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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여자 엄마 됐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여자가 엄마가 됐다. 건강하게 태어난 첫 아들은 신생아지만 키는 엄마의 허리를 넘는다. 아기가 슈퍼베이비가 아니라 엄마가 워낙 작기 때문이다. 지난 주 브라질 북부 벨렌에서 마리아 산토스(37)가 첫 아기를 순산하고 퇴원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아기는 이제 막 태어났지만 벌써 엄마의 허리에 온다. 엄마의 키는 79cm, 아기의 키는 46cm다. 마리아 산토스는 2006년에 첫 아이를 낳은 후 최근 세 번째 아이의 엄마가 된 스테이시 헤럴드(키 71c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여자다. 마리아 산토스는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다. 유전적으로 옮겨지는 병이다. 머리와 몸통은 정상이지만 비율적으로 짧은 팔과 다리를 갖고 있다. 마리아 산토스는 척추기형까지 앓고 있어 등이 굽어 있다. 그래서 주변에선 임신이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실제로 작은 몸집 때문에 마리아는 임신기간 중 고생이 많았다. 배가 불러오면서 평소 21kg인 몸무게가 26kg로 불어나 출산을 앞두고는 서 있기가 곤란했다. 마리아는 그러나 뱃속의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다만 출산은 자연분만 대신 수술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엄마가 워낙 작아) 자연분만을 하면 산모와 아기 모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40분간 전신마취를 하고 제왕절개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기는 몸무게 2.375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 95살 차…6대가 함께 사는 가문 탄생

    6대가 한 지붕 속에서 살게 된 가문이 탄생했다. 가장 나이 많은 할머니와 갓 태어난 아기와는 무려 95년 차이가 난다. 화제의 가문이 탄생한 곳은 남미 콜롬비아의 카리브 지역 산타 마르타. 콜롬비아의 민간방송 RCN에 따르면 지난 주 이곳에선 마리아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가 태어나면서 6대가 동시대를 살게 된 가문이 탄생했다. 장수와 조혼이 비결이다. 아기의 엄마는 이제 16살이다. 할머니가 된 그의 엄마는 38살, 증조할머니는 60살이다. 증조할머니의 엄마는 77살, 그의 할머니는 95살이다. 6대가 얼굴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이 집안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아기의 증조할머니 파니 아텐시오는 “할머니가 많아 아기를 안아 줄 손이 넉넉하게 많다는 게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할머니 리세트 살세도는 “이런 일이 세계적으로 흔치 않다고 하는데 집안의 큰 경사가 났다.”고 말했다. 아기 엄마는 “마치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것처럼 감격스럽다.”고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대표팀, 스페인과 6월 평가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3일 세계랭킹 1위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축구협회 앙헬 마리아 비야르 회장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와의 상호협력 조인식에서 “남아공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친선 경기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야르 회장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평가전을 제안했으며 성사될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날짜는 6월3일이 될 것이며 스페인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열흘 정도나 뒤에 치르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호주오픈] 첫 메이저 왕관 누가 쓸까

    테니스 2010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대회가 18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6번째. 매년 1월에 열리기 때문에 향후 1년간 남·녀코트의 판세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총상금은 2409만 호주달러(약 251억 3000만원). 남녀 단식 챔피언에게는 각각 200만 호주달러(약 2억 8700만원)가 돌아간다. 남자 단식에서는 여전히 세계 1,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라이벌 대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페더러는 2008년 나달에게 세계 톱랭커의 자리를 내준데 이어 지난해 우승까지 내줬던 터. 그러나 이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타이틀을 움켜쥐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세우며 ‘테니스 황제’의 자존심을 지켰다. 나달 역시 지난해 프랑스오픈 4회전에서 탈락, 대회 5연패에 실패한 데 이어 이후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전하더니 새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위·아르헨티나) 등이 둘의 틈새를 엿보고 있다. 전 세계 1위 쥐스틴 에냉과 킴 클리스터스 등 아줌마가 돼 돌아온 ‘벨기에 듀오’의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가 여자부의 관건. 지난해 2년만에 복귀한 클리스터스는 US오픈 4강에서 세계 1위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격파하고 우승했다. 클리스터스에 자극받아 올 시즌 코트에 복귀한 에냉 역시 지난주 복귀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클리스터스에게 복귀 우승컵을 빼앗겼지만 여자 선수 가운데 흔치 않은 원핸드 백핸드의 위력은 여전했다. 2000년대 중반 여자 코트를 쥐락펴락했던 둘의 라이벌은 윌리엄스자매였다. 이들 역시 기나긴 부상의 터널을 지나 세계 ‘톱10’ 안에 포진해 있는 터. 여기에 역시 부상에서 돌아와 최근 7000만달러의 대박 스폰서 계약을 터뜨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등이 우승을 하기 위해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들은 즐비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소프라노 몸무게 논란

