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마무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사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당뇨병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경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831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도전의 날 및 국민통합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전한국인 시상식’의 시상자로도 참여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도전페스티벌은 ‘대한민국청년 희망프로젝트’의 하나로, 도전정신의 확산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첫 회부터 빠짐없이 행사에 함께하며, 도전정신의 의미를 시민들과 꾸준히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한민국청년의힘’, ‘세계도전재단’ 그리고 김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공익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약 100명이 참석해 도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미래는 도전정신 위에 세워져야 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을 뛰어넘는 도전의 가치야말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도전정신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7월 8일을 7전8기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도전의 날’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개회선언 ▲축하인사 및 도전한국인 시상식 ▲국민통합 음악회 ▲기념촬영 및 교류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예술과 감동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함께 만드는 도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사 마무리 인사를 통해 “작은 도전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시민, 응원하는 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고액·장기 체납자 징수 강화로 세정 정의 실현

    윤성근 경기도의원, 고액·장기 체납자 징수 강화로 세정 정의 실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6월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자치행정국 및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 저조와 사업 실효성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번 질의는 체납 세금 징수 방식, 도-시군 간 상생협력체계 운영비 집행률, 인재개발원 강사 원고료 예산 집행 실태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체납자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 싶다”며 “체납 징수를 위해 시군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뒤 “이들에 대한 징수 방식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설명해달라”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원활한 체납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인재개발원 관련 질의에서 윤성근 부위원장은 “2023년 원고료 예산은 8,700만 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약 2배 가까운 1억 5,000만 원으로 증액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집행률은 전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편성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결산 심사는 예산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하며, 도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교육 분야 예산의 적극적인 집행과 세정 정의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집행률 저조 지적…불용·이월 최소화 위해 도의 적극 행정 필요

    김옥순 경기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집행률 저조 지적…불용·이월 최소화 위해 도의 적극 행정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금)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실시한 제384회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집행 부진을 지적하고 불용 및 이월액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근린재생형(73.8%) ▲우리동네살리기(22.6%)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39.3%)의 집행률이 전반적으로 매우 저조하다”며, “특히 의왕시가 포함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전체 예산의 약 75%가 이월되어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용·이월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활성화 및 집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년도 사업으로 주민설명회, 건축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향후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문동주 반등, 류현진 복귀 후 더 강해진다…선발 무너져도 불펜 탄탄한 1위 한화, 노시환도 부활포 ‘쾅’

