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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76만 송이 국화로 활짝 피다

    창원, 76만 송이 국화로 활짝 피다

    단일 품종 꽃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가고파 국화축제가 경남 창원시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올해 가고파 국화축제는 ‘희망의 꽃, 화합의 꽃, 번영의 꽃’을 주제로 정해 전야제, 개장식, 국향대전, 특별행사, 문화행사, 참여행사 등으로 구분해 다채롭게 진행된다. 마산항 주행사장에는 창원존, 한국존, 세계존, 고대탐험존, 명작존, 다륜존 등 테마별로 나누어 역대 최대 규모인 9만 5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한다. 시가지 곳곳에도 모두 67만여점의 각종 국화를 전시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국화 한 줄기에서 1414송이의 꽃을 피워 세계 최대 다륜대작(多輪大作)의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작품인 천향여심(千香旅心)이 올해 축제에도 전시된다. 천향여심은 2009년 축제 때 한 줄기에서 1315송이의 꽃을 피워 세계 최대 다륜대작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뒤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30분 전야제를 시작으로 조영남, 전영록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국향콘서트와 해상 불꽃쇼가 열린다. 전국플라워경기대회, 마산국제국악예술대전, 국화가요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의 행사가 축제기간에 이어진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朴 “빈부격차 치유가 제게 주어진 사명”

    朴 “빈부격차 치유가 제게 주어진 사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5일 경남 마산 지역을 찾아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했다. 주로 과거사를 중심으로 언급됐던 과거와 미래의 통합에서 소득과 지역 등의 격차를 줄이는 통합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쇄신과 통합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겪은 뒤 첫 지방 일정에서 본격적으로 민생행보에 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오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가진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의 격차, 힘있는 사람들과 조직된 사람들에 가려진 약자와 소외계층의 격차와 상처를 치유해야 미래의 문이 열린다.”면서 “그것이 바로 저와 우리 당에 주어진 막중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두고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갈등 중 하나”라고 언급하고 “과감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여 전국 어디에 살든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상황을 염려해 “여러분의 회생 없이 100% 대한민국은 구호일 뿐”이라면서 “피해 농어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을 펴겠다.”고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앞서 오전 경남대 캠퍼스에서 경남대를 비롯해 가야대·창신대·문성대 등 인근 총학생회장단들과 만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반값등록금, 학자금 대출이자 ‘제로 금리’, 지방대 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 등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박 후보는 16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언급하며 “롯데 이대호 선수가 올해 일본으로 진출해서 롯데가 힘이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선수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잘해 줘서 공백을 충분히 메우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발전도 마찬가지로 뛰어난 인재가 다가 아니고 모든 국민들이 각자 안 보이는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함으로써 발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동선·이윤수 전 의원 등 전 민주당 의원 20명이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유신 반대를 위해 격렬하게 투쟁했던 사람들이지만 지난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산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부고] 프로야구 창설 산파역 야구계 원로 이호헌씨

    [부고] 프로야구 창설 산파역 야구계 원로 이호헌씨

    프로야구 창설의 산파역인 야구계 원로 이호헌(본명 이정렬)씨가 15일 새벽 폐렴 악화로 별세했다. 81세. 1931년 마산에서 태어난 이씨는 마산중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해 마산상고(용마고)와 서울대 상대에서 중견수로 활약했다. 일본 야구를 연구하며 기록을 익혔고 1963년 제5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기록원으로 임명돼 국내 야구 공식기록원 1호로 기록됐다. 그가 소개한 기록법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그 뒤 이용일 초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프로야구 창설 기획안을 들고 청와대를 60여 차례 오간 끝에 1981년 프로야구를 출범시켰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유족으로는 부인 김필순씨와 아들 병철(소호앤노호 대표)씨, 딸 혜경(소호앤노호 스쿨 원장)씨가 있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02)3410-3151.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朴 “부마항쟁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

    朴 “부마항쟁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

    박근혜(얼굴)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5일 부마민주항쟁과 관련,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고 피해를 보신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부마민주항쟁 33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창원시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통령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아직 정리가 안 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16일에는 서울 수유리의 국립 4·19 묘지를 참배하고 희생자와 유족, 피해자를 위로한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유신독재’에 반대해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당시 집권세력은 계엄령과 위수령을 발동해 100여명을 군사 재판에 회부했다. 그러나 일주일도 안 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되면서 사실상 유신 체제를 끝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는 사건이다.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공정 경쟁의 기준을 바로 세우겠다.”면서 “중소기업이 개발한 작고 소중한 기술이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기업의 과도한 시장 선점을 규제해 (시장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산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첫 女세관장 “여성, 일 두려워 말고 도전을”

