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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트닉 “반도체 관세는 합의 아냐”… 문서화 전까지 ‘딴소리’하는 트럼프식 협상

    러트닉 “반도체 관세는 합의 아냐”… 문서화 전까지 ‘딴소리’하는 트럼프식 협상

    추가 협상 요구 위한 포석 가능성양국 해석 갈려 교착 되풀이 우려 한미 무역 합의가 타결된 이후 미국 측이 협상장 밖에서 ‘딴소리’를 하는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30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반도체 관세, 거래에서 제외’ ‘한국 시장 완전 개방’ 등을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잠정 합의 직후에도 러트닉 장관은 한국 정부 브리핑과 충돌하는 얘기들을 쏟아낸 바 있다. 기본적으로는 아직까지 문서화된 합의가 없어서 반복되는 일이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국내용 발언이라고 본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한국은 이미 미국산 제품에 대해 사실상 관세를 매기지 않고 있다. 지금도 완전 개방 상태라는 뜻으로, 이번에 추가적으로 개방한 건 ‘1’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는 아직 미국이 대만과 협상 중이니까 거기에 따라 관세율이 달라질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딴소리를 입증할 ‘물증’이 없다는 점이다. 정부 관계자는 “양측 합의를 바탕으로 한 문서가 마무리 검토 단계인 상황에서 굳이 문제를 제기하는 건 긁어 부스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앞서서도 미국은 ‘100% 개방’이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해 왔다”며 “7월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완전 개방’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미국은 지난 7월 합의 당시 반도체 관세 부과 시 최혜국(MFN) 대우를 약속했지만 말뿐이었다. 농산물 시장 개방 문제 역시 협상장 안팎의 말이 달랐다.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도 ‘1500억 달러 현금 투자, 2000억 달러 대출·보증’을 약속했다가 ‘3500억 달러 전액 선불’이라고 말을 바꿨다. 다만 러트닉 장관이 언급한 ‘반도체 관세’와 ‘시장 개방’은 미국이 향후 추가로 얻어낼 수 있는 양대 축이라는 점에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이 반도체에 폭탄 관세를 부과한 뒤 또다시 협상을 요구하며 추가적인 시장 개방이나 투자액 증액을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국민 정서상 민감한 쌀이나 쇠고기 시장 개방 문제에 대한 양측 해석이 갈릴 경우 다시금 전체 합의가 교착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19초 악수·귓속말 건넨 트럼프… 시진핑 “양국, 안정적 항해해야”

    19초 악수·귓속말 건넨 트럼프… 시진핑 “양국, 안정적 항해해야”

