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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 ‘누명 옥살이’ 뒤 첫 소감…“원망만 하기에 인생은 짧다”

    24년 ‘누명 옥살이’ 뒤 첫 소감…“원망만 하기에 인생은 짧다”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가 무려 24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흑인 남성인 샤론 토마스가 23일 펜실베이니아주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금은 43세의 중년이 된 토마스가 살인혐의로 체포된 것은 1990년. 당시 그는 2만 5000달러를 강탈하기 위해 사업가 도밍고 마르티네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토마스는 사건 당시 청소년 교정센터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대며 줄기차게 무죄를 주장했으나 결국 1993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억울한 옥살이를 시작했다. 감옥 내에서도 계속 무죄를 주장하던 그에게 희망이 찾아온 것은 억울한 수감자를 지원하는 단체인 ‘이노센트 프로젝트’(Innocence Project)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다. 8년 전 토마스의 사연을 접한 이노센트 프로젝트 펜실베이니아 지부가 다시 사건을 집요하게 조사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결국 재판부는 사건 당시 토마스가 살인현장에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번복된 점과 증거 미비 등을 들어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교도소를 나와 취재진 앞에선 그의 소감은 자못 감동적이다. 잘못된 법의 심판으로 24년의 세월을 허비했지만 그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다. 토마스는 "원한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면서 "지금은 단지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즐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에게 일어난 일은 비극적이지만 한순간도 자유의 몸이 될 것이라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시간이 나의 상처를 치유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국판 ‘굿닥터’ ABC방송 프라임 시간대 편성 “새로운 시장 열었다”

    미국판 ‘굿닥터’ ABC방송 프라임 시간대 편성 “새로운 시장 열었다”

    2013년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굿닥터’를 원작으로 한 미국판 ‘굿닥터(The Good Doctor)’가 미국 ABC 방송 프라임 시간대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KBS는 미국 ABC가 미국판 ‘굿닥터’를 오는 9월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동부표준시 기준)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국 드라마가 방송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을 시즌에 그것도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굿닥터’의 미국 리메이크를 추진한 KBS America 유건식 사장은 “이번 정규편성은 파일럿에 대한 엄격한 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굿닥터’의 사례는 일본과 중국에서 위축된 한류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판 ‘굿닥터’ 대본은 유명한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크리에이터겸 작가인 데이빗 쇼어가 직접 썼고, 제작은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이 맡는다.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외과의사(주원 분)와 선배 의사(문채원 분)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였으며, 미국판도 원작을 거의 그대로 살려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젊은 외과의사가 미국 최고 병원의 소아과 병동에 채용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게 된다. 주원이 맡았던 역할에는 프레디 하이모어, 문채원 역에는 안토니아 토마스가 캐스팅 됐으며 아시안계를 포함한 유색인종 배우들이 고루 출연한다. ABC는 최근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광고주와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파일럿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NBA] 토마스 28득점보다 빛난 올리닉 26득점 “클리블랜드 붙자”

    [NBA] 토마스 28득점보다 빛난 올리닉 26득점 “클리블랜드 붙자”

    “켈리! 켈리! 켈리!” 물러설 수 없는 7차전 종료 3분 26초 전, 3점슛을 터뜨려 110-100으로 보스턴이 달아나게 만들자 16일(이하 한국시간) TD 가든을 녹색 물결로 물들인 보스턴의 홈 팬들이 켈리 올리닉(2.13m)의 이름을 연호했다. 아이제아 토마스(29득점 12어시스트)와 상대 브래들리 빌(39득점)의 활약도 돋보였지만 백업 센터 요원인 올리닉의 개인 플레이오프 최다인 2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이 없었다면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7차전에서 워싱턴에 115-105 완승을 거두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토마스가 72시간 전에 7차전에 영웅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다름 아닌 올리닉이었다. 올리닉은 4쿼터 3분 30초 동안 12점을 쌓는 놀라운 활약으로 토마스와 함께 팀의 역전에 앞장 섰다. 그의 득점은 2009년 5월 7일 올랜도를 상대로 에디 하우스가 31득점을 뽑은 이후 팀의 벤치 멤버가 플레이오프에서 쌓은 가장 많은 점수였다. 그는 야투 14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켰고 놓친 것들은 모두 3점 라인 밖에서 시도한 것들이었다. 상대 선수들이 토마스를 막겠다고 몰려든 틈을 헤집고 림에 쏙쏙 꽂아넣었다. 희한하게도 원정 경기를 모두 내주고 홈 경기를 모두 잡은 보스턴이 4승3패로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라 4승을 거두고 2012년 이후 5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라 4승을 거두고 휴식을 양껏 취한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와 NBA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1차전은 18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흘 전 6차전 종료 직전 마지막 슛을 놓쳐 91-92로 지며 7차전으로 끌려오게 만든 토마스는 76-79로 뒤진 3쿼터 종료 1분 46초 전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다시 3점포를 성공해 82-79로 역전했다. 동료 마커스 스마트가 쿼터 종료 13초를 남기고 다시 3점포를 얹어 85-79로 앞선 채 쿼터를 마쳤다. 토마스는 91-81로 앞선 4쿼터 2분에 다시 3점포를 쏘아올렸고, 뒷마무리는 올리닉이 맡았다. 빌은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넣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존 월이 23개의 야투를 던져 8개만 성공해 18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1979년 워싱턴 불렛 시절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라 샌안토니오를 꺾고 파이널에 진출, 시애틀에 1승4패로 무릎 꿇은 이후 처음으로 PO 2라운드에 올라 18년 만의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노리던 워싱턴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라마스 잡을 수 있을까”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라마스 잡을 수 있을까”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오는 7월 함께 링에 오른다. UFC 페더급 랭커인 두 사람이 한 대회에서 싸우는 건 처음이다. 정찬성은 랭킹 5위, 최두호는 랭킹 13위다.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BJ펜닷컴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정찬성과 리카르도 라마스가 오는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30일 슈퍼 보이와 동반 출전한다. 같이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최두호는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와 싸운다. 지난해 12월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하고 7개월 만에 나서는 경기다. 정찬성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를 마치고 지난 2월 3년 6개월 만에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어퍼컷으로 쓰러뜨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라마스와는 올해 두 번째 대결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UFC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라마스 좀 센데 이길 수 있을까”, “이날만큼은 무료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권아솔은 스스로 엄청 세다고 하면서 이런데 안나오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할머니 빈 집 턴 20대 손자…징역 4년