    첫 女세관장 “여성, 일 두려워 말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합니다.” 관세청 개청 4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세관장이 나왔다. 8일자 인사에서 안양세관장에 임명된 주인공 심갑영(왼쪽·53) 서기관은 여성 공무원들에게 “여성으로 생각하지 말고 일하라”고 조언했다. 또 “공직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지 못하고, 그 결과 편안한 업무만 선호하게 된다.”면서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가 주어지면 기꺼이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신임 세관장은 1977년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9급 공채로 공무원이 됐다. 그러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의 5남매 중 장녀여서 학비부담이 적은 방송통신대를 다녔다. 마산세관에 근무하던 1981년에는 대학입시에 응시, 다시 성균관대 영문학과에 합격했다. 하루 두세 시간 쪽잠을 자면서 학업을 병행했지만 결국 1학기를 마치고는 휴학해야 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듬해 서울세관으로 발령나면서 1985년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1987년에는 ‘영어 잘하는 공무원’으로 선정돼 파격적으로 본청으로 발령, 국제기구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과장급 인사에서 심 세관장과 함께 심사정책국 세원심사과 김현정(오른쪽·34) 서기관을 대전세관장에 임명했다. 행시 46회인 김 세관장은 통관기획과와 서울세관 납세심사과장 등을 거치며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이장락(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수훈(아주대 교수)금란(도곡중 교사)금려(강현중 교사)씨 부친상 윤혜령(가천대 교수)씨 시부상 박웅(자영업)이종남(자영업)정승영(자영업)정기목(자영업)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2 ●이기동(엑설런스코리아 편집국장)김배영(MBC 신사옥건설부 부장)씨 장모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787-1508 ●김순구(전 천일관광 사장)씨 별세 기업(한진해운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씨 부친상 박종오(태성정밀 부장)씨 장인상 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5 ●김경훈(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코치)씨 모친상 5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32)577-1443 ●김철정(우주특수산업 회장)씨 별세 강영섭(Timken 리서치센터 스페셜리스트)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410-6903 ●조성환(부산 사하경찰서장)씨 장인상 5일 마산 연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55)223-1044 ●안국영(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봉영(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박원근(강남차병원 진료부원장)김태우(디자인그룹 아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홍경수(늘사랑약국 약국장)신용현(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시부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787-1510 ●임호(한국예탁결제원 국제서비스부 팀장)씨 부친상 5일 송탄장례문화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611-4488 ●이은봉(서울대병원 교수)은희(녹십자의료재단 원장)씨 부친상 김병천(강남성심병원 외과 과장)씨 장인상 구호정(정현어린이집 원장)씨 시부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11
  • TOP10 결정된 슈스케4, 최고시청률 주인공은?

    TOP10 결정된 슈스케4, 최고시청률 주인공은?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 7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등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8화는 최고 11.8%, 평균 10.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로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 여성에서 10%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마산에서 15%가 넘는 평균 시청률을, 수도권과 광주, 대전, 울산 등지에서 12% 안팎의 높은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유승우가 이승철 심사위원과 대면해 합격 통보를 받기 직전 순간. 채널 Mnet의 메인 타깃인 15세에서 34세 남녀 시청률을 살펴보면 5일 24시간 동안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슈퍼스타K4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제 방송된 슈퍼스타K4 8화에서는 지원자들의 눈물과 환호 속에 생방송 본선에 진출할 TOP10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승철, 싸이, 윤미래 심사위원은 지원자들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대중이 원하는 스타가 되기 위한 자질과 소양을 파악하기 위해 개개인에 대한 심도 깊은 면접인 ‘파이널 디시전’을 진행했다. 과거에도 일부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 적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명실상부 국민 스타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자질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정식 관문으로 추가된 미션이다. 파이널 디시전에서 음악적인 견해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 선배 가수로서의 애정 어린 충고 등이 오고 간 후 마침내 TOP10의 명단이 발표됐다. 올 가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슈퍼스타 후보는 김정환, 계범주,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이지혜,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HONEY G) 등 총 10팀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허니지는 허니브라운의 배재현, 권태현과 팻듀오의 박지용이 심사위원의 제안에 따라 새롭게 결성한 그룹이다. 생방송 진출팀을 분석해 보면 딕펑스, 볼륨, 허니지 등 3팀이 그룹, 안예슬과 이지혜 등 2명이 여성 솔로,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등 5명이 남성 솔로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또 다른 생방송 진출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묘한 여운을 남긴 채 방송이 종료돼 추가 합격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구심도 더욱 증폭된 상태다. 슈퍼스타K4 생방송은 12일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시작해 10월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거쳐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도지사 없지만 곳간 빵빵… 경남 내년 국고예산 확보