    미중 정상 6년 4개월 만에 맞대면전날 도착 트럼프, 45분 일찍 대기시 주석 등 두드리며 미소로 마중 “강경한 협상가”… 뼈 있는 농담도習 “美, 세계 분쟁 종식 기여” 칭찬“두 경제 대국 마찰 빚는 것은 정상역풍 와도 같은 방향 가야” 쓴소리G20 때보다 20분 긴 100분간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최대 이벤트인 미중 정상회담에서 6년 4개월 만에 대좌했다. ‘주도적 협상가’인 트럼프 대통령과 ‘포커 페이스’ 시 주석은 이날 김해공항 공군기지 접견장인 나래마루에서 1시간 40분간 뼈 있는 농담 속에서도 무역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타협전을 벌였다. 이날 두 정상의 회담 도착 순서부터 관심이 집중됐으나, 전날 경주에 먼저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예정 시간인 오전 11시보다 약 45분 일찍 도착해 시 주석을 맞이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는 오전 9시 43분쯤 숙소인 경주 힐튼호텔을 출발해 전용 헬기 ‘마린원’으로 김해공항에 10시 15분쯤 착륙했다. 이어 10시 20분쯤 전용 리무진 ‘더비스트’로 나래마루 건물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전용기로 쓰는 ‘에어차이나’ 편으로 중국을 출발한 시 주석은 오전 10시 48분쯤 김해공항에 내렸다. 국빈 방문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 도착 때와 동일하게 레드 카펫이 깔렸고, 영접은 노재헌 주중대사, 조현 외교부 장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강영신 외교부 동북아국장 등이 맡았다. 의장대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존 리 홍콩 행정장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도 시 주석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회담장 앞에 사진 촬영을 위해 마중 나와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시작 약 5분 전 도착한 시 주석을 반갑게 맞았고 양국 정상은 약 19초간 악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붉은 넥타이, 시 주석은 회색이 도는 짙은 푸른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등을 두드리고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로 답하며 주도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시 주석은 표정 변화 없이 신중한 얼굴이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치열한 협상을 염두에 둔 듯 “(당신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다. 그건 좋지 않다”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시 주석은 미중 간 긴장을 반영하듯 무표정에 가까웠고 발언도 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는 회담 직전 트루스소셜에 “G2가 곧 개최된다”고 올리는 여유도 보였다. 이어 회담장으로 이동해선 공수가 바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이미 많은 것에 합의했고 지금 더 많은 것들을 합의할 것”이라며 “시 주석은 매우 기품 있고 존경받는 중국 주석(president)”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난 우리가 오랫동안 환상적인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말했다. 이어진 중국 측 모두 발언에선 시 주석이 쓴소리를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전쟁 휴전 중재 등을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평화에 진심이고 세계 여러 핫스폿(분쟁지역) 이슈를 종식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중미 관계라는 거대한 배를 안정적으로 항해시켜야 한다”며 “여러 바람, 역풍, 도전과제가 있다고 해도 미중 관계는 올바른 길을 향해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중 관계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안정세”라며 “국가 상황이 항상 다르기 때문에 의견 차이는 불가피하며, 두 경제 대국이 때로 마찰을 빚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했다. 특히 시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목표와 상충하지 않는다”면서 “양국은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지난 주말 사이 양측 고위급 회담에서 마련된 협상 틀 내에서 확전 자제로 가자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읽혔다. 미국 측에서는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비롯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이 배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비서실장 격인 차이치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판공청 주임,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왕이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왕원타오 상무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회담은 약 1시간 40분 만인 낮 12시 52분쯤 종료됐다. 2019년 6월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약 80분간의 회담보다 20분 정도 길었다. 각자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 주석에게 말을 건넸고 악수를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귓속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차량 앞까지 함께 걸어간 뒤 탑승하려는 시 주석에게 무언가 이야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회담 종료 후 시 주석은 의전차량인 훙치(紅旗)를 타고 경주로 이동해 APEC 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화 주미대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올랐고 특유의 제스처인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이며 인사한 뒤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도착 직후 바로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열린 핼러윈 행사에 참석했다.
  • 트럼프 “한국 핵잠, 필리조선소서 건조”

    트럼프 “한국 핵잠, 필리조선소서 건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문민정부 시절부터 추진해 온 ‘30년 숙원 사업’이 드디어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한미 군사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한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구식인 데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추진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올린 게시물에서 “한국은 필라델피아 조선소(필리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잠수함 건조는 주권사항이지만 핵연료(저농축 우라늄)를 사용하는 핵추진 잠수함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이 필요하다. ●러트닉 “한국 시장 100% 개방도 동의” 한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한미 관세 협상을 소개하면서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의 일부가 아니다. 한국은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합의 바탕 문서 검토 중”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반도체 관세는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미국과 합의했다”며 ‘이견설’을 일축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발표 내용은 양측 합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고 관련 문서는 마무리 검토 중”이라며 “이미 모든 미국산 상품에 대해 시장이 개방돼 있고 이번 합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변경되는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 8회 2사까지 잡고 내려간 ‘대전 예수’, LG 야구는 9회부터 시작됐다

