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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다나병원 총 33명 확진…부산 평강의원 10명 집단감염

    서울 다나병원 총 33명 확진…부산 평강의원 10명 집단감염

    서울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다나병원과 예마루데이케어센터 등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했으며, 부산에서는 금정구 소재 의원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1일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사례는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사 관련 △부산 연제구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 등이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대비 3명 증가한 33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추가 접촉자 조사 중 발견됐으며 33명 전원 병원 입원환자들이다. 다나병원 인근에 위치한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센터 확진자가 방문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 11명도 포함하고 있다. 구로구 신도림역사 관련 집단감염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에 따라 신도림역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환경미화원 8명과 가족 3명이다. 부산에서는 연제구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설명회 방문자 2명과 확진자의 지인 1명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22일 발생했으며, 이후 9명이 이 의원과 관련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총 10명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순천 농촌에 뜬 ‘청년 맥가이버’ 아시나요.

    순천 농촌에 뜬 ‘청년 맥가이버’ 아시나요.

    “추석에 식구들도 내려오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다 고쳐주니까 너무 고맙지요.” 29일 전남 순천시 월등면 한 농가에서 20대 청년이 숙련된 솜씨로 얇은 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이모(81)씨 집의 구멍 난 마루를 교체하는 모습이다.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등 각종 일자리 위기 상황에 대응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고령화가 심각한 읍면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의 정착을 지원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생활불편사항 해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맥가이버 양성사업’을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월등면, 별량면, 상사면, 해룡면, 서면에 20~40대의 맥가이버 5명을 위촉했다. 공구를 잘 다루는 청년들이다. 이들은 해당 지역의 공작소에 거주하며 최근까지 458건의 생활불편을 해결했다. 읍면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마을 공동이용 장소 등에 디딤목(발판)을 설치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다음달 황전면에 맥가이버 1명을 더 배치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에서 위촉된 맥가이버는 읍·면 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공작소를 5년간 무상으로 받는다.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농촌지역에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또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진행하는 ‘콘텐츠 산업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D·3D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및 웹툰 기업을 유치해 전문 애니메이터와 웹툰 작가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3개 기업 100명의 청년 근로자가 선발돼 순천시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7월에는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가 7억원 증액됐다. 8개 기업 77명의 청년근로자가 추가로 선발되는 등 총 21개 기업에서 청년 165명이 근무하고 있다. 17개의 콘텐츠 기업을 순천에 유치하고, 청년 근로자 141명이 순천시로 전입하는 성과로 연결됐다. 시는 지난 6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열림식에 이어 8월 순천대·청암대와 함께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만화문화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툰 모바일앱 사용자의 60% 이상이 1020세대임을 반영해 관심 있는 청년 인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콘텐츠 창의기업들이 정착하는 웹툰 특화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국 디시스, 부천 BBIC 2020 온라인 배틀 솔로부문 비보이황제 올랐다

    미국 디시스, 부천 BBIC 2020 온라인 배틀 솔로부문 비보이황제 올랐다

    미국 디시스가 경기 부천 BBIC 2020 온라인 배틀 솔로부문에서 세계 비보이 황제에 올랐다. 진조크루는 지난 26~27일 세계비보이대회 ‘BBIC 2020 월드파이널‘ 온라인 본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솔로와 크루 배틀, 퍼포먼스 대회와 해외 유명 댄서 쇼케이스까지 비대면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 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솔로부문에 미국 디시스가, 퍼포먼스에 독특크루, 4대4 크루배틀 부문에서는 일본 플로리오즈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랭깅 1위 비보이 진조크루의 주관으로 매년 마루 광장에서 진행됐던 BBIC는 올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온라인 대회로 바꿨다. 솔로 예선부문에서는 전세계 64개국 600여명의 댄서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헌준 BBIC 대회장은 “직접 선수들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모두가 하나돼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이벤트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좋은 모델이 된 BBIC는 실감 나는 현장감과 수준 높은 영상물로 가장 성공한 온택트 대회라는 평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양천구, 코로나19 예방 위해 언택트 ‘문화 꾸러미’ 선물