    경남도가 도지사가 공석인 불리한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국고 예산 반영 실적을 거뒀다. 도는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 관련 국고예산은 모두 5조 5588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국고예산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올해 5조 3216억원보다 2372억원(4.5%)이 많다. 김두관 전 도지사의 사퇴에 따른 도지사 공백이 국비 확보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임채호 도지사 권행대행과 간부공무원 등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고지원 사업을 설명한 결과다. 구도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사업비가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어서 최종 국고예산 확보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의 내년 주요 국고보조사업 예산에는 통영국제음악당 건립 68억원,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72억원, 마창진 도시철도 건설 8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993억원, 산청선비문화원 건립 20억원 등이 반영됐다. 국가 시행 사업에는 88올림픽 고속국도 확장 사업 3965억원,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738억원, 남해고속국도 냉정~부산 구간 확장 2519억원,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 조성 440억원 등이 반영됐다. 도는 지난 8월 7일 임 권한대행과 김오영 도의회의장이 공동단장인 ‘국고예산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공격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쳤다. 임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8월 2, 3일 박재완 재정부 장관과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경남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은 다음 달 2~21일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진주 KTX 12월 5일 달린다

    경남 진주에도 KTX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2일 오는 12월 5일 마산~진주 구간 경전선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오가는 진주~서울 KTX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15일 개통한 삼랑진~마산 복선전철 구간이 진주까지 연결됨에 따라 현재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KTX를 진주까지 운행하게 됐다. 코레일은 이 노선에 하루 3~4편의 KTX를 투입할 계획이다. 진주~서울 구간 일반석 요금은 5만 5000~6만원 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 노선은 시외버스(요금 1만 9400원)와 고속버스(2만 2000원)보다 요금이 비싼 데다 운행 시간도 10분가량 길어 이용률이 낮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경남 서부지역에서는 서울발 KTX가 삼랑진과 창원을 둘러서 오는 노선보다 대전이나 김천을 거쳐 진주로 연결하는 노선을 개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 등 5대 표어 발표

    천주교가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신앙의 해’ 일정에 사실상 돌입했다.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각 교구가 개막식과 함께 교구장 사목교서를 발표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수교육과 교리교육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서울대교구는 가장 먼저 ‘신앙의 해’ 표어를 선정하는 한편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가운데 표어는 ▲말씀으로 시작되는 신앙 ▲기도로 자라나는 신앙 ▲교회의 가르침으로 다져지는 신앙 ▲미사로 하나 되는 신앙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 등 다섯 가지를 정했다. 이 표어는 신앙생활의 핵심 요소를 구호화한 것으로, ‘신앙의 해’의 모든 행사며 활동의 근간을 이룬다. 함께 발표된 ‘신앙의 해 안내서’는 신앙의 해 내내 이어 갈 활동 사항을 담고 있다. 220여개 본당에 소속된 143만여 교구민이 신앙의 위기를 넘겨 ‘신앙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일종의 연간 계획서인 셈이다. ‘안내서’에 담긴 프로그램을 보면 개막일인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주례로 ‘신앙의 해’ 개막 미사가 열린다. 미사에서는 ‘신앙의 해’ 표어를 상징하는 ▲성경 ▲기도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과 ‘가톨릭교회 교리서’ ▲빵과 포도주 ▲빈 바구니가 봉헌된다. 빈 바구니는 신앙의 해를 맞는 모든 신앙인의 다짐과 사랑의 열매를 채울 빈 곳간을 의미한다고 교구 측은 설명했다. 서울대교구는 이와 함께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연구와 자료집 제작·보급을 시작하는 데 이어 ‘신앙 체험수기’를 연말까지 공모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교리 교육을 위한 방문 교리교사 양성과 소공동체 모임을 통한 ‘가톨릭교회 교리서’ 교육도 포함돼 있다. 이어 내년 1월 중 ‘교구장과 단체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청소년들은 11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제4회 가톨릭 유스데이를 연다. 내년 5월 명동성당에서는 ‘5월 문화축제’도 진행돼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떼제기도를 겸한 성시간과 묵주기도, 참회와 개별고해 등 ‘청년 기도의 밤’이 네 차례 열린다. 한편 대구대교구는 최근 ‘새 시대 새 복음화’의 구체적 실현을 ‘신앙의 해’에 일치시킨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2013년부터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가르침 교육을 위한 ‘복음화 학교’를 연다. 이 밖에 마산교구는 ‘신앙의 해’ 사목교서 발표를 준비 중이며 청주교구도 2013년 사목교서 대주제를 ‘신앙’으로 설정했다. 인천교구는 사제 연수를 비롯한 신자 교육의 주제를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과 가톨릭교회교리서에 집중하고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교도관, 수형자 편지 함부로 검열 못한다