    [문화계 블로그] 소프라노 몸무게 논란

    최근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이야기를 전했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서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을 맡기로 한 소프라노 다니엘라 데시(52)가 갑작스레 출연 취소를 선언한 것이다. 연출을 맡은 프랑코 제피렐리(86) 감독이 “(당신같이) 뚱뚱한 여성이 비올레타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맞지 않다.”고 말한 게 화근이었다. 상처를 받은 데시는 “나는 고작 65㎏에 불과할 정도로 나 자신을 잘 관리해 왔다. 너무 마르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가수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이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데시는 지난해 테너 가수인 남편 파비오 아르밀리아토와 내한 공연을 가져 국내에서도 친숙한 인물이다. 깊은 성량과 체격이 비례하는 특성상 오페라계엔 유난히 거구가 많다. 풍만한 몸집의 소프라노 가수가 많은 것도 같은 이유다. 하지만 여가수에 대한 외모 제약은 예전부터 심했다. 2003년 영국 런던의 로열 오페라단도 비올레타 역을 맡은 소프라노 가수 데보라 보이트를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퇴출시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프라노 가수들의 다이어트 압박도 크다. 보이트는 이듬해 위측관 수술로 무려 45㎏을 감량했다. 20세기를 풍미했던 여가수 마리아 칼라스가 40㎏ 이상을 뺐던 것은 유명한 일화다. 기생충인 ‘촌충’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설이 나왔을 정도로 칼라스의 다이어트 집착은 엄청났다. 하지만 가곡과 달리 극적 요소가 중요한 오페라에서 외모 집착은 어쩔 수 없다는 옹호론도 있다. 가령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는 프랑스의 유명 사교계 여성이 폐병으로 죽게 되는 캐릭터다. 연약한 모습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기획자들이 날씬한 여가수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팜므파탈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도 마찬가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오페라단 관계자는 “오페라의 캐릭터와 가수의 외모가 맞지 않으면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며 “기획자 입장에서 주인공의 외모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근 음악산업이 음반에서 DVD로 넘어오면서 외모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음악계의 공통된 토로다. 최승우 김자경오페라단 대표는 “갈수록 비주얼이 강조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추세지만 배우의 가창력이 최우선이란 점은 불변의 진리”라면서 “오페라 애호가들도 실력에 더 주안점을 두는 만큼 외모 지상주의를 그렇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하프타임]

    샤라포바 스폰서 7000만弗 잭팟 여자프로테니스(WTA)의 ‘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세계 14위·러시아)가 스폰서 사상 최고액인 7000만달러(약 786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블룸버그통신은 샤라포바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와 8년간 70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이 금액은 2000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역시 용품업체인 리복과 계약할 당시의 4500만달러(5년간)를 훌쩍 뛰어넘는다. 홈런왕 에런 “맥과이어 용서” 진정한 ‘홈런왕’ 행크 에런(76)이 스테로이드 복용을 시인한 맥과이어를 두둔하고 나섰다. 에런은 13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를 통해 “나는 맥과이어를 용서한다. 그가 쿠퍼스타운(명예의 전당)에 가는 길에 방해가 된다면 우리 모두 그를 용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약물 복용자에게 강경한 입장을 밝혀왔던 에런은 통산 755개의 홈런으로 ‘약물 홈런왕’ 배리 본즈(762개) 이전까지 통산 최다 홈런왕으로 군림했다. 이범호 15일 일본 출국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한 이범호(29)가 15일 일본으로 떠나 본격적인 생존 경쟁을 시작한다. 이범호는 팀의 연고지인 후쿠오카로 넘어가 짐 정리를 마치고 스프링캠프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소프트뱅크와 3년간 5억엔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계약한 이범호는 두 달간 서울과 대구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기술 훈련을 해 왔다.
  • 손예진·윤은혜 함께 한 ‘브루노 말리’ 런칭쇼