    8회 2사까지 잡고 내려간 ‘대전 예수’, LG 야구는 9회부터 시작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놨다. 202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왕좌 복귀를 눈앞에 뒀다. L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S 4차전에서 9회 대거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한화에 극적인 7-4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 잠실 홈 2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적진 대전으로 온 LG는 3차전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다시 4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LG는 7회까지는 한화 외국인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압도적인 구위에 눌려 힘을 내지 못했다. 와이스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화 승리의 발판을 놓은 듯했다. 다만 와이스는 신민재에게 2루타를 맞고 구원투수 김범수에게 공을 건네고 내려왔다. 대전 구장을 가득 메운 한화 팬들은 이떄까지만해도 승리를 확신하며 와이스의 이름을 연호했다. 하지만 LG의 공격은 와이스가 내려간 뒤 불을 뿜었다. 8회 김범수가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 했고, 2차전에서 류현진에게 2점 홈런을 퍼 올렸던 박동원이 이날은 9회 마무리 김서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내며 3-4 한 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박상원을 소방수로 긴급 투입했나 이번에도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고, 문보경과 오스틴이 1타점씩을 더해 경기를 단숨에 7-4로 뒤집었다. 4타점이 9회 2사 이후에 쏟아졌다. 3안타를 몰아친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102안타를 기록, 가을야구 최다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홍성흔(은퇴)의 101안타다. 옆구리 담 증상으로 이날이 KS 첫 등판이었던 LG 외국인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 3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고, 불펜 투수 장현식과 박명근, 이정용이 허리를 이었다. 전날 패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LG 마무리 유영찬은 9회 마운드에 올라 손아섭과 문현빈을 각각 땅볼과 뜬공으로 잡은 뒤 노시환에게 삼진을 뽑아내며 극적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5차전은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G는 1차전을 6이닝 7피안타 2실점 7탈삼진 호투하며 승리로 이끈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 마운드로 올리고, 한화는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문동주로 맞불을 놓는다. LG는 시리즈를 5차전에 끝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각오다.
  • 구윤철 “관세협상 MOU, 법적 구속성 없지만…‘상업적 합리성’ 담보”

    구윤철 “관세협상 MOU, 법적 구속성 없지만…‘상업적 합리성’ 담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미국과 체결하는 ‘관세협상 양해각서’(MOU)에 대해 “MOU 자체는 법적인 구속성은 없지만 상업적 합리성을 담보하는 규정을 넣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MOU의 의미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합의문은 체결 전 단계이며 팩트시트(Fact Sheet) 형태로 정리하고 있다”며 “MOU는 비구속성 문서로서 국회 비준 대상은 아니지만, 국회에는 보고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투자 MOU 서명은 특별법 제정과 국회 동의를 거쳐야 가능하다. 자동차 관세 인하(25%→15%)와 향후 적용될 반도체,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 최혜국 대우는 이런 절차가 마무리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MOU 서명을 위해 법을 제정해야 하고, 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 구 부총리는 “법적인 기속력은 없지만 미국과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구속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저희로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탄력성이 있는 측면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여당은 MOU가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을 들어 특별법 제정을 함께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야당은 반드시 국회 비준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염경엽 LG 감독 “야구는 결국 공격해야 이겨” 파상공세 예고[KS 4차전]

    염경엽 LG 감독 “야구는 결국 공격해야 이겨” 파상공세 예고[KS 4차전]

    적진에서 일격을 당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염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적극적인 공격을 강조했다. 앞서 서울 잠실 2연전을 쓸어 담았던 LG는 전날 대전에서 열린 3차전은 8회 6실점 하며 한화 이글스에 3-7 역전패했다. 염 감독은 “어제 져서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면서 “(오늘이) 1차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은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 싸움을 잘 해줘야 한다”며 “불펜으로 뛰는 송승기는 하루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규시즌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송승기는 KS에서는 구원 투수 임무를 맡았다. 염 감독은 “중간을 처음 하니까 지쳤는지, 어제도 구위가 확 떨어졌다”며 평가했다. 아울러 “오늘은 김진성, 함덕주와 이정용, 장현식, 박명근까지 해서 계투진을 운영하고 마무리는 유영찬”이라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투수가) 안 맞고 싶다고 해서 안 맞을 수 없다”며 “야구는 타격뿐 아니라 투구나 수비, 주루도 모두 공격적으로 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하자고 선수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근 허리 통증에 시달린 외야수 문성주에 대해서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외야 수비는 어렵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 화성동탄2 종합병원, 순천향대·고려대 컨소시엄 2곳 참여

    화성동탄2 종합병원, 순천향대·고려대 컨소시엄 2곳 참여

    LH,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공모에 순천향대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화성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10월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화성시와 L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 용지와 주상복합 용지의 패키지 매각 형태로 추진한다.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 대규모 종합병원의 유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곧 평가위원회를 열어 ▲종합개발 구상 ▲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지난 29일 경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 내 지역인재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채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연구 책임은 (재)경북연구원 이주연 연구원이 맡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관련 법․제도 현황 ▲경북도의 지역인재 채용 여건 분석 ▲타 지역 우수사례 조사 ▲FGI(표적집단면접)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경북형 지역인재 채용 모델 설계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연구회 대표인 조용진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지역인재 채용 모델을 마련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김희수, 박성만, 박용선, 박채아, 배진석, 손희권, 임기진, 허복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향후 연구회의 활동이 지역사회와 도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최가빈, 생존경쟁 혈투 벌어진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선두…‘가을여왕’ 김수지 한타차 추격

