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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여자축구 개척자 이바라 납치됐다 고문당한 주검으로

    멕시코 여자축구 개척자 이바라 납치됐다 고문당한 주검으로

    멕시코 여자축구 프로모터로 최초의 여자 프로 축구 팀인 솔라스 데 티후아나를 창단한 마르벨라 이바라가 지난달 납치됐다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시신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티후아나 남쪽의 해변 휴양지 로사리토에서 비닐 봉지로 손발이 꽁꽁 묶인 채 발견됐는데 고문을 받아 심하게 맞은 흔적이 남아 있었다. 17일 장례가 치러졌으며 살해된 시점은 12일로 추정된다. 유족들은 그녀가 납치된 것으로 믿고 있는데 아직 살해 동기는 밝혀진 것이 없다고 영국 BBC가 18일 전했다.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실시됐을 것으로 보이며 살인사건으로 조사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 그녀가 납치되거나 살해된 것이 코치와 축구 프로모터 때문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살해되기 전까지 그녀는 어린 여자축구 선수들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었다. 추모의 글들이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조카 파비올라 이바라는 과달라하라에 연고를 둔 아틀라스 페메닐과 멕시코 여자축구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데 “이모와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들과 이모가 날 위해 해줬던 모든 일들을 기억할게. 이모는 최고의 친구이며 코치였어”라고 추모했다. 솔라스 소속 잉글리스 에르난데스는 “언젠가 우리는 그 컵을 또다시 들어올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바르셀로나 여자 팀과 베라크루스 티뷰론스 로호스 페메닐 역시 트위터에 놀라움과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바라는 선수 출신은 아니었지만 미용실을 운영해 번 돈으로 아마추어 여자팀 이사마르 FC를 창단하는 종잣돈으로 삼았다. 다음에 솔라스 데 티후아나를 창단해 처음에는 국경을 넘어 미국 여자리그 팀들과 경기를 하게 했다. 여자축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싸웠고 지난해 프로 여자축구 리그가 출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여동생 마벨이 “축구 미치광이”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티후아나는 치안이 불안해 최근 살인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한달 동안만 25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이 도시 역사에 최악의 한달이었다. 이들 살인 대부분은 약물과 관련된 것이었지만 납치와 고문도 흔한 일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AG서도 ‘박항서 매직’…베트남, 日 꺾었다

    AG서도 ‘박항서 매직’…베트남, 日 꺾었다

    팔레스타인, A조서 2승 2무…최소 2위 中 쑨페이위안, 우슈 장권서 대회 첫 金박항서 매직이 아시안게임에서도 통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1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1-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자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꺾는 기염을 토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예상과 달리 베트남이 전반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붙여 전반 3분 응우옌꽝하이가 깔끔한 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베트남은 전반 12분 간결한 패스 플레이 이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일본은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천천히 압박했지만 베트남의 적극적인 수비에 고전했고, 오히려 베트남의 매끄러운 역습에 일본은 쩔쩔 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트남은 다소 수비적으로 나섰다. 일본도 공격적으로 나서 전반보다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였다. 후반 10분 일본이 프리킥 기회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날아가고 말았다. 일본은 전반 24분 엔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문을 겨냥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우에다를 빼고 마에다를 투입한 일본은 후반 35분 빨랫줄 같은 슈팅으로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이 선언됐다. 앞서 지난 17일 이스라엘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팔레스타인은 두 대회 연속 16강에 오르는 작은 기적을 썼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복잡한 국제 정세 때문에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오히려 더부살이로 내몰려 고단한 일상을 이어 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하나의 위안을 선물했다. 이날도 가자지구 장벽 근처에서 벌어진 반이스라엘 시위 와중에 시위대원 2명이 숨지고 250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남자축구 여섯 조 가운데 유일하게 5개국 대표팀이 묶인 A조에 들어간 팔레스타인 대표팀은 홍콩과의 조별리그 4차전을 1-1로 비겨 2승2무(승점 8)를 기록하며 적어도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만과의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팔레스타인은 라오스와 인도네시아를 나란히 2-1로 제친 데 이어 홍콩과도 비겨 20일 홍콩(2승1무)-인도네시아(2승1무), 대만(1무2패)-라오스(3패)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홍콩과 인도네시아가 비겨 세 나라 모두 2승2무 동률이 돼도 인도네시아를 꺾었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팔레스타인이 조 2위를 지킨다. 팔레스타인은 4년 전 인천대회 때도 조별리그 C조에 속해 오만을 2-0, 타지키스탄을 2-1로 꺾은 뒤 싱가포르에 1-2로 졌지만 타지키스탄을 골 득실 차로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그 뒤 일본과의 16강전에서 0-4로 완패해 탈락했지만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대회까지 세 대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던 흑역사를 청산했다. 한편 대회 첫 금메달의 영예는 19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지(JI)엑스포에서 열린 우슈 장권 결선에서 9.75점을 받은 쑨페이위안(중국)이 차지했다. 대회 첫 은메달은 마벨로 하비에르(인도네시아·9.72), 첫 동메달은 짜이쩌민(대만·9.70)에게 돌아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웃긴 놈, 거친 놈… 마블 캐릭터 전성시대

