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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 경기]

    22일(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NC(오후 2시 마산) ■프로농구 ●오리온-KCC(오후 2시 고양체) ●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 ●KGC인삼공사-SK(안양체 이상 오후 4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전북(울산문수) ●수원-성남(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3시) ●서울-상주(오후 3시 20분 서울월드컵) K리그 챌린지 ●고양-서울E(오후 2시 고양종합운) ●안산-강원(오후 3시 안산와스타디움)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23일(일) ■프로농구 ●동부-kt(오후 2시 원주종합체) ●삼성-모비스(잠실체) ●KCC-LG(전주체 이상 오후 4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전남(제주월드컵) ●포항-수원FC(포항스틸야드) ●인천-광주(인천전용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부산-부천(오후 1시 30분 부산구덕운) ●경남-대구(창원축구센터) ●대전-충주(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2시)
  • [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은 용덕한…스퀴즈 놓쳤지만 ‘끝내기 안타’

    [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은 용덕한…스퀴즈 놓쳤지만 ‘끝내기 안타’

    플레이오프의 ‘영웅’은 용덕한이었다. 스퀴즈를 놓쳤지만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첫 징검다리를 놓았다. 21일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창원 마산구장.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NC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지석훈의 1타점 적시타와 이호준의 동점 적시타로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1사 1, 3루에서 LG는 손시헌을 고의4구로 내보내고 용덕한과 승부를 택했다.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용덕한은 김지용의 바깥쪽 초구 볼을 골라낸 뒤 차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용이 와인드업한 순간, 3루 주자 지석훈이 홈으로 뛰기 시작했다. 벤치에서 짠 각본, 스퀴즈 작전이었다. 이를 간파한 LG 포수 정상호는 일어서며 김지용에게 높은 공을 요구했지만, 이미 투구 동작에 들어간 김지용은 몸쪽 깊숙한 공을 던졌다. 번트를 못 대면 귀중한 3루 주자가 횡사할 위기에서, 용덕한은 몸을 비틀어 넘어지며 배트를 갖다 대 파울을 만들었다. 1볼 1스트라이크, 타자와 투수의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용덕한은 차분하게 3구를 기다렸다. 그리고 김지용의 시속 139㎞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순간, 용덕한은 정확하게 받아쳤다. 타구는 LG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 쪽으로 향했고, 이를 잡지 못한 히메네스는 파울을 주장했지만 그대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2로 경기가 끝났다. 플레이오프 역대 9번째 끝내기 안타이자, 포스트시즌 25번째 안타다. 짜릿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은 용덕한은 1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올해 용덕한은 주전 포수 김태군의 뒤를 묵묵하게 지키며 88경기에서 타율 0.212(104타수 22안타)를 기록했다. 홈런 2개에 7타점을 올렸지만, 공격 쪽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드러나지 않아도 궂은일을 마다치 않던 용덕한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구했다. NC는 0-2로 끌려가던 8회말, 선두타자 김태군 타석에 대타 김준완을 기용했다. 용덕한은 9회초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고, 2-2 동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경기를 끝냈다. NC가 ‘신흥 강호’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용덕한과 같은 베테랑 선수가 조연으로 활약한 덕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NC, 9회말 3점 ‘용덕한 끝내기’…LG에 3-2 승리 (2보)

    [플레이오프 1차전] NC, 9회말 3점 ‘용덕한 끝내기’…LG에 3-2 승리 (2보)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졌다. NC 다이노스는 2-0으로 끌려가다 9회말에만 3점을 뽑아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가져갔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82.1%다. NC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9회말에 경기가 요동쳤다. NC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 돌입했다. LG는 마무리 임정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중전 안타를 치고, 폭투로 2루를 밟으면서 NC의 분위기가 치솟았다. 권희동은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이어갔고, 지석훈이 우전 적시타를 쳤다. LG는 임정우를 내리고, 김지용을 투입했다. 김지용은 조영훈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NC는 이호준을 대타로 내밀었다. 이호준은 우전 동점 적시타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LG는 손시헌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만루 작전을 썼다. NC 용덕한이 LG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흐르는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NC는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역대 28차례의 플레이오프(양대리그 시절 제외)에서 1차전 승리 팀은 23번이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확률은 82.1%나 된다. 양대리그 시절을 포함하면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8.1%(32번 중 25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22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NC, LG에 9회말 3-2 끝내기 역전승(속보)