    문동주 반등, 류현진 복귀 후 더 강해진다…선발 무너져도 불펜 탄탄한 1위 한화, 노시환도 부활포 ‘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약점을 지우며 33일 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선발 투수가 무너졌지만 간판 타자 노시환이 부활을 알리는 홈런포로 승기를 가져왔고, 리그 정상급 불펜진이 철벽 투로 승리를 지켰다. 류현진과 문동주마저 제 모습을 찾으면 한화는 더 높게 비상할 전망이다. 한화는 16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1위(41승1무27패)다. 전날 LG 트윈스(40승2무27패)와의 1, 2위 결정전을 치른 한화는 5회 말 도중 비로 인해 1시간 44분이 중단된 혼란 속에서도 10-5로 완승하며 순위표 최상단에 올랐다. 간판타자 노시환이 3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 1홈런 맹활약했다. 4-4로 팽팽히 맞선 5회, 노시환은 1사 1루에서 왼쪽 라인을 타고 흐르는 적시 2루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8회에는 상대 불펜 정우영의 직구를 밀어 쳐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5경기 홈런 2개 타율 0.206으로 침체했던 노시환은 최근 3경기 홈런 2개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이 기간 타율이 0.368(19타수 7안타)이다. 불펜진의 호투도 눈부셨다. 마무리 김서현이 쉬는 가운데 황준서(1과 3분의1이닝), 조동욱(3분의2이닝), 박상원, 한승혁(이상 1이닝), 김범수(3분의1이닝) 등이 8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김종수가 9회 1점을 내줬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었다. 마운드 대결에서 불펜이 5실점한 LG를 압도한 것이다. 이에 한화는 선발 평균자책점 1위(3.4)뿐 아니라 구원 자책점(3.53)도 2위에 올랐다. 엄상백이 반등하면서 선발 걱정도 덜었다. 시즌 첫 8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6.68로 고전했던 엄상백은 최근 3경기에선 모두 5이닝 이상 책임졌다. 15일 LG전에서 3과 3분의2이닝 4실점을 기록한 문동주가 제 모습을 찾고, 허벅지를 다친 류현진이 이달 말 복귀하면 선발 조각이 완성된다. 한화는 손등을 다친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자도 물색 중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플로리얼이 6주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리며 “의료진이 예상한 기간보다 빨리 돌아올 수도 있다. 회복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역 1·7 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 추진상황 점검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역 1·7 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 추진상황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및 7번 출입구에 캐노피 설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점검하고 “장마철과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캐노피 설치는 강우·강설 시 승객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서울시 표준형 사업이다. 신사역 1번 출입구에는 폭 2.3미터, 길이 11미터의 캐노피가, 7번 출입구에는 폭 3.2미터, 길이 9.5미터 규모의 캐노피가 각각 설치될 예정이며 두 곳 모두 총 6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오는 2025년 7월 30일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현재 1번 출입구는 스테인리스 구조물 설치를 앞두고 있으며 7번 출입구는 구조물이 공장 제작 중인 단계로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시공과 공사 완료 후 유지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 지역의 지하철 출입구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챙겨 폭설과 폭우 등의 재난으로부터 지하철 역사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검사…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기초학력 부진 학생 누가 담당하나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검사…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기초학력 부진 학생 누가 담당하나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3일(금),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현재 시행중인 고교학점제의 준비가 미흡하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신 의원은 고교학점제 예산의 편중성을 언급하며, “작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같이 시설 보완 등에 치중되어 있고 정작 학생 개별 지원이나 학력 보장 등 중요한 부분은 소홀했다”라며 고교학점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기초학습 부진 학생 해소율은 59.3%인 반면, 성과지표는 100%로 제시되어 있어 괴리가 크다”며, 교육 성과 지표 역시 단순 비율이 아닌 구체적인 학생 수와 해소 현황을 명확하게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신 의원은 “경기교육 예산이 교육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고 경기교육 예산을 꼼꼼히 검토해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임위 차원의 ‘고교학점제 점검 특별위원회(TF)’ 구성을 공식 제안하며 결산심사를 마무리했다.
  • 오준환 경기도의원,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다쓰면 내년에는 어쩌나…대책 마련 촉구

    오준환 경기도의원,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다쓰면 내년에는 어쩌나…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13일(금) 열린 제384회 정례회 2024년도 도시환경위원회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예탁에 따른 고갈 문제,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급 형평성 문제, ▲공공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의 예산 미사용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933억 원 규모의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중 657억 원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예탁되고, 나머지도 도시주택실의 여러 사업에 사용된다면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재원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이라며, “2026년에 반드시 투입돼야 할 필수 사업에 재원 부족으로 큰 차질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도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되지만,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을 포함한 7개 주요 기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예탁되고 있는 현실에서, 각 기금 계정이 언제 회복될지조차 불확실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더해 “내년에 배당될 개발이익이 제대로 기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추경에 편성한 14억 원의 예산으로 인당 250만 원씩 지급한다면 수요에 비해 예산이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후순위 신청자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원 단가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신청자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해당 사업이 아직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경을 통해 추진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예산이 이미 집행되고 있는 중에 뒤늦게 중기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제도 운영 취지에 어긋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결산 심사에서는 경기도 공공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 사업의 저조한 실집행률도 도마에 올랐다. 오 의원은 “도비 7억 원, 시·군비 7억 원 등 총 14억 원이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실집행률이 0%이고, 올해 5월 말 기준으로도 여전히 23%에 불과한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전 수요조사 제대로 하지않고 예산을 편성한 것도 문제”라며, “재건축·재개발 등 다양한 정비사업 방식에 대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한 뒤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한국은행이 올해 기업의 경제성장률을 0%대로 전망한 가운데, 앞으로도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률 100%의 착시.. 부적절한 결산항목, 회계 신뢰성 저하

