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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주년 광주비엔날레 86일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

    30주년 광주비엔날레 86일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일 폐막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이날까지 86일간 열린 전시 기간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문화예술행사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1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재단 거시기홀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슨트, 운영요원, 후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행사는 광주비엔날레와 깊은 인연이 있는 한강 작가의 ‘여는글’ 낭독으로 시작했다. 광주비엔날레 준비 과정과 전시 운영을 담은 ‘86일을 기억하며’ 영상 상영에 이어 ‘판소리’ 한마당 무대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도운 후원과 협력기관 등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31개국 파빌리온 전시를 통해 광주 전역을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관계미학’으로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프랑스 출신 미술이론가이자 큐레이터인 니콜라 부리오가 감독을 맡은 본전시는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the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9개 전시공간에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22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역대 최대 규모다. 본전시는 ▲부딪힘소리(Larsen effect) ▲겹칩소리(Polyphony) ▲처음소리(Primordial sound) 등 3개 섹션을 통해 동시대 환경변화에 따른 세계를 시각과 청각의 공감각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전통음악 장르인 판소리라는 지역적 특성을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 전시와 연결, 인간· 동물·영혼·기계·기후·유기체가 공유하는 관계적 공간으로 미학적 담론을 끌어냈다. 참여작가 206명(팀)이 광주 23개 전시공간에서 선보인 350여개 작품들은 각 나라의 기후위기, 자연과 인간, 공동체, 자본주의, 외로움, 돌봄의 사회적 역할 등 고유하고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리와 시각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각국의 고유한 문화예술을 알린 파빌리온에는 총 7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보다 35% 가량 증가했다. 외국인 관람객 비율도 7% 정도 늘어나며 국제미술행사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86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전시회를 찾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미래교육의 모범 ‘경기교육’… 유네스코 포럼서 K- 에듀 알린다

    미래교육의 모범 ‘경기교육’… 유네스코 포럼서 K- 에듀 알린다

    언제 어디서나 모두에게 공평 지향공유학교·하이러닝 교육사례 발표해외 참가자들 학교·기관 10곳 탐방교육의 미래·경기교육 세계에 소개‘공교육 중심’ 교육적 기조 바탕으로학교는 전통적 교육기관 역할 담당AI·디지털 활용한 교수·학습법 추가학교 밖 청소년들에도 공교육 강화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육 협력 시작한국 배울 국가에 긍정적 영향 기대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유네스코(UNESCO),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 변혁’을 주제로 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미래 국제포럼에서 유네스코가 26년 만에 발간한 ‘함께 그려 보는 우리의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에서 모범 사례로 제시한 ‘경기교육’을 소개하며 K- 에듀를 전 세계에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 교육·과학·문화 보급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전문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가 2021년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를 발간한 뒤 처음 갖는 글로벌 행사다. 유네스코는 ‘사회전환의 결정적 시기에 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 2021년 보고서는 2년간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협의를 통해 작성됐다. 유네스코가 1972년 ‘포르보고서-존재하기 위한 학습: 교육 세계의 오늘과 내일’ 및 1996년 ‘들로르 보고서-학습, 그 안에 숨겨진 보물’에 이어 26년 만에 세 번째로 내놓은 보고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하나는 경기교육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경기교육이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펼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국제포럼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 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지고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보고서를 발간할 당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살러워르크 저우데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첫날 진행될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는 임 교육감이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고,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공식 선언한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을 지향하는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 ▲경기탄소중립교육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경기공유학교는 민선 3·4기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이 펼친 ‘경기꿈의학교’의 완성형 형태다. 지역의 모든 교육적 역량을 학생들의 교육으로 연결해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는 교육 현장이자,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 및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과 시스템 구축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이다. 경기공유학교에는 지역의 대학과 기관, 단체 및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 6만여명의 초중고생이 다양한 영역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하이러닝은 기존의 교육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도교육청의 ‘에듀테크’(EduTech)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도입됐다. 하이러닝은 학생 개별 맞춤 진단을 통해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제 풀이 방식보다는 관계 중심의 공동 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배움을 풍성하고 관계를 깊이 있게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급받은 단말기를 이용해 접속하면 시스템에 탑재된 AI가 제시된 과제를 안내한 뒤 학습 진도와 정답률 등을 토대로 도움이 될 만한 학습 콘텐츠 등을 추천한다. 경기탄소중립교육은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등 경기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 행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하는 참여와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탄소중립앱(가칭)’으로 탄소 절감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해 탄소배출권이 필요한 개인·학교·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준비 중이다. 둘째 날에는 해외 참가자의 학교 탐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교육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을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 10곳을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세계시민교육 및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기후 행동 참여·생명 안전 교육을 위한 지속가능 교육’, 그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다. 같은 날 이뤄지는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는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교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도 포럼 기간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 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교육 등 5개의 전시 및 체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임 교육감은 “이번 포럼으로 K- 에듀가 한국을 본받고자 하는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기교육이 세계 무대에 등단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세계에 한국교육에 대한 기대가 충실히 드러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교육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문화’(K컬처)를 넘어 ‘한국 교육’(K- 에듀)이 세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교육이 국제사회에서 평가받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육 협력을 시작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는 유네스코가 강조하고 있는 ‘연대와 협력’의 뒷받침 없이는 작동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현재의 경기교육은 ‘공교육이 교육의 중심’이라는 교육적 기조를 바탕으로 전통적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 안에서 AI·디지털을 활용한 교육 등 교수·학습법을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까지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임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공교육의 범위 확대는 경기도민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으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경기도교육청의 의뢰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표본오차 9%, 신뢰수준 ±2.83%) 결과 응답자의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에 공감했다. 또한 71%가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임 교육감은 “세계가 주목하는 경기미래교육을 통해 학교가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로 공교육을 확장함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면서 “학교가 모든 교육의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와 학교 밖 교육적 역량, 온라인교육까지 결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기획 : 서울신문 · 경기도교육청
  • 연말 재계인사 3대 키워드… ①승진 축소 ②곳간지기 ③트럼프

