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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재벌 의원, 인도 호텔서 의문의 추락사…동료는 심장 마비

    러 재벌 의원, 인도 호텔서 의문의 추락사…동료는 심장 마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했던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원이 해외여행 중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같이 여행 간 친구이자 동료 의원이 먼저 석연찮은 죽음을 맞은 지 이틀 만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의 파벨 안토프(65)는 지난 24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 라야가다의 한 호텔에서 의문의 추락으로 숨졌다.안토프는 지난 21일 같은 당 동료 의원이자 절친한 사이인 블라디미르 비다노프(61) 등 일행 3명과 이 호텔에 체크인했다. 다가오는 자신의 6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 비다노프가 먼저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심장 마비였다.이후 어찌 된 영문인지 안토프는 이 호텔에 계속 머물렀고, 이틀 후 추락사했다. 인도 현지 언론은 그가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인도인 가이드가 그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그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반면 주인도 러시아 총영사관 측은 그가 호텔 3층 창문에서 추락했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밝혔다. 알렉세이 이담킨 담당 외교관은 “현지 경찰의 조사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면서 “경찰로부터 사고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매체 샷(SHOT)은 인도 경찰이 안토프가 친구인 비다노프의 죽음으로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안토프는 러시아 육류·소시지 제품 생산 대기업의 설립자로 2019년 러시아에서 가장 소득이 많은 선출직 공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포브스 러시아판의 분석에 따르면 그의 연간 수입은 100억 루블(현재 환율로 약 1854억 원)로 집계됐다.그는 지난 6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오해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의 죽음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잇따라 사망한 몇몇 재벌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 러시아 부동산 재벌 드미트리 젤레노프(50)는 지난 10일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방 도시 앙티브에서 추락사했다. 석 달 전쯤인 지난 9월 21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항공대학 총장을 지낸 아나톨리 게라셴코(73)가 이 대학 건물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같은 달 10일에는 러시아 극동북극개발공사(KRDV)의 이반 페초린(39) 상무이사가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에서 보트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67) 이사회 의장도 그달 1일 모스크바의 한 병원 건물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일각에선 숨진 러시아 재벌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제기해 살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포착] “아무도 없네~ 훔치자”…폭설마비 美 버팔로 뻔뻔한 도둑들 활개

    [포착] “아무도 없네~ 훔치자”…폭설마비 美 버팔로 뻔뻔한 도둑들 활개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사망자 속출 등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틈을 노린 뻔뻔한 도둑들까지 등장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뉴욕시 북부 버팔로 등에 기록적인 폭설과 혹한이 몰아친 가운데 도둑들까지 등장해 상점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폭풍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버팔로 지역은 무려 1.2m가 넘는 폭설과 눈보라로 도시 곳곳에서 정전과 고립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27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러 나선 구조대원까지 폭설에 갇히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다.이처럼 도시의 모든 것이 마비된 틈을 타 도둑들까지 등장해 상점의 물건을 마음대로 약탈하고 있는 것. 실제 CCTV등에 포착된 영상을 보면 시민에서 도둑으로 변신한 이들은 상점에 들어가 TV를 훔쳐가거나 각종 물건들을 약탈했다. 특히 도둑들 중 일부는 자신의 범죄를 자랑이라도 하듯 SNS로 생중계하는 황당하고 몰염치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이에대해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은 "이들(도둑)이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나 있을까 싶다"면서 "정말 최악의 질 낮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둑들은 음식과 의약품이 아닌 원하는 물건을 약탈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재난 앞에서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같은 버팔로 지역이지만 겨울폭풍을 녹인 훈훈한 소식도 있다. 지난 23일 버팔로 근처를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을 포함해 10명이 탑승한 밴 승합차가 눈폭풍에 오도가도 못하자 한 주민이 이들에게 선뜻 구원의 손을 내민 것.치과 의사인 알렉산더 캠파냐(40)는 고립된 관광객들을 집으로 초대해 침실과 먹을 것을 기꺼이 제공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한편 버펄로는 3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지난 1977년 눈 폭풍 이후 45년 만에 최악의 폭설을 겪게 될 전망이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일생에 한 번 정도 올 만한 어마어마한 폭풍”이라면서 백악관에 연락해 연방정부 차원의 재난지역 선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美 강타한 겨울폭풍… 최소 46명 사망