    양천구, 코로나19 예방 위해 언택트 ‘문화 꾸러미’ 선물

    서울 양천구는 추석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화예술 선물세트 ‘비대면 문화꾸러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천문화재단은 공연, 영화, 문학 등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추석연휴 기간 동안비대면으로 제공, 온·오프라인으로 가족이 함께 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준비한 문화꾸러미는 ‘오늘부터 정주행 영상 묶음 서비스’와 ‘다시 찾아온 자동차 여기극장’ 두 가지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공하는 ‘오늘부터 정주행 영상 묶음 서비스’는 올 해 양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월간뮤지크 공연 영상 4편과 양천구립도서관 인문학 영상 프로그램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국악, 재즈. 퓨전레게, 아동극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쉽게 놓친 공연이 있다면,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네이버TV와 유튜브 양천문화재단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동차 극장도 열린다. 다음달 2~3일 이틀 간 5회에 거쳐 애니메이션, 발레공연, 뮤지컬 영화, 연극을 상영한다. 구는 지난 4월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들의 심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자동차 여기극장’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동차 극장은 안양천 생태공원 옆 해마루 축구장(신정2동 871-4)에서 상영된다. 29일 오후 6시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회 당 100대까지 예약 가능하다. 예술의 전당 스트리밍 프로젝트 ‘Sac On Screen’에서 상영된 발레공연 ‘지젤’, 연극 ‘늙은부부 이야기’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알라딘’, ‘위대한 쇼맨’이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한 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추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 집콕을 실천하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공연으로 힐링하시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금성 대기속 ‘생명체 흔적’, 지구 스쳐간 소행성 유래 가능성” (연구)

    “금성 대기속 ‘생명체 흔적’, 지구 스쳐간 소행성 유래 가능성” (연구)

    얼마 전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생명체 흔적’은 지구에서 유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최근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미량의 수소화인(PH₃) 기체가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에 유입된 미생물이 생성한 것일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이 개념은 2017년 호주 상공에서 지구 대기를 스친 뒤 다시 우주로 날아간 소행성 사례에서 시작됐다.연구진은 당시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에서 약 1만 마리에 달하는 미생물 군집을 획득해 다른 행성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소행성은 우주로 돌아가기 전 1분 30초 동안 시속 27만2700㎞ 이상의 속도로 지구 대기를 횡단했다. 궤적을 토대로 소행성의 무게는 최대 60㎏으로 추정됐다. 미국 코넬대가 운영하는 출판전 논문·자료 저장소 ‘아카이브’(ArXiv.org)에 9월 22일자로 공개된 이번 연구는 지난 37억 년간 지구 대기를 스쳐간 수많은 소행성 가운데 적어도 60만 개가 금성과 충돌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상층 대기권에서 지구 생명체가 존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처럼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들은 잠재적으로 지구와 금성의 대기 사이에서 미생물을 옮겼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결과적으로 금성 생명체의 가능성 있는 기원은 근본적으로 지구 생명체의 기원과 구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명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지구 생명체가 지표에서 상공 77㎞ 정도까지만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지구를 스치가는 소행성은 상공 85㎞에 도달할 때까지 막대한 열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는 이보다 낮은 고도로 내려오면 지구 대기에서 미생물을 획득하더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상층 대기권 안에 있는 미생물의 존재 여부와 밀도를 조사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또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은 다른 행성 대기에 진입하고 나서 분해되기 전 ‘히치하이킹’한 미생물들이 구름 속에 방출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금성의 거주 가능한 구름마루(cloud deck, 구름의 꼭대기부분) 표본을 조사할 수 있는 미래의 탐사선은 잠재적으로 지구 밖 미생물을 직접 발견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특히 현장에서 미생물을 직접 분석하거나 대기의 표본을 지구로 회수하는 능력은 임무를 성공하기 위한 설계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앞으로 탐사 계획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어 “금성과 지구에서 정확히 같은 게놈 물질과 헬리시티(소립자가 운동하는 방향의 스핀 성분 값)를 발견하는 것은 판스페르미아에 관한 결정적 증거로 여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판스페르미아는 생명은 지구상의 무기물에서부터 진화하지 않았고 멀리 있는 행성에서 날아온 박테리아 포자 형태에서 발생되었다는 이론을 말한다. 이번 연구에 앞서 지난 14일 영국 카디프대의 제인 그리브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금성 대기에서 생명체 존재를 증명할 생명지표(biosignature) 흔적을 찾았다고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했다.국제 연구진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천문대의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전파망원경과 칠레의 아타카다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ALMA)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금성 표면의 50~60㎞ 상공 대기에서 미량의 수소화인(PH₃) 기체를 발견했다. 10억개 대기 분자 중 10~20개가 수소화인 분자였다. 수소화인은 인(P) 원자 하나와 수소(H) 원자 3개가 결합한 물질로 지구 실험실에서 합성하거나 늪처럼 산소가 희박한 곳에 사는 미생물이 만든다. 국제 연구진은 금성에서도 구름에 있는 미생물이 수소화인을 생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 연구진은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수소화인이 생명체 존재를 아직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인류가 알지 못하는 생명 현상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열어야 한다면서 수소화인의 기원에 대해 더 자세히 탐구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추석 앞두고 100명 안팎 확진자…오늘부터 ‘특별방역’

