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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서 노마스크로 대화하면…시뮬레이션 영상 공개

    지하철서 노마스크로 대화하면…시뮬레이션 영상 공개

    지하철과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얼마나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미국 오리건 대학 연구팀은 대중교통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대화했을 때 얼마나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되는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일반적인 전동차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한 사람이 바로 앞에 앉아있는 사람과 대화하는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침방울이 가득 전파된다. 만약 이 사람이 코로나19 감염자라고 가정한다면 이로인한 결과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이다. 다만 이 영상에서도 마스크의 위력은 나타나는데 이를 착용하고 대화하면 침방울이 튀는 것은 확연히 줄어든다.이 영상이 의미하는 것은 대중교통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이다. 또한 불필요한 대화를 하지않는 것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중요하다. 영국 레스터 대학교 호흡기 전문가인 줄리앙 탕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말하면서 생기는 침방울은 재채기나 기침에서 나오는 것 만큼 멀리가지는 않지만 맞은편에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에는 충분하다"면서 "이는 바이러스를 옮길만큼 충분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마스크를 쓰는 것 만으로도 기침, 재채기는 물론 말하거나 숨쉬면서 나오는 침방울의 대부분을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뮬레이션 영상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노 마스크'(no mask)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승차를 제한 또는 거부할 수 있다. 항공편 역시 마스크 착용 관련 조처가 더욱 강화됐는데 27일부터는 모든 국제·국내선 항공기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리뷰]검은 마스크를 쓴 비올리스트의 처연한 위로…리처드 용재 오닐 ‘기도’

    [리뷰]검은 마스크를 쓴 비올리스트의 처연한 위로…리처드 용재 오닐 ‘기도’

    “투데이 이스 베리 ‘특별한’ 데이 투 미. 디토 체임버스에게 큰 박수 부탁드려요.” 클래식 연주회에서 연주자가 마이크를 손에 쥐는 일은 드물다. 연주자가 악기가 아닌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금기나 되는 것처럼. 두 시간 가까이 음악성 짙은 연주로 고조된 현장 분위기와 악흥을 일순간 깨버릴까 조심스러운 것도 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첫 앙코르 연주를 마친 연주자는 거친 숨을 내쉬며 영어에 우리말을 뒤섞어 말을 이어갔고, 검은 마스크를 한 탓에 목소리가 다소 갑갑하게 전달됐음에도 청중으로 가득 찬 객석에서는 연주자가 숨을 고르는 구간마다 박수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속에 열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2)의 연주회는 지긋지긋한 감염병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처연한 위로였다. 오후부터 굵은 빗방울이 반복됐던 26일 저녁, 서울 마포아트센터 입구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아직 여전한 감염병의 위험과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112일 만에 문을 연 공연장을 찾았다. 마포아트센터는 지난 2월 5일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정부의 위기단계 ‘심각’ 격상보다 선제적으로 휴관에 들어갔다. 이날 공연장 측은 입구에서부터 1m 간격으로 대기선 표시를 했고,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한 관객들도 직원들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마스크 착용,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및 문진표 작성, 비접촉식 체온 확인, 손 세정 등의 단계를 거쳐야 공연장 내 착석이 가능했다.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 탓에 전체 723석 중 340석만 입장이 허용됐지만, 1~2층 가능한 객석은 모두 찼다.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는 용재 오닐은 이번 공연을 위해 이달 초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쳤다. 그는 코로나19로 세계 대부분의 공연장이 문을 닫고, 올해 예정됐던 해외 연주자들의 내한공연 또한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주고 싶다”며 한국을 찾았다. 애초 이번 공연은 용재 오닐의 독주회로 예정됐지만, ‘당신을 위한 기도’(Pray for You)로 공연명을 바꾸고 연주 프로그램과 협연자도 모두 용재 오닐이 직접 변화를 줬다. 프랑스 연주곡들로 구성됐던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와 ‘마왕’,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등 총 11곡으로 채웠다.무대는 평소 용재 오닐이 “가장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5)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36), 용재 오닐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2시간을 꾸몄다. 앙코르 연주로 동요 ‘섬집 아기’와 2015년 6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흑인교회 총기 난사 희생자 장례식에서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할 때에는 마스크 위로 눈물을 훔치는 관객도 눈에 띄었다. ‘섬집 아기’ 연주 후 용재 오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시 무대에 올라 말했다. “오늘 밤 여기 와주신 여러분은 매우 용감한 분들입니다. 지금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죠. 저는 여러분이 그리울 것이고 지금 이 순간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최소 36명…“방역수칙 안 지켜진 듯”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최소 36명…“방역수칙 안 지켜진 듯”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최근 해당 물류센터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 “확진자 계속 늘어날 전망”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콜센터나 의료기관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시설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거나 최소화했지만, 부천 물류센터의 경우 이태원 클럽 사태 초기부터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물류센터 내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직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두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직장 내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어제 부천 종합운동장에 긴급히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검사를 담당할 의료인력 등 62명을 지원해 3600여 명의 해당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257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5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247명에서 10명 늘어난 것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음식점과 주점, 종교모임, 직장 등 다양한 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 매우 긴장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속한 접촉자 추적과 검사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의상매치 블랙마스크’ 조국 전 장관 동생, 법원으로

