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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 병장, 합숙소 이탈 후..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 병장, 합숙소 이탈 후..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 일산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차를 몰고 나가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원중 병장, 무단이탈 후 마사지 업소

    김원중 병장, 무단이탈 후 마사지 업소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 일산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차를 몰고 나가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복무중 무단이탈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김연아 팬들 뿔났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복무중 무단이탈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김연아 팬들 뿔났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쯤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이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군기 너무 빠진 것 아닌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앞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 얼굴에 먹칠한 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원중, 무단이탈 은폐 하려던 사실 확인 ‘그동안 무슨 일이?’

    김원중, 무단이탈 은폐 하려던 사실 확인 ‘그동안 무슨 일이?’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 일산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차를 몰고 나가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서 무단이탈…김원중 병장 어떻게 되나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서 무단이탈…김원중 병장 어떻게 되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당시 김원중 병장 등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원중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 같은 사실을 한달 넘게 숨겨왔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원중 병장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원중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군기 허술하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가 무슨 생각을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남친’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들렀다가 교통사고…체육부대 김원중 병장 사고 은폐

    ‘김연아 남친’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들렀다가 교통사고…체육부대 김원중 병장 사고 은폐

    ‘김연아 남친’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으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당시 김 병장 등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 같은 사실을 한달 넘게 숨겨왔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 병장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복무중 무단이탈…김원중 병장 조치는?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출입”‘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복무중 무단이탈…김원중 병장 조치는?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쯤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이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랑 어찌 되려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심하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소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출입 “퇴폐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소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출입 “퇴폐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태국전통마사지’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께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업소이고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랑 어찌 되려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심하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에 교통사고 그리고 은폐…김원중 병장 어떤 조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에 교통사고 그리고 은폐…김원중 병장 어떤 조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께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는 아니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군기가 얼마나 허술하길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무단이탈, 마사지, 교통사고에 은폐까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 김연아 얼굴 보기 부끄럽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들렀다가 교통사고 그리고 은폐…김원중 병장 조치는?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들렀다가 교통사고 그리고 은폐…김원중 병장 조치는?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친’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고 병사들은 이런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로 관련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과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이유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29) 병장, 이모(26) 상병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다. 김원중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단에 포함돼 올해 6월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소재 외부 합숙소에 투숙하면서 훈련시설이 갖춰진 태릉선수촌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당일 밤 9시께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원중 병장은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차량을 운전한 이 병장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체육부대 규정상 야간에 외출해 마사지업소에 갈 수 없는데 권한이 없는 민간 코치에게 허가를 받고 숙소를 이탈했고, 병사는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데 직접 운전을 했다”며 “특히 교통사고가 나고 한 달이 넘도록 보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병사가 출입한 마사지업소는 퇴폐업소는 아니며, 3명 모두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원중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그는 “김원중 병장은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어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역할 가능성이 크다”며 “역시 9월에 전역하는 이 병장과 복무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이 상병은 체육부대에서 일반병으로 근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갔다 교통사고, 또 은폐…김원중 병장 어찌되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합숙 무단이탈 뒤 마사지업소 갔다 교통사고, 또 은폐…김원중 병장 어찌되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김원중 병장’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들렀다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으나 부대에서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당시 김원중 병장 등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원중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 같은 사실을 한달 넘게 숨겨왔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원중 병장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원중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 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병장, 군기가 얼마나 허술하길래”, “김원중 병장, 무단이탈, 마사지, 교통사고에 은폐까지”, “김원중 병장, 김연아 얼굴 보기 부끄럽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객의 롤렉스 시계 ‘은밀한 곳’에 숨긴 안마걸 결국…

    고객의 롤렉스 시계 ‘은밀한 곳’에 숨긴 안마걸 결국…

    한 여성이 3만 5000 달러(한화 약 36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자신의 성기 안에 넣어 훔치려던 혐의로 기소됐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CBS 라스베가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급시계를 찬 60대 남성은 라스베가스의 한 술집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호텔로 이동해 마사지를 받았다. 그런데 마사지가 끝나고 난 후 눈을 뜬 그는 잠시 풀어놓은 고급시계가 없어진 것을 알아챘다. 자신과 한 방에 있던 안마걸이 범인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방에서 자리를 비운 적이 없는 데다가 호텔 경비원들이 출동해 방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시계는 보이지 않았다. 잠시 후 경찰까지 출동해 수색했지만 시계는 온데간데 없었다. 미궁으로 빠지는 듯했던 이 사건은 성기에 시계를 감춘 여성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다가 자수하면서 결국 해결됐다. 현지 경찰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고급시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계를 훔친 20대 여성은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사진·영상=TomoUS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이효리의 오일풀링, 인도 민간요법…다이어트·독소제거 효과 사용법은?