    친할머니 빈 집 턴 20대 손자…징역 4년

    한 노부부가 결혼 51주년 기념 여행차 집을 비운 사이에 도둑이 들었다. 그런데 부부의 집에 불법 침입한 도둑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자신의 손자였던 것.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남동부 웰링 출신의 토마스 시거스(22)가 할아버지 배리(71)와 할머니 린다(72)의 집에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시거스는 지난해 9월 가족들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사이에 현금 1700파운드(약 248만원)와 100파운드(약 14만원) 상당의 복권카드를 훔쳤고 부부가 매트리스 아래 숨겨뒀던 3000유로(약 368만원)까지 슬쩍했다. 돈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장신구 세트, 주차장에 세워두었던 랜드로버와 포드 차량까지 가져갔다. 그리고 랜드로버 차를 1000파운드(약 146만원)에 팔아넘겼다. 훔친 차량에 들어있던 휠체어가 사라져 할아버지는 2주 동안 집 안에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했다. 시거스는 지난해 12월 친구집 옷장에 숨어있다가 경찰에게 발각됐다. 최근 런던 형사 법원에서 절도, 주거 침입, 장물취급혐의와 차를 훔쳐 무면허운전을 한 사실이 인정돼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았다. 또한 3년 동안 운전면허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판사 튜더 오웬은 “매우 극단적이면서도 비열한 절도행위다. 가족들이 부재중일 때 집에 들어가 막대한 양의 재산을 훔쳤고 금전적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몽땅 다 털어갔다”고 말했다. 이번 공판은 시거스가 14살 때 새아빠와 사이가 틀어지고 코카인과 대마초에 중독된 이후 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변호인 샤이브 사이디도 시거스가 마약 판매상에게 220만원 정도의 빚을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이 있은 후 절망에 빠진 할머니는 “손자 토마스가 벌인 일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 분열됐다”며 “어떻게 자기 가족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나긴 한 건지 믿기 힘들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사진=이브닝 스탠다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NBA] 5차전 3시간 앞두고 벌금 2840만원 ‘먹은’ 토마스 분전할까

    [NBA] 5차전 3시간 앞두고 벌금 2840만원 ‘먹은’ 토마스 분전할까

    2승2패 상태에서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홈 코트인 TD 가든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 5차전 팁오프 3시간 전에 아이제아 토마스(보스턴)가 궂긴 소식을 들었다. 지난 5일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3차전 도중 벤치에 앉아 있었을 때 홈 팬과 입씨름을 했고 급기야 ‘f---’이 들어간 욕설을 내뱉고 말았는데 한 목격자가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NBA 사무국은 “노골적으로 부적절한 언어‘를 썼다는 이유로 2만 5000달러(약 284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동영상에는 올스타로 뽑힌 토마스에게 문제의 팬이 벤치에 앉아 있는 내내 야유를 퍼부었고 참다 못한 토마스가 손가락질을 하며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할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감독은 “분명히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면 절대적으로 벌금을 내야 한다”며 “이것이 내 반응이다. 주워담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NBA 사무국은 처음에 이 소동이 8일 4차전 도중 벌어졌다고 밝혔다가 보도자료를 정정하는 실수도 저질렀다. 한편 원정 3·4차전에 부진했던 토마스는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분수령이 될 5차전 전날 ”NBA 6년 경력에 가장 중요한 일전이 될지 모르겠다“며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로 다루고 있다. 내가 경험했던 경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승부로 다루고 있다. 바라건대 다른 모든 선수들이 같은 방식으로 다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홈 1·2차전 평균 43득점에 야투성공률 51.8%였는데 원정 3·4차전 평균 16득점에 야투성공률 45.5%로 떨어졌다. 그가 이전 두 차례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섰을 때 두 경기 연속으로 20득점 이하에 머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토마스의 절치부심이 시리즈 향배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후반 2득점 워싱턴에 2패째 헌납한 토마스 “심판 판정 탓”

