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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부자 고향찾은 까닭은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이 21일 차남 현철(賢哲)씨와 함께 고향인 거제와 마산을 방문했다. YS가 아들과 함께 고향을 찾기는 98년 퇴임 이후 처음으로, YS는 이날 마산에서 부친 홍조(洪祚·92)옹에게 새해 인사를 한 뒤 거제로 이동, 미리 내려와 있던 현철씨와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선영에 성묘했다. 22일에는 부산에서 지역 의원 등을 만나 지역여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공석이 된 해운대 기장갑에 현철씨의 출마 문제가 거론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 곳에는 현철씨 외에도 이기택(李基澤) 전 의원, 김광일(金光一)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회창 총재의 측근인 양휘부(梁輝夫) 언론 특보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부산지역 여론과 이 총재 및 상도동간 관계개선 정도에 따라 현철씨의 출마가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현철씨의 후보공천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대선전략의 일환으로, YS가 이 총재를 적극 도와주지는 않더라도 방해하지는 못하게 하려는 뜻으로 분석된다. 한편 YS는 과거명예정치학 박사를 받은 일본 와세다대의 요청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한 학기에 서너차례 방일, 며칠씩 체류하면서 대학원·학부생들에게 정치학을 강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신협간부 10억횡령 잠적

    경남 마산시내 신용협동조합 상무가 조합원 예탁금 10억여원을 횡령한 후 잠적,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마산 동부경찰서와 신협중앙회 영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마산시 회성동 N신협의 경영을 맡고 있는 김모 상무(44)가 10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직원들에 의해 발각되자 자취를 감췄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자로 이 신협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예금 지급을 중단시켰다.고객중 5,000만원이상 고액 예금자가 없어 고객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조합원 예금 잔액과 자산 및 부채실사가 끝나야 정확한 횡령금액이 파악되겠지만 대략 10억∼2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며 “최근 2년간 출입금 전표를허위로 기재하고,전산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예탁금을 빼돌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쌀→부산 쇠고기→인천 가장 많이 올랐다

    주요 생필품과 서비스 가격상승률의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쌀값은 부산,쇠고기 값은 인천이 가장 많이 올랐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95년을 100으로 해서 지난해 11월말현재 서울 등 전국 11개 도시별 주요품목의 소비자가격지수를 비교한 결과 부산의 쌀값이 144.8로 가장 높았다.서울은140.9였으나 인천과 수원은 125.9와 128.6에 그쳐 쌀값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한우 쇠고기의 500g단위 정육가격지수는 인천이 188.6,서울 183.4로 쌀에 비해 지역별 격차가 훨씬 심했다.부산은 149. 2,춘천은 129였다. 고등어(30㎝) 가격지수는 서울 264.3,인천이 90.2였고 두부 지수는 수원 102.6,전주 283.5였다. 농수산물을 제외한 주요 서비스가격지수 가운데 전세는 서울이 114였으나 대구(99.0) 광주(99.0) 전주(98.0) 춘천(93. 4) 등은 오히려 떨어졌다.소주의 가격지수는 인천이 127.1,서울이 138.6이었으나 광주와 마산은 각각 170.5와 162.9로상승 폭이 컸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선정 ‘올해의 조사관’ 하두식씨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李沅衛)는 '2001년 올해의 조사관'으로 조사1국 조사1과 하두식(41) 조사관을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에서 고충처리위에 파견된 하 조사관은 지난해 부산신공항공사의 어업보상 당시 어업보상대상에서 제외된 마산시 등 4개시의 어선 1,047척에 대해 관련자료를 면밀히 조사한 뒤 민원인들을 보상대상에 포함하도록 하여 약 122억원의 어업보상을 받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조사관'은 고충처리위가 고충 민원을 처리하는 조사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처음 신설한 제도다. 민원상담·민원처리실적·민원인 친절도 평가 및 고충민원처리 수범사례 등을 종합하여 위원회의 모든 조사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조사관을 선정·시상한다. 한편 고충처리위는 지난해 모두 15만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박록삼기자
  • 마산 칠서정수장 한계수위

