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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소녀 2명, 스페인 공항서 나흘간 ‘몰래 숙식’ 적발

    베트남 소녀 2명, 스페인 공항서 나흘간 ‘몰래 숙식’ 적발

    베트남 국적의 10대 소녀 두 명이 스페인 국제공항에서 무려 나흘간이나 불법 숙식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13세 베트남 소녀 2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공항 환승 여객 대합실에서 나흘간 머물며 유럽 다른 국가로 밀입국 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소녀는 벨기에와 스페인, 포르투갈과 룩셈부르크 등 유럽 일부 국가 국민들이 여권 없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는 일명 ‘셴겐 구역’으로 진입하려다 공항 경찰에 적발됐다. 현지 경찰은 두 소녀가 신분 확인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제한구역에 무려 나흘간이나 머물 수 있었던 ‘비결’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유럽 전역에 테러 위험이 가시지 않는 만큼 보안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하자, 보안에 허점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마드리드에서 발간되는 일간지인 엘 파이스의 보도에 따르면 두 소녀는 휴대전화 4대 및 약간의 현금 이외의 특이한 소지품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현지 경찰은 두 소녀가 성인 동승자와 함께 바르셀로나 엘프라트공항에서 스톱오버(비행기를 갈아타는 공항에서 24시간 이상 대기 시간을 갖는 것)하는 여정으로 스페인에 들어왔다가, 성인 동승자에게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신매매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두 소녀를 상대로 스페인에 입국하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탈락?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탈락?

    레알 마드리드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셀타 비고에 1-2로 패해 8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사진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시합이 끝난 후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 AP 연합뉴스
  • 앙투안 그리즈만, 맨유 이적 유력…“맨유, 1억 파운드 투자”

    앙투안 그리즈만, 맨유 이적 유력…“맨유, 1억 파운드 투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1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올 여름 1억 파운드에 그리즈만을 영입한다. 아틀레티코도 그리즈만의 이적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약 1422억원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그리즈만의 맨유 이적설은 계속 제기됐다.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그리즈만의 영입을 원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이 계약 기간을 2020년에서 2018년으로 축소한 점도 그리즈만의 이적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리즈만은 과거 “시메오네 감독이 떠난다면 향후 거취에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책골에 무너진 레알… ‘40경기 무패’ 스톱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40경기 무패 행진을 멋쩍게 마감했다. 레알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을 찾아 벌인 2016~17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세비야에 1-2로 역전패했다. 사흘 전 같은 경기장에서 코파델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을 치러 3-3 극적인 무승부로 스페인 클럽 최다 무패 기록을 세웠는데 곧바로 세비야에 일격을 얻어맞았다. 선두 레알은 승점 40에 머무르며 세비야(39), 바르셀로나(38)에 바짝 쫓기는 처지에 놓였다. 후반 22분 다니엘 카르바할이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 슛으로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 하지만 레알은 후반 40분 동점을 내줬다. 파블로 사라비아의 프리킥이 문전에서 경합하던 세르히오 라모스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급격히 집중력이 무너진 레알은 2분 뒤 스테반 요베티치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내준 데 이어 수비 진영에서 스로인 도중 공을 빼앗겨 역습을 당하며 끌려갔다. 결국 추가 시간 요베티치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감아 찬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을 스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호날두의 이날 골은 라리가에서 기록한 272호 골인 동시에 56번째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1980~199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등에서 뛰었던 우고 산체스와 라리가 역대 최다 페널티킥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역대 3위인 바르셀로나 전 수비수 로날트 쿠만과는 10개 차,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현역 리오넬 메시와는 14개 차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맨체스터 사령탑 희비 갈린 성적표