    [플레이오프 1차전] NC, LG에 9회말 3-2 끝내기 역전승(속보)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가 9회말에만 3점을 뽑아내며, LG 트윈스에 3-2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우려했던 LG 소사, 6.1 이닝 무실점 역투

    [플레이오프 1차전] 우려했던 LG 소사, 6.1 이닝 무실점 역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1)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소사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았다. 소사는 지난 13일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준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팀의 완승을 이끈 투수라는 ‘훈장’을 달았으나 이날 소사에게는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았다. 당시 1회말과 4회말 두 차례나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며 넥센 타선을 압도하지는 못했다는 인상 때문이었다. 소사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실질적인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 대신 소사를 1차전 선발로 낙점한 양상문 감독의 선택을 놓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소사는 자신을 둘러싼 우려를 시원하게 털어냈다. 소사는 이날 역시 앞선 준플레이오프 1차전처럼 위태위태한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당시의 위기관리 능력이 결코 우연의 결과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소사는 이날 최고 시속 155㎞를 찍은 직구를 앞세워 NC 타선을 윽박질렀다. 지난 9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 이후 실전을 치르지 않은 NC 타선은 소사의 불같은 강속구에 번번이 배트가 밀렸다. 그러나 타선이 한 바퀴 돈 뒤에는 조금씩 타이밍이 맞아 나가기 시작했다. 소사는 4회말 나성범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무사 1, 3루의 실점 위기에 처했다. 이때 소사는 투구 패턴을 바꿨다. 직구 위주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에서 변화구를 가미했다. 4번 권희동에게 뚝 떨어지는 포크볼로 체크스윙 삼진 처리한 소사는 박석민에게 또 한 차례 변화구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 3루 주자를 협살 끝에 태그 아웃 처리했다. 조영훈 역시 변화구에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NC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소사는 7회말 1사 1,2루로 주자를 두 명 남겨놓고 교체됐으나 바뀐 투수 정찬헌이 손시헌을 병살타를 유도해 이날 경기를 6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LG 히메네스, 드디어 터졌다…NC 해커 공략 선제 솔로포

    [플레이오프 1차전] LG 히메네스, 드디어 터졌다…NC 해커 공략 선제 솔로포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가 21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 0-0으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에릭 해커를 공략해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LG는 해커에 막혀 6회 2사 후에야 첫 안타를 쳤다. 하지만 히메네스가 홈런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히메네스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해커의 시속 138㎞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높게 떠 왼쪽 외야 펜스를 향해 날아갔다. 1루로 천천히 뛰며 공의 궤적을 확인하던 히메네스는 공이 외야 관중석에 떨어진 순간, 펄쩍 뛰며 환호했다. 정규시즌에서 26홈런을 친 LG 4번타자 히메네스는 와일드카드 2경기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타율도 0.208(24타수 5안타)로 낮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호쾌한 장타를 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까지 LG vs NC 0-0 ‘투수전’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까지 LG vs NC 0-0 ‘투수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격돌, 5회말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NC와 LG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진행 중이다. 5회말까지 양팀은 점수를 한 점도 뽑지 못했다. NC의 선발투수 해커는 5회까지 공 63개를 던지면서 5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특히 해커는 볼넷 3개만 내줬을 뿐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고 LG 타선을 묶었다. LG의 선발투수 소사도 5회까지 70개의 공을 던지면서 3개의 삼진을 잡았다. 4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사사구를 단 1개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실점 호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4번타자는 ‘예비역’ 권희동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4번타자는 ‘예비역’ 권희동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가 에릭 테임즈(30)가 아닌 ‘예비역’ 권희동(26)을 4번타자로 내세웠다. 김경문 NC 감독은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 감독은 먼저 “권희동이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말했다. NC의 붙박이 4번타자는 테임즈다. 하지만 KBO가 음주운전을 한 테임즈에게 ‘정규시즌 8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김 감독은 올해 9월 상무에서 전역해 타율 0.268, 1홈런, 9홈런을 친 권희동을 ‘임시 4번타자’로 결정하며 “이제 희동이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중심타자 이호준은 가벼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7∼9회도 중요하다. 이호준이 가벼운 부상이 있음에도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했지만 대타로 대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에서 주로 3번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이날 2번타자로 출전한다. 나성범은 올해 2번타자로 6타석에 나서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나성범이 3번에서보다 2번 자리에서 편안하게 스윙하더라”고 밝히면서도 “번트를 대는 2번타자가 아니다. 2번에서 나성범이 활약해 쉽게 점수를 뽑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날 NC는 이종욱(중견수)과 나성범(우익수)을 테이블 세터로 배치하고 박민우(2루수), 권희동(지명타자), 박석민(3루수)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테임즈 대신 1루수로 나서는 조영훈이 6번에 섰고, 김성욱(좌익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하위 타순을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속타는 문 vs 불타는 문