    [포토] ‘의상매치 블랙마스크’ 조국 전 장관 동생, 법원으로

    ‘웅동학원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장관 동생 조모 씨가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세미의 인생수업] 인생의 무게가

    [유세미의 인생수업] 인생의 무게가

    “싫은데요.” 쏘는 듯 바라보는 두 눈은 나를 어쩔 거냐는 식의 비웃음으로 가득하다. 당황스러울 법도 한데 영은씨는 막상 어린 제자에게서 이런 꼴을 당하고도 ‘쟤는 참 눈빛이 깊구나’라는 뜬금없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올해 기간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그것도 나이 마흔이 넘어서. 결혼하고 연년생으로 아들만 둘을 낳은 영은씨는 육아전쟁이 남달랐다. 남편을 꼭 닮은 아들들은 기골이 장대하고 체력이 좋아 뿜어 나오는 에너지를 어찌할 바 몰랐다. 집에는 멀쩡히 남아나는 물건이 없고, 전쟁터라 불러야 마땅했다. 마트에서 양손 가득 먹거리를 사 날라도 이틀이 못 갔다. 임꺽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편과 리틀 임꺽정 두 아들에게 보랏빛 향기 강수지처럼 여리여리한 영은씨는 라이트급과 헤비급의 불공평한 경기 같은 육아로 십여 년을 보냈다. 이제는 내 인생을 좀 다시 살아 보자는 목마름으로 야심 차게 시작한 교사 생활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등교한 첫날부터 주춤주춤 뒷걸음질 치게 되는 낯선 학교환경에 그녀는 아연실색했다. 한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버텼으니 망정이지 첫날부터 아이들 앞에 섰더라면 어찌됐을지 생각만 해도 식은땀이 난다.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는 도시의 영향일까. 이 고등학교에는 유난히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이 많다. 부모가 없거나, 있더라도 중증 장애인이거나, 소득이 거의 없는 가구의 아이들…. 병석에 평생 누워 있는 엄마, 집 나가 몇 년째 소식을 모르는 아빠, 얘기를 들어 보면 고등학교까지 무사히 다녀 주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기함할 만한 속사정을 아이들은 하나씩 품고 있다. 지각한 것도 모자라 아침조회 시간에 태연히 콜라와 햄버거를 먹고 있는 여학생을 제지하자 ‘배고파서’라는 말이 돌아온다. 그럼 먹고 난 쓰레기는 가지고 나가라고 하자 “싫은데요”라는 대답이 나온 거다. 수업시간 내내 정신없이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편두통이 생길 판이다. 교실 뒤에서 밑도 끝도 없이 춤추는 아이도 있다. 수업과는 관계없이 깊이 숙면을 취하는 학생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학창 시절 모범생의 끝판왕이던 영은씨가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동료 교사에게 하소연하자 그는 정색을 한다. “아이들이 가진 인생의 무게가 있어요. 그걸 이해하면 그럴 만하다, 그럴 수 있다, 나라면 더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꼭 가난만이 문제는 아니다. 멀쩡히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도 그들 나름대로 감당이 안 되는 인생의 무게에 쓰러지기 일쑤다. 그걸 알면 아이들이 제대로 보인다고, 기다려 줄 마음은 얼마든지 채워진다고 선배인 그가 담담히 전했다. 세상에서 스치는 누구라도 이해 못 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가 감당해야 할 무게를 누군가 이해하고 있다면 그건 행운이고 축복이다. 영은씨는 햇병아리 교사인 자신이 문득 부끄럽다. 사람을 안다는 건 새로운 우주를 만난다는 뜻. 그 어마어마한 우주에 대해 무엇을 알았기에 멋대로 판단하고 진저리를 친 걸까. 퇴근길 마음 급히 동네 마트에 들러 저녁거리를 샀다. 카운터 직원이 물건을 던지듯 퉁명스럽다. ‘당신의 인생 무게는 뭐길래 그리 불친절한 거요? 집안걱정으로 머리가 천근만근인가,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하니 더 피곤하려나….’ 그리 생각하니 별로 불쾌할 일도 없다. 누구나 그만의 이유가 있다. 그 인생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모를 일이다. 내 잣대를 거둬들이면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평화를 누린다. 타인의 인생 무게를 이해하려는 자에게 건네는 신의 선물인 셈이다.
  • “伊보다 K방역에 안심” 디우프 인삼공사 재계약