    맨체스터 사령탑 희비 갈린 성적표

    나이를 떠나 오랜 친구이자 경쟁자인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페프 과르디올라(46·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맞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폴 포그바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9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웨인 루니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 준 크로스를 마루안 펠라이니가 헤딩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혔지만 이 공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재차 문전으로 띄웠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헤딩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에버턴에 0-4로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특히 이날 맨시티는 점유율에서 71%대29%라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데다 슈팅도 에버턴(6개)보다 2배 이상 많은 13개나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가 맨시티와 맨유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맨시티는 승점 42점으로 5위에 그쳐 선두 첼시(승점 52)와의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 스스로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음을 인정해야만 했다. 반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물러난 뒤 긴 혼란기를 겪던 맨유를 맡은 모리뉴 감독은 초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9연승 행진에 이어 이날 더비에서 승점 40점 고지를 밟으면서 리그 6위를 지켰다. 뜻밖에도 상승세와 하향 곡선을 그린 두 지도자의 표정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두 감독의 인연은 1995년 바르셀로나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나 4년간 깊은 우정을 나누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공석이 된 감독 자리를 원하는 모리뉴를 제쳐 두고 바르셀로나가 과르디올라(~2012년)를 선임하면서 본의 아니게 ‘악연’이라는 구설에 한참 시달리기도 했다. 곧이어 바르셀로나의 숙적인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모리뉴(2010~2013년)가 맡기 시작하면서 친구 이상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EPL에서 지도자로 마주친 둘의 ‘22년 인연’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눈길을 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호날두, 56번째 페널티킥 득점… 역대 공동 1위 기록

    호날두, 56번째 페널티킥 득점… 역대 공동 1위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 골은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에서 기록한 56번째 페널티킥 득점으로 역대 최다 페널티킥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에 1-2로 역전패 당하면서 4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한참 궁금한 게 많을 5개월 된 새끼 판다

    [포토] 한참 궁금한 게 많을 5개월 된 새끼 판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생후 5개월 된 새끼 판다 ‘출리나’가 산책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유리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요’

    [포토] ‘유리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생후 5개월 된 새끼 판다 ‘출리나’가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역시 대나무가 최고야’

    [포토] ‘역시 대나무가 최고야’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마드리드 동물원에서 새끼 판다 ‘출리나’의 아빠 판다인 ‘빙 싱’이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40경기 무패 신기록, 유럽 5대리그 기록과 격차는?

    레알 마드리드 40경기 무패 신기록, 유럽 5대리그 기록과 격차는?

     레알 마드리드가 40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리며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 무패 행진을 경신했다. 미국 ESPN은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말라가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유럽 5대리그 역대 최다 기록과 타이, 그 다음 주 코파델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서 경신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레알은 12일 안달루시아 세비야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열린 2016~17 코파델레이 16강 2차전 후반 추가시간 카림 벤제마의 극적인 동점골로 세비야와 3-3으로 비겼다. 합계 6-3으로 8강에 진출한 레알은 무패 행진을 ‘40’(30승 10무)으로 늘리며 지난 시즌 FC바르셀로나가 세운 스페인 클럽 최다 무패 행진 기록을 고쳐 썼다. 레알은 40경기 동안 125득점 26실점을 기록해 113득점 34실점의 바르셀로나보다 화력이 앞섰다.    레알은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볼프스부르크에 0-2로 패하고 정규리그 32라운드에서 에이바르에 4-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등 공식 경기를 통틀어 40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를 쉬게 했다. 무패 기록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팀 전력의 안정을 더 꾀하겠다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택이었다. 전반 10분 다닐로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후반 3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6분 뒤 스테반 요베티치에게 한 골을 내준 뒤 32분 빈센테 이보라에 다시 골문을 열어줘 1-3으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38분 페널티킥을 세르히오 라모스가 성공시킨 뒤 교체 투입된 벤제마가 48분 마르셀로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가 유럽 5대 빅리그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던 것은 현재 첼시 사령탑인 안토니오 콩테가 지휘봉을 잡았던 2011~12시즌이었다. 그리고 레알의 종전 최다 연속 무패 행진은 1988~89시즌 34경기 연속이었는데 당시 레알은 38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패하고 프리메라리가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조국이 버린(?) 축구천재…테러 당한 메시 동상

