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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석관실버복지회관 문열어

    성북구, 석관실버복지회관 문열어

    성북구가 다시 한번 전국 최대 규모 행정동 통폐합의 과실을 맛본다. 성북구는 옛 석관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로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문을 여는 복지센터는 동 통폐합을 통해 탄생하는 세 번째 열매. 개관식에선 풍물·길놀이·하모니카연주·어르신생활댄스 등 식전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옛 석관1동과 석관2동이 석관동으로 합쳐지면서 성북구는 석관1동 주민센터를 통합청사로 사용해 왔다. 대신 남게 된 석관2동 주민센터는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주민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복지센터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노인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이용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규모는 지상 2층 478㎡ 크기이다. 1층에는 나눔실·바둑장기실·전산교육실·친목도모실·건강증진실이 자리한다. 2층에는 배움교실과 열린교실 등이 들어섰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맡았다. 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갖췄다. 건강 프로그램으로 요가·스포츠댄스·발마사지·시니어로빅·어르신태권도 등을 마련했다. 교양·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초급영어·영어노래·영화감상·한자성어·노래교실·수공예·바둑장기 등을 갖췄다. 인터넷 기초와 포토샵 등의 컴퓨터 프로그램 과정도 운영한다. 아울러 ‘어르신의 마음을 나누겠습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상담사업도 진행한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해 말까지 이뤄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30개 동을 20개 동으로 통폐합했다. 남은 청사는 주민 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해 지난 7월 옛 월곡4동 주민센터를 영유아플라자인 ‘아이조아’로, 옛 동소문동 주민센터는 해오름 어린이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로 각각 재개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방통심위,표절 논란 ‘스타킹’ 관계자 징계

    일본 방송 표절 논란을 일으켰던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중징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통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12개 방송사업자에 대한 제재조치를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스타킹’은 규정 제34조(표절금지) 등을 위반, ‘해당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받게 됐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7월18일 ‘스타킹’ 방송분 중 ‘3분 출근법’이라는 코너에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라는 기본취지와 달리 연출자가 출연자에게 일본 TBS 방송 동영상을 미리 제공해 연습시킨 뒤 출연시키고,해당 프로그램의 내용을 표절하는 등 시청자를 기만하는 내용을 방송했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방통심의위의 결정에 앞서 SBS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는 한편 해당 PD에 연출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신체 마사지와 성형술을 소개하면서 그 효과에 대해 시청자들이 과신하도록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특정 피부관리 업체의 상호를 직접 노출하는 등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tvN’·’올리브 네트워크’의 ‘tvN E NEW’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결정했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2009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SBS TV의 ‘SBS 스페셜-밥상머리의 작은 기적’,KFM 경기방송 ‘학교급식도 교육입니다-우리 아이 잘먹고 잘사는 법’,한국HD방송 ‘디자인&더 시티-11부작’,울산 MBC ‘창사 41주년 HD 특집 다큐멘터리 갈색 도자기 옹기’ 등 4편을 선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방통위, SBS ‘스타킹’ 연출자 징계 결정

    방통위, SBS ‘스타킹’ 연출자 징계 결정

    표절, 사전 조작으로 논란을 일으킨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징계조치를 받았다. 방통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SBS ‘스타킹’관계자에게 징계를 내렸다. ‘스타킹’제작진은 일본 프로그램을 표절하고 출연자에게 거짓방송을 연습시킨 것과 관련해, 시청자를 기만한 것으로 간주됐다. ‘스타킹’은 지난 7월 18일 방송됐던 코너 중 ‘3분출근법’에서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샀으며, 출연자와 사전 조작했다는 사실을 밝혀지면서 방송가에 물의를 일으켰다. ‘스타킹’논란이 처음 불거졌던 당시 담당 연출자는 출연자가 코너내용을 직접 준비해왔으며, 본인은 표절아이템인지 전혀 몰랐다고 부인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스타킹’과 더불어 특정 마사지와 성형시술을 소개하면서 효과에 대해 시청자들이 과신하도록 단정적인 표현과 관리숍의 상호를 노출한 ‘tvN E NEWS’에 대해서도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사진설명 = SBS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남구, 출산 장려 모유수유실 개소

    강남구, 출산 장려 모유수유실 개소

    다자녀가정에 상당한 금액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저출산 해소에 앞장선 강남구가 구청사 안에 민원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유수유실을 마련, 1일 공개한다. 강남구는 지난 5월 착공한 구청사 제3별관의 증축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1일부터 이 건물에 마련된 모유수유실을 비롯해 여성 휴게실, 남성 샤워실과 탈의실 등을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유수유실은 지상3층에 연면적 462㎡ 규모로 증축된 이 건물의 1층에 마련됐으며 ▲아기침대 ▲유축공간 ▲모유 저장 냉동고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수유 및 유축 공간으로, 직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 온돌방 등을 갖춘 여성 휴게실도 문을 열어 구청을 방문한 임산부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2층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갖춘 남성 휴게실이 마련됐다. 그동안 샤워실과 탈의실이 없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직원들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지게 된 셈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출산장려를 위한 실질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이 시설을 건립했다.”면서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들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퀸 9월호]미국 원정매춘 급증 낯 뜨겁네