    [NBA] 후반 2득점 워싱턴에 2패째 헌납한 토마스 “심판 판정 탓”

     아이제아 토마스(보스턴)가 후반 단 2득점에 묶이며 2승2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토마스는 8일(한국시간) 버라이즌센터를 찾아 벌인 워싱턴과의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 31분을 뛰며 야투 14개를 쏴 절반만 성공하는 극도의 부진 끝에 19득점에 그쳐 102-121 완패에 빌미를 제공했다. 그는 경기 뒤 심판들의 파울 콜이 없어 단 한 차례도 자유투를 얻지 못했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3차전 13득점에 그쳐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토마스는 이날은 초반 13분 동안 3점슛 다섯 방 등 17점을 몰아 넣어 대단히 각성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워싱턴 수비는 후반 그를 처절하게 봉쇄했다. 코트에서 뛴 12분 동안 그가 슛을 쏜 것은 단 세 차례뿐이었으며 그 중 둘이 빗나갔다.  워싱턴은 48-48로 맞선 상태에서 맞이한 3쿼터 초반 48-53까지 밀렸지만 그 뒤 26-0 일방적 독주 끝에 90-68로 달아나 완승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보스턴은 3쿼터에만 16개의 슛을 쏴 5개만 집어넣는 최악의 부진과 토마스의 턴오버 5개가 겹치며 주저앉았다.  워싱턴의 포워드 마키에프 모리스는 “우리는 그를 몰아넣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그처럼 작은 친구들은 셋이 에워싸면 패스를 건넬 수도, 슛을 쏴보지도 못한다”고 자랑스레 얘기했다.  토마스는 “워싱턴 선수들은 몸싸움을 즐겼다. 심판들은 붙잡고 붙들고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줬다. 특히 3쿼터 난 대여섯 차례 연속해 나동그라졌다. 그래서 난 심판 콜이 나왔어야 했다고 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차전 승리 때 53득점으로 활약했는데 3, 4차전 연속 워싱턴 수비에 호되게 당했다. 토마스가 정규리그 경기 가운데 자유투를 하나도 던져보지 못한 경기는 세 경기 뿐인데 모두 팀이 이겼다. 그나마 두 차례는 아주 짧은 시간 뛰었다. 그는 이번시즌 여덟 번째로 많은 자유투 기회를 가졌던 선수여서 자유투 기회가 덜 주어진 게 안타까웠다.  한편 이 시리즈의 승자는 이날 토론토를 109-102로 제친 클리블랜드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다.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에 4연승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NBA 최초로 두 시즌 연속 PO 1, 2라운드를 8전 전승으로 통과한 팀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 PO 8연승을 거둔 것도 처음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3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앞장섰고 마이애미 시절을 포함해 7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휴스턴이 도요타 센터로 불러들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라운드 4차전을 125-104로 이겨 2승2패 균형을 맞췄다. 제임스 하든이 28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앞장섰고 에릭 고든이 22점을 넣었다.  이 시리즈의 승자가 전날 유타를 4연승으로 따돌린 골든스테이트와 콘퍼런스 우승을 다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1일 새벽 보스턴-워싱턴 PO 2R 1차전 앞두고 감정싸움 우려