    장기 가뭄으로 경남 마산시 칠서정수장의 취수 수위가 한계치에 도달,취수에 비상이 걸렸다. 4일 마산 칠서정수장에 따르면 이날 취수 수위는 0.8m로 나타났다.이는 취수펌프의 효율이 떨어져 정상적으로 물을 끌어올릴 수 없는 취수한계 수위로 취수불가 수위(0.6m)를 불과 0.2m만을 남겨둬 머지않아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낙동강 중·상류댐의 저수율은 30%대로 줄었으며,이에 따른 방류량 감소로 이어져 수위가 낮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취수구 주변에 바지선을 띄우고 수중모터를 설치,취수량을 확보키로 했다. 또 수자원공사에 안동·합천·남강댐의 방류량을 늘려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취수구 아래지점에 높이 1.5m의 둑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칠서정수장은 창원·마산시와 함안·창녕군 일부지역 80만 주민에게 하루 30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이자없이 대금 늦춰 지급 自社인력 인건비 떠넘겨

    독과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거래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준지방공기업 13곳에 모두 6억3,2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공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불공정거래 조사에서 24개 공기업이 41건의 불공정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불공정 혐의가 약한 공기업 11곳(14건)에는 시정명령를 내렸다.과징금 부과내역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1억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1억200만원,지방공사 강남병원 9,300만원 등이다. ◆정부 공기업을 빼닮은 수법=독과점적 지위나 거래상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점에서 정부 공기업의 불공정거래 수법을 빼닮았다.구리농수산도매시장은 보수공사비 2억여원을 도매인에게 떠넘겼고,서울지하철공사는 광고대행업체에 공익홍보물을 싣도록 하면서 자사 홍보비용 1,700만원을 대행업체에 떠넘겼다. 부산시도시개발공사·제주지방개발공사 등은 공사대금 일부를 주지 않거나 공사대금을 늦게 주면서도 연체이자를주지 않았다.마산·대구·홍성·순천·이천·제주 등의 지방의료원들은 의약품을 산 뒤 대금을 늦게 주면서 연체이자를 내지 않았다.서울시설관리공단은 입주업체와 계약해지시 선납받은 사용료를 반환하지 않았고 인천터미널은 입점업체들에 자사인력의 인건비를 떠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방개발공사는 먹는 샘물인 ‘제주 삼다수’를 팔면서 자신들이 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강요했다. ◆위법행위=A지방자치단체는 민간업체에 위탁해 오던 도로복구공사,가로등 유지보수공사 등을 시설관리공단이 독점시행하도록 조례를 개정,민간업체의 진입을 막았다.B지자체는 도매인의 영업허가를 수산물·과일 등으로 분류해 허가를 주도록 한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어기고 선어·활어등으로 세분해 영업허가를 내줘 영업활동을 제한했다.C지자체는 공원의 편의시설을 중소 영세상인에게 임대하면서연간 임대료를 먼저 받고,계약을 해지할 때 남은 임대료를 주지않는 내용의 조례까지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계약을해지할 때 ‘어떠한 손해배상청구도 하지 못한다’는 등의 불공정한 약관은 28개 공기업에서 무려 100여개나 적발됐다. 한편 경기지방공사,강원개발공사,경남개발공사,중부농축산물류센터,대전도시개발공사,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 등 6곳에서는 불공정행위가 적발되지 않았다. 박정현기자 jhpark@
  • 말띠들 월드컵 성공개최 앞장

    “새해는 말의 해, 말띠들이 월드컵 성공 개최에 앞장섭시다!” 기온이 뚝 떨어진 3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거리에서는 민간 월드컵 홍보단인 ‘월드컵 다크호스클럽’ 창단식이 열렸다. 다크호스클럽은 2002년 월드컵이 말의 해(壬午年)에 열린다는 점에 착안,2,002명의 회원들이 모이는 대로 성공적인월드컵을 위한 봉사활동과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등을 펼칠계획이다. 이 모임을 주도한 활빈단 홍정식(洪貞植·51) 단장은 “말띠 외에도 마(馬)씨,‘마’자가 들어간 업체·업소 관계자,마산(馬山)·마장동(馬場洞) 등 말과 관련된 곳에 사는 사람들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면서 “월드컵 성공기원캠페인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마산 아구찜·복요리 관광상품화