    “伊보다 K방역에 안심” 디우프 인삼공사 재계약

    지난 시즌 한국 여자 프로배구 무대를 호령했던 발렌티나 디우프(27·이탈리아)가 원소속 KGC인삼공사와 재계약했다고 직접 밝혔다. 디우프는 26일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미디어셋과의 인터뷰에서 “몇몇 이탈리아 구단의 입단 제의가 있었지만 한국 생활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초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서둘러 출국한 일부 외국인 선수와는 달리 리그 종료 확정 때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던 이탈리아로 떠나 국내 배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재계약 결심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디우프는 “지난 시즌 한국 생활이 만족스러웠다”면서 “두 나라 방역 상황도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은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을 통제하는 등 이탈리아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이탈리아 중 어느 곳이 먼저 배구 리그를 시작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두 곳 모두 리그가 정상적으로 열리길 바라지만 한국이 좀더 빠를 것”이라며 “솔직히 이탈리아 상황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디우프는 지난 시즌 처음 한국에 오자마자 득점 1위를 차지하며 인삼공사를 4위로 끌어올렸다. 일찌감치 재계약 방침을 세운 인삼공사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이탈리아로 보내주기도 했다. 디우프도 재계약 결심을 굳히고 사인이 들어간 계약서를 한국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삼공사 관계자는 “디우프와 구단의 마음이 일치했고 재계약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식 계약은 다음달 4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체결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소아암 환아에 ‘착한 마스크’ 포스코에너지, 1000장 전달

    소아암 환아에 ‘착한 마스크’ 포스코에너지, 1000장 전달

    포스코에너지는 임직원들이 모은 마스크 1000장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의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 평소에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소아암 환아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마스크 1000장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부터 7년째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 ‘경제 올인’ 마스크 벗은 트럼프… ‘방역 심판’ 마스크 무장 바이든