    [NBA] 1일 새벽 보스턴-워싱턴 PO 2R 1차전 앞두고 감정싸움 우려

    국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이정현(KGC인삼공사)과 이관희(삼성)의 충돌로 필요 이상의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불꽃튀는 신경전이 우려되는 매치업이 막을 올린다. 1일 오전 2시(한국시간) 1차전을 벌이는 보스턴과 워싱턴의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이다. 보스턴 선수들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감정다툼이 다시 불꽃을 튈 가능성은 인정했다고 ESPN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두 팀의 격돌 때 존 월은 퇴장 처분을 받았고 브랜던 제닝스(이상 워싱턴)와 테리 로지어(보스턴)는 더블 테크니컬파울이 불렸다. 제이 크라우더(보스턴)는 지난 1월 TD 가든에서 월의 코에 주먹질을 했다가 2만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보스턴 경찰이 경기 뒤 라커룸의 경계를 설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포워드인 크라우더는 “두 팀 모두 열심히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열심히, 다소 추접스럽게, 또는 열정을 다해 뛰는 선수들이 많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가드 애브리 브래들리는 “농구에 대한 재미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일종의 라이벌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그들 팀에도 좋은 선수들이 몇몇 있게 마련이다. 그들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체가 전투로 변질될 것이란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가드진 월과 브래들리 빌과 자주 충돌해온 마커스 스마트는 감정 싸움이 시리즈를 장악하게 만들어선 안된다고 했다.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야말로 “엄청, 엄청 중요하다. 팀 내 모든 이들에게 절실한 일이며 그렇게만 된다면 어느 팀에도 지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카고와의 PO 1라운드 6차전을 마친 뒤 전날 저녁에야 보스턴에 돌아온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은 트랜지션 수비를 중점으로 한 동영상 분석과 회복 훈련에만 시간을 보낸 뒤 선수들에게 감정이 자신들을 짓누르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며 “제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흩뜨리는 일은 뭐든지 그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스턴에게 예상되는 또 하나의 어려운 점은 주전 가드 아이제아 토마스가 시카고와의 PO 1라운드 6차전을 마친 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누이 시나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주 타코마로 떠난 뒤 사흘 만에 돌아와 제대로 워싱턴과의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스티븐슨 감독은 “어제밤에도 말했듯이 (토마스의 슬픔이) 제대로 추스려지지 않으면 얼마든지 더 원하는 만큼 타코마에 머물러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일 새벽 4시 30분부터는 PO 1라운드 가운데 유일하게 7차전이 치러지는 서부 컨퍼런스 유타- LA 클리퍼스 대결이 이어진다. 승자가 3일 오전 11시 30분 골든스테이트와 2라운드 1차전에 나선다. 2일 오전 8시에는 토론토-클리블랜드, 오전 10시 30분에는 휴스턴-샌안토니오의 2라운드 1차전이 열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토성 탐사선 카시니의 ‘위대한 임무’

    [포토] 토성 탐사선 카시니의 ‘위대한 임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보내온 날짜 미상의 사진으로 토성의 고리 아래 쪽에서 위성 미마스가 작은 점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NASA는 26일(현지시간) 카시니가 토성의 구조와 중력, 자기장, 고리의 구성과 기원 등을 파악하기 위해 거대한 얼음 조각과 암석 물질들로 이루어진 고리 안쪽으로 처음 진입했다고 밝혔다. NASA 과학자들은 이 탐사 후 카시니는 토성 대기권에 부딪혀 타버린다며 이번 임무를 ‘위대한 최후’라고 명명했다. 2017-04-2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전날 여동생 잃은 아이제아 토마스 33득점 올렸지만 시카고에 1패

    [NBA] 전날 여동생 잃은 아이제아 토마스 33득점 올렸지만 시카고에 1패

    그의 신발에 새겨진 ‘RIP(편히 잠드시길)’ 글귀가 애틋하게만 다가온다. 전날 여동생의 참극을 듣고도 빈소로 달려가지 못한 아이제아 토마스(보스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와의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 출전, 36분여를 뛰어 3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102-106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점슛 7개를 시도해 셋을 림 안에 꽂고 2점슛 11개를 던져 7개를 성공하고 자유투 12개 중 둘을 실패했다. 97-104로 밀린 35.1초를 남기고 팀 동료가 3점슛을 날리고 토마스가 7.5초를 남기고 드라이브인슛을 성공해 2점 차로 좁혔다. 하지만 3.3초를 남기고 지미 버틀러가 자유투를 모두 넣어 4점 차로 달아나 시카고가 승리를 매조졌다. 팁오프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고 전날 워싱턴주의 주간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진 시나 토마스(22)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는데 토마스는 머리를 푹 숙인 채 슬픔에 잠겨 있었고 눈물이 뺨을 적시며 흘러내렸다. 보스턴 팬들은 기립박수로 그를 위로했다. 보스턴 선수 가운데 맨마지막 소개된 그는 동료들에 에워싸여 위로의 말과 포옹을 주고받았다.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여동생의 죽음에 진정 상처를 받은 그가 뛰고 싶어 했다. 어제 밤과 오늘 아침 얘기를 나눴는데 전적으로 토마스 자신이 선택하도록 맡겼다”고 전했다. 버틀러가 30득점 9리바운드로 원정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데 앞장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00초 사이 페널티킥 2개 잡아낸 ‘거미손 골키퍼’

    100초 사이 페널티킥 2개 잡아낸 ‘거미손 골키퍼’

    아마추어 축구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대기록(?)이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수립됐다. 기록의 주인공은 오사수나의 주전 골키퍼 살바토레 시리구(30). 16일(현지시간)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시리구는 2분 만에 페널티킥 2개를 막아냈다. 기적(?)은 경기종료 2분을 남긴 후반 43분 페레이라 카라스코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시작됐다. 3대0으로 앞서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선 4점차로 격차를 벌려 간만에 대승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이날 경기에서 이미 2골을 넣고 잔뜩 상승세를 탄 카라스코가 키커로 나섰지만 시리구는 공을 쳐내며 카라스코의 해트트릭을 막아냈다. 이대로 끝나는가 싶던 경기는 후반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스코어를 알 수 없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토마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시리구는 2차 선방에 성공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시리구가 막아낸 첫 페널티킥과 두 번째 페널티킥 사이 간격은 2분, 보다 정확히는 101초다. 스페인 축구협회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역사상 101초 만에 2개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골키퍼는 시리구가 처음이다. 수비의 최종 라인에 선 시리구가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오사수사는 90분 내내 밀리면서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3으로 경기를 내줬다. 현지 언론은 "경기 내내 오사수나가 주도권을 빼앗긴 채 고전했지만 시리구가 연이어 페널티킥을 막아낸 순간 만큼은 경기의 주인공이었다"고 평가했다. 오사수나는 32경기에서 승점 17점을 올려 스페인 프리메라 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직 따뜻한 세상…장애 손님 식사 돕는 종업원 화제

