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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1 세입자 주거안정방안 마련 환영”

    이민석 서울시의원 “공덕1 세입자 주거안정방안 마련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2일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공덕1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를 위한 주거안정 방안이 마침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19년 서울시는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통해 세입자에게 당해 구역 행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법적 근거 미비로 철거세입자의 행복주택 입주가 어렵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이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덕1구역 세입자들에게 약속한 대책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해왔다. 그간 미온적이었던 서울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 발생하는 토지가치 상승분을 ‘공공지원시설’로 환수할 수 있게 되면서, 공덕1구역의 경우 허용용적률 상향을 통해 법상한 임대주택 물량을 기부채납 물량으로 변경하여 사업성에 영향 없이 철거세입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든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던 주민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며 “지난 8월 27일 설명회에서 주민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처음 시도되는 사례인 만큼,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과 세심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정비사업에 협조해 온 주민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연말 예정된 공덕1구역의 정비계획 변경 절차까지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성공적인 선도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나머지 26개 단독주택재건축 사업장에도 각 현장 상황에 맞는 세입자 주거안정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 학~씨, 나 안 보여? 누가 가을야구 탈락이래

    학~씨, 나 안 보여? 누가 가을야구 탈락이래

    한화·롯데는 불펜 힘 보탤 소방수강재민·박진형 각각 실전 투입해KIA는 김도영 절친 타자 윤도현 프로야구 가을야구의 최대 변수는 확대 엔트리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불펜에 힘을 보탤 강재민, 박진형을 투입했다. KIA 타이거즈는 타자 윤도현이 절친 김도영이 빠진 타선의 갈증을 채운다. 한화는 2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1군 명단에 강재민, 엄상백 등 7명을 추가했다. 이달 잔여 경기 일정에 맞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각 구단 등록 인원이 28명에서 33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2위 한화는 1위 LG 트윈스를 추격하기 위해 마운드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한화 불펜을 보면 마무리 김서현이 13경기 2패 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8.44, 주현상이 7경기 1승1패 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이에 최근 현역 군 복무를 마친 사이드암 강재민이 퓨처스리그(2군)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 그는 2023시즌까지 4년 동안 207경기 8승14패 46홀드 자책점 3.65의 성적을 남긴 바 있다. 지난겨울 자유계약(FA) 4년 최대 78억원에 영입된 엄상백은 19경기 1승7패 평균자책점 7.42의 부진을 털어야 하는 처지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엄상백은 선발이 아닌 중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우리도 10연승을 못 하라는 법은 없다.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격의 역전패를 반복하는 KIA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윤도현을 포함해 5명을 불렀다. 윤도현은 19경기 4홈런 타율 0.279로 활약하다가 6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 검지 골절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렵다는 전망과 달리 지난달 26일부터 퓨처스리그를 소화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윤도현에 대해 “2군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들었다. 우타자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3위 싸움 중인 롯데의 김태형 감독도 박진형 등 4명을 합류시켰다. 지난달에 최준용이 불펜에서 8경기 3홀드 무실점 분투했으나 정현수, 정철원 등이 4점대 자책점으로 고전했다. 박진형은 이달 2군 5경기에서 1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8 호투했다.
  • “열심히 사는 우리, 대충해도 괜찮아”

    “열심히 사는 우리, 대충해도 괜찮아”

    창작자와 생활인 사이 균형 고민가사와 에세이, 너무 다른 글쓰기 ‘앵콜요청금지’,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2007년 결성한 뒤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받은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리더이자 보컬인 윤덕원(43)이 작가로 데뷔했다. 그가 쓴 에세이 39편을 담은 책의 제목은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세미콜론). ‘열심히 대충’이라는 말, 생각보다 많은 걸 꿰뚫고 있다. 어쩌면 우린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 ‘대충’ 살아도 되기 위해서. 우린 어떻게 이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2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간담회를 통해 만난 윤덕원은 이렇게 말했다. “음악을 창작하는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점점 깐깐해져요. 그 기준은 항상 작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발휘되고요. 거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다 보니 창작자와 생활인 사이에서 균형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나를 짜내는 과정을 조금 ‘대충’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걸 위해 나머지 부분은 또 열심히 해 놔야겠죠. 오래 살기 위해서, 또 오래 하기 위해서.”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이 우리를 위로한 지 조금만 지나면 20년이 된다. 초창기 윤덕원과 지금의 윤덕원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그는 “처음엔 앨범을 하나 낼 때마다 변화가 크게 다가왔고, 무엇을 해야 할지 시각이 좁았다”면서 “지금의 화두는 자연스럽게, 오래, 어떻게 이 긴 시간을 창작과 함께 겪어 낼 것인지다”라고 말했다. 가사를 쓰는 것과 에세이를 쓰는 것. 같은 글쓰기지만 너무나도 다르다. 윤덕원은 “가사는 양이 적고 멜로디에 기댈 수 있지만 줄글은 글 안에서 리듬과 호흡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너무 달랐다”면서 “음악은 조금 부족해도 무대가 지나가면 마음속에서 덜어 낼 수 있는데, 글은 계속 남아서 계속 떠다닌다는 점도 크게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출간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윤덕원은 책과 같은 제목의 음원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덕원은 직접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가사와 멜로디는 단순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붙들고 있던 게 사라질까 봐/다듬고 다듬어도 모자랐죠./말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것을/그때는 왜 몰랐었을까요./이젠/열심히 조금 대충 쓰는 사람이 될래요.”
  • 행정통합 기로, 주민투표 ‘폭풍전야’