    ‘경제 올인’ 마스크 벗은 트럼프… ‘방역 심판’ 마스크 무장 바이든

    트럼프 “바이러스 퇴치 후 비상할 것” 거리두기 대신 8월 전대장소 변경 엄포 바이든 코로나 이후 74일만에 첫 활동 국민건강 강조·온라인 유세로 대조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25일(현지시간) 순국 장병 추모식에 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했다. 이를 의식한 듯 오랜 격리 생활을 끝내고 74일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검은색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무장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미 언론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같은 날 공식 행사에 대조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두 대선 맞수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본격 유세에 나선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마스크 없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 묘지에 헌화했다. 이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맥헨리 요새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는 함께 바이러스를 물리칠 것이고 미국은 이 위기에서 새롭고 더 큰 고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최근 애리조나, 미시간 등 경합주를 방문하며 조속한 경제 재개를 강조하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트럼프의 ‘노마스크’는 사망자가 10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경제 살리기에 몰두하는 행태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이에 바이든 전 부통령은 보란듯 마스크를 쓰고 부인과 함께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전쟁기념관에 들러 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했다. 지난 3월 12일 이후 이들 부부는 방역 및 국민건강을 강조하며 자택 격리를 철저하게 지켜 왔다. 두 후보의 상반된 모습은 미국 내 상황의 축약판이란 분석도 나왔다. 이날까지 사흘간 이어진 현충일 연휴에 마스크 없이 해변·수영장으로 몰린 인파와 여전히 자택 격리를 유지한 시민들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그간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조속한 경제 재개를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과 국민건강에 방점을 찍으며 온라인 유세를 펼쳐 왔던 바이든 전 부통령의 유세 방식은 앞으로도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아랑곳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대형 유세를 원한다. 그는 이날 트윗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8월 24~27일 전당대회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며 다른 주로 옮기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지난 주말 자신의 골프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오바마가 골프장에서 보낸 모든 시간”을 언급하지 않는다며 비난했다. 그는 2014년 에볼라 확진 환자가 발생했을 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친다고 비판했었다. 반면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부터 열릴 위스콘신주 밀워키 전당대회에 화상 참여도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5만명이 넘게 모여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지지율 반등 노리는 아베 “日 방역모델 세계적 모범”

    지지율 반등 노리는 아베 “日 방역모델 세계적 모범”

    “일본밖에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단 1개월 반 만에 코로나19 사태를 거의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모델’의 힘을 보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확실한 성과에 세계의 기대와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극적인 승리 선언의 분위기 연출에 안간힘을 썼다. 이날 회견은 지난달 7일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내려졌던 ‘긴급사태’의 조기해제와 관련된 것이었지만, 세간의 관심은 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진 아베 총리 자체에 더 집중됐다. 특히 이날 아침에는 그의 지지율이 2012년 12월 재집권 이후 최악(29%)을 기록했다는 아사히신문 보도도 있었다. 절박한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자화자찬이었다. 일본식 모델을 강조하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의 대응은 세계에서 탁월한 모범”이라고 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베노마스크’(아베의 마스크)로 희화화된 천 마스크 2장 배포에 대해서도 “마스크 수급 균형을 회복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 국민을 상대로 한 10만엔(약 114만원)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등이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서는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등 그동안 지적돼 온 ‘오만함’을 상쇄하려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그가 차기 검찰총장으로 무리하게 밀던 구로카와 히로무 전 검사장의 낙마 등 코로나19 이외의 현안에 대한 질문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최악의 지지율에 대한 물음에는 “하루하루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전력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26일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은 이번 긴급사태 해제가 정권의 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친정권 성향의 요미우리신문도 “검찰청법 개정안과 전 국민 10만엔 지급 등을 둘러싼 혼란으로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어 국민 불만을 완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코로나 장기화엔 덴털 마스크가 더 효과적”

    “코로나 장기화엔 덴털 마스크가 더 효과적”