    [프로야구] 속타는 문 vs 불타는 문

    김경문 감독 NC 일탈 행위 사과 “앞으로 경기 중 선수 관리 신경” LG 유강남 “안방서 승부볼 것”NC 해커·LG 소사 선발 대결 NC와 LG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전초전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014년 준PO에서 LG가 NC를 시리즈 전적 3-1로 누르고 PO에 진출한 뒤 2년 만의 ‘리턴매치’인지라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질 법도 했지만 실상은 그 정반대였다. 선수들의 잇따른 일탈 행위로 인해 NC의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팀 사정을 반영하듯 김경문 NC 감독은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PO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에 앞서 먼저 팬들에게 사과를 건넸다. 그는 “막내에서 두 번째 구단인 NC가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때는 감독 또한 선수 관리를 잘했어야 한다. 앞으로도 경기 중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감독으로서 더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다. NC는 올해 시즌 중반 승부조작 여파로 인해 이태양이 팀을 떠났으며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학은 이번 PO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또한 시즌 막판에는 팀의 주포인 에릭 테임즈가 음주음전으로 9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아 PO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 감독은 “(승부조작) 보도가 나가고 팀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은 것은 사실이다”며 “선수들에게 어려울수록 똘똘 뭉쳐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NC의 주장 이종욱이 ‘감독님이 많이 웃어줘서 좋은 분위기에서 PO를 준비했다’고 말하자 김 감독은 “올해 너무 일이 많아 (선수들 앞에서) 웃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LG는 KIA와 넥센을 연파하며 최고조에 달한 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고 자신했다. 준PO 4차전 수훈선수로 뽑혔던 LG의 이동현은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이기기 위해 마산에 온 것”이라며 “두산과 LG의 한국시리즈를 팬·선수·코칭스태프가 원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의 포수 유강남도 “2년 전 군인 신분으로 팀이 준PO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았다. 이번엔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한번 승리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며 “안방경쟁에서 승부를 해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양팀의 선발투수로는 에릭 해커(NC)와 헨리 소사(LG)가 나선다. 김 감독은 “한국에서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다”며 해커를 낙점한 배경을 설명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정상적인 로테이션으로 가기 위해 소사를 택했다. 1차전에 (에이스인) 데이비드 허프가 나오게 되면 소사가 너무 많이 쉬게 된다”고 말했다. 해커는 올 시즌 13승 3패에 평균자책점 3.45를 거뒀다. LG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를 기록하며 2승을 거뒀다. 소사는 올해 33경기에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으며, NC를 상대로는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5.10을 남겼다. PO 1차전은 21일 NC의 홈인 마산구장에서 펼쳐진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LG-NC(오후 6시 30분 마산)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5시 화성체)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7시 대전충무체)
  •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는 단독주택으로…경기권 주택 선호도↑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는 단독주택으로…경기권 주택 선호도↑

