경제범죄로 분류하는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나흘 뒤에 이뤄졌다. 야당에서는 수사 범위 개정을 ‘시행령 쿠데타’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검찰은 법무부의 개정 취지대로 수사에 집중하겠다고 후속 대책까지 내놓은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람이 물에 빠지면 먼저 본 사람이 뛰어들어 구하는 것”이라며 “경찰의 수사영역과 권한을 충분히 존중하면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는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방법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설] 檢 직접수사 범위 확대, 국민 법익이 기준이다

    [사설] 檢 직접수사 범위 확대, 국민 법익이 기준이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일부 늘리는 시행령 개정안을 어제 입법예고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검수완박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검찰의 직접수사 대상을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대 범죄에서 부패·경제 두 가지 범죄로 줄인 상황에서 부패와 경제 범죄의 범위를 확대해 검찰의 수사 대상을 다소나마 넓히겠다는 취지다. 법무부가 내놓은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상 공직자 범죄에 포함된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과 선거범죄에 포함된 매수 및 이해 유도, 기부행위 등을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금권선거의 대표 유형으로 규정하며 부패범죄로 분류했다. 선거사범에 대해 검찰이 수사할 근거를 명확히 한 것이다. ‘마약류 유통 관련 범죄’와 서민을 갈취하는 폭력 조직, 기업형 조폭, 보이스피싱 등도 경제범죄 범주에 담아 검찰 수사의 근거를 확보했다. 법무부가 검찰 수사 대상에 새로 담은 범죄 유형들은 지난 5월 검수완박법 처리 당시 기존 법안에서 삭제된 것들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선 ‘한동훈 법무부’가 하위법령인 시행령으로 상위법을 무력화하려 한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려 강행 처리한 검수완박법안의 입법 취지에 반한다는 비판이라면 몰라도 부패범죄와 경제범죄의 유형을 확대한 것을 두고 상위법 무력화라고 주장하는 건 다소 억지스럽다. 게다가 위장 탈당 등의 꼼수 입법으로 강행한 검수완박법안이 과연 국민의 법익에 부합하느냐부터 다시 따질 일이다. 중요한 건 국가의 범죄 대응 역량이다.
  • 관세청 ‘마약 나뽀’ 캠페인 실시

    관세청 ‘마약 나뽀’ 캠페인 실시

    해외 유입 마약류를 근절하고자 관세청이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가지 방법’(마약 나뽀) 캠페인을 시작했다. 윤태식(왼쪽) 관세청장이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에게 마약퇴치 홍보용 부채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경 반입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량은 1년 새 11.2% 증가했다. 관세청 제공
  • [서울포토] ‘여기서 마약 냄새가 납니다’

    [서울포토] ‘여기서 마약 냄새가 납니다’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에서 관계자가 마약 탐지견을 이용한 마약류 탐지 시범을 보이고 있다.2022. 8. 11
  • “마약 나뽀~” 관세청, 마약류 밀반입 근절 캠페인

    “마약 나뽀~” 관세청, 마약류 밀반입 근절 캠페인

    관세청은 해외 유입 마약류를 근절하고자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가지 방법’(마약 나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인천·김포·김해·청주 등 공항 세관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마약 밀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경 반입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1.2%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태국·미국·캐나다 등 대마가 합법화된 국가를 여행하더라도 현지에서 대마가 함유된 쿠키·소주·삼겹살 등 관련 제품을 구매하거나 섭취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공짜 여행, 수고비 등을 미끼로 마약류 대리운반을 제안받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운반자는 마약류인지 모르고 단순 소지만 해도 처벌될 수 있다. 대마 오일 관련 제품을 해외 직구(직접 구매)할 때 마약류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구매해도 처벌받는다.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 직구 사이트의 ‘합법’이라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제품 성분 내 칸나비디올(CBD) 등의 포함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세청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마약류 밀반입을 주의하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 한동훈, 시행령으로 검수완박 무력화…검찰 수사범위 복원