    명재성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률 100%의 착시.. 부적절한 결산항목, 회계 신뢰성 저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3일(금) 진행된 「2024 회계연도 도시주택실 결산심사」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실질적 행정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기업 특별회계 손익계산서에 ‘채무면제이익’ 항목으로 5억 6천만원 기재된 것에 대하여, 해약된 택지판매계약의 계약금 몰수에 따른 수익임에도 불구하고 ‘채무면제이익’으로 분류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회계 분류의 정확성은 공공회계 신뢰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처럼 잘못된 수익 계상은 회계정보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의 집행률 문제도 함께 지적하며,“도에서 교부한 예산은 100% 실적 처리되지만, 정작 시군에서는 실집행률이 현저히 낮은 사업이 대부분이며 이는 행정의 실효성과 정책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 실제 시·군 집행 실적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도민의 체감도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설정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의원은 “예산은 ‘집행’이 아닌 ‘성과’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형식적인 집행이 아닌 실질적 효과 중심의 예산 운용과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 구축해야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토론회서 ‘필리핀 돌봄노동자’ 목소리 들어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토론회서 ‘필리핀 돌봄노동자’ 목소리 들어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다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2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관련 시정질문에 이어 당일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그리고 이주가사돌봄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연대회의(이하 ‘이주가사돌봄연대’)가 공동 주관한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토론회, ‘불안한 체류, 배제된 노동권: 필리핀 돌봄노동자(Caregiver)의 목소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이주가사돌봄연대 34개 단체 및 서울시 담당부서, 민간업체 대표를 비롯해, 취재기자와 시민 등 약 100여명 가까운 청중이 참여할만큼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기존 계획보다 1시간 넘는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져 모두의 관심을 나타냈다. 본 토론회는 다가오는 16일인 ’제14회 국제가사노동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 6개월(2024.9~2025.2) 간 추진한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돌아보는 자리로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이주가사돌봄연대 및 관계자 등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양질의 돌봄을 위한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다문화위원회 아이수루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2월 완료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지난 4월 초부터 약 2개월간 21명의 돌봄노동자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제자인 이미애 학술연구교수 및 이주가사돌봄연대(노동건강연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가사돌봄유니온, 이주민센터, 공익인권법재단) 종사자 등의 질적 분석 및 결과 덕에 오늘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토론회 의미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토론회 전 진행한 시정질문을 언급하며, “당일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등 관련해 시간 관계상 시장 및 담당부서를 상대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에 있어 그동안 숨겨왔던 이주노동자의 진실 어린 목소리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토론회 개최 전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준 의원이 축사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미애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의 주제발표 및 좌장인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총 5명(▲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 구철회 국장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김혜정 사무처장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 ▲한국노동연구원 조혁진 연구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실 가족담당관 가족정책팀 차미영 팀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제주대학교 이미애 학술연구교수는 이날 발제문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실태와 양질의 돌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한 필리핀 돌봄노동자의 이주 배경과 현황 ▲주요 실태 및 시범사업의 구조적 문제 분석 ▲선주민-이주민 모두를 위한 양질의 돌봄정책 방향 제안(체류 안정성 보장과 이동권 확보, 노동권 강화 및 전문성에 기반한 공정한 처우,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체계와 고용업체 권한 적정화, 법적 기준의 실질적 이행과 포용적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서 발제를 진행했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 4∼5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15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공개하며 “전원이 800시간을 들여 ’케어기버(caregiver)’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임에도, 집안을 청소한 다음에야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하우스키퍼(housekeeper)가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으며, 돌봄 외에 영어교육, 반려동물 돌봄, 시댁·친정 파견 등 계약 외 업무를 요구받았다고도 밝혔다. 