    아직 따뜻한 세상…장애 손님 식사 돕는 종업원 화제

    한 남성의 따뜻한 선행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 한 장이 퍼지며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 언론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일리노이주의 한 식당에서 11년 째 일하고 있는 조 토마스(43).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은 손님이었던 케이샤 닷슨은 가슴이 뭉클해지는 장면을 목격한 뒤 이를 찍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붉은 티셔츠를 입은 종업원이 한 여성 손님의 식사를 돕고 있고, 그 옆에는 여성 손님의 남편으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이 식사를 하고 있다. SNS에 사진을 올린 닷슨의 설명에 따르면 남성 손님이 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와 식당을 함께 찾은 뒤 음식을 주문했는데, 서빙 종업원인 토마스가 다가와 혼자서는 식사가 어려운 여성 손님의 식사를 도왔다. 그 사이 여성 손님의 남편은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이 과정을 모두 지켜 본 닷슨이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화제가 된 것. 해당 게시물은 5000회 이상 공유됐고, 언론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 토마스는 CBS와 한 인터뷰에서 “그 부부는 매주 토요일마다 우리 식당을 찾는 단골 손님”이라고 설명한 뒤 “나는 그저 손님들에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내 부모님은 인종이나 종교, 피부색 등에 관계없이 언제나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대하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의 취재 결과, 토마스의 도움을 받은 여성은 신경유전질환인 헌팅턴병을 앓고 있었다. 치매나 성격변화, 이상행동 등이 주된 증상이기 때문에 그녀의 남편은 언제나 곁에서 함께 식사를 도와야 했다. 토마스는 “나는 언제나 이 부부 손님이 편하게 식사를 즐기길 바랐다.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이 없을 때에는 그들을 돕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면서 “내가 그들을 도우면 남편 두 손님들은 물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데 왜 돕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신 닦아주며 추모…침팬지도 장례의식 치른다 (연구)

    시신 닦아주며 추모…침팬지도 장례의식 치른다 (연구)

    죽음에 대한 고찰은 인간 존재 고유의 몫으로 여겨졌다. 망자의 죽음을 추모하며 또다른 세계에서 평안하기를 비는 의식을 갖는 것 역시 인간사회에서만 있으리라 생각됐다. 하지만 최근 확인된 영상과 연구 내용을 보면 그 생각이 조금 바뀔 수도 있다. 세인트 앤드루대학 연구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과학저널'(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침팬지의 죽음을 둘러싼 영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놓고, 침팬지 역시 인간과 마찬가지로 장례의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영상은 아프리카 잠비아의 침퍼니쉬 야생동물보호센터에 사는 침팬지들의 모습 일부를 담고 있다. 한 젊은 수컷 침팬지가 죽어 누워 있는 곁에 암컷 침팬지 한 마리가 앉아 나뭇가지로 부드러우면서도 정성스레 이빨 사이를 닦아주고 있다. 또다른 어린 암컷 침팬지는 바로 곁에서 이 모든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암컷 침팬지는 '노엘'이며, 죽은 수컷은 그의 양아들인 '토마스'였다. 토마스가 4년 전 어미를 여의자 노엘이 새 어미가 되어 돌봐줘왔다. 영상에 등장하는 또다른 작은 암컷은 노엘의 딸 '니나'였다. 연구를 이끈 에드윈 반 레이원 박사는 "영상에는 없지만 다른 침팬지 동료들이 20분 동안 토마스의 주변에 둘러 앉아 있었고, 이들이 떠난 뒤 노엘은 토마스의 시신을 깨끗하게 닦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레이원 박사는 "침팬지들은 인간처럼 오랫동안 사회적 유대 관계를 맺고 있고, 죽음으로 떠나보낼 때도 대단히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방법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노엘은 토마스가 어떻게 죽음을 맞았는지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면서 "토마스의 이빨 사이에 낀 조각을 꺼내 맛보는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토마스는 유행성 박테리아 세균 감염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노엘이 양아들의 죽음에 대한 이해가 있는 것으로 추측하는 대목이다. 다만 이 논문을 접한 제네바대학의 타이바우드 그루버 교수는 "침팬지는 죽음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노엘이 보여준 행동이 시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우주를 보다] ‘죽음의 별’ 미마스, 거대한 멍자국 왜?

    [우주를 보다] ‘죽음의 별’ 미마스, 거대한 멍자국 왜?