    웃긴 놈, 거친 놈… 마블 캐릭터 전성시대

    범생이 히어로에서 탈피 ‘데드풀’ 스파이더맨의 천적 ‘베놈’ 까지 여성 히어로 ‘캡틴마블’도 기대역대 외화 중 최단기 ‘천만 영화’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의 기세가 수그러지기 시작하자 또 다른 마블 캐릭터 ‘데드풀’이 국내 극장가 공략에 나섰다. 2008년 첫 마블 히어로로 한국에 상륙한 ‘아이언맨’ 이후 ‘어벤져스 3’까지 마블 영화 19편의 국내 누적 관객 수는 14일 9423만명으로 1억명에 근접했다. 바야흐로 마블 히어로 전성시대다. 16일 마블 캐릭터 가운데 ‘가장 골 때리는’ 히어로인 ‘데드풀’이 속편으로 관객을 찾는다. 마블 코믹스 캐릭터지만, 영화는 이십세기폭스사가 제작했다. 이어 소니픽처스가 10월에 선보일 ‘베놈’, 마블스튜디오가 2019년 3월 개봉 준비 중인 ‘캡틴 마블’까지 새로운 히어로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마블 스튜디오가 지난 10년간 공들여 구축한 ‘세계관’이 국내 영화팬들에게 안착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영화 속에서 유기적으로 결합한 세계관으로, 작품마다 시공간적 설정을 공유하고, 각 스토리가 차기작에도 영향을 끼치는 구조로 짜여 있다. ‘데드풀 2’는 기존 공식을 벗어난 현실적 히어로로 승부수를 건 모습이다. 정의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캡틴 아메리카’ 등 정통 히어로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다. 정의감보다는 안티·악동 히어로 성격이 짙다. 삐딱한 캐릭터였던 아이언맨도 평소에는 오만방자하고 자존심이 셌지만 지구의 위기 앞에서는 진지했다. 반면 데드풀은 위기 상황에서도 약 빤 듯한 걸쭉한 농담과 막말을 잽처럼 쉴 새 없이 날린다. 저질 농담에 인종 비하 발언을 아무렇게나 내뱉는 수다쟁이지만, 기존 캐릭터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310만명의 관객몰이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데드풀은 그가 속한 세계까지 넘나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 준다. 예고편에서는 적이었다가 동료가 되는 ‘케이블’을 맡은 조슈 브롤린에게 “성질 좀 죽여 타노스”라고 지적한다. ‘어벤져스 3’에 등장한 최강 악당이었던 타노스 역을 조슈 브롤린이 맡았던 것을 빗댄 농담이다. 케이블과의 격투 장면에서는 “넌 너무 어두워! ‘DC 유니버스’에서 온 거 아니야?”라고 비꼰다. DC 유니버스는 슈퍼맨과 원더우먼 등 ‘DC 코믹스’ 캐릭터로 만든 영화로, 마블 코믹스와는 경쟁 그룹이다. ‘베놈’은 선악의 양면성을 보여 주는 마블 코믹스의 또 다른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3’에서 조연급 천적인 베놈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매드맥스’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톰 하디가 정의감 넘치는 기자에서 날카로운 이빨에 긴 혀를 날름거리는 괴물 히어로로 변화한다. 앞서 공개된 영화 포스터는 ‘영웅인가, 악당인가’라는 문구를 통해 베놈이 안티 히어로 캐릭터라는 점을 암시한다. ‘베놈’에는 ‘어벤져스 3’의 주요 캐릭터인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카메오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도 돈다. 스파이더맨은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지만 현재 소니가 판권을 사들인 상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잇따른 실패로 소니픽처스가 마블스튜디오와 손잡으면서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동안 마블 세계에서 배제됐던 베놈이 새로운 마블 캐릭터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외 영화 평론사이트 ‘스크린랜트’는 “팬들은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정면 대결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며 소니가 마블코믹스의 세계관을 어떻게 엮어낼지 관심을 드러낸다. 1000만 고지를 넘은 ‘어벤져스 3’의 속편에 등장할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도 주목할 영화다. 캡틴 마블은 원작 만화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로 등장한 ‘캐럴 댄버스’가 외계종족 크리 출신의 마벨과 DNA가 섞이면서 초능력을 갖는 히어로다. 하늘을 나는 능력과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흘려보내는 능력이 있다. 이 영화는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4’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마블스튜디오가 캡틴 마블을 앞서 출시해 인지도를 높이고 ‘어벤져스 4’를 통해 핵심 캐릭터로 활용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여성이지만 마블 캐릭터 중 능력치가 가장 출중한 강한 캐릭터로, 기존 남성 위주의 캐릭터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되는 이유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2008년 아이언맨 흥행을 시작으로 국내 관객들이 캐릭터는 물론 이들이 속한 세계관의 확장 그 자체를 즐기기 시작했다”면서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이 확장하면서 스핀오프(파생 영화)뿐 아니라 프리퀄(영화의 전작) 방식으로 개별 캐릭터 영화들의 흥행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놀이기구 타는 브루스 윌리스 ‘딸, 아빠 머리는 좀’