    최가빈, 생존경쟁 혈투 벌어진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선두…‘가을여왕’ 김수지 한타차 추격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개 대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상금랭킹 43위로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최가빈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가빈은 30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8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65타로 김수지를 한 타차(6언더파 66타)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22번 컷 통과하고 톱10에 3번 진입한 최가빈은 2억5375만3199원을 벌어들여 상금랭킹 43위로 시드 전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지난 9월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중위권을 맴돌았다. 2021년부터 정규투어에 출전한 최가빈은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데뷔 4년 만에 우승하는 감격을 맛본다. 10번 홀(파4)부터 시작한 최가빈은 기분 좋은 버디로 경기를 시작한 뒤 11번 홀(파4) 버디, 14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17번,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최가빈은 3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가빈은 “지난주 샷이 안 좋아서 마음을 내려놓고 샷을 차분히 했더니 좋은 성적이 나왔다”면서 “전반에 버디 5개로 좋은 스코어 냈고 후반에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집중할 부분에 집중하면서 보기 없이 2타를 줄여냈다. 퍼트도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라운드를 돌면서 스윙이 조금 빨라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서 다시 스윙을 천천히 하면서 밸런스를 잡고 내일을 준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노장 김수지도 버디 7개, 보기 1개로 한 타차로 최가빈을 추격했다.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힌 김수지는 “연습하다가 담과 비슷하게 통증이 왔는데 오래갔다.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아서 조급했는데 지금은 90% 정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시즌 우승이 없다고 하자 “잘 될 때도 있고 조금 덜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신 올해는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상 순위 1위인 유현조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홍정민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만을 줄인 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4위에 올랐으며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도 홍정민과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67위에 그쳐 부진했다.
  • 오영훈 지사 “제주 도시정책, 건물·도로가 아닌 사람·자연이 주인돼야”

    오영훈 지사 “제주 도시정책, 건물·도로가 아닌 사람·자연이 주인돼야”

    “제주의 도시정책은 더 이상 건물이나 도로가 주인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주인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30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전문가, 유관기관,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주도시포럼 2025’에서 기술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제주형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2035 탄소중립과 15분 도시를 핵심으로 하는 미래도시 비전을 선보이며, 기술과 자연,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제주형 지속가능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제주, 미래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미래도시: 기술과 자연, 인간의 공존을 그리다’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도시는 대도시 확장이 아닌, 생활권 단위의 자족적 도시 네트워크”라고 밝혔다. 이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운행 차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하며, 수소트램 도입과 RE100 농업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며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제주형 에너지 대전환’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탄소중립 섬을 향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입법과제 발굴·제도 개선·예산 반영 등 실행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비전 선포 이후, 지난해 ‘2035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은 올해 8월 말 기준 도내 운행 차량 41만 3911대 중 전기차는 4만 2381대로, 보급률 10.24%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는 그린수소트램 도입을 ‘2035 탄소중립’비전 달성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관련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이날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15분 생활권 기반의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일과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며 “표선, 남원, 안덕 등에 수영장과 도서관,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속속 개관하며 15분 도시의 모습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2년 내에 기초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으로 학생들이 통학뿐 아니라 주말에도 자유롭게 제주 전역을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은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례로 꼽았다. 이어진 대담에서 오 지사는 “도시재생은 물리적 변화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젊은 세대가 정주할 수 있는 주거 여건과 일자리,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개선해야 한다”며 “원도심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조성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은 행정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도민의 행동 변화와 참여가 핵심”이라며 “최근 제주를 찾는 20~30대 관광객들이 친환경·탄소저감 소비를 선호하면서 RE100 캠핑․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처럼, 일상 속 실천과 친환경 소비, 전기차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활용이 제주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어련 2025 경기보육인대회 참석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어련 2025 경기보육인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10월 30일(목)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보육의 공공성과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했으며, 경기도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는 보육인의 최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내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경기도의 미래 기반 정책”이라며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경기도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저출생 시대일수록 아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절실하다”며 “공보육의 내실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부모의 신뢰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책적 방향도 분명히 밝히면서, “보육정책은 단순히 복지의 일부가 아니라, 아이·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삶의 기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주최 측이 교육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등 190여 명의 보육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문 위원장은 “오늘 수상의 주인공들은 그 누구보다 경기도 보육의 현장을 든든히 지켜온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아이의 웃음과 학부모의 안심, 그리고 도민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문 위원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이야말로 경기도의 미래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도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육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어야 경기도의 내일이 희망으로 빛날 수 있다”며 “오늘 대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위로와 자부심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 경기보육인대회」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경기보육헌장 낭독, 공모전 수상작 상영, 보육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 식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보육교직원 2천여 명이 참석해 “함께 키우는 보육, 함께 웃는 사회”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김경문 한화 감독 “선수 향한 폭언 너무 심해…김서현, 더 믿고 포용해줘야” [KS 4차전]