    앞으로는 수형자가 외부로 편지 등을 보낼 때 봉투를 열어 두지 않고 ‘봉함’ 상태로 교도관에게 제출하게 된다. 교도관이 예외적으로 내용을 검열할 때는 수형자에게 이를 즉시 통보해야 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는 수형자가 외부로 편지 등을 보낼 때 봉투를 열어 둔 채 내야 하기 때문에 교도관이 임의로 서신 검열을 해 재소자의 기본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앞서 지난 2월 헌법재판소는 마산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신모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청원하려고 봉함 상태로 편지를 제출했다가 거절당하자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수형자의 모든 편지를 무봉함 상태로 제출해 사실상 검열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의 최소성 요건을 위반해 통신비밀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다. 다만 마약·조직폭력 사범이거나 규율을 위반한 재소자 등은 봉함이 제한될 수 있다. 또 내용을 검열할 때는 수형자에게 이를 즉각 통보하도록 절차를 명문화했고 관련 절차에 따라 엄격히 검열을 시행하도록 했다. 법무부는 다음 달 29일까지 관련 기관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침수·정전·산사태·항공기 무더기 결항… 남해안 ‘패닉’

    침수·정전·산사태·항공기 무더기 결항… 남해안 ‘패닉’

    17일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 도로통제,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경남 일대의 낙동강 하류에는 6년 만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 삼랑진 일대의 수위는 오후 한때 7m를 넘어 경보수위(7.8m)에 근접했고, 구포 일대는 4.5m의 수위를 보였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낙동강 삼랑진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대체했다. 이는 2006년 7월 18일과 19일 대구·경북 지역의 폭우로 낙동강 진동과 삼랑진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이후 6년 만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밤사이 상류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가 합쳐져 낙동강의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낙동강 범람 우려 대책반 운영 이날 오후 1시 25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산사태로 토사가 주택을 덮쳐 집 안에 있던 이모(53·여)씨가 매몰됐다가 1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서도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쳐 유모(29·여)씨와 유씨의 남동생 등 2명이 토사에 묻혔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다. 경남 함양군 삼정리에서도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토사가 권모(40)씨 집을 덮쳤다. 권씨는 아내와 함께 대피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경남 함양군 수동면과 거창군 남상면을 지나는 왕복 2차선 88고속도로 확장 구간 절개지 2곳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려 경찰 순찰차와 승용차, 버스 등 차량 16대가 고립되거나 토사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토사에 휩쓸린 차량(5대) 탑승객 5명이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오후 늦게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중단됐다. 항공기 결항은 물론 해상교량 차량운행 통제와 KTX, 경전철 등의 감속 운행도 이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동해남부선 사방∼안강역 구간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침수로 경주∼포항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부고속선 울산∼부산 구간에서는 이날 오전 초속 30∼40m의 강풍이 불어 KTX 열차가 안전 매뉴얼에 따라 시속 170∼190㎞로 감속 운행하기도 했다. 전라선 여수엑스포역에서도 초속 38m 강풍으로 10시 여수발 용산행 KTX 704열차(승객 52명)가 25분 늦게 출발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태풍에 따른 경전철 운행통제 기준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운행을 중단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오전 목포 죽교동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 여수시 수정동과 돌산도를 잇는 거북선대교, 고흥 도양면 용정리와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 소록도와 고흥 금산 신촌리를 잇는 거금대교 등 6개 해상교량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경남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와 남해군~사천시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마창대교도 오전 동안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저지대 주민 긴급 대피령 부산·경남·전남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에 대해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예산리 등 성주읍내 3개리 저지대 주택 300여 가구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했다. 여수, 광양, 고흥 등 저지대 86가구가 침수돼 주민 207명이 대피했으며 울산 태화강 하류 둔치도 이날 오전 한때 완전히 물에 잠겼다. 여수와 광양에서는 농경지 300㏊가 침수됐다. 전국종합·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유승우·김정환 ‘강남스타일’ 최고시청률 깼다?