    [퀸 9월호]미국 원정매춘 급증 낯 뜨겁네

    미국 원정매춘의 증가로 재미 한인사회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경제 악화로 생활고로 인한 성매매가 는 데다 미국에 무비자 입국으로 재미 한인타운에 원정매춘 온 직업여성들이 현지 경찰에 잇달아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7, 8월 L.A, 샌프란시스코, 산타모니카, 에드몬드, 뉴헤이븐 등 재미 한인사회에서는 현지 경찰의 단속으로 여러 한인 매춘업소들이 적발됐다. 지난 8월 초순 L.A 지역에서는 위장된 한의원, 지압원, 스파, 불법 개조된 일반주택을 급습한 경찰에 의해 수십 명의 한인 매춘여성들이 체포됐다.  에드몬드 시의 한 스파에서 일해오던 이모(37)씨는 고객으로 가장한 수사관에게 마사지를 제공하면서 속옷도 입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사지를 하면서 ‘오럴섹스나 직접적인 성관계를 가져도 좋다’고 매춘 제의를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7월 하순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대규모 성매매 업소 단속에서도 10여명의 한인 여성이 체포됐는데 대부분 20대 후반으로 무비자로 미국에 ‘원정 매춘’ 온 직업여성들로 파악됐다.  유선 상으로 성매매를 연결하는 ‘데이트 라인’이라는 변종 매춘의 존재도 드러났다. 손님이 업주에게 전화를 걸면 업소에 등록된 여성이 전화를 받고 아파트와 호텔 등지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형태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7천여 명의 한인이 회원으로 가입된 L.A 한인타운 기반의 성매매 알선 전문 웹사이트의 존재까지 알려져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웹사이트에는 매춘 체험담을 나눌 수 있는 코너 뿐 아니라 매춘여성들의 프로필과 누드사진 전화번호까지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웹사이트의 회원들은 타운 호텔에서 정기모임을 열어 매춘여성을 초청해 환락파티마저 벌였으며, 연계된 매춘업소로부터 한국의 고급 룸살롱인 속칭 ‘텐프로’ ‘점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공급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한인사회의 매춘 실태는 미국인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당국이 최근 무비자로 입국하는 한국인의 입국심사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한인들의 재입국 심사로 까다로워지고 각종 비자 서류에 대한 심사도 깐깐해졌다.  무비자로 입국한 뒤 기간이 지나도 출국하지 않은 한인 불법체류자가 6만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한국의 무비자 미국 입국도 연장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Queen 취재팀 황정호 기자 hiho@queen.co.kr ☞Queen 기사 보러가기 ※ 자세한 내용은 여성지 Queen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웨딩 피부관리-토탈 웨딩 케어로 관리해야

    웨딩 피부관리-토탈 웨딩 케어로 관리해야

    최근 유행하는 말 중에서 ‘나를 키운 것은 팔할(八割)이 XX다’ 라는 멘트가 유행하고 있다. 이 말은 원래 미당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이라는 시에서 나온 「스물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라는 문구에서 인용된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부분이 중요하게 여겨지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륜지대사’ 라고 표현되는 결혼일 것이다. 애초에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던 사람을 만나 인연의 끈을 잇고 평생을 함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다시없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결혼. 날짜가 잡히고 나면 이런저런 준비 때문에 마음만 급해져 모든 것이 틀어질 지도 모르는 위험성을 항상 안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혼식 당일일 것이다. 식장에 입장하는 신부의 얼굴이 위와 같은 피곤으로 찌들어 있다면 당사자 뿐 아니라 큰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하여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서초역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피부 관리 전문 센터 레드라이프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신부를 위하여 토탈 웨딩 케어를 제안한다. 기본적인 스킨 케어 뿐만 아니라 피부 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경락 생체발열마사지를 비롯하여 비만관리 등을 통하여 아름다운 몸매와 최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레드라이프의 토탈 웨딩 케어는, 결혼식으로 마음이 급한 신부들에게 최소한의 결혼식 준비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레드라이프에서는 ‘직장생활이나 결혼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 상태는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며, 자칫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미리 적절한 기간을 두고 피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한다. 식이 촉박하게 다가와서 피부 관리를 받는 것보다는, 몸속의 독기를 제거해 주는 경락발열마사지가 포함되기 때문에 미리 기간을 두고 속의 문제점부터 제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간과해서는 안 될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있다. 바로 웨딩 케어는 비단 신부만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신랑 역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웨딩 케어 자체가 피부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것일 뿐 아니라 남녀 모두의 전체적인 몸매 관리 및 문제점을 모두 치료해 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제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이른바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의 신부가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새신랑, 새신부의 모습만큼 아름다운 것은 다시 없을 것이다. ■출처 : 레드라이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큰돌고래 17시간 수송작전 성공