    김경문 한화 감독 “선수 향한 폭언 너무 심해…김서현, 더 믿고 포용해줘야” [KS 4차전]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포스트시즌 부진을 떨쳐낸 마무리 투수 김서현을 향한 변함 없는 믿음을 또 한 번 드러냈다. 김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승리투수가 된 김서현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김서현은 3차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8회 등판, 1과3분의2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타선이 경기를 7-3으로 뒤집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투수가 KS 승리투수가 된 것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와 2차전 문동환 이후 김서현이 19년 만이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김서현은 경기 직후 더그아웃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감독은 이와 관련해 “서현이가 우는 모습은 못 봤는데 제가 현장을 떠나있다가 돌아와서 보니까 놀랄 정도로 선수들에게 심한 말이 많이 나오더라”면서 “감독인 저도 마찬가지인데 감독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니까 감독이 더 믿고 포용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4차전에서도 마무리 상황이 오면 김서현을 마운드로 올릴 계획이다. 타순은 전날 대주자로 그라운드에 나선 뒤 타석에서 2타점 역전 결승타까지 기록한 심우준이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 감독은 “어제 좋은 기운을 오늘까지도 좀 이어가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오늘 배팅 컨디션도 괜찮아 보였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팀이 2연패 후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가, 어제 홈에서 이기면서 선수들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오늘 (LG 선발) 치리노스의 공을 잘 공략해주면 라이언 와이스가 더 편하게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치즈버거에 케첩 많이” 힐튼호텔 룸서비스 주문한 트럼프 대통령

    “치즈버거에 케첩 많이” 힐튼호텔 룸서비스 주문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가운데 경주 힐튼호텔에서의 목격담이 잇따라 나왔다. 그가 호텔에서 가장 먼저한 건 치즈버거 주문이었다. 30일 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쯤 힐튼호텔 8층 객실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묵은 객실은 VIP 방문객에게만 제공되며, 유리창에는 방탄유리가 추가로 설치됐다. 그는 도착 직후 룸서비스로 치즈버거를 주문하고 특별히 ‘아메리칸 치즈’를 추가하고 케첩을 많이 달라는 요청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호텔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 없이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케첩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드셨다”면서 “아주 만족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객실에서 휴식한 뒤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했다. 당시 만찬메뉴는 경주 천년한우 등심과 경주 남산 송이버섯, 포항 구룡포 광어, 영월 오골계와 트뤼프(송로버섯) 만두, 지리산 양식 캐비어 등을 곁들인 최고급 양식 코스요리가 나왔다. 만찬 자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음식 맛이 아주 좋다. 고맙다”고 말한 뒤 호텔 직원들에게 먼저 기념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텔 내 이동 동선은 철저한 비밀에 부쳐졌다. 다만, 머무는 동안 별다른 호텔 시설을 이용하진 않았다. 호텔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하의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했고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미국인들이 항상 동행했다”며 “호텔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동선에도 천막이 설치됐고, 만찬장에 들어간 직원 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뒷모습만 겨우 본 정도”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박2일간 이 호텔에 머무른 뒤 부산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올랐다. 다만 미국 측 경호 인력은 우리 경찰과 힐튼호텔에 남아 현장 정리 작업을 이어갔다.
  •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12호), 다음달 5일 복원 기념식···공사 3년 만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12호), 다음달 5일 복원 기념식···공사 3년 만