    유승우·김정환 ‘강남스타일’ 최고시청률 깼다?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가 예측불허의 슈퍼위크가 본격 시작되면서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밤 방송된 슈퍼스타K4 5화는 최고 8.9%, 평균 7.7%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 20대 여성, 10대 여성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울산과 마산에서 평균 두 자리수 시청률을 경기/인천과 광주에서 평균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유승우, 김정환 등이 속한 조가 ‘강남스타일’을 부르던 순간이다. 온라인도 뜨거웠다. 개별 미션과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지원자들의 합격과 탈락이 쉴 새 없이 엇갈리면서 포털 검색어 순위에는 ‘로이킴’ ‘정준영’ ‘오서정’ ‘연규성’ ‘유승우’ ‘딕펑스’ 등이 한꺼번에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같은 시각 슈퍼스타K4가 생중계되는 티빙(www.tving.com)에서는 슈퍼스타K4 시청점유율이 81%가 나오는 진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지상파까지 모두 서비스되는 티빙에서 실시간으로 TV를 본 유저 10명 중 8명은 모두 슈퍼스타K4를 봤다는 소리로 금요일밤은 ‘슈금’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5화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던 지원자들의 잠재된 능력이 잇달아 폭발하며, 올 시즌 본선이 역대 통틀어 최대 격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 날은 슈퍼위크 개별미션을 통과한 지원자들의 조별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방송됐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참가자들이 조를 편성해 합동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멤버간 조화와 개인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난이도 높은 미션으로 매 시즌마다 ‘대박 공연’들이 쏟아진 바 있다. 유승우와 김정환이 포함된 ‘스콜피온’ 조에서 시즌2 장재인-김지수의 ‘신데렐라’에 버금가는 공연이 나왔다. 이들은 기타 어쿠스틱 버전으로 ‘강남스타일’을 유려한 화음과 감각적인 스캣을 살려 선보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김지수,장재인의 신데렐라처럼 편곡이 잘 됐다.”고 극찬했다.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지목된 유승우와 김정환 역시 슈퍼위크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환은 편곡 과정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척척 아이디어를 내놓는 유승우를 연신 칭찬을 하면서도 서로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밴드 딕펑스도 싸이 심사위원에게 최고의 찬사를 들으며 그룹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팀으로 단숨에 떠올랐다. 딕펑스의 개별미션 공연을 지켜 본 심사위원 싸이는 “슈퍼스타K4를 하면서 가장 큰 칭찬을 하겠다. 너무 좋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딕펑스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도 쾌남과 옥구슬과 한 조를 이뤄 개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였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헀다. 슈퍼스타K4에서 역대 최고 훈남 라이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준영과 로이킴도 한 조를 이뤄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곡했지만 같은 조의 오서정이 통째로 가사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심사 결과는 다음 주 방송으로 미뤄진 상태. 소설가 이외수씨는 본인의 트위터(@oisoo)를 통해 “슈스케 보고 있습니다. 참 뛰어난 젊은이들이 많군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왠지 뿌듯해지는 순간입니다. 모두들 자질을 잘 살려서 멋진 뮤지션으로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심사하시는 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과 흐뭇해하는 모습들도 참 보기 좋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슈퍼스타K4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208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이는 음악의 향연인 슈퍼위크 진출자 가운데 본선에 오를 TOP10의 결과는 매주 금요일밤 11시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365일 보육서비스·교육 등 미래에 투자”

    “365일 보육서비스·교육 등 미래에 투자”

