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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체에 헌신한 영웅’ 기리는 동대문 [현장 행정]

    ‘공동체에 헌신한 영웅’ 기리는 동대문 [현장 행정]

    2014년 서울 첫 참전유공자비 건립매년 봄 대청소… 묵념·헌화로 마쳐“나라 위해 목숨 바친 분들 기억하길” “신랑 이름은 제가 닦아 드려야죠.”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참전유공자 명비 봄맞이 대청소 현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인이 된 유공자 남편을 둔 한 중년 여성에게 이같이 말했다. 동대문구 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구민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전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3·1절을 사흘 앞두고 진행한 이날 대청소는 살수차를 이용해 참전유공자비에 세찬 물을 뿌리며 시작했다. 거센 물줄기를 맞은 명비와 조형물에서는 겨우내 묵은때가 씻겨져 내려갔고 참석자들은 수건으로 명비에 묻은 먼지와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 냈다. 이어 대청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로 마무리됐다. 이 구청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명비를 매년 봄마다 청소하고 있다”며 “나라를 생각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그 정신을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과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역사이기에 그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졌으면 한다”고도 강조했다. 2014년 서울시 최초로 건립된 참전유공자비는 유공자 이름이 새겨진 ‘충혼의 벽’과 ‘꺼지지 않는 충혼의 빛’을 상징하는 주조형물, 고지 탈환을 위해 돌격하는 모습과 전우를 구출하는 모습을 구현한 ‘부조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로 확정된 후 첫 일정으로 참전유공자비와 충혼탑에 참배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게 구청장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는 보훈단체협의회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더불어 유관순 열사의 친조카인 유장부(88)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씨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참전유공자비 바로 옆에 위치한 보훈회관과 준공을 앞둔 노인종합복지관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각 2만원, 1만원씩 인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 장 본 식품 정리, 인간과 칼군무… AI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장 본 식품 정리, 인간과 칼군무… AI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주변 환경 인식하고 스스로 행동테슬라 ‘옵티머스’는 인간과 협업메타·구글·오픈AI, 본격 시장 진출딥시크 개발한 中, 美 패권에 도전 “인공지능(AI)을 사용해서 이것들을 정리해 줘.” 한 남성이 종이 가방에서 각종 식료품을 꺼내며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이렇게 말하자 두 로봇은 앞에 놓인 식료품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로봇A는 돌연 냉장고 앞에 선 로봇B에게 치즈를 건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봇B도 주방 서랍에 가깝게 있는 로봇A에게 과자를 전했다. 직접 움직이는 대신 물건만 서로에게 옮긴 것이다. 건네받은 식료품을 각각 냉장고와 서랍에 넣은 두 로봇은 마지막 남은 사과를 접시에 담아내며 정리를 마무리했다. 느리지만 정확하게 두 로봇은 함께 움직였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인 ‘피규어AI’는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이처럼 두 대의 ‘피규어02’ 모델이 서로 협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피규어A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인 ‘헬릭스’를 탑재한 이 로봇들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식료품을 특별한 지시 없이도 어디에 보관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했다. 서로의 위치를 바꾸기보다 식료품을 옮겨 주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점 또한 인지했다. 사람이 입력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한 것인데, 회사는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다름 아닌 AI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시장에 뛰어드는 빅테크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로봇 기업들도 자사의 모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앞다퉈 선보인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테슬라는 지난달 초 회사가 개발하는 ‘옵티머스’가 공장에서 사람과 협업하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사람과 가까워지자 로봇이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며 “조심할게요”라고 말한 것인데, “옵티머스는 AI로 구동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AI를 통해 실시간 환경에 반응하고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던 다른 빅테크들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최근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아예 새로운 부서를 신설했다. 이 팀은 메타의 AI 모델인 ‘라마’ 플랫폼을 활용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초기엔 가사 지원 로봇 하드웨어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 역시 지난달 로봇 개발업체인 앱트로닉의 3억 5000만 달러(약 50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펀딩에 참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구글의 개별 투자 금액이 따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앱트로닉이 개발 중인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가 향후 테슬라의 옵티머스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는 피규어AI와 투자·협업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노르웨이 기반의 로봇 회사인 1X테크놀로지와 지난해 설립된 피지컬인텔리전스에도 투자하는 등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최근엔 자체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2021년까지 운영하다 접었던 로봇 부서를 지난해 말 부활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AI 이어 휴머노이드도 ‘중국 굴기’ 딥시크로 전 세계 AI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미국의 기술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 1월 말 중국중앙(CC)TV 춘제 갈라쇼에선 중국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H1’ 16대가 인간 무용수 16명과 함께 칼군무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로봇 개의 70%를 생산하는 유니트리는 자사의 양산형 모델 ‘G1’의 가격을 1만 6000달러(2100만원)로 책정했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중국 내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에선 해당 모델을 하루 30만~300만원에 대여해 주겠다는 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다른 첨단 사업과 마찬가지로 휴머노이드 산업도 보조금과 세금 인센티브, 민관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2023년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강력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량생산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23년 약 24억 3000만 달러(3조 4919억원)에서 2032년 660억 달러(94조 8420억원)로 연평균 성장률(CAGR)이 45.5%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 스프링 부상캠프