    놀이기구 타는 브루스 윌리스 ‘딸, 아빠 머리는 좀’

    할리우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62)가 가족과 함께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최근 브루스 윌리스 가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브루스 윌리스는 아내 엠마 헤밍(39)과 네 딸 스카우트와 탈룰라, 마벨, 그리고 에블린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여가를 즐겼다. ‘스플래시 마운틴’이라는 이름의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속에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던 모습과 달리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이어진 장면에서 놀이기구가 낙하할 때 브루스 윌리스는 무서운지 눈을 질끈 감고 있으며, 그런 그의 뒤에 탄 딸 탈룰라는 그만 아빠의 머리를 붙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 가족은 이날 이밖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잇츠 어 스몰 월드, 피터 팬 라이즈 등의 놀이기구를 즐겼다. 사진=미러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상] 화보 버금가는 걸스데이 4인 4색 포토타임

    [영상] 화보 버금가는 걸스데이 4인 4색 포토타임

    걸그룹 걸스데이의 컴백 쇼케이스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혜리, 민아, 유라, 소진)은 신곡 무대와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포토타임을 통해 각선미를 강조한 포즈와 다양한 표정으로 각자가 가진 매력을 한껏 뽐냈다.한편 걸스데이가 이번에 발매한 다섯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는 ‘링마벨’(Ring My Bell)이 수록된 정규 2집에 이어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긴 공백기 동안 멤버 걸스데이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영상] 걸스데이 컴백, ‘아윌비 유어스’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걸스데이 컴백, ‘아윌비 유어스’ 쇼케이스 무대

    걸그룹 걸스데이가 신곡 ‘I‘ll be yours’(아윌비 유어스)를 들고 컴백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발표한 ’링마벨(Ring My Bell)‘ 활동 이후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걸스데이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5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각선미를 강조한 화려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긴 공백을 무색하게 할 만큼 퍼포먼스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이었다.타이틀곡 ‘I’ll be yours’(아윌비 유어스)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리드미컬한 반주에서는 그간 걸스데이 음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과 함께 멤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개는 되고, 돼지는 안돼?”…‘산책권’ 쟁취한 애완 돼지