    아파트에 살면서 아이를 가진 맞벌이 부부라면 누구나 층간소음 항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봤을 것이다. 이런 문제는 아파트에 사는 부부라면 거의 모두가 겪어봤을 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단독주택으로 이사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 자락에 위치한 남양주 전원주택 산들전원마을 고급 타운하우스가 분양 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주 전원주택 산들전원마을은 서울과 가깝게 위치하여 출퇴근 및 도심권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 구성과 가족간 소통은 물론 개인 취향까지 존중하는 설계로 남양주시가 선정한 친환경 건축물에 뽑히기도 했다. 전 세대 남향배치로 일조와 통풍이 용이하고, 땅콩집 구조로 각층마다 화장실이 있어 개인생활을 할 수 있다. 넓은 잔디정원과 함께 가족일원이 각각 개인프라이버시 공간을 유지하며 층고가 높아 개방감, 채광이 좋다. 이와 함께 인입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 기본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모던한 외관 인테리어와 외부단열로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옆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자동차로 서울 강남까지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잠실로 20여분만에 이동이 가능한 버스노선이 운행중이다. 주변 시설로는 천마산등산로, 체육센터, 스타힐리조트, 남양주 캠핑장, 골프장 등이 있으며 스타필드하남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임’이여, 우리 팀을 구하소서

    NC와 LG의 ‘불펜 싸움’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태세다.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개막하는 NC-LG의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정규시즌 2위 NC는 빼어난 선발진을 보유했고 4위 LG 선발진은 포스트시즌 들어 눈부신 호투를 이어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PO는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두 팀의 불펜 공략도 녹록지 않아 팬들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NC는 정규시즌에서 최강 불펜을 과시했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4.15로 가장 낮았다. LG 불펜 역시 평균자책점 4.88(3위)로 활약했다. 게다가 LG는 ‘가을야구’에서 위력을 더하고 있다. 6경기의 평균자책점이 0.46(19와3분의2이닝 1자책점)에 불과하다. 두 팀 불펜의 중심축은 마무리 임창민(31)과 임정우(25)다. NC 임창민은 구원 3위(26세이브)로 구원 2위(28세이브) LG 임정우에게 다소 뒤져 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에서는 2.57로 임정우(3.82)에게 크게 앞서 PO 매 경기 막판 불꽃 명승부가 기대된다. ‘셋업맨’ 대결도 막상막하다. NC 원종현(29)과 LG 김지용(28)은 나란히 17홀드로 이 부문 공동 4위를 이뤘다. 평균자책점에서는 원종현이 3.18, 김지용이 3.57을 기록해 원종현이 다소 우위를 보였다. 특히 시속 150㎞대 강속구를 뿌리는 원종현은 대장암 수술과 재활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암을 극복하고 지난 5월 말 복귀한 그는 이번 PO에서 ‘감동의 투구’를 벼르고 있다. NC는 14홀드의 김진성과 2세이브 3홀드의 이민호 등도 투입한다. 다만 NC는 이번 PO에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마운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앞서 NC는 시즌 막판 원종현을 마무리로 시험 가동했다. LG도 임정우와 김지용에 정찬헌(4와3분의1이닝 무실점)이 빼어난 구위로 가세해 기대를 감추지 않는다. 여기에 좌완 윤지웅과 진해수가 뒤를 받치고 베테랑 이동현과 봉중근까지 나설 채비를 갖췄다. 힘에서 앞선 NC와 무서운 기세의 LG 불펜 싸움에서 어느 팀이 웃을지 주목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16 공직열전] 북핵 위협 속 중요성 높아져… ‘꽃보직’ 불리기도