    완주·전주 시장 습격 등 극한대립 새달 주민투표 성사 여부 불투명내일 전북 찾는 행안부장관 주목부산·경남 모두 8곳 토론회 마쳐의견 일치 안 돼… 투표 여부 격론부산과 전북 등에서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민투표 성사 여부가 통합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북에서는 3일 방문하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역 최대 난제인 완주·전주 통합 문제를 거론할지 관심이 쏠린다. 윤 장관 방문 목적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면 기념행사 참석이지만 통합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윤 장관 방문에 맞춰 통합 찬반 단체가 맞불 집회까지 예고해 지역사회는 폭풍전야다. 완주군은 장관 방문 취지에 맞지 않고 우발적인 마찰과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며, 각 단체에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완주·전주 통합은 2일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통합에 적극적인 데 반해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은 통합을 반대한다. 우 시장은 지난 7월 완주 음식점에서 식사하던 중 반대 측으로부터 물벼락을 맞기도 했다. 극심한 대립 속 다음달로 예상되는 주민투표도 성사가 불투명하다. 정치권에서도 이견이 팽팽하다. 정동영(전주병)·이성윤(전주을) 의원은 지난 7월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며 통합에 힘을 실어줬다. 김윤덕(전주갑) 의원도 회견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은 행정통합에 부정적이다. 안 의원은 “주민과 함께 전북형 메가시티·특별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자체와 의원들은 간담회 필요성에 한목소리 낸다. 따라서 윤 장관이 전북 방문을 계기로 이 부분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지 주목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도 분수령을 앞두고 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경남 중부권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끝으로 7월부터 이어온 부산·경남 4곳씩 8개 지역 순회 권역별 토론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격한 대립이 없지만 통합으로 의견이 모이지도 않았다. 2023년 5월 부산과 경남이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행정통합 찬성 35.6%, 반대 45.6%로 나왔고, 같은 해 7월 행정통합 추진은 보류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행정통합 여부는 궁극적으로는 도민들이 결정한다”며 “행정통합을 위해서는 주민투표가 꼭 필요하다. 어떤 형태로,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해서 결론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 “내년 선거 충청 절반 이상 수성 사활… 서울·부산시장도 지킬 것”

    “내년 선거 충청 절반 이상 수성 사활… 서울·부산시장도 지킬 것”