    이효리의 오일풀링, 인도 민간요법…다이어트·독소제거 효과 사용법은?

    가수 이효리가 인도식 건강관리법 ‘오일풀링’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외모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 가운데, MC 이효리가 오일풀링으로 건강을 챙긴다고 고백했다. 오일풀링이란 식물성 오일을 활용하여 가글하는 것이다. 인도에서 시작된 민간요법이다. 입 속 세균 감소에 도움을 준다. 입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원리로 몸 속 독소제거에 효과가 있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오일풀링을 시작한지 6개월 됐다”며 “입안에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진다고 하더라.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일풀링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 숟가락 정도의 식물성 오일을 머금고 입안 구석구석을 혀로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적정시간은 15분에서 20분사이다. 삼키지 않고 뱉어내고 헹구면 된다. 한편, 온돌리바(Ondoliva)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오일 전문 기업인 우르산떼(Urzante)사의 프리미엄 오일브랜드다. 7종류의 올리브유 제품과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등 다양한 오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리직원 바로 아웃… 청렴이 곧 리더십”

    “비리직원 바로 아웃… 청렴이 곧 리더십”

    “비리 직원은 ‘원 스트라이크’ 아웃입니다.” 29일 삼성동 집무실에서 만난 신연희(66) 강남구청장은 청렴에서 주민에 대한 친절, 업무 책임감이 나온다면서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구 직원이 구청장에게 직접 내부고발을 할 수 있으며, 간부 청렴도를 평가하기도 한다”면서 “청렴을 강조한 뒤로 주민들의 직원 친절도 평가가 빠르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구민들에게 가장 힘든 게 교통이라는 지적엔 위례신도시에서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학여울역과 영동대로를 지나는 경전철은 신사역에서 신분당선과 만나게 된다”며 “긴 사각형 모양의 라인이 구축되고 이 중간을 기존 지하철들이 관통하기 때문에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서역에 2016년 KTX,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예상돼 있고 2018년 평창 수서~용문산 복선 전철까지 놓이면 서울·용산역(12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17만 2000명의 유동인구가 몰린다며 가능성을 엿봤다. 구룡마을 개발에 대해서는 “대토지주에게 특혜를 주는 환지 방식(농지를 주택지로 전용한 뒤 토지보상금의 일부를 토지로 주는 방식. 토지주에게 개발권을 줌)을 아예 없애고 토지를 전부 수용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 한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음달 2일 구역 지정이 실효돼도 마찬가지 입장이고, 서울시가 환지방식을 포기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입을 앙다물었다. 삼성동 한국전력 이전 부지도 국제전시 및 회의시설, 업무·관광·숙박·업무기능이 가능한 복합개발이 이뤄지게 정부 및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큰 성과를 거둔 ‘밤도 건전한 강남’ 정책은 더욱 강화된다. 지난 2년간 540개의 불법·퇴폐업소를 적발해 517개를 영업정지하면서 단란주점 수는 2011년 769개에서 635개로 크게 줄었다. 키스방·마사지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전국 최초로 학교보건법을 적용해 42개를 강제철거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511만명을 불러모아 관광도시 면모를 살렸고 의료 관광객도 11만 8000명을 끌어들여 86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냈지만, 임기 말까지 연 100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청담동 한류스타 거리를 압구정·신사동으로 넓히고, 의료 관광객도 연 20% 이상 늘리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룡플란트치과, 노인 환자를 위한 합리적 가격대 임플란트