    “개는 되고, 돼지는 안돼?”…‘산책권’ 쟁취한 애완 돼지

    강을 따라 난 한적한 오솔길을 사람과 산책하는 것은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만의 ‘특권’이다? 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애완 돼지 두 마리가 집 인근 강변로를 산책할 수 있게 해달라는 허가를 요청했고, 결국 ‘특별 허가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잉글랜드 북부 허더즈필드 인근의 작은 도시인 슬레이스웨이트에 사는 벤 라이트(30)와 그의 돼지 마벨, 베스티다. 라이트가 쿠네쿠네(멧돼짓과로 성질이 온순하고 사교성이 있어 애완동물로도 길러짐) 종의 어린 마벨과 베스티를 우연히 데리고 온 것은 지난 2년 전. 당시엔 다른 품종보다 몸집이 더 작았지만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한 탓인지 마벨과 베스티의 몸집은 거대해져만 갔다. 이윽고 라이트가 직접 지어 준 우리가 좁아져 새 우리를 지어줘야 하는 때가 오자, 그는 새 우리 대신 돼지들에게 운동을 시키는 쪽으로 생각을 고쳤다. 문제는 그가 사는 지역에 2001년 구제역이 발생한 뒤, 현지 정부가 구제역 확산과 재발을 막기 위해 돼지 등 일부 가축과의 ‘동거’나 ‘외출’은 허가를 반드시 얻도록 하는 규정을 고수해 왔다는 사실이다. 라이트는 이웃 주민들이 마벨과 베스티를 우리에서 마주칠 때마다 매우 즐거워 한다는 사실, 애완 돼지에게도 산책과 같은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 등을 들어 특별 허가를 요청했고, 담당 부서는 검진 등 다양한 과정을 거친 뒤 특별히 이 돼지 두 마리에게 통행 허가증을 내주었다. 그는 “앞으로 마벨과 베스티는 1년에 수차례 이 길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면서 “기존보다 산책 시간이 훨씬 늘었지만 돼지뿐만 아니라 산책로에서 만난 주민들도 매우 즐거워한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떠돌이 개만 3000만 마리…인도는 ‘개판 5분 전’

    '동물의 천국'으로 불리는 인도가 수많은 떠돌이 개들로 몸살을 앓고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떠돌이 개들을 죽이려는 사람들과 동물보호단체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중심이 된 지역은 남부에 위치한 케랄라주(州)다. 올 한해 이 지역에서 개에 물린 사람만 무려 700명 이상. 특히 지난 8월에는 한 노인이 떠돌이 개에 공격 받아 목숨까지 일어 더욱 큰 논란이 일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이 지역을 터전삼아 길거리를 헤매는 개들의 숫자만 무려 500만 마리로 인도 전역에는 약 3000만 마리가 떠도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법과 힌두교 교리 때문에 함부로 개를 죽이지도 못해 개들의 숫자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 문제는 통제되지 않은 개들 탓에 케랄라주를 포함한 인도 전역에 각종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광견병에 걸린 사람들의 숫자로도 증명된다. 인도는 매년 2만 여명의 사람들이 광견병으로 사망한다. 이 수치는 전세계 35%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세계 1위 국가다. 이처럼 정부가 떠돌이 개들에 속수무책인 사이에 일부 주민들은 직접 개 사냥에 나서기도 한다. 케랄라주에서 개 근절 단체를 운영 중인 호세 마벨리는 "떠돌이 개로부터 피해를 막고자 공기총으로 사냥하고 있다"면서 "이는 자위적 차원으로 개를 죽이는 사람에게 500루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떠돌이 개 사냥을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마벨리는 7마리의 개를 무단으로 죽인 혐의로 체포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그러나 현지 동물보호단체는 개 사냥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단체 측은 "길거리 개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중성화 수술 등을 통해 번식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연정의 앞...뒤...포퍼먼스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연정의 앞...뒤...포퍼먼스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 김연정이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와 넥센의 경기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링마벨’ 음악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진업 스포츠서울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한 컷 en] 걸스데이 유라, 청바지 화보 공개