    한동훈, 시행령으로 검수완박 무력화…검찰 수사범위 복원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를 축소한 이른바 ‘검수완박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부패범죄와 경제범죄의 범위를 확대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이달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수완박법이 시행되면 검사가 직접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범죄가 현행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범죄)에서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축소된다. 하지만 대통령령 개정안은 법 조문상 사라진 공직자·선거범죄 중 일부를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재규정했다. 공직자 범죄 중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등은 뇌물 등과 함께 부패범죄의 전형적인 유형이고, 선거범죄 중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등은 금권선거의 대표 유형이므로 ‘부패범죄’로 규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개정안은 또 ‘마약류 유통 관련 범죄’와 서민을 갈취하는 폭력 조직·기업형 조폭·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범죄’를 ‘경제범죄’로 정의해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입법 당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던 검찰청법 개정안 원안은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를 ‘부패범죄·경제범죄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한정했다. 두 가지 범죄 외에는 시행령을 통한 확장 여지를 두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이는 이후 여·야 합의 과정에서 ‘부패범죄·경제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로 수정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중’에서 ‘등’으로 단어가 수정된 것이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논의에 참여한 송기헌 정책위 부의장은 향후 시행령을 통한 수사 범위 확장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명백히 부패·경제범죄가 아닌 경우를 시행령에 넣을 경우 법원에서 검찰의 권한을 넘는 수사·기소권이라 생각해 통제할 것”이라고 답했다. 법무부의 해석은 달랐다. 법무부는 우선 법문상 ‘등’은 ‘중’과 달리 예시적 열거 및 하위법령 위임의 전형적 규정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따라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라는 조항은 중요 범죄의 범위에 관한 구체화 권한을 명시적으로 대통령령에 위임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법률에 직접 열거된 부패·경제범죄 이외에도 중요 범죄유형을 시행령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취지다. 실제 이날 법무부는 ‘검찰 수사 총량 축소’를 목표로 문재인 정부에서 개정된 법 취지를 시행령 개정으로 무력화한다는 비판을 의식해 개정안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행 및 개정 검찰청법은 검사의 수사개시가 가능한 중요 범죄의 범위를 대통령령에 위임해 구체적 범위를 정부가 설정하도록 했다”며 “예시로 규정된 부패·경제범죄 외에 정부가 구체적 범위를 정한 ‘중요 범죄’가 수사개시 범위에 포함된다는 점이 법문언상 명백하다”고 말했다. 또 “현행 시행령은 합리적 기준 없이 검사 수사개시 대상을 과도하게 제한해 국가 범죄대응 역량 약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사건관계인 등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체계에 맞게 법률의 위임 범위 내에서 보완했다”고 말했다.
  • ‘프로포폴 투약 벌금’ 하정우, 마약왕 연기

    ‘프로포폴 투약 벌금’ 하정우, 마약왕 연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벌금형을 받은 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수리남’에서 한인 마약왕을 연기한다. 넷플릭스는 11일 하정우가 다음달 9일 공개되는 ‘수리남’에서 강인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수리남’은 남미의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으로 인해 누명을 쓴 민간 사업가 강인구가 국정원 비밀작전에 협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작품은 하정우의 제안으로 구상됐다고 한다. 하정우는 조봉행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껴 윤종빈 감독에게 작품을 제안했고, 함께 드라마로 구체화했다. 이후 윤 감독은 영화 ‘공작’의 권성휘 작가와 대본을 완성했다. 하정우는 처음 대본을 접했던 소감에 대해 “전체적인 스토리와 전개가 흥미로웠고, 캐릭터들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수리남’은 하정우에게 2년만의 복귀작이다. 그는 2020년 8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9회에 걸쳐 불법 투약했다. 하정우 측은 흉터를 제거하면서 수면마취를 받은 것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차명으로 병원을 예약하고, 진료기록을 9회에 걸쳐 허위로 기재한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논란이 됐다. 하정우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항소를 포기하며 1심 판결이 확정됐다.
  • 서울경찰청, 클럽 마약류 단속…장소 제공·묵인방조 수사