    스프링 부상캠프

    삼성 불펜 주축 김무신 수술대로김영웅·레예스 마저 귀국해 재활 LG 장현식 전력 이탈… 새달 복귀SSG 새 투수 화이트·하재훈 치료중8일부터 시범경기… 22일 시즌 개막프로야구가 오는 8일 시범경기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들어가는 가운데 10개 구단에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스프링캠프에서 다치는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2025시즌 초반 전력 구축에 먹구름이 드리운 구단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정규 시즌은 22일 개막한다.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든 3일 현재 부상으로 가장 속이 타는 구단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에 무릎을 꿇은 삼성 라이온즈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불펜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투수 김윤수가 ‘부상 없이 야구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김무신으로 개명하고 새 시즌을 준비했지만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귀국해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까지 통상 1년은 걸리는 수술이라 올 시즌은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삼성 중심 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는 김영웅은 오른쪽 늑골 타박상으로 국내에서 재활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시즌 선발 마운드를 책임졌던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마저 오키나와 캠프서 오른발 미세 피로골절 진단을 받고 조기 귀국했다.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 이탈에 따른 대안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장현식을 KIA로부터 영입한 LG 트윈스는 시즌 초 뒷문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한 장현식이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국내 정밀진단 결과 우측 발등 인대 파열이 확인된 장현식은 이르면 4월 초 복귀가 전망된다. SSG 랜더스에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28일 오키나와 캠프서 조기 귀국했다. 2주 뒤 재검진 결과에 따라 재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3월 중 마운드에 오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외야수 하재훈은 지난달 25일 삼성과 평가전에서 펜스에 부딪힌 후 왼쪽 늑골에 통증을 느껴 캠프 일정을 일찍 끝냈다. 이 밖에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 필승조 최준용은 대만 타이난 1차 캠프 종료를 앞두고 구단 의료진이 진행한 현장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미세 손상이 발견되면서 조기 귀국 뒤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준용은 이르면 4월 중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젊은 지휘자 손끝에서 울려퍼지는 ‘천재 작곡가의 고뇌’

    젊은 지휘자 손끝에서 울려퍼지는 ‘천재 작곡가의 고뇌’