또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여성 노동자들이 업체 지시에 따라 외부 접촉을 회피하고 있었으며, 고용 불안, 고객평가와 연동된 통제 및 전문 인력 활용이 배제된 개별 가정 배치, 성희롱 피해 등 심각한 인권 침해 또한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어 진행한 토론회 자리에서 구철회 국장(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은 ‘좌절된 코리안드림, 강요된 종속을 넘어서: 노동법 준수하고 사업장변경의 자유, 체류권 보장해야’라는 제목으로 ▲고용허가제에 갇힌,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상황과 ▲노동관계법령 위반사항 전면 전수조사하고 처벌해야 ▲노동권-기본권 보장을 위해서 사업장 변경의 자유, 안정적 체류권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를 상대로 강제노동을 야기하는 고용허가제도 폐지 및 노동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전제로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주거권, 건강권 등이 보장될 수 있는 이주노동정책의 대안을 모색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혜정 사무처장(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은 ‘이주여성 가사돌봄노동자의 노동과 권리’라는 제목으로 ▲체류와 고용의 불안정성, 통제를 위한 위계 구조 ▲이주여성 노동자의 젠더기반 폭력피해 ▲이주여성 노동자의 차별적인 노동 정책과 ▲이주가사돌봄노동자의 노동권과 체류 안정성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며, “‘저임금의 이주가사돌봄노동자’라는 차별 프레임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평등한 돌봄으로서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최영미 위원장(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은 “예정된 실패, 반성과 개선 없는 고용 연장”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우려와 현실 ▲내국인 아이돌봄 노동자와의 비교 ▲노동부-서울시 누가 관리하고 감독하는가라는 부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최 위원장은 “향후 한국의 인구구조의 변화 및 돌봄인력의 부족을 예상할 때, 이번 시범사업은 엄격히 평가되어야 한다”면서, 이 사업에 대한 그 어느 누구도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입국한 관리사들에게 약속된 체류기간 연장 보장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시범사업의 엄격한 평가와 열악하고 위법적인 노동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을 촉구하며, “서울시의 열악하고 위법한 노동환경 개선해 나가기 위해 공식 상담 창구 마련과 정기 면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혁진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은 “안전한 이주, 지속가능한 돌봄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외국인 고용정책 역사 상 이례적인 외국인 고용 사례 지적 ▲시범사업 평가 시, ‘고용주, 소비자,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명확한 구별 필요 ▲소비자의 가사서비스 및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를 강조했다. 특히, 돌봄노동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시급제; 방식의 문제 지적 및 거시적으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 및 돌봄노동 일자리 질 개선을 우선 과제 등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차미영 팀장(서울시 여성가족실 가족담당관 가족정책팀)은 공공아이돌봄 돌봄대기 소요 현실에 대한 양육자의 실질적 양육부담 완화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 방안으로서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을 소개하며,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실적 및 운영현황을 밝히고, 향후 돌봄 인력 대란은 곧 닥칠 미래로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서울시가 관리하는 민간업체 2곳(홈스토리, 휴브리스) 대표를 소개하며, 그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서울시 관리 민간업체 ‘홈스토리’ 대표는 “이해고충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다”면서, “필리핀 SNS를 통해 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해 고객의 필요 사항을 조정하면서 통역사 등과도 교류하고 있다”며 조사결과와는 다른 답변을 내보였다. 또한, ‘휴브리스’ 대표는 이번 가사관리사의 조사 진행에 대한 사전 고시가 없이 추진되었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2곳 민간업체 대표의 의견에 대해, 토론회 좌장을 맞은 김 교수는 “팩트체크에 대한 객관성 측면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조심스럽게 청취한 실질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추후 후속 조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당사자별 충분히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다”면서 노동자 의견에 대한 자유와 인권존중 또한 인정해야 함을 내비췄다. 민간업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한 아이수루 위원장은 “오늘 시정질의뿐만 아니라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는 그동안 실제 인터뷰한 상황에서 여러 사람에게 직접 들은 목소리로서, 타국에 와서 고생하며 안전한 대우를 받고 일하도록 해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단순히 사실과 다르게 언급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외국인 노동자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뒤이어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이주민 인권 행정사 모임, 가사돌봄유니온, 이주노조 및 이주민센터를 비롯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송기자 등 다수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모 기자는 민간업체와의 팩트체크를 언급하며, 민간업체별 문의 당시 ‘홈스토리 생활’의 ‘이야기할 것 없다’는 답변과 ‘휴브리스’의 메일 두절 등의 대응으로 언론에 대한 대응의 부족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홈스토리 업체는 1년을 연장했으나, 휴브리스 업체는 3, 6, 9개월 등 쪼개기 계약의 문제는 물론,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의 허가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업종변경에 대한 사업장 변경을 통한 보장의 필요성과, 현재 운영하는 노동권 권익보호 시스템이 내부 관리 회사에서 단순한 통역을 통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으로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본 토론회를 주관한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토론을 마무리하며 “국제가사노동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행한 이번 토론회 개최로 인해, 필리핀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민단체 등 토론자의 현실적이고 직접적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해, 향후 외국인 돌봄 노동정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향후 양질의 돌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기반으로 이주노동자의 바람직한 노동권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은 물론 실질적 노동시장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가 지금까지 받은 고통이 최소화되고, 보다 변화된 한국, 코리아 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돌봄노동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 미군 떠난 자리에 과학관·미술관…개발 속도내는 원주 캠프롱

