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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배진아·팬클럽 보배진아,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탁

    가수 배진아·팬클럽 보배진아,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탁

    가수 배진아씨와 팬클럽 ‘보배진아’ 회원들은 지난 7일 마산역 무료 급식소에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산회원구청장과 시의원, 각 봉사단체 회원들도 함께했다.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는 기탁 받은 쌀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진아씨는 지난해 추석 때도 백미 50포(500㎏)를 전달한 바 있다. 설 때는 떡국떡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잇고 있다.
  • 창원 마산합포구 교방동,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

    창원 마산합포구 교방동, 추석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지난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자치회, 통우회 등 15개 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추석 귀성객 맞이 대청소·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주요 이면도로변과 인도 잡초·낙엽 정비 ▲상남시장로 주변·교방천 환경정비 ▲공한지 풀베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했다, 이은주 교방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말미암은 상권 회복을 위해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은 ‘마산어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 이모빌리티산업, 해외 진출 발판 속도

    전남 이모빌리티산업, 해외 진출 발판 속도

    전남지역 이모빌리티산업이 핵심부품 기술 개발과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구축 등으로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2024년과 이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응모, 이모빌리티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구축, 이모빌리티 자기인증 출장검사소 구축 등 3개 사업에 선정됐다. 또 2025년 공모사업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와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순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등이 선정돼 모두 377억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역 업체들이 연구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이용할 시 생산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영광대마산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맞는 차량 개발과 제조원가 절감 및 시 생산 지원센터의 장비 8종을 활용한 부품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영광 대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충돌안전 및 전자파 적합성 시험인증센터와 부품생산 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핵심 인프라와 이모빌리티 기업을 집적화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타깃으로 현지 조립공장을 설립하고 공적개발원조와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사업 유치 등 전기이륜차의 동남아 수출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도내 이모빌리티 산업 확대 및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소통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국가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지방에 ‘메트로’를 허하라

    [열린세상] 지방에 ‘메트로’를 허하라

    서울에 살 때는 차 시간을 걱정해 본 적이 별로 없다. 지하철은 밤 11시 30분까지는 넉넉히 다녔고, 버스도 12시까지는 탈 수 있었다. 일산, 분당, 수원 등지나 인천에 사는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술을 마셔도 집에 갈 걱정이 없었다. 때를 놓쳐 택시 잡는 일은 고역이었지만, 미리 전철과 광역버스를 활용하면 집에는 갈 수 있었다. 대학생 때 돈이 없어서 새벽 첫차를 탄 적도 있지만, 그래도 새벽 5시 반이면 지하철을 탈 수 있었다. 출퇴근과 등하교 자체가 어려운 곳은 수도권에서 빠르게 사라져 갔다. 서울과 수도권이 대중교통망을 꾸준히 정비했기 때문이다. 전철망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핵심이다. 정시에 원하는 위치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역세권’을 체감하게 했다. 30대에 살게 된 동남권에서는 인근 도시들로 출장을 갈 때마다 집에 갈 시간을 정하는 게 늘 중요한 과업이었다. 대중교통으로 부산 출장을 갈 때 지도로 찍어 보면 경남대학교 앞에서 부산 사상구에 있는 서부터미널까지는 45㎞ 남짓. 서울에서 수원까지 가는 거리다. 터미널은 가깝지만 배차 간격이 30분 남짓이다. 마산~부산을 통학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한 대를 놓쳤을 때 30분을 공치게 된다. 그런데 터미널에서 내려서도 전철을 타고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할 때가 있는데, 시외버스와 부산의 전철, 시내버스는 환승이 안 된다. 창원, 거제, 울산에 취업한 부산 청년들끼리 해운대에서 저녁을 먹는다고 쳐 보자. 몇 시에 흩어져야 할까? 거제로 가는 청년은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막차를 타려면 오후 8시에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한다. 지하철을 타고 33분, 터미널 가서 표를 끊고 시간을 맞추려면 그 방법뿐이다. 터미널에 도착해서는 택시를 타야 할지도 모른다. 창원에 사는 청년은 오후 11시가 막차라 10시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한다. 그래도 울산의 청년은 여유가 있다. 11시 24분 동해선 태화강행을 타고 집에 간다. 퇴근 뒤 모인 친구들이 밤 11시 30분에 도심 중심부에서 땡 하고 함께 헤어질 여유가 동남권에는 없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그나마 광역교통망이 잘돼 있는 동남권인데도 그렇다. 호남 같으면 광주종합터미널에서 25㎞ 떨어진 나주혁신도시로 가는 막차가 8시 30분이면 끝이다. 인접 소도시 간에 대중교통으로 다닐 방법은 없다. 그래서 지방 청년들은 취업하면 차부터 사게 된다. 주거비가 수도권보다 싸기도 하지만, 차 없이 수도권의 통근 거리만큼 대중교통을 활용해 광역을 넘나들며 다니려면 하루 활용 가능한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사람들이 자동차에 중독돼 왔다는데, 말을 바로 하자면 정책이 예산 부족을 핑계로 자동차 중독을 강요해 온 셈이다. 주요 통근로는 막히고, 기초와 광역 지자체가 국도와 고속도로를 증설하기 위해 쪽지예산을 집어넣으려 애써 온 게 지금까지의 일이다. 비수도권살이는 개개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이카 시대를 온존시키며 탄소배출을 많이 하고 청년들의 이동이라는 기본권을 제약한다. 동해선 전동전차가 개통되면서 동남권에도 ‘역세권’ 효과라는 게 생겼다.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 20분까지의 시간이 생활시간으로 확대됐다. 처음에 노인들만 무임승차할 거라 했지만, 광역 간 전철은 이동의 패턴을 재정의하고 있다. ‘역세권’ 핫플레이스가 생기며 국토부의 탑승 인원 추정을 여지없이 상회한다. 부전~마산 간에도 KTX-이음(고속철), KTX-마음(일반열차)이 아니라 전철을 배정해야 하는 논리는 충분하다. 양적으로 똑같은 하루의 시간을 비수도권에도 달라. 연결성이 강화돼 교점이 많아져야 활기가 생기고, 사람이 모이고, 투자가 모이고, 혁신이 벌어진다. 예컨대 판교계획과 분당선은 한 몸이다. 지역은 ‘지원’이 아니라 ‘투자’로 살아난다. 수도권 전철을 지하화할 예산으로 비수도권 광역을 연결하는 저탄소 전동전철 사업을 확대하길 권한다.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 “日오염수 문제 잊혔지만 고물가에 지갑 안 열어요”