    보수 정당 재정비 로드맵과 공천민생 정당으로 중도 마음 얻을 것기획단 통해 연말까지 지선 준비‘싸우는 능력’ 공천 평가 시스템화 전한길 의병 역할 충실히 해 주길대선 주자 평가, 민심 살피라는 뜻李정부 100일 평가와 협치민생 협력 파트너로 대통령과 회동코스피 5000 말하면서 경제 망쳐보이는 것과 실제 다른 ‘분식정치’‘내란특별재판부’ 밀어붙이는 與野와 협치할 생각 없는 게 아닌가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의 만남이 약속되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국민의힘 대표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부산시장, 영남과 강원을 사수하고 곧바로 23대 총선을 위한 인재영입과 공천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병철 정치부장과의 일문일답. -내란 특검이 압수수색을 시도했는데. “16년 법관 생활을 했는데 영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 아무런 범죄 사실을 특정하지 못해 여기저기를 압색 대상으로 총망라했다. 진짜 내란 특검이 할 게 없구나 싶었다.” -특검의 야당 수사가 본격화된 셈인데. “당장 우리가 황당하고 분노하지만 결국 (특검이) 이재명 정권의 명을 재촉하게 될 것이다.” -‘내란정당’ 프레임이 이어질 텐데 대책이 있나. “보수 정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라는 지향점이 분명하다. 우리의 기본 가치를 왼쪽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 분명하게 우리의 가치를 지키되 민생 문제를 더 잘 해결하는 민생 정당, 하이브리드 정당으로 거듭나 중도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전까지는 민주당이 우리 당의 시스템과 여의도연구원, 전략과 정책을 부러워했다. 지금은 완전히 역전된 상황이다. 민주당은 싸울 때 정치적 프레임부터 만든다. 우리도 이제는 전략 없는 홍보가 아닌 전략이 살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당명 교체도 가능한가 “우리의 혁신 작업이 마무리될 때쯤 그에 맞는 이름으로 바꾸는 것은 찬성한다. 그림을 다 그리고 거기 어울리는 이름을 찾는 게 순서다. 당명 교체를 만병통치약처럼 보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싸울 줄 아는 사람’이 공천 기준이라 했는데. “지난 총선 때 사무총장으로서 시스템은 만들었지만 3년 6개월 동안 평가해 둔 게 없다. 송언석 원내대표와도 싸우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당헌·당규에 명문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곧 태스크포스(TF)를 띄울 예정이다.” -싸울 줄 안다면 한동훈 전 대표도 공천하나. “싸우고 다 좋은데 중요한 건 우리 당과 함께 갈 수 있을지다. 전투력은 높은데 우리끼리 싸우자는 사람을 데려다 놓으면 어떻게 하나. 당성이 최우선이다.” -내년 지방선거의 현실적 목표는. “영남과 강원은 모두 지켜내고 충청도 절반 이상 수성이 목표다. 무엇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은 반드시 지켜 내겠다. 지방선거 준비를 끝내고 연초에는 곧바로 인재영입위원장 임명, 인재영입위 상설화로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집단 탈당, 분당도 거론되는데. “특검의 칼끝도 이제 무뎌질 것이고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 반격할 준비를 하고 싸워야 하는데 그런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관심 없다. 저하고 끝까지 지방선거 승리하고 총선 승리 발판 만들고 정권을 다시 찾아오겠다는 분들에게만 관심 있다.” -‘합리적 정치인’이 전당대회 기간 변했다는 말도 있다. “저는 일관성 있게 말씀드렸을 뿐 합리성을 버린 적 없다. 계엄 문제를 탄핵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자는 것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선 패배했으니 너 입장 바꿔야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거다.” -전한길씨 ‘공천 청탁’ 비판도 나오는데. “내가 대표로 있는 동안에는 의병 역할에 충실히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나중에 다른 지도부의 판단은 제 영역이 아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악수는. “지금이라도 협치하자고 손 내밀면 뿌리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나 내란특별재판부를 밀어붙인다는 것은 협치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 자꾸 없어져야 할 당, ‘사람하고만 악수한다’ 이러면 제가 쑥과 마늘을 더 먹어야 하나. 만약 추후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대통령이 중재하는 식의 악수라면 이건 제가 거부하겠다.” -대통령과의 회담 조건은. “이 대통령도 야당 대표 시절 영수회담 노래를 불렀다. 회동에 안 가겠다는 게 아니다. 형식과 의제가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회동 전후 30분이라도 따로 만나 ‘민생 협력 파트너’로서의 자리가 약속되면 응할 수 있다. 이번이 아니면 유엔총회 이후도 좋다.” -이재명 정부 100일을 평가하면. “한마디로 ‘분식정치’다. 보이는 것과 말하는 것이 다르다. 입으로는 ‘코스피 5000’을 이야기하지만 경제 망치는 법을 밀어붙였다. 타운홀 미팅처럼 부처 과장이 해야 할 일은 대통령이 나서서 한다. 정작 관세 협상에선 보이지 않는다.” -대선주자급으로 평가받는데. “당대표가 되면 자연스레 따라붙는 수식어라 생각한다. 정치인으로서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해 이룰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다음부터는 하늘이 하는 것, 즉 민심이 결정하는 것이다.”
  • “시진핑, 2032년까지 4연임 가능성… 임기 내 대만 침공 안 할 것” [글로벌 인사이트]

    “시진핑, 2032년까지 4연임 가능성… 임기 내 대만 침공 안 할 것” [글로벌 인사이트]