    손예진·윤은혜 함께 한 ‘브루노 말리’ 런칭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0년 새해 국내 첫 선을 선보이는 런칭쇼를 가졌다.6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런칭쇼는 각계 인사들과 셀러브리티가 참석한 가운데 어반 클래식(URBAN CLASSIC) 컨셉으로 큰 관심을 이끌어내는 자리였다.’브루노말리’는 1936년 마리오, 브루노, 마리아 3남매에 의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클래식과 예술, 이태리 감성을 지성미와 세련미를 더해 현대적 감각으로 트랜디한 명품 브랜드다.또한 70년 넘는 세월을 자랑하는 브랜드 ‘말리’는 상류층 노블레스 여성이 지향하는 최고의 퀄리티로 배우 소피아 로렌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2세, 힐러리 클린턴 등이 찾을 정도로 세계 각국 각계각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행사에 말리 이태리 본사 대표 미케레 조노(MR. Michele Zonno)가 직접 참석해 한국 진출의 큰 관심을 시사했으며 많은 셀러브리티와 패션 관계자, 각계 주요인사를 비롯한 배우 손예진, 윤은혜, 이태란, 왕빛나 등이 자리를 빛냈다.특히 ‘브루노말리 코리아’ 정태선 대표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말리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70년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이 브랜드가 한국에만 뒤늦게 알려지게 되어 안타까웠다. 럭셔리한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여 한국 시장의 신규고객도 소피아 로렌과 엘리자베스 여왕2세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런칭쇼를 거점으로 오는 2월부터 백화점에 핸드백과 제화 중심의 공식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100% 이태리 본사 직수입으로 구두와 지갑, 벨트 등의 잡화 컬렉션을 75~150만원대의 가격대로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브루노 말리는 이탈리아 6개 플래그쉽 매장과 일본 등 40여 개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30~40대의 사회적 지위와 소비주도권을 가진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고품격 명품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크제이콥스와 소니아리케일 등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에르네스토 에스포지토(Ernsto Esposito)를 총괄 디렉터로 영입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브루노말리 코리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벽난로 같은 따뜻한 사랑 전파

    벽난로 같은 따뜻한 사랑 전파

    ‘벽난로와 같은 따뜻한 위로와 평화.’ 가톨릭 영성운동의 하나인 ‘포콜라레(Focolare·벽난로라는 뜻)’는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으로 이웃과 하나가 되는 정신을 내세운 포콜라레는 현재 전세계 182개국에 퍼져 약 6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창시자 키아라 루빅(1920~2008년)의 뒤를 이어 지난해 7월 제 2대 포콜라레 회장으로 선출된 에마우스 마리아 보체(72) 회장을 비롯한 포콜라레 회장단이 6일 한국을 방문한다. 선출 이후 전세계 포콜라레 본부를 방문하고 있는 회장단이 아프리카 10여개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는 가장 먼저 우리나라를 찾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1969년 첫 포콜라레 본부가 세워진 이래 지난해까지 총 6개 본부와 피정센터 1곳이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2만 2000여명 규모로 교회일치, 종교 간 대화, 생명보호, 난민구호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신생 종교 운동이지만 포콜라레는 1962년 교황청에서 공식 인준을 받았고, 창시자 키아라 루빅을 비롯, 교회 일치 운동과 종교 간 대화에 앞장선 회원 10여명은 현재 시복시성(諡福諡聖·고인을 복자 또는 성자로 모심) 절차를 밟고 있다. 회장단 공식 방한 일정은 7일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먼저 국내 포콜라레 회원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후 8일 국회의사당에서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박상돈 자유선진당 의원 등과 함께 ‘일치를 위한 정치 운동’ 한국본부 위원들을 만나고, 이후 정진석 추기경과 오찬 모임을 갖는다. 또 9~10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회원들과의 합동 피정을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끝내고 11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일본,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순방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1월 이적시장, EPL 빅4를 둘러싼 이적루머