    연말 재계인사 3대 키워드… ①승진 축소 ②곳간지기 ③트럼프

    국내 주요 그룹이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대부분 마무리한 가운데 연말 재계 인사는 ‘임원 승진 축소’, ‘재무통 소방수 투입’, ‘오너가 3·4세 약진’, ‘기술 인재 중시’, ‘트럼프 2기 대응’ 등의 키워드로 정리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연말 인사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만큼 조직을 슬림화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2025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 발령했다. 지난해 143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다소 줄었다. LG그룹의 임원 승진 규모도 지난해(139명)보다 18명 줄어든 121명이었다. 특히 배터리 업황 둔화로 실적 부진을 겪는 LG에너지솔루션의 임원 승진자는 14명으로 작년(24명) 대비 크게 축소됐다. LS그룹도 부회장 승진을 포함해 총 승진자는 22명으로 최근 3년 내 가장 적었다. 41명이 승진한 지난해와 비교하면 절반가량 줄어든 셈이다. 이번주 사장단 인사가 예정된 SK그룹 역시 최대 화두는 ‘리밸런싱’(사업 구조개편)이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부회장 4명이 일선에서 물러난 만큼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거란 관측도 있지만 사업 재편에 따른 인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얘기도 나온다. SK는 계열사 임원 수를 최대 20% 줄일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들이 위기에 직면한 만큼 ‘재무통’의 존재감은 더 커졌다. 재무전문가들은 불황 속 곳간을 관리하는 ‘곳간지기’ 역할을 넘어 그룹의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다. GS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오너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부회장 탄생은 5년 만이다. CJ그룹 역시 허민회 CJ CGV 대표를 지주사 CJ 경영지원 대표로 선임했다. 그는 2012년 위기에 처한 CJ푸드빌의 대표로서 경영 정상화를 진두지휘했다.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돌파구로 기술 인재를 중시하는 분위기도 읽힌다. 반도체사업에서 위기를 겪는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 사장급 최고기술책임자(CTO) 보직을 신설했다. LG그룹은 전체 신규 임원의 23%인 28명을 인공지능(AI)·바이오·클린테크 등 이른바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맞춤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현대차는 대표이사에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을 선임했다. 1967년 창사 이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다. 또 지난 1월부터 고문 역할을 했던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LG화학은 외교관 출신인 고윤주 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를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전무)로 발탁했다. 그는 트럼프 1기 때인 2019년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냈다. 책임경영 의지가 반영된 오너가 3, 4세의 약진도 눈에 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게 대표적이다. 식품업계에서도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오너가 4세 중에는 허서홍 부사장이 GS리테일의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
  • 전현무, 20살 연하 KBS 아나운서와 ‘핑크빛 만남’ 포착