    산뜻한 시작에서 웅장한 마무리로.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최근에는 지휘자로도 활약하는 김선욱(37)이 이번에는 지휘봉을 잡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후기 3대 교향곡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7일과 8일 자신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40번, 41번을 연이어 연주한다. 김선욱은 지난해부터 경기필 예술감독을 맡았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까지다. 2006년 만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피아노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뒤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그는 2021년 KBS교향악단 무대를 통해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피아니스트로서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겠다. 그러나 지휘자로는 올해 5년 차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쌓고 있다. 경기필과 함께 모차르트뿐만 아니라 루트비히 판 베토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벨러 버르토크, 진은숙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필뿐만 아니라 조만간 아이슬란드 심포니, 아르메니안 내셔널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과의 무대도 앞두고 있다. 김선욱과 경기필이 준비한 세 교향곡은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39번은 산뜻하면서도 우아하다. 40번은 감미로우면서도 긴장감 넘치고 41번은 서정적인 동시에 웅장하다. 39번과 40번은 강한 감정선과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41번은 모차르트 교향곡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라고 한다. 세 곡을 통해 청중은 음악이 표현할 수 있는 인간 감정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은 모차르트가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시기에 작곡된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사망, 아내와 자식들의 건강 문제, 급증한 빚 등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면서도 모차르트는 음악의 불꽃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완성된 곡들이다. 세 교향곡은 1788년 6월에서 8월까지 아주 짧은 기간 작곡됐다. 아직 30대 후반의 젊은 지휘자는 천재 작곡가의 고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할까. 7일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8일은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주한다.
  • 쉬시위안 유산, 구준엽·미성년 자녀 2명에 상속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부인인 쉬시위안(서희원)이 지난달 초 폐렴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뒤 논란이 일었던 유산 분배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쉬시위안의 친정과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쉬시위안의 유산 문제와 관련한 합의에 평화적으로 도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유산은 대만법률에 따라 그의 배우자 구준엽과 미성년 자녀 2명 등 총 3명에게 3분의1씩 균등하게 분배될 전망이다. 다만 쉬시위안의 미성년 자녀 상속분과 양육권은 18세 이전까지 생부인 왕샤오페이가 맡아 관리할 예정이다.
  • 조인성, 고현정과 13년 만에 헤어졌다…“진심으로 응원”

    조인성, 고현정과 13년 만에 헤어졌다…“진심으로 응원”

    배우 조인성이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과 1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3일 엔에스이엔엠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조인성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함께해 준 조인성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성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대표님과 회사 식구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받으며 든든했고, 그동안의 배려와 마음들을 잊지 않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하며 고현정과 절친한 사이가 된 조인성은 2012년 ‘절친’의 품에 안겼다. 조인성과 고현정이 한솥밥을 먹은 기간은 햇수로 무려 13년이다. 하지만 조인성은 재계약 대신 새로운 변화를 택했다. 조인성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영화 ‘밀수’ ‘모가디슈’ ‘더 킹’ ‘안시성’ 등을 통해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tvN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최근 디즈니+ ‘무빙’에서는 감성 연기와 화려한 액션을 오가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현재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촬영을 마쳤으며,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 촬영에 한창이다. 엔에스이엔엠에는 고현정, 김강우, 김인권, 구혜선, 김하늘, 문채원 등이 소속돼 있다.
  • 설영우 시즌 6호 도움 펄펄…즈베즈다는 4-0 대승