    1월 이적시장, EPL 빅4를 둘러싼 이적루머

    유럽 겨울 이적시장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빅 클럽들을 둘러싼 각종 이적 루머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영입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치열한 선두 다툼 때문이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이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숨 막히는 4위 경쟁을 하고 있다. 1월에 개최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겨울 이적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 마이클 에시엔, 존 오비 미켈(이상 첼시), 송 빌롱, 엠마뉘엘 에보우에(이상 아스날), 엠마뉘엘 아데바요르, 콜로 투레(이상 맨시티) 등이 잠시 팀을 떠난다. 새로운 선수 영입에 초점이 맞춰지는 이유다. ▲ 네이션스컵 공백, 첼시 주축 선수 대부분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팀을 떠났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선수 영입이 필요한 첼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즈(아약스), 에딘 제코(볼프스부르크) 등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은 지난여름 이적시장 이후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발렌시아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영입 가능성도 내비쳤다.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4,000만 파운드(약 750억원)을 비야 영입 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미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이를 위해 5,500만 파운드의 거금을 준비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태다. * 첼시 영입 리스트 : 다비드 비야(발렌시아), 세르히오 아구에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프랑크 리베리(이상 바이에른 뮌헨), 에딘 제코(볼프스부르크), 루이스 수아레즈(아약스), 예르코 레코(AS모나코) ▲ ‘부상병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영입이 절실한 맨유다. 더욱이 최근 3부 리그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참패로 인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수비라인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맨유와 가장 강력히 연결되고 있는 포지션은 측면과 최후방 골키퍼다. 영국 언론들은 사실상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린 나니를 대신해 맨유가 벤피카의 ‘특급윙어’ 앙헬 디마아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에드윈 반 데 사르의 후계자로 프랑스의 넘버원 골리 휴고 요리스를 점찍었으며, 피오렌티나의 수호신 세바스티안 프레이 역시 맨유의 새로운 골키퍼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맨유 영입 리스트 : 앙헬 디 마리아(벤피카),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헬크(포르투), 휴고 요리스(올림피크 리옹), 세바스티안 프레이(피오렌티나) ▲ 화력 보강에 나선, 아스날 후반기 대반전을 노리는 아스날의 가장 큰 고민은 최전방에 있다. 선수 전원이 고르게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전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2% 부족한 느낌이다. 특히 최근 몇 시즌 동안 1~2월에 부상과 경험을 부족을 드러내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던 아스날이다. 아르센 벵거의 선택에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보르도의 공격수 마루아네 챠마크가 지난여름에 이어 또 다시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보르도의 상승세를 감안할 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영입은 어려워 보인다. 영국 언론들은 아스날이 챠마크를 대신해, 웨스트햄의 칼튼 콜과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앙드레 피에르 지냑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아스날 영입 리스트 : 마루아네 챠마크(보르도), 앙드레 피에르 지냑(툴루즈), 칼튼 콜(웨스트햄), 스콧 로치(왓포드), 웰링턴 실바(플루미넨세) ▲ 구세주가 필요한, 베니테스와 리버풀 2010년, 리버풀과 라파엘 베니테스에게는 구세주가 필요해 보인다. 20라운드 현재 리버풀의 성적은 리그 7위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충분한 상태다. 4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가 4점 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베니테스 감독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어 막시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 역시 자진 주급 삭감을 외치며 리버풀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리버풀이 새로운 측면 자원을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또한 터키의 ‘호날두’ 아르다 투란 역시 리버풀 입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 밖에 페르난도 토레스의 새로운 파트너로는 ‘맨유전설’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아스톤 빌라의 에밀 헤스키가 새롭게 떠오른 상태다. * 리버풀 영입 리스트 : 막시 로드리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드 반 니스텔루이(레알 마드리드), 아르다 투란(갈라타사라이), 에밀 헤스키(아스톤 빌라), 스콧 파커(웨스트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결혼했어요”…중남미 첫 동성부부 탄생