    전현무, 20살 연하 KBS 아나운서와 ‘핑크빛 만남’ 포착

    방송인 전현무와 20살 연하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 아나운서의 만남이 성사됐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의 합평회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입 아나운서들의 살벌한 합평회뿐만 아니라 홍주연 아나운서도 합평회에 참가했다. 엄지인은 “밀착 코칭을 했기 때문에 기대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재홍 실장도 “괜찮은 것 같다. 지금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올림픽 처음 준비했을 때보다는 큰 대회를 치르고 나니까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전국체전 MC 자리 때문에 합평회를 했지만 저희끼리 회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전국체전 MC 자리를 보류시킨 채로 합평회를 마무리했다. 합평회를 마친 후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엄지인이 김진웅,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과 함께 전현무와 식사 자리를 마련한 모습이 그려졌다. 엄지인은 “오늘 진짜 귀한 분 모시는 거 알지?”며 기대감을 높였고, 신입 아나운서들은 ‘국가권력급 실물 영접하는 날’이라는 문구가 적힌 전현무를 위해 준비한 플래카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후배 아나운서들을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나타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엄지인이 신입 아나운서에게 자기소개를 시키자 김진웅은 “전현무, 나의 빛, 나의 사랑”이라며 전현무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런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쑥스러워했다. 다음으로 홍주연 아나운서가 전현무를 보고 부끄러워하며 인사를 건네자 전현무는 “얼마 전에 이 친구랑 기사가 났다. 내내 메인에 있더라”며 어색한 기류를 보였다. 이어 홍주연이 전현무에게 “멀리서 지켜봤다”고 언급하기도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남자들 눈빛 보면 안다”며 전현무와 홍주연의 핑크빛 만남에 난리가 났다. 전현무는 “그러면 인상을 찡그리고 있냐”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초읽기…부산 상공계 “에어부산 존치 논의 촉구”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초읽기…부산 상공계 “에어부산 존치 논의 촉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부산 상공인들이 이들의 자회사 중 하나인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부산’을 부산에 남기는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일 성명을 내고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 논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상의에 따르면 지난 28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의 합병이 2020년 11월 시작된 이래 4년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지난 4년간 꾸준히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를 요구해왔지만,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이 무성의한 대응으로 일관해왔다는 게 부산상의의 지적이다. 상의는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발표할 때 통합 LCC의 본사를 지역에 두겠다고 밝혔지만,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부인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요구해왔는데, 산업은행과 국토부는 분리매각 자체가 두 대형 항공사의 결합 승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변명하면서 지역의 요구를 무시했다. 이제는 분리매각 자체가 기업이 결정할 문제라고 입장을 또다시 번복했다”라고 비판했다. 부산상의는 “그동안 국토부와 산업은행이 결합 승인 이후에는 에어부산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다고 했던 만큼 이제는 산업은행이 지역 상공계, 부산시, 정치권 등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본격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의 잘못된 산업 정책으로 부산이 거점 항공사를 잃게 되면, 2029년 개항을 앞둔 가덕도신공항의 활성화, 부산 민심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고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병하면 두 항공사 산하에 있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개 LCC도 하나로 합쳐져 ‘메가 LCC’로 거듭날 예정이다. 부산 지역 상공계는 에어부산이 유일한 지역 거점 항공사인 만큼, 통합 LCC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해 지역에 존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에어부산은 2008년 출범할 때 부산시와 지역 상공계가 지분 48.98%를 투자했으며, 현재는 시와 상공계가 1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호남대 ‘2024 대학 연합 토론배틀’ 성료

    호남대 ‘2024 대학 연합 토론배틀’ 성료

    호남대학교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송원대와 함께 최근 호남대 상하관 소강당에서 ‘2024 대학 연합 토론배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인 미디어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각 대학 학생들이 6개의 팀을 꾸려 열띤 찬반토론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준결승전 2경기와 결승전 1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찬반토론 끝에 광주대 ‘최강라이티’팀(김도헌, 오승준, 차승준)이 대상을, 호남대 ‘아자자’팀(김성주, 이예나, 정서영)이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남부대 ‘NBPT’팀(김경빈, 선이삭, 이준태)과 호남대 ‘영삼이’팀(정유림, 임주아, 최정빈)이 은상을, 광주여대 ‘티미룸’팀(김하진, 나주아, 문은채)과 송원대 ‘송이원이’팀(이채현, 문대환, 민준기)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의 심사를 맡은 박대아 우석대학교 교수는 “이번 대학 연합 토론배틀이 일상과 밀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 시의성이 있었다”며 “학생들이 벌인 토론의 밀도와 수준이 높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호남대는 2020년부터 광주대, 광주여대와 함께 매 학기 교양교육포럼을 개최하고, 공동교양교과목을 운영해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대학 연합 토론배틀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최민환이 가족과 살던 강남집 ‘38억’에 산 새 집주인…가수 윤하였다