    “행정이란 100% 주민과 함께해야 100% 성공합니다. 과연 세금을 낼 만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깨끗하게 처신해야죠.”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10일 인터뷰에서 “열번째 아이를 출산한 주민에 얽힌 지난해 이맘 때 일을 잊을 수 없다.”며 남은 임기 2년에 대한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가족 12명이 지하 2가구에 방 세칸으로 나뉘어 월세를 얻어 살았단다. 가장이 상용직 일자리로 겨우 버티는 터였다. 문 구청장은 생활안정을 꾀할 대책 마련에 나서서 자녀 대학 등록금 등을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민선5기 2년을 지났는데 성과를 든다면. -6개 분야 51개 공약사업 중 서울의료원 신축, 용마산 가족공원 조성 등 16개를 마무리했다. 강원산업 연탄공장 부지 내 48층 등 초고층 복합건물 신축,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복합단지 개발, 청량리~신내동 ‘면목선 경전철’ 건설 등 27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망우복합역사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신내차량기지 이전 등 8개 사업은 서울시 및 관계기관 협조 아래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대표적 사업을 말해 달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서민 고통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 노후한 구립 어린이집을 친환경 현대화 시설로 신축하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환경을 가꾸겠다. 또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 지원과 아이돌보미 사업을 확대하고, 근로형태의 다양화에 발맞춰 365일 보육서비스를 강화, 무상 보육료 지원확대로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겠다.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른 계획은. -중화재정비촉진지구 중 사업비 및 추정 분담금 실태조사 대상은 이미 조합을 갖춘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을 제외한 3개 구역이다. 중화2재정비촉진구역은 7월 실태조사 용역을 발주했고, 중화2·3존치정비구역은 10월 이후 발주한다. 주민들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받아 직접 사업성을 확인하고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니만큼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최우선에 둘 것이다. →교육분야에 각별히 관심을 쏟는다는데.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3년부터 10년간 392억여원을 투입한다. 3선째인데 첫 부임 때 2억원에 불과하던 교육지원비를 2007년 24억 7000만원, 2008년 55억원, 2009년 79억 4000만원으로 늘렸다. 2010년에는 교육경비 보조금 83억을 비롯해 기숙사가 있는 자율형 공립고(면목고) 설립지원 40억원 등 모두 123억원, 지난해 6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초등학생 무상급식 22억원 등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경비 보조금 20억원을 따로 편성해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 노력엔 어떤 것들이 있나. -중랑구의 실업률은 2011년 9월 현재 4.8%로 서울시의 4.7%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모두 2만 6329개 사업체에 8만 2969명이 종사하고 있는데 20인 이상 사업체가 전체의 1.4%(371개)로 소규모 영세업체가 절대 다수를 차지함으로써 고용·경제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올해 38개 사업에 151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3460여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중앙선 용문~원주 25일 달린다

    중앙선 용문~원주 25일 달린다

    수도권 교통 개선을 위해 전철 분당선 왕십리~선릉 구간(6.8㎞)이 다음 달 6일, 경의선 공덕~DMC 구간(6.1㎞)이 12월 15일 개통된다. 또 오리~수원 복선전철 중 기흥~방죽 구간(7.7㎞)은 12월 1일 첫 차가 다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 연말까지 수도권 광역철도 3개 사업과 전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간선철도 3개 사업 등 총 6개 철도건설사업을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왕십리~선릉 구간이 개통되면 분당을 포함한 수도권 동남부지역과 수도권 중심 및 북부지역이 직접 연결돼 환승에 따른 불편과 혼잡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철도공단은 1일 이용객을 12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앙선 용문~원주 구간(28㎞)이 오는 25일, 경원선 신탄리~철원 구간(5.6㎞) 11월 20일, 경전선 마산~진주 구간(53.5㎞)이 12월 5일 각각 개통된다. 중앙선 용문~원주 복선전철은 2009년 개통한 청량리~용문 복선 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한 사업으로 원주 이남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진입시간 단축에 따른 수송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또 마산~진주 복선전철은 2010년 개통한 삼랑진~마산 복선전철을 진주까지 연장한 것으로 경남 서부지역에 KTX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창원 ‘산장의 여인’ 노래비 국립마산병원에 건립키로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결핵에 걸려 외딴 곳에서 쓸쓸히 투병하는 여인의 아픈 마음을 담은 대중가요로 유명한 ‘산장의 여인’ 노래비가 경남 창원시 국립마산병원에 건립된다. 창원시는 4일 국립마산병원과 산장의 여인 노래비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마산합포구 소재 국립마산병원 인근에 있는 병원 소유 부지에 노래비를 세우고 2500~30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 노래비를 중심으로 이 일대를 예술문화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앞서 마산합포구는 지난 3월 도·시의원과 대학교수, 전문가, 문인, 예술인 등 18명으로 ‘산장의 여인 노래비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노래 산장의 여인은 2008년 5월 별세한 가수 권혜경의 대표곡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독도 갈등에도 日기업, 창원에 공장설립