    “우리 결혼했어요”…중남미 첫 동성부부 탄생

    지구 최남단 도시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첫 동성부부가 탄생했다. 아르헨티나 행정법원의 혼인승인 판결을 받고도 법정혼인을 치르지 못하고 있던 바로 그 남자 커플이다. 화제의 커플은 알렉스 프레이레와 호세 마리아 데 벨로. 두 사람은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 주(州)의 도시 우수아이아에서 기습 법정혼인을 치르고 부부가 됐다. 라틴아메리카 언론은 “두 사람의 혼인은 중남미 첫 동성부부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아르헨티나는 물론 중남미 각국에서 동성혼인을 허용하라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틴아메리카 첫 동성부부의 법정혼인은 마치 군사작전 같았다. 언론은 두 사람의 법정혼인 계획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된 때문이다. 관계자는 “이미 한 차례 법정혼인을 하려다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에 또 걸림돌이 나올까봐 비밀리에 혼인을 준비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법정혼인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막 결혼을 했는데 라틴아메리카의 첫 동성부부 탄생은 아르헨티나는 물론 중남미에 사는 동성연애자 모두에게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라고 감격해했다. “세상의 끝이자 시작인 지구 최남단 도시에서 (동성연애자) 모두에게 희망의 빛을 비출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험한 여정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했지만 여정은 험난했다. 지난달 12일 두 사람이 아르헨티나 행정법원에 낸 소송이 그 시작이었다. 두 사람은 동성의 혼인을 금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민법이 자유를 구속한다면서 아르헨티나 행정법원에 위헌판결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례적으로 두 사람의 손을 들어주고 법정혼인을 승인했다. 에이즈 보균자인 두 사람은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 맞춰 혼인을 하겠다면서 행정당국에 법정혼인 날짜까지 신청했다. 하지만 동성연애에 반대하는 보수계층이 민사법원에 소송을 내면서 결혼계획이 틀어졌다. “민법의 위헌 여부는 민사법원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민사법원이 행정법원이 내린 혼인승인의 효력을 중지시킨 것. 이래서 공을 넘겨받은 건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市) 정부다. 행정법원의 판결에 따라 법정혼인을 치러주느냐, 민사법원의 결정에 따라 보류하느냐를 놓고 고심하던 시 당국은 결국 법정혼인을 미루기로 했다. 꿈이 좌절되자 두 사람은 지구 최남단 지방인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로 주소를 옮겨 이날 기습적으로 결혼을 했다. 여성인 티에라 델 푸에고의 주지사가 평소 동성 간 혼인에 찬성한다는 데 착안한 기습작전이었다. 현지 언론은 “동성혼인을 허용하자고 주장해온 주지사가 비밀을 보장하면서 거주지 등록, 법정혼인 날짜 확정 등을 막후에서 도왔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를 놀라게 한 ‘2009 미스터리 포토’

    세계를 놀라게 한 ‘2009 미스터리 포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09년, 알쏭달쏭 답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한 일도 유독 많이 발생한 한 해 였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인터넷판이 사람들을 의문에 휩싸이게 한 사건들을 모아 ‘2009 올해의 미스터리 사진’ 20여 장을 선정했다. ◆노르웨이 상공의 녹색 회오리, 러시아 상공의 대형 미라미드 물체 등의 정체는? 12월 초, 노르웨이 북부의 스콜드 군사기지 인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회오리 모양의 불빛이 포착됐다. 마치 블랙홀을 연상케 한 이 빛은 “UFO가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킬 만큼 ‘미스터리’ 했지만, 결국 러시아의 미사일 발사 실험 중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노르웨이에서 녹색 회오리 불빛이 발견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러시아에서는 대형 피라미드 모양의 물체가 포착됐다. 너비가 약 1마일(약 1.6㎞)정도인 이 피라미드 물체는 한 장소에 수 시간 동안 떠 있었으며, 천천히 회전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밖에도 영국 캠브리지셔 상공의 빛 수 십 개와, 북두칠성을 연상시키는 컴브리아 상공의 오렌지 빛 물체를 담은 사진도 ‘올해의 미스터리 사진’으로 꼽혔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난 예수의 흔적 유난히도 예수의 흔적이 많이 발견된 한 해 였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가정집에서는 다리미 바닥에서 예수의 형상을 발견해 화제가 됐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초코바에서도 예수의 얼굴이 발견됐다. 아일랜드 리머릭에서는 한 교회 터전에서 우연히 자른 나무가 성모마리아를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상에 이런일이… 지난 9월 노르웨이의 거대 빙하가 무너지는 순간이 포착됐는데, 그 모습이 마치 사람이 우는 표정을 연상시켜 눈길을 모았다. 하루 세 번 피눈물을 흘린다는 미국의 15세 소년도 ‘올해의 미스터리’로 뽑혔다. 킬비노 인만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숱한 전문의들의 검진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찾지 못한 채 몇 개월간 피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인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 중국 칭하이에서 발자국 모양을 한 나무판자가 발견돼 ‘신의 흔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전이 아닌 인문학으로 읽는 성서이야기