    설영우 시즌 6호 도움 펄펄…즈베즈다는 4-0 대승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FK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시즌 6번째 도움을 작성하는 맹활약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세르비아 프로축구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수페르리가 26라운드 FK IMT 베오그라드 원정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즈베즈다는 리그 개막 26경기 무패 행진(24승 2무, 승점 74)에 최근 2연승을 이어갔다. 2위 파르티잔(승점 53)과 승점차이가 21점이나 된다.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6분 도움까지 기록했다. 정규리그 3호 도움이자 이번 시즌 6번째(리그 3개·UCL 3개) 도움이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5골 6도움(정규리그 5골 3도움·UCL 3도움)을 기록중이다. 즈베즈다는 전반 20분 만에 요반 슬리비치의 선제 결승골로 앞서갔고 후반 1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25분 네마냐 라도니치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후반 36분 설영우 발끝에서 연결된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설영우는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공을 받은 뒤 상대 수비수를 속이고 골대 정면으로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골지역 정면에서 브루누 두아르테가 번쩍 솟아올라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설영우에게 평점 8.3을 줬다. 이는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 신청…오는 7월 착공 가시화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 신청…오는 7월 착공 가시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토지매매 대금을 최종 납부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등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더현대 광주’는 지난 2월28일 북구청에 건축허가를 접수했으며 시공사 선정 등 공사 준비를 거쳐 오는 7월께 착공해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다. ‘더현대 광주’는 부지면적 3만2364㎡ 연면적 27만3895㎡에 높이 59.19m, 길이 214m, 폭 111m의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쇼핑, 문화, 여가 시설 등을 갖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더현대 광주’가 착공하면 공사 기간 약 30개월 동안 하루 평균 건설일자리가 최대 3000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더현대 광주’가 문을 열면 정규직과 협력 직원 등 약 5000명 규모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 건설과 함께 복합쇼핑몰-지역상권 간 상생방안 논의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상생 논의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생발전협의회는 복합쇼핑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상권영향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복합쇼핑몰 내 로컬매장 입점, 복합쇼핑몰-전통시장 연계, 구매 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등 구체적 상생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가 지역 첫 복합쇼핑몰이자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실현할 핵심 인프라인 만큼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행정절차를 8개월 단축했다.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가 지난해 2월 지구단위계획을 제안한 뒤 지구단위계획 결정, 교통영향평가, 소방성능위주설계 사전검토, 경관·건축 심의 등 모든 절차를 11개월만인 지난해 12월30일 마무리했다. 이 같은 행정절차를 개별적으로 거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통상 19개월인 것을 감안하면 8개월 앞당긴 것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 복합쇼핑몰은 관계 부서 간 적극적 협업으로 쉼 없이 달려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착공 이후에는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복합쇼핑몰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탄핵정국 속 민심 풍향계 ‘4·2 재보선’ 23곳 확정… 與野 공천 마무리 수순

    탄핵정국 속 민심 풍향계 ‘4·2 재보선’ 23곳 확정… 與野 공천 마무리 수순

    4·2 재보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선거구의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탄핵 정국에 묻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지만 조기 대선이 확정될 경우 향후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전초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2일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23곳을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5곳을 포함해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교육감 1곳 등이다. 거대 양당을 비롯한 정치권은 대부분 지역의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고 선거전 채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재보궐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은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번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을 결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사퇴하며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이번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들에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겠다는 취지다.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와 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맞붙는다. 특히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전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아산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를 조기 대선 및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여야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두고 치열한 공세를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한 1차적 평가가 이 선거에서 내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선거구가 서울,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울·경 지역에 하나씩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다만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13일 이전에 결론이 날 경우 재보궐은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에는 조기 대선 선거 구도가 재보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 전국 탄핵 찬반 집회에 정치권도 가세… 3·1절 두 쪽 난 대한민국

    전국 탄핵 찬반 집회에 정치권도 가세… 3·1절 두 쪽 난 대한민국

    일제강점기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 의사를 알린 것을 기념해야 할 3·1절에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두고 두 쪽으로 갈라졌다. 여야 의원들도 탄핵 찬성·반대 집회에 참석해 “좌파강점기”, “꽃게밥 될 뻔했다” 등의 발언을 쏟아 내며 ‘세 대결’을 벌였다. 부산·울산·대구·대전 등 전국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부터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세종대로에서 연 집회에는 6만 5000명(경찰 비공식 추산), 보수 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여의대로 일대에서 연 집회에는 5만 5000명이 모였다. 12만명이 몰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탄핵 반대’, ‘계엄 찬성’ 등의 손팻말과 함께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었다. 같은 날 정오 지하철 혜화역 인근에서는 ‘자유수호대학연대’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모여 탄핵 반대 시국선언 대회를 열고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했다.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는 “헌법재판소가 적법절차를 따르지 않고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적 저항을 맞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했고, 전 목사는 “이 시간부로 국민 저항권이 완성됐다”고 주장했다. 정치권도 가세했다. 여의도 집회에는 김기현·나경원·윤상현·추경호 의원을 비롯한 37명의 여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어 광화문 집회에는 나 의원과 윤 의원, 대통령실 출신 강승규 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의 의원들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광화문 집회에서 “대통령께서는 정말 한없는 고마움의 표정을 지으며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이 집회에서 공개한 김 전 장관의 ‘옥중 편지’에는 “불법 탄핵 재판을 주도한 문형배·이미선·정계선(헌법재판관)을 즉각 처단하자”고 적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출신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재를 향해 “모두 때려 부숴야 한다. 쳐부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제2의 내란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서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비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일부터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도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대국본 집회와 1㎞ 정도 떨어진 안국역 주변에서 열렸다. 경찰 비공식 추산 최대 1만 8000명이 모였고, 오후 5시부터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주최로 사직로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도 1만 5000명이 집결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서울 외에 부산·광주·울산 등에서도 열렸다. 130여명의 민주당 의원이 안국역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연단에 올라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제가 아마도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밥’이 됐을 것 같다”고 말한 뒤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경찰은 기동대 97개 부대(약 6400명), 경찰버스 230대를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섰고 양측은 큰 충돌 없이 집회를 마무리했다.
  • 재판부 바뀔 때 녹음 재생 대신 녹취록 열람… 尹 탄핵심판·이재명 재판 지연 막는다