    경남 마산의 명물 아구(아귀)찜과 복어요리가 관광상품으로 육성된다. 마산시는 27일 오동동 일대 10개 아구찜 전문업소와 동서·산호동 일대 복어요리 전문업소 35개를 지역명물 음식점으로 지정했다.시는 이들 업소에 시설개선 자금을 융자하고,기념품과 홍보물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친 아구찜과복요리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홍보책자 1,000여권과 병따개 6,000여개를 전국 지자체와 여행사,한국관광공사,월드컵 조직위원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산의 관문인 월영동 국도 입구와 석전동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 옹벽에 아구찜과 복요리 벽화를 그려관광객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원으로 50년 전통의 마산아구찜과 복요리를 특화된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전남 여수·완도등 내년 상반기 공원구역 해제

    수십 년간 국립공원 구역으로 묶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전남도 내 18곳 19.7㎢가 공원구역에서 풀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수·완도·고흥·신안·진도·구례·강진 등 7개 시·군의 면 소재지 9곳과 공원 경계마을 9곳 등 18곳이 내년 상반기 안에 공원구역에서 해제된다. 풀리는 면소재지는 여수시 남면·삼산면,고흥군 봉래면,완도군 신지·소안·청산·보길면,진도군 조도면,신안군흑산면 등 9개 지역이다. 또 경계마을은 지리산인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월출산인강진군 성전면 월남리,다도해 국립공원인 고흥군 도화면발포리,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신안군 비금면 신월·내월리,같은 군 도초면 오류리와 흑산면만제도리 등이다. 앞서 지난 10월 이들 지역을 포함해 전남도 내 자연 취락지구 133곳과 밀집 취락지구 108곳 등 241곳(1만9,666㎢)이 국토이용계획법상 용도지구가 조정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건폐율이 60%로 완화되고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제외한 각종 시설의 신축과 증·개축이 가능해진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원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에 대해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지역이나 준도시 지역으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해 난개발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초등학생사이 ‘빈 라덴’ 찬양가 유행

    최근 경남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미국의 뉴욕 쌍둥이빌딩 테러주범으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찬양노래가유행처럼 번져 학교가 지도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주 도내 457개교 27만5,000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빈 라덴 찬양가’를 불렀거나 들어본 경험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김해와 마산,창원·진주등 15개교 1,750여명이 이같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김해지역은 42개교 4만여명의 초등학생중 4∼6학년을중심으로 11개교 1,700여명이 이같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대부분을 차지했다.이는 인접한부산의 영향때문으로 부산은 269개교 29만3,000여 초등학생가운데 142개교 2만9,000여 학생들이 이 노래를 불렀거나 들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론에 집중 보도된 빈 라덴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영웅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한나라 당직개편 배경/ 갈등 수습·쇄신면모 과시

