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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씻다 물릴 뻔’, 학교 화장실에 침투한 4미터 비단뱀

    ‘손 씻다 물릴 뻔’, 학교 화장실에 침투한 4미터 비단뱀

    학교 화장실 세면대 아래 길이 4미터 비단뱀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 뉴스플레어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태국 앙통(Ang Thong) 와트 피니타마산(Wat Phinitthammasan) 학교 화장실에서 4미터의 비단뱀 한 마리가 청소를 하던 학생들에 의해 발견됐다. 뱀은 화장실 세면대 아래에 웅크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뱀의 등장에 아이들은 놀라 소리치며 화장실 밖으로 나왔고 결국 뱀 포획 전문가가 아이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뱀을 생포했다. 학교 교사 크라이우트 반몬(Kraiwut Banmon)은 “아이들이 뱀을 발견하고 바로 도망친 건 잘 한 일이다”며 “뱀과 장난치려 시도했다가 큰 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못에 있던 뱀이 학교로 들어왔다”면서 “이 뱀이 어딘가 따뜻하고 건조한 곳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뱀 포획 전문가에 구조된 뱀은 학교에서 몇 마일 떨어진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고 한다.사진 영상=Viral Pres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에버랜드 북극곰 ‘통키’, 영국에서 행복한 노후 보낸다

    에버랜드 북극곰 ‘통키’, 영국에서 행복한 노후 보낸다

    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북극곰인 에버랜드 ‘통키’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그 동안 북극 바다에서 살면서 바다에서 먹이를 구하는 북극곰에게 한국의 폭염을 견디게 하는 것은 학대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에버랜드는 멸종위기 희귀동물인 북극곰 통키를 오는 11월 영국 요크셔 야생공원으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키는 1995년 경남 마산의 동물원에서 태어나 2년 뒤 에버랜드로 이주했다. 북극곰 수명이 25~30년인 것을 고려하면 24살의 통키는 고령이다. 사람 나이로 치면 70~80세 정도다.동물보호단체인 ‘케어’는 지난해 7월 통키의 전시 중단을 에버랜드에 요구했다. 영하 40도까지 적응할 수 있는 북극곰에게 영상 30도가 넘는 높은 온도와 습도를 견디게 하는 것은 형벌에 가까운 고통이라는 게 케어의 지적이다. 전세계적으로 북극곰의 동물원 전시는 중단되는 추세다. 독일 라이치히동물원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의 동물원이 북극곰 전시를 중단했고, 2006년 싱가포르 동물원도 현재 전시중인 북극곰 ‘이누카’가 죽고 나면 더이상 북극곰을 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수의사 사만다 린들리는 “북극곰에게 열대성 온도는 엄청난 스트레스이며 높은 온도에 적응하는 것이라기보다 그저 대처할 뿐”이라면서 “동물원의 수조가 아무리 커도 북극곰에겐 매우 열악한 시설이다. 열대 기후에서 북극곰의 동물 복지는 재앙”이라고 말했다고 케어는 전했다. 케어는 캐나다 미네타주의 북극곰 보호규정을 북극곰 복지개선 기준으로 제시했다. 마리당 500㎡이상의 공간을 마련하고 이 가운데 사육사의 125㎡는 반드시 흙, 지푸라기, 나무껍질 등으로 덮어야 한다. 이 규정은 낮에는 북극곰이 지낼 수 있는 데이베드와 콘크리트가 아닌 폭신한 바닥을 제공하도록 하고, 낮은 실내온도와 낮은 풀장 온도도 유지하도록 권유한다.에버랜드는 지난해 7월 통키 사육장을 두꺼운 천막으로 가리고 전시를 중단했으나 케어는 통키가 폐쇄된 우리 속에서 물도 없이 폭염에 방치되고 콘크리트 바닥을 오가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케어는 지난해 8월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삼성은 에버랜드의 모기업이다. 케어는 이 편지에서 “통키에게 지금보다 나은 사육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세계 유수의 동물보호 단체나 기관으로 보내주기를 정중히 요청한다”면서 “이재용 부회장과 에버랜드가 통키를 위한 인도적 결정을 내려준다면 조건 없이 통키의 외국 이관을 힘껏 도울 것”이라고 제안했다. 통키가 이주해 노년을 보낼 요크셔 야생공원은 2009년 4월 문을 연 세계적 수준의 생태형 공원이다. 대형 호수와 초원 등 실제 서식지와 유사한 4만㎡의 북극곰 전용 자연환경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요크셔 야생공원은 국제북극곰협회(PBI·Polar Bears International)와 보전 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북극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보호경험이 풍부한 곳이라는 게 에버랜드의 설명이다. 통키는 기존에 생활하던 북극곰 4마리와 합사하거나 단독 생활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키의 영국 이전은 행정·검역절차, 이동 시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에 드는 비용은 전액 에버랜드가 부담한다. 통키가 고령이긴 하지만 수십 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이동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에버랜드는 밝혔다. 지난 5월 에버랜드를 방문한 요크셔 야생공원의 북극곰 전문가 조너선 크랙넬은 “ 통키의 신체 및 질환검사를 해보니 매우 건강해 장시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판단됐다”면서 “통키가 이전하게 되면 야생공원내 다른 북극곰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통키 이후 북극곰을 추가로 도입하지 않기로 한 에버랜드는 지금의 북극곰 사육장을 다른 동물을 위한 공간이나 생태보전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경남 창원에서 가야시대 최대규모 고분군 확인, 국보급 토기 등 유물 2500여점도 출토