    재판부 바뀔 때 녹음 재생 대신 녹취록 열람… 尹 탄핵심판·이재명 재판 지연 막는다

    李 대장동·백현동, 위증교사 2심재판부 갱신 절차, 한 달 이내로탄핵심판에도 형사소송법 준용마은혁 임명 땐 1주일 내외 갱신 형사재판에서 재판부가 바뀌면 새 재판부가 기존 공판 내용을 숙지하는 ‘갱신 절차’가 지난달 28일부터 간소화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간소화된 갱신 절차와 영향을 문답 형식으로 짚어 봤다. Q. 갱신 절차 어떻게 간소화됐나. 지금까지는 새 재판부가 앞서 진행된 공판 녹음파일을 모두 청취해야 했으나 이제는 녹취록을 ‘열람’하는 방식도 가능해졌다. 원칙적으로 녹취록 열람은 새 재판부가 일정 장소에서 낭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녹취록을 열람했다’고 고지만 해도 된다. 다만 녹취록과 녹음파일의 내용이 다르다고 피고인 등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고 재판부가 받아들이면 녹음파일을 들으며 오류를 확인한다. Q. 갱신 절차를 간소화한 이유는. 재판부가 변경될 때마다 ‘이전 공판 녹음파일을 다 재생하느라 재판이 지연된다’는 비판이 많았기 때문이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이 대표적이다. 2019년 2월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은 2021년 2월 재판부가 교체되자 이전 공판 녹음을 청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갱신 절차에만 7개월이 소요됐다. Q. 이 대표 재판에 적용되나.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 사건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위증교사 사건(2심) 재판부가 지난달 교체돼 새 재판부는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대표 사건 재판부도 바뀐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 규정이 변경되기 전 이 대표 측이 이전 공판의 녹음을 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 갱신 절차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제는 한 달 이내에 갱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Q.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주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돼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합류한다면 지난달 25일 종결된 변론 절차를 갱신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법은 탄핵심판도 형사소송을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기에 헌재도 갱신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법조계에선 이번 탄핵심판의 경우 한 달 정도 예상됐던 갱신 절차가 일주일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본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개정 규칙은 재판부의 잦은 교체로 인한 재판 지연을 막기 위한 목적인데, 재판관 임기가 6년인 헌법재판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며 “윤 대통령 측의 반발이 거셀 경우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형사재판 갱신 간소화… 尹·李 재판에 어떤 영향 미치나