    식약처, 일반인용 새 ‘수술용 마스크’ 생산 정부가 덴털 마스크와 유사한 형태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 ‘일반인용 수술용 마스크’ 공급 확대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등교 예정인 학생 및 여름철에 대비해 비말 차단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식약처의 불편한 보건용 마스크 대신 덴털 마스크 및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 공급 계획과 관련해 “안전성을 갖추고 덜 답답한 마스크가 등교를 했거나 예정인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며 우선 공급 대책을 물었다. 이어 “마스크가 K방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아이들,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으니 식약처가 끝까지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수술용 마스크를 일반인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마스크 규격 등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주 규격을 새로 설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6월 초순 규격화·제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얇고 가벼운 덴털 마스크 생산량을 현재 두 배인 (하루) 100만개까지 늘리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미나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대한의학회지(JKMS) 기고에서 “덴털 마스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공중 마스크로 가장 권장되는 유형”이라고 밝혔다. 또 KF94·N95 마스크에 대해 “비말 포획 기능이 우수하지만 얼굴과 마스크 모서리가 밀착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고 오랜 시간 착용도 편안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개학 하루 앞두고 최소 450여곳 등교 연기… “우리 학교는요”

    개학 하루 앞두고 최소 450여곳 등교 연기… “우리 학교는요”

    부천 251개교 모두 연기… 고3 계속 등교 구미 모든 유치원, 초·중학교 181곳 연기 강서·양천·은평·도봉 일부교 1~3주 미뤄 서울교육청, 중학교 기말고사만 권고 고등학교는 중간·기말고사 치르도록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등 총 237만명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학교 안팎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를 연기한 학교가 최소 4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와 학생 중 확진자가 속속 나오면서 등교 개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26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부천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251개교의 등교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3은 계속 등교한다. 이날 부천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구미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총 181곳과 상주 초등학교 1곳의 등교 개학이 연기됐다. 지난 20일 개학한 학교 3곳도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의 미술학원 강사와 학원을 다니는 유치원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인근 유치원 4곳과 초등학교 7곳이 27일로 예정된 등교 개학을 다음달 1~3일로 연기했다. 교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에서는 초등학교 2곳이 다음달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은평구에서는 초등학교 긴급돌봄을 이용하던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긴급돌봄을 중단하고 등교 개학을 연기했다. 도봉구의 한 중학교는 학생 30여명이 방문한 상가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개학을 3주 연기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성동구에서는 구청이 이날 서울교육청에 등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할 것을 요청했으며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부 학교도 등교를 연기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지역에서는 학교와 교육청에 “우리 지역은 등교가 연기되지 않느냐”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장과 교육청,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등교 중지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가 특정돼 방역 당국이 통제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등교 중지 범위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이어지면서 개학 후에도 지역별로 등교가 중지되는 사례가 속출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관내 중학교에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고 기말고사만 지필 평가를 보도록 권고했다. 중학생의 등교수업 일수가 고등학교보다 부족해 학사일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침이다. 다만 성적이 입시를 좌우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치르도록 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학교 여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만 오후 6시까지 자습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숙사를 운영하는 관내 62개 학교에 기숙사 입소 예정 학생 6000여명에 대해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등교 개학을 불과 하루 앞두고도 방역지침과 돌봄교실 운영 등을 둘러싼 혼선은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가 ‘전교생 3분의2 이하 등교’와 ‘긴급돌봄 유지’ 지침을 등교 개학을 사흘 앞두고 발표하면서 일부 학교는 이날에야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수정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서 방역용 마스크 대신 덴털 마스크를 사용해도 될지,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는 벗어도 될지 등 학교에서의 마스크 사용 지침을 개학일인 오늘 발표한다. 인터넷 맘카페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여분의 마스크를 보내야 하는데 꼭 KF95 마스크여야 하나”, “돌봄교실 추가 모집은 하지 않느냐” 등을 묻는 글을 올리며 등교 개학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버스 한 바퀴 돌 때 70~100명 태우는데 오늘은 한 명도 빠짐없이 마스크 썼네요”

    “버스 한 바퀴 돌 때 70~100명 태우는데 오늘은 한 명도 빠짐없이 마스크 썼네요”