    최민환이 가족과 살던 강남집 ‘38억’에 산 새 집주인…가수 윤하였다

    최근 성매매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던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가족들과 함께 살던 주택을 38억원에 매도한 가운데, 새 집주인이 가수 윤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부동산등기부 등본을 인용해 윤하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율현동 단독주택을 38억원에 매수했고 이달 18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됐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지난 2015년 당시 12억 5000만원에 매입해 단독 소유해온 단독주택이다. 앞서 최민환은 율현동 내 주택가에 위치한 낡은 집을 사서 철거한 뒤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했다. 신축 주택의 규모는 연면적 408.74㎡(약 123.64평), 대지면적 312㎡(약 94.38평) 규모다. 3.3㎡당(평당) 약 4000만원에 거래된 셈이다. 최민환이 해당 주택을 매입했을 당시 채권최고액은 10억 5000만원으로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10~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8억~9억원대의 비용을 은행에서 빌려 사들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 신축에 투입한 금액을 고려해도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민환은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지난 2018년 결혼해 해당 주택에서 함께 살았다. 최민환의 부모님은 2층에 거주했다. 지난해 12월 율희와 이혼한 후에도 자녀, 부모님과 함께 지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민환은 자신에 대한 성매매와 전처 강제추행 의혹을 경찰이 무혐의로 마무리하자 전날 “심려 끼쳐 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찰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 저의 입장을 전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입장 발표)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율희에 대해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상황정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행동으로 실망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민환의 전처 울희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등 사생활에 문제가 있고 자신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최민환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누리꾼의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한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최민환을 입건해 수사해왔다. 다만 율희는 경찰 조사를 여러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약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세 아이 위해 상황정리…율희 일방적 주장”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세 아이 위해 상황정리…율희 일방적 주장”

    성매매와 전처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됐던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하자, 최민환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민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려 끼쳐 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찰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 저의 입장을 전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입장 발표)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의혹을 제기한 전처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를 겨냥해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상황정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행동으로 실망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등 사생활에 문제가 있고 자신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최민환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누리꾼의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한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최민환을 입건해 수사해왔다. 다만, 율희는 경찰 조사를 여러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약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 올해도 법적 근거 없는 ‘소소위’ 채비…‘가상자산 과세’ 기재위도 파행

    올해도 법적 근거 없는 ‘소소위’ 채비…‘가상자산 과세’ 기재위도 파행

    국회 예결위 사실상 가동 종료‘소소위’와 여야 지도부 담판 남아가상자산 과세 다룰 기재위도 파행우원식 의장, 예산부수법안 35건 지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2023년도 결산안만 상정해 처리했다. 여야는 올해도 법정 기한 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법적 근거도 없는 ‘소(小)소위’ 채비에 나섰다. 가상자산 과세와 상속제 공제 완화 등 세법을 다루는 기획재정위원회도 파행했다. 여야는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긴 다음달 10일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여야는 애초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의결하기로 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법정 심사 기한은 매년 11월 30일이지만, 올해는 30일이 토요일이라 사실상 이날이 예결위 가동 마지막 날이다. 여야는 대통령실과 검·경 특수활동비, 정부 예비비, 원자력 발전·신재생 에너지 예산,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등 주요 쟁점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만 참여하는 ‘소소위’, 이후 여야 원내대표의 담판에서 합의를 시도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끝내 여야 합의가 실패하면 증액 없는 ‘예산안 감액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증액은 정부 동의가 필요하지만 감액안은 민주당 자력으로 예결특위와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지난해도 민주당은 ‘감액안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부·여당 압박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오전으로 예정됐던 기재위 조세소위와 전체회의도 모두 열리지 않았다. 여야는 ‘가상자산 과세’(소득세법), ‘배당소득 분리과세’(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공제한도 완화’(상속증여세법) 등에 쟁점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 소속 기재위원들은 전체회의 파행 후 기자회견을 열고 세법안 중 합의된 안건은 전체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국민의힘이 이를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국민의힘은 오늘 회의에서 본인들이 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회의를 못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기재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게 파행 책임이 있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이틀간 국민의힘은 견해차가 큰 소득세법(가상자산 과세 유예), 상속증여세법(상속세 완화), 조세특례제한법(배당소득 분리과세)은 양당 원내대표 간 협의로 하더라도 쟁점이 없는 11개 세법안은 오늘 상임위에서 처리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기재위원장인 송언석 의원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주당 주장처럼) 합의된 안건만 기재위 대안으로 만들 경우 나머지 법률안들은 기재위에서 폐기된다”며 “추후 논의해서 합의될 수도 있는데 논의할 기회조차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등 법안 35건을 내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했다. 예산부수법안에는 기재위 소관인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세법 개정안 28건이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인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 등도 함께 지정됐다. 우 의장은 “세입 증감 여부 및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서 “여야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헌법이 정한 기한(12월 2일) 내에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되면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다음달 1일 본회의에 자동부의된다.
  • 광주은행, 광주·전남 지역상생금융 확대