    조국이 버린(?) 축구천재…테러 당한 메시 동상

    축구천재에 대한 저주와 반감일까, 단순한 반달리즘일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설치돼 있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동상이 크게 훼손됐다. 현지 언론에 보도된 사진을 보면 메시의 동상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얼굴은 물론 몸통과 두 팔 등 상체가 완전히 없어져 동상엔 두 다리와 축구공만 남아 있다. 심한 부상을 당한 사람을 붕대로 둘둘 감싸듯 남은 부분은 비닐로 싸여 있어 내용물이 무엇인지 짐작조차 힘들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시는 9일(현지시간) 메시 동상이 부분적으로 파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상이 테러를 당한 시점은 분명하지 않다. 메시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2016년 '올해의 선수상'을 놓친 직후 동상이 공격을 당한 것 같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도 있었지만 확인된 건 아니다. 2016 '올해의 선수상'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차지했다. 테러의 동기는 불분명하다. 일단 단순한 반달리즘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주변에 있는 아르헨티나 여자테니스의 영웅 가브리엘라 사바티니의 동상 역시 라켓이 감쪽같이 사라진 적이 있다. 하지만 일부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를 지독하게 미워하는 누군가 화풀이를 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엔 소수지만 메시의 안티 팬도 존재한다. 축구천재로 불리는 메시지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유독 부진하다는 이유에서다. 메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일궈낸 성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세 미만 월드컵우승뿐이다. 안티 팬들은 메시가 디에고 마라도나를 능가한다는 평가에 극도의 저항감을 보인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를 싫어하는 안티 팬들은 소수지만 워낙 강경해 '올해의 선수상' 수상 결과를 접한 후 작정하고 동상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상체가 사라진 메시의 동상은 지난해 6월 28일 일명 '영광의 거리'에 설치됐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주변에 있는 '영광의 거리'엔 NBA 스타 마누 지노빌리, 여자테니스선수 가브리엘라 사바티니 등 아르헨티나 스포츠스타들의 동상이 여럿 세워져 있다.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칠레에 패한 아르헨티나가 또 한번 우승을 놓치자 낙심한 메시는 이틀 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때문에 메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시가 동상을 설치한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은 아니다. 메시는 이후 은퇴선언을 철회하고 다시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호날두,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호날두,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선수상 시상식에서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취리히 EPA 연합뉴스
  • [포토] 라모스, 여신 미모 부인과 함께한 시상식 ‘함박 웃음’

    [포토] 라모스, 여신 미모 부인과 함께한 시상식 ‘함박 웃음’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가 스페인에서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부인 필라 루비오와 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스위스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 참석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호날두, FIFA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

    [포토] 호날두, FIFA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스위스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레알 39연속 무패 ‘최다 타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7일(현지시간)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정규리그 경기에서 그라나다를 5-0으로 꺾어 39경기 연속 무패행진(30승 9무)으로 지난해 바르셀로나가 작성한 역대 스페인 클럽 최다 무패행진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오는 13일 세비야와의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40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루니, 맨유 통산 최다 타이 249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웨인 루니(32)가 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보비 찰턴이 1972-1973시즌에 세웠던 맨유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 249골과 타이 기록이다. 특히 찰턴은 249골을 넣는 데 758경기를 뛰었지만, 루니는 2004년 8월 에버턴에서 맨유로 옮겨 54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 추돌로 명품기타 파손…“택시기사 4100만원 배상”

    추돌로 명품기타 파손…“택시기사 4100만원 배상”

     추돌사고를 내 자동차 뒷자석에 있던 명품기타를 파손한 택시 측이 수천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4단독 류종명 판사는 클래식기타 연주가 A씨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서 “4100만원 물어주라”고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택시 기사 박모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잠실역 근처에서 장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의 뒤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장씨의 자동차 뒷좌석에는 A씨의 기타 2대가 실려있었는데 이중 1대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부서졌다.  A씨가 손배해상을 요구하자 개인택시조합연합회 측은 지난 2015년 2월 A씨를 상대로 “기타가 교통사고로 파손됐다는 증거가 없다”며 채무부존재 확인소송을 냈다. 그러나 A씨는 소송에서 “떨어진 기타는 1968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작된 빈티지 기타로 현재 세기의 명기 목록에 등재됐다”며 기타 구입비 8800만원과 다른 기타 임대비용 2500만원을 더해 1억1300만원을 요구했다.  연합회 측은 ‘부서진 기타가 보상 제외 대상인 골동품에 해당한다’며 보상을 거부했다.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클래식 기타 전문가에게는 필수품과 다름없이 사용돼 소장가치보다 사용가치가 더 앞선다”며 골동품이 아니라고 보고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다만 악기에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배상액은 구매대금의 절반가량으로 정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하프타임] 주급 9억원 테베스, 中리그 합류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2)가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입단한다. 테베스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 “테베스가 주급 61만 5000파운드(약 9억 1000만원)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두 배를 웃돈다.
  •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 호주·미국 이어 세계 세 번째 오픈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 호주·미국 이어 세계 세 번째 오픈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관 사업자 ㈜쓰리디팩토리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지원을 받아 대구 동성로 영스퀘어 1개 층에 260여 평 규모의 “Camp VR” 1호 매장을 2017년 1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은 지난해 8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장된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이다. 제로레이턴시는 동시에 6명이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공간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VR 게임과 차별화된다. 백팩 형식의 컴퓨터와 연결된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공간을 이동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플로리다 등에 체인점이 생겼다. 쓰리디팩토리 역시 제로레이턴시와 같은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을 지향한다. 천장에 부착된 초정밀 센싱 카메라로 공간 내에 있는 사용자들의 위치를 추적한 뒤 VR 게임 영상을 무선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동시에 내보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쓰리디팩토리의 안상현 상무는 27일 “자체 개발한 VR FPS(1인칭 슈팅) 게임, VR 레이싱 게임, VR 공포 게임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를 통하여 제공받는 다양한 VR 시뮬레이션 게임기기(플라이트, 바이브레이터, 워머신, 9DVR, 어뮤즈큐브, 스페이스워커, 트레이드밀, 레이싱시뮬레이터 등)를 설치해 대구시 영스퀘어를 새로운 놀이문화와 첨단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끔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쓰리디팩토리가 시범 사업을 완료하면 우리나라는 호주의 제로레이턴시와 미국 더보이드(The Void)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고품질의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환자 행세로 1500만원 모금한 이주민, 알고보니…