    “버스 한번 타면 오전 근무엔 삼순환 정도 합니다. 한 바퀴 돌 때 승객 70~100명을 태우는데, 오늘은 한 명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썼더군요.” 대중교통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인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버스 종점 대기실에서 만난 기사 김모씨가 한 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에 따라 이날부터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해선 승차 거부가 가능해졌다. 다만 이를 어겼을 때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어 정부의 단속으로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키지 않는 건 아니었다. 서울신문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서대문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용객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버스 승객 수백명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단 4명에 불과했다. 다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인지 마스크를 단지 귀에 걸치기만 한 승객과 버스기사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지하철은 각 역사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유도하는 방송을 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의 경우 눈에 띄는 곳에 마스크 판매처를 안내하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택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서울 종각역에서 서대문구 방향으로 가던 택시기사 이승구(65)씨는 “오늘 태운 승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며 “밤에 술에 취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마스크 착용을 권유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이재용 17시간 만에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 “보고·지시 없었다” 혐의 부인

    이재용 17시간 만에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 “보고·지시 없었다” 혐의 부인

    삼성의 경영권 승계 관련 의혹으로 26일 검찰에 출석한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시간 만인 27일 오전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전날 오전 8시쯤부터 이 부회장을 불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 등을 둘러싼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오후 9시까지 검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조사를 마친 이 부회장은 27일 오전 1시 30분까지 조서 열람을 한 뒤 검찰청사를 떠났다. 검찰은 2018년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삼성의 불법 승계 의혹 수사를 본격화했다. 그보다 한 달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2015년 5월 공식화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변경 등 일련의 과정이 모두 이 부회장의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이 당시 합병 과정에 얼마나 관여했고 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과 어떤 지시와 보고를 주고받았는지 집중적으로 물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성도 회계 부정 등 고의로 주가를 떨어뜨리거나 조작한 일이 없다면서 이른바 ‘승계 프레임’도 검찰이 확대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하면 이 부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소환조사 여부와 일정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한 만큼 앞서 옛 미전실 관계자 등 핵심 인사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 부회장을 다시 부를 가능성도 높다. 이 부회장은 오전 1시 40분쯤 귀가하는 차량에서 취재진을 보자 창문을 연 채 마스크를 잠시 벗고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SKT 본사 건물에 코로나 방역로봇 운영

    SKT 본사 건물에 코로나 방역로봇 운영

    앞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를 찾으면 건물 로비를 활보하는 코로나19 방역로봇을 만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함께 5세대(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총망라한 방역로봇을 시범 운영한 뒤 올 하반기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은 건물 로비를 다니며 회사 방문객들의 체온을 재고 손소독제를 제공한다. 낮에는 건물 구석구석을 스프레이로 방역하고 사람이 없는 밤에는 자외선(UV)램프로 방역에 나선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사람들이 몰려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양 사는 내년에는 방역로봇의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천시, 고3제외한 유치원·초·중·고· 특수학교 등교 연기

    부천시, 고3제외한 유치원·초·중·고· 특수학교 등교 연기

    경기 부천시는 26일 오정동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잇따라 8명(오후 7시 기준)이 추가로 발생하자 부천교육지원청에 등교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27일로 예정된 고2와 중3, 초1·2, 유치원,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 2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고3은 계속 등교하며, 6월 3일 등교 예정이었던 고1과 중2, 초3·4학년, 6월 8일 등교 예정이었던 중1, 초5·6학년 등교 여부는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된 확진자 추이를 보고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쿠팡 물류센터 운영을 중지하고 전체 근무자 36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부천시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쿠팡 관계자와 합동 회의를 갖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확진환자 7명이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는 지상 7층 규모로 직원과 일용직 1600여명이 근무했다.시는 5월 26일 기준 확진 환자가 노출된 시기를 5월 12일, 5월 18일부터 24일까지라고 추정하고, 상시근무자 1023명과 12~25일 퇴직자와 일용직 모두, 납품업체 직원 등 확인 가능한 3626명 모두와 추가 발생할 수 있는 근무자를 전면 검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쿠팡 사내 연락체계와 단체 문자 메시지 등을 활용해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해당 물류센터는 앞으로 확인될 수 있는 확진자까지 고려해 최종 확진자의 최후 접촉일로부터 2주가 경과하고, 회사 시설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운영이 정지된다. 부천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26일 오후 3시부터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3곳 외에 부천종합운동장 건너편 부설주차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근무자들이 부천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질병관리본부에서 각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가까운 곳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부천시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천시청 등 공공청사 출입 시 발열 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출입 명부를 검토 중에 있다. 또 어린이집 등원 자제를 비롯해 체육시설 운영 전면 중단, 요양병원 집단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최근 부천에서 대규모 접촉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자배구 디우프, K방역에 반해 다시 한국행