    美 강타한 겨울폭풍… 최소 46명 사망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칙토와가 지역의 한 마을이 눈에 뒤덮여 있다. 폭설과 강풍, 혹한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미국을 강타하면서 최소 46명이 숨지고 교통이 마비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뉴욕 AP 연합뉴스
  • [단독] 활주로 이탈에도… 하이에어, 폭설 속 ‘공포의 비행’

    [단독] 활주로 이탈에도… 하이에어, 폭설 속 ‘공포의 비행’

    소형 항공기를 운영하는 하이에어 소속 항공기가 강풍·대설로 마비됐던 제주 하늘길을 이틀 연속 무리하게 ‘위험한 비행’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2일 제주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 이탈 사고가 났는데도 다음날 다시 제주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22일 저가항공 하이에어 소속 울산발 제주행 4H1333편은 오전 9시 30분에 울산을 출발, 오전 10시 30분 제주 도착 예정이었는데, 기상 악화로 두 번의 착륙 실패(고어라운드·재차 상승해 착륙을 다시 시도하는 비행)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착륙했다. 그러나 세 번째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승객 26명을 태운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잔디밭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활주로에 간신히 들어오면서 화를 면했지만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결국 예정보다 52분이나 지연된 11시 22분에 착륙했다. 승객들은 1시간여를 불안과 공포에 떨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항공 관계자는 “제주 기상이 안 좋아 두 번씩 고어라운드를 한 항공기들은 모두 다 회항했지만 이 비행기만 유독 무리하게 착륙했다”면서 “만약 여름이어서 땅이 물렀으면 비행기가 그대로 잔디밭에 처박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이 항공사가 다음날인 23일에도 악천후 속에서 제주를 오갔다는 점이다. 이날 제주 공항에 이착륙하려던 46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모두 취소된 가운데 유독 하이에어 소속 항공기 1대만 제주공항에 착륙했다. 하이에어는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만 운행한다. 문제의 비행기는 프로펠러기로, 이날 김포에서 제주로 승객 48명을 태우고 무리한 운항을 감행했다. 특히 제주공항의 주활주로인 동서활주로(길이 3180m)가 아닌 길이가 짧은 보조활주로(1900m·남북활주로)를 이용해 착륙했다. 사고 위험 때문에 보조활주로 이용률은 연간 0.3%에 불과하다. 이 보조활주로에서는 1982년 공군비행기 C123이 공수부대원을 태우고 오다가 한라산에 박혀 두 동강 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 항공기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다시 승객 42명을 태우고 김포로 돌아갔다.
  • [단독] 활주로 이탈에도... 하이에어 폭설속 ‘공포의 비행’

    [단독] 활주로 이탈에도... 하이에어 폭설속 ‘공포의 비행’

    소형 항공기를 운영하는 하이에어 소속 항공기가 강풍·대설로 마비됐던 제주 하늘길을 이틀 연속 무리하게 ‘위험한 비행’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2일 제주공항 착륙 도중에 활주로 이탈 사고가 났는데도 다음날 다시 제주를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23일 제주 공항에 이·착륙 하려던 46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모두 중지된 가운데 유일하게 착륙한 비행기가 1대 있었다. 이 비행기는 50인승 이하 항공기만 운영하는 항공사인 하이에어 소속 프로펠러기로, 이날 김포에서 제주로 승객 48명을 태우고 무리한 운항을 감행했다. 이 항공기는 예정시간보다 25분 늦은 오후 6시 20분에 착륙했다. 이 항공기는 특히 제주공항의 주활주로인 동서활주로(길이 3180m)가 아닌 보조활주로(1900m·남북활주로)를 이용해 착륙했다. 사고 위험 때문에 보조활주로 이용률은 연간 0.3%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다. 이 보조활주로에서는 지난 1982년 공군비행기 C123이 공수부대원을 태우고 오다가 한라산에 박혀 두동강 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고 이후 보조활주로는 주활주로가 기상 제한치를 초과할 경우에만 사용하게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에어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다시 승객 42명을 태우고 김포로 돌아갔다. 문제는 하이에어가 전날인 22일에도 무리한 운항을 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이다. 이 항공사의 울산발 제주행 4H1333편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울산을 출발, 오전 10시 30분 제주 도착 예정이었는데, 기상 악화로 두번의 착륙 실패(고어라운드:재차 상승해 착륙을 다시 시도하는 비행) 끝에 세번째 도전만에 착륙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번째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승객 26명을 태운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잔디밭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활주로에 간신히 들어오면서 화를 면했지만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이 비행기는 예정보다 52분이나 지연된 11시 22분에 착륙했다. 승객들은 예상 비행시간을 넘긴 1시간여를 불안과 공포에 떨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항공 관계자는 “제주 기상이 안 좋아 두번씩 고어라운드를 한 항공기들은 모두 다 회항을 했지만 이 비행기만 유독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했다”면서 “만약 여름이어서 땅이 물렀으면 비행기가 그대로 잔디밭에 쳐박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2일 발생한 사고 조사를 위해 다음날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으나 항공기 결항으로 24일 오전 도착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위원회에 무리한 운항을 했던 23일 김포발 비행기로 같이 가자고 했으나 위원회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혹한·폭설에 美 멈췄다…17명 사망·46중 추돌도