    [2016 공직열전] 북핵 위협 속 중요성 높아져… ‘꽃보직’ 불리기도

    국방부는 외부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최전방 안보부처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군사 안보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지만,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군사외교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과 재해에도 대처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국방부는 안보부처의 특성으로 보안을 강조하는 보수적인 업무 스타일이 통용되는 곳이다. 현재 5실 19관 71과·팀에 현역 군인 299명과 공무원 663명이 함께 근무하는 국방부에는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100기무부대가 상주하며 보안과 방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역 군인들에겐 정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인사권자의 가까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 진급이 보장되는 주요 보직들은 ‘꽃보직’으로 불린다. 국방 행정의 중심에서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정책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국방부 근무는 야전 군인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육군사관학교 출신 현역·예비역들이 정책과 전력 등 주요 정책 부서를 장악하고 있어 ‘육방부’라는 꼬리표가 끊이지 않기도 한다. 육군 중심의 국방부 편제하에서 해군과 공군, 해병대는 설움을 겪기도 한다. 미래 안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국방 개혁과 국방 문민화를 숙제로 남겨 두고 있다. 황인무(60·육사 35기) 차관은 군인 출신답지 않은 정무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병 출신인 황 차관은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과 여러 보직에서 근무 인연을 쌓아 왔다. 국방부 살림을 책임지는 황 차관은 2017년 예산 확보에서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율의 국방예산을 가져오며 소속 공무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황 차관은 선이 굵고 시원시원하게 맥을 짚는 업무 스타일로 ‘쾌도난마’(헝클어진 삼을 잘 드는 칼로 자른다)라 불린다. 류제승(59·육사 35기) 국방정책실장은 최근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부터 한·미·일의 민감한 군사정책 이슈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아 왔다. 류 실장에겐 생도 시절 동기생 중 1명만 갈 수 있는 독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유학한 ‘독사’ 출신이라는 말이 훈장처럼 따라붙는다. 류 실장은 독일의 군사 전략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번역할 정도로 군사전략과 정책 분야에 능통한 정책통이다. 류 실장은 황 차관과 육사 동기임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 당시 4일간 진행된 남북협상의 극적 타결까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옆자리에서 보좌할 정도로 김장수, 김관진 전 장관뿐 아니라 한민구 장관에게도 참모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학주(59·육사 35기)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은 국방부와 각 군의 운영 구조를 개혁하는 군의 미래 권력을 다루고 있다. 내년 7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존속하는 국방개혁실에서 군 구조와 국방운영 개혁 분야를 추진하고 있지만, 보수적인 국방정책의 특성상 개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작전통이었던 김 실장은 동기 중에 선두그룹으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을 역임했지만,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감사원 징계 대상에 올라 경징계를 받고 군단장 진급이 3차까지 밀렸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김 실장은 문무를 겸비해 부하들이 잘 따르는 ‘신사’라는 평을 받는다. 아직도 사단장 시절 휘하에 뒀던 사병들이 결혼식 주례를 부탁할 정도로 덕장으로 불린다. 황우웅(58·육사 37기) 인사복지실장은 군 인사와 복지 분야를 관장하면서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육군종합행정학교장과 국군복지단장을 역임한 황 실장은 인사 전문가로 불린다. 황 실장은 황희종(57·독학사) 기획조정실장과 마산고 36회 동기다. 고교 졸업 후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7급 공채로 국방부에 들어온 황희종 실장은 40년 가까운 국방부 생활을 거쳐 1급 공무원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최근 국방협력단을 이끌고 성주와 김천 지역에서의 사드 문제를 풀어 가는 데 혁혁한 역할을 해 한 장관의 신임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첫인상과는 달리 자신의 업무 분야에는 집요한 완벽성을 기하는 ‘독종’으로 평가받는다. 강병주(57·육사 37기) 전력자원관리실장은 합참 전력기획부장과 국방부 전력정책관을 역임한 군 전력 강화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작전 특기 중 전력 파트를 맡은 케이스인 강 실장은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국형 ‘3축’ 체계인 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체계(KMPR)의 조기 전력화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군의 차기 전력 강화를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프로야구] NC 훅이냐, LG 잽이냐