    경남 창원에서 가야시대 최대규모 고분군 확인, 국보급 토기 등 유물 2500여점도 출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지역에서 가야시대 최대 고분군(1000여기)이 확인됐다. 특히 고분군에서 선박을 형상화한 배 모양의 국보급 토기를 비롯해 2500여점에 이르는 각종 가야유물도 출토됐다.경남도는 8일 마산합포구 현동 국도건설공사 현장 가야시대 유적지 발굴조사에서 덧널무덤(木槨墓)을 중심으로 한 가야시대(3~5세기) 최대규모 고분군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가야고분에서 고대 항해용 선박을 형상화 한 배 모양 토기(舟形土器)가 2500여점의 유물과 함께 출토돼 대외교류를 기반으로 성장한 가야의 해양문화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동 가야시대 유적·유물은 (재)삼한문화재연구원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의뢰를 받아 거제~창원을 연결하는 국도건설현장에서 지난해 6월 부터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발굴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삼한문화재연구원은 현동 발굴조사 현장에서 가야시대 고분을 비롯해 청동기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각종 유구(옛 사람들이 남긴 삶의 흔적인 무덤, 집자리 등의 시설) 1000여기가 확인·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40여기는 나무로 곽을 짠 덧널무덤 구조이며 무덤안에서 아라가야 계통의 통모양 굽다리 접시와 불꽃무늬토기 등 다양한 토기와 망치, 덩이쇠(鐵鋌), 둥근고리큰칼, 비늘갑옷, 투구 등 가야유물 2500여점이 출토됐다. 고분군 중에서 최고 지배층 무덤으로 판단되는 387호 덧널무덤(길이 5.6m, 너비 2m)에서 굽다리접시와 그릇받침, 철장과 함께 배 모양 토기가 출토됐다. 배 모양 토기는 가야시대 항해용 돛단배(帆船)를 형상화 한 모양으로 길이 29.2cm, 높이 18.3cm 크기다. 선체 아랫부분에 굽다리(臺脚)를 붙여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 모양 토기는 세부 기능들이 정교하게 표현돼 있고 날렵한 조형미를 갖춰 가야시대 해양 선박의 웅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삼한문화재연구원은 배 모양 토기가 가야고분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고대 가야인들이 철을 매개로 중국, 낙랑, 왜와 활발히 교역한 항해용 선박의 실제 모습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보물급 유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삼한문화재연구원은 현동 국도건설공사 현장에서 이번에 발견된 유적은 1989년과 2009년 국도공사 때 발견된 유적과 동일한 성격으로, 당시 발굴된 고분까지 합치면 고분군 규모가 840여기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 가야고분군이라고 밝혔다.삼한문화재연구원측은 현동 고분군은 규모와 출토유물로 볼 때 남해안을 근거지로 대외 교류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했던 아라가야의 지방 세력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현동 가야고분은 지금까지 조사결과 가야사 규명에 학술적, 자료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유적으로, 현장조사와 자료분석, 정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충분한 기간과 예산이 필요하며 앞으로 발굴조사에서도 중요한 유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 발굴조사현장에서 발굴조사 성과 등을 알리는 설명회를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KIA-kt(수원) 롯데-NC(마산) 두산-넥센(고척) 삼성-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볼링 협회장배 전국대회(오전 8시 대구 삼우볼링경기장 등) ■사격 봉황기 전국대회(오전 9시 나주 전라남도국제사격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KIA-kt(수원) ●두산-넥센(고척·이상 오후 2시) ●롯데-NC(마산) ●삼성-SK(문학·이상 오후 5시) ■볼링 협회장배 전국대회(오전 8시·대구삼우볼링경기장 등) ■테니스 상주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오전 9시·상주시민코트)
  • NC 유영준 대행, 호된 신고식