    형사재판 갱신 간소화… 尹·李 재판에 어떤 영향 미치나

    형사재판에서 재판부가 바뀌면 새 재판부가 기존 공판 내용을 숙지하는 ‘갱신 절차’가 지난달 28일부터 간소화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간소화된 갱신 절차와 영향을 문답 형식으로 짚어봤다. Q. 갱신 절차 어떻게 간소화되나. 지금까진 새 재판부가 앞서 진행된 공판 녹음 파일을 모두 청취해야 했다. 앞으론 녹취록을 ‘열람’하는 방식도 가능해졌다. 원칙적으로 녹취록 열람은 새 재판부가 일정 장소에서 낭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녹취록을 열람했다’고 고지만 해도 된다. 다만 녹취록과 녹음 파일의 내용이 다르다고 피고인 등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고 재판부가 받아들이면 녹음 파일을 들으며 오류를 확인한다. Q. 갱신 절차 간소화한 이유는. 재판부가 변경될 때마다 이전 공판 녹음 파일을 다 재생하느라 ‘재판이 지연된다’는 비판이 많았기 때문이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이 대표적이다. 2019년 2월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은 2021년 2월 재판부가 교체되자 이전 공판 녹음을 청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갱신 절차에만 7개월이 소요됐다. Q. 이재명 대표 재판에 적용되나.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 사건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위증교사 사건(2심) 재판부가 지난달 교체되면서 새 재판부는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대표 사건 재판부도 바뀐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 규정이 변경되기 전, 이 대표 측이 이전 공판의 녹음을 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 갱신 절차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제는 한 달 이내에 갱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Q.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주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돼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합류한다면 지난달 25일 종결된 변론 절차를 갱신해야 한다. 헌재법은 탄핵심판도 형사소송을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기에 헌재도 갱신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법조계에선 이번 탄핵심판의 경우 한달 정도 예상됐던 갱신 절차가 1주일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본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개정 규칙은 재판부의 잦은 교체로 인한 재판 지연을 막기 위한 목적인데, 임기가 6년인 헌법재판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며 “윤 대통령 측의 반발이 거셀 경우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자매)결연 추진

    이상일 용인시장, 베트남 다낭시와 우호(자매)결연 추진

    경기도 용인시와 베트남 다낭시가 우호 또는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현지 시각) 오전 다낭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응우옌 띤 꽝(NGUYEN TIEN QUANG) 상공회의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시와 다낭시의 우호 또는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된다”며 “다낭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양 도시가 우호 결연 또는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협력을 강화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데 다낭 상공회의소가 많이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띤 꽝 상공회의소장은 “다낭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준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낭시가 관광도시로 큰 발전을 이뤘지만 첨단기술, 인공지능, IT, 반도체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용인시와는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기회가 많을 것인 만큼 양 도시의 우호 결연 또는 자매결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응우옌 소장은 “내일 다낭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인데 이런 소식을 알리고 용인의 발전상 등을 설명하겠다”며 “앞으로 용인시 상공회의소와 다낭 베트남상공회소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 등 용인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 경북도의회,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28일 도의회에서 ‘경북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종교유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유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북도의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는 경북도내 근·현대 종교시설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 정신(얼)문화 기념관 조성 ▲종교시설 주변 재생사업 ▲종교문화(예술)이벤트화 ▲종교유산의 교육자원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대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종교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종교관광 활용 프로그램, 경북의 순례길 코스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는 김대일 대표의원과 김희수, 도기욱, 윤종호, 윤철남, 정경민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고 향후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위한 광폭 행보 나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위한 광폭 행보 나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제328회 임시회 중인 지난 27일 서울시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찰은 최근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주목받는 인조잔디 운동장의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축 학교의 재개교 준비 상황과 체육 인재의 전문적 육성을 위한 교육 시설을 점검하는 등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교육위원회는 인왕중학교(교장 황문규)를 방문하여 인조잔디 운동장과 교과 교실 등을 둘러보고, 운동장 활용과 개방 현황을 비롯한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사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와 횡단보도 위치 이전 필요성에 관한 제안이 이뤄졌고, 시설 보안 문제로 인조잔디 운동장 개방이 제한되는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옥외 화장실 설치를 비롯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학교 시설을 둘러본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체육활동과 학생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조잔디운동장이 상당 부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날 제안된 사항은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둔촌초등학교(교장 안선영)를 방문해 2025학년도 신학기 재개교를 앞둔 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통학로와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서울 둔촌초등학교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2018년부터 휴교한 이후 2025년 3월 재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준공 40년이 지난 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첫 준공 사례로서 매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교육위원들은 실내장식 마감과 준공 청소 등이 이뤄지는 현장을 돌아보며 개교 직전까지 공사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학생·보호자 등이 안심할 수 있도록 등·하교 시 안전 대책과 교사의 먼지·분진 제거 방안 등을 더욱 철저히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교육위원회는 서울체육중·고등학교(교장 조용훈)를 찾아 훈련시설과 기숙사 등을 돌아본 뒤 학교 현황 전반에 관해 보고를 받고, 교직원과 학생 보호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날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 시설과 다이빙장·수영장·운동장을 비롯한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2024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시의 위상을 선양한 학생들과 그동안 이들을 위해 헌신해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교직원 및 학생 보호자와의 간담회에서는 다이빙장과 체육관 등을 비롯한 훈련장의 노후화, 실내 운동장 부재로 기후 상황에 따라 훈련에 제약받는 상황, 기초종목 학생의 대회 참여를 위한 재정 지원 부족 등에 관하여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위원회 위원들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상혁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서울의 모든 학교가 특성과 상황에 맞춰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 모두 오늘 보고 느낀 바를 토대로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며, 학교 방문을 지속 추진해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위원장과 황철규 부위원장, 전병주 부위원장, 김경훈 의원, 이새날 의원, 이종태 의원, 이희원 의원, 최재란 의원이 참석했다.
  • 대구 신천, 전국적 ‘프러포즈’ 명소로 만든다