    “日오염수 문제 잊혔지만 고물가에 지갑 안 열어요”

    상반기 일본산 수입 13% 늘어“엔저에다 불안감도 다소 해소” 경기 부진에 상인들 깊은 한숨굴비 가격 작년보다 37% 껑충“소비심리 회복 대책 내놨으면” “평생 회 먹을 일은 없다고 협박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지난해 8~9월 매출은 반토막 났고요. 다행히 요즘에는 일본산이니, 오염수니 말하는 사람들은 없는 대신 경기가 부진하니 고객들이 지갑을 안 열어요.” 일본이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약 1년. 경남 대표 수산물시장인 마산어시장에서 활어횟집을 운영하는 70대 A씨는 10일 긴 한숨과 함께 ‘오염수는 잊힌 분위기’라고 말했다. ‘오염수 리스크’ 만큼은 덜어냈다. 서울·부산지역 전통시장도 비슷했다. 지난 4~6일 둘러본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과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에서 상인과 손님이 일본산 수산물을 두고 승강이를 벌이는 모습 등은 볼 수 없었다. 일부 시장 중앙 출입구에는 수질 측정기가 있었지만 수소이온 농도·용존 산소량 등 방사성 물질과 상관없는 수치만 표시하고 있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 국가별 수출입 현황을 보면 상반기 일본 수산물 수입 물량은 1만 808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늘었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수산물 매출이 1월을 제외하고 매달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결과도 있다. 일본산 수입 증가 등은 ‘슈퍼 엔저’ 영향이 있겠지만 오염수가 불러온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봉달 자갈치시장 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은 “오염수 방류 초기에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해달라는 현수막을 붙였고, 부산시가 빌려준 수산물 방사능 측정 기계를 손님이 보는 앞에서 가동하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누구도 오염수 이야기를 하지 않아 모두 치웠다”고 말했다. 다만 상인들 표정은 여전히 어둡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악재가 이어져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참조기(냉동) 1마리 소매가격은 1745원으로 전년보다 30.1% 올랐다. 굴비는 마리당 2763원으로 전년보다 37.1%, 장당 135원인 김은 38.0% 비싸졌다. 상인들은 코로나19·오염수 방류를 딛고 잃었던 활기를 되찾으려 하나 고물가와 경기 부진으로 소비자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망 경기지수(BSI)는 소상공인 55.4·전통시장 45.4에 불과했다. BSI가 기준선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가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마산어시장 상인 B씨는 “전어가 제철인데 가격이 너무 올랐다. 지난해에는 ㎏당 2만 7000원 정도 했지만 올해는 3만원을 넘었다”며 “오염수 방류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도 높은 물가에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가격을 깎아달라며 상인과 승강이를 벌이는 게 잦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만난 C(59)씨는 “선물용 굴비를 사려고 왔는데 가격은 비싸지고 양은 줄었다”며 “적어도 명절 전에는 제사 음식을 저렴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갈치시장 상인 D씨는 “정부가 수산물 이력제 확대 등 안정적인 소비 환경을 계속 구축하는 동시에 물가안정 등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英 럭셔리 백화점에 ‘후쿠시마산 복숭아’…가격이 무려