    한·일 관계가 독도 갈등으로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지만 일본 기업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일본 덴소그룹이 30일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경기도에도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다른 지역에서도 차질 없이 한국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창원시는 나고야 덴소그룹 본사에서 박완수 시장이 쓰치야 덴소그룹 부회장과 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덴소그룹은 창원시내 7만㎡에 친환경 공법을 통한 첨단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덴소그룹의 각종 인허가에서부터 공장 가동까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조만간 덴소 지원 원스톱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 덴소그룹의 창원 투자는 창원에 있는 덴소그룹 자회사인 덴소풍성전자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시설 증설을 계획하는 것을 창원시가 알고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 성사됐다.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조성된 7만 5000여㎡ 규모의 지능형 홈 첨단산업단지를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소그룹은 전 세계에 187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부품 회사 가운데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도 지난달 17일 토요탄소, 브이텍스, 니토텐코 등 일본의 3개 기업과 모두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다. 등방성 흑연 제조 세계 1위 기업(토요탄소), 액정디스플레이(LCD)용 광학 필름 제조 세계 1위 기업(니토텐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진공밸브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기업(브이텍스)들이 경기도를 투자지로 선택했다. 경기도엔 올 들어 세계적인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대폭 늘고 있다. 1∼7월 일본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금액은 모두 6억 5600만 달러(약 7452억 16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 900만 달러보다 배 이상 늘어났다. 2010년 6000만 달러보다는 10배쯤 많다. 경기도는 독도 갈등이 불거진 뒤에도 19개 일본 기업과 투자 유치 상담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승범 경기도 투자유치과장은 “일본 기업이 자국에서 판로를 찾지 못한 데다 미국, 유럽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한국을 통해 해외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어 일본 기업의 경기도 투자가 급증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울산도 마찬가지다. 일본계 기업인 동서석유화학은 지난해 12월 총사업비 2200억원을 투입해 남구 석유화학공단 내에 아크릴섬유 원료 생산공장을 착공해 내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S사와 일본 J사가 50대50 합자 투자로 추진하는 파라자일 생산공장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한·일이 정치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지만 민간 기업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울산 박정훈·수원 장충식기자 kws@seoul.co.kr
  • [여행가방]