    추석 앞두고 100명 안팎 확진자…오늘부터 ‘특별방역’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인구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고리로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명으로, 26일 61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109명→95명→49명 등으로 감소하며 지난달 13일 47명 이후 44일 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전날 73명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다시 70명대로 증가했다. 특히 주말인 26일 하루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6172건으로 직전일 1만69건보다 3897건이나 감소했음에도 확진자 수는 오히려 늘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민간 의료기관 등의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누적 24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24명), 동대문구 성경 모임(누적 22명) 관련 사례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 환경미화원 등이 포함된 ‘신도림역사’(9명), 경북 포항시 어르신모임방(8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추석 마을 잔치·축제 인원수 제한…스포츠 무관중 유지음식점·제과점·카페 거리두기 강화…고위험시설 운영중단 정부는 일단 추석 연휴가 최대 위험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그간 전국적으로 실시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맞아 열리는 마을 잔치, 지역 축제, 민속놀이 등은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하’로 인원수를 제한해서 진행해야 한다. 명절에 인기가 높은 씨름을 포함한 야구, 축구 등 스포츠 행사도 관중 없이 열린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현재의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방역 조처가 각각 적용된다. 예컨대 수도권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커피전문점 포함) 가운데 매장 내 좌석이 20석을 넘는 업소는 테이블 간 간격이 1m 이상 되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단계 때보다 방역 수위를 조금 높인 것이다. 만약 이를 지키기 어렵다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테이블간 띄어 앉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하기 중에서 한 가지는 반드시 따라야 한다. 좌석이 20석 이하인 경우에는 의무 사항이 아닌 권고 조치다. 수도권 내 영화관, 공연장 역시 좌석을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한다.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등에서는 사전 예약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의 방역 수칙을 꼼꼼히 지켜야 한다. 아울러 정부는 수도권 소재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 콜라텍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헌팅포차 ▲ 노래연습장 ▲ 실내 스탠딩 공연장 ▲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 뷔페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1개 고위험 시설 및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조처를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비수도권에서는 직접판매 홍보관만 2주간 집합금지가 계속되고 ▲ 유흥주점 ▲ 콜라텍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헌팅포차 등 5개 업종은 일단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주간만 영업이 금지된다. 2단계 상황에서 운영이 중단됐던 실내 국공립시설은 다시 문을 열지만, 이용 인원을 평시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그간 금지됐던 PC방의 음식 판매 및 섭취는 가능해지는 것으로 완화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도림역 미화원 8명 집단감염…“밀폐된 휴게실서 식사”

    신도림역 미화원 8명 집단감염…“밀폐된 휴게실서 식사”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늘어서울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일하던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됐다. 27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도림역사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함께 근무하는 동료 미화원 16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이 중 7명이 26일에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 8명 중 첫 환자를 포함한 6명은 서울 환자로, 나머지 2명은 타시도 환자로 각각 집계됐다. 환자 발생 광역단체 분류는 그 환자가 검사를 받은 선별검사소의 위치에 따라 이뤄진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미화원들은 작업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으며 일반 승객이나 역무원 등과는 전파를 우려할만한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부에서 식사할 여건이 안 돼 각자 도시락을 싸 와 밀폐된 휴게공간에서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면서 동료들이 감염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212명으로, 24시간 만에 34명 늘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34명은 모두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5명은 새로 추가된 신도림역사 집단감염 사례다.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 신규 5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에서 신규 4명, 동대문구 성경모임에서 신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송파구 우리교회에서도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 신규로 나온 해외 접촉 감염사례는 1명 있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5212명 중 53명이 사망했고 83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432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 코로나19 31명 신규 확진...사우나 방문 등 감염경로 확인(종합)

    서울 코로나19 31명 신규 확진...사우나 방문 등 감염경로 확인(종합)