    [한 컷 en] 걸스데이 유라, 청바지 화보 공개

    걸스데이 유라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한 컷이 공개됐다. 11일 남성매거진 ‘긱(GEEK)’ 측은 “유라와 함께 한 긱매거진 9월 화보 중 결정적 한 컷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는 청바지에 검정색 티셔츠만으로도 ‘여신룩’을 완성해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라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지난 7월 신곡 ‘링마벨’이 수록된 정규 2집 ‘러브’를 발표했다. 또 오는 30일 일본에서 첫 공식 앨범 ‘달링’ 발표를 앞두고 19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일본을 방문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영상=GEEK, 걸스데이 ‘링마벨’ 뮤직비디오(1the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스마트폰 속 ‘두뇌’ – 어떤 CPU가 들었는지 아시나요?

    [고든 정의 TECH+] 스마트폰 속 ‘두뇌’ – 어떤 CPU가 들었는지 아시나요?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컴퓨터를 살 때는 항상 CPU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손 안의 컴퓨터라는 스마트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흔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프로세서는 CPU는 물론 그래픽 장치, 각종 컨트롤러를 비롯한 장치를 하나의 프로세서 안에 담기 때문에 사실 CPU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한번 구매하면 교체는 불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CPU는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스마트폰에 조금 관심 있는 분이라면 ARM이나 Cortex Axx 같은 표현을 흔히 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명칭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CPU의 종류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ARM이 무슨 뜻인지를 물어보면 선뜻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본래 이 단어는 'Acorn RISC Machine'의 약자입니다. - 영국에서 건너온 신사의 CPU 개인용 컴퓨터가 태동하던 1970~80년대, 지금은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영국에는 아콘 컴퓨터(Acorn Computers)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영국의 애플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회사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CPU를 탑재한 영국 토종 컴퓨터회사였습니다. 1980년대, IBM이 인텔 CPU와 마이크로소프트의 DOS를 이용한 호환 PC의 제조를 허용하자 이를 사용한 PC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IBM 호환 PC는 다른 형태의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들에는 큰 위협이었습니다. 아콘 컴퓨터 역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작고 강한 RISC 프로세서를 내놓기로 합니다. 이들이 1987년 내놓은 아콘 아르키메데스는 ARM2 프로세를 탑재한 컴퓨터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비결은 작은 ARM 프로세서로 이 CPU는 3만 개에 불과한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32비트 프로세서였습니다. 참고로 인텔의 80386이 27만5천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점을 생각하면 정말 작은 32비트 프로세서였던 것이죠. 그러나 성능상의 격차는 존재했습니다. 1990년대가 되자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합은 매우 강력해져 한때 잘나가던 미국의 애플 컴퓨터도 흔들렸고, 영국의 애플이라던 아콘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작고 저렴한 CPU를 원하는 수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ARM 부분만 회사를 분리해 1990년 ARM이라는 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ARM의 의미도 Advanced RISC Machines Ltd로 바뀌게 되죠. 이 작은 회사는 인텔처럼 CPU를 직접 생산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대신 자신들이 설계한 CPU의 라이선스를 필요한 회사에 빌려주고 돈을 받는 라이선스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것이 이 ARM이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게 된 이유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망해가던 회사를 미래의 주역으로 바꾼 것이죠. - 모바일 시장의 강자가 되다. 인텔 x86 CPU는 매우 강력하기는 했지만, 전력 소모가 많은 데다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 넣기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PDA같이 휴대용 컴퓨터에 대한 수요는 분명 존재했습니다. 초창기 PDA와 스마트폰은 ARM의 CPU를 사용했는데, 여기에서 이외의 역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텔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인텔은 본래 ARM과 DEC가 개발하던 스트롱암 프로세서를 인수했습니다. 과거 앙숙관계였던 인텔과 ARM은 서로 협력해서 이를 더 발전시켜 나가게 되는데 엑스스케일(XScale) 프로세서가 그것입니다. 5세대 ARM 아키텍처를 사용한 엑스스케일 프로세서는 2000년대 초반 PDA나 스마트폰은 물론 내비게이션 등에도 많이 탑재되었습니다. 당시 ARM 계통 프로세서 가운데 가장 강력했을 뿐 아니라 가장 좋은 성능을 지녔던 모바일 프로세서였죠. 그러나 잘나가던 인텔 표 ARM 프로세서는 2006년 인텔이 이 부분을 마벨에 매각하면서 끝나게 됩니다. 훗날 이 결정을 두고 인텔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당시 인텔은 나름의 계획이 있었을 것입니다. 즉, 자신들이 개발하던 x86 계열 CPU인 아톰 프로세서로 이를 대신하려 했던 것입니다. 문제는 ARM 계열 프로세서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스마트폰 시대를 열면서 인텔 뜻대로 세상일이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죠. 인텔이 이 부분을 매각한 후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의 갤럭시 모두 ARM 기반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았고 이는 금방 날개라도 달린 듯 팔려나가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인텔에서 ARM 부분을 사들인 마벨이 이 시대의 주역이 된 것이 아니라 퀄컴이나 삼성처럼 다른 회사가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새로운 ARMv7-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프로세서를 내놓았고 곧 스마트폰 시대의 주역이 됩니다. 인텔은 뒤늦게 아톰 기반의 프로세서를 내놓았지만, 시장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적어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텔의 영향력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 고성능 스마트폰 시대를 열다. 과거 ARM 기반 프로세서들은 매우 작고 저전력이었습니다. 물론 저성능이라는 대가가 있었지만, 단순한 기능만 처리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이 모든 것이 바뀌게 됩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그전처럼 전기는 적게 먹으면서 아주 강력한 프로세서를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등장한 ARMv8-A 계열의 Cortex-A53, Cortex-A57 코어는 상당히 크고 강력한 프로세서입니다. 특히 64비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를 4GB 이상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Cortex-A53/57 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죠. 애플은 ARMv8 기반의 자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코어 수는 작아도 역시 강력합니다. 이런 강력한 모바일 프로세서는 스마트 기기 시대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ARM 기반 프로세서가 서버 등 과거 같으면 상상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사실 스마트폰 말고도 ARM 기반 프로세서들이 들어간 우리 주변의 IT 및 가전 기기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2014년 ARM 코어가 탑재된 프로세서의 수는 120억 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오래전 아콘 컴퓨터가 파산하고 ARM만 살아남았을 때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걸 보면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완전히 포기하기 전까지 재기를 위한 기회는 언젠가 있을 것입니다. IT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랄까요.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에이핑크 ‘리멤버’로 소녀시대, AOA 눌렀다…소감 들어보니?