    한나라당이 24일 당내 정책혼선과 주류·비주류간 갈등을조기 수습하기 위한 전열 재정비를 단행했다.이번 당직개편대상에는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대변인,홍보·기획위원장등 주요당직자들이 포함됐다. 한나라당의 전격 진용개편은 김만제(金滿堤)정책위의장의사퇴가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그러나 지난 10·25 재보선압승 이후 당 지도부가 거야(巨野)의 입지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며 총체적 문제점을 노정한 데 따른결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교원정년 연장안,건강보험 재정분리 문제 등 쟁점 현안을놓고 당내 알력이 끊이지 않은 데다 당권·대권분리 문제 등을 둘러싸고 일부 비주류 중진과 당3역간 불협화음까지 겹쳐 당직개편을 더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이와관련,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인물교체를 통해 당이 새로운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총재도 흐트러진 당의 기강을 바로잡고 내부 혼선을 조기에 정비,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건의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당 총재직 사퇴 이후 발빠른 쇄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한 상대적 위기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당직개편에는 일부 비주류 중진들이 대선후보 당내 경선을 앞두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경선관리 체제를 요구하고 있는 것도 감안됐다는 후문이다.이 총재 측근인 김기배(金杞培)의원 대신 비교적 정치색이 옅은 이상득(李相得)의원이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새로 사무총장에 발탁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이강두(李康斗)의원이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 것에는당내 최고의 예결통이라는 전문성은 물론 업무의 성실성이나 원만한 성격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 유례가 없는 30대 대변인의 발탁은 이번 인사의상징적인 대목으로 꼽힌다.기자 출신의 남경필(南景弼)의원은 젊고 개혁적인 당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면에 포진됐다는 설명이다.이재오(李在五)원내총무는 선출직 임기보장 원칙에 따라 유임됐다. 박찬구기자 ckpark@. ***한나라 신임당직자 프로필. ■정책조정분야 일가견. [이상득 사무총장] 정책조정위원장 3차례,정책위 의장 2차례,국회 재경위원장을 역임한 정책통.83∼88년 코오롱상사 사장을 지내는 등 18년간 민간기업에서 근무했다.현 한나라당국가혁신위 부위원장이며 이명박(李明博)전 의원의 친형으로 경선과정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역할이 주목된다.최신자(60)씨와 1남1녀 ▲35년생 ▲서울대 경제학과졸 ▲13∼16대 의원 ▲한나라당 원내총무. ■경제관료 출신 ‘예산통'. [이강두 정책위의장] 62년부터 30년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 등에서 근무한 경제관료 출신의 ‘예산통’이며 초대 주소련대사관 경제공사를 역임했다.정책조정위원장 출신으로현재 국가혁신위 민생복지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어 정책 마인드가 강하다는 평이다.치밀한 업무처리에 친화력 있는 스타일.김인숙(63)씨와 2남1녀.▲37년생 ▲55년 마산고졸 ▲고려대 정외과 ▲14∼16대 국회의원. ■30대론 첫 ‘야당 입' 발탁. [남경필 대변인] 고 남평우(南平祐)의원의 장남으로 미국 유학중 부친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지난 98년 7·21재보선에서수원팔달에 출마,예상을 깨고 최연소로 국회에 입성했다. 온화한 성격으로 당내 개혁·보수,소장·중진간 조정에 적합하다는 평이다.이지(36)씨와 2남.▲65년생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미국 예일대 대학원 경영학과·뉴욕대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경인일보 기자
  • 마산 인애원 조수옥원장 일생 日서 책으로

    일제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사회사업에 평생을 바친 팔순 할머니의 삶이 일본인에 의해 최근 일본에서 책으로 출간돼 화제다. 화제의 책은 ‘신사참배를 거부한 기독교인,조수옥의 일본통치 저항 증언’으로 주인공은 경남 마산시 구암동 아동보호시설 인애원 조수옥(趙壽玉·87)원장. 목사이면서 작가인 와타나베 노부오(渡邊信夫·74)씨가수년에 걸친 현장답사와 증언 청취로 파란만장했던 조원장의 일생을 담아 일본 신쿄(新敎)출판사에서 출간했다.국내 번역판은 내년중 나올 예정이다. 1914년 경남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난 조원장은 진주 성경학교를 졸업,부산 초량교회 등에서 전도사로 선교활동을 하던 중 신사참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투옥돼 부산 유치장과 평양 형무소에서 5년간 옥고를 치르고 해방과 함께풀려났다.일제는 갖은 협박과 회유에도 조원장이 신사참배를 거부하자 결국 사형 언도까지 내렸다.조원장의 사형집행일이 45년 8월 1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틀전 일제의항복으로 모면했다. 조원장은 이듬해인 46년 9월 마산에 정착,장군동 일원에아동보호시설인 인애원을 설립,지금까지 55년간 부모 없는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헌신하고 있다.인애원에 들어와 조원장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은 아동들이 무려 1,700여명이나 된다. 조원장의 삶은 지난 2년간 일본 잡지 ‘복음과 세계’에연재돼 일본 기독교인들 사이에 반향을 일으켜 이번에 책으로 발간된 것이다.와타나베씨는 조원장을 일제치하때 신사참배를 거부해 옥고를 치루고 생존하는 유일한 조선 기독교인으로 소개했다. 조원장은 “소외가 사라지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만들기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영화 단신