    26일 서울 내 신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31명 추가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26일 오후 6시 기준 31명 추가 확진”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시보다 31명 늘어난 5209명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신규 확진 5명기존 집단감염 확진자 사우나 방문방문자 검사 결과 4명 추가 확진 신규 확진자는 도봉구에서 5명이 나왔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구 193~197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93~196번 확진자는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197번 확진자는 쌍문 3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도봉구는 지난 24일 창5동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구184번 확진자가 방학1동 황실사우나를 방문한 이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는 여탕 근무자(196번 확진자)도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이후 여탕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관악구 4명 신규 확진기존 확진자 접촉, 사우나 방문 등 감염 경로 확인 관악구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관악구에 따르면 남현동 거주자인 373번 확진자는 구 3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374번 확진자는 신원동 거주자로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75번 확진자는 신원동 거주자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376번 확진자는 인헌동 거주자로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동작구 3명 추가 확진 동작구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28번 확진자는 사당4동 거주자로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인 동작구 2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29번 확진자도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7, 228번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30번 확진자는 사당 5동에 거주하며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25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동거인 2명은 검사 예정이다. 강동구, 송파구, 중구 2명씩 추가 확진 강동구, 송파구, 중구에서도 추가 확진자 2명씩 발생했다. 강동구에서는 천호3동 거주자인 60대 여성이 관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암사 1동 거주자인 60대 남성의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다. 송파구에서는 335번 확진자는 잠실2동 거주자로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6번 확진자는 가락2동 거주자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중구에서는 58, 59번 확진자가 나왔다. 58번 확진자는 약수동 거주 70대로 5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9번 확진자는 다산동 거주 50대로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서구, 용산구 1명씩 추가 확진 강서구와 용산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강서구 286번 확진자는 24일 증상이 발현하며 25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며 동거가족 3명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용산구 118번 확진자는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삼성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다. 이 확진자는 타구 소재 직장에서 직장동료인 안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53명이 됐다. 사망자는 중구 거주자로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던 중 23일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성북구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서울 오늘 최소 31명 확진…황실사우나 4명 추가

    26일 하루동안 서울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31명 늘어난 52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도봉구에서 5명이 나왔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구 193~197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93~196번 확진자는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도봉구는 24일 창5동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구184번 확진자가 방학1동 황실사우나를 방문한 이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는 여탕 근무자(196번 확진자)도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이후 여탕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6명 늘어난 517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53명이 됐다. 사망자는 중구 거주자로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던 중 23일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성북구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도봉구 황실사우나 세신사 포함 최소 5명 확진

    [속보] 도봉구 황실사우나 세신사 포함 최소 5명 확진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명 발생했다. 26일 도봉구는 관내 193∼196번 등 확진자 4명이 이날 확진돼 ‘황실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봉구 184번 확진자가 이달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이 사우나에 머무르며 세신사 일을 했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다음날인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갔으며, 22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4일에 확진됐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추석 앞두고 줄어든 신규확진” 44일 만에 지역발생 50명 밑(종합)

    “추석 앞두고 줄어든 신규확진” 44일 만에 지역발생 50명 밑(종합)

    신규확진 총 61명…나흘 만에 두 자릿수확진자 누적 2만 3516명·사망자 399명수도권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새로 발견방역당국 “추석 연휴, 재확산 중대 기로” 최근 들어 국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인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2일(61명) 이후 나흘 만의 두 자릿수 기록이다. 그러나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불분명’ 환자 비중이 25%에 달하는 등 언제든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진정을 가르는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 35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4명)보다 확진자 숫자가 53명 적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25일(110명→125명→114명)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으나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한 데 이어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낸 뒤 지난 20~22일(82명→70명→61명) 사흘 동안 잠시 두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6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9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3일(47명) 이후 44일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3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3명)보다 44명 감소하며 지난 22일(36명) 이후 나흘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왔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새로 발견됐다. 서울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과 관련해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 사례에선 22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11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누적 18명), 동대문구 성경모임(18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46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6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총 41명이 나와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9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하루 새 4명 늘어 누적 39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0%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야구부·성경모임 등 감염”...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