    대구 신천, 전국적 ‘프러포즈’ 명소로 만든다

    대구시는 28일 신천 대봉교 하류 쪽 좌안 둔치에서 프러포즈 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시는 이곳에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프러포즈 명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지름 45m의 원형 복층 구조의 데크와 광장을 설치해 수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 데크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일대에 이벤트 부스와 다목적 광장, 복층 전망대 등을 배치하는 한편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게 경관 조명, 낙하 분수,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서 접근하기 쉬운 연결로도 만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사계절 물놀이장, 푸른 숲, 사색 정원, 웨딩문화 거리, 김광석길 등과 연계해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계엄·내란혐의 국조, 尹 고발로 마무리…與 “괴담 상당수 해소” 자평

    계엄·내란혐의 국조, 尹 고발로 마무리…與 “괴담 상당수 해소” 자평

    국조특위, 60일 활동 마무리청문회 불출석 尹·김용현 고발조태용·김성훈·김현태는 위증 고발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내련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8일 국민의힘의 퇴장 속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증인 10명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결과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날 활동을 종료하는 국조특위는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노상원·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1부속실장,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 고발사유는 청문회 불출석과 동행명령 불응이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성훈 대통령경호처장 직무대행과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등 3명은 국회에서 위증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발 대상 증인 명단에 반발하며 의결 전 퇴장했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발 건을 처리했다. 민주당 소속 안규백 국조특위 위원장은 “비상계엄 선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적인 요구에 따라 여야 합의로 (특위가) 구성됐고,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해 총 60일 동안 활동을 했다”며 “두 차례의 기관 보고 및 현장 조사, 다섯 차례 청문회를 실시하여 늦은 밤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한 많은 의혹들을 확인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은 별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내란 진상규명에는 관심없이 내란이라고 못 박아놓고 계엄 당시 진상 파악을 핑계로 활동기간까지 반(反)민주적 폭거로 연장했지만 증인을 모욕하고, 기합주기, 망신주기의 연장선이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힘은 계엄 관련 가짜뉴스와 조작된 내용에 대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억지를 쓰거나 증인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부풀려진 계엄 괴담을 오직 사실에 근거하여 상당수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31개 시,군 단체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 기여 확인 필요

    명재성 경기도의원, 31개 시,군 단체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 기여 확인 필요