    2차 미중 무역전쟁 전망미중 갈등 수십년간 지속될 수도中, 내수 확대·수출 다변화로 맞서이재명 정부의 대미 전략트럼프가 원하는 것 잘 살펴 대응우리 요구도 끊임없이 이야기해야한중 정상회담 개최 기대외교 정책 ‘극과 극’ 바뀌면 안 돼 한중 간 신뢰 회복 계기 만들어야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맡아 험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를 숨가쁘게 헤쳐 온 노영민(68)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를 돌파할 해법을 제시했다. 노 전 실장은 주중 한국대사로 재임하며 1차 미중 무역전쟁의 한복판에서 외교전을 치렀다. 정치인으로 돌아온 그는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역학 관계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을 드러냈다. 중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진핑 주석이 2032년까지 4연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집권으로 현재 진행 중인 2차 미중 무역전쟁을 어떻게 평가하나. “미국과 중국은 지난 20년간 쌓아 온 상호의존 체제에서 벗어나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미중 갈등이 앞으로 수십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미국은 수출입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인 무역 개방도가 27%로 낮은 편이다. 중국의 무역 개방도 역시 37%로 미국과 큰 차이가 없지만 한국은 80%에 이른다.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은 맞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한다. 중국은 장기전에 대비해 전략적 인내 중이며, 단기적으로는 지연과 절제 전술로 나갈 것이다.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해 중국은 일정 정도 맞대응을 할 것이고 보유 중인 미국채 매각과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만질 수도 있다. 큰 그림에서 보면 중국은 재정 적자 확대를 감수한 내수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 국제 공조로 대응하리라 본다.” -트럼프 1기의 경험을 토대로 트럼프 2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 조언한다면. “트럼프 1기와 2기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 재선을 염두에 둔 트럼프 대통령은 첫 집권 때 상대적으로 온건한 정책을 폈다. 재선 후에 보수주의, 우익 포퓰리즘, 반세계화와 같은 성격의 ‘트럼피즘’을 실행하려 했다. 그러다 재선에 실패하는 바람에 제대로 뜻을 펴지 못했고, 2기 트럼프는 임기 중에 모든 것을 이루려 한다. 훨씬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간 협상에서 원칙과 시간을 절대적 고려 사항으로 두지 않는다. 하지만 그도 일방의 이익만을 관철하는 외교는 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잘 헤아리고 우리가 무엇을 대가로 요구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 협상에는 인내를 가지고, 회담에는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적을 설정해 놓고 그 목적에 유리한 논리와 팩트를 끊임없이 말하며 상대방 이야기는 무시하는 전략을 쓴다. 우리도 주장해야 할 것을 끊임없이 이야기해야 한다.” -2027년 3연임이 끝나는 시 주석의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실각설을 비롯한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 주석의 권력 기반은 더 강화되고 있으며 실각설은 근거가 없다. 당내 경쟁자가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시 주석이 후계자 지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후계 구도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해당하는 자리인 차이치 중앙판공청 주임과 경제를 맡은 리창 총리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 주석에게 후계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없어 적어도 2032년까지 4연임을 할 전망이다. 시 주석은 ‘대만 통일’이라는 꿈이 가진 위험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자신의 시대를 전쟁 없이 넘기리라 본다. 이후 중국은 덩샤오핑의 유지인 ‘도광양회’(힘을 기르며 조용히 기다린다)와 ‘유소작위’(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이룬다)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한일·한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됐다.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한중 관계는 외교·안보 등 핵심 분야까지 더 깊은 신뢰와 실질적 행동을 약속하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중국이 이런 관계를 맺은 나라는 많지 않다. 정권에 따라 극과 극으로 외교 정책이 바뀌면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게 된다. 정상회담이 열리면 한중 지도자 간에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트럼프 2기에 달라진 북중미러 구도와 앞으로의 국제 관계에 대한 전망은. “그동안 중국은 북중러 연대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미국과 협상을 해 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러시아나 북한과 엮이는 일을 피하려 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국에 대한 압박이 강화돼 미중 갈등이 고조된다면 북중러 연대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이끌고 미러 관계를 개선한다면 러시아의 북한 군사 지원 의존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북중러 연대의 동력이었던 북러 밀착의 속도는 더뎌지고 3국의 연대 가능성은 감소하게 된다. 북러 관계에서도 고급 군사기술 제공, 핵보유국 지위 인정, 유엔 제재 무력화와 같은 북한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러시아의 부담이 너무 크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 수출에 의존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경제협력 비대칭성이 커져 러시아는 대중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저항을 이겨내고 전쟁을 반드시 조기에 끝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저서 ‘2025 중국에 묻는 네 가지 질문’을 펴낸 노 전 실장은 칭화대, 베이징대 등에서 중국 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반년 먼저 알아채 선제 대응한 일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했다. 2019년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되던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이 베이징의 한 서민 식당에서 먹은 아침밥은 서민 친화 행보로 주석직에 오른 시 주석을 ‘오마주’한 것이라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 선두 LG, 짜임새 있는 수비로 롯데 잡고 선두 질주…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 14로 줄여

    선두 LG, 짜임새 있는 수비로 롯데 잡고 선두 질주…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 14로 줄여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짜임새 있는 수비를 바탕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잡았다. 18경기만을 남겨둔 LG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도 14로 줄였다. LG는 2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요니 치리노스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3회에 터진 신민재의 적시타와 오스틴 딘의 희생플라이 등을 바탕으로 3-2로 승리했다. 77승째(3무46패)를 올린 LG는 2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를 5.5경기차로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3일 kt 위즈, 5~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승패마진 플러스를 따내야만 4위 수성이 가능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지난달 구단 역사상 월간 최다인 18승(1무 6패·승률 0.750)을 거둘 정도로 상승세를 탄 LG는 이날도 짜임새 있는 수비를 바탕으로 적절하게 점수를 뽑아내 왜 LG가 선두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1회초 선발 치리노스가 박찬형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한 LG는 그렇지만 후속타자인 고승민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주자를 지웠다. 윤동희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으며 실점위기를 맞은 LG는 유격수 오지환이 빅터 레이예스의 안타성 타구를 그림같은 수비로 잡아내면서 실점을 막아냈다. LG는 오히려 3회말 반격에서 천성호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든 1사 2루의 득점기회에서 신민재의 적시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얻었다. 문성주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의 기회에서 이번에는 오스틴이 깊숙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어 2-0으로 달아났다. LG의 짜임새 있는 수비는 7회초에도 빛났다. 1사 1루에서 손성빈의 안타성 3루 땅볼을 3루수 구본혁이 비디오판독 끝에 잡아낸 뒤 실점하지 않았다. LG는 8회말에도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달아났다. 롯데 타선을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치리노스가 12승째(4패)를 올렸다. 마무리 유영찬은 20세이브(2승2패)째를 기록했다. 롯데는 5회말 2사후 안방마님인 유강남이 오스틴의 파울 타구를 오른쪽 무릎에 맞고 교체되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은 상황에서 9회초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어진 2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날 경기는 평일임에도 2만375장의 표가 모두 팔리며 이번 시즌 37번째 홈경기 매진기록을 세웠다.
  • 현대차 7년 연속 무쟁의 ‘무산’···노조, 3∼5일 부분 파업