    “야구부·성경모임 등 감염”...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

    서울 성동구 소재 덕수고 야구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총 3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2·3학년생과 교직원 등 수백명을 검사 중이다. 덕수고 야구부 총 3명 확진...나머지 학생·교직원 등 음성 26일 서울시와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초구 거주자인 덕수고 2학년생이 확진된 데 이어 25일 송파구에 사는 3학년생과 성북구에 사는 2학년생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첫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직원 등 225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223명은 음성이었다. 첫 환자는 지난 22일쯤, 나머지 환자 2명은 23일쯤 각각 첫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25일 오후부터 덕수고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으며, 오후 6시까지 163명의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누적 5178명 서울시는 25일 하루 동안 신규로 파악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으로, 26일 0시 기준 누적 5178명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신규로 파악된 확진자 중 1명은 24일에, 나머지 25명은 25일에 각각 확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26명 중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성동구 덕수고 야구부’가 2명(서울 누적 3명), ‘동대문구 성경 모임’이 2명(누적 16명), ‘프로그래머 지인 모임’이 2명(누적 5명) 나왔다. 또한 강남구 신도벤처타워(누적 16명),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누적 22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누적 17명),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누적 7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누적 6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누적 21명)에서도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 해외접촉에 따른 감염자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각각 1명이 추가돼 누계가 각각 411명, 22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내 과거 집단 발병이나 산발 사례를 묶은 ‘기타’와 아직 경로가 미확인 상태인 ‘경로 확인중’은 각각 신규가 6명으로, 누계는 각각 2672명, 896명이었다. 최근 집단감염 사례 중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서울 누적 39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누적 6명), 강남구 K보건산업(누적 37명), 종로구청 관련(누적 15명), 8·15 서울도심 집회(누적 126명) 등에서는 25일에 신규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 1명 발생...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관련 한편,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가 지난 23일 숨진 사실이 파악돼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53명으로 늘었다. 중구 거주자인 이 사망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환자이며,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 환자가 이 교회 교인인지, 그로부터 파생감염된 사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석에도 거리두기 2단계”...모임 금지, 클럽 등 운영 중단 계속(종합)

    “추석에도 거리두기 2단계”...모임 금지, 클럽 등 운영 중단 계속(종합)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노인시설, 어린이집, 학원 등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확산 중인 집단감염이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경우 확산세는 한층 더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 “계속되는 수도권 집단감염”...전날 신규 확진자수 114명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져 지속적 감소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지난 23일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크고 작은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 강남구 소재 주상복합 건물인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해당 성경모임에 참석했던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를 거쳐 원아와 학부모한테까지 코로나19가 전파된 상황이다. 여기에 도봉구 노인 보호시설 예마루데이케어센터(누적 18명), 관악구 어린이집(6명),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11명) 등 새로운 지역감염 사례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추석 특별방역대책 마련한 정부... “방역 대응에 총력”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올 가을·겨울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으로 보고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적용할 추석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했다. 전반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공시설의 운영은 일부 풀어주고 감염 전파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위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추석 기간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추석 맞이 마을잔치나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도 금지되며 프로야구·축구, 씨름 등 모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수도권 소재 음식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1m 거리두기’, ‘띄어 앉기’ 의무화 등 거리두기 수칙이 강화됐다. 고위험시설에 대한 조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고위험시설 11종의 영업금지 조치가 지금처럼 계속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종은 일단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간만 집합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후인 10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조치를 조정할 수 있다. 다만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에 대해서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조처를 하고,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이를 완화할 수 없도록 했다. 고위험시설과 달리 국공립 문화시설의 경우 이용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는 조건 하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린이집·노인보호시설”...추석 앞두고 발생하는 산발적 감염 (종합)