    큰돌고래 17시간 수송작전 성공

    포획부터 방류까지 17시간. 장장 이틀에 걸친 경기 과천 서울동물원의 ‘제주~서울 큰돌고래 수송작전’이 지난달 26일 마무리됐다. 큰돌고래는 몸길이 3∼3.7m로 돌고래 중 가장 몸집이 크다. 주둥이가 기다란 병 모양이어서 병코 돌고래(버틀노즈·bottle-nosed)라고도 한다. 10살 정도되는 수컷 돌고래 한 마리를 옮기기 위해 10여명의 조련사와 수의사, 공무원 등이 매달렸다고 서울동물원은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제주 서귀포시 퍼시픽랜드. 샤워시설과 온도조절 장치 등 특수장비가 설치된 2.5t냉장탑차가 수족관 앞에 대기했다. 여용구(40) 서울동물원 병리팀장은 “스트레스나 멀미로 먹은 것을 토해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루전부터 먹이를 주지 않고 당일 진정제만 투여한 뒤 이동시킨다.”고 말했다. 제주퍼시픽랜드와 서울동물원 관계자들은 돌고래가 움직이지 않도록 특수제작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상자 안에 몸체를 고정한 뒤 오후 5시쯤 서울로 향했다. 차량 그대로 화물선인 오하나마호에 탑승한 뒤 인천항까지 14시간의 항해를 시작한 것. 밤새 조련사와 수의사들의 손길은 더욱 바빴다. 손이 얼얼하도록 마사지를 해댔다. 기압변화로 돌고래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항공운송보다 선박은 진동이 적어 부담이 덜하지만 장시간 이동하는 만큼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마침내 다음날 오전 10시20분 돌고래와 수송팀이 서울동물원에 도착했다. 지쳐 있을 돌고래를 위해 영양제와 만약에 대비한 항생제를 투여한 뒤 미끄러지듯 풀 안으로 돌고래를 밀어 넣었다. 이현호(34) 수의사는 “이동 중에 돌고래가 요동을 쳐 이탈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다행히 돌고래가 온순해 무리 없이 운반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 돌고래는 적응기간을 거친 뒤 이르면 오는 11월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신림동 고시촌은 유흥업소와 전쟁중

    신림동 고시촌은 유흥업소와 전쟁중

    지난 6일 오후 11시 서울 대학동(옛 신림 9동)의 한 유흥 바. 서울 관악경찰서 이상현 경장과 관악구청 위생과 직원들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이 경장 등은 아직 앳된 얼굴의 여성 종업원 3명이 40대로 보이는 남성들과 술잔을 앞에 둔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뒤 업주를 불렀다. 이 바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술을 팔 수는 있지만, 여성 종업원들이 접대 행위를 하는 것은 위법이다. 손님들은 “우리들은 고시생이 아닌 직장인이고 여성들과 이야기만 나눴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이 경장 등은 지난달부터 업주에게 접대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여성과 업주를 입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던 여성 종업원들은 모두 1990년생. 이중 1명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18세였다. 청소년보호법상의 미성년자 규정이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에서 ‘연 19세 이상’으로 바뀌어 처벌은 면제됐지만 바에서 손님들을 맞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이 경장 등은 업주와 여성들로부터 진술서를 받은 뒤 나중에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약속하고 단속을 마무리했다. 관악구가 신림동 고시촌 일대의 유흥업소 단속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고시촌’의 대명사였던 신림동이 각종 바와 마사지방, ‘키스방’ 등으로 인해 유흥가로 변질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현재 대학동에는 유흥 바만 40개, 마사지방은 20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키스방’이라는 변종 유흥업소 3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일부 바는 종업원들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혀 손님을 접대하게 하는 등 퇴폐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생들이 합격의 꿈을 키우는 신림동에 유흥가가 조성된 것은 지난 1990년대 후반. 당시에는 주점이 밤 12시 이후 영업을 하는 게 금지됐지만 신림동만은 고시생들을 고려해 단속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서울 각지에서 술을 마신 직장인들은 신림동으로 ‘2차’를 왔고, 이들을 겨냥한 유흥업소 역시 점점 늘어났다. 관악구는 그러나 최근 과도하게 늘어난 유흥업소 때문에 고시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흐려진다고 판단, 이번 달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곳이 적발됐다. 관악구는 유흥업소를 근절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종 시설을 유치해 ‘신림동 고시촌’의 옛 명성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공연장이나 소극장을 조만간 고시촌 내에 짓고, 북카페도 조성할 예정이다. 점점 떠나는 고시생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주민세를 면제해 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상렬 관악구 위생지도팀장은 “그간 신림동 고시촌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었지만 최근 고시촌이 변질되면서 침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불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Healthy Life] 감은 머리 수건으로 두드려 말려라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로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넉넉한 휴식과 숙면을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러는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두려워 머리감기를 주저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두피가 더러워져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면 오히려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해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머리는 매일 감되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두피 곳곳을 가볍게 문질러줘야 한다. 또 린스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에만 발라 깨끗이 헹궈내는 게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물론 평소에도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는 비벼 닦지 말고 수건으로 두드리듯 말리며, 가능한 헤어드라이어가 아닌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모발건강에 도움이 된다. 음식도 탈모와의 연관성이 크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는 동물성 기름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신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은 해조류, 녹차, 신선한 채소 등을 많이, 그리고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와 피임약 남용을 피하고, 펌과 염색도 두피와 모낭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강한 햇빛도 모발 탈색과 건조를 부추기므로 골프 등 운동을 할 때나 야외활동 때는 모자·양산 등을 사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든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Healthy Life (36) 탈모] 스트레스 조절만 해도 탈모 줄인다