    경전이 아닌 인문학으로 읽는 성서이야기

    인류 출판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무엇일까. 1930여개 언어로 출간됐으니 지구상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됐다고 볼 수 있다. 한 해 평균 4000만권이 팔려나가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이자, 수 천년 동안 꾸준히 출간되는 최장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바로 성경(聖經)이다. ●서구의 역사·정치·문학 등 이해위한 필독서 그중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세 종교의 근본 경전이 구약성서다. 대략적으로 유대교도가 1700만명, 그리스도교도가 15억명, 이슬람교도가 10억명 정도 되니 세계 인구의 40%가 구약 성서의 가르침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종교적 믿음 아래 당연히 읽어야하는 경전인 셈이다. 허나 성경(聖經)을 기독교의 경전으로만 알고 외면하거나, 경전 자체만으로 읽는 것은 그 함의(含意)의 절반 이상을 놓치는 셈이다. 서구의 문화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으로 이뤄져있다. 그 중 헤브라이즘의 고갱이가 바로 구약성서에 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인류에 전해져온 모든 동·서 고전(古典)이 그러하듯 성경 역시 오늘의 문제, 내일의 비전을 연구, 탐구하도록 하는 역할을 떠맡고 있다. 이는 종교적 믿음을 떠나 서구의 역사, 정치, 윤리, 예술, 문학, 생활 습속 등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구약성서를 읽어야함을 의미한다. ‘하룻밤에 읽는 구약성서’(이쿠다 사토시 지음, 오근영 옮김, 랜덤하우스 펴냄)는 신학이나 종교학의 관점이 아닌 인문학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당대 역사 배경 영웅들 중심으로 풀어내 구약성서는 5권의 율법서, 12권의 역사서, 5권의 시가(詩歌), 5권의 대예언서, 12권의 소예언서 등 39권으로 구성돼있다. 이 책은 당대의 역사를 배경으로 인물들과 영웅들을 중심으로 구약성서를 풀어나간다. 히브리어 성서는 이를 5권의 율법서(토라·모세 5경), 8권의 예언서(네비임), 시편, 욥기 등 기타 11권(케스빔) 등 24권으로 정리했다. 이 책의 미덕은 사람 냄새 나는 성서로 이해를 높였다는 점이다. 성서 속 짧은 한 두 줄로만 남은 박제화된 인물이 아닌 풍성한 스토리가 함께 설명된다. 각 장 끄트머리에는 ‘성서메모’를 남겨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 재미있는 성서 읽기 상식이 덧붙여졌다. 복잡한 가계를 정리하는 계보도, 사건을 정리한 도표, 역사적 사건을 생생히 보여주는 성화 등이 이해를 돕는다. ●풍성한 스토리·성화·도표로 이해 도와 또한 구약 시대의 역사적, 정치적, 지리적 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성경이 인문학 서적의 반열에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저자 이쿠다 사토시 역시 종교인의 입장이 아닌, 과학자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는 일본 도쿄대 의대를 졸업하고, 분자생물학을 연구한 의학박사로서 ‘유전자 기술과 클론’, ‘암과 DNA’ 등 유전자 연구 분야에 주요 저서를 갖고 있는 과학자다. ‘구약성서’와 함께 같은 저자가 쓴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도 나왔다. 막달라 마리아가 전직 매춘부로 잘못 해석됐음을 지적하며 막달라 마리아를 명예회복시켜주고, 배신자로 악명높은 가리옷 유다를 새롭게 바라본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은 예수는, 유다의 배신 행위가 있어서 가능하다는 역설적 해석이다. 두 책 모두 제목과 달리 하룻밤에 읽어버리기에는 약간 버겁거나 아깝다. 꼭꼭 씹어서 읽을만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메시·아게로 빼니 아르헨 수비 구멍

    무전기도 없이 관중석에 앉아 대표팀 경기를 지켜본 디에고 마라도나(49·아르헨티나) 감독의 얼굴은 일그러져 있었다. 지난달 기자회견 욕설 파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2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터였다. 23일 스페인 축구의 심장부인 바르셀로나 캄프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탈루냐와의 친선경기. ‘핵심’ 리오넬 메시(22·FC바르셀로나)와 마라도나의 사위 세르히오 아게로(21·A마드리드)가 부상과 클럽의 차출 반대로 빠졌지만 조직력만큼은 엿볼 수 있는 한판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준 대표팀’으로 불리는 카탈루냐 선발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카탈루냐는 전반 44분 세르히오 가르시아(26·레알 베티스), 후반 10분 보얀 크리키치(19·바르셀로나), 25분 세르히오 곤살레스(33·코루나)에게 잇달아 골을 내줬고, 후반 18분 하비에르 파스토레(20·팔레르모)와 27분 디 마리아(21·벤피카)의 골로 따라잡는 데 그쳤다. 현지로 날아가 경기를 지켜본 한국 대표팀의 정해성(51) 코치는 “오늘 보여준 것이 아르헨티나의 실체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베스트 멤버가 아님을 감안하더라도 남미예선에서 보인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공·수 균형이 좋지 않고, 수비 불안이 여전했다. 조직력엔 분명 문제있다.”고 진단했다. 카탈루냐는 손발을 맞춘지 겨우 하루 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좌우 풀백은 계속 뒷 공간을 열어주는 등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정 코치는 “곤살로 이과인(22·R마드리드)과 에세키엘 라베시(24·나폴리) 등 몇몇 선수들의 개인기가 아주 뛰어나다. 모두 한방을 가지고 있어 결코 얕봐서는 안 된다.”고 공격수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정 코치는 24일 귀국해 보고한 뒤 내년 1월 대표팀의 말라가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스페인으로 건너간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바늘 끝에 올려지는 ‘초소형 예수’ 조각