    현대차 7년 연속 무쟁의 ‘무산’···노조, 3∼5일 부분 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7년 만에 파업을 벌인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는 3일과 4일에 2시간씩, 5일에는 4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7년 만이다. 현대차 노사는 코로나19 대유행, 한일 경제 갈등 등 대외 변수 속에서도 성과 보상 등을 통해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노사가 지난 6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2일 열린 교섭에서 월 기본급 9만5천 원 인상, 성과금 400%+1천400만 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 원, 주식 30주 지급, 일부 수당에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 2차 안을 내놓았으나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기에 미흡하다고 판단해 거부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천300 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최장 64세로 정년 연장,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파업은 하되 회사와 교섭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영상) 어린이 팬에게 건넨 모자 ‘쓱’…생중계로 공개 망신 당한 남성

    (영상) 어린이 팬에게 건넨 모자 ‘쓱’…생중계로 공개 망신 당한 남성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경기 이후 폴란드 테니스 선수 카밀 마이흐르작이 한 소년 팬에게 건넨 모자를 한 남성이 가로채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마이흐르작 선수가 어린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쓰고 있는 모자를 벗어 건네는데요. 이때 옆에 있던 한 남성이 팔을 뻗어 검정색 모자를 낚아채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모자를 뺏긴 소년이 ‘No’라고 외치며 남성에게 항의하지만, 남성은 이를 무시한 채 일행이 메고 있던 가방에 집어넣습니다.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 등에 빠르게 퍼지며 남성에게 “모자 도둑”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문제의 남성은 폴란드 조경용 자재 업체 ‘드로그부룩’의 CEO 피오르트 슈체렉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슈체렉은 뒤늦게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상처를 받았을 소년과 그의 가족, 모든 팬, 선수 본인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테니스 선수가 모자를 내게 주려는 줄 착각했다. 의도는 아니었지만 아이와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모자는 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이흐르작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모자가 전달되지 않은 사실을 몰랐다. 소년과 부모님이 이 글을 본다면 DM으로 연락 달라”며 상황을 알렸습니다. 이후 소년을 찾고 직접 모자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 22경기 남은 KIA, 5강 탈락 현실화…마무리 정해영 부진에 이범호 감독 애간장

    22경기 남은 KIA, 5강 탈락 현실화…마무리 정해영 부진에 이범호 감독 애간장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KIA의 가을 야구도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1일까지 2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KIA는 5강권과의 거리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3.5경기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가을 야구를 위해서는 반등이 필요한 상황인데 뒷문의 불안이 이범호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KIA는 57승4무61패로 리그 8위다. 승률은 0.483인데 최근 10경기로 좁히면 올 시즌 꼴찌 확정인 키움과 나란히 3승7패다. 올스타전 이후로 범위를 넓혀보면 12승1무21패로 승률은 0.364로 더 떨어진다. 특히 마무리인 정해영의 부진은 뼈아프기만 하다. 당장 지난달 31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8회 김규성의 생애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포함해 대거 3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었는데 9회에 나온 팀의 마무리 투수가 2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것은 힘 빠지는 일일 수밖에 없다. 정해영은 전반기 23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렇지만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평균자책점이 9.35에 달한다. 올 시즌 52경기 2승7패 26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은 평균자책점도 4.17이다. 블론세이브는 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8개)에 이어 2위다. 한마디로 경기 막판 소방수가 아닌 방화범이었다는 얘기다. 마무리투수가 팀 내 최다패를 기록 중이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한차례 2군에도 다녀왔지만 정해영의 구위는 바뀌지 않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일단 정해영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이 감독은 “볼 끝의 힘이나 ‘정해영’ 이름이 주는 무게에서 타자들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마무리로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해영이 잘 해줘야 불펜도 잘 돌아간다. 책임감을 조금 더 가지고 마운드에서 씩씩하게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믿음을 보였다. 그렇지만 이런상태가 계속된다면 더 이상의 기회를 줄순 없다. 팀의 가을야구가 멀어지는 상황에서 이름값만으로 경기를 할수 없다. 일부에서는 전상현에게 마무리를 넘겨줘야 하는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톨허스트·후라도·송성문·양의지…KBO 8월 MVP 후보