    ●마야문명의 비밀 탐험. 서울 여의도 63빌딩 아이맥스 영화관이 오는 22일부터 마야문명의 비밀을 밝히려는 자연과학자들의 탐험과정을 담은 새 아이맥스 영화 ‘로스트 월드’(Lost World·사진)를 개봉한다. 영국의 생물학자와 식물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1,200년전 마야문명의 중심지 티칼이 한순간에 파괴된 원인을 생태학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게 줄거리.고대 제국의 몰락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구도를 띤 영화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역설하는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다. 베네수엘라의 로라이마산,태평양 한가운데의 갤프 숲,과테말라의 정글,미국의 캐츠킬 마운틴 등 세계의 유명 오지를돌며 원시생명 세계의 신비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렸다. ●대한극장 14일 재개관. 지난 1955년 문을 연 이후 서울 충무로의 간판 영화관이었던 대한극장이 신축공사에 들어간 지 1년 7개월만에 8개관(총 2,750석)을 갖춘 대형 복합상영관으로 탈바꿈해 오는 14일 재개관한다. 새로 문을 여는 대한극장은 계단 높이 38㎝·앞뒤 간격 105㎝의 스타디움식 좌석구조로설계됐으며 관객의 자세에 따라 의자 등받이가 움직인다.
  • 밤 소음에 잠못드는 시민들

    10일 새벽 1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대부분 주민들이 출근을 위해 곤히 잠들어있을 시간이지만 이면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소리가 그대로 울려 단잠을 설치게 했다. 이 지역의 밤시간대(밤 10시∼오전 6시) 평균 소음도는 54㏈로 일반주거지역의 밤시간대 환경기준 45㏈을 훌쩍 뛰어 넘는다.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주택가뒤에 야산이 있어 도로도 연결되지 않았지만 낮시간대 평균소음은 65㏈로 환경기준보다 10㏈이나 높게 나타났다.교통량은 적지만 주민들 소유 차량과 야채 행상 차량 등이 내뿜는확성기 소음 때문이다. 생활 양식의 변화와 차량 증가로 인해 도시 지역의 밤 소음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11일 환경부가 밝힌 ‘3·4분기 전국 25개 도시 환경소음도 현황’에 따르면 전용주거지역의 경우 낮에는 강원도 원주,밤에는 경남 마산을 제외한 전 지역의 소음도가 환경기준(낮 50㏈,밤 40㏈)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주거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낮 소음도는 44%인 11개도시가 기준을 초과했고 밤소음도는 원주,춘천,마산을 제외한 22개 도시가 기준(45㏈)보다 높았다.서울,대구,광주 등 대부분 도시의 주택가가 낮에는 환경기준을 충족하지만 밤에는 기준 이상의 소음을 내고 있는 것이다. 또 서울의 경우 지난 99년 3·4분기 47㏈에서 49㏈로 나빠지는 등 부산,울산,성남,안양 등 대부분 도시 주택가의 밤시간대 소음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 주거지역은 전용주거지역에 비해 환경기준을 15㏈이나 높게 책정했지만 서울의 낮시간대 소음도가 70㏈에 이르는 등 18개 도시가 기준치인 65㏈보다 높게 나타났다. 밤시간대는 더욱 심해 목포,진주를 제외한 모든 도시가 기준인 55㏈보다 높았다.경북 포항과 구미의 경우 밤시간대 소음도가 69㏈에 이르러 최악을 기록했고 서울,부산은 63㏈,대구는 65㏈이었다.60㏈은 조용한 사무실(50㏈)보다 시끄러운수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소음도 환경기준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최소한 달성해야할 목표치로 이를 초과할 경우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볼수 있다. 국립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차량이 늘고 밤에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도로,주택가를 막론하고 밤 시간대 소음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낮시간대 소음이 점차 줄고있는 것과 정반대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자치 안테나/ 경정장 유치 건의안 채택