    여자배구 디우프, K방역에 반해 다시 한국행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KGC인삼공사 재계약” 밝혀“이탈리아팀 제의도 있었지만 지난시즌 한국 생활 만족스러웠다”“한국에선 현재 일상 생활 가능할 정도 두 나라 방역 상황 달라”최근 사인 기재한 계약서 한국으로 보내와···새달 4일 정식 계약지난 시즌 한국 여자 프로배구 무대를 호령했던 발렌티나 디우프(27·이탈리아)가 원소속 KGC인삼공사와 재계약했다고 직접 밝혔다.디우프는 26일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미디어셋과의 인터뷰에서 “몇몇 이탈리아 구단의 입단 제의가 있었지만 한국 생활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초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서둘러 출국한 일부 외국인 선수와는 달리 리그 종료 확정 때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던 이탈리아로 떠나 국내 배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재계약 결심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디우프는 “지난 시즌 한국 생활이 만족스러웠다”면서 “두 나라 방역 상황도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은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을 통제하는 등 이탈리아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이탈리아 중 어느 곳이 먼저 배구 리그를 시작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두 곳 모두 리그가 정상적으로 열리길 바라지만 한국이 좀더 빠를 것”이라며 “솔직히 이탈리아 상황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디우프는 지난 시즌 처음 한국에 오자마자 득점 1위를 차지하며 인삼공사를 4위로 끌어올렸다. 일찌감치 재계약 방침을 세운 인삼공사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이탈리아로 보내주기도 했다. 디우프도 재계약 결심을 굳히고 사인이 들어간 계약서를 한국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삼공사 관계자는 “디우프와 구단의 마음이 일치했고 재계약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식 계약은 다음달 4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체결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사망자만 10만명인데…마스크도 없이 쏟아져 나온 美 국민

    사망자만 10만명인데…마스크도 없이 쏟아져 나온 美 국민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과 공원 등으로 쏟아져나온 가운데, 마치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을 방불케하는 모습이 미 전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각 주 정부가 연휴를 맞아 해변을 개방하고 공원 문을 다시 열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를 낳고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된 미국 각 지역의 모습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전으로 돌아간듯 하다. 플로리다 주와 메릴랜드, 조지아, 버지니아, 인디애나주 등지의 해변은 주말 새 수많은 인파로 가득찼다. 또한 식당이나 술집도 몰려든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는 마찬가지. 충격적인 사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커녕 마스크 착용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점이다.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 시장 데릭 헨리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고있다”면서 “경찰관 1명당 300∼500명의 사람이 있으면 명령을 집행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도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도 안 지키고, 마스크도 안 쓴다”면서 “연휴가 끝나면 그들은 누군가의 직장에 가거나 누군가 다른 이와 가까이 있을 것”이라며 우려했다.특히 지난 24일 저녁 노스캐롤라이나 주 앨터머호의 자동차 경주장 에이스 스피드웨이에는 무려 4000여명의 시민들이 경주 관람을 위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현지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관람석을 가득채우고 있는데 이들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을 오히려 찾기 힘들 정도다. 보도에 따르면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으나 강제되지는 않았으며 손세정제를 곳곳에 배치했으나 실제 사용한 사람은 드물었다. 에이스 스피드웨이 공동 대표인 제이슨 터너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정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면서 "사람들이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선택할 권리가 있고 그들은 이를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람석만 보면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코로나19 확산이 거의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24일 기준 이 주(州)에서만 2만3000명 이상의 확진자와 8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나왔다.   한편 실시간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6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7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10만명을 코앞에 두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베노마스크’ 강요 논란…日중학교 “안 쓴 학생 남긴다” 공문