    룡플란트치과, 노인 환자를 위한 합리적 가격대 임플란트

    노인 맞춤 의료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노인을 위한 특화병원 룡플란트치과가 201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치과병원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룡플란트치과는 현재 전국 28개 협력의원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노인 임플란트 전문 치과병원이다. 노인의 치아 건강을 위한 ‘노인 맞춤형’ 시술법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임플란트 시술 비용, 노인의 심리에 맞춘 다양한 내원 서비스 덕분에 진정한 ‘노인을 위한’ 병원으로서 인정 받고 있다. 룡플란트치과의 가장 큰 특징은 노인에 특화된 맞춤형 시술과 서비스다.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당뇨와 고혈압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 때문에 외과적 수술을 꺼리는 노인 환자들도 최소침습법 등을 이용해 맞춤 시술이 가능하게 했다. 최소침습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인공치근(Fixture)의 식립에 필요한 극히 일부분만을 노출시켜 시술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회복시간도 크게 단축되며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을 덜 수 있다. 무엇보다 외과 수술 시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당뇨?고혈압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룡플란트치과는 인테리어도 노인을 위한 컨셉트로 준비했다. 전통 문양의 마감재와 편안한 원목 소재, 격자무늬 창호 등 한옥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치과에 오면 괜히 주눅이 들고 불안한 환자들의 긴장을 풀어준다.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와 발 마사지기를 대기실에 설치했고 흔한 커피나 녹차 외에도 노인들이 좋아하는 한방차, 홍삼 엑기스, 홍삼캔디 등을 대접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기력이 없는 고령의 환자를 위해 돌침대가 구비된 회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영양제 주사나 한의원 협진을 통해 기력 회복을 돕는다. 치아 발치나 임플란트 시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환자에게는 죽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인의 치아 건강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정착하기 위해 정직한 비용으로 기존 치과의 문턱을 낮췄다. 임플란트 시술비용을 1대당 98만원 이하로 낮춰 노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진료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시간도 짧아졌다. 또한 치료기간 및 환자들의 내원 횟수를 줄여 일반 치과에 비해 효율성 높은 진료를 함으로써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됐다. 품질을 인증 받아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국산 임플란트를 사용해 가격 거품을 뺐다. 지난 6월에 오픈한 강남점을 비롯한 룡플란트치과 전국 28개 협력 의원은 건강한 치아를 통한 진정한 ‘노인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을 위한 첨단 시설이나 장비, 인테리어는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1대1 맞춤 고객서비스, 귀가 후 고객 보살핌 서비스, 지방 및 불편 고객 돌보미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화상경마장, 주민 갈등 부르면 접어야”

    “화상경마장, 주민 갈등 부르면 접어야”

    “우리 구에 녹물이 나오는 40년 묵은 아파트도 있다는 걸 몰랐다니 아쉬웠죠. 지난 임기에 이룬 것은 잊고 더 열심히 해야죠.” 지난 15일 오전 10시 용산구 이태원동 집무실에서 만난 성장현(59)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5일 선거 승리가 확정되자 이튿날인 6일 들렀던 첫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하에 오수가 흘러나오고 비가 오면 펌프로 물을 퍼내야 해 악취를 풍기는 곳이었다. 그는 주민들의 소원인 리모델링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성 구청장은 3선이다. ‘현장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명도 달았다. 하지만 그는 부족한 점을 찾아 더 채우자는 마음으로 민선 6기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성 구청장이 미8군에 아리랑택시 부지를 반환해 달라고 요구한 끝에 그 자리에 용산구청 신청사가 들어섰다. 재산 목록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누락된 재산들을 찾아내고 구청 공무원들에게 책임감을 심어 줬다. 구립한남노인요양원과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등 서울에서 80병상 이상의 요양원을 2곳 이상 보유한 곳은 용산뿐이다. 이태원지구촌축제는 대표적인 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을 위한 민·산·학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난해 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을 꿰찼다. 그럼에도 아쉽다는 말을 먼저 꺼낸 것은 이미 이뤄 놓은 것보다 ‘행복한 용산 시대’를 위해 향후 이뤄야 할 것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먼저 ‘교육 용산’ 100년 대계의 초석을 놓겠단다. 그는 “외국인이 많은 용산의 상황을 활용해 2개 국어를 하는 미래형 인재를 키울 것”이라면서 “시교육청이 용산으로 옮겨 오면 숙명여대까지를 명품 교육 벨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촌1동 중경고(자율형 공립고)를 용산의 대표 인문계 고교로 육성하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면서 “재건축이 필요한 삼익아파트와 부지를 교환해 신축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화상경마장 갈등에 대해 “도박이므로 주민 갈등을 부른다면 당연히 접어야 한다”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으로 고통받은 서부이촌동 주민들을 위해 해당 지역의 용적률을 400%까지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 첫 ‘노인의 날’ 조례를 만들어 하루만큼은 노인들이 발 마사지, 한의원 진료, 미용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귀띔했다. 용산공원, 한남뉴타운 등 각종 개발 사업엔 주민들의 입장을 우선 반영하겠다고 끝맺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강남구, 불법 성매매 대형 관광호텔 영업장 폐쇄·철거