    경남 마산시의회(의장 金炯成)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재정 확충을 위한 경정장의 유치 건의안을 채택해 경남도와마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전달했다.시의회는 “재정 자립도가 50%인 시의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경정장의 유치가 절실하다”며 “당국은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구산·진동면 바다나 봉암동 수원지에 경정장 설치”를 촉구했다.
  • 정치일정·대선주자 행보/ 與 ‘美式경선제’ 해볼까

    민주당이 28일 핵심당원 워크숍서 전당대회 시기와 지도체제 정비 등에 대한 윤곽을 마련한 데 이어 30일 국민공청회를 갖기로 하는 등 정치일정최종확정을 위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이에 따라 대선예비주자들의 고지선점을 위한 각개약진도 가속도가 더해지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 김민석(金民錫) 간사는 29일 특대위 회의 뒤 “12월 중순까지 (쇄신안과 정치일정 등을 최종) 결정하고 성안하는 작업을 위한 특대위내의 집중토론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대위는 12월1일부터 매일 ▲공천제도 개선 ▲지도체제▲대통령 후보 경선 방법 ▲전당대회 시기 등 사안별로 하나씩 집중토론을 해서 잠정안을 정하고,이것을 종합해 선거법 정당법 당헌·당규 등과 배치되는지 여부를 검토,단일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관심을 끄는 분야는 대선후보 선출방법으로,특대위 조세형(趙世衡)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선후보 선출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밝혀 주목된다.현재 국민참여 방법으론대의원수를 대폭 늘리거나,비당원을 경선에 참여시키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국민적 관심을 경선에 집중시키기 위한 미국형 예비경선제 도입이 전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긴 하나,현실적인 방안으로 2만∼3만명 규모로 대의원을 늘린 뒤 영남 호남 수도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주자들이 유세,투표한뒤 순차적으로 개표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개별 주자진영은 28일 워크숍결과에 대해 유·불리를 분석하면서 각개 약진을 가속화했다.이인제(李仁濟) 상임고문측은 워크숍결과에 만족을 표시하며 앞으로 ‘이인제 대세론’ 굳히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캠프를 보강하면서 내주부터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영남지역 공들이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도 워크숍 결과를 당내여론의 가늠자로 삼으면서 이날 남해·하동지구당을 시작으로 30일함안·의령,창녕,마산합포지구당을 찾는 등 당분간 경남·울산지역 지구당을 순회방문한다.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측은 워크숍결과를 되새기면서 다음달 3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권역별 지역방문 활동을 재개한다. 김근태(金槿泰) 상임고문은 지방원외지구당위원장 후원회와 지역 시민단체 초청강연,언론인터뷰 등에 적극 응하기로했다. 김중권(金重權) 상임고문은 이날 안동대에서 특강을한데 이어 내달 전남·광주지역,충북 청주 등 지역순방에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춘규기자 taein@
  • 광역도시계획 전국 첫 수립