    혹한·폭설에 美 멈췄다…17명 사망·46중 추돌도

    크리스마스이브에 ‘폭탄 사이클론’최남단 플로리다도 역대 최저 기온제트기류 약화에 북극 추위 남하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 혹한과 폭설로 미국이 마비됐다. CNN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켄터키·펜실베이니아·테네시주 등 미 전역에서 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복구 전인 오전 한때 정전 피해 가구는 180만 가구에 달했다. 미국 인구의 약 60%가량이 각종 기상경보의 범주에 들어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중서부에서 ‘폭탄 사이클론’으로 강력한 눈과 한파까지 겹치면서 미 전역에서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최소 17명이 사망했다.뉴욕에서 폭설에 응급 구조대가 움직이지 못해 2명이 숨졌고, 오하이오주에서는 폭설로 4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캔자스주에서도 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미주리주에서는 차량이 빙판길에서 얼어붙은 개울로 미끄러지면서 한 명이 사망했다. 뉴욕주는 폭설 피해를 입은 버펄로 나이아가라 공항을 오는 26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지역별로 애틀랜타는 물론 최남단의 플로리다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크리스마스이브 기준으로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미 남부 지역까지 들이닥친 혹한에 대해 워싱턴포스트(WP)는 북극 주변을 맴도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인 ‘극소용돌이’가 미 대륙으로 남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통상 극소용돌이는 대류권 상층부에서 부는 강한 편서풍인 제트기류에 갇혀 남하하지 못하고 북극 주변에 머무는데 제트기류가 약화해 아래로 늘어지면서 극소용돌이가 경로를 이탈해 남하했다는 것이다. 제트기류 약화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지구온난화가 외려 한겨울 추위를 부추긴다는 이론이다. 항공 정보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 전역에서 모두 2500여편의 항공이 취소됐고, 5700편이 연기됐다. 전날에도 5700여편의 국내·국제선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 마비됐던 제주 하늘길 재개… 김포공항 운항시간 자정까지 연장

    마비됐던 제주 하늘길 재개… 김포공항 운항시간 자정까지 연장

    이틀째 강풍과 폭설로 마비됐던 제주 하늘길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2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김포발 진에어 LJ403편이 이날 오전 7시 5분 제주에 도착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이 정상적인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증편 19편을 포함해 496편(출도착 포함)을 운항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김포공항 운항금지시간을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오후 11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금지됐었다. 이렇게 되면 제주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떠나는 비행기가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연장돼 한시간을 여유롭게 안전 운항될 전망이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다소 지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 강풍과 대설이 이어지면서 제주공항에서는 22일 279편이 결항했으며, 23일에는 국제선 3편과 국내선(김포~제주 소형항공기 왕복 1회) 운항된 것을 빼면 총 474편(사전비운항 295편)이 결항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비상 상황반을 운영하면서 혹시 예상되는 터미널 혼잡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공항 방문 전 항공사를 통해 결항 여부 등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출장길에 올랐던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 3대 기관장이 제주 밖에서 발이 묶이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난 제주 노형중 학생과 교사 등 415명도 돌아오지 못해 서울에서 체류하고 있다. 오전 8시 현재 제주지역별 적설량을 보면 사제비 93㎝, 한라산 삼각봉 76.5㎝, 어리목 58.3㎝, 성산 11.5㎝, 유수암 9.6㎝, 중문 8.0㎝ 등이다.
  • [단독]이틀째 대설주의보 내려졌는데… 한 소형항공사 ‘위험천만한 비행’ 논란