    [프로야구] NC 훅이냐, LG 잽이냐

    NC 중심타선 파괴력 최상급… LG 전체 타선 집중력 뛰어나 ‘NC의 화력이냐, LG의 기세냐.’ 정규시즌 2위 NC와 4위 LG가 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 돌입한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NC는 정규시즌으로 소진된 전력 충전까지 마쳐 자신감에 차 있다. 하지만 LG도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는 상승세가 무섭다. 게다가 경기를 치르면서 진화를 거듭해 예측 불허의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PO는 마운드의 백중세로 화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화력의 양상은 사뭇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NC는 최강 중심타선의 대포 한 방으로 단숨에 승부를 낼 태세지만 LG는 잇단 소총으로 상대 마운드를 곤경에 빠뜨릴 공산이 짙다. NC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 9승6패1무로 크게 앞섰다. 시즌 팀 타율은 .291로 LG(.290)와 비슷하지만 팀 평균자책점에서는 4.48로 LG(5.04)보다 우세하다. 더욱이 LG전 팀 타율(.292)과 팀 평균자책점(3.74)에서는 .243과 5.30의 LG를 압도한다. 전력상 LG보다 한 수 위라는 얘기다. 특히 중심타자의 파괴력은 최강이다. 3번 나성범은 타율 .309에 22홈런 113타점, 역대 최강 용병 테임즈는 타율 .321에 40홈런 121타점의 괴력을 뽐냈다. 여기에 이적생 박석민이 타율 .307에 32홈런 104타점, 이호준이 타율 .298에 21홈런 89타점으로 뒤를 받쳐 LG를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불안 요소가 있다. 이들은 정규시즌 막판 일제히 하향세로 돌아섰다. 무엇보다 테임즈가 음주운전으로 1차전에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차전이 승부처인 점을 감안하면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견줘 LG는 매 경기 승리의 주역을 달리하며 기세를 이어 가고 있다. 넥센과의 준PO 1차전에서는 김용의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3차전에서는 유강남이 선제 2점포로 승리에 앞장섰다. 4차전에서는 오지환이 8회 결승타 등 4안타를 폭발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LG 타선 전체가 자신감에 넘치면서 PO 판세를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 가능성까지 있다. 다만 LG는 거포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타율 .308에 26홈런 102타점으로 타선 중심에 섰던 히메네스가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24타수 5안타, 타율 .208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NC를 상대로 ‘도장깨기’를 이어 가는 LG가 테임즈가 없는 1차전에서 웃을지 자못 궁금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플레이오프 LG “어게인 2014” vs NC “복수전”…테임즈 결장 변수

    플레이오프 LG “어게인 2014” vs NC “복수전”…테임즈 결장 변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오는 21일부터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LG와 NC는 지난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LG가 3승 1패로 NC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NC는 2년 전 패배의 ‘복수전’을 LG는 ‘어게인 2014년’을 꿈꾸고 있다. 일단 LG는 5전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4차전에서 끝내며 선발과 불펜 투수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벌었다. LG는 21일까지 사흘을 쉬며 체력을 충전한다. NC로서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이점이 다소 빛을 잃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선 NC가 LG에 9승 6패 1무로 앞섰다. NC의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강력한 불펜진이다. NC는 정규시즌에서 팀 평균자책점이 4.49로 두산(4.4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76으로 3위지만 불펜진이 4.15로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자랑했다. 26세이브를 올린 임창민을 필두로 김진성, 원종현, 이민호, 임정호의 불펜진이 그 중심이다. 여기에 정규시즌 막판 선발진 공백을 메워준 구창모와 장현식도 플레이오프에선 불펜진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LG도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막강 불펜진의 힘을 과시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이동현, 임정우, 김지용, 정찬헌, 진해수 등이 1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자책점은 1점이 전부다.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까지 범위를 넓히면 평균자책점은 0.46(19와 3분의 2이닝 1자책점)으로 더 떨어진다. LG는 무리하지 않고 이번 포스트 시즌을 치렀다. 선발 로테이션을 꼬박꼬박 지켰고, 불펜진의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썼다. 전력 소모나 내상 없이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LG에 유리한 점은 또 있다. NC의 외국인 거포 에릭 테임즈가 음주 운전에 따른 징계 탓에 1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이다. LG로서는 무척 유리한 상황에서, 반대로 여러모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NC로서는 무척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1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NC는 정규시즌 일정을 마치고 마산구장에서 청백전 등을 치르며 플레이오프 상대를 기다렸다. 김경문 NC 감독은 “2년 전 포스트 시즌에서 LG에 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상문 LG 감독은 남은 사흘간 선발진 운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일단 1차전에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가 나설 수 있다. 허프는 16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투구했기에, 1차전에 등판하면 4일 휴식 후 출전이다. 양 감독은 “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해 준비도, 대비도 안 했다”며 “이제 머리 짜면서 플레이오프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의 역전승, 그 중심에는 오지환…결승타 치고 준플 MVP