    국보 12호인 화엄사각황전 앞 석등이 3년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2년 만에 부분해체보수를 위해 3년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화엄사로 돌아오는 복원 기념식을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개최한다. 화엄사를 1300여년 밝혀온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석등은 1961년, 1986년, 2009년에 걸쳐 세차례 수리를 했다. 1961년은 전체해체보수, 1986년은 접합복원, 2009년엔 전체세척을 했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2023년 5월부터 3차원(3D) 스캐닝과 구조 모델링을 통해 손상 부위의 형태와 원인을 정밀 분석해 유기잔존물과 무기오염물 분석 결과를 통해 부재 표면에 남은 연소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각각 7조각과 3조각으로 파손돼 분리돼 있던 화사석과 상대석은 부재의 구조적 안정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적절한 직경과 길이의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하는 등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3년간의 연구와 보존처리 끝에 석등이 가지고 있던 물리적인 손상과 구조적 불안정의 문제들은 모두 해결했다”며 “2026년 중으로 석등의 보존처리와 복원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 발간을 끝으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오영훈 지사 “기초자치단체 출범, 차기 도정으로 넘겨 송구”

    오영훈 지사 “기초자치단체 출범, 차기 도정으로 넘겨 송구”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되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법 제정 후 1년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민선8기 내에서 마무리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민선8기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조례에 따라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절차를 거쳐, 도민이 직접 행정체제 개편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협력해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공동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불법계엄에 따른 내란사태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백 등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주민투표와 후속 논의는 중단됐다. 하지만 이재명정부는 이 불씨를 다시 살려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국정과제로 공식 반영되어 명문화되면서, 제주도민에게 드린 약속을 지킬 확실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오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필요하다는 도민의 기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경청하겠다”며 “도내 균형성장을 담보할 제주형 재정조정제도를 비롯해 제주형 사무 배분, 청사 준비, 정보화 시스템 마련 등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출범 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행정 기반을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으로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은 11월부터 국정과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인력은 시급성이 높은 도정 주요 현안 업무에 배치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도는 내년 1월 정기 인사에 맞춰 특별자치분권추진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특별자치분권추진단은 특별자치도의 ‘포괄적 권한이양’에 관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총 7차례의 특별법 제·개정을 통해 5321건의 국가 권한을 이양받아 왔다. 하지만 일일이 이양받을 사무를 하나하나 지정하고 법을 바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도민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네거티브 방식의 포괄적 권한이양 입법화를 추진함으로써 국민주권정부의 자치분권 강화 정책을 선도하고 ‘특별자치도’의 완결성을 높인다. 오 지사는 그동안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배분해 분권 실천의지를 강력히 드러냈다. 행정시에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어 민주성과 주민참여 약화,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및 행정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에 한계가 나타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가 자율과 경쟁 속에 균형발전을 이뤄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정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현행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2개 행정시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로 개편하는 것에 대해 제주시민들의 찬반이 엇갈렸다. 특히 김한규 의원(민주·제주시 을)이 동·서제주시 간 갈등, 행정기관 신설비 부담, 제주시 경쟁력 약화 등을 우려하며 이른바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을 발의하면서 진통을 겪었다. 오 지사는 “특별자치도 20년을 맞는 2026년은 제주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선 특별자치분권추진단이 출범하기 전까지 TF를 구성해 신속히 권한이양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참여해 주신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위원 여러분, 공론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 기초자치단체 도입 도민운동본부,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들께 감사와 함께 송구한 마음을 다시 전한다”고 덧붙였다.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강남 대치동 떠나 이태원에 새 둥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강남 대치동 떠나 이태원에 새 둥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이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주소는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이다. 이곳은 어머니인 홍라인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家)가 모여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사장은 2018년 이태원에서 대치동으로 이사했다. 