    광주은행, 광주·전남 지역상생금융 확대

    광주은행이 지역밀착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 방안은 노조와의 공동 교섭으로 마련됐다. 광주은행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3연임에 반대 투쟁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섭을 통해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특화 중소기업대출 운용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고객니즈를 반영한 영업현장 소통영업 강화 등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밀착 상생금융 지원 실천을 위해 기업금융 조직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고객니즈와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금리 정책,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영업현장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지역민의 품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박만)의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3연임 반대 투쟁은 지난 27일 JB금융지주 3사(광주은행, 전북은행, JB캐피탈) CEO와 노조위원장의 공동교섭을 통해 마무리됐다.
  •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약효 확인… 국제학술대회서 연구 결과 발표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약효 확인… 국제학술대회서 연구 결과 발표

    임상 3상 결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게재 승인다국적 임상 3상 프로토콜 확정… 다음달 식약처에 IND 제출“응급실 도착 후 70분 이내 투여 시 장애 확연히 개선”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개발 중인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임상 2상과 3상을 통합 분석한 결과 응급실 도착 후 신속한 투약 시 환자의 장애가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이진수 아주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가 지난 2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4)에서 발표했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넬로넴다즈 임상 2상과 3상은 혈전제거시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8명과 496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됐다. 넬로넴다즈의 약효는 혈전제거시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 12주 후에 환자의 장애를 평가하는 수정랭킨척도(mRS) 점수(0=무증상, 1=증상 있고 장애 없음, 2=독립생활 가능한 경도장애, 3=중등도 장애, 4=중증 장애, 5=와상환자, 6=사망)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정랭킨척도의 중간값은 위약 투약군에서 3점이었으나 넬로넴다즈 투약군에서는 1점으로 장애가 개선(p<0.05)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지엔티파마의 설명이다. 위약 투약군에 비해 넬로넴다즈 투약군에서 전체적인 장애 개선 치료 효과가 2.2배(p<0.05) 좋아졌으며 독립생활이 가능한 수정랭킨척도 0~2의 환자 비율도 50.0%에서 68.6%로 증가(p=0.059)했다고 한다. 임상 3상 사후 분석과 임상 2상 및 3상에 참여한 환자의 통합 분석에서는 약효와 투약 개시 시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특히 하위 분석에서 응급실 도착 후 70분 이내에 넬로넴다즈를 투약한 환자에게서 장애가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넬로넴다즈 임상 3상 결과는 최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인 ‘JAMA Network Open’에 게재 승인됐으며, 임상 2상 결과는 2022년 국제 학술지 ‘뇌졸중(Stroke)’에 발표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신속한 혈전제거시술 시행과 넬로넴다즈 투약으로 뇌졸중 환자의 장애가 더욱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후 분석 연구를 통해 넬로넴다즈의 약효가 유의적으로 나타나는 투약 조건과 환자군을 확정했고 이를 정밀하게 반영해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 3상 프로토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넬로넴다즈 다국적 임상 3상(RENEW)은 국내외 20여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총괄 연구책임자는 이 교수가 맡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 뇌졸중센터장 라울 노구에라 교수, UCLA 의과대학 뇌졸중센터장 데이비드 리베스킨드 교수가 북미지역 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지엔티파마는 다음 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넬로넴다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로 비교 약물들보다 뇌졸중에 의한 뇌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됐다. 넬로넴다즈의 안전성은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 뇌졸중과 심정지 임상 2상, 뇌졸중 임상 3상에서 확인됐다. 곽병주(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는 “동물실험과 유사하게 재개통되는 뇌졸중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약효가 밝혀지고 있어 혈전제거시술과 넬로넴다즈 병용 치료가 뇌졸중의 표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다국적 임상 3상 성공을 위해서는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상관관계가 있는 환자를 선정하고, 혈전제거시술 시행과 넬로넴다즈 투약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여주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에 ‘타임리스 여주’