    서울경찰청, 클럽 마약류 단속…장소 제공·묵인방조 수사

    경찰이 클럽·유흥업소에서 이뤄지는 마약 투약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일선 경찰서에 별도의 전담팀을 꾸렸다. 마약 투약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행위, 투약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은 지난 10일 취임 직후 강남 클럽 등 유흥업소 일대 특별단속을 지시했다. 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우선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한 ‘클럽 등 마약류 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2개팀과 클럽·유흥업소 밀집 지역 6개 경찰서(강남·서초·송파·수서·용산·마포서) 각 1개팀을 ‘클럽 등 마약류 단속전담팀’으로 지정했다. 최근 3년간 클럽·유흥업소 밀집 지역의 마약 관련 신고는 전체 마약 신고(3815건)의 약 43%(1642건)를 차지했다.경찰은 클럽·유흥업소 내 투약 행위가 확인되면 동석자, 종업원 및 업소 관계자 등에 대해 마약 투약 등 불법 행위 묵인·방조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상 ‘장소 제공’ 혐의도 적극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약류 범죄 관련 신고를 ‘코드1’ 이상으로 격상하고, 마약류 범죄가 진행 중이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코드0’로 격상해 출동하기로 했다. 강력팀도 현장 출동해 마약류 투약 여부 등 범죄 정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신고 시 신고자의 신분을 보호하고 신고 보상금을 적극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마약 투약 혐의’ 윤병호 “또 멍청한 선택…죗값 치를 것” 사과문

    ‘마약 투약 혐의’ 윤병호 “또 멍청한 선택…죗값 치를 것” 사과문

    엠넷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마약 투약과 관련해 사과했다. 8일 F.T.W 인디펜던트 레코즈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윤병호의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윤병호 지인입니다, 현재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윤병호가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전달받아 올린다”며 “여러모로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윤병호는 손편지를 통해 “제가 투약한 사실이 TV에도 나왔다고 전해 들었다”며 “사실 전 제가 그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굉장히 부끄럽고, 뒤통수를 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중독으로 이어지기 전에 구속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힘든 건 누구나 다 힘들 텐데 멍청한 선택을 또 했다”라며 “변명의 여지도 없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처음 구속 때는 그저 빨리 나가려고 발악해서 보석으로 출소했지만, 이번엔 안 좋은 생활 습관과 많은 걸 고치고 새 사람이 되어서 나가려고 한다, 정신과 약에 의존하던 습관도 드디어 끊어냈다”라며 “마약에 대한 제 발언과 행동은 진심이었고 생각 또한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절대 손대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제 추락이 누군가에게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었다면 후회는 없다”라며 “저는 여전히 대마초 합법화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모든 마약류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남자답게 죗값 치르고서 나가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엿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검찰은 윤병호를 7월 초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윤병호의 주거지에서 필로폰 1g(3회 분량)과 주사기 4개를 압수했으며, 체포 당시 윤병호의 팔에는 필로폰을 맞은 주사 자국도 있었다.
  • “끊을 수 있다”더니…‘고등래퍼2’ 윤병호 마약 투약에 구속 기소

    “끊을 수 있다”더니…‘고등래퍼2’ 윤병호 마약 투약에 구속 기소

    대마초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래퍼 윤병호(22·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씨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경찰로부터 윤씨를 송치받은 후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해 20일가량 보완 수사를 했다. 윤씨는 지난달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9일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윤씨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이 자리에서 필로폰 1g과 주사기 네 개도 압수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SNS로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마약을 사서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공유해 가져가게 하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필로폰 등을 샀다고 진술했다.윤씨는 엠넷(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경찰은 윤씨 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나머지 공범 네 명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는 구속하고 A씨는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또 다른 공범들은 별건으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지난 2020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경찰에 마약 사실을 자수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한 방송에선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에 대해 “끊을 수 없을 것 같은 고통이었다“라며 ”너무 아팠다. 신체 금단증상이 2주 정도 가는데 하루는커녕 10분조차 견딜 수 없었다”고 했다. 또한 “몸이 아픈건 2주동안 생지옥인데, 1년 6개월간 정신적 금단으로 지옥이었다”라며 “약을 하면서 저지른 실수들에 죄책감이 들고 영혼이 잘려 나가는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윤씨는 “손을 대는 순간 삶의 주인은 본인이 아니다. 악마가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호기심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 중독된 분도 되돌릴 수 있다. 의지만 있으면 끊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4명 구속심사 출석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4명 구속심사 출석