    英 럭셔리 백화점에 ‘후쿠시마산 복숭아’…가격이 무려

    영국 런던의 고급 백화점에서 일본 후쿠시마산(産) 복숭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후쿠시마산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일본 도쿄전력이 추진한 것으로, 일본 측은 후쿠시마산 복숭아에 높은 가격을 책정해 ‘명품 과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재팬투데이와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런던 해로즈 백화점은 내달 초까지 후쿠시마산 백도(白桃)를 판매한다. 1849년에 문을 연 런던 해로즈 백화점은 영국 왕실을 비롯해 영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부유층이 찾는 ‘최고급 백화점’의 대명사다. 후쿠시마산 복숭아가 런던의 최고급 백화점을 공략한 건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끊이지 않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지난해 10월 런던에서 열린 ‘재팬 페스티벌’에서 후쿠시마산 복숭아가 빠른 속도로 매진되자, 도쿄전력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영국 후쿠시마현 협회, 수입업체들과 손잡고 해로즈 백화점에 후쿠시마산 복숭아의 입점을 추진했다. 후쿠시마현은 야마나시현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복숭아 산지다. 지난해 5월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산 복숭아를 사용한 주스가 식사 메뉴로 제공되는 등, 일본이 후쿠시마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때 복숭아가 주로 거론된다. 도쿄전력은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한 후쿠시마산 복숭아에 대해 ‘명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개당 27파운드(4만 7000원), 3개 세트의 가격이 80파운드(14만원)로 현지에서도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로즈 백화점은 후쿠시마산 복숭아에 대해 “(다른 복숭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영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제한했으나 2022년 조치를 해제했다.
  • 문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아파트로?…창원시 ‘건립 불허 방침’

    문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아파트로?…창원시 ‘건립 불허 방침’

    경남 창원시가 지난 6월 문을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터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지역주택조합 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자로 한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지주택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 불가 통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는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 터에 총 554가구, 70층짜리 두 동 건물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개발하겠다며 지난 5월 중순 시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시는 백화점 건물 재활용을 위한 건물 인수 여부, 마산해양신도시 아파트 계획과 관계, 아파트 공사 진행 불투명성, 마산 원도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아파트 건축을 허가할 수 없다’며 통보했다. 창원시의 이러한 방침은 이날 열린 창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박선애 의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재활용 등을 물었고,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답변 과정에서 “창원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은 건은 (향후에도) 똑같이 처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국장은 “혹시 행정심판이나 소송이 들어온다고 해도 저희가 우선하는 공익성과 공공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터 활용 방안을 놓고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한 토론회에서 낡은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교사연수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센터 등 다변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며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원적 체험 학습공간 등으로 변모시킨다면 학생들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지역의 중심 상권인데 여러 커뮤니티가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교육과 관련된 기능들을 가져오는 것은 좋은 대안이라 생각한다.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5년 롯데가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단장한 매장이다. 백화점은 지역 상권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마산지역 인구 감소와 매출 부진 등 영향으로 지난 6월 끝내 폐점했다.
  • 창원시 교방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키오스크&안전교육’

    창원시 교방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키오스크&안전교육’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노산동민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7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방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교육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키오스크를 사용한 카페 음료 구입, 식당 음식 주문과 결재, 영화표 예매, 병원접수·처방전 발급 등 주요 내용이었다. 실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을 공유하고 교통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은주 창원시 교방동장은 “이번 교육이 키오스크 활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일자리 활동 때는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교방동은 앞서 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98명 중 51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지구 충돌 직전에 알았다”···돌진하는 소행성, 미리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

    “지구 충돌 직전에 알았다”···돌진하는 소행성, 미리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