    톨허스트·후라도·송성문·양의지…KBO 8월 MVP 후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 6명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투수 중에는 LG 트윈스 유영찬과 앤더스 톨허스트,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이름을 올렸다. 야수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경쟁한다. LG 마무리 투수 유영찬은 8월 한 달간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 평균자책점 0.64로 월간 세이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는 KBO리그에 데뷔한 달에 곧바로 후보에 올랐다. 8월 4경기에 등판해 4승(공동 1위)에 평균자책점 0.36(1위)으로 LG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 후라도는 8월 한 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공동 1위)을 거뒀고, 41이닝(공동 1위)을 던져 팀의 중위권 도약에 힘을 보탰다. 두산 포수 양의지는 8월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유일하게 4할이 넘는 0.407의 맹타를 휘둘러 월간 타율 1위에 올랐다. 양의지는 2022년 8월 이후 3년 만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월간 MVP 수상에 도전한다. SSG 에레디아는 월간 안타 2위(38개)와 타율 3위(0.396)에 올랐고, 8월에만 홈런 6개를 몰아치며 장타율 3위(0.656)에 올랐다. 키움 송성문은 안타 1위(42개), 타율 2위(0.396), 장타율 2위(0.726), 홈런 4위(8개)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기념 트로피를 주고,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한다.
  • 절박한 롯데, ‘7·8월 2군 자책점 0.56’ 한현희 부를까…가을야구 변수, 확대 엔트리 시작

    절박한 롯데, ‘7·8월 2군 자책점 0.56’ 한현희 부를까…가을야구 변수, 확대 엔트리 시작

    프로야구 가을야구의 최대 변수는 확대 엔트리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각각 반전 카드로 사이드암 투수 강재민, 내야수 윤도현을 예고한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는 구승민, 한현희 등을 고려할 전망이다. 구승민은 퓨처스리그(2군)에서 최근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고, 한현희는 지난 두 달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등 안정적이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에 따르면 2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1군 명단에 엄상백, 강재민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달 진여 경기 일정에 맞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서 각 구단의 등록 인원이 28명에서 33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2위 한화는 1위 LG 트윈스를 추격하기 위해 마운드를 보강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강재민과 엄상백은 필승조에 힘을 보탠다. 지난달 한화 불펜을 보면 마무리 김서현이 지난달 13경기에서 2패 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8.44, 주현상이 7경기 1승1패 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이에 최근 현역 군 복무를 마친 강재민이 2군에서 4경기를 소화하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3시즌까지 4년 동안 207경기 8승14패 46홀드 자책점 3.65의 성적을 남긴 사이드암 투수가 합류하면 한화 구원진이 한층 안정될 수 있다. 지난해 11월 4년 최대 78억에 한화와 자유계약(FA)을 체결한 엄상백은 올 시즌 19경기 1승7패 평균자책점 7.42의 부진을 씻어야 하는 처지다. 김 감독은 “엄상백은 선발이 아닌 중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라고 10연승을 못 하리라는 법은 없다. 최선을 다해 선두 추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위 싸움 중인 롯데도 구승민, 한현희 등을 합류시킬 가능성이 있다. 8월에 최준용이 불펜에서 8경기 3홀드 무실점으로 분투했으나 정현수, 정철원 등은 4점대 자책점이었다. 이에 김태형 롯데 감독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롯데 소속 통산 최다 122홀드의 구승민은 퓨처스리그 최근 3경기에서 1승 2세이브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한현희도 7월부터 2군에서 14경기 16이닝 1패 6홀드 1세이브 1자책점 평균자책점 0.56 맹활약 중이라 구승민과 함께 고려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불펜 난조로 충격의 역전패를 반복하는 KIA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윤도현을 부른다. 윤도현은 올해 19경기 4홈런 타율 0.279로 활약하다가 6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 검지 골절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복귀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지난달 26일 2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범호 KIA 감독 윤도현에 대해 “우타자가 필요했다. 2군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추천받았다”고 설명했다.
  • 용산구, 늦더위 속 ‘용산구 샘터’ 연장 운영

    용산구, 늦더위 속 ‘용산구 샘터’ 연장 운영

    서울 용산구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당초 8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던 ‘용산구 샘터’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용산구 샘터는 무더위 쉼터와 생활 거점 공간에 설치된 자판기·냉장고를 통해 주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자판기형은 하루 600개, 냉장고형은 하루 400개 생수를 제공하며, 배출 시간 조절과 안내문 부착 등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샘터는 총 9개소(꿈나무종합타운 정류장, 중경고등학교·강촌아파트 정류장, 이촌2동 주민센터 정류장, 녹사평 광장, 용산2가동 주민센터 앞, 효창공원 관리사무소 앞, 용산구청 2층 민원실, 용산구 보건소 지하 1층,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 샘터는 지난 14만병 이상의 생수를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장 운영으로 늦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상보다 긴 무더위 속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용산구 샘터 운영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 시설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법무법인 선율로, 검사 출신 정규영 변호사 신규 영입...형사전문팀 역량 강화