    LG의 역전승, 그 중심에는 오지환…결승타 치고 준플 MVP

    LG 트윈스의 5대4 역전승의 과정에는 유격수 오지환이 핵심 역할을 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오지환의 결승타를 앞세워 5-4 역전승을 거뒀다. 오지환은 앞선 타석까지 4타수 3안타를 몰아치고 4-4로 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오지환은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넥센 마무리 김세현의 5구째 공을 공략했고, 타구는 넥센 우익수 이택근 오른쪽에 떨어지는 천금과 같은 적시타가 됐다. 오지환은 이날 4안타 경기를 포함해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5할(12타수 6안타)에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LG 팬들을 울리고 웃긴 오지환은 결국 팀에 우승을 안겨주며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잠실구장은 오지환의 별명인 ‘오지배’를 연호하는 목소리로 가득했다. ‘오지배’는 오지환이 결정적인 실책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일도 잦지만, 찬스에서 호수비와 방망이 솜씨를 발휘하는 일도 많아 경기를 지배한다는 뜻이다. 오지환은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이 별명이 꽤 근거 있음을 보여줬다. 먼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패배의 빌미가 된 실책을, 2차전에서는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다이빙 캐치 호수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수비로 팬들에게 탄식과 환호를 안긴 오지환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공격형 유격수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차전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오지환은 2차전 선발이자 지난해 11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넥센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2차전을 앞두고 “예전에는 밴 헤켄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자신 있다”며 “요즘 컨디션이 좋다. 어제(1차전) 잘 쳤을 때의 느낌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LG는 이제 NC 다이노스가 기다리는 마산으로 향한다. LG 팬들은 팀의 중심타선에 포진한 오지환이 또 한 번 공수에서 시리즈를 지배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오지환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플레이오프에서 또 한 번 비교 대상이 될 NC의 베테랑 유격수 손시헌에 대해 “경험은 적지만 자신감은 내가 한 수 위”라며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NC vs LG…양상문 감독 “사실 준비·대비 안 했다”

    플레이오프 NC vs LG…양상문 감독 “사실 준비·대비 안 했다”

    올해 가을야구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2위 NC 다이노스와 맞붙을 팀은 4위 LG 트윈스로 결정됐다. LG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누른데 이어,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 넥센 히어로즈까지 꺾으면서 신바람 야구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두 사령탑인 김경문 NC 감독과 양상문 LG 감독이 과연 어떤 지략 대결을 펼칠지 야구팬들 사이에서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의 양상문 감독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넥센에 5-4로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이제 3일 동안 머리를 짜면서 플레이오프를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LG는 21일 경남 마산으로 내려가 NC와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을 치른다. 양 감독은 플레이오프 전략을 묻는 취재진한테 “사실 준비도, 대비도 안 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넥센 쪽이었다. LG 선발 투수 류제국은 컨디션 난조로 2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4실점 한 채 일찌감치 교체됐다. 양 감독은 류제국의 조기 강판에 대해 “공에 조금 힘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구위가 조금 떨어져서 실점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이기면 다음 경기를 대비해서라도 (류)제국이 체력을 아껴야겠다 싶어서 일찍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선발이 많은 이닝을 가져갔기 때문에, 오늘은 불펜들을 돌리면 맞아떨어지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양 감독의 계산은 결과적으로 맞았다. 류제국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동현(2⅓이닝), 윤지웅(⅔이닝), 김지용(1⅔이닝), 진해수(⅓이닝), 정찬헌(1⅓이닝), 임정우(⅔이닝) 등 6명의 투수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다.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LG 유격수 오지환한테 돌아갔다. 앞서 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배의 빌미가 되는 실책을 저질러 많은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결승타를 포함해 4개의 안타를 쳤다. 양 감독은 “원래 야구는 그렇다”라며 “한 시리즈에서 못하더라도 다음 시리즈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부활하기도 한다”고 흐뭇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지배 주연 ‘마산행’

    오지배 주연 ‘마산행’