    다른 천체와 충돌로 ‘크레이터’ 생겨 폭만 무려 130㎞…살아남은 게 기적 태양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천체 중 ‘저승신’ 명왕성만큼이나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위성이 있다. 바로 토성 주위를 공전하는 위성 미마스. 별명은 ‘죽음의 별’이다. 미마스에 죽음의 별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영화 ‘스타워스’ 속 제국군의 우주 요새인 ‘데스 스타’와 닮았기 때문이다. 미마스의 트레이드 마크는 멍자국처럼 생긴 거대한 크레이터다. 가장 큰 크레이터의 폭이 무려 130㎞에 달한다. 미마스의 지름이 396㎞인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된다. 이 크레이터는 오래전 다른 천체와의 충돌로 생긴 것으로 미마스가 이 충격으로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 곧 미마스는 다른 천체에게 크게 얻어맞아 죽다 살아난 위성인 셈이다. 또한 미마스는 흥미로운 미스터리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 태양계의 구형(球形) 천체 중에서 가장 작다는 사실. 전문가들은 천체가 지름 500㎞는 넘어야 자체적인 중력으로 인해 공 모양이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거대한 멍자국을 오른쪽에 감춘 이 사진은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으로 지난 13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카시니호와 미마스의 거리는 8만 5000㎞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우리는 무적” 통합 5연패 쾌조 출발

    우리은행, 삼성생명 따돌려 박혜진·임영희 34득점 합작 “챔프전 와서도 그렇게 잘할줄은 몰랐네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이 또 앓는 소리를 했다. 16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챔피언 결정 1차전을 72-64로 이겨 통합 5연패에의 첫걸음을 뗀 직후였다. 경기 전만 해도 원정 팀 라커룸에는 ‘죽기살기 REBOUND’ ‘우린 잃을 것이 없다’ ‘사고 한번 쳐보자’ 등등 격문이 나붙어 있었지만 위 감독은 프로농구 모비스에서 선수로 함께 뛰었고 1년 정도 코치로 모셨던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에 대해 “밤잠을 못 이루셨을 것 같다”고 여유를 부렸는데 경기 뒤 반전이 있었다. 위 감독을 놀라게 만든 주인공은 KB스타즈에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둘 때 평균 23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던 김한별이다. 그는 이날도 22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엘리사 토마스(21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함께 공격에 앞장섰다. 박혜진(17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임영희(17득점) 모두 “힘이 참 대단했다. 막았다고 생각하면 그냥 뚫고 넘어오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존 쿠엘 존스가 10득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켜 우리은행이 리바운드 수 39-33으로 상대의 맹세를 헛되이 만들었다. 2차전은 18일 오후 5시 같은 곳에서 열리는데 관건은 체력 다툼이 될 것 같다. 우리은행은 박혜진만 40분을 뛰며 체력을 안배한 반면 삼성생명은 박하나와 토마스가 40분 , 김한별이 39분07초를 뛰어 에너지 소모가 대단했다. 임영희는 “상대 팀에 (한 살 위) 허윤자 언니도 있지만 내 나이가 있어 빨리 끝내야 한다. 2차전은 무조건 잡고 (용인으로) 넘어가야 한다”며 웃었다. 한편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인천 홈에서 선두 KGC인삼공사에 86-95로 완패하며 6위로 밀려났다. 인삼공사에 시즌 6전패를 당한 전자랜드는 7위 LG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삼성은 홈에서 KCC를 80-75로 일축하고 3연패와 홈 3연패에서 벗어났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9득점 16리바운드로 3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 갔다. 아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주를 보다] 거대한 ‘멍자국’ 선명한 토성 위성 미마스

    [우주를 보다] 거대한 ‘멍자국’ 선명한 토성 위성 미마스

    태양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천체 중 '저승신' 명왕성만큼이나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위성이 있다. 바로 토성 주위를 공전하는 위성 미마스(Mimas). 별명은 '죽음의 별'(Death Star)이다. 미마스에 죽음의 별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영화 ‘스타워즈’ 속 제국군의 우주 요새인 '데스스타'와 닮았기 때문이다. 미마스의 트레이드 마크는 멍자국처럼 생긴 거대한 크레이터다. 가장 큰 크레이터의 폭이 무려 130km에 달한다. 미마스의 지름이 396km인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큰 크레이터인지 알 수 있다. 이 크레이터는 오래 전 다른 천체와의 충돌로 생긴 것으로 미마스가 이 충격으로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 곧 미마스는 다른 천체에게 크게 얻어맞아 죽다 살아난 위성인 셈이다. 또한 미마스는 흥미로운 미스터리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 태양계의 구형(球形) 천체 중에서 가장 작다는 사실. 전문가들은 천체가 지름 500km는 넘어야 자체적인 중력으로 인해 공 모양이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거대한 멍자국을 오른쪽에 감춘 이 사진은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으로 지난 13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카시니호와 미마스와의 거리는 8만 5000km다. 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디 힘 내” 말기암 동생 위로하는 세 살짜리 형