    ‘강남 유흥주점 사망사건’ 관련 마약 유통책인 A씨와 마약 공급 사범,투약자 등 4명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검정 티셔츠에 슬리퍼 차림을 한 50대 A씨를 비롯한 유통책 4명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숨진 손님과 무슨 관계인지, 언제부터 몇 명에게 마약을 팔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이달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 B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마약 공급 사범과 마약 투약자 등 5명의 신원을 확인해 함께 검거했으며,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달 5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성 종업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함께 술을 마신 20대 손님 B씨는 종업원이 숨지기 2시간 전인 오전 8시 30분께 주점 인근 공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차량에서 2천100여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이 발견되자 그 출처와 유통 경로 등을 수사해 왔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강남 유흥주점 사망사건’ 관련 마약 유통책인 A씨와 마약 공급 사범,투약자 등 4명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경찰, 강남 유흥업소 마약 연쇄사망 사건 마약공급책 검거

    경찰, 강남 유흥업소 마약 연쇄사망 사건 마약공급책 검거

    이달 초 강남 유흥주점에서 손님과 종업원이 연쇄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유통책을 검거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변사자의 필로폰 구입경로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관련자 진술 및 통화내역, 계좌거래내역 등을 분석하여 변사자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유통책을 특정하고 지난 27일 공급사범을 포함한 마약사범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필로폰 약 120g, 대마 약 250g, 엑스터시 약 600정, 수백개의 주사기 등 다량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필로폰 1회 투여량 기준 0.03g이 1인분인 점을 고려하면 발견된 마약은 최소 1만명이 넘는 사람에게 투여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마약 유통책 등 4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마약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님 4명과 여성 종업원 2명 등 6명은 지난 5일 강남구 역삼동의 유흥주점에서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 동안의 술자리에서 마약이 들어간 술을 마셨다. 30대 여성 종업원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대 남성도 같은날 오전 8시 30분쯤 근처 공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사망했다. 경찰은 숨진 20대 남성의 사망 원인이 교통사고가 아닌 마약 과다 복용에 의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부검을 의뢰했다. 숨진 남성의 차 안에는 마약으로 의심되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 약 64g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 조직 중간공급책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 약 먹이고 내기 골프…10년 지기 친구 등쳐먹은 일당 덜미

    약 먹이고 내기 골프…10년 지기 친구 등쳐먹은 일당 덜미

    10년 지기 친구에게 약을 먹이고 내기 골프를 쳐 수 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로라제팜(신경안정제) 성분이 함유된 약품을 커피에 넣어 마시게 한 뒤 내기 골프로 5,500만원을 편취한 A(52)씨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에 동조한 2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약사(약물커피 제조), 호구물색(피해자 섭외), 꽁지(금전대여), 바람잡이 등 역할을 분담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4월 8일 친구인 피해자 B(52)에게 내기 골프를 하자고 속여 익산시 소재 한 골프장에 데려간 뒤 C씨(56) 등 2명을 소개했다. 이후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C씨가 지인에게 받은 약물을 게임 직전 커피에 섞어 B씨에게 건넸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물 효과가 나타났고 몸에 이상을 느낀 B씨가 게임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A씨 등은 얼음물과 두통약을 주면서 경기 진행을 강행했다. 결국 B씨는 평균 타수(80대 중반)에 못 미친 104개를 기록했다.경기가 끝나고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B씨는 동네 병원을 찾았지만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고 이에 경찰을 찾아 소변검사를 한 결과 로라제팜 성분이 검출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식당 내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범행을 확인했다. 심남진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은 “고액의 내기 골프는 도박에 해당할 수 있어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며 “골프 경기중 어지럼증이 일시적이지 않고 장시간 지속된다면 범죄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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