    NC 유영준 대행, 호된 신고식

    유영준 NC 감독대행이 혹독한 프로야구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12로 패했다. 선발 왕웨이중과 계투 최금강이 무너지면서 홈런(4개)으로만 7점을 헌납했다. 롯데의 안타는 13개였지만 NC는 5개에 그쳤다. 경남 지역 라이벌인 데다가 9위에 머물며 NC 못지않게 성적이 안 좋은 롯데에 크게 패한 것이라 더욱 쓰라렸다. 이로써 10위 NC는 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특히 이날 경기는 유 감독대행에게 중요했다. 지난 3일 김경문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뒤 치른 첫 경기였기 때문이다. ‘분위기 전환’의 임무를 띠고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대행은 선수단과 첫인사를 하면서 “지친 선수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주고 싶다”고 독려했다. 수석코치를 없애고 데이터 코치를 신설한 데 이어 손시헌이 맡고 있던 주장을 박석민으로 교체해 변화도 줬다. 경기 전부터 관중석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갑작스러운 사령탑 교체에 놀란 NC팬들은 ‘당신이 만든 달(김경문 전 감독 별명) 그림자는 그라운드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NC의 영원한 명장 김경문 감독님 달빛 아래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구장 밖에서는 ‘누구를 위한 경질입니까?’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하는 팬도 있었다. 승리가 필요했지만 NC는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선발투수 왕웨이중은 5이닝 동안 6피안타(2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마운드를 넘겨받은 최금강도 2와3분의1이닝 동안 5점을 내줬다.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롯데의 선발투수 노경은과 개인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을 때린 손아섭(5타수 3안타 3득점 4타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NC는 6회말 이원재의 투런포에 이어 8회말에도 4점을 추가하며 추격했지만 점수 차가 너무 벌어져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리더 바꾼 공룡…빙하기 탈출할까

    리더 바꾼 공룡…빙하기 탈출할까

    신흥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던 NC가 위기에 빠졌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팀을 지배하던 김경문(왼쪽·60) 감독이 시즌 도중에 퇴진했다.올해 유독 성적이 안 좋긴 했지만 신생팀을 4년 연속(2014~17시즌) 포스트시즌에 올려놨던 김 전 감독이 이렇게까지 금방 떠날 것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구단 프론트는 물론이고 코칭스태프·선수단까지도 뒤숭숭해졌다.●김경문, 베렛 계약 뒤 갈등·부진에 퇴진 김 전 감독이 내년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된 데에는 4일 현재 최하위로 처진 성적도 문제이지만 구단과의 미묘한 불협화음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28)이 계약할 때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가 스프링캠프에서도 기량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구단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이다. 김 전 감독은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49의 저조한 성적을 낸 베렛을 지난달 14일 1군에서 제외한 뒤 콜업하지 않는 등 일종의 시위를 이어 갔다. 그러던 중 구단 성적까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구단 프론트는 결국 분위기 쇄신이라는 명목으로 사령탑을 교체하게 됐다. ●팀 타율·평균자책점 등 리그 최하위 올 시즌 NC는 베테랑 사령탑인 김 전 감독도 손을 못 쓸 정도로 중병을 앓고 있다. 팀 타율(.248), 팀 평균자책점(5.59), 팀 이닝당 출루 허용률(1.60), 팀 퀄리티스타트(17번), 팀 타점(219점) 등 주요 수치에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한때 KBO리그 최고 화력을 자랑했던 타선은 침묵에 빠진 지 오래고 팔꿈치 수술로 임창민(33)이 빠지는 등 불펜진도 흔들리고 있다. 김 전 감독이 떠나자 NC의 김평호 수석코치와 양승관 타격코치도 사의를 표했다. ●유 대행, 프로 선수·지도자 경험 없어 유영준(오른쪽·56) 감독대행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선수단과 미팅을 갖고 가라앉은 선수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유 감독대행은 2011년 NC가 창단할 당시 스카우트로 합류해 구단 사정에 대해 잘 아는 것이 강점이다. 프로야구에서 현역 선수나 지도자로 활동해 본 경험은 없다. 1986~1992년에 야구 실업팀 한국화장품에서 포수로 뛰다가 1996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교체 당일(지난 3일)에야 자신이 감독대행으로 옮겨 간다는 것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한다. 시즌 도중에 창단 때부터 함께한 감독을 교체하는 ‘극약 처방’을 내린 NC 구단의 선택이 옳았는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주말의 경기]