    지난주 필리핀 상공에서 작은 소행성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된 가운데,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해당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기 불과 8시간에 전에 소행성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름 약 1m의 소행성 ‘2024 RW1’은 필리핀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0시 45분경 최북단에 있는 섬의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과 충돌했다. 소행성은 지구 대기층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화염을 뿜어냈고, 이내 긴 화염 꼬리를 그리다가 사라졌다. 충돌 당시 속도는 시속 6만 3360㎞, 초당 17.6㎞로 추정된다.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학의 앨런 피츠시몬스 박사는 “일반적인 소행성의 속도라고 보여진다”면서 “하늘을 가로지르며 다가오는 물체를 보고 어디론가 대피하려고 하는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르다. 실제로 소행성이 다가온다면 (영화 속 장면처럼 대피할 만한)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NASA의 레이더에 소행성이 감지된 뒤 지구와 충돌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이 사실은 미국연방비상관리국(FEMA)를 통해 세계 각국 정부로 전달된다. 세계 정부들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사건에 대한 경고를 접한 후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동시에 FEMA는 소행성 충돌 예상일이 되기 몇 개월 전부터 충돌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사람들은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2021년 미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지름 50m 이상의 소행성이 50년 이내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정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해당 문서에서는 폭 1㎞ 이상의 소행성을 ‘세계적 재앙이 가능한’ 소행성으로, 폭 4.8㎞ 이상은 ‘세계적 재앙 임계치’ 소행성으로, 폭 9.6㎞ 이상은 ‘대량 멸종이 가능한’ 소행성으로 분류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NASA, FEMA 및 유엔은 지구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소행성이 감지됐을 때 지구가 대피를 위해 얼마나 훈련되어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적어도 14년의 ‘사전 통보’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약 지난주 지구 대기권과 충돌한 소행성 ‘2024 RW1’의 크기가 컸다면, 소행성 발견 후부터 대피까지의 일련의 매뉴얼은 소용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NASA가 해당 소행성을 발견한 건 충돌하기 8시간 전이었기 때문이다. 지구 스쳐가는 소행성들, 미리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소행성 ‘2024 RW1’은 크기가 비교적 작은 탓에 경보를 울릴 필요가 없었지만, 소행성이 지구와 매우 근접하기 직전에 발견된 아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8월, 지름 1.8~5.5m의 소행성 ‘2020 QG’가 지구에서 약 3000㎞ 떨어진 상공을 유유히 스쳐 지나갔다. 소행성 2020 QG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천체 관측소인 팔로마산천문대에서 포착됐는데, 존재를 확인했을 때는 이미 소행성이 지구에서 한참 멀어진 후였다. 지구를 스쳐 지나간 거대 소행성의 존재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다. 2019년 7월에도 지름 50∼130m로 추정되는 소행성 ‘2019 OK’가 지구를 스쳐가기 직전에야 파악됐다. 전문가들이 소행성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이유는 다양하다. 2022년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진이 세계 각지의 주요 천문대가 일부 소행성의 존재를 예측하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소행성 2019 OK가 지구에 접근할 당시, 소행성은 지구의 궤도 및 자전의 영향으로 마치 멈춰있는 듯 보였다. 즉, 소행성이 접근하는 방향과 위치, 지구의 자전 방향 등이 이례적으로 맞물릴 때 해당 소행성은 훨씬 느리게 이동하거나 혹은 멈춰있는 것처럼 판단될 수 있다는 것. 당시 연구진은 “2019 OK의 경우 위의 이유로 마치 멈춰있는 것처럼 보였고, 이에 따라 천문대의 망원경이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의 존재를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 만약 이런 이유가 아니었다면,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기 4주 전 쯤에 발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지구를 스쳐간 2020 QG의 경우 당시 NASA는 “2020 QG가 태양 방향에서 접근했고, 우리는 이를 미리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상 망원경부터 ‘다트 프로젝트’까지, 지구 방위 위한 노력들다만 과학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기 전에 이를 일찍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NASA의 지상 망원경은 거대 소행성을 식별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다른 우주 암석과 비교하여 그것이 새롭게 발견된 것인지를 확인한다. 유럽우주국(ESA)는 하늘을 스캔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우주국이 소행성을 발견하게 되면 태양계 내 소형 천체를 추적하고 인증하는 국제천문학연합(IAU) 소행성센터(MPC)에 보고되고, 소행성센터는 NASA 등과 협력해 해당 소행성의 경로가 지구에 위협이 되는지 예측한다. 소행성의 실질적인 위협이 예상된다면, 현재 NASA가 진행하는 ‘다트(DART) 프로젝트’를 가동시킬 수 있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은 2022년 9월 26일 지구 충돌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 접근할 경우 우주선 등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전략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약 1100만㎞ 떨어져 있던 디모르포스에 무게 570㎏인 ‘DART’ 우주선을 시속 2만 2000㎞로 충돌시켰다. 그 결과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변하면서 공전 주기가 약 32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우주선 충돌로 소행성 궤도를 수정하고 더 나아가 치명적인 재앙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유럽우주국(ESA)도 2026년 10월까지 디모르포스에 대한 충돌 후 세부조사를 진행해 이러한 ‘방어 방법’이 미래에도 효과적일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 지구 충돌 불과 ‘8시간 전’ 발견된 소행성…대피에 필요한 시간 계산해보니[핵잼 사이언스]

    지구 충돌 불과 ‘8시간 전’ 발견된 소행성…대피에 필요한 시간 계산해보니[핵잼 사이언스]