    여주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에 ‘타임리스 여주’

    경기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 사업 설계 공모에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동남엠이씨의 공동응모작 ‘타임리스 여주’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사 설계 당선작 ‘타임리스 여주’는 친환경적인 중목구조 활용한 설계안으로, 기능성과 경제성, 접근성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신청사는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93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3만12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당선된 업체와 기본 설계계약을 체결 후 내년 상반기에 기본 설계용역을 마무리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공사 착공하여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에는 기본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작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설계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선된 설계 공모안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새해 소망 적어 돌문화공원 ‘소원탑’에 걸어보세요

    새해 소망 적어 돌문화공원 ‘소원탑’에 걸어보세요

    제주돌문화공원이 새해 소망을 적어 탑에 매달며 기원하는 소원탑을 만든다. 29일 제주돌문화공원에 따르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를 맞는 소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소원탑’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한 관람객들이 소원을 적어 직접 탑에 매달며 서로의 소망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29일부터 내년 초까지(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은 제외) 제주돌문화공원 방문객은 누구나 소원지를 작성 후 소원탑에 매달수 있다. 이번 ‘소원탑’ 프로그램은 전통 제주 돌문화의 상징성과 연말연시에만 느낄 수 있는 소망을 담아 낸 특별한 체험으로, 제주돌문화공원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돌탑을 활용한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소원들을 밝힌 돌탑에 매달며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오백장군 돌탑에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직접 소원지를 매달아 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소원탑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소원지를 모두 모아 2025년 4월에 개최되는‘제주 돌챙이 축제’에서 제주도 민속 문화유산인 방사탑을 만들고 탑 안에 소원지를 묻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행사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제주돌문화공원 관계자는 “제주도의 신화와 문화를 간직한 특별한 장소인 돌문화공원에서 연말연시의 따뜻한 의미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망을 나누고 기원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도 창조의 여신인 설문대할망과 그녀의 아들 오백장군을 주제로 하여 제주 돌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다. 설문대할망의 전설은 제주탄생신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신화속 여신 설문대할망은 거인으로 묘사된다.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한 발은 성산일출봉에, 또 한발은 현재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졌다. 관탈섬에 빨래를 놓고 팔은 한라산 꼭대기를 짚고 서서 발로 빨래를 문질러 빨았다고 할 정도다. 제주의 368개의 많은 오름들도 설문대할망이 제주를 만들기 위해 치마폭에 흙을 담아 나를 때 치마의 터진 구멍으로 조금씩 새어 흘러 생겼으며 마지막으로 날라다 부은 것이 한라산이 됐다고 전해진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은 연간 관람객수가 2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호는커녕 가해자 감싸기만 급급”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호는커녕 가해자 감싸기만 급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서울시체육회 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지적, 관광체육국 차원의 진상파악 및 서울시 감사위원회 차원의 감사 착수를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지난 행정사무 감사 기간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니, 아직도 서울시 체육계에는 하급자에 대한 상급자의 갑질, 폭력, 폭행, 성희롱, 성추행과 같은 소위 ‘권력형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비위·비리가 선수와 지도자들 사이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제가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체육회 사무처 소속 직원들 사이에서도 직장 내 갑질 내지는 괴롭힘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제보에 의하면 서울시체육회 사무처 소속 모 직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동료 직원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따돌림 등 소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문제는 그동안 서울시체육회 임원진과 간부들도 피해 직원을 보호하기는커녕 ▲가해자와 피해자 쌍방 징계조치(감봉조치) ▲추가 병가 승인 거부 ▲병가 중 업무복귀 강요 등의 조치를 내리면서 피해 직원의 요청은 묵살하고 A직원을 비호하는 것으로 보였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결국 피해직원은 지난 2021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산재를 신청했고 2022년 9월 결국 산재 판정을 받게 된다. 피해직원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발급한 산재보험 카드를 보면 산재사유에 ‘중증도의 우울병, 상세불명의 불안장애’로 명시되어 있었을 정도로 피해직원이 그동안 겪은 고통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보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놀라운 부분이 발견되었는데 가해 직원 A씨는 그동안 서울시체육회 간부들에게 수년간 스포츠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만약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직장 내 상사들에게 무료로 스포츠마사지 서비스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면, 이는 뇌물 내지 향응 제공의 소지가 있는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가해 직원 A씨는 2018년 당시 이례적으로 일반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바 있는데, 이 같은 신분전환이 이뤄진 배경에는 당시 A씨의 대학 시절 지도교수가 서울시체육회의 임원 신분이었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장기간 진행된 직장 내 괴롭힘이었음에도 서울시체육회가 그동안 가해 직원인 A씨를 감싸준 것처럼 비춰진 이유는 결국 체육회 내 임원진 및 간부들과의 사적 인연을 감안한 것은 아니었는지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늦게나마 수면 위로 드러난, 9년에 걸쳐 진행된 서울시체육회 내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차원에서 ▲서울시체육회 간부들에 대한 A씨의 스포츠마사지 서비스 제공 진위 여부 ▲피해 직원에 대한 징계 처분 타당성 여부 ▲A씨 추가 징계 필요성 여부 등에 대해 신속하게 감사에 착수할 것을 요청한다”며 “관광체육국 역시 피해 직원에 대한 보호 및 관리를 현재 서울시체육회 측에서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점검해서 보고하고,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도 나오는 대로 즉시 알려달라. 이 사안에 대한 감사가 모두 마무리가 될 때까지 서울시체육회 및 관광체육국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시정질문을 마쳤다.
  • 구로구, ‘제1회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구로구, ‘제1회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서울 구로구가 28일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제1기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 관리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개봉동에 개관한 정원지원센터에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해당 과정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총 10회·20시간) 정원의 이해, 정원식물 조성 및 관리, 병해충 관리 등 마을정원사와 식물에 대한 이론학습과 실습이 진행됐으며, 30명의 수강생 중 26명이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26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후 강사로 초빙된 김명윤 ㈜마이조경 대표의 ‘마을정원사의 시작과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은 정원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여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마을정원사들은 ▲관내 유휴지를 정원으로 가꾸는 ‘내 집 앞 작은 정원 만들기’ 캠페인 ▲구로가든페스타 ▲정원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삼성전자, AI·6G 등 미래 인재 다수 승진…여성·외국인 중용도

