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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에 핵 쏴주세요”, “슛돌이를 부활시켜주세요”...어처구니없는 농담으로 뒤덮인 청와대 게시판

    “스웨덴에 핵 쏴주세요”, “슛돌이를 부활시켜주세요”...어처구니없는 농담으로 뒤덮인 청와대 게시판

    18일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과의 경기가 끝난 직후 청와대 청원 게시판은 어처구니없는 제목의 청원 글로 뒤덮였다. 국가대표팀이 스웨덴에 패배한 데 대해 축구팬들이 청원 게시판을 통해 분노를 표출한 것이다. 이날 오후 11시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웨덴전 재경기를 청원합니다’를 비롯해 국가대표팀 선수와 심판을 비난하는 청원 글이 쇄도했다.‘독일전에 장현수 대신에 저희 집 강아지을 출전시켜주세요’, ‘김신욱이 축구 선수인지 전봇대인지 확인해주세요’, ‘스웨덴전 심판 어머니 계시나 조사해주세요’, ‘박지성 선수 10명 복제를 청원합니다’, ‘축구 심판을 사형시켜주세요’, ‘슛돌이의 부활을 요청합니다’, ‘북한을 잘 타일러서 스웨덴에 핵을 쏴주세요’, ‘축구 국가대표 공개오디션 청원’, ‘조현우 선수로 대통령을 바꿔주세요’, ‘마동석을 섭외해주세요’, ‘저희도 심판 사면 안 돼요?’, ‘신태용 감독을 자유한국당 대표로 임명해주세요’, ‘독일전 심판을 매수해주세요’, ‘스웨덴전 심판을 광화문으로 데려와 주세요’ 등과 같이 청원의 요건이 되지도 않는 농담 수준의 글들이었다. 청와대 게시판이 네티즌들의 댓글 창구로 전락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신과함께-인과 연’ 8월 1일 개봉 확정...‘천만 흥행’ 이어갈까

    ‘신과함께-인과 연’ 8월 1일 개봉 확정...‘천만 흥행’ 이어갈까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후속작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이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5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신과 함께2’가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2’는 환상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 사이에 숨겨졌던 비밀은 물론 눈물샘을 무한 자극했던 수홍(김동욱 분)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후속작에 등장하는 성주신 역할에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관객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해 개봉,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속작 역시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대작 개봉 대박 전쟁