    2일(토)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kt-SK(문학) ●두산-KIA(광주) ●삼성-NC(마산) ●넥센-LG(잠실·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2부 ●수원FC-아산(오후 6시·수원종합운) ●성남-안양(탄천종합운) ●부천-부산(부천종합운·이상 오후 7시) ■핸드볼 부산컵 국제친선대회(낮 12시 30분·부산사직체) 3일(일)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kt-SK(문학) ●두산-KIA(광주) ●삼성-NC(마산) ●넥센-LG(잠실·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2부 ●안산-이랜드(안산와) ●대전-광주(대전월드컵·이상 오후 7시)
  • “1953년 가을, 부친은 큰아들 유골함을 받고 대성통곡하셨다”

    “1953년 가을, 부친은 큰아들 유골함을 받고 대성통곡하셨다”

    6·25 한국전쟁 당시 6년제 인천상업중학교 3학년생이었던 이경종(85) 씨는 6·25 전쟁에 자원입대하기 위해 1950년 12월 18일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500㎞를 매일 25㎞씩 20일간 걸어갔다. 1951년 1월 10일 부산육군 제2 훈련소(부산진국민학교)에 도착했으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입대가 불허됐다. 결국 실종 군인의 군번을 부여받아 편법으로 입대했고 4년 동안 참전한 후 1954년 12월 5일 만기 제대했다. 1996년 7월 15일 이경종 씨는 큰아들 이규원 치과 원장과 함께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이하 6·25 편찬위)를 창립해 198명의 참전 학생과 참전 스승(신봉순 대위)의 육성을 녹음하고, 흑백 참전 사진과 참전 관련 공문 등을 수집해 인천 중구 용동에 ‘인천학생 6·25 참전관’(오른쪽 사진)을 세웠다. 6·25 편찬위(위원장 이규원 치과 원장)는 부산까지 걸어가서 자원입대한 인천 학생 약 2500명과 참전 스승의 애국심을 기억하고, 전사한 인천 학생 208명과 스승 1명(심선택·1926년 10월 25일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해병 소위로 참전하여 1950년 11월 12일 24세 때 전사)을 추모하기 위해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기’를 시리즈로 본지에 기고한다. 편집자 주김우종 ▲인천중학교 4학년 때 자원입대 ▲해병 6기로 참전·전사 (군번 9210662) 김우종(17세 참전·18세 전사)1933년 4월 10일 : 인천 영종도 중산리 출생1947년 : 인천영종국민학교 졸업(제24회)1950년 12월 18일 : 인천중학교 4학년 재학 중에 인천을 출발하여 마산까지 20일간 걸어서 내려감.1951년 1월 24일 : 마산에서 해병 6기로 자원입대해 참전.1951년 8월 31일 : 강원도 월산령 김일성고지에서 전사.아랫글은 6·25 전사 인천 학생 김우종의 유골을 대전 현충원으로 이장하면서 기록한 것으로 월간 서해문화 2002년 1월호에 ‘불멸의 꽃!’으로 기고한 글이다. 고(故) 김우종은 전사하였기 때문에 아래의 글로 ‘김우종 참전기’를 대신한다. ‘불멸의 꽃!’ (6·25 전사 인천 학생 사연) 인천학생·스승 6·25참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규원 치과 원장)에서는 1996년 7월 15일 창립 이래로 그동안 제보를 받거나 혹은 기록을 찾아 많은 6·25 전사 인천 학생들을 찾았으나 아직도 미확인 6·25 참전 전사 인천 학생들이 많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전사자의 묘지를 기록에 담기 위해 본 편찬위원회에서는 그 기록의 정확성을 기하고자 여러 차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은 바 있으며 전사자 위패 또한 일일이 확인하였다. 인천 각지에 흩어져 잠들고 있는 6·25 참전 전사 학생들에 대하여 월간 서해문화에 ‘불멸의 꽃! 6·25 전사 인천학생’으로 연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6·25 전사 인천 학생 묘가 여기저기 흩어져서 점차 잊혀가는 현실을 되돌아보고, 우리들이 한 번쯤 함께 그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 뜻 있는 길이라 기록한다.고향에 돌아온 6·25 전사 인천 학생들 유골 1950년 6·25 사변 발발 후 전쟁이 한창일 때 전사한 전사자들은 그 당시 전투가 워낙 치열했기에 정부에서는 일정한 묘지를 정하지 못하고 유골을 직접 유가족에게 전하였다. 한 줌의 재가 되어 부모님 품에 안기게 된 군대 갔던 아들들의 부모님들께서는 가슴이 베이는 마음으로 대성통곡하시고는 집 근처 아들이 놀던 양지바른 동산에 곱게 묻어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5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지금 부모님들은 거의 모두 돌아가시고 그 전사자의 형제들마저 노년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였다. 즉 전사자들의 형제들은 50여 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6·25 사변 때 전사한 동생이나 형의 무덤을 더 이상 관리하기가 어려워 자신들의 마음이 무겁다면서 국립묘지로 이장하는 길을 본 편찬위원회에 문의해 오는 것이었다. 