    “어린이집·노인보호시설”...추석 앞두고 발생하는 산발적 감염 (종합)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봉구 노인보호시설·강서구 어린이집 등 감염 발생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울 도봉구의 노인보호시설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감염 사례가 새롭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낮 12시 기준으로 이 사례와 관련된 확진자는 17명이 추가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시설 이용자가 9명, 종사자가 6명, 가족과 지인이 3명이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 감염 사례는 역학조사 결과 지표환자(첫 확진자)가 지난 13일과 18일에 있었던 동대문구 성경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된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서울 관악구의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종사자와 원생을 포함한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과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집단감염 시설인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감염 경로 조사 중” 환자 가운데 24.9%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4.9%로, 전날(24.7%)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1536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82명으로 집계됐다. 방대본은 역학조사 거부·방해 등으로 추가 전파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역학조사 방해로 수사를 받는 사람은 160명이다. 또 현재까지 28명이 기소되고 4명이 구속됐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오송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신속하게 접촉자를 24시간 이내에 파악해 조기에 격리하고 관리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세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세자릿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사례로 인한 추가 전파도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사흘째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22일 61명에서 23일 110명, 24일에는 125명으로 늘었다. 이날 114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83명의 환자가 나왔다.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이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18명 가운데 케어센터 이용자가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9명, 종사자가 6명, 가족·지인이 3명이다.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에서는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동대문구 성경모임에서는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에서는 3명이 추가돼 46명이 됐다.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에서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역학조사 거부·방해 등으로 발생한 추가 전파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역학조사 초기에 감염기간에 방문했거나 접촉했던 정보들을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으면 역학조사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N차 감염으로 추가 확산이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울산 지인 모임 사례에서 이로 인해 각각 26명,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정 본부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직장에 출근하지 못하거나 자영업자는 영업을 못하는 등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현재 역학조사 방해로 수사중인 사례가 64건이며, 지금까지 18건이 기소되고 4명이 구속됐다. 방대본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접촉자를 24시간 이내에 파악해 조기에 격리하고 관리하는 것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서울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집단감염 늘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의 신규 확진자수가 50명대로 다시 늘어났다.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의 집단감염이 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25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에만 5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올라선 것은 8일 만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6일 63명을 기록한 뒤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지만, 지난 21일 21명으로 줄었다가 22일 40명, 23일 39명, 24일 57명 등으로 다시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서울의 확진자수가 늘고 있는 주된 이유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어린이집 관계사 2명과 원아 2명, 가족 3명이 줄줄이 감염됐다. 이어 전날에는 관악구 소재 사랑나무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 6명(어린이집 관계자 4명, 원생 1명, 가족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4일까지 추가로 5명이 확진됐다.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확진자 집단감염은 24개월 미만 원아들이 마스크 착용을 잘 하지 않은 탓이 크다. 또한 거실에서 집단으로 함께 식사를 하거나 놀이를 해 집단감염에 취약한 환경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가정어린이집은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감염 예방에 취약한 구조다.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도봉구 소재 노인보호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는 전날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서울 16명)으로 늘었다. 이 센터의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잘 했음에도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함께 지내고 식사와 간식을 함께 먹으면서 감염에 노출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분석됐다. 시는 최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들어 여전히 지역사회 내에 코로나19 감염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여전히 지역 내에 잔존하는 코로나19 감염이 굉장히 많아 실내 집단생활하는 곳에서 다수 확진자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요양시설, 어린이집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 중인데 요양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이 고령자고 기저질환을 갖고 있어 집단감염 발생하면 치명률로 연결되기 때문에 요양시설이나 어린이집 포함해서 집단으로 생활하는 곳에서 점검을 좀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총 52명으로 늘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어린이집·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 이어져...서울 57명 신규 확진

    어린이집·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 이어져...서울 57명 신규 확진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7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63명) 이후 감소세를 보여 21명(21일)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면서 8일 만에 50명대 후반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노약자들이 모여있는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관악구 어린이집·도봉구 노인 보호시설서 확진 전날 강서구 어린이집에 이어 관악구 소재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6명(이하 서울 기준)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어린이집 종사자가 지난 23일 처음 확진된 뒤 어린이집 관계자 3명, 원아 1명,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형으로, 거실에서 함께 식사해 감염 노출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가 양호했지만, 24개월 미만 원아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도봉구 소재 노인 보호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 확진자는 전날 15명이 늘어 누적 18명(서울 1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센터 이용자 9명, 직원 6명, 가족·지인 3명이다. 역학조사에서 이 센터 직원과 이용자들 모두 마스크를 잘 썼지만, 다소 밀폐된 공간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식사 2차례, 간식 2차례 등을 함께한 것이 감염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어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이 성경모임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어린이집 교사 확진자가 참석한 모임이다. 강서구 어린이집에서는 집단감염으로 23일까지 종사자, 원아, 가족 등 8명이 확진된 바 있다. 부동산 업체서 감염... “밀접 접촉 가능성 큰 사무실 구조” 다른 집단감염 사례로 ‘강남구 디와이 디벨로먼트’ 관련 누적 확진자 5명이 새로 분류됐다. 부동산 중개·임대업을 하는 이 회사 직원 1명이 지난 18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24일 동료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당국은 같은 층 근무자와 접촉자 58명을 상대로 검사 중이다. 확진자들은 콜센터처럼 유선상 업무를 많이 하고 있었으며, 사무실 내 간격이 확보되지 않고 칸막이로 구분된 작은 책상을 사용해 밀접 접촉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 환기를 충분히 하기에도 어려운 상태였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남구 역삼동 대우디오빌플러스 2명(누적 22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1명(누적 20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누적 6명), 강남구 K보건산업 1명(누적 37명), 건축설명회 관련 1명(누적 9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 접촉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1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이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준수 필요” 한편,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 누적 52명이 됐다. 51번째·52번째 사망자는 모두 7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각각 8월 21일과 22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다 한 달여 만에 숨졌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현재 소모임, 직장, 어린이집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공동취식 행위나 소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석 앞두고 사흘째 세자릿수…신규 확진 114명(종합)