    법무법인 선율로, 검사 출신 정규영 변호사 신규 영입...형사전문팀 역량 강화

    검사 경력 24년의 정규영 변호사, 8월 합류...수원, 의정부 형사소송 지원 수원 본사와 의정부 지부를 운영하는 법무법인 선율로가 검사 출신 정규영 변호사를 새롭게 영입하며 경기지역 대형 로펌으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정규영 변호사는 인천지검 마약 수사 총괄 및 강력부장 검사,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제주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검사, 광주지검 차장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부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등을 거쳐 전주지검 중요경제사건조사단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24년간 주요 형사 사건과 경제 범죄 수사를 담당한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정규영 변호사의 합류로 법무법인 선율로의 형사전문팀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출신 변호사 추가 영입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법무법인 선율로는 마약, 성범죄, 소년범죄, 이혼, 음주운전, 학교폭력, 부동산, 상속 등 8개 전담 센터를 운영하며 사건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교로 이전한 수원법원종합청사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본사는 접근성이 뛰어나며, 24시간 온라인 상담과 야간·주말 상담도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형사전담팀은 검사 출신 변호사를 포함한 14명의 변호사들이 ONE-TEAM 체제로 사건을 직접 검토하고 전략을 수립해 의뢰인에게 최적화된 법률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형사사건에서는 피의자신문 리허설, 가사사건에서는 조사 유의사항 안내 등 사전 준비 과정을 철저히 진행해 높은 승소율과 의뢰인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법무법인 선율로 관계자는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의뢰인별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수원과 의정부를 중심으로 경기 지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형사전문로펌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선율로는 4년 연속 법률 서비스 만족 지수 1위, 우수 브랜드 수상, 변호사 서비스 부문 신뢰 만족도 1위 등 다수의 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대형 형사전문로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변화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은주 경기도의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변화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2026 변화하는 교육과정, 미래인재의 조건은? – 대입전형의 이해」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금)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방향을 짚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교육과정 개정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며 “학교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과도한 경쟁이 아닌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건국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주제발표에서 2026년부터 적용될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과 대학입시 변화 전망을 설명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이 강화되는 만큼 대학입시는 종합적이고 정성적인 평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진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박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과장, 전상훈 서울삼육중 교장, 고광수 前 장자중학교 운영위원장, 김의중 경기구주이배 대표이사, 송민종 구리시청 팀장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시행 준비 부족, 평가 체제 정비, 일반고 경쟁력 강화, 지역 맞춤형 행정 지원 등 현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으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과정 개편과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할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경기도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지속적 논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은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토론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대안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일

    쥐 48년생 : 매사 뜻대로 되겠다. 60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72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 84년생 : 갑작스러운 변동은 삼가라 96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소 49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61년생 : 기다리던 일에 기회가 찾아온다. 73년생 : 문제가 생기나 금방 해결된다. 85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되어 이익을 본다. 97년생 : 일이 지연되니 조급해하지 말라. 호랑이 50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62년생 : 자신을 지키는데 힘써라. 74년생 :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하라. 86년생 : 실속 없는 하루가 되겠다. 98년생 : 문제가 생기나 해결은 쉽다. 토끼 51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63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75년생 : 마음이 풍요롭게 변화겠다. 87년생 : 운세 좋으니 기쁜 하루. 99년생 : 웃어른들에게 신임이 두터워진다. 용 52년생 : 자만심을 버리면 유익하겠다. 64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76년생 : 그 동안 애쓴 보람이 있구나. 88년생 : 참으면 다음번에 좋다. 00년생 : 포기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만사형통. 뱀 53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65년생 : 기회를 잘 잡으면 소득이 생긴다. 77년생 : 지출을 줄이면 행운이 기다린다. 89년생 : 노력이 성공의 지름길. 01년생 : 컨디션이 좋은 날이다. 말 54년생 : 성공을 향해 힘껏 달려라. 66년생 : 일확천금은 어려우나 조금의 이익은 있다. 78년생 : 하던 일을 그대로 추진하라. 90년생 : 매사 성실 하니 행운이 있다. 02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익이 있다. 양 43년생 : 한 걸음 양보하고 생각하라. 55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67년생 : 믿었던 일이 잘 풀린다. 79년생 : 주변 사람과 더욱 친해지게 된다. 91년생 : 공동 장소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원숭이 44년생 : 금전운 왕성하므로 행운 넘친다. 56년생 : 체면과 위신을 세우면 대길하다. 68년생 : 친한 사람과 즐거운 하루. 80년생 : 자신을 혼란시키는 구설수 생긴다. 92년생 : 일이 끝마무리에서 조심해야 한다. 닭 45년생 : 신경이 쓰일 일이 생긴다. 57년생 :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 69년생 : 한 걸음 양보하면 행운이 있다. 81년생 : 꽁한 감정을 풀면 좋은 일 생긴다. 93년생 : 작은 일에 만족하라. 개 46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소원성취 한다. 58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이익 있다. 70년생 : 집안에 안정이 넘친다. 82년생 : 욕심내게 되면 화가 미친다. 94년생 : 개발에 전력을 다하라. 돼지 47년생 : 계획한대로 운이 상승한다. 59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71년생 :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면 운수대통. 83년생 : 자신감이 충만하다. 95년생 : 적극적으로 임하라 길이 열린다.
  • 마무리 투수 역사 오승환, 일구대상 받는다