    [Healthy Life (36) 탈모] 스트레스 조절만 해도 탈모 줄인다

    머리카락이 한 웅큼씩 빠져나간다.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다. “내가 벌써….”하는 생각에 그만 삶의 의욕이 한풀 꺾인다. 탈모증을 앓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이런 단계를 지나면 듬성듬성 박힌 머리카락 한 올이 마치 금지옥엽처럼 여겨져 애지중지하게 된다. 겉으론 무덤덤해 보여도 탈모는 그들만이 아는 고통이다. 탈모증 환자들은 “머리카락이 빠져 나갈 때마다 맨살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고 토로한다. 이런 탈모증에 대해 탈모전문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을 통해 듣는다. ●일반적인 탈모와 질환으로서의 탈모는 어떻게 구분하나? 일반 성인의 머리카락 수는 대략 5만∼7만개 정도이고, 정상인은 하루 평균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그러나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를 넘고, 이런 상태가 최소 2주∼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탈모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탈모증의 원인을 짚어 달라 탈모의 원인은 많다. 유전적 요인 외에 일반적으로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도한 작용이 가장 심각한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심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다이어트·편식 등으로 인한 영양장애, 갑상선 질환이나 빈혈, 지루성 피부염 등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여성은 출산에 따른 스트레스나 피임약 등 특정 약물 복용,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탈모증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시작된다. 일단 탈모가 시작되면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많아지는데, 특히 마른 비듬이 아니라 기름기에 젖은 지성 비듬이 심하다면 향후 수개월 내에 탈모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또 머리카락 8∼10개 정도를 가볍게 잡고 당겼을 때 이 중 1∼2개가 빠지면 정상이지만 그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증일 가능성이 높다. ●탈모에서 남녀의 차이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다. 발생 시기는 흔히 40, 50대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수가 사춘기 이후 20대부터 진행된다. 진행 속도가 느려 일반인들이 감지하지 못할 뿐이다. 여성의 경우, 대머리 유전자가 있다면 정수리 부위의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으로 탈모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대부분 폐경기 이후에 나타나고, 체내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도 미미해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 임신·출산·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탈모는 유전성이 낮으며, 부분적으로 양상이 나타나는 원형탈모증이나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다가 빠지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에 두드러진 탈모 경향은 무엇인가? 탈모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40, 50대에서 20, 30대로 낮아졌고, 여성 환자가 늘었다는 점이다. 탈모 연령이 빨라진 것은 스트레스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경우 스트레스만 잘 조절해도 탈모를 늦추거나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번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는가? 모낭의 생존 여부가 관건이다. 모낭이 살아있다면 머리카락이 빠져도 다시 새 머리카락이 나지만 모낭 자체가 죽었거나 뽑혀나갔다면 새 머리카락이 날 수 없다.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모낭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면 그 부위의 머리카락은 다시 자란다. ●일상적인 탈모 예방법과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스트레스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때 그때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 음식은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것을 피하고, 제철 과일과 푸른 야채 등을 많이 먹는 게 좋다. 술과 담배는 물론 삼가야 한다. 지나친 펌이나 헤어용품의 사용도 좋지 않다. 샴푸는 두피에 피지와 땀이 많이 축적된 저녁시간에 하되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시킨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또 브러시로 가볍게 긁듯 빗질하는 간단한 두피마사지도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 ●탈모 예방에 좋다는 기능성 샴푸나 비누가 정말 효과적이며, 이런 제품이 빠진 머리카락을 새로 나게 할 수도 있는가? 기능성 샴푸나 비누는 검증된 의약품이 아니다. 따라서 두피를 청결하게 해 탈모를 예방하려는 차원이라면 몰라도 탈모 치료용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현재 탈모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두 종류뿐이다. ●탈모는 어떻게 치료하며, 각 치료법의 검증된 치료 성과는 어떤가? 탈모 치료에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이용하는 것이다. 먹는 약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가 대표적이다. 5년간의 임상시험 결과 1일 1회 1정씩 복용한 남성의 90%에서 탈모 진행이 중단되었으며, 65%의 남성에게서는 발모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됐다. 국소도포제인 미녹시딜은 2%액과 5%액 두 종류가 있는데, 2%액은 남녀 모두에게, 5%액은 남성에게만 처방한다. 두 번째는 전문적인 관리 치료법인 메조테라피를 들 수 있다. 메조테라피는 탈모 예방은 물론 발모 촉진에 효과가 있는 미세 혈액순환 개선제와 비타민 혼합제제, 발모촉진제 등 4∼5가지가 혼합된 약물을 두피에 2∼3㎝ 간격으로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이 밖에 최근에는 모발 주기의 이상을 조절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유도하는 치료법인 모자이크 프락셔널 레이저요법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끝으로, 자신의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모발이식술이 있다. ●대표적 탈모 치료법의 장단점을 비교해 달라.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같은 약제는 탈모 억제효과가 뛰어나지만 사용을 중단하면 곧 효과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고, 이 가운데 프로페시아는 여성이나 소아환자에게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다. 이런 약물 치료와 달리 자가 모발이식은 단기간에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으로, 자가모발이식술과 모낭적출개별이식술이 대표적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수술 시간이 짧지만, 적출한 부위에 미세한 흉터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모낭적출개별이식술은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고, 회복 기간도 짧은 데다 여러 차례 반복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수술 시간이 이전 방식보다 좀 더 길고 뒷머리를 짧게 잘라야 한다는 것 정도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퇴근하라고 컴퓨터 끄는 사장님 北 “김정운 지략으로 클린턴 방북” 먹는 조루 치료제 프릴리지 약효는 잭슨자녀 대부 마크 레스터 “패리스는 내 친딸” 천년요새서 환경운동 보루로 인천 계양산
  • [나눔바이러스2009] 마사지·댄스파트너… 어르신의 행복비타민