    지난주 필리핀 상공에서 작은 소행성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된 가운데,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해당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기 불과 8시간에 전에 소행성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름 약 1m의 소행성 ‘2024 RW1’은 필리핀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0시 45분경 최북단에 있는 섬의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과 충돌했다. 소행성은 지구 대기층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화염을 뿜어냈고, 이내 긴 화염 꼬리를 그리다가 사라졌다. 충돌 당시 속도는 시속 6만 3360㎞, 초당 17.6㎞로 추정된다.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학의 앨런 피츠시몬스 박사는 “일반적인 소행성의 속도라고 보여진다”면서 “하늘을 가로지르며 다가오는 물체를 보고 어디론가 대피하려고 하는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르다. 실제로 소행성이 다가온다면 (영화 속 장면처럼 대피할 만한)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NASA의 레이더에 소행성이 감지된 뒤 지구와 충돌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이 사실은 미국연방비상관리국(FEMA)를 통해 세계 각국 정부로 전달된다. 세계 정부들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사건에 대한 경고를 접한 후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동시에 FEMA는 소행성 충돌 예상일이 되기 몇 개월 전부터 충돌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사람들은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2021년 미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지름 50m 이상의 소행성이 50년 이내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정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해당 문서에서는 폭 1㎞ 이상의 소행성을 ‘세계적 재앙이 가능한’ 소행성으로, 폭 4.8㎞ 이상은 ‘세계적 재앙 임계치’ 소행성으로, 폭 9.6㎞ 이상은 ‘대량 멸종이 가능한’ 소행성으로 분류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NASA, FEMA 및 유엔은 지구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소행성이 감지됐을 때 지구가 대피를 위해 얼마나 훈련되어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적어도 14년의 ‘사전 통보’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약 지난주 지구 대기권과 충돌한 소행성 ‘2024 RW1’의 크기가 컸다면, 소행성 발견 후부터 대피까지의 일련의 매뉴얼은 소용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NASA가 해당 소행성을 발견한 건 충돌하기 8시간 전이었기 때문이다. 지구 스쳐가는 소행성들, 미리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소행성 ‘2024 RW1’은 크기가 비교적 작은 탓에 경보를 울릴 필요가 없었지만, 소행성이 지구와 매우 근접하기 직전에 발견된 아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8월, 지름 1.8~5.5m의 소행성 ‘2020 QG’가 지구에서 약 3000㎞ 떨어진 상공을 유유히 스쳐 지나갔다. 소행성 2020 QG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천체 관측소인 팔로마산천문대에서 포착됐는데, 존재를 확인했을 때는 이미 소행성이 지구에서 한참 멀어진 후였다. 지구를 스쳐 지나간 거대 소행성의 존재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다. 2019년 7월에도 지름 50∼130m로 추정되는 소행성 ‘2019 OK’가 지구를 스쳐가기 직전에야 파악됐다. 전문가들이 소행성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이유는 다양하다. 2022년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진이 세계 각지의 주요 천문대가 일부 소행성의 존재를 예측하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소행성 2019 OK가 지구에 접근할 당시, 소행성은 지구의 궤도 및 자전의 영향으로 마치 멈춰있는 듯 보였다. 즉, 소행성이 접근하는 방향과 위치, 지구의 자전 방향 등이 이례적으로 맞물릴 때 해당 소행성은 훨씬 느리게 이동하거나 혹은 멈춰있는 것처럼 판단될 수 있다는 것. 당시 연구진은 “2019 OK의 경우 위의 이유로 마치 멈춰있는 것처럼 보였고, 이에 따라 천문대의 망원경이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의 존재를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 만약 이런 이유가 아니었다면,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기 4주 전 쯤에 발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지구를 스쳐간 2020 QG의 경우 당시 NASA는 “2020 QG가 태양 방향에서 접근했고, 우리는 이를 미리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상 망원경부터 ‘다트 프로젝트’까지, 지구 방위 위한 노력들다만 과학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기 전에 이를 일찍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NASA의 지상 망원경은 거대 소행성을 식별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다른 우주 암석과 비교하여 그것이 새롭게 발견된 것인지를 확인한다. 유럽우주국(ESA)는 하늘을 스캔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우주국이 소행성을 발견하게 되면 태양계 내 소형 천체를 추적하고 인증하는 국제천문학연합(IAU) 소행성센터(MPC)에 보고되고, 소행성센터는 NASA 등과 협력해 해당 소행성의 경로가 지구에 위협이 되는지 예측한다. 소행성의 실질적인 위협이 예상된다면, 현재 NASA가 진행하는 ‘다트(DART) 프로젝트’를 가동시킬 수 있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은 2022년 9월 26일 지구 충돌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 접근할 경우 우주선 등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전략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약 1100만㎞ 떨어져 있던 디모르포스에 무게 570㎏인 ‘DART’ 우주선을 시속 2만 2000㎞로 충돌시켰다. 그 결과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변하면서 공전 주기가 약 32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우주선 충돌로 소행성 궤도를 수정하고 더 나아가 치명적인 재앙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유럽우주국(ESA)도 2026년 10월까지 디모르포스에 대한 충돌 후 세부조사를 진행해 이러한 ‘방어 방법’이 미래에도 효과적일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 손님인 척 들어가 시범 착용한 귀금속 들고 도주…20대 검거