    미군 떠난 자리에 과학관·미술관…개발 속도내는 원주 캠프롱

    강원 원주 태장동에 위치한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 부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을 최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캠프롱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466㎡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한다. 1층은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 2층은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총사업비는 67억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가 캠프롱 부지에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지난 4월 강원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상반기 중 남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은 전시실과 수장고, 학예연구실을 갖춰 지상 3층 연면적 4843㎡ 규모로 지어진다. 시비 110억원, 도비 104억원 등 총 214억원이 투입되고, 개관 목표 시기는 2027년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캠프롱 부지에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도 건립된다. 앞선 2020년 7월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전문과학관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3년 8월 착공한 과학관은 지상 3층 연면적 7006㎡ 규모로 건립돼 하반기 개관한다. 1층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강당·다목적실, 2층은 상설전시실·강의실·실험실, 3층은 사무실로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395억원이다. 이외에도 역사박물관, 북부권체육센터 등이 캠프롱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1951년부터 미군이 주둔한 캠프롱 부지는 2010년 6월 폐쇄됐고, 2019년 12월 국방부에 반환됐다. 이후 2024년 2월 캠프롱 내 오염 토양에 대한 정화가 완료됐다. 캠프롱 부지 소유권은 8~9월 국방부에서 원주시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도시주택실 예산 집행보다 도민 삶의질 개선 우선, GH 재정투명성 강조