    ●관광공사 ‘9월의 여행지’ 5곳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9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문학의 고향에 깃들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경남 창원), ‘시인이 꿈꾸던 ‘그 먼 나라’를 찾아서, 부안 신석정문학관’(전북 부안), ‘‘소나기’의 주인공 되어 사춘기로 돌아가는 곳, 양평 황순원문학관’(경기 양평), ‘절경에 취해 벼랑 위에서 시를 노래하다, 정선 몰운대’(강원 정선), ‘영원을 추구한 시인 구상을 만나다, 칠곡 구상문학관’(경북 칠곡) 등 다섯 지역을 선정했다. ●제주 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이 ‘가을 여행 패키지’를 9월 16일~11월 30일 판매한다. 아르헨티나의 정열적인 탱고 감상과 문라이트 스위밍, 나이트 스파 등 영화 같은 밤을 즐길 수 있다. 조식과 와이너리 투어 이용권(이상 2인),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됐다. 29만~40만원(1박 2인 기준, 세금 봉사료 별도). 1588-1142.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 새달 개막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축제인 ‘2012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이 9월 21~23일 개최된다. 야간 포뮬러1(F1) 경기인 ‘2012 포뮬러1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미국 록 밴드 마룬5, 케이티 페리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홈페이지(www.singaporegp.sg) 참조. ●롯데JTB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롯데제이티비(www.LOTTEJTB.com)가 ‘추계 제주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9월 7∼8일 연다. 최초 홀인원 시 500만원 상당의 자사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서비스 라운딩을 포함해 총 45홀 라운딩이다. 46만 9000원부터. (02)3782-3000. ●부산국제관광전 새달 7일 개막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이 오는 9월 7~10일 부산 벡스코 제3홀에서 열린다. 세계 30여 개국 230여개 업체와 기관, 단체가 참가해 각국의 관광지와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한다. 해외 왕복 항공권 등의 경품 이벤트와 세계 전통 민속공연 등 알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홈페이지(www.bitf.co.kr) 참조. ●해여림식물원 별자리 체험학습 경기 여주의 해여림식물원(cafe.naver.com/haeyeorim)은 9월 특별 체험 ‘Why? 별자리탐구’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 일요일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김민준·김훈·김정환 중 ‘슈스케4’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김민준·김훈·김정환 중 ‘슈스케4’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가 방송 2주 만에 두 자릿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2화는 평균 9.1%, 최고 10.7%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버클리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 일병이 박진영의 ‘HONEY’를 부르는 장면에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연령별로는 10대 여성(8.6%), 30대 여성(8%), 40대 여성(9.8%)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광주, 춘천, 마산, 울산 등에서 모두 두 자릿수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참가자 중 가장 눈길을 끈 팀은 싸이 심사위원에게 “우리의 귀를 울리는 것은 가창력이고 마음을 울리는 건 예술인데, 저는 지금 예술을 봤다.”는 극찬을 들은 3인조 남성그룹 허니브라운. 휠체어를 타고 인천 예선에 나타난 멤버 한찬별은 어린 시절 앓은 뇌수막염 때문에 다리가 정상적이지 않은 장애를, 멤버 권태현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치료도 못 하고 앞니가 없는 상태를 방치한 채 오디션에 임했다. 금전적으로 어려워 아르바이트, 결혼식 축가 등으로 생계를 이어 온 이들은 2AM의 ‘이 노래’를 환상적인 하모니로 소화하며 슈퍼위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예고 영상에서 심사위원 싸이와 손담비를 폭풍눈물 속으로 몰아넣어 버린 주인공도 밝혀졌다. 육군 예선에 출전한 이용혁 일병은 최악의 경우 6개월 만 살 수 있는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예고 없이 오디션이 열리는 부대를 방문한 어머니 앞에서 그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고, 이에 이승철 심사위원은 “감정이 복받쳐 노래 부르기가 힘들었을 텐데 잘 했다. 슈퍼위크에서도 어머니를 모시고 좋은 무대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합격을 줬다. 한편 이 날 노래 실력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지원자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특공대원 김정환 일병. 김 일병은 유려한 기타 솜씨와 함께 자작곡과 박진영의 ‘HONEY’를 잇달아 보여줬다. 이승철 심사위원은 “슈퍼스타K 우승하면 어떡하나? 제대를 계속 기다려야 되나 우리가?”라며 극찬을 했고 싸이 심사위원 역시 “기타 연주도 마음에 들고 톤도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 관심을 모았던 강용석 전 국회의원은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가족을 위해 노래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지난 시즌 라푼젤녀로 화제를 모았던 김아란 지원자는 라이브하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다시 한 번 슈퍼위크 진출권을 따냈다. 또 오디션 사상 최초로 진행된 육군 예선에서는 모두 14명의 슈퍼위크 진출자가 탄생하며 육군의 만만찮은 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4차원 싱어송라이터 김훈, 훈훈한 외모의 김민준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김정배(전 고려대 총장)씨 모친상 2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923-4442 ●박태서(사이람 사원)미숙(서울아산병원 임상교수)성희(이화여대 교수)진아(카이스트 〃)정서(소아과 의사)씨 모친상 김민기(서울의료원 원장)김경철(이투데이 부국장)박종철(카이스트 교수)정용식(아주대 의대 교수)씨 장모상 2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31)219-4111 ●변리근(㈜LS&B 회장·전 한겨레신문 이사)씨 부인상 성수(LS&B 대표이사)소영(스튜디오 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씨 모친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1 ●홍성호(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오피니언부 부장)씨 모친상 21일 파주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940-9370 ●김제현(전 연합뉴스 기자)씨 별세 21일 마산 연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10-8520-5808 ●곽상일(우리은행 부산중부영업본부장)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02)2227-7597 ●최욱철(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21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3)610-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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