    삼성전자, AI·6G 등 미래 인재 다수 승진…여성·외국인 중용도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 대비 소폭 줄었으나 미래 성장을 이끌 인공지능(AI)과 6G, 차세대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며 “주요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AI 가전의 기능 고도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홍주선(53) 디바이스경험(DX)부문 생활가전(DA)사업부 회로개발그룹장, 스마트폰 선행 디자인 전문가인 부민혁(51) 모바일경험(MX)사업부 Advanced디자인그룹장, 업계 최고속 10.7Gbps LPDDR5x 개발 등 D램 제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배승준(48) 디바이스경험(DS) 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3그룹장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한 박정호(50) 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 갤럭시 AI 개발 과제를 주도한 이형철(48) MX사업부 스마트폰S/W PL2그룹장 등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인력이 다수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30대 상무 1명과 40대 부사장 8명이 배출됐다. 지난해(30대 상무 1명, 40대 부사장 11명)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신규 임원 승진자 중 최연소는 하지훈(39) DX부문 CTO SR 통신S/W연구팀 상무다. 여성·외국인 리더 발탁 기조도 이어갔다.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인 서정아(53) DX부문 MX사업부 Digital Commerce팀장, B2B 영업 전문가인 이지연(45) DX부문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장 등 여성 리더와 태국 출신의 시티촉(52) DX부문 동남아총괄 TSE-S법인 상무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인사로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숯주산지 진천 백곡에 국내 최대규모 찜질방 생긴다