    [단독]이틀째 대설주의보 내려졌는데… 한 소형항공사 ‘위험천만한 비행’ 논란

    제주 하늘길과 바닷길이 이틀째 강풍·대설로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한 소형항공사가 김포~제주간 ‘위험천만한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운항 예정 항공편  474편(사전비운항 295편)가운데 179편이 이날 운항될 계획이었으나 국제선(싱가포르~제주) 출·도착 2편을 제외하고 전편이 결항됐다. 앞서 22일에만 279편이 결항돼 제주공항에 발 묶인 승객만 1만 8000여명에 달했다. 이날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일찌감치 결항을 결정해 승객들이 숙소로 돌아간데 반해 저가 항공들은 전날처럼 결항여부를 뒤늦게 결정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이틀째 공항에서 대기하며 긴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반복했다.실제 이날 오후 4시가 지나가도 제주공항 대합실 일부 항공 예매 카운터 앞에는 환불과 예약 변경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결항 소식에도 일부 승객들은 대합실을 떠나지 못하고 벤치나 카페에 앉아 혹시나 운항할까 하는 마음에서 기약없이 안내방송에 귀기울이고 있기도 했다.  이처럼 운항과 결항 사이에서 사회적 비용은 물론 희망고문까지 되풀이 되는 와중에 한 소형항공사가 김포에서 악천후를 무릅쓰고 승객 48명을 태우고 무리한 운항을 감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일부에서 ‘안전불감증 비행’을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 항공기는 제주공항에 예정시간보다 25분 정도 늦춰진 오후 6시 20분에 착륙했다. 프로펠러기로 알려진 이 항공기는 이날 제주공항의 주활주로인 동서활주로(3180m)가 아닌 활주로가 짧은 보조활주로(1900m)인 남북활주로를 이용해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조활주로 이용률은 연 0.3%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다. 전편 결항 소식에 일시에 모든 활동이 멈췄던 활주로가 비행기 1대 이착륙으로 다시 바빠졌을 것은 자명하다. 이 소형항공사는 다시 김포로 돌아가기 위해 오후 8시 20분 승객 42명을 태우고 제주를 떠났다.  공항에서 발이 묶여 있던 한 시민은 “인명을 담보로 운항하는 비윤리적인 행태는 정부(국토교통부) 차원에서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그러다가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질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날 국제선을 제외하면 국내선 항공편들은 모두 결항됐지만 이 항공기만 유일하게 운항됐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경보, 그 외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 10시 현재 사제비 84.8㎝, 한라산 삼각봉 68.2㎝, 어리목 51.5㎝, 가시리 31.0㎝, 성산수산 7.3㎝, 중문 6.2㎝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발전 예산 총 18개 사업 2380억원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발전 예산 총 18개 사업 2380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노원구 발전 예산 총 18개 사업 2380억원을 확보했다. 주로 주민 숙원사업, 교육 환경 개선사업,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지난 16일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서 의원은 2023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가장 큰 성과로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재정비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에도 13억원이 반영되어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 아파트 58개 단지 7만 5058세대가 해당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①아파트 단지 조성기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등 적용으로 주변지역의 통합적 관리 계획 ②밀도계획(용적률과 높이계획 등)과 기반시설계획(도로, 공원 등) 등 정비 계획 수립기준 ③교통개선대책이 마련된다.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발전 사업으로는 ▲25년 개통을 목포로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북선 경전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비 1770억원 ▲서울광장 1.5배 규모의 창동-상계 수변문화공원을 조성을 위한 동부간선도로 구간 지하화와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설치사업비 520억 5000만원 ▲사고 위험이 있던 당현천의 자연석 징검다리를 평면석으로 교체하는 사업비 3억원 ▲주민 휴식공간인 월계동 우이천 산책로 확장공사 4억원 ▲하계동 현대우성아파트와 구민의전당 인근 주민들의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비 20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노원서울대병원 유치를 위한 창동자량기지 일대 전략적 개발방안 수립 예산도 8억 800만원을 확보했다. 연구 중심 병원을 표방하는 노원서울대병원의 유치는 노원구를 베드타운에서 일자리가 넘치는 바이오클러스터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서 의원은 설명했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개선 예산도 확보됐다. ▲학교 앞 차도로 소음 피해에 놓여 있는 월계동 녹천초와 상계동 노일초의 방음벽 설치비 9억 6000만원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원청소년센터 수영장 등 시설을 토요일과 일요일에 청소년과 마을 가족에게 실비로 개방하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관 예산도 확보됐다. ▲중계주공 1단지에 위치한 마들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노인중점사업에 3200만원 ▲중증, 뇌성마비, 시각장애인복지관 3곳에 미니버스 등 차량 3대와 시각장애인 디지털라이프 코디네이터 운영비 등 3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 초선 시의원으로서 임기 첫해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노원구 발전 예산을 챙긴 서 의원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재건축을 위한 새로운 노원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예산을 확보한 것이 가장 뜻깊다”면서 “살기 좋은 노원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실현의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아르헨 우승 기쁜 나머지 심장마비…이집트 ‘메시 광팬’ 사망