    암환자 행세로 1500만원 모금한 이주민, 알고보니…

    힘겨운 이민생활을 하던 이주민 청년이 선택한 건 '암환자 코스프레'였다. 이상한 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청년에게 자국의 동포들은 치료비에 보태라며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 하지만 모든 건 새빨간 거짓이었다. 사기행각이 드러나자 청년는 종적을 감췄고, 경찰은 그런 청년을 뒤쫓고 있다. 스페인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프랑크 세르파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새 삶을 꿈꾸던 이민자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이민생활을 하면서 그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없을까?' 청년은 사촌과 함께 스페인에 거주하는 자국 동포들을 상대로 사기를 기획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왔는데 이상한 암에 걸렸다. 병원도 암의 정체를 모른다고 한다." 이런 글과 함께 청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항암치료를 받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머리를 밀고 입원한 그는 정말 암환자 같았다. 청년은 "의료진이 미국 휴스톤으로 건너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한다"며 치료비 3만2000유로(약 4000만원)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은 치료비를 보태라며 돈을 보내줬다. 브라질 이민자들까지 나서 "암환자 남미 청년을 돕자"며 정성을 보탰다. 기부한 이민자 대부분은 스페인에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층이었다. 이렇게 청년이 모은 돈은 1만2000유로(약 1500만원). 청년은 "아직 2만 유로가 모자란다"며 계속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그러나 청년은 최근 종적을 감췄다.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완벽한 거짓말이었던 게 드러나면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청년은 최근 폐렴으로 마드리드의 한 병원을 찾았다. 여기에서 공교롭게도 청년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한 기자와 마주치게 된다. 기자는 의사들에게 청년의 병세를 묻다가 암에 걸렸다는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청년은 사기행각이 드러나자 잠적했다. 스페인 경찰은 "청년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며 청년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공범인 청년의 사촌은 "진짜로 암에 걸린 줄 알았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공범에게도 형사처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하프타임]

    [하프타임]

    테베스, 호날두 꺾고 세계 ‘연봉킹’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로부터 주급 61만 5000파운드(약 9억 1000만원)를 제시받은 카를로스 테베스(보카 주니어스)가 전 세계 고액 연봉선수 1위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5일 전 세계 고액 연봉선수 20명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테베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주급보다 2배가 많고,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은 첼시 출신 오스카르의 주급(40만 파운드)보다 높다. 미러는 “하루 수입이 8만 8000파운드로 매일 아침 럭셔리 스포츠카 포르셰 911을 한 대씩 살 수 있는 돈”이라고 설명했다. FIFA ‘주장만 심판 판정 항의’ 논의 국제축구연맹(FIFA)이 심판 판정에 대해 팀의 주장만 항의할 수 있는 규정 도입을 논의한다. 마르코 판 바스턴 FIFA 기술개발 담당자는 25일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졌다”며 “항의를 주장만 할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행동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FIFA는 주장만 심판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있는 럭비 유니언(15인제 경기) 경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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