    숯주산지 진천 백곡에 국내 최대규모 찜질방 생긴다

    충북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대에 조성 중인 숯산업클러스터에 숯을 활용한 이색 관광시설이 속속 들어설 전망이다. 백곡면은 전국 검탄(흑탄) 생산량의 80%를 책임지는 숯 주산지다. 2020년 5월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로 지정됐다. 진천군은 숯산업클러스터가 농다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천군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숯산업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참숯힐빙센터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일종의 찜질방인 참숯힐빙센터는 숯을 생산할 때 나오는 온열로 찜질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숯가마,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족욕 체험장 등으로 꾸며진다. 숯가마는 기존에 있던 9기에 이어 이번에 6기가 추가돼 총 15기가 된다. 군은 숯가마를 저온, 중온, 고온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규모 숯 찜질방이 될 것”이라며 “참숯힐빙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릴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백곡호를 조망하는 온실형 실내 정원인 숯림실내정원과 숯을 활용하는 먹거리 시설인 ‘참숯 바비큐 하우스’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2026년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23만명 이상이 숯산업클러스터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곡호 주변에서 국가생태탐방로와 소망의 다리 조성, 진천 문학관 활성화 사업 등도 추진돼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새롭게 단장한 창동어르신복지관 개관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새롭게 단장한 창동어르신복지관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8일 창동어르신복지관의 신축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한 창동어르신복지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1541.21㎡ 규모로, 인근 빌라 부지를 추가 매입해 기존 복지관보다 두 배 넓어진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신축에는 총 97억 8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봉구는 2022년 말 착공 이후 약 9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9월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복지관은 넓은 로비와 건강증진실, 교육실은 물론, 도서관, 컴퓨터실, 바둑실, 서예실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엘리베이터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홍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배신감에 힘들어한 오타니…다 가진 뒤 “내 돈으로 산 것 돌려달라”

    배신감에 힘들어한 오타니…다 가진 뒤 “내 돈으로 산 것 돌려달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자신의 전 통역사를 상대로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타니는 전 통역사인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자기 돈으로 구입한 야구카드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몰래 돈을 꺼내 온라인을 통해 32만 5000달러(약 4억 5000만원)의 야구카드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매할 목적으로 구매한 야구카드에는 오타니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카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와 10년 이상 친분을 쌓은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지난 2018년부터 전담 통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기간 미즈하라는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이 불거져 해고당했다. 미국 검찰 조사 결과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약 1700만 달러(약 232억 6000만원)를 빼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져 기소당했다. 오타니에게 도박 대금 1700만 달러를 반환하고 미국 국세청에는 114만 9400달러(약 15억 8000만원)의 세금과 이자,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 미즈하라는 이제 야구카드까지 돌려줘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통역을 담당했던 미즈하라는 오타니와 깊은 친분을 쌓았고, 이후 오타니의 미국 진출 과정을 도우며 ‘입과 귀’의 역할을 했다. 미즈하라는 통역을 넘어 오타니의 매니저 역할을 했다. 지난해엔 오타니가 출전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 통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통역사에 대한 배신감으로 한동안 힘들어한 오타니는 아픔까지 모두 극복하고 2024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미국프로야구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지난 21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30표를 싹쓸이해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지명타자가 MVP로 뽑히는 사례도 만들었다. 올해는 타자에만 전념했던 그는 이번 겨울에는 철저하게 준비해서 내년에는 투수까지 겸업한다는 계획이다.
  • 목동 1~3단지에 ‘제2 연트럴파크’ 생긴다

    목동 1~3단지에 ‘제2 연트럴파크’ 생긴다

    서울 양천구에 ‘제2의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가 만들어진다. 양천구가 목동 1~3단지 재건축을 추진하며 얻어 낸 성과다. 양천구는 목동 1~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이 28일 최종 고시됐다고 밝혔다.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 만에 종상향 문제가 공식 해결된 것이다. 이번 결정의 주요 내용은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인 목동신시가지 1~3단지를 3종으로 종상향하고 기부채납으로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주민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 기부채납 형식이 아닌 제3의 해법으로 ‘목동 그린웨이’를 선도적으로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개방형 녹지는 민간 대지 내 지상부를 일반 시민들에게 공원 녹지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방식의 기부채납을 통해 공공은 녹지와 공원을 확보하고, 1~3단지 주민들은 종상향으로 재건축의 사업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조성되는 개방형 녹지의 길이는 3.9㎞다. 특히 현재 조성된 국회대로 상부공원(약 3.8㎞)과 연결되면 총 7.7㎞ 길이의 녹지 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 최종 고시로 목동 1~3단지 종상향 숙제를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개방형 녹지 도입 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들과 서울시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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