    8회 결승타… 준PO MVP 올라 2년 만에 ‘엘넥클라시코 PS’ 설욕 2년 만에 펼쳐진 ‘가을 엘넥클라시코’의 승자는 ‘LG’였다. LG가 벼랑 끝에 몰렸던 넥센을 밀어내고 마침내 ‘약속의 무대’인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역전 안타를 쳐낸 오지환과 이동현의 호투에 힘입어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5전 3승제로 결정되는 PO 진출을 2년 만에 이뤄내는 기쁨을 누렸다. 2014년에는 두 팀이 PO에서 만나 LG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넥센에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내줬다. 이날 승리로 당시 패배를 설욕한 LG는 올 시즌을 포함해 역대 KBO리그에서 5차례 준PO 무대에 올라 100%의 확률로 모두 PO에 오르는 진기록까지 달성하며 올 시즌 ‘가을야구 드라마’를 쓸 준비를 제대로 마쳤다. 만날 때마다 명승부를 펼쳐 ‘엘넥클라시코’라고 불리는 두 팀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은 4차전에서 절정에 달했다. 4-4로 맞선 8회 초까지 승부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선발야구’로 밀어붙였던 LG는 이날도 선발 등판한 류제국에 대한 기대가 컸다. 류제국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맞붙은 팀 중 넥센을 상대로 4경기 평균자책 2.88을 기록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줘 상대 선발 맥그레거에 비해 우위가 점쳐졌다. 그러나 류제국은 예상을 뒤엎고 2회에만 4실점한 뒤 컨디션 난조로 3회 이동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LG가 낙담하기에는 너무 일렀다. LG는 3회 오지환의 적시타와 상대 수비 실책으로 바로 2점을 만회하며 추격하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탄 LG는 5회 박용택, 히메네스,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채은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1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후속타자 양석환이 1루 땅볼로 출루해 3루주자 히메네스까지 홈을 밟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6명의 불펜 투수를 동원해 3회부터 9회까지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이동현은 3회 등판해 2와3분의1이닝 동안 위력적인 투구로 류제국의 부진을 완벽하게 메워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준PO 시리즈 MVP는 12타수 6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난 오지환에게 돌아갔다. 승부처는 8회 말이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이 배트가 부러지는 약간 빗맞은 타구로 우익수 앞 1루타를 쳐내자 2루 주자 이천웅이 홈을 밟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올라온 LG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귀중한 안타였다. LG는 오는 21일 마산에서 NC와 한국시리즈행 티켓이 걸린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부고]

    ●전윤배(전 서울신문 광고사업본부 부본부장)씨 별세 16일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32)890-3180 ●이영주(전 호남정유 사장)씨 별세 지영(인앤디자인웍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차봉수(연세의대 내과학 교수)제임스 리(화이트앤케이스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50 ●한장규(전 경남경총 회장·전 환웅그룹 회장)씨 별세 16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55)214-1911 ●임창용(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부친상 17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50분 (062)959-4444 ●김철진(위메이라 대표·전 한국조폐공사 상임이사)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4 ●김건표(대한토지신탁 과장)씨 부친상 17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20-3352 ●박태정(서울대일본동창회 회장)태홍(전 경남방송 사장)씨 모친상 이승룡(재단법인 실시학사 상임이사)씨 장모상 16일 창원 마산합포구 신마산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55)245-4444 ●황해종(대산기업 대표)해룡(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이사)씨 부친상 이문성(사업)씨 장인상 이승순(인천 부평동중 수석교사)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62
  • 준PO 4차전 LG 트윈스 승리…김경문 감독 “2년 전 패배 설욕하겠다”

    준PO 4차전 LG 트윈스 승리…김경문 감독 “2년 전 패배 설욕하겠다”

    17일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을 5-4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플레이오프 상대가 LG 트윈스로 결정되자 “2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임전 각오를 다졌다. 김경문 감독은 “LG는 2년 전 포스트시즌에서 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LG와 넥센 모두 좋은 팀이기에 신중히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다. NC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NC는 정규시즌 일정을 마치고 마산구장에서 청백전 등 훈련으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NC와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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