    예수 탄생 장면? 어디 있는데? 이탈리아의 한 장인이 만든 초소형 ‘예수 탄생’ 모형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외 언론에 소개됐다. 공예가 알도 칼리로가 조각한 이 작품은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천사가 아기 예수를 보고 있는 장면을 묘사했다. 크리스마스에 흔히 볼 수 있는 주제지만 이 작품은 찾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작다는 것이 특징. 바늘의 뾰족한 끝에 올릴 수 있는 크기다. 칼리로는 뾰족한 핀 위에 이 작품을 놓고 주변에 부채꼴로 다이아몬드를 배치해 장식했다. 현재 ‘가장 작은 예수 탄생 모형’으로 기네스 협회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그는 “처음에는 콩으로 예수 탄생 장면 모형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그러다 이 작업에 더 열정이 생겼고 결국 핀 위에 올려지는 작품을 완성해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나나에 예수 형상” 호주 여성의 ‘믿음’

    “바나나에 예수 형상” 호주 여성의 ‘믿음’

    한 호주 여성이 바나나 껍질에서 예수의 얼굴을 봤다고 주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이사 스윈튼(39)은 디저트로 과일을 먹다가 뭔가 익숙한 이미지가 보이는 바나나를 발견했다. 검은 반점이 흔히 알려진 예수의 인상처럼 턱수염과 긴 머리를 가진 사람처럼 생겨있던 것. 그는 이 반점들을 자세히 보고는 “세상에! 바나나에 예수의 모습이 있어.”라고 소리쳤다. 이전에 욕실 거울이나 바닥의 물기에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던 스윈튼은 이 바나나의 형상도 신성한 것이라고 믿었다. 스윈튼은 이 ‘신성한 바나나’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일부는 “원숭이 같다.”며 놀리기도 했지만 그의 믿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바나나의 반점은 처음 사왔을 때엔 없었으나 보관 중에 생겼다.”면서 반점을 보고 구입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이 사진을 보도한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현재 이 바나나는 스윈튼의 아이가 먹어버려서 사진만 남았다.”고 밝혔다. 사진=레이사 스윈튼 페이스북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암도 완쾌?…호주 ‘기적이 일어나는 집’ 화제

    호주 시드니 서쪽 길드포드에 위치한 ‘기적이 일어나는 집’이 호주 언론 뿐 아니라 해외 언론에 까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06년 9월 17세 소년 마이크 텐노스는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한달 후인 10월 마이크가 살던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집안 벽마다 성수같은 기름이 흐르기 시작한 것. 마치 눈물처럼 벽을 타고 흐르기 시작한 기름은 때로는 중력법칙을 무시한 방향으로 흘렀고, 심지어는 마이크(Mike)의 이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특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마이크의 사진과 성모 마리아상, 십자가, 예수상 부근으로는 하염없이 기름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 기적같은 현상은 입소문을 타고 퍼졌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임여성이 이 집을 방문한 다음 임신을 하고, 암에 걸린 환자가 이집에 흘러내리는 기름을 바르고 완쾌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이크의 아버지 조오지(50)와 어머니 리나(39)는 “건물 어디에서도 기름이 발생하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성분분석을 의뢰하니 물, 금, 안전한 양의 우라늄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기적이 일어나는 집’은 지난 3년 동안 세상에 알려지면서 호주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방문자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을 잃은 부모의 아픔과 기적의 존재를 믿으려는 사람들의 믿음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스라엘 나사렛서 예수 시대 집터 발견