    아르헨 우승 기쁜 나머지 심장마비…이집트 ‘메시 광팬’ 사망

    이집트의 한 남성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기뻐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모스타파 압델 알이라는 26세 남성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시청한 뒤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18일 이집트 카이로의 한 식당에서 월드컵 결승 경기를 시청한 후 귀가했으며, 2시간 만에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사인은 행복 심장 증후군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국립 심장병 연구소의 심장전문의 가말 사반은 “메시가 이겨 너무 과도하게 기뻐한 나머지 심장에 무리가 온 ‘행복 심장 증후군’(Happy Heart Syndrome)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숨진 남성은 평소 아르헨티나와 리오넬 메시의 광팬이었다. 아르헨티나 우승 확정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월드컵 축구대회로 인한 사망자는 방글라데시에서도 발생했다. AFP통신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광장에 수십만 명의 사람이 몰려 대형 전광판으로 월드컵 결승을 시청했다”며 “많은 사람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아르헨티나와 메시를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인구 1억 7000만명의 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에는 아르헨티나 팬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AFP통신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크게 아르헨티나 팬과 브라질 팬으로 나뉜다”며 “방글라데시 경찰에 따르면 최소한 7명이 자기 집 밖으로 국기를 내걸다가 지붕에서 떨어지거나 감전당해 숨졌다”고 전했다. 또 최소한 3명이 축구 관련 다툼을 벌이다가 사망했다고 역시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 극장서 ‘아바타2’ 보던 관객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

    극장서 ‘아바타2’ 보던 관객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보던 관객이 흥분성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편인 영화 ‘아바타’ 역시 2010년 42세 대만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의 카키나다시의 한 영화관에서 남동생과 ‘아바타’를 보던 A씨는 3시간 12분 상영시간 중 중반이 지났을 때 갑자기 쓰러졌다. 고혈압 병력이 있던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인디펜던트는 흥분으로 인한 부정맥 유발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병원 관계자는 “사망한 남성은 코로나 이후 혈관에 지속적인 염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과도한 흥분으로 인한 혈압 상승으로 심장 동맥이 파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간혹 긴박한 스포츠경기나 영화관람 중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관람 중 쇼크로 사망한 영화들 ‘아바타2’ 이전에도 인도에서는 ‘컨저링2’ ‘에이리언2’을 보던 관객이 쇼크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일본에서는 공포영화 ‘주온’ ‘링’ 개봉 당시 몇 명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미국에서는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다룬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던 캔자스의 한 남성과 브라질의 목사가 숨을 거뒀다. 한국만 300만명…3억명이 봤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속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세계 3억명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국내서는 개봉 첫 주에만 벌써 3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미국에서 개봉한 첫 주말에만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743억 원)를 벌어들였다. 
  • [포착] “시신이 이만큼 쌓여있다”…‘사망자 2명’이라는 중국 실제 상황(영상)