재계에서는 다음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자 다시 주소지를 가족들이 모여 있는 이태원동으로 옮긴 것으로 해석했다. 이 사장은 앞서 아들의 초등학교 발표회, 중학교 졸업식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화제가 됐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지정은 K-컬처밸리 연계로 효율적인 개발 기대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지정은 K-컬처밸리 연계로 효율적인 개발 기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 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 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K-컬처밸리, 기업성장센터, 방송영상밸리를 포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이재명 대통령, 미국에 핵잠수함용 핵연료 제공 요청 [중국 관찰자망·일본 요미우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한국의 잠수함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이 핵추진 잠수함용 핵연료를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잠수함이 “북한 및 중국 해역의 잠수함 문제에 대한 대응”이며 특히 탐지하기 어려운 잠수함에 대한 추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이 요청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이른바 ‘중국 견제’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측은 조선 및 공동 방어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은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하여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3500억 달러(약 501조 1300억원)의 대미 투자 가운데 2000억 달러를 현금 직접 투자로, 1500억 달러를 조선 분야 투자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딜레마’ 빠진 한국,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무대 [영국 BBC] 한국은 여전히 워싱턴의 안보 보장에 의존하지만, 동시에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짧은 한국 체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이는 양대 강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과 멀어지는 대가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한·미 동맹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 처리가 ‘다소 미묘하다’고 인정하며, 한국은 ‘중국을 문 밖에 둘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10월 30일 부산 회동 확정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중국 환구망] 중국 외교부는 10월 30일 현지 시간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시진핑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마무리 악장’이 될 것이며,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와 관련된 전략적·장기적 문제 및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을 할 예정입니다. 펜타닐 관세 인하와 AI 칩 논의 [미국 블룸버그·영국 FT]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펜타닐 화학 성분 유통 문제로 중국에 부과한 20%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엔비디아(Nvidia Corp)의 블랙웰(Blackwell) 인공지능(AI) 칩 접근권을 중국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의향을 시사했으며, 이는 중국 측에 상당한 양보가 될 수 있습니다. 양측은 최근 몇 주간 오고 간 관세, 수수료, 수출 제한을 철회하는 무역 협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진핑, 트럼프에게 대만 지지 완화 압박 예상 [미국 NYT·영국 로이터] 전문가들은 시진핑 주석이 무역 긴장 완화 논의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완화하도록 설득하는 장기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트럼프가 미국의 대만 독립 지지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길 원할 것이며, 트럼프가 ‘미국이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고 표명할 경우 중국은 이를 ‘새로운 기준선’으로 삼아 후임자들에게도 적용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중국 정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절대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국영 매체의 ‘통일 후 우호적인 통치’ 약속보다 훨씬 강경한 어조를 내비쳤습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 고위험 시기가 2035년으로 추론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진핑, 과학기술 혁신에 ‘일제히 덤비는 현상’ 방지 강조 [홍콩 명보] 시진핑 주석은 제15차 5개년 계획 관련 설명에서 ‘신질생산력’ 발전에 필요한 자원과 현실적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일제히 덤비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획은 반도체(IC) 등 핵심 기술 공략에서 결정적 돌파를 이루도록 초규범적 조치를 취하고, 고기술 인재 이민 제도를 구축하여 세계적 우수 인재를 유치·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中-네덜란드 반도체 분쟁,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위협 [중국 CAIXIN]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NV(Nexperia)의 소유권 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넥스페리아를 중국 모기업으로부터 사실상 분리하는 조치를 취하자, 중국 상무부는 넥스페리아 중국 본토 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했습니다. 혼다 자동차가 캐나다 공장의 생산 감축에 착수하는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공개적으로 경고를 발령했으며, 이 대립이 지속될 경우 2~4주 내 심각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대만 반도체 산업, 정부에 에너지 위기 대응 촉구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반도체 산업 협회(TSIA)는 심각한 전력 부족 사태가 대만의 반도체 제조 우위를 위협한다며 이례적인 공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업계는 정부에 향후 10년간 충분한 전력 공급, 특히 녹색 에너지 용량을 보장할 것과, 규제 관행을 개선할 행정원 차원의 태스크포스 즉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대만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한눈에 보는 중국]