    마무리 투수 역사 오승환, 일구대상 받는다

    은퇴 투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43)이 일구대상을 받는다. 은퇴한 프로야구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지난달 28일 2025년 일구대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오승환을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오승환은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국제 무대에서도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005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일본을 거쳐 빅 리그까지 섭렵하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 “스페인 산불로 폭발한 분노 표현”… 붉은 페인트 범벅된 가우디 성당

    “스페인 산불로 폭발한 분노 표현”… 붉은 페인트 범벅된 가우디 성당

    스페인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해 140년 넘게 공사 중인 스페인 대표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페인트를 뿌린 환경단체 운동가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환경단체 ‘미래 식물’ 소속 운동가 2명이 바로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외부 기둥과 벽면에 빨간색과 검은색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체포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체포 당시 “기후 정의”를 외쳤다. 환경운동가들은 약 1시간가량 구금된 뒤 풀려났으며, 각각 600유로(약 98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소속된 단체 ‘미래 식물’은 운동가 2명이 체포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서 “이번 여름 스페인의 광범위한 지역이 산불로 황폐화한 데 대해 분노를 표현했다”고 페인트를 뿌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위를 통해 현 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올여름 유럽 전역에 산불이 확산됐다는 점을 고발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2022년에도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서 스페인 거장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 액자에 운동가들 손을 접착제로 붙이는 등 수십 차례 유사한 항의성 시위를 벌여왔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스페인에서 산불로 4명이 숨지고 약 35만㏊의 산림이 소실됐다. 스페인 정부는 이번 산불을 “근래 들어 국가가 목격한 가장 큰 환경 재앙 중 하나”라고 규정하며 기후 변화와의 연관성을 인정한 바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1882년 착공 이후 143년 동안 공사가 진행 중인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해마다 500만명이 방문한다. 가우디 사망 100주기이자 공사 착공 144년이 되는 내년에 성당 중앙의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끝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 “그거 왜 들고 가나요”…‘배달완료’ 인증샷 찍고 당당하게 가져간 기사 [포착]

    “그거 왜 들고 가나요”…‘배달완료’ 인증샷 찍고 당당하게 가져간 기사 [포착]

    부산에서 한 배달원이 배달을 완료했다는 인증샷을 촬영한 뒤 음료를 그대로 다시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부산 수영경찰서는 최근 수영구 한 아파트에서 배달음식 절도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달기사 A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0시 12분쯤 고객 B씨의 아파트 현관 앞에 배달시킨 음료를 놓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다시 챙겨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배달 플랫폼은 비대면 배달 시 사진을 찍어 고객에게 전송하도록 규정하는데, A씨는 인증 사진만 촬영한 뒤 실제로는 음료를 전달하지 않았다. 배달시킨 음료를 받지 못한 B씨는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고 해당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A씨는 현관 앞에 음료를 두고 사진을 촬영한 뒤 곧바로 다시 음료를 집어 자연스럽게 들고가는 모습이다. B씨는 해당 영상에 “기사양반 그거 왜 들고 가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황당함을 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650만회를 넘겼으며, 댓글도 1000개 이상 달렸다. 네티즌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걸 보니 한두번 한 행동이 아닌 것 같다”, “비슷한 일 당해봤는데 기사들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면 배달 플랫폼 측에서도 해줄 수 없는 게 없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B씨는 A씨를 절도죄로 신고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배달 플랫폼 측에 “오배송인 줄 알고 다시 가져갔는데, 가는 중에 주문 취소가 돼서 자체 폐기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나 B씨는 배송 완료 안내가 뜬 지 1시간 뒤에야 주문 취소가 된 점을 들어 “한 시간을 넘게 오배송지 찾느라 돌아다녔다는 게 말이 되냐”며 “괘씸해서 바로 절도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아파트 방범카메라 영상 자료를 확보했으며 배달 업체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기 위한 기초 수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업체로부터 해당 기사의 정보를 공유받아 조만간 피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씨가 무단으로 B씨의 음료를 편취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형법 제329조의 절도죄에 해당한다. 절도죄의 법정형은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절도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할 경우 성립하며, 음식물이나 우산 등 절도 금액이 낮은 경우도 처벌 대상이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상대로 백사마을 주택재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이주대책·보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주민 불이익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정한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의 무허가주책 가옥주들은 수십 년간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고령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들은 재개발 사업 앞에서 한없이 취약해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주거 약자”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은 주거지 보전지역 해제로 세대가 741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됐음에도, 무허가주택 가옥주들에 대한 입주권 기준일을 1981년으로 제한해 주민 불이익이 계속되고 있다”며 “타 재개발 지구처럼 형평성 있는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SH공사가 시행한 타 재개발 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사마을 주민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사마을 주민만 차별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사례”라고 질타했다. 또한 관리처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서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명부가 누락된 점, 토지 등 소유자 대표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 등 오류를 지적하며 “재산권 침해와 행정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일부 주민이 주거 이전비조차 직접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 물건조사 과정에서 실제 면적과 다른 보상액이 산정된 사례, 토지주도 모르게 진행한 토지분할과 보상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억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과 정비 기능을 명확히 하며 사명을 바꾼 만큼, 이제는 진정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주거안정을 위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라며 “백사마을과 같은 불합리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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