    대작 개봉 대박 전쟁

    일찍 찾아든 더위의 기세보다 올여름 극장가가 더 뜨거울 전망이다. ‘신과 함께2’,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인크레더블2’, ‘맘마미아2’ 등 흥행이 입증된 프랜차이즈 영화의 속편이 포진한 가운데 ‘인랑’, ‘공작’, ‘창궐’, ‘마약왕’ 등 국내외 주요 배급사들의 야심작들이 ‘대박 전쟁’에 나서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6~8월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다. 여름 극장가는 2013년 이후 5년 평균 연간 관객 수의 32%를 흡수해 왔다. 때문에 ‘천만 영화’도 이 시기에 주로 터졌다. 역대 국내 천만 영화 16편 가운데 7편(베테랑, 괴물, 도둑들, 암살, 택시운전사, 부산행, 해운대)이 7~8월 개봉작이었다.●6월 말~8월 초 대작들 대혼전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1년에 일반 관객들이 보는 영화 편수가 평균 9~10편으로 고정돼 있다면 올해는 4~5월에 ‘어벤져스3’에 몰리며 천만 영화가 이미 나와버렸다”며 “또 올해 6월에는 북·미 정상회담과 지방선거 등 사회적 이벤트도 많고 작품 수가 적기 때문에 6월은 건너뛰고 7월 중하순, 8월 초에 관객이 몰리며 대박 작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주요 배급사들은 흥행을 좌우할 개봉일을 잡느라 샅바싸움이 치열하다. 일본군 위안부 관부재판 실화를 다룬 ‘허스토리’가 6월 말,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가운데 마지막 편인 ‘변산’이 7월 초 선보이며 여름 시장을 연다. 이후 7월 말, 8월 초 기대작들이 ‘대혼전’을 이룬다. 지난해 12월 말 개봉해 올해 초까지 1441만명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 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 함께-인과 연’은 8월 초 개봉 예정이다. 속편에서는 대중들의 호감도가 높은 배우 마동석이 새로운 캐릭터인 성주신으로 등장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등 저승 삼차사의 과거 이야기도 풀어낸다. ‘신과 함께’는 1편 개봉으로 이미 전체 제작비 400억원을 모두 회수했기 때문에 2편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남다르다.강동원, 정우성, 한효주를 내세운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은 7월 말 극장가에 걸린다.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동명 애니메이션(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을 한국의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뒤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2029년. 정부 내 권력기관들 사이에 암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이 펼쳐진다.지난 19일 폐막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얻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도 8월 초 개봉하며 ‘블록버스터 전쟁’에 합류한다. 북핵 위기가 고조된 1990년대 북핵 실체를 파헤치지 위해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북한에 침투한 안기부 첩보요원 ‘흑금성’(암호명)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내세우는 기존 첩보영화와 달리 밀도 높은 논쟁으로 역동감을 만들어간다. 대북 공작원과 북한 보좌관 사이의 형제애나 남북 정상회담을 예견한 듯한 결말로 최근 격동하는 한반도 정세와 맞물려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인랑·공작 등 토종 vs 맘마미아2 등 외화 지난해 ‘택시운전사’로 1218만 관객을 모았던 송강호가 ‘내부자들’(2015)의 우민호 감독과 함께 한 ‘마약왕’도 올여름 기대작으로 꼽힌다. 1970년대 시대와 돈, 권력을 아우른 마약왕 이두삼 역을 맡은 송강호의 설명에 따르면 “1970년대를 관통했던 사람들을 집약해 놓은 영화적 캐릭터 이두삼을 통해 우리가 지나왔던 한 시대를 조명하고자 한 영화”다. 야귀 액션 ‘창궐’도 ‘마약왕’과 함께 여름을 겨냥해 개봉 시기를 조율 중이다.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려는 왕의 아들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한국영화의 쟁쟁한 대진표에 대항하는 외화의 공습도 거세다. 마블 스튜디오가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앤트맨과 와스프’, 지난 5편의 누적 수익이 3조원에 이르는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최고의 스파이 요원인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고투가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2008년 개봉해 457만명의 관객을 모은 ‘맘마미아!’의 후속작 ‘맘마미아2’, 2004년 개봉해 어른 관객까지 끌어들인 ‘인크레더블’의 속편도 7월 극장가에 내걸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송지효 ‘성난 황소’ 출연 확정 “마동석과 부부 호흡..기 센 아내”

    송지효 ‘성난 황소’ 출연 확정 “마동석과 부부 호흡..기 센 아내”

    배우 송지효가 영화 ‘성난 황소’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14일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송지효가 영화 ‘성난 황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새로운 도전과 변신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이번 영화에서 동철(마동석) 보다 기 센 아내이자, 납치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지수 역을 맡았다. 작품 속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이자, 전작들보다 더 강력해진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게 된 만큼 더욱 궁금증을 갖게 한다. 송지효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는 봉수(신하균)의 아내이자,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지효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던 만큼, 이번 영화 ‘성난 황소’ 합류 소식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난 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부인 지수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액션영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예쁜 누나’ 정해인, 설경구 제치고 인기상 확정