    김종배 경기도의원, 도시주택실 예산 집행보다 도민 삶의질 개선 우선, GH 재정투명성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13일(금) 진행된 「2024 회계연도 경기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결산심사」에서, 어르신 주거안전사업의 실효성 제고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도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135만 명을 넘는 초고령사회에, 단 250호만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하우징사업은 확대가 필요하다”며,“약 7,100만 원의 예산이 남은 것은 가구당 정액 지원 방식의 경직성과 예비 대상자 부재가 원인”이며 “300가구 정도의 예비 수요를 확보해 예산 잔액이 발생하면 즉시 후순위 대상자에게 지원이 가능해지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현장별로 공사 금액이 차이가 보니 잔액이 생겼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의해 단가 기준을 유연화하고, 예산이 남으면 예비비나 후순위 집행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2024년 결산서를 바탕으로 ▲미수금 전년 대비 880억 원 증가 ▲장기대여금 357억 원 증가 ▲이자 비용 187억 원 증가 ▲우발채무 2,200억 원 규모 등 공사 전반의 재정 위험 신호를 강하게 경고했다. 특히 “미수금이 주택사업 4건에서만 900억 원 가까이 발생했고, 장기대여금 증가. 이자 비용 증가, 우발채무 소송까지 존재한다”며,“도시주택실이 GH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 실장은 “도시주택실 조직개편 시 지적을 반영해 인사·예산 분야에 대한 관리 체계를 보강하겠다”고 답했다. 김종배 의원은 GH 결산서에 미수금이 전년 대비 880억 원 증가한 것과 관련해 “화성 동탄, 안양 냉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네 개 사업지에서만 거의 900억 원 가까운 채권이 미회수 상태”라며, “자금 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심각한 수준이지만, 구체적인 해소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GH 관계자는 “개별 필지 상황과 PF 조달 일정 등에 따라 미수금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체 시 계약금 몰취 등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종배 의원은 장기대여금이 357억 원 증가한 점에 대해 “이처럼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결산서에 설명이나 주석이 전혀 없다”고 비판하며, “공공기관으로서 회계 투명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우발채무가 총 2,227억 원에 이르고, GH가 피고로 된 소송만 150건, 그중 삼성전자와의 1천억 원 규모 소송이 현재 1심 진행 중인 점을 들어, GH가 감당해야 할 법적·재정적 리스크가 도를 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강력한 관리 감독 권한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재무제표의 항목별 세부 내용 과 우발채무 관련 소송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배 의원은 “결산심사는 단지 수치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가를 묻는 자리”라며, “예산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곳에 정확히 사용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재정 상황은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하며 질의를 마무리 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복합화 및 구로 재개발, 더는 지체되어선 안 돼”

    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복합화 및 구로 재개발, 더는 지체되어선 안 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1일 제3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리봉 청년주택 복합화사업, 신속통합기획 사업과 구로3·4동 재개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와 SH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가리봉 청년주택 복합화사업이 수년째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특히 SH공사는 임시주차장 설치비를 전액 자치구가 부담하라는 비현실적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조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시정질문에서 SH공사 전임 사장이 협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사업비 문제와 관련해 박 의원은 “RC공법 전환 시 비용 증가는 없다고 하던 SH공사가 불과 몇 달 사이 총사업비를 145억원까지 상향하면서도 82%에 해당하는 119억원을 자치구에 전가하려 한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로구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을 위해 SH공사는 일관되고 투명한 기준으로 사업비를 계상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이해할만한 설명을 덧붙인 예산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리봉1·2구역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대해서는 “임대주택 확보를 이유로 주민편의시설이 대폭 축소되고 주민과의 협의 없이 계획이 고시됐다”라며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의 실질적인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구로3·4동은 과거 구로공단 시절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지역임에도 정비사업이 반복적으로 좌초되며 주민들이 오랜 시간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이 지역을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 등 실질적인 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제는 서울시와 SH공사가 응답할 차례”라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책임 있는 공공의 역할을 보여달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반복되는 불용 줄이고, 도민 생명 지키는 실질적 소방예산 집행 필요