육군본부 민원실에 알아보았던 바 이장(移葬) 양식(월간 서해문화 1998년 9월호 게재)을 참고하여 대전 현충원까지 모시고 오면 대전 현충원 묘지에 안장할 수 있다는 대답을 받았다. 첫 번째 6·25 전사 인천 학생 유골 이장 국방부 이장 양식에 따라 대전 현충원 문 앞까지 가기까지의 일은 유가족 입장에서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어느 유가족이 국립묘지에 이장할 수 없는가 하는 물음이 있었다. 이에 본 편찬위원회 이규원 치과 원장은 국방부에 타진하여 이장 방법을 서해문화 1998년 9월호에 자세히 게재한 바 있다.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해병 6기 전사자 김우종의 묘를 2001년 5월 27일에 국립묘지로의 이장하는 첫 번째 이장 계획을 수립하였다.故 김우종의 동생 김문종의 증언 고 김우종의 동생 김문종의 증언에 따르면 1950년 12월 18일 새벽에 김우종이 인천 영종도 집을 떠날 때 김우종 아버지는 “그 무거운 책은 왜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때 김우종은 “아버지 염려 마세요. 우리들은 남하하더라도 공부는 계속할 겁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 김우종은 영종 나루터까지 걸어가서, 인천학도의용대 영종지대 대원들과 같이 나룻배를 타고 인천으로 건너가 인천축현국민학교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마산까지 20일간 걸어서 내려가서, 해병대 신병 모집에 응하여 해병 6기로 자원입대하였다.6·25 전사 인천 학생 김우종의 묘 이장1953년 가을 아들의 전사통지서와 유골함을 받고 6·25 전사 인천 학생 김우종의 부친은 대성통곡을 하셨다. 그리고 마을 뒷산(인천 영종도 중산리 월촌) 양지바른 곳에 묻으시고 해마다 아들을 기리는 제를 지내주셨다. 1998년 3월 29일부터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규원 치과 원장)에서는 김우종 유가족의 협조하에 국방부와 대전 현충원 등에 6·25 전사 인천 학생 김우종의 유골을 이장하는 것에 대하여 승인을 받는 노력을 하였다. 2001년 5월 27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묻혀 있는 김우종 전사자의 무덤을 열어 유골을 수습한 후 대전 국립 현충원 제1 묘역 제27구역 16129에 안치하였다. 6·25 전사 인천 학생 묘의 이장 사업 계획 인천 학생·스승의 6·25 참전 역사를 발굴하기 위하여 창립된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에서는 김우종 전사자와 같이 아직도 고향 땅에 묻혀 있는 6·25 전사 인천 학생들의 유해를 국립묘지로 옮기는 이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글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 ■참전기 11회를 마치며 한때 인천에 6년제 중학교에서 공부하던 중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국가의 징병 모집에 대하여 한참이나 어려서 입대할 필요가 없었던 어린 중학생이었습니다. 인천중학교 4학년 김우종은 마산까지 저의 아버지와 같이 내려가서, 해병 6기로 자원입대하여 전사하였습니다. 6·25 전사 인천 학생 김우종이 학창시절을 보낸 옛 6년제 인천중학교(현재 제물포고교)의 넓은 운동장은 아직도 김우종을 기억합니다. 김우종과 같이 부산까지 걸어가서 입대하셨던 저의 아버지께서는 언젠가 김우종이 공부했던 제물포 고교 운동장 한편에 김우종을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이규원 치과 원장(인천학생·스승 6·25 참전사 편찬위원장) “큰아들인 이규원 치과 원장(6·25 참전사편찬위원장)이 사비 4억원을 들여서 6·25 전사 인천학생스승 추모관을 건립하여 인천 중구청에 기부채납하려는 제안을 인천 중구청은 거절하였다. 추모관 기부채납이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 6·25 참전 인천학생 이경종(현 85세) 인천상업중학교 3학년때 자원입대·참전 인천학생 6·25 참전관 설립자·초대 관장
  • PC방에서 청소 요구해 계산대 비우게 한 뒤 금고 턴 20대 구속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8일 전국 PC방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33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PC방에서 일부러 음료수를 쏟아 종업원에게 청소를 요구한 뒤 종업원이 청소를 하느라 계산대를 비운 사이 금고안에 있던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경기·강원·경남 등 전국 PC방 36곳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현금 1400만원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PC방과 주변 상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해 경북 구미시내 한 여관에서 A씨를 붙잡았다. 직업이 없고 정해진 주거지도 없는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SK(문학) KIA-NC(마산) LG-kt(수원) 롯데-넥센(고척) 삼성-두산(잠실·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테니스 창원국제여자챌린저대회(창원시립코트)
  • 서울 주택 거래 ‘절벽’… 청약시장은 ‘후끈’