    “부디 힘 내” 말기암 동생 위로하는 세 살짜리 형

    호주에 사는 한 여성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두 아들의 어머니인 셰릴 블랭크스비는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3살 된 맏아들 윌리엄이 생후 4개월 된 막내 토마스 곁에 누워 볼을 어루만지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느 화목한 가정의 평범한 모습 같다. 하지만 사실 이 집의 막내 토마스는 얼마 전 매우 드물고 공격적인 암 중 하나인 ‘악성 간상 종양’(malignant rhabdoid tumour)을 진단받았다. 생존율이 30%밖에 안 되는 이 희소암은 보통 생후 15개월쯤에 발견되곤 하지만 토마스의 경우 암의 진행 정도가 빨랐는지 이른 시간에 발견됐다. 하지만 의료진은 아이가 얼마나 살지는 알지 못한다며 말기암 선고를 내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 윌리엄은 토마스에게 “괜찮아, 형이 있잖아”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물론 윌리엄이 토마스의 병세가 얼마나 위중한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아픈 동생을 향한 마음 씀씀이에 셰릴은 놀라지 않았을 수 없었다. 셰릴은 데일리메일 호주판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우리는 함께 휴가를 보내려 했었다”면서 “난 침실에서 짐을 싸고 있었고 남편은 주방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있던 거실이 갑자기 조용해서 서둘러 나가봤다는 것이다. 셰릴과 그녀의 남편 존은 막내 토마스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되도록 오랜 시간 함께 보내려고 애쓰고 있다. 이들은 아픈 아이를 수시로 바라보고 이마와 볼에 뽀뽀해주며 그 사랑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셰릴 블랭크스비 /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네타냐후, 의사결정 과정 없이 가자 전쟁” 보고서 파문

    “네타냐후, 의사결정 과정 없이 가자 전쟁” 보고서 파문

    국가감독국, 이례적 공개 비판 “하마스 땅굴 알고도 대응 못해 이스라엘 군인 최소 11명 사망” 네타냐후 “중요 결정은 비공개” 2014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가자전쟁’에 대한 이스라엘 국가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전쟁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 포탄을 쐈다는 이유로 그해 7월 8일부터 50일간 이스라엘이 가자를 대대적으로 공습하면서 일어난 충돌을 말한다. 보고서는 당시 이스라엘 정부와 군이 전쟁 준비 과정과 대응이 미흡했다고 비판하면서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내각이 적절한 의사결정 과정 없이 전쟁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국가감독국은 이날 약 200쪽 분량의 가자전쟁 분석 보고서를 공개하고 가자전쟁 당시 네타냐후 내각의 전략적 목표 부재와 군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스라엘 국가기관이 정부와 군을 모두 겨냥해 전쟁 전략과 대응, 준비 과정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보고서는 가자전쟁 전후로 이스라엘 정부의 준비 과정과 대응을 크게 4개 부분으로 나눠 기술했다. 당시 네타냐후 내각을 겨냥해 “전략적 목표는 적절한 의사 결정 과정이 필요했지만 그때의 목표는 오로지 이스라엘군의 작전 계획을 앞당기는 것뿐이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이스라엘로 연결된 하마스의 땅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비판했다. 이스라엘군이 상대의 땅굴 전력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응할 만한 군사력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은 ‘아이언 돔’ 방어 시스템으로 하마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듯했다. 그러나 하마스가 땅굴을 통해 이스라엘 영토로 몇 차례 침투해 최소 11명의 이스라엘 병사가 사망했다. 이는 네타냐후 총리와 모셰 야알론 당시 국방장관이 ‘땅굴은 전략적인 위협’이라고 생각했음에도 이들의 인식이 정책을 결정하는 안보 내각에 전혀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내각이 먼저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군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안보 내각의 일원이었던 예시아티드당의 야이르 라피드 대표도 “그 전쟁은 준비되지 않은 전쟁”이라고 털어놓았다. 보고서는 또 네타냐후 총리 주축의 핵심 안보 내각 위원이 가자전쟁에 돌입하기 전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보고서가 공개된 후 이스라엘군은 “이 보고서를 연구하고 있고 배운 점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보고서 공개 하루 전날 이스라엘 장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이보다 더 최신화된 내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전쟁 때 가장 중요한 결정은 공개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며 “정말 중요한 교훈은 보고서에 담겨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당시 팔레스타인인 2251명, 이스라엘은 군인 67명을 포함한 73명이 목숨을 잃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뇌손상 아기, ‘언니의 배꼽 키스’에 되살아나다