    경남 창원시와 마산·진해·김해시,함안군 등 5개 시·군을 묶는 광역도시계획이 수립된다. 이번 광역도시계획은 지난 99년 도시계획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이들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자치단체간 유기적인 공간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부와 경남도는 28일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2020년 마창진권 광역도시계획’과 관련,주민공청회를 갖고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교부와 도는 2020년 이들 지역의 계획인구를 215만명으로 현재 147만명보다 68만명 늘려 잡고,환경과 개발이 조화된 도·농간 균형발전을 이뤄 경남의 중심도시권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광역도시계획 구역은 도청을 중심으로반경 50㎞ 이내의 도시화된 지역으로 설정됐다. 공간구조는 마·창·진과 김해를 2개중심으로 삼아 마산삼진지역과 함안 가야,김해 장유,진해 용원 등 4개지역을부심권으로 발전시키고,창원 동읍·북면,마산 현동·중리,김해 진영·상동·한림,함안 칠원·칠서 등 9개지역은 교외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교통은 3개 동서축과 4개 남북축으로 도로망을 구축하고,철도는 경전선 삼랑진∼덕산간 복선전철화 및 사상∼신명간 김해도시전철을 계획했다. 이 도시계획안은 도의회 의견청취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거쳐 내년초에 확정된다. 이들 지역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면적은 27.23㎢(약 825만평)으로 창원 9.036㎢,마산 7.512㎢,진해 5.063㎢,김해 5. 216㎢,함안 0.401㎢ 등이며,이에 따른 재산권 행사는 내년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발전연구원 이우배(李宇培·44)연구위원은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놓고 환경단체와 해당 주민들이 첨예하게대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도시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도시계획안은 환경적 측면과 주민의 재산권적 측면을조화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市·區의원 초대석/ 성백진 중랑구의원

    중랑구의회 성백진(成百珍·면목7)의원은 지역에 대한 애착 하나로 지방자치의 지평을 넓혀가는 인물.이는 그의 일상적 언행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중랑을 에워싼 용마산 산지기를 자임하는가 하면 장학사업과 거리청소는 물론 방역활동과 무의탁 결핵환자돕기,산불예방캠페인에서 주민들의 자질구레한 민원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그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그의 진면목을 평가할 수 없다.신학대학을 나와 미국의 명문 대학에서 수학한 그가 살아온 이력은‘산전수전(山戰水戰)’ 그 자체다.구두 수선공으로 시작,번듯한 양화점을 냈는가 하면 서울시 기능직공무원과 청과물가게,장의업 등을 전전,파란만장했다. 이런 그가 지칠줄 모르고 ‘봉사’에 몸을 던진 것은 가슴아픈 사건이 계기가 됐다.지난 82년 뜻하지 않은 화재로 사랑하는 두 아들을 잃었던 것.이때부터 그는 스스로 “자식들 혼이 어린 중랑을 지키겠다”며 이웃들의 대소사를 챙기기시작했다. 최근 ‘용마산지킴이’를 발대시켜 오염과 훼손으로부터 용마산을지키자고 팔걷고 나선 일은 그가 중랑과 면목동에 쏟아 부은 정성의 알찬 결실이다.처음엔 “하다 말겠지”라며시덥잖게 여겼던 사람들도 마침내는 그의 진심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의정활동을 소홀히 할 리 없다.정치적 이해를 달리 하는 사람들조차 ‘모범 구의원’이라고 불렀고 구청 공무원들도 “구의원 이미지를 바꿔놓은 사람”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성 의원은 “지방자치는 생활자치”라며 “언제나낮은 곳에서 어려운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자치 안테나/ 경기도내 스키장 안전점검

    경기도 제2청은 한국스키장협회와 시·군 합동으로 27,28일 남양주 천마산스키장,서울스키리조트,포천 베어스타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판교주변 1,181만평 ‘토지거래허가’ 지정

    성남 판교신도시 예정지와 주변지역 1,181만여평,수도권·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등 광역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26일부터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전국의 그린벨트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풀림에 따라 투기 우려가 큰 수도권과 부산(마산·창원·진해권 포함)·대구·대전·광주·울산 등 5개 광역권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조치를 2년간 연장키로 했다. 건교부는 수도권과 5개 광역권은 그린벨트 조정계획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해 땅값 급등 및 투기 우려가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또 올해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지정되는 성남 판교지역(280여만평)과 주변지역(901만평)도 각종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땅값 급등 우려가 있어 26일부터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기로 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이면 도시계획구역의 경우 주거지역은 270㎡,상업지역은 330㎡,공업지역은 990㎡,녹지지역은 33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광삼기자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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