    손님인 척 들어가 시범 착용한 귀금속 들고 도주…20대 검거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업주 경계심을 풀고 나서, 시범 착용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과 22일 창원과 밀양에 있는 금은방 두 곳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10돈)와 금목걸이(10돈) 등 귀금속 9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휴대전화와 지갑을 금은방 진열대에 두며 업주 경계심을 풀었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는 방법을 썼다. 업주에게 현금 20만원가량을 선금으로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A씨가 진열대에 올려둔 휴대전화는 공기계였고 지갑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으로 지난달 24일 통영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절도 전과만 16건이었던 A씨는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절도 범죄를 근절하고자 9·10월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 마산 청과시장 창고서 불…점포 절반 반소•포인명피해 없어

    마산 청과시장 창고서 불…점포 절반 반소•포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10시 12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입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단순 연기 흡입 2명 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청과시장 내 점포 28곳 중 15곳이 반소되고 13곳이 일부 불에 탔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23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04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후 11시 16분쯤 큰불을 잡았다. 이어 오후 11시 27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4일 0시 5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해남 ‘은적사 불상’ 국가 보물 지정

    해남 ‘은적사 불상’ 국가 보물 지정

    전남 해남 은적사에 소장 중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보물로 지정됐다. 해남군은 국가유산청이 마산면 장촌리에 소재한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불상은 해남의 유일한 철불이자 전국적으로 희귀한 철불 중 하나다. 둥글고 양감 있는 얼굴, 사실적인 인체 비례, 추켜세운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 쥔 지권인의 양식 등 신라 후반기인 9세기대의 시대양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법의의 형태나 두팔에 걸쳐진 옷주름 등이 고려시대 제작된 철불과 비슷해 고려시대의 특징도 보이고 있다. 신라말에서 고려초기 금동불에서 철불로 전환되는 시점에 제작된 비교적 이른 시기 철불상으로 추정되고 있어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철불상은 분할주조법으로 제작되면서 발생하는 주조 흔적을 그대로 노출시켜 철불이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나타내는 반면,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주조흔적을 최소한으로 나타내고자 수직으로 내려오는 옷깃을 따라 틀을 이어 붙이는 등 세심한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좌상을 하고 있는 불상의 높이는 1.6m로, 하부 동체와 무릎 부분은 떨어져 나가 나무 조각으로 보수된 상태이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로 관리되어오다가 최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한편, 은적사 철불상과 함께 계곡면 방춘리에 위치한‘해남 방춘정’이 지난 1일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자료에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종목 변경)고시됐다. 군민광장에 있는 ‘해남 남천교 및 어성교 중수비와 청류정 표석’과 문내면 서상리에 위치한‘해남 방죽샘과 중수비’도 지난 8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돼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 “직업은 국회의원, 강남에 똘똘한 집 있습니다”

    “직업은 국회의원, 강남에 똘똘한 집 있습니다”

    22대 국회에 새로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 다섯 명 가운데 한명 꼴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의원도 같은 비율을 보였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2대 신규 재산등록 의원 147명 중 2채 이상의 주택을 신고한 의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은 30명으로 전체의 20.4%였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5명, 더불어민주당 13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이었다. 국민의힘 김종양, 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3채를 보유했다. 김종양 의원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1채, 부산 동래구 낙민동 아파트 1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단독주택 1채를 신고했다. 총 가액은 약 21억 7000만원이다. 송재봉 의원은 충북 청주시에 아파트 2채, 강원 정선군 단독주택 1채의 일부 지분 등을 신고했다. 청주시 아파트 중 1채는 지난 5월 매도한 것으로 표시됐다. 다 합친 현재 가액은 약 4억 6000만원이다. 강남 3구 주택보유자도 30명이었다. 국민의힘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이 13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이었다. 1주택자 중에서도 19명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라 불리는 강남권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국민의힘 9명, 민주당 9명, 조국혁신당 1명이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558,984㎡)는 현재 가액이 72억 4000만원으로 단일 아파트 소유권 기준 최고가였다. 같은 당 박성훈 의원도 부부 공동명의로 같은 아파트 1채(235.31㎡·약 61억 9000만원)를 신고해 뒤를 이었다. 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강남구 일원동에 부부 공동명의로 신고가액 약 18억 1000만원의 아파트 1채를 신고했으나 채무도 약 27억 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당 정준호 의원 역시 서초구 신원동에 신고가액 약 10억 4000만원의 아파트 1채를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가운데 채무가 27억 2000만원, 재산 총액은 마이너스 5억원대였다. 지난 총선 기간 재산 축소 및 편법 대출 의혹이 일었던 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31억 2000만원에 신고했다. 양 의원은 총선 당시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매입가격(31억 2000만원)보다 9억 6400만원 낮은 공시가격(21억 5600만원)으로 선관위에 재산 신고한 혐의로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출신인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부부 공동명의로 경기 성남 분당구 단독주택 1채(약 27억 2000만원)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시 소재 단독주택 1채(약 36억 2000만원) 등 2채를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 박정일 미카엘 주교 97세로 선종…장례미사는 31일 진주 신안성당