    [포착] “시신이 이만큼 쌓여있다”…‘사망자 2명’이라는 중국 실제 상황(영상)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5일 동안 단 2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 상황은 이와 정반대라는 증언과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하루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늘어났으며 모두 베이징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산둥성과 쓰촨성에서 각각 사망자가 1명씩 발생했다는 공식 발표 이후, 15일 만에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한 것이다. 더불어 중국 당국은 지난달 19일 이후 지금까지 한 달간 14억 인구 중에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나 온라인과 SNS에는 병원 복도까지 시신이 쌓여있는 등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이 쏟아졌다. 트위터에서는 베이징의 몇몇 병원 복도에 방치된 시신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일부 시신은 장례 준비를 모두 마친 듯 관에 안치된 상태였지만, 대부분은 이동식 들것에 실린 채 흰색 천만 덮여 있다. 수일 전부터 장례식장과 화장장이 포화상태라는 소식이 SNS와 외신 보도를 통해 나왔지만 중국 당국은 꾸준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 베이징의 병원 내부에 시신이 쌓여있다는 주장과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중국 안팎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싱가포르의 저명한 감염병 전문가(Hoe Nam Leong)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숫자는 전체 내용을 말해주지 않는다.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면서 “일부 병원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꽉 찼으며, 의료진은 사망자의 사망원인에서 코로나라는 요인을 경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인에 따라 감염의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사망의 직접적 원인은 심장마비겠지만, 근본적 원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SNS에는 ‘환자들이 보조 침대에까지 누워 치료받고 있는 베이징의 병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떠돌고 있다. 사진 속 환자들은 대부분 노인으로 보인다. 시신 쌓이지만 사망자는 2명이라는 당국...시진핑은 어디에? 중국이 강력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를 사실상 폐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미국 CNN은 16일 “시 주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인민 전쟁’에서 스스로를 총사령관이라고 자처했었다”면서 “그러나 비용이 많이 드는 전략(제로 코로나)이 전국적인 시위를 이끌자 갑작스럽게 전략을 해체했고, 이후 침묵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 주석은 우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초기와 상하이가 봉쇄된 채 고통스러운 몇 주를 보내는 등 불확실한 시기에 자주 그러했듯,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이 제로코로나 정책에서 과감한 후퇴를 결정한 뒤 일시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옌중 미국외교협회 글로벌 보건선임연구원은 CNN에 “아마도 시 주석은 손가락질을 피하고 싶었을 것”이라면서 “(현재의 방역 완화가) 다수의 사망으로 이어질 경우를 대비해,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와 자신을 가깝게 연결시키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의 입이 되어주는 언론, ‘말 바꾸기’에 급급 비록 시진핑은 침묵하고 있지만, 중국 보건 당국과 관영 언론이 시 주석의 달라진 태세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CNN은 “국영언론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설교하는 것에서 그 위협을 경시하는 것으로 태도를 전환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중국 내에서 감염병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지난 15일 공식 석상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사망률은 0.1% 정도로 낮아져서 계절 감기 수준”이라면서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폐렴 증상도 없기 때문에 간단히 ‘코로나 감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관영 언론인 인민일보의 1면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선 국가의 투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논평이 실렸다. 해당 논평은 “현실은 우리의 전염병 정책이 정확하고 과학적이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충분히 입증했다”면서 “그것(제로코로나)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고, 역사의 시험을 견딜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3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는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조건과 메커니즘, 시스템, 의료팀, 의약품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도 베이징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힌 국민들이 감기약과 해열제를 사재기 하는 등 패닉에 빠졌음에도, 당국은 봉쇄령 등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항할 능력을 키울 시간을 벌었으며, 결국 시진핑의 정책은 ‘완전히 옳았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다음 달 ‘중국 최대 명절’이 고비...한국도 안심하기 어려워 중국 안팎에서는 중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규모가 다음 달 있을 최대 명절인 춘제에 이르러 최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위드 코로나’를 명목으로 지역간 이동뿐만 아니라 국경 봉쇄까지 완화할 경우, 국내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백신과 면역력을 무력화하는 돌연변이의 발생도 관건이다. 국내의 한 전문가는 “중국의 감염 규모가 매우 클 것이고, 감염자의 숫자가 늘면 필연적으로 돌연변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정부가 검역 정책이나 변이 감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속보]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속보]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오권철)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985만 7500원, 재활 치료 200시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사회적 폐해를 야기하는 마약범죄의 중대성과 동종 범죄 전력을 언급하며 “피고인이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다시 음악으로 사회에 봉사” 선처 호소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인 채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상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구금 동안 손가락 끝이 마비되는 등 건강이 악화해 반성문조차 쓰기 어려운 사정 등을 참작해 피고인이 다시 한번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선고 기일은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로 잡혔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죄질 불량”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죄질 불량”