    [나눔바이러스2009] 마사지·댄스파트너… 어르신의 행복비타민

    지난 3일 경기 화성시 황계동 노인정에서 쉬고 있던 노인들이 깜짝 놀랐다. 20여명의 주황색 앞치마를 두른 아주머니들이 예고 없이 들이닥쳤기 때문. ‘태안농협 케어봉사단’이었다. 케어봉사단은 노인들을 일으켜 세워 웃으며 함께 박수를 쳤다. 노인들을 눕혀 스포츠마사지도 해줬다. 또 노인들과 손을 마주잡고 스트레칭도 하고 노래를 부르며 ‘실버댄스’까지 췄다. 그렇게 노인들은 한 시간 동안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케어봉사단원들은 노인정에서 지내는 노인들과 연배 차이가 크지 않아 봉사라기보다는 또래끼리 함께 놀고 즐기는 분위기가 났다. 어르신들의 ‘행복비타민’이 돼 준 케어봉사단 덕분에 노인정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노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어났다. 화성시 태안농협이 운영하는 케어봉사단은 40~50대로 구성돼 있다. 케어봉사단 모두 스포츠마사지, 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가들이다. 태안농협은 차별화된 농어촌 노인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중 대표격인 케어봉사단은 2000년부터 자유롭게 지역 노인정을 순회하며 자원봉사를 해 왔다. 2007년에 경기 지역본부 여성복지과에서 주최한 ‘경기 자원봉사자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복지 실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일광화상 하루 3~4회 찬물로 진정시켜야

    휴가 중에 뜻하지 않게 피부 화상을 입을 때가 있다. 정신없이 물놀이에 빠지다 보면 흔히 있는 일이다. 이럴 땐 현장에서 지체없이 응급조치를 취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병원을 찾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화상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일광화상은 비누·샴푸 삼가야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먼저 화끈거리는 부위를 냉수로 진정시켜야 한다. 화상 부위를 하루 3∼4회, 매회 20분씩 찬물이나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한다. 화상 부위가 전신이라면 같은 방식으로 전신 찬물 샤워를 한다. 특히 얼굴 화상은 보습에 신경을 쓰되 자극을 줄이기 위해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샤워할 때 비누나 샴푸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에 생긴 물집을 터뜨리면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간혹 피부를 소독한다며 화상 부위에 소주를 붓는 건 위험천만하다. 강한 자극과 감염 위험 때문이다. 피부가 달아오를 때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팩이 좋다. 감자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많아 제격이다. 그러나 독성 때문에 싹이 없는 부분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오이는 진정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무기질·칼륨이 풍부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잘 정돈시켜 준다. 특히 쓴맛이 나는 꼭지 부위를 사용하면 비타민-C가 많아 효과가 배가된다. 피부 보습을 위해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도 잊지 말자. ●피부 허물 억지로 벗기지 말아야 화상 후 피부의 허물이 일면 일부러 벗기지 말고 저절로 벗겨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특히 때수건으로 미는 건 금물. 이런 보호막이 없으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건조해져 흔적을 남기기 쉽다. 피부 허물이 일 때는 로션 등을 이용해 피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뜨겁지 않은 스팀 타월을 이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 후 미백크림과 에센스를 1대1 비율로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효과적이다. 피부가 화끈거리면 수시로 찬물 찜질을 하거나 찬 우유를 솜에 묻혀 찜질해 주면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다. ●기미·잡티는 될수록 빨리 치료 한번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멜라닌 색소로 인한 주근깨나 잡티는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이 좋다. 휴식을 취하면서 수박 참외 자두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자주 먹는 것도 한 방법. 기미·주근깨가 심할 경우 피부과를 찾아 색소를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가정에서는 미백효과를 가진 과일이나 야채팩으로 피부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주며, 수박 오이 키위 감자 등으로 팩을 해주면 햇볕에 지친 얼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팩을 할 때는 얼굴을 깨끗이 씻은 뒤 거즈를 덮고 팩 재료를 바른다. 이때 눈가에 아이크림을 바르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30분 후에 거즈를 위에서 아래로 걷어내고 팩 찌꺼기를 찬물로 행궈낸 뒤 스킨로션-아이크림-영양크림으로 마무리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 [2일 TV 하이라이트]