    이은미 경기도의원, 반복되는 불용 줄이고, 도민 생명 지키는 실질적 소방예산 집행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024년도 소방분야 결산심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예산 불용과 장기 사업 지연, 제도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선 전문 구급장비 구매, 감염관리 물품 보강, 드론 등 신규 구매 사업에서 약 7억 7천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각 사업 모두 실적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낙찰차액이 반복되며 매년 집행 잔액이 쌓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예산 편성 시 단가와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불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소방서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 여전히 토지보상 지연 등의 이유로 2025년 12월 준공이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는 2026년 2월 26일로 연기된 상태”라며,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추가 지연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에 대해서도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신고포상금 예산의 불용률이 47.4%에 달하고 있다”며 “ 다중이용시설과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질적 대상자에게 맞춤형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비상구 등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특히 취약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소방 예산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라며, “불용을 줄이고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보다 세밀한 예산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흥 공단2대로 준공…“교통정체 완화 기대”

    시흥 공단2대로 준공…“교통정체 완화 기대”

    경기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공단2대로 기반시설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시화산단 재생사업은 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시화산단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연장 2.3㎞의 공단2대로는 도로 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소공원 조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23년 7월 착공했다. 시는 이번 공단2대로 준공을 통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시는 향후 공단1대로, 정왕천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공원들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장대철 시 산단재생과장은 “시화산단 재생사업은 2027년 12월 최종 준공할 목표”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상원의 경기도 통큰세일 회계·정산 부실…부정수급 우려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상원의 경기도 통큰세일 회계·정산 부실…부정수급 우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6월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제실 소관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 통큰세일’ 사업의 정산 서류를 분석한 결과, 회계처리와 정산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사후검증과 정산검사를 주문했다. 이상원 의원은 “통큰세일 사업은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보조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전액을 외주 용역업체에 이체하거나, 계약서·견적서 등의 필수 증빙 없이 정산이 완료된 사례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전용카드와 전용통장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고, 일부는 4대 보험 완납증명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러한 방식은 보조사업자가 직접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출연금이라는 이유로 회계기준이나 계약절차를 느슨하게 적용하는 것이 아닌지, 공공재정 관리에 대한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기관이 집행한 보조사업이라면 당연히 투명한 회계처리와 엄정한 정산 절차가 뒤따라야 하지 않는지”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실은 “출연금 사업이라 하더라도 부정수급 정황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가 가능하다”며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는 검토 후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보조사업 정산 과정에서 일부 미흡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앞으로는 정산 절차를 보다 엄격히 적용하고, 증빙자료 확보와 관련 보고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민 세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에서 정산관리 미흡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산검사 강화와 철저한 이행 여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마무리 발언을 전했다.
  • 박세원 경기도의원, 행정처리 미비, 투명성 훼손...평생교육진흥원 미수금 문제 질타

    박세원 경기도의원, 행정처리 미비, 투명성 훼손...평생교육진흥원 미수금 문제 질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무소속, 화성3)은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장기 미수금 문제를 지적하며, 회계상 조치 미흡과 책임 있는 행정처리 부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세원 의원은 결산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보유 중인 장기 미수금이 대손충당금 설정 등 적절한 회계처리 없이 장부상 그대로 방치돼 왔다”며 “이는 회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정 미비 사례”라고 지적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연구와 사업 실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투명한 예산 운영과 건전한 재정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번 결산에서 장기 미수금에 대한 정리나 회계 반영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이 드러나면서, 진흥원의 회계 운영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됐다. 박 의원은 “2015년부터 회수되지 않은 미수금은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아야 하며, 이를 대손충당금으로 계상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회계 부실”이라며 “지속적인 누락은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회계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사업 계약 체결 시 계약이행 보증금이나 증권 등 담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미수금 발생 자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 조치가 병행되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진흥원은 장기 미수금에 대한 회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계 기준에 따라 적절한 손실 처리 및 재무보고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경기도 또한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을 강화하고, 반복되는 회계 부실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결산 심사를 마무리하며 “도민의 예산이 허투루 운영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경기도 전체 출자출연기관의 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英 ‘GOW 25’ 참가…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