    이스라엘 북부 나사렛에서 발견된 집터가 21일 공개됐다. 집터는 예수와 동시대의 것으로 추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태고지교회에서 불과 수십 미터 거리에서 발견된 집터에는 방 2개, 정원, 빗물을 보관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저수시설이 설치된 정원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집터에선 사발 등 점토로 만든 용기 조작들도 일부 발견됐다. 용기는 주후 1-2세기 때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고로 만든 용기 조각들도 발견됐다. 발굴팀 관계자는 “석고는 종교적인 이유로 유대인들만 용기의 재료로 사용했던 것”이라며 “2세기 이후에는 석고로 만든 용기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걸 보면 1세기까지만 석고용기가 사용된 듯하다.”고 설명했다. 발굴작업을 지휘한 이스라엘의 고고학자 야르데나 알렉산드레는 “발견된 건 유대인 가정이 살던 전형적인 주택”이라면서 “따라서 예수가 살았을지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사렛은 당시 조그마한 마을이었다.”며 “로마와의 전쟁이 있었던 1세기 때 피난처가 됐던 집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발견”이라면서 “어쩌면 이곳에서 어린 예수가 놀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집터는 국제 마리아센터 건설을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발견된 집터를 센터의 일부로 포함시켜 보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 화제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서 성모 마리아상이 피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 성모 마리아상을 모셔둔 집에는 가톨릭 신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라보스델인테리오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 중부지방 코르도바 주(州)의 크루스 델 에헤라는 도시. 화제의 마리아상은 이곳에 살고 있는 한 부부가 12년 전 또 다른 지방 코리엔테스 주에서 산 것이다. 남편은 “딸이 태어나 영세를 받았을 때 기념으로 성모 마리아상을 사서 나무로 틀을 짜서 모셔두고 있는데 1주일 전부터 갑자기 마리아상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부인이 교사로 일하고 있는 이 집은 남편이 오래 전부터 투병 중이다. 그래서 부부는 성모 마리아상 밑에서 기도를 드리곤 했다. 남편은 “기이하게도 마리아상에서 피눈물이 흐르기 바로 전날 꿈에 성모 마리아를 만났다.”면서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다 끝내 하지 않았는데 그 이후 마리아상에서 빨간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2년 전 마리아상을 사서 틀을 만들어 모신 후 한번도 건드린 적이 없다.”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남편과 부인, 자식 5명 등 모두 7명이 살고 있는 집은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을 보려는 신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마리아상을 보려 왔다는 한 여자는 “(피눈물을 흘리는) 마리아상을 보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면서 “이건 분명히 기적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포구 망원공영주차장 완공

    마포구가 주택가 밀집과 망원재래시장 이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망원동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열었다. 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주민들의 주차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포구는 지난 2008년 10월 착공한 망원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18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망원동 403번지 옛 마리아수도원 부지에 건설된 망원공영주차장은 지하 3층 연면적 5089㎡ 규모로 15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총 207억 7700만원(시비 70억 1300만원, 구비 137억 6400만원)이 투입됐다. 정원배 구 교통행정과장은 “망원동은 관내 대표적인 주택밀집지역이고 망원재래시장이 있어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특히 망원재래시장은 주차장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외면을 받아 시장 활성화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망원동 주민들뿐 아니라 재래시장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망원공영주차장은 일반적인 공영주차장이 지상에 입체식 가건물 형태로 건립하는 데 반해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부를 공원 형태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녹지대와 정자, 각종 체육시설을 갖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는 주민들이 느끼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그린파킹사업,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박진영 “원걸 8점, 2PM 7점…난 9점”

    박진영 “원걸 8점, 2PM 7점…난 9점”

    프로듀서에서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이 제자들인 원더걸스와 2PM보다 자신에게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박진영은 19일 방송될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최근 녹화에서 “원더걸스가 빌보드 차트 진입 목표를 이루어 가수로 돌아오게 됐다.”며 이번 앨범이 나오게 된 계기와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진영은 MC 김정은이 본인이 프로듀서한 제자들의 점수를 묻자 “원더걸스는 8점, 2PM은 7점”이라 대답했다. 원더걸스는 이제 좀 무대에서 자기 실력들을 발휘하고 있고, 2PM은 연습 때만큼 자신들의 실력을 무대에서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것이 이유. 이어 박진영은 “나는 9점”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진영은 자신의 제자인 2AM 조권의 일명 ‘깝권댄스’를 본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우연히 TV를 보다가 봤는데 깜짝 놀랐다.”며 “2AM은 발라드 가수라 무대에 섰을 때 몰입이 안 된다고 혼을 냈더니 딱 한 번만 쉬고는 그 뒤로 계속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박진영은 함께 출연한 김아중과 자신의 대표곡인 ‘허니’(Honey)를 선보였다. 김아중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선보인 ‘마리아’를 불렀고 2PM도 이날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미니앨범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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