    강남·송파 작년보다 73% 급감 중랑 쌍용예가 ‘견본’에 3만 몰려 서울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주택시장이 깊은 수렁에 빠졌던 2013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건수 기준)은 21일 현재 3797건으로 하루 평균 180.8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달 하루 평균 거래량(328.8건)보다 45% 감소했다. 지난 3월에는 역대 같은 달 거래량 가운데 가장 많은 1만 3857건을 기록했지만, 지난달에는 6287건으로 크게 줄었고, 이달에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4월(209.6건)보다도 13.7% 감소했다. 청약조정지역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말부터 3월까지는 거래량이 급증했지만, 4월부터는 거래량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인상 등 영향 이런 추세라면 이달 전체 거래량은 5600여 건에 머물 전망이다. 2013년 5월(7364건) 이전의 2010∼2012년 침체기 수준으로 거래량이 쪼그라드는 것이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 거래는 ‘절벽’ 수준이다. 강남구 아파트 거래 건수는 이달 21일 현재 111건으로 하루 평균 5.3건에 그쳤다. 지난해 5월(20.3건)보다 73.9% 감소했고, 지난달보다도 15.7% 줄어들었다. 송파구는 155건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서초구는 134건으로 69.3%, 강동구는 146건으로 68.3% 줄어들었다. ●차익 크고 청약자격 완화돼 ‘북적’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의 지위 양도 금지로 조합원들의 아파트 거래가 금지된데다,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부과에 따른 충격도 거래량 급감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소화했고, 매수세가 위축돼 급매물도 팔리지 않는 분위기다. 반면 신규 청약 시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서울 중랑구 용마산역 쌍용 예가 더 클라우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3만여 명이 다녀갔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나온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인파로 북적였다. 아파트 분양가 통제로 공급 가격이 저렴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보유세·종부세 조정 탓 거래 침체”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되고 자격 기준이 완화된 것도 청약자들이 대거 분양시장에 나오게 했다. 시세차익이 아니더라도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새 아파트에서 살기를 원하는 수요가 많아서 기존 아파트 거래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보유세 강화, 종부세 부과 대상 조정 등 주택시장 침체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거래 감소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은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반기 주택시장의 분위기는 상반기보다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이우성(CJ CGV 중국 북부운영본부장)씨 부친상, 임경택(시에스코리아 에스엔에스 대표이사)씨 장인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010-5434-9422 ●장규태(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씨 별세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청아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5)232-2155 ●김종진(문화재청장)씨 장인상 21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00 ●박종열(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씨 장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10-2944-1528 ●엄남이(부산시립예술단 단원) 귀혜(에어부산)씨 모친상, 안재형(부산시립예술단 단원) 최진규(현대자동차 부장)씨 장모상 21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51)711-1459
  • 청년 창업에 8250억… 産團교통비 반 토막, 때아닌 도로 건설도