    대한전선, 英 ‘GOW 25’ 참가…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

    대한전선이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오는 17~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GOW 2025’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GOW 2025는 영국 풍력에너지협회가 주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문 전시회다. 대한전선은 ‘해저에서 연결하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시스템 ▲해상풍력 전용 포설선 ‘팔로스’ 모형 등을 소개한다. 회사는 해저케이블의 설계부터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턴키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이달 종합 준공하는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과 2027년 가동 예정인 2공장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대한전선은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주요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영광낙월 해상풍력 외부망 1차 포설을 마무리했고, 이달 외부망 2차 포설에 팔로스를 투입해 다음 달부터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객사와 협력 방안과사업 확대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GOW 2025는 글로벌 발전사에 대한전선의 차별화된 토탈 솔루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전력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남다른 BTS 제이홉, “방 하나 크기” 퍼스트클래스 탑승

    남다른 BTS 제이홉, “방 하나 크기” 퍼스트클래스 탑승

    최근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기억에 남는 해외 항공사로 두바이 항공사를 꼽아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방콕 공연 현장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제이홉은 “슈가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전역했다. 슈가는 곧 소집해제가 된다”며 BTS 멤버들의 완전체가 얼마 남지 않음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모두 전역하고 완전체 (활동) 준비를 하면 호흡이 잘 맞을까 걱정도 된다”면서도 “근데 또 오래 활동했다 보니 재밌을 것 같다 설렌다”고 했다. 구체적인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곧 모여서 앨범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최대한 빠른 시기에 나올 수 있게 준비 중”이라며 “월드투어 준비도 (앨범 준비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투어 이야기에 이영자는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았냐. 기내식은 어디가 가장 맛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제이홉은 좋아하는 기내식 메뉴에 대해서는 “한국인이다 보니 불고기 쌈밥, 간식으로 나오는 라면(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외국 항공사 중엔) 두바이 항공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퍼스트 클래스가 방 하나 정도 크기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때는 진짜 너무 좋아서 기내식 사진도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솔로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FINAL)를 통해 전 세계 52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이홉은 이번 월드투어 기간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쳤다.
  • BTS 제이홉 넉 달간 52만명 관객 동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넉 달간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앙코르 콘서트 5만 4000명을 포함,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5일 밝혔다.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올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시작한 제이홉의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히 BTS 데뷔일인 13일 열린 공연에서는 진과 정국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며 환호를 끌어냈다. RM, 슈가, 지민, 뷔도 객석에서 공연을 함께했다. 일부 멤버이긴 하지만 BTS가 단체 무대를 꾸민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펼친 이번 월드투어에서 52만 4000명을 만난 제이홉은 “몸이 닳을 때까지 무대에서 춤추고 랩하고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 BTS 페스타’에는 6만여명의 아미(BTS 팬덤)가 방문했다.
  • 경영 기본기로 신뢰 회복 나서는 SK…SKT는 오늘 이심부터 신규영업 재개

    경영 기본기로 신뢰 회복 나서는 SK…SKT는 오늘 이심부터 신규영업 재개

    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를 철저히 성찰하며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하고,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심 무상 교체 완료를 앞둔 SK텔레콤은 이심(eSIM)을 활용한 신규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전략회의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한 것이 위기의 본질적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 신뢰는 SK그룹의 존재 이유인 만큼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근본적인 경쟁력을 다시 살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개선의 성과 및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결과 2023년 말 기준 83조원이던 순차입금을 2024년 말까지 75조원으로 약 10% 줄였으며, 같은 기간 부채 비율도 134%에서 118%로 개선됐다.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앞장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5일부터 중단됐던 신규 영업을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우선 이심 영업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재개되며, 유심 영업 재개는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일 이후로 예상된다. 이번 해킹 사태의 후속 조치로 위약금 면제가 검토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법률 자문을 맡은 외부 로펌들은 SK텔레콤이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가 핵심 판단 기준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로펌 자문과 이달 말 마무리될 민관 합동조사 결과를 종합해 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