    ‘韓 핵잠수함 요청’은 미국의 中 견제 동참 의사…미중 정삼회담서 펜타닐 관세 인하 및 블랙웰 공급 논의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대통령, 미국에 핵잠수함용 핵연료 제공 요청 [중국 관찰자망·일본 요미우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한국의 잠수함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이 핵추진 잠수함용 핵연료를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잠수함이 “북한 및 중국 해역의 잠수함 문제에 대한 대응”이며 특히 탐지하기 어려운 잠수함에 대한 추적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이 요청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이른바 ‘중국 견제’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측은 조선 및 공동 방어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은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하여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3500억 달러(약 501조 1300억원)의 대미 투자 가운데 2000억 달러를 현금 직접 투자로, 1500억 달러를 조선 분야 투자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딜레마’ 빠진 한국,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무대 [영국 BBC] 한국은 여전히 워싱턴의 안보 보장에 의존하지만, 동시에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짧은 한국 체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이는 양대 강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과 멀어지는 대가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한·미 동맹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 처리가 ‘다소 미묘하다’고 인정하며, 한국은 ‘중국을 문 밖에 둘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10월 30일 부산 회동 확정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중국 환구망] 중국 외교부는 10월 30일 현지 시간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시진핑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마무리 악장’이 될 것이며,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와 관련된 전략적·장기적 문제 및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을 할 예정입니다. 펜타닐 관세 인하와 AI 칩 논의 [미국 블룸버그·영국 FT]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펜타닐 화학 성분 유통 문제로 중국에 부과한 20%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엔비디아(Nvidia Corp)의 블랙웰(Blackwell) 인공지능(AI) 칩 접근권을 중국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의향을 시사했으며, 이는 중국 측에 상당한 양보가 될 수 있습니다. 양측은 최근 몇 주간 오고 간 관세, 수수료, 수출 제한을 철회하는 무역 협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진핑, 트럼프에게 대만 지지 완화 압박 예상 [미국 NYT·영국 로이터] 전문가들은 시진핑 주석이 무역 긴장 완화 논의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완화하도록 설득하는 장기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트럼프가 미국의 대만 독립 지지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길 원할 것이며, 트럼프가 ‘미국이 대만 독립을 반대한다’고 표명할 경우 중국은 이를 ‘새로운 기준선’으로 삼아 후임자들에게도 적용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중국 정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절대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국영 매체의 ‘통일 후 우호적인 통치’ 약속보다 훨씬 강경한 어조를 내비쳤습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 고위험 시기가 2035년으로 추론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진핑, 과학기술 혁신에 ‘일제히 덤비는 현상’ 방지 강조 [홍콩 명보] 시진핑 주석은 제15차 5개년 계획 관련 설명에서 ‘신질생산력’ 발전에 필요한 자원과 현실적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일제히 덤비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획은 반도체(IC) 등 핵심 기술 공략에서 결정적 돌파를 이루도록 초규범적 조치를 취하고, 고기술 인재 이민 제도를 구축하여 세계적 우수 인재를 유치·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中-네덜란드 반도체 분쟁,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위협 [중국 CAIXIN]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NV(Nexperia)의 소유권 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넥스페리아를 중국 모기업으로부터 사실상 분리하는 조치를 취하자, 중국 상무부는 넥스페리아 중국 본토 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했습니다. 혼다 자동차가 캐나다 공장의 생산 감축에 착수하는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공개적으로 경고를 발령했으며, 이 대립이 지속될 경우 2~4주 내 심각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대만 반도체 산업, 정부에 에너지 위기 대응 촉구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반도체 산업 협회(TSIA)는 심각한 전력 부족 사태가 대만의 반도체 제조 우위를 위협한다며 이례적인 공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업계는 정부에 향후 10년간 충분한 전력 공급, 특히 녹색 에너지 용량을 보장할 것과, 규제 관행을 개선할 행정원 차원의 태스크포스 즉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대만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요양보호 시스템 정비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민호 경기도의원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요양보호 시스템 정비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이 좌장을 맡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요양보호 시스템 정비방안」 토론회가 10월 28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돌봄은 복지의 선택이 아니라 인권의 기본이며, 요양보호사는 초고령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요양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명근 서정대학교 교수는 ‘양주시 노인 장기요양보호 시스템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하며, 노인 인구 구조 변화와 돌봄 수요의 급증,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수치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가람 경민대학교 교수, 호미자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김금숙 양주시 사회복지과장, 이희종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양문자 사임당요양원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 공공요양시설 확충, 민간기관 관리체계 개선, 요양보호사 인력양성 체계 보완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좌장으로서 토론을 이끈 김민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경기도는 초고령사회를 가장 빠르게 맞이하는 지역 중 하나로, 요양정책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행정의 편의가 아닌 시민의 권리로 접근하는 복지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도의회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요양보호 인력 처우 개선 ▲공공요양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구축 ▲요양정책 컨트롤타워 마련 등을 포함한 후속 정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고령사회의 돌봄체계 전환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삶과 직접 맞닿은 정책을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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