    에이핑크 ‘리멤버’로 소녀시대, AOA 눌렀다…소감 들어보니?

    에이핑크 ‘리멤버’로 소녀시대, AOA 눌렀다…소감 들어보니? ‘에이핑크 리멤버’ 걸그룹 에이핑크가 ‘리멤버’로 컴백 후 1위를 차지해 소감을 전했다. 29일 에이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리멤버’로 첫 1위를 했다. 영광스럽다. ‘리멤버’를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는 같은날 ‘쇼 챔피언’에서 ‘리멤버’로 소녀시대 ‘파티’, AOA ‘심쿵해’, 걸스데이 ‘링마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핑크 ‘리멤버’로 1위…소녀시대, AOA 눌렀다

    에이핑크 ‘리멤버’로 1위…소녀시대, AOA 눌렀다

    에이핑크 ‘리멤버’로 1위…소녀시대, AOA 눌렀다 ‘에이핑크 리멤버’ 걸그룹 에이핑크가 ‘리멤버’로 컴백 후 1위를 차지해 소감을 전했다. 29일 에이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리멤버’로 첫 1위를 했다. 영광스럽다. ‘리멤버’를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는 같은날 ‘쇼 챔피언’에서 ‘리멤버’로 소녀시대 ‘파티’, AOA ‘심쿵해’, 걸스데이 ‘링마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스데이·에이핑크 등 7월 컴백 걸그룹 쇼케이스 모아보기