    박정일 미카엘 주교 97세로 선종…장례미사는 31일 진주 신안성당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지낸 박정일 미카엘 주교가 선종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제3대 교구장 박정일 미카엘 주교가 28일 오후 2시 39분 선종했다”고 전했다. 98세. 박정일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에서 유일하게 3개 교구(제주·전주·마산) 교구장을 지냈다. 처음으로 ‘피데이 도눔’(Fidei Donum, 사제가 부족한 지역에 교구 사제를 한시적으로 선교사로 파견하는 제도)을 도입하고, 한국 교회가 처음으로 단독 추진한 124위 시복시성 소송에서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모두 복자품에 오르게 하는 등 한국 천주교회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박정일 주교는 1926년 평남 평원군 동송면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 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 입학한 뒤 1952년 로마에 유학해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58년 로마에서 평양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았고, 1962년 귀국 후 부산교구에 입적해 초량성당 보좌신부로 사목생활을 시작했다. 문산성당 주임으로 사목하던 1966년에 마산교구가 부산교구에서 분리 설정되면서 마산교구에 입적했다. 대건신학대학(현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있던 1977년에 제2대 제주교구장으로 임명되어 주교품을 받았다. 1982년 제6대 전주교구장으로 임명된 뒤 한국 교회 최초로 교구 소속 해외 선교 사제(피데이 도눔 선교사) 3명을 라틴 아메리카에 파견했다. 1989년 2월 제3대 마산교구장에 착좌해 봉사한 뒤, 2002년 교구장직에서 사임해 원로 주교가 됐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 11년간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신부’ 등 시복 추진 대상자 선정과 국내에서의 시복 예비심사를 주도했다. 빈소는 창원 천주교 마산교구청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신안동 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경남 고성 이화공원묘역 성직자 묘역이다.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부교과 수능 최저 기준 완화·폐지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부교과 수능 최저 기준 완화·폐지

    경남 대표 국가 거점 국립대인 경상국립대는 전체 모집 정원 4694명의 81%인 3801명을 수시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 2174명, 학생부종합전형 1567명, 실기·실적전형 60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부 모집 단위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위 3개 영역 합에서 상위 2개 영역 합으로 완화하거나 폐지했다. 반영 교과목(군)은 계열별 4개다. 진로선택 교과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실기·실적전형은 실기고사 과제와 비율이 변경된다. 음악교육과는 공통실기를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전형 6개 단과대학만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그 외 단과대학은 면접고사를 시행하지 않으나, 의예과만은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본다. 학사 구조 개편에 따른 첨단분야 학과 통폐합·학부제 신설, 자율전공학부 도입 등 구체적인 모집 요강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상국립대 캠퍼스는 진주 가좌·칠암·내동캠퍼스, 통영 통영캠퍼스, 창원 창원산학캠퍼스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마산의료원(위탁) 등 3개 병원을 운영 중이고 부울경에서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있다. 17개 단과대학 105개 학과에 재적생은 2만 3720여명, 교수는 970여명이다. 경상국립대는 등록금의 73.5%를 장학금으로 돌려준다. 연간 장학금 총액은 402억 3069만여원, 장학금 종류는 159종이다. 학생생활관 수용 인원은 5265명으로, 지난 4월 기준 재학생의 27.58%가 입실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대학은 우주항공대학 졸업생 취업률 75% 달성,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졸업생 취업률 95% 달성 등을 목표로 세웠다. 우주항공대학 모든 신입생에게 등록금과 생활관비를 전액 지원한다.
  • “주인 찾았다”…야구장에 묶여있던 반려견, 사흘 만에 집으로