    뇌 손상을 입어 깨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한 어린 아기가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연이 공개돼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한때 의사들로부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받았었던 두살배기 여아 포피 스미스가 ‘외부의 자극’을 통해 깨어나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 컴브리아주(州) 배로인퍼니스에 사는 포피의 부모 스티븐(34)과 에이미(31)는 아이가 깨어날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열두 살 된 둘째 딸 메이시 덕분이라고 말한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스티븐은 “메이시가 포피의 배에 푸우, 하고 바람을 불었다. 그러자 아이는 웃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이런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포피는 태어났을 때부터 잘 싸워왔기에 이제 우리는 그녀가 다시 말하고 걸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적의 아이 포피는 지난 2014년 12월 17일 몸무게 0.9㎏으로 태어났다. 원래 엄마 배 속에서 10주는 더 있었어야 하는 미숙아였던 것이다. 포피는 너무 작고 여렸기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3개월을 보내야 했다. 간신히 몸무게가 1.98㎏에 도달한 뒤에서야 집으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부모는 포피가 음식을 자주 흘리는 것을 알고 걱정된 마음에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 결과 포피에게 선천적으로 안면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뫼비우스 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들은 포피에게 발달 지연이 나타나 말을 못하거나 말을 하게 돼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포피는 이런 우려와 달리 대부분을 해내고 있다. 스티븐은 “의사들은 포피가 걷거나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지만, 아이는 미숙아의 평균 발달 속도에 가까운 15개월만에 걷기 시작했다. 의사들과 부모는 “포피가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렇게 포피는 건강을 회복했고 첫 번째 생일에는 그동안 영양분을 공급해줬던 튜브를 제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 하루하루 더 좋아져갔다. 그런데 포피가 자신의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불과 며칠 전, 잠에서 깨지 못했다. 스티븐은 “우리는 포피의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지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무언가 심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아이는 숨을 쉬었지만 호흡이 일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모는 아이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리고 위기를 넘기자마자 더욱 전문화된 치료가 가능한 리버풀에 있는 한 큰 병원으로 아이를 이송했다. 다음 날, 포피는 어느 정도 호전을 보였고 인공호흡기를 뗄 수 있었지만 다시 이틀이 지났을 때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이날은 포피의 두 번째 생일이었다. 스티븐은 “포피의 눈이 뒤집히기 시작했다. 흉부 X레이 검사에는 아이의 폐에 물이 가득 차 있었고 또다시 호흡 정지를 보였다”면서 “그날 밤 아이는 경련과 발작을 일으켰고 빠르게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틀 뒤 나온 MRI 검사 결과에 가족은 심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아이에게 저산소성 뇌 손상이 발견됐다는 것이었다. 스티븐은 “의사들에게 아이가 다시 걷거나 말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조차 회의적이었다”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 포피는 가까스로 스스로 호흡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부부는 포피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재 14살이 된 첫째 딸 엘리사와 둘째 딸 메이시, 그리고 11살 된 아들 알피를 병원에 데려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크리스마스 당일 포피는 결국 준중환자실(High Dependency Unit)로 옮겨졌고 모든 가족은 병실을 방문해 아이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했다. 그리고 이날 메이시가 포피의 배에 푸우 하고 바람을 불었는데 그때 아이가 웃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스티븐은 “모든 것이 놀라웠다. 그녀의 팔다리가 조금씩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사들은 단지 ‘무조건 반사’일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후 포피는 놀랄만한 회복세를 보였고 의사들은 당혹스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는 날마다 느리지만 계속해서 좋아졌고 이제는 다시 말도 하고 기어다닐 수 있는 수준까지 됐다고 한다. 스티븐은 “의사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포피는 그들 모두가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가족은 포피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이탈리아에 있는 유명 재활 치료 시설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6000달러를 마련하는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음주운전으로 남친 뇌손상 입히고 ‘엄지 치켜든’ 여자

    음주운전으로 남친 뇌손상 입히고 ‘엄지 치켜든’ 여자

    전 남자친구에게 뇌손상을 입히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내고도 법원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든 이 여성,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영국에 사는 케이티 로마스(20)는 지난해 1월 30일, 남자친구였던 딘 헤니(24)와 헤어진 지 약 한 달 만에 홧김에 그를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무면허였던 로마스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헤니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헤니는 폐에 구멍이 생겼고 갈비뼈와 인대에 부상을 입었으며, 뇌손상이 생겨 현재까지도 걷지 못하고 있다. 로마스는 이 일로 재판을 받게 됐는데, 약 1년 간 이어진 재판 끝에 그녀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재판부는 당시 로마스의 나이가 20세 생일이 지난 지 단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을 정도로 어렸고, 고의성이 없었으며, 미숙함이 역력했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 역시 로마스가 비교적 가벼운 형을 선고받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유예 2년은 2년간 추가적인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선고가 효력을 잃는다는 뜻으로, 피해자인 헤니는 재판부가 가해자에게 사실상 자유를 선고한 것과 같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로마스는 재판 결과가 나오는 순간 법정에서 매우 크게 웃었을 뿐만 아니라, 재판이 끝난 뒤 자신을 향한 카메라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환한 미소를 지어 충격을 안겼다. 피해자인 헤니는 재판이 끝난 뒤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재판 결과를 알고 난 뒤 매우 화가났다”면서 “그녀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어떤 대가도 치르지 않았다. 그저 우리 사이에 있는 아이를 이용해 재판을 더욱 쉽게 이끌어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항소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로마스는 집행유예 2년과 더불어 100시간의 봉사활동 및 2년 내 운전면허 취득금지 등의 명령을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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