    ●KBS 스페셜<존엄한 죽음>(KBS1 오후 8시) 안락사,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존엄사, 자연사 등 품위있는 죽음을 뜻하는 복잡한 용어들. 일반 사람들은 존엄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법원의 존엄사 판결 이후 사회적 관심의 중심에 있는 존엄사의 의미를 알아보고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치즈 향기 가득한 전북 임실에 언제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개그맨 양원경 부녀가 출동한다. 그리고 코미디언 백남봉이 구수한 청국장과 고추장 만들기에 도전한다. 흥겨운 노래와 입담으로 웃음까지 가득 선사하고 돌아온 코미디언 백남봉의 체험무대를 만나본다. 또 가수 유현상은 옥수수 수확에 도전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젊은 단골손님이 많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갖춘 ‘실버 뷰티숍’. 머리 손질부터 발마사지까지 모든 것을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해 주신다. 요즘은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어르신들.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계신 ‘실버 뷰티숍’ 어르신들을 ‘찾아라, 시니어스타!’에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사막의 한 동굴. 양을 치던 목동이 동굴 속에서 항아리 하나를 발견한다. 항아리 속에는 삭아버린 가죽 두루마리가 들어있었다. 과연 이 두루마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1986년 일본의 한 방송국에 도착한 제보 편지에는 수중 도시를 발견했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는데….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올여름 한반도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장마는 길어지고 폭염은 사라졌다. 한반도상에 어떤 변화가 있기에 이런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점검해 본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유통업체들의 마케팅 전략과 업계별 득실을 따져본다. 늦깎이 학생으로 변신한 한비야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특별기획 스타일(SBS 오후 10시) 편집장은 서우진과의 인터뷰 컨셉트를 제주도에서 진행시키라고 지시한다. 헤어숍에 있는 손명희 회장을 만나러 간 박기자는 손회장이 찾고 있던 드라이버를 전달하고 칭찬을 받는다. 서정이 준비한 인터뷰 내용을 훑어보던 박기자는 우진의 사생활에 관한 질문이 빠졌다며 서정을 압박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유엔은 전 세계 해양에서 행해지고 있는 남획의 심각성을 여러 차례 경고해 왔지만 실제로는 더 심각하다. 불법 저인망 어선들로 인해 생겨나는 추가적인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불법 어선들은 주로 심야에 가난한 약소국들의 영해로 잠입해 불법 조업을 일삼아 전 세계적으로 어민들의 삶이 붕괴되고 있다.
  • 웨딩 피부관리 -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을 만들어야

    여름이 한풀 꺾이고 난 9월, 아름다운 피앙세가 될 기분에 한껏 들떠있는 J양(27). 그러나 남모르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것은 진정되지 않는 피부다. 바쁜 결혼준비와 스케줄로 인해 피부는 갈수록 칙칙해지고, 탄력도 감소하여 평소에 발견하기 힘든 잔주름까지 나타나게 되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길까봐 여름휴가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J양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신부들에게 우선 급한 것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굳어진 안면근육을 풀어야 한다. 결혼식 과정 뿐 아니라, 평생 남게 될 사진 촬영을 위해 아름다운 미소를 띤 얼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스스로 치유하기 힘든 범위의 피부 진정에 대한 관리이다. 당장 눈앞으로 결혼식이 다가오게 되었다면 화이트닝 및 재생관리를 통해, 잔주름을 예방하고 피부톤을 한 단계라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피부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피부과까지 가서 피부관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더욱이, 최근의 경향은 피부과에서도 주변 에스테틱 샵과 연계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니, 피부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에스테틱 샵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단기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보다 나은 방법이다. 강남에 위치한 토탈스킨케어 센터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에 대하여 결혼컨설팅업체인 마이웨딩과 연계한 웨딩케어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직장생활, 결혼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으로 거칠어지거나 혹은 피부에 나타난 트러블을 전체적으로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저하된 면역기능과 피부 조절기능을 향상시켜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순백의 피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또한 드레스 착용 시, 최근의 경향은 드레스 위로 등이나 목, 팔 등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지방이 모여 있거나, 혹은 피부에 여드름이 모여 있거나 하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경락 관리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외에도 생체발열마사지를 통하여, 단지 외부로 드러나는 얼굴이나 피부의 변화 뿐 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마사지를 통해 장기의 울혈과 대장, 소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제거하여 신체의 내부로부터의 근본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이외 신부입장, 사진촬영 등에 필요한 곧은 허리를 만들기 위해 포토스캔 분석을 통해 척추정렬 및 근육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비만 및 체형개선에 도움을 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결혼 후에 남는 것은 앨범과 시디, 즉 사진과 영상일 것이다. 혹 그 안에 트러블로 상한 얼굴과 피부가 담겨 있다면 큰 후회가 들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결혼식과, 이후의 아름다움 및 행복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 관악 고시촌 퇴폐업소 뿌리 뽑는다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1일부터 고시촌 일대에 대한 심야시간 퇴폐 영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관악구는 지난달 24일 치안협의회를 통해 관악경찰서, 소방서 등과 고시촌 일대 퇴폐업소 정비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단속은 치안협의회 이후 첫번째 조치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비키나바 등 4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에 나서게 된다. 퇴폐 영업행위의 개연성이 있는 곳을 사전 적발해 불법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구의 생각이다. 구는 “지난달 24일 치안협의회 이후 퇴폐 영업행위에 대해 업소의 현장지도 활동만 해왔다.”고 설명했다.  구는 대학동(옛 신림동) 일대 고시촌 내 일부 비키나바에서 여성 종업원이 신체 부위를 과다하게 노출해 영업하는 사례를 다수 파악했다. 구는 향후 중점 단속대상으로 여성 종업원이 손님과 마주앉아 음주하는 행위 영업장 밖에서의 호객행위 객석에 가림막, 커튼 등을 설치하는 행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달 실시한 계도활동을 통해 최근 이 지역에 우후죽순격으로 늘고 있는 마사지방, 키스방 등 신종 퇴폐업소 현황도 일부 파악했다고 밝혔다. 명백한 불법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의심되는 마사지방 20곳, 키스방 3곳은 경찰서에 명단을 통보한 상태다.  구명자 위생과장은 “고시촌 본연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퇴폐업소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고시촌에서는 퇴폐업소가 전혀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뱀에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해야