    강남구, 불법 성매매 대형 관광호텔 영업장 폐쇄·철거

    강남구가 불법 성매매 영업을 벌인 업소 3곳에 영업장 폐쇄 및 철거명령 등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업소들은 세월호 사고(4월 16일) 직후인 4월 22일 실시한 단속에 적발됐다. 역삼동 L관광호텔은 객실 용도의 공간인 지상 3층을 무단 증축해 불법 마사지 업소를 설치했고 고객들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를 일삼다가 적발됐다. 구는 해당 영업장을 폐쇄하고 성매매에 이용된 영업 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구는 역삼동과 논현동 주택가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던 업소 2곳도 찾아내 영업장 폐쇄 및 철거 명령을 내렸다. 또 최근 역삼동 주택가에서 교복·승무원복 등 각종 유니폼을 비치한 채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하고, 채찍이나 몽둥이 등을 이용한 가학적 변태행위까지 제공하다 적발된 O업소의 시설물도 모두 철거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성매매 업소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이후 학교보건법과 건축법의 규정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키스방, 마사지, 오피스텔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 43개(2013년 30개, 2014년 13개)를 완전히 철거하기도 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온 국민을 슬픔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 무렵에도 성매매 영업을 한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주민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해치고 구의 위상을 훼손하는 행위를 뿌리째 뽑는 데 한층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응급처치 이렇게] 아이 미열 땐 미온수로 몸 닦고 영아 체온 38도면 병원으로

    [응급처치 이렇게] 아이 미열 땐 미온수로 몸 닦고 영아 체온 38도면 병원으로

    아이가 밤중에 열이 나면 초보 부모들은 당황하며 응급실을 찾는다. 하지만 응급실에 와도 해열제 처방 하나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나중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아이에게 해열제만 먹이는 부모들도 많다. 하지만 심각한 질환을 발견하지 못할 위험이 있어 될 수 있으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초보 부모들은 아이가 열이 나면 큰일이 나는 것처럼 공포심을 갖지만, 열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을 이기려고 우리 몸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아이가 보채거나 손으로 만져 열이 느껴지면 먼저 아이의 체온을 재어 열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정상 체온은 36.5도~37도 정도지만 나이와 시간대에 따라 조금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은 체온계의 경우 항문 체온이 38도 이상 혹은 구강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봐야 한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고막 체온계도 마찬가지다. 대개 열이 나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때문이다. 잘 먹고 잘 자는 아이는 수일 내 특별한 치유 없이도 호전되지만 100일 이내의 아이가 38도 이상의 열이 날 때, 나이와 관계없이 40도 이상의 고열이 날 때는 바로 소아과나 응급실로 가야 한다. 또 열이 나면서 심하게 처지거나 보챌 때, 물이나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소변의 양이 줄었을 때, 열이 나면서 경련이 날 때는 응급 상황이다. 이런 증상 없이 일반적으로 열이 난다면 집에서도 간단한 응급처치로 열을 내릴 수 있다. 먼저 아이의 옷을 얇게 입히고 집안을 시원하게 한다. 그래도 열이 지속되거나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사용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통의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계통의 부루펜이 대표적인 해열제이며, 약전에 기재된 몸무게에 따른 정량을 타이레놀은 4-6시간마다(하루 5회를 넘지 않도록), 부루펜은 6-8시간마다(하루 4회를 넘지 않도록) 먹이도록 한다.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계속되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아이의 옷을 모두 벗기고서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미온수 마사지를 해준다. 차가운 물은 아이가 견디기 어려워할 수 있고, 떨다가 오히려 열이 더 날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다. 이 방법이 수건을 이마에 덮어두는 것보다 해열 효과가 좋다. 해열제와 미온수 마사지는 열을 조절하는 것이지 열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열을 내리고 나서는 경과를 관찰하되, 사흘 이상 발열이 지속되면 발열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홍원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사업팀장
  • 강남 한복판 호텔서 한밤 ‘분신자살’ 소동