    청년 창업에 8250억… 産團교통비 반 토막, 때아닌 도로 건설도

    두 달내 70% 2조 6800억 집행 소상공인·지역경제에 집중 배정 내일채움공제 528억으로 늘려 고용·산업위기 지역 인프라 지원 차·조선 업체 연구개발비 증액 산단교통비 10만→5만원으로 SOC 증액… “선심 예산” 지적도청년 실업 대책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위기 지역 지원을 두 축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6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3985억원을 감액하고 3766억원을 증액하면서 당초 정부안(3조 8535억원)에서 219억원이 줄어들어 총규모는 3조 8317억원이다. 정부는 청년과 지역의 고용위기 문제가 시급한 만큼 일단 사전에 준비한 집행계획에 따라 2개월 안에 추경예산의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2조 6800억원 이상이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추경이 통과되면서 정부는 청년 실업에 따른 청년 일자리 확보, 조선업 침체 등 위기 지역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용 위기나 산업 위기와 큰 상관이 없는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다음달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선심성 예산’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분야별로 보면 총지출 기준 SOC가 906억원, 보건·복지·고용은 817억원, 연구개발(R&D)은 588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교육이 425억원, 일반·지방행정 300억원, 환경 43억원, 외교통일은 14억원이 각각 줄었다.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이라는 추경 취지에 걸맞게 청년내일채움공제가 528억원 증액됐다. 덕분에 신청자가 몰려 지난달 말 조기 마감됐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다음달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재직할 경우 정부 지원을 통해 자산 형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반면 이번 추경에선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SOC 관련 예산도 추가되면서 고용·산업 위기 지역의 도로·어항·환경 시설 등 지역 인프라 지원에 820억원이 증액됐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에 100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에 100억원, 압해~암태1 국도 건설에 60억원, 거제~마산 국도 건설에 20억원,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에 100억원, 새만금투자유치 지원에 27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국토교통부 소관 추경 예산 5362억원(18개 사업) 가운데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강화와 직결되는 예산은 총 4682억원이다. 주택도시기금 2247억원을 반영해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와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 보증금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산은 20개 사업에서 총 3526억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593억원 증액됐다.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던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당초 976억원에서 488억원으로 반 토막 났다. 교통 여건이 취약해 출퇴근이 불편한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청년 10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려던 교통비가 5만원으로 줄었고, 지급 기간도 9.5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 중소기업에 새로 취업한 청년의 연간 실질소득을 1000만원가량 늘려서 대기업 수준으로 높이려고 했던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도 몸집이 다소 줄었다. 반면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조선·자동차 업종의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기업과 조선산업부품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 위기 극복 지원 연구개발(R&D) 예산은 각각 212억 5000만원, 12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예산도 200억원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예산은 전체의 41% 수준인 1조 5651억원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의 올해 예산은 10조 4212억원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추경 예산을 크게 재직·취업 지원(1575억원), 창업·벤처 활성화(7116억원), 소상공인·전통시장(3704억원), 지역경제 등 기타(3256억원)로 나눠 배정했다. 창업기업자금, 긴급경영 안정자금 등 청년들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융자에 절반이 넘는 8250억원(중소기업 4800억원·소상공인 3450억원)이 사용된다. 보조·출연 등 경상사업에 4234억원, 출자에 2500억원, 기관출연에 667억원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172억원), 인력 유입 인프라 조성(103억원) 등이 감액되면서 정부안(1조 5983억원)보다 총 332억원이 줄어들었다. 해양수산부 소관 예산은 8개 사업에서 총 587억원으로 정부안 대비 294억원이 증액됐다. 우선 부산 등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육상 전력공급 설비(AMP)를 설치하는 예산으로 9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부산(4선석)과 인천(2선석), 광양(2선석)에 총 8선석을 설치한다. 현재는 선박이 항만에 접안할 때 벙커C유 등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공급해 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오염 물질이 많이 배출된다. 발전기 대신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하면 미세먼지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경남 거제 외포와 능포, 고성 남포, 울산 방어진 등 4개항 국가어항 사업에도 75억원이 증액됐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서울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박민우·‘단디’, 지방선거 홍보대사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 NC 내야수 박민우(왼쪽·25)와 마스코트 ‘단디’(오른쪽)를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위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박민우는 “나부터 투표에 참여해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NC는 ‘투표하고 투(TWO)표 받자’ 행사를 열어 선거일 홈 경기 때 투표 확인증이나 인증 사진을 보여주면 외야석 입장권 2장을 1장 값에 판매한다.세징야, 오심 인한 출장 정지 취소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대구FC 공격수 세징야(29·브라질)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취소했다. 지난 13일 수원-대구 경기에서 세징야는 전반 종료 직전 수원 바그닝요에게 팔꿈치를 썼다며 레드카드를 받았는데 오심으로 확인됐다. 당시 대구 선수들의 항의에 채상협 심판은 비디오판독(VR)까지 하고도 판정을 바꾸지 않았다.
  • 미세먼지 걱정 뚝…한강과 예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미세먼지 걱정 뚝…한강과 예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아침에 눈을 뜨면 미세먼지 수치부터 확인하는 하루의 시작이 당연시 되어 가고 있다. 미세먼지의 수치에 따라 오늘 하루의 일정이 달라지기도 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미세먼지에 예민도는 특히 클 수밖에 없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올해 1∼3월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 ‘나쁨’(81∼150㎍/㎥) 발생 일수는 14일로 나타났다. 2015년의 5일과 2016년의 2일에 비해 무려 9∼12일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미세먼지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협심증과 뇌졸중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폐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를 손상시키면서 아토피, 탈모 등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가 곧 주택 분양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역세권에 자리를 내줘야 했던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 하면, 단지내부에 녹지를 풍부하게 꾸미는 공원형 아파트 설계는 기본이 될 정도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관련한 각종 기술도 선보여 IoT 기술을 넘어선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홈이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나무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 산림과학원이 지난 4월부터 비교 측정한 결과, 숲 속의 미세먼지는 바깥보다 평균 10에서 20마이크로그램 정도 낮게 나타났다. 