    검찰이 20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오권철)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985만 7500원, 재활 치료 200시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주장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인 채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상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면서 “구금 동안 손가락 끝이 마비되는 등 건강이 악화해 반성문조차 쓰기 어려운 사정 등을 참작해 피고인이 다시 한번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선고기일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로 잡혔다.
  • ‘메시 시대’ 완결판…아르헨 36년만에 佛 꺾고 우승

    ‘메시 시대’ 완결판…아르헨 36년만에 佛 꺾고 우승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월드컵을 차지하며 ‘메시 시대’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세계 축구사에 처음으로 발롱도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림픽에 월드컵 우승까지 4관왕에 오른 메시가 ‘축구의 신’의 반열에 오르는 화려한 대관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해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 디에고 마라도나가 팀을 이끌었던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어 36년 만에 세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또 브라질(5회), 독일과 이탈리아(4회)에 이어 역대 월드컵 우승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월드컵에서 남미팀이 우승한 것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 무관의 한을 풀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7차례 수상했고,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네 번이나 UCL 우승을 이끌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밟지 못한 월드컵 정상의 자리에 이번에 올라서면서 세계 최초의 ‘4관왕’이 됐다. 이날 결승전은 신의 반열에 오르려는 메시와 이를 저지하려는 프랑스의 ‘차기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전·후반 90분도 모자라 연장까지 120분 동안 정면으로 충돌한 명승부였다.메시는 전반 페널티킥 골과 연장 후반 골까지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회 7골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16강, 8강, 4강, 결승전까지 골을 넣은 메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본선 통산 13골로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통산 8도움으로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또 메시는 월드컵 본선 26번째 경기에 출전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고, 결승전 전반 23분에 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의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2216분) 기록도 갈아치웠다. 축구팬들에게 논쟁을 일으켰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당대 최고의 선수)로 불리기에도 이견이 없음은 물론이다. 메시는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이것은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면서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해냈다”고 기뻐했다. 이번 대회는 어느덧 30대 중반인 그의 ‘라스트 댄스’ 무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에 대해서도 트위터에는 극찬이 쏟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계정에 “역대 가장 훌륭했던 월드컵 결승전”이라는 찬사와 함께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 장면을 게재했다. 테니스 황제 세리나 윌리엄스도 “내가 심장마비를 일으킨다면 그건 이번 월드컵 결승전 때문”이라고 썼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조차 “놀라운 월드컵 우승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GOAT’ 메시에 축하를 건넨다”고 했다.
  • 현정근 단국대 교수, 척수손상 재활 앞당겨 ‘의료기기산업대상’

    현정근 단국대 교수, 척수손상 재활 앞당겨 ‘의료기기산업대상’

    단국대학교는 심각한 신경 손상 환자의 재활을 돕는 인공신경 도관을 개발한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 교수에 따르면 개발된 도관의 구조체는 신경 재생 기능이 가능해 이를 통해 말초신경 재생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도 마련했다. 현 교수는 “재활의학과 의사로 진료하면서 불의의 사고로 평생 마비와 합병증으로 고통을 받고 살아야 하는 척수손상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신경 재생을 촉진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겸임하는 그는 2004년 단국대에 부임 후 근골격계 재활, 줄기세포 이식 및 생체재료 응용,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결국 법정으로

    ‘만취 음주운전 사고’ 배우 김새론, 결국 법정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22)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우영)는 지난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6일 김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당시 김씨 차량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차는 변압기와도 충돌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신사동·압구정동 등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도 마비돼 상인 및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씨는 당시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음주 테스트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받은 김씨의 채혈검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6월 28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약 6개월 만에 그의 처분을 결정했다. 김씨는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 2002년 영화 ‘여행자’로 아역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가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 승객 30명 태우고 달리던 마을버스 기사 ‘심장마비’

    승객 30명 태우고 달리던 마을버스 기사 ‘심장마비’