    - 도내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제도마련과 예산증액 시급-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협업과 분업은 현장맞춤형으로 신속한 변화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5)은 27일(목)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의 정담회열고, 경기도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명재성 의원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지속성과 확장성을 갖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협업과 분업이 필수적이며, 마을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지원 및 지원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신남균 센터장은 “ 최근 3년간 461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시군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사업▲ 도민정책 제안사업▲ 시군확산 전략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의 역량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 마련과 예산이 부족하다”고 답변 하였다. 명재성 의원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기존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의 개별역량이 성장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과제를 해결하며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송기섭 고양시 마을활동가는 “그간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결과 31개 시·군에 마을공동체가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의 성과가 있었지만, 최근 일부 기초지자체의 소극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삭감으로 인해 마을공동체 사업이 정체되거나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명재성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단체장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가 장기적으로 31개 시·군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고,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발굴하고 조성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제안, 조례 개정, 예산 증액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이로인해 경기도의 마을공동체가 활력을 찾고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서 경기도민이 살고 싶어 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명재성의원과 고양시 송기섭 마을활동가, 경기도마을공동체 수탁법인 황정주 대표, 신남균 센터장, 곽현지 본부장, 김성윤팀장이 참석했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과 자치, 도민과 만드는 새로운 경기”라는 미션을 갖고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관이다.
  • 청주에 대형 콘서트장 생긴다..충북도립미술관 건립도 추진

    청주에 대형 콘서트장 생긴다..충북도립미술관 건립도 추진

    충북에 종합공연장과 도립미술관이 생기는 등 충북지역 문화 환경이 업그레이드된다. 충북도는 2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에 충북아트센터를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아트센터는 콘서트홀(1400석), 중극장(680석), 스튜디오 극장(300석),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전체면적 3만 2730㎡에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충북 청주에 1508석을 갖춘 청주예술의 전당(1995년 준공)이 있지만 노후돼 새로운 종합공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제천 이전으로 빈 건물이 되는 청주시 가덕면의 충북도 자치연수원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도립미술관과 문학관으로 재탄생한다. 공무원 교육시설인 자치연수원 부지는 16만 3049㎡다. 건물은 6개 동으로 전체면적이 1만 5676㎡다. 도는 280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가덕면이 청주 외곽이다보니 일각에서 접근성을 우려하지만 충북도는 청주 동남지구와 연결되는 도로가 생겨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도는 인근에 미동산수목원이 있어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 현재 도립미술관이 없는 광역지자체는 충북, 강원, 세종 등 3곳뿐이다. 폐건물 재활용은 세계적 흐름이다.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은 화력발전소 건물을 개조해 만들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서울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했다. 지치연수원 건물 재활용은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미술관이나 문학관 신축 시 최소 1200억원이 필요해서다. 충남도립미술관은 1169억원, 경북도립미술관은 1300억원이 투입돼 현재 공사 중이다. 자치연수원은 균형발전을 위해 2026년 1월 제천시 신백동으로 이전한다. 새 자치연수원은 614억원이 투입돼 건물 전체면적 8215㎡에 사무동, 교육동, 대강당, 숙소동을 갖춘다. 도는 진천문화예술회관, 옥천 군립박물관, 괴산 아트센터, 충주시립미술관, 증평복합문화예술회관, 진천종박물관 전시실 등 6개 시군 문화시설 확충에도 85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충주호암근린공원에 들어서는 충주시립미술관은 도비 등 394억원이 투입돼 2028년 준공된다. 전체면적 4910㎡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옥천군립박물관은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일원에 309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전체면적 4778㎡)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기획 및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카페 등을 갖춘다. 도는 대표 도서관 건립도 구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SOC 대비 문화에 투자된 예산이 적어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시설 수준이 낮았다”며 “지역 전략산업을 통해 성장한 충북의 경제 수준에 맞는 문화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알렉스, 이혼 뒤늦게 알려져…“4년 전 파경” 이유 보니

    알렉스, 이혼 뒤늦게 알려져…“4년 전 파경” 이유 보니

    가수 겸 배우 알렉스(45)가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YTN star는 알렉스가 약 4년 전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알렉스는 서로의 성격 차이로 인해 아내와 이별을 택했다. 부부 슬하에 자녀는 없으며, 양측은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월 2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신부에 대해 30대 초반의 패션 관련 사업가라고 소개한 바 있다. 알렉스는 2004년 혼성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혼성 음악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웃집 찰스’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파스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어쨋든 서른’ 등에 출연했다. 또한 2022년부터 CBS라디오 ‘그대창가에 알렉스입니다’에서 DJ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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