    ‘아베노마스크’ 강요 논란…日중학교 “안 쓴 학생 남긴다” 공문

    일본의 한 공립학교가 조악한 품질로 조롱을 받았던 이른바 ‘아베노마스크’ 착용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듯한 지침으로 논란이 됐다. 일본 사이타마현 후카야시의 시립중학교가 일본 정부가 배포한 아베노마스크만 착용하도록 강요하는 듯한 안내문을 최근 학생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도쿄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배포한 문서에는 27일 등교 시 준비물 등을 안내하면서 “아베노마스크 착용(다른 마스크 착용 학생에 관해서는 휴대하고 있는지 확인)”이라고 기재돼 있었다. 또 ‘개별지도’ 항목에는 “아베노마스크(착용 또는 지참)를 잊어버린 학생은 소규모 교실에 남는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 안내문대로라면 학생들은 정부가 모든 가구에 배포한 천 마스크를 착용하든지 그렇지 않고 다른 마스크를 쓰더라도 지참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별도의 교실에 남아 지도를 받아야 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문서를 보고 의문을 가진 학부모들이 학교에 연락해 이런 방침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나라에서 배포한 것이므로 착용해야 한다”면서 문제의 방침을 철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아베노마스크라면 모두 가지고 있다”, “화려한 디자인의 마스크로 뽐내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의미도 있다”는 등의 설명도 덧붙였다. 트위터 등에서는 “바이러스 대책도 아니고 획일화를 추진하는 학교”, “학교에 이런 발상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두렵다”, “아베노마스크가 언제부터 공식 명칭이 됐나” 등의 반응이 학교 측에서 배포한 문서로 보이는 사진 등과 함께 돌고 있다. 결국 시 교육위원회는 문서에 기재된 내용이 학교 측이 독자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강제한다는 불안감을 안기는 표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학교 측 역시 한발 물러서 “가정에서 준비한 마스크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내고 사과했다. 해당 학교장도 “배려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일본 정부는 마스크 수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겠다며 일본 전 가구에 천 마스크를 2장씩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숱한 논란이 터져 나왔다.가구당 구성원 수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부터 배포된 마스크에서 벌레나 오염물이 나오는 등 품질 문제도 제기됐고, 권고대로 세탁했는데도 크기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실용성 측면에서도 비판을 받았다. 아베노마스크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이 100명 중 2명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이 지난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정부에서 보낸 천 마스크, 사용하고 있나요?’ 인터넷 설문조사에 25일 오전 11시 현재 약 52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의 69.6%인 36만여명은 ‘마스크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마스크를 받았지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3%, ‘마스크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2.1%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日, 돌아온 일상…‘페이스쉴드’ 저녁 모임

    [포토] 日, 돌아온 일상…‘페이스쉴드’ 저녁 모임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포한 긴급사태선언을 지난 25일 해제한 가운데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일본인들이 일상을 즐기고 있다. 긴급사태선언 해제 이후에도 시민들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일본 도쿄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는 직원들이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약 통장도, 순위도 필요 없는 단지형 주택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순항

    청약 통장도, 순위도 필요 없는 단지형 주택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순항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ㆍ9-2(W, E)BL, 연립주택용지 B-3ㆍB-6ㆍB-7BL에 총 527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기존 단독주택의 다양한 공간 설계와 아파트 단지의 공동체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에는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가 적용된다. ‘라피아노’는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가 김포 한강신도시에 첫선을 보인 후 신도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급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RBDK와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며 시공은 우미건설이 단독 진행한다.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됐으며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제공받으면서 아파트와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권도 기대된다.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주변 교통망도 편리하다.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권 전매 대책을 내놓으면서 올 8월부터 대부분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다. 이에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처럼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신규 분양 주택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연립주택용지 B-7 블록 48세대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지난 21일과 22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면서 성황리에 청약 진행을 마쳤다. 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며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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