    “주인 찾았다”…야구장에 묶여있던 반려견, 사흘 만에 집으로

    야구장에 강아지를 묶어두고 간 보호자를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 확산한 가운데, 결국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중고 거래 플랫폼과 소셜미디어(SNS)에는 경남 창원시 NC파크 야구장에 강아지가 묶여있다며 보호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SNS에 “NC파크 공원 쪽에 12시쯤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있다”며 “사람 잘 따르고 보호자가 있는 강아지인 것 같은데 2시간 넘게 혼자 묶여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네스를 착용한 흰 강아지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강아지가 묶여있던 24일은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있던 날이다. 경기장에 온 누군가가 강아지를 묶어두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날씨는 NC 파크가 위치한 마산회원구 기준 낮 최고기온 35℃였다. 야구장 직원들은 해당 강아지에 ‘엔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돌아가며 임시보호를 했다. 엔팍이에게 보호자의 정보 등이 담겨있는 내장 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A씨는 엔팍이의 새 입양처를 구한다고 알렸으나 27일 엔팍이가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유기하면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동물보호법 개정 이전까지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2021년 개정 이후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됐다. 과태료는 행정처분으로 형사기록이 남지 않지만 벌금형은 형사처벌로 기록이 남는다.
  • 연간 1억 4000만t 유출 지하수…대체 수자원으로 활용

    연간 1억 4000만t 유출 지하수…대체 수자원으로 활용

    지하철과 터널 등 지하 공간을 개발할 때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확대된다. 환경부는 27일 서울 영등포 샛강역과 부산의 한국남부발전과 ‘제3차 유출 지하수 활용 모델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연간 1억 4000만t의 유출 지하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환경부가 추진 중인 기후 대응 댐 중 최대 규모 다목적댐인 양구 수입천(1억t)과 경기 연천 아미천(4500만t)을 건설하는 효과가 있다. 유출 지하수 중 이용되는 양은 11%(1600만t)에 불과하며 89%는 하수관로나 인근 하천 등으로 그대로 방류된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유출 지하수를 지하철 선로 청소와 지붕 살수 등의 용수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3차 사업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남부발전에서 진행하며 국비 31억원이 투입된다. 샛강역에서는 대방역 등 인근 신림선 개발로 하루 1800t에 달하는 유출 지하수를 모아 자매 근린공원 내 분수와 인공수로, 온도 저감 안개(쿨링포그), 소방·청소 등의 용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수가 외벽으로 흘러내리는 친수파고라(냉열 휴게소)도 설치했다. 친수파고라는 연중 평균 15도를 유지해 별도 냉난방 설비 없이도 폭염과 혹한을 피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유출 지하수 발생량이 적어 도로 살수용으로만 이용했으나 2019년 발전소 북동쪽 천마산 아래 터널이 들어서면서 발생량이 하루 200t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인근 감천나누리파크에 조경용수로 사용하던 상수도를 유출 지하수로 대체하고 물막(워터커튼)과 온도 저감 안개 등의 수경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제4차 시범사업 예정지로 서울 금천 시흥 사거리역을 선정했다. 신안산선의 지하수를 지역 물순환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29일 금천구, 넥스트레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부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도심의 지속 가능한 물순환에 적용할 수 있는 대체 수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 좋네요” 또 ‘회 먹방’ 선보인 日기시다…시식한 뒤 반응은

    “음~ 좋네요” 또 ‘회 먹방’ 선보인 日기시다…시식한 뒤 반응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개시된 지 만 1년이 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재차 후쿠시마 수산물을 시식하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1주년인 지난 24일 후쿠시마현 오나하마항 어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오나하마항 어시장을 둘러본 뒤 현지 어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근해에서 잡힌 가다랑어와 새우 회 등을 시식하며 맛있다는 듯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다. 이어 “좋네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기시다 총리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30일에도 후쿠시마산 광어회 등을 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후쿠시마산 수산물 소비 캠페인에 나선 바 있다. 당시 그는 총리 관저에서 점심 식사로 전날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광어, 농어, 문어를 회로 먹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했다. 쌀, 돼지고기, 가지, 오이, 멜론, 수박 등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만든 요리도 식탁에 올렸다. 이처럼 일본은 “안전하다”고 거듭 외치고 있지만, 오염수 방류 이후 ‘핵오염수’라는 용어를 쓰면서 비판해온 중국은 여전히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까지 일본산 수산물의 최대 수입시장이었다. 중국의 금수 조치로 일본 수산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대표 수출품인 가리비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241억엔(약 22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나 감소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어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에서 중국의 수입 규제와 관련해 “전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조치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국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즉시 철회하도록 강하게 요구하고 모든 레벨에서 이에 응하도록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방류 이후 1년 동안 오염수 총 6만t가량을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로 처리해 바닷물로 희석해 내보냈다. 이달 1일 기준 아직 131만 2000t이 원전 부지 내 탱크에 남아있다. 일본 정부는 2051년쯤 후쿠시마 제1원전을 폐기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에 맞춰 방류도 완료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데브리) 반출을 처음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원전 폐기와 오염수 방류 완료 모두 애초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해남서 80대 여성 열사병 증세로 사망

    해남서 80대 여성 열사병 증세로 사망

    전남 해남에서 밭일하던 80대 여성이 온열질환 증세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25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께 해남군 마산면에서 밭일을 하던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열사병 증세를 보였으며,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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