잘 붙잡아서 농도를 낮춰 줌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1년에 35.7 g, 나뭇잎 표면의 거친 섬유 조직에 미세먼지가 붙잡혀 있다. 이렇다 보니 숲세권 아파트가 청약 결과에서도 돋보였다. 지난해 12월 금성백조건설이 김포시 장기동에 분양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단지에 축구장 1.5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돼 주목을 받았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천마산의 녹지를 동시에 누리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5.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녹지로 둘러싸인 오피스텔이다. 가장 먼저 단지 앞으로 한강이 바로 위치해 영구한강 조망권을 누린다. 그리고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경정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예봉산과 남한산, 하남종합운동장 등 청정녹지로 둘러싸인 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실 복층은 물론 높은 층고와 와이드창으로 설계돼 한층 더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최적의 한강 조망을 선사한다. 또한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미사역 상권을 잇는 첫 자리에 위치한다. 때문에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전용 4,382 여㎡에 달하는 초대형 스파 및 앵커테넌트 입점 예정으로 불꺼지지 않는 상가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약 5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유니온파크, 코스트코(예정)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하며, 선착순계약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넥센(고척) kt-한화(대전) LG-삼성(포항) 롯데-NC(마산) SK-두산(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하키 아시아 여자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오후 2시 30분 동해 썬라이즈경기장) ■사이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영주 경륜훈련원)
  • 특별한 나만의 맞춤 타운하우스 ‘광주광역시 서구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특별한 나만의 맞춤 타운하우스 ‘광주광역시 서구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삶의 질과 여유로운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아파트 대신 타운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처럼 ‘타운하우스는 초고가다’ 라는 인식과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면서 수요층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타운하우스는 2~3층짜리 단독주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단지를 말한다. 단지마다 개별 정원 뿐만 아니라 구조와 인테리어에서도 취향에 맞는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생활 보호에도 자유롭다. 이처럼 도시의 아파트와 전원의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타운하우스는 현대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주거공간으로 자릴 잡으면서, 거주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인해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단독주택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단독주택 거래량은 총 16만2673건으로 5년새(2012년 10만5727건) 무려 5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휴식과 주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시행사 ㈜기성리츠, ㈜케이블럭이 이달 분양예정인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서창 노블힐스 타운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506-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1~2층 공급면적 147~213㎡ 총 34세대(1단지 19세대, 2단지 1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운하우스 전문 건축작가가 설계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유러피안 타운하우스인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는 단지도로를 중심으로 단차가 형성되어, 조망권 및 일조권에 유리하게 설계되었으며, 세대 별 독립 정원은 물론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HOME IOT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고 전용 테라스 공간도 설계된다. 주차는 세대별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보안 CCTV설치하여 24시간 단지 내외를 지켜주며,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차량의 통제도 가능하여, 안전한 타운하우스 삶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내부부터 옥상 정원까지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대로 디자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타운하우스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실제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에너지하우스는 물론 전용테라스, 세대별 독립정원 등 다양한 디자인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입지적인 면에서도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서창들녘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여건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영산강과 송학산, 백마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그린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금호지구와 풍암지구, 상무지구,효천지구가 가까워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백년대계의 중심이될 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중)가 인접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췄다. 제 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의 쾌속 연결이 가능하며 나주혁신도시와 연결되는 국도 1호선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도 개통(2020년 완공) 예정이다. 이처럼 교통, 생활, 풍부한 미래가치까지 모두가 동경하는 최상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최근 은퇴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아파트 보다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며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는 입지, 교통, 상품 등 장점을 고루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분양홍보관은 5월 중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들어설 계획으로 내방 시 자세한 상담과 선착순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넥센(고척) kt-한화(대전) LG-삼성(포항) 롯데-NC(마산) SK-두산(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AFC챔피언스리그 수원-울산(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 ■고교야구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오전 9시 목동야구장) ■하키 동해 아시아 여자챔피언스 트로피대회(오후 2시 30분 동해 썬라이즈하키경기장)
  • 남해 진해만 일부해역 빈산소수괴 출현

    남해연안 일부해역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발생해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진해만 일부 해역에서 빈산소수괴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12일 진해만 해역에 대한 빈산소수괴 조사 결과, 진동만 동측해역 저층에서 용존산소 농도 2.98 ㎎/L인 빈산소수괴가 확인됐다. 빈산소수괴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용존산소) 농도가 3㎎/L 이하이며 양식생물의 호흡활동을 해칠수 있다. 빈산수괴는 일반적으로 물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의 수온이 높고, 저층의 수온이 낮아 층간 구분이 강한 여름철 고수온기에 자주 발생한다. 진해만 해역의 빈산소수괴는 해마다 5월 말을 전후해 발생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2주 빠르게 출현했다. 수산과학원은 현재 빈산소수괴의 범위 및 강도는 아직 약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수온이 상승하면 마산만에서 통영 원문만에 이르는 해역으로 확대돼 10월말 또는 11월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빈산소수괴 발생으로 인해 양식생물의 폐사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어패류 양식장의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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