    뱀에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해야

    휴가 때 생기는 크고 작은 사고로 휴식은커녕 몸과 마음의 병만 얻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피서 휴가는 물놀이 사고, 피부질환, 일사병, 식중독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무척 많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물놀이 사고 환자를 빨리 구조해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고 목격자는 큰 소리로 주위에 알리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물 속에서의 응급처치는 효과가 적고 구조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익사의 원인은 폐에 물이 차서가 아니라 대부분 인후 경련에 의한 질식사이다. 따라서 섣부르게 복부를 압박하면 마신 물이 폐로 흡입되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환자를 구조할 때는 반드시 뒤에서 몸을 붙잡되 목뼈(경추) 손상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호흡이 멈췄으면 빨리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 뒤 구강 인공호흡을 시작한다. 맥박이 확인되지 않으면 심장마사지를 실시하며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호흡이나 맥박이 감지되면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머리를 낮춰 안정을 취하게 한다. ▲저체온증이 올 수 있으므로 젖은 옷을 바꿔주고, 담요로 감싸준다. ●배탈과 식중독 적절치 못한 조치로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은 것이 배탈과 식중독이다. 식중독 환자에게 지사제(설사약)를 먹였다가 패혈증 등 중증 질환을 부르는 것이 한 예이다. 복통은 원인이 많아 응급실 의료진들이 매우 난감해 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증상이 보이면 자의적 판단보다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복통의 유형과 원인을 짚어본다.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증·고지혈증 등의 병력을 가진 성인의 상복부(명치끝) 복통→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 의심 ▲여럿이 함께 식사한 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식중독 의심 ▲발열 및 설사를 동반한 복통→식중독 또는 감염성 설사 의심 ▲야생식물 섭취후 생긴 복통→독성 중독 의심 ▲육식 후 생긴 복통 및 구토→담석증 등 담도계 질환 의심 ▲허리 통증이 동반된 복통→대동맥류 파열 의심 ▲몇 시간 지속되는 하복부 복통→충수염·요로결석·부인과 질환 의심 ▲출혈(토혈이나 혈변) 동반한 복통→장출혈이나 감염성 설사 의심 ▲배변이나 방귀가 없는 복통→장폐색 의심. ●일광 화상 예방을 위해 긴팔 옷과 차양이 큰 모자를 쓰며, 자외선 차단제는 3∼4시간 단위로 덧발라 준다.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1도 정도의 일광화상은 찬물이나 얼음찜질, 찬 우유 마사지나 오이팩도 좋다. 더위 속에서 활동하다 무력감·현기증·두통·몽롱함·식욕부진·창백함·오심 등을 느끼면 일사병일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그늘지고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의 단추를 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한 뒤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염좌 관절 부위의 인대가 외력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긴 상태를 염좌라고 한다. ▲염좌 부상 후 24시간 동안은 얼음찜질 등으로 환부를 차게 하면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누그러진다. ▲다친 환부는 너무 세지 않게 압박붕대로 고정한다. 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부종 해소에 좋다. ▲응급처치 후에도 통증 및 부종이 심해지면 병원으로 옮긴다. ●뱀에 물렸을 때 뱀에 물렸을 때는 독사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린 부위에 2개의 독니에 의한 상처가 있다면 독사일 가능성이 크다. 독사에 물리면 상처 부위에 작열통·부종·변색·반상출혈·수포 등이 생기며, 전신 증상으로는 무력감·오심·구토·어지러움·의식 소실·쇼크 등이 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빨리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독사에 물린 뒤 움직이면 독이 빨리 퍼지므로 우선 환자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닦아낸다. ▲물린 후 15분 이내에는 입으로 빨거나 칼로 째기보다 흡입기구를 이용해 최대한 독을 제거한다. ▲물린 곳의 5∼10㎝ 위쪽을 헝겊 등을 이용해 묶는다. 묶는 강도는 끈과 피부 사이에 손가락 하나를 밀어 넣을 수 있는 정도면 된다.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 병원으로 옮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
  • 심술날씨 탓? 직장인 40% ‘냉방병’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장마철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근 냉방병과 관절염 악화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고 직장인의 40%가 냉방병에 걸린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장마철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최대 10도까지 벌어진다. 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가정에서도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5일 “무덥고 습한 바깥 온도에 비해 실내 온도를 에어컨으로 너무 낮게 설정하면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따른다.”면서 “쉽게 피로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특히 직장에서 에어컨을 달고 사는 직장인들은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직장인 12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40.3%인 512명이 냉방병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80.3%가 냉방병으로 업무에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장마철 날씨는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환자에게도 치명적이다. 낮은 기압 때문에 관절 내부의 압력 균형이 깨지기 쉽다.게다가 에어컨 바람을 지나치게 쐬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고통이 심해진다. 최민규 한림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찬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담요를 덮거나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전문가들은 장마철 질병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형철 자생한방병원 내과 원장은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하고 2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2시간마다 5~1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장마철에는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면 면역력이 약해질 우려가 있다. 이형철 원장은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뜨거운 음식으로 속을 보양해야 한다.”면서 “오미자, 인삼, 맥문동을 우려낸 생맥산을 차처럼 마시면 좋다.”고 제안했다.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10번홀 더블보기 후 마음 비운 게 전화위복”