    추석 앞두고 사흘째 세자릿수…신규 확진 114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 수도 여전히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다.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 345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95명, 해외 유입이 19명이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러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차츰 꺾이면서 지난 20∼2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23일 이후로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 100명을 넘었으나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3명이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92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경기 고양시 일가족, 포천시 소망공동체 요양원으로 뻗어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또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누적 43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20명),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16명), 강서구 어린이집(14명) 등에서도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외에도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39명), 포항 세명기독병원(12명),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18명)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16명)보다 3명 늘었다. 지난 22일 10명, 23일 11명, 24일 15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인천·광주·충북·경북(각 2명), 서울·부산·세종·경기·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누적 39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8%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28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목질 마루에 대리석 입혀 물·긁힘 강해

    목질 마루에 대리석 입혀 물·긁힘 강해

    한솔홈데코 ‘한솔 SB스톤 마루’는 겉모습은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목질 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를 입혔다. 물이나 긁힘, 찍힘 등에 강한 편이다. 한솔홈데코 마루 제품들은 시공 방식이 다양하다. 그중 ‘W’자 형의 시공 방법인 ‘헤링본 시공’이 있으며, 여기에 여러 패턴을 혼합 시공하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예컨대 대리석 느낌의 한솔 SB마루 ‘테라조 패턴 마루’·‘헤링본 패턴 마루’를 혼합 시공해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묻어나는 거실을 연출하거나 거실 쪽은 ‘우드 패턴’, 주방 쪽은 ‘대리석 패턴’으로 시공해 단독 패턴의 단조로움을 없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마루 낱장 폭이 넓은 마루도 있다. ‘한솔SB 대리석 마루’처럼 넓고 역동적인 패턴은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한솔홈데코가 최근 출시한 강마루 ´울트라와이드´는 폭 128㎜·길이 800㎜의 중폭 규격으로, 무광 질감의 딥엠보 패턴을 갖췄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코로나19 125명 신규확진…지역감염 대부분 수도권

    코로나19 125명 신규확진…지역감염 대부분 수도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3341명이라고 밝혔다. 125명 중 지역발생이 110명이고,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사흘 연속 82명, 70명, 61명 등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전날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발생 기준으로 서울이 39명, 경기 43명, 인천 10명이다. 서울에서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사우나, 빌딩, 지인 모임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에서는 교직원 2명과 원아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교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연쇄 발생이다. 교직원 가족과 접촉자 등을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하루새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는 LG전자 직원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서울시 거주자는 4명으로 나머지 1명은 타시도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 빌딩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총 19명이다. 도봉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인 창5동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방문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169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도 고양시에선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과 관련해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령대는 40대 1명, 50대 7명, 60대 2명이다. 이로써 박애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이천에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90대 이용자 1명과 확진자 가족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주간보호센터발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직원 4명, 이용자 14명, 가족 8명이다. 인천에서는 기존 확진자 외손자와 접촉자 등 6명의 무더기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A씨(60대·부평구 거주·인천 887번), B씨(1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88번), C씨(2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89번)가, 이날 D씨(7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90번), E씨(10대 미만·계양구 거주·인천 891번) 등이다. 부산에서는 부산역 환경미화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 연제구 소재 한 건강식품 관련 다단계업체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포항 70번 확진자로부터 N차 감염이 발생했다. 포항 70번 환자와 접촉한 부산 386번 환자의 가족(부산 399번)이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삼육중학교 학생과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에서는 전날 복통과 무기력증 증세를 보인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예산군에서는 덕산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예산 4번·충남 474번)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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