    걸스데이·에이핑크 등 7월 컴백 걸그룹 쇼케이스 모아보기

    밍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에이핑크, 스텔라 등 신인부터 굵직굵직한 걸그룹이 잇따라 컴백하면서 ‘걸그룹 대전’이라 불렸던 한 달이었다. 서울신문 동영상 뉴스 ‘서울TV’가 걸그룹들의 뜨거웠던 쇼케이스 현장을 한데 모아 정리해봤다. 1. 신예 ‘밍스’ 첫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쉐이크’로 컴백 (2015년 7월 2일) ‘말괄량이’라는 뜻을 가진 걸그룹 밍스(MINX)가 2일 첫 쇼케이스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날 밍스는 래쉬가드 복장으로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Love Shake)의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밍스는 ‘휘핑크림 춤’, ‘파도타기 춤’, ‘실룩실룩 춤’, ‘배탈 춤’ 등의 깜찍한 포인트 안무와 ‘쉐이크 잇 러브’(Shake it Love)라고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취재진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 나인뮤지스 타이틀곡 ‘다쳐’로 5개월 만에 컴백 (2015년 7월 2일)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엘루이 클럽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나인뮤지스는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은 물론이고 멤버간 부쩍 좋아진 사이를 과시했다. 특히 청색 핫팬츠와 민소매 셔츠를 입고 각선미를 강조한 ‘다쳐’의 격렬한 칼군무는 나인뮤지스가 최고의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그동안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게 했다. 3. 걸스데이 ‘링마벨’로 1년 만에 완전체 컴백 (2015년 7월 6일) 걸스데이의 컴백 쇼케이스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렸다. 걸스데이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청청패션의 핫팬츠 차림으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내며 쇼케이스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 무대를 통해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 지금까지의 모습보다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4. 에이핑크 ‘리멤버(Remember)’로 8개월 만에 컴백 (2015년 7월 16일)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이핑크는 새 앨범 수록곡 ‘신기하죠’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데 이어 ‘꽃잎점’으로 아기자기한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의 무대 또한 에이핑크 특유의 청순 발랄함이 유지됐다. 에이핑크는 오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예정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5. 섹시 콘셉트 ‘떨려요’로 무대 복귀한 스텔라 (2015년 7월 20일)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싱글 ‘떨려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스텔라는 ‘마리오네트’와 ‘떨려요’의 무대를 선보였다. 좁은 공간을 가득 채운 취재진을 마주한 스텔라의 몸짓 하나하나는 현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영상=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ThetvSeoul’/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한 컷 en] 걸스데이 민아의 오피스룩 화보

    [한 컷 en] 걸스데이 민아의 오피스룩 화보

    ‘성장돌’ 걸스데이 민아의 오피스룩이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민아는 깊은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민아는 줄무늬 수트와 트렌치코트, 레이스 원피스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민아가 소속된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 후,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걸스데이의 신곡 ‘링마벨’(Ring My Bell)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소녀의 심장 소리를 벨소리에 빗댄 것으로,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의 반복으로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히트 작곡가 홈보이와 라디오갤럭시, 롱캔디, 우태운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하여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영상=걸스데이 링마벨 컴백 쇼케이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기가요 걸스데이, 무대의상이? ‘초밀착 의상으로 섹시함 강조’

    인기가요 걸스데이, 무대의상이? ‘초밀착 의상으로 섹시함 강조’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걸스데이는 신곡 ‘링마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핫팬츠 의상과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초밀착 의상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특히 혜리는 어깨와 가슴라인이 드러난 과감한 노출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걸스데이, ‘초밀착 의상+과감한 노출’ 물오른 섹시미에 남심폭발