    “내 생애 가장 기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13일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미키마우스’ 지은희(23·휠라코리아)는 아직 우승의 감격이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지은희는 경기 당일 아침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며 통증이 생겨 마사지를 받을 정도로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후반 8개홀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끝내 역전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소감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분이 좋다. 내 생애 가장 기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10번홀(파4) 더블보기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추격하게 된 계기는. -전날 한 번에 그린에 올린 홀이라 오늘도 드라이버로 쳤는데 벙커에 빠졌다. 쉽게 탈출할 줄 알았으나 미스샷이 나와 더블보기를 했다. 3오버파가 돼 마음을 비운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마지막 18번홀 6m 퍼트를 앞두고 어떤 생각을 했나. 심정은? -특별한 생각은 없었고 내 플레이만 하자는 생각으로 게임에 집중했다. 손이 덜덜 거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이 떨렸다. 파만 잡자는 생각을 했는데 홀컵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내가 드디어 해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우승의 일등공신은. -260야드 정도 나가는 드라이버다. 그동안 자꾸 훅이 나서 2주전에 캘러웨이FT3에서 FT9번으로 바꿨고, 각도도 8.5도에서 7.5도로 바꿨다. 그동안 공이 많이 뜨고 런이 없어 고민스러웠는데 바꾸고 런이 많이 생겼다. →‘박세리키즈’가 또 US오픈 우승을 차지했는데. -우리 세대에 세리언니는 큰 희망을 줬다. →앞으로의 계획은? -오늘(13일) 밤 서울로 돌아갔다가 2주 뒤 열리는 에비앙마스터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박경림, 아빠 닮은 아들 ‘민준’ 공개

    박경림, 아빠 닮은 아들 ‘민준’ 공개

    올해 1월 아들을 출산한 박경림이 남편을 쏙 빼닮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산 7개월 만에 출연해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아들의 사진을 공개한 박경림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가 시간이 갈수록 눈매가 나를 조금씩 닮아가 아이에게 ‘엄마 닮아서 엄마처럼 살래?’라고 타일렀다.”고 전한 뒤 “한번 독대를 하고 났더니 점점 아빠 쪽으로 가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이만 낳으면 이수영과 장나라가 키워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아기를 낳자마자 장나라는 중국에 가서 두 달간 돌아오지 않았다. 이수영은 매일 오는데 아기를 항상 울린다.”고 하소연한 뒤 “이수영이 처음 와서 예쁘다고 하도 흔들었더니 아기가 토를 했다. 그 후 이수영만 보면 토를 한다.”고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또 이날 박경림은 신랑과의 첫날밤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똥배가 많이 나와 결혼 전 걱정을 많이 했다는 박경림은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에 살을 많이 뺐는데도 배가 잘 안 들어갔다. 신혼여행을 가서 같이 마사지를 받는데 마사지사가 영어로 임신했냐고 물어봤는데 신랑이 그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너무 속상하고 창피해서 첫날밤 그냥 잤다.”고 털어놨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드러운 ‘초식남’ 애인감으로는 글쎄…”

    내 남자친구가 ‘초식남’이라면?  남성적인 강인함보다는 여성적인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이른바 ‘초식남’이 인기를 끌고 있다.일본에서 시작된 이 ‘초식남’ 열풍이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하면서 요리는 물론 피부 마사지와 네일아트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남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중인 KBS 2TV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이성에게 관심이 없고 연애보다는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는 조재희(지진희 역)라는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초식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실제로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가 ‘초식남’이 연애 대상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은 7일 미혼남녀 419명(남자 248명,여자 171명)을 대상으로 ‘초식남에 대한 성인남녀의 견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주변에 초식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여성의 34%가 ‘있다’고 답했다.이어 ‘초식남의 선호도’ 조사에서는 여성의 62%가 ‘친구로는 좋으나 애인으로는 싫다’라고 답했다.뒤를 이어 ‘친구와 애인으로 모두 싫다’(28%) ‘애인으로는 좋으나 친구로는 싫다’(7%) ‘친구와 애인으로 모두 좋다’(3%)의 순으로 답해 대부분의 여성들이 초식남이 애인으로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식남의 장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여성의 생각에 공감을 한다’(37%) ‘남녀평등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려 한다’(31%)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20%) ‘시대에 어울리는 성숙한 소비를 한다’(9%) 순으로 답했다.반면 초식남의 단점으로는 ‘남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다’(30%) ‘개인주의적이다’(27%) ‘여자를 이끌 줄 모른다’(21%) ‘미래에 대해 큰 기대를 갖지 않는다’(16%) 등을 꼽았다.  남성들도 ‘초식남’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주변에 초식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16%가 ‘있다’라고 대답했다.이어 ‘초식남의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남성의 35%가 ‘아주 싫다’라고 답했으며 ‘보통’(30%) ‘싫다’(26%) ‘좋다’(7%) ‘아주 좋다’(2%)의 순으로 답해 60%가 넘는 남성들이 초식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개인주의적이다’(39%) ‘리더십이 없다’(29%) ‘미래에 대해 큰 기대를 갖지 않는다’(16%) ‘남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다’(14%)는 순으로 답했다.  한편 ‘자신을 초식남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13%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들 중 35%는 ‘여성과의 친분 관계도 완벽하게 유지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으며 ‘사귀는 경우라도 쉽게 선을 넘지 않는다’(23%) ‘스킨십을 먼저 시도하는 여성은 싫다’(18%) ‘연애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고 답하는 등 일반적인 남성의 연애관과 차이를 보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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