    승객 30명이 탄 마을버스를 운행하던 운전기사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져 자칫 대형 인명사고가 날뻔 했으나, 일부 승객과 인근 상가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의 발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면했다. 18일 경기 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서울에서 대화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057번 마을버스가 대화역 1번 출구 앞 공사현장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꽝’소리를 듣은 인근 휴대폰대리점 직원 최모(27)씨는 버스가 공사 현장을 들이받은 후 계속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목격하고 상가 밖으로 나가 버스에 뛰어 올랐다. 운전기사 A씨는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발작중이었고 승객 B씨는 버스 브레이크를 가까스로 누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씨는 운전기사 안전문을 열고 자동차 시동을 끈 후 승객들과 A씨를 차량 밖으로 옮겨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도 A씨가 계속 위급한 증세를 보이자, 길을 가던 군장병들이 가세해 응급조치를 계속하는 사이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A씨는 위급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승객과 최씨의 발빠른 대처로 승객 약 30명은 무사히 버스에서 빠져나왔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포토] 폭설에 광주·전남 엉금엉금… 도로 마비

    [포토] 폭설에 광주·전남 엉금엉금… 도로 마비

    “어어~ 밀린다, 밀린다.” 눈 쌓인 언덕길을 오르던 승용차에서 요란한 엔진 소리가 울렸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언덕길이지만 바퀴는 가득 쌓인 눈 위에서 속절없이 헛돌기만 했다. 곤경에 빠진 이 운전자를 도운 건 일면식도 없던 시민들. 인근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이 자동차 후미로 다가오더니 차를 밀었다. 조금씩 힘을 받는 듯했던 차량은 주변 도움에도 끝내 눈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대설특보가 발령된 18일 오전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운전자들은 애를 먹었다. 차선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이 쌓인데다 노면이 미끄러워 운전자들은 거북이걸음 하듯이 길을 지났다. 언덕을 오르지 못해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선 차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 밑에 쌓인 눈을 직접 퍼내거나 견인차를 불러 도움을 받은 뒤에서야 겨우 눈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널빤지와 빗자루를 들고나와 집 주변 눈을 치웠다. 내쉬는 가쁜 호흡은 하얀 입김으로 새어 나왔다. 눈이 치워지지 않은 보행로를 지나는 시민들은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을 헤쳐나가야 했다. 앙상한 가지 위로 주렁주렁 눈송이가 피어났고, 드넓은 논과 밭은 하얀 도화지처럼 변했지만, 농민들에게는 비 대신 내리는 반가운 눈이 예쁘게만 보이지 않았다.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비닐하우스 곳곳이 찢겨 나가거나 무너지는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때문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전남 무안군 해제면 20.4㎝, 광주 남구 14.2㎝, 함평군 월야면 14.2㎝, 영광군 염산면 14.1㎝, 장흥군 유치면 11.8㎝, 보성군 10.9㎝ 등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인 눈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19일 오전까지 5∼10㎝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양의 눈이 쌓인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비닐하우스 등 폭설에 따른 시설물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폭설에 하늘길·뱃길 마비… ‘체감 -20도’ 강추위 온다

    폭설에 하늘길·뱃길 마비… ‘체감 -20도’ 강추위 온다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7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마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북 임실군 14.6㎝, 충남 예산군 13.5㎝, 충남 당진시 12.7㎝, 천안 동남구 12.3㎝, 충북 진천군 11.1㎝ 등에 많은 눈이 내렸다. 제주시 오라이봉(산지)과 애월읍(산지)에는 25㎝가 넘는 폭설이 기록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제주 산지의 경우 오는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려 적설량이 50㎝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봤다. 충청남도와 전라도, 제주에는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새벽 대전과 세종, 서해5도, 경기 화성·평택 등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오후에 차례로 해제됐다. 많은 양의 눈과 강한 바람으로 이날 항공기와 선박 운항은 차질을 빚었다.제주공항에는 급변풍(윈드시어)과 강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른 공항 날씨 문제까지 더해져 오후 7시 기준 28편(출발 13편, 도착 15편)이 결항하고 164편(출발 102편, 도착 62편)이 지연 운항했다. 해상의 강한 바람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 11척의 여객선 중 2개 항로 2척만 운항했다. 계룡산과 내장산, 덕유산, 무등산, 속리산, 월출산, 지리산 등은 입산이 금지됐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태안해안 국립공원 등도 출입이 통제됐다. 일요일인 18일에도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진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19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5∼15㎝다. 전남 동부 내륙, 충남권 내륙, 서해5도는 3∼10㎝다. 충북,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 서부에는 1∼5㎝의 눈이 오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일부 지역에는 각각 25㎝ 이상, 50㎝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에 오전에는 체감 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 오후 체감 온도 역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기준으로 많은 지역에서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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