    인기가요 걸스데이, ‘초밀착 의상+과감한 노출’ 물오른 섹시미에 남심폭발

    인기가요 걸스데이, ‘초밀착 의상+과감한 노출’ 물오른 섹시미에 남심폭발 ‘인기가요 걸스데이’ 걸그룹 걸스데이가 ‘인기가요’에 출연해 물오른 섹시미를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걸스데이는 신곡 ‘링마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핫팬츠 의상과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초밀착 의상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특히 혜리는 어깨와 가슴라인이 드러난 과감한 노출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걸스데이의 신곡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소녀의 심장 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는 가사로 표현,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잘 표현한 곡이다. 사진=SBS 인기가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스데이 링마벨 뮤비 ‘19금’ 수영복 입고 ‘쩍벌춤+말타기춤’ 아찔

    걸스데이 링마벨 뮤비 ‘19금’ 수영복 입고 ‘쩍벌춤+말타기춤’ 아찔

    걸스데이 링마벨 뮤비 보니 수영복 입고 ‘쩍벌춤+말타기춤’ 아찔 ‘걸스데이 링마벨 뮤비’ 걸그룹 걸스데이가 ‘링마벨’을 발표했다. 7일 걸스데이의 정규2집 ‘LOVE(러브)’의 타이틀곡 ‘RING MY BELL(링마벨)’ 뮤직비디오(뮤비)가 공개됐다. 걸스데이는 ‘링마벨’ 뮤비에서 섹시하고 깜찍한 콘셉트로 변신했다.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살렸고 개다리춤이나 말타기춤 등으로 중독성을 높였다. 특히 뮤비에는 무대에선 볼 수 없는 수영복 패션으로 걸스데이의 건강한 섹시미를 돋보이게 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의 우월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년 만에 발표한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걸스데이는 ‘링마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걸스데이 링마벨 뮤직비디오 캡처(걸스데이 링마벨 뮤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케이스 영상]‘링마벨’ VS ‘컴슬로울리’…걸스데이의 팔색조 매력

    [쇼케이스 영상]‘링마벨’ VS ‘컴슬로울리’…걸스데이의 팔색조 매력

    걸스데이(민아, 소진, 유라, 혜리)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소재 KBS스포츠월드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1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걸스데이는 정규 2집 ‘러브’(Love)의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과 수록곡 ‘컴슬로울리’(Come Slowly)의 무대를 차례대로 선보이며 쇼케이스를 꾸몄다. ‘링마벨’(Ring My Bell)이 강렬한 댄스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의 반복으로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소녀의 심장 소리를 벨소리로 표현한 곡이라면, ‘컴슬로울리’(Come Slowly)는 헤어진 연인에게 돌아오면 안 되느냐고 떼를 쓰다가도 난 정말 괜찮다며 천천히 돌아오라 말하는 여자의 감성을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발라드곡. 걸스데이는 ‘링마벨’을 통해서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컴슬로울리’를 통해서는 도발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무대를 펼치며 걸스데이 특유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그간 각양각색의 콘셉트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걸스데이는 “1년 만에 컴백한다는 것과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사실에 책임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더 좋은 느낌이 날 때까지 녹음을 계속한 것은 물론 구두 하나 고를 때부터 액세서리 하나 낄 때까지 이번 앨범에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글·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링마벨 긴머리 어디로? 단발머리 인증샷 “그렇게 좋아요?” 팬사랑 듬뿍

    걸스데이 혜리, 링마벨 긴머리 어디로? 단발머리 인증샷 “그렇게 좋아요?” 팬사랑 듬뿍

    신곡 링마벨(Ring My Bell)로 돌아온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팬들을 위해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7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렇게 좋아요? 사진 줬으니까 얼른 링마벨 들으러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단발머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혜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긴머리로 컴백한 혜리가 단발머리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공개한 셀카로, 팬들의 향한 혜리의 마음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정규 2집 ‘러브(LOVE)’ 타이틀 곡 ‘링마벨’을 발매했다. ‘링마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8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걸스데이의 신곡 ‘링마벨’(Ring My Bell)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소녀의 심장소리를 벨소리에 비유한 것으로,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하여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걸스데이는 7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를 통해 ‘링마벨’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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