    강남 한복판의 호텔에서 분신 소동이 발생해 호텔 직원과 투숙객 전원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성매매 업소 폐지에 앙심을 품은 유흥업소 주인의 소행이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지하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했던 박모(49)씨가 8일 오후 5시쯤 7층 객실에 들어와 방에 인화물질을 뿌렸다. 오후 6시쯤 옆방 투숙객이 휘발유 냄새가 난다면서 신고했고, 박씨는 경찰과 대치하며 이 호텔 문모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박씨의 분신 소동에 호텔 직원과 투숙객 200여명은 전원 대피했다. 박씨는 현재 성매매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호텔 관계자는 “박씨가 호텔 내 업소에서 성매매 영업을 하면서 2012년 6월부터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며 “성매매 방지 차원에서 올해 초 박씨의 유흥주점을 강제 명도 처리하고 철거했는데 이에 앙심을 품고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호텔은 2009년 4월 호텔 지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호텔은 구청 처분에 불복해 소송했지만 패소했다. 이후 2012년 5월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또 적발됐고 강남구청은 지난해 1월 호텔 별관 지하에 있는 스포츠마사지 업소가 무허가 영업을 하다 적발되자 영업폐쇄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육아 배우며 학비도 버니, 특급 알바!

    육아 배우며 학비도 버니, 특급 알바!

    “발목이나 무릎에는 성장판이 있어요. 여기를 따뜻하게 하고 부드럽게 돌려 주면 키 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 돌려 볼까요.” 지난 4일 서울 중구의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의 ‘대학생 아이돌보미’ 교육 현장. 아기 마사지를 배우는 수업에서 교육생 주예원(단국대 경영학과·22)씨가 한 손으로 발목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발목에서 허벅지 방향으로 밀어 올리는 ‘스웨디시 밀킹’을 해 보지만 영 서툴다. 옆자리의 윤인덕(55)씨가 “치약 짜듯이 하지 말고 부드럽게 해야지”라고 농담을 건네자 교육장에 웃음이 터졌다. 이날 실습 수업은 66명이 3인 1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66명 중 대학생은 32명이고 나머지 34명은 대학생과 함께 아이를 돌볼 중년 여성들로 지난달 11일 24개 서울 자치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노원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별로 1~2명씩 선발됐다. 이들은 생애발달과정, 영유아기에 대한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열흘 동안 모두 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마치면 지역구로 돌아가 선배 돌보미와 2인 1조로 오는 14일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3~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하원 돌봄, 놀이 돌봄, 학습 돌봄 등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돕게 된다. 6일 여성가족부 산하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대학생 아이돌보미’ 사업이 지난해 처음 시작되면서 1, 2기에 걸쳐 모두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돌봄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 대학생들은 미리 육아를 경험하면서 용돈도 벌 수 있어 일거양득이고, 부모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대학생 형, 누나들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선호한다고 한다. 3기 지원자인 이진희(21·동국대 정치외교학)씨는 “지난해 이 교육을 받은 선배의 추천으로 신청했다”면서 “부모가 돼 배울 것들을 미리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지만 실제로 맞벌이 부부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아이 돌봄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는 지난해 기준으로 모두 5만 1000여 가구인데 활동 돌보미는 1만 5000여명뿐이다. 이 때문에 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 뒤 수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노동 강도에 비해 적은 급여 등 열악한 처우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이돌보미 수당은 시간당 5500원으로 최저임금(5210원) 수준이다. 시급 6500~7500원인 장애도우미나 산모도우미, 노인돌보미보다 낮다. 김현정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팀장은 “대학생 아이돌보미는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크고 예비 부모인 대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높다”면서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급여 수준을 현실화하는 등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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