    백상예술대상 ‘예쁜 누나’ 정해인, 설경구 제치고 인기상 확정

    배우 정해인 배수지가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날 사회는 신동엽, 박보검, 수지가 맡는 가운데 시상은 영화와 TV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화부문은 남녀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등 총 11개 부문이다. TV부문은 14개로 이뤄졌다. 지난 4월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7일간 진행한 투표 결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남녀인기상은 정해인 배수지에게 돌아간다. 올해는 TV 영화 구분 없이 남녀 투표 1위에게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정해인은 2위를 차지한 설경규와 최종 3.86%차로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해인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앞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가장 박빙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이다. ‘1987’의 김윤석,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 ‘강철비’의 정우성, ‘범죄도시’의 마동석,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노미네이트 돼있는 가운데 누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도 경쟁이 치열하다. ‘미스티’의 김남주,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 ‘마더’의 이보영, ‘품위있는 그녀’의 김선아,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이 맞붙었다.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김남주가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을 누릴지, 시청률 50%에 달하는 기록을 낸 신혜선이 이변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TV 작품상 예능 부문에서는 ‘윤식당2’, ‘나혼자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등이 후보에 올랐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와 JTBC2에서 오늘(3일) 오후 9시 30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리뷰] 성긴 짜임새에 빛바랜 마동석·유해진의 힘

    [영화 리뷰] 성긴 짜임새에 빛바랜 마동석·유해진의 힘

    원톱 주연의 개성과 매력을 동력으로 삼는 영화 두 편이 나란히 스크린에 걸린다. 1일 개봉한 ‘챔피언’과 9일 개봉하는 ‘레슬러’다. ‘챔피언’은 ‘부산행’, ‘범죄도시’ 등으로 티켓 파워를 증명한 마동석이, ‘레슬러’는 지난해 ‘럭키’로 700만 관객을 모은 유해진이 극을 이끈다. 두 영화는 각각 팔씨름, 레슬링이라는 스포츠 소재를 재료로 하지만 관객의 감정선을 가장 가까이에서 건드리는 키워드는 ‘가족애’와 ‘성장’이다. 대중의 호감도가 높고 연기력도 보증된 배우들의 분투는 ‘슈퍼 히어로 군단’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끌어올 수 있을까.●‘챔피언’ ‘챔피언’은 색다른 소재인 팔씨름 선수로 열연하는 마동석이 팔뚝을 20인치(약 51㎝)까지 키우며 실감나게 연출한 경기 장면으로 호기심을 끈다.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마크(마동석)는 팔씨름 세계 대회에서 승부 조작 의혹에 휘말려 제명된 이후 클럽, 마트 보안요원을 전전한다. 마크는 그의 재능을 알아본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제안으로 한국을 찾아 팔씨름 대회 우승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경기를 내기 도박에 이용하려는 무리의 방해와 낯선 여동생 수진(한예리) 가족과의 만남으로 챔피언을 향한 그의 도전은 좌절과 진전을 거듭한다. “영화의 소재는 팔씨름이지만 주제는 상대방과 손을 잡는다는 의미가 더 크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외로운 사람들이 위로받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김용완 감독의 말은 피로 엮이지 않았지만 기꺼이 서로에게 곁을 내주는 인물들의 뭉클한 연대로 구현됐다. 최근 ‘덕구’, ‘운동회’ 등 한국 영화에서 돋보였던 아역 배우의 활약은 ‘챔피언’에서도 이어진다. 주요 장면마다 한마디씩 얹어 웃음을 터뜨리는 아역 옥예린(준희 역)의 깜찍함은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이야기 전개가 전체적으로 극의 짜임새를 늘어지게 한다. 108분. 12세 이상 관람가.●‘레슬러’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야무진 살림꾼이 다 된 귀보(유해진)의 평온한 일상이 깨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내를 잃은 뒤 귀보가 애달프게 매달려 온 아들 성웅(김민재)은 우승을 코앞에 두고 레슬링을 그만두겠다고 반항한다. 아들의 소꿉친구이자 절친한 이웃의 딸 가영(이성경)은 난데없는 고백으로 귀보와 성웅을 혼란에 빠뜨린다. 유해진은 특유의 섬세한 능청스러움으로 보장된 웃음을 주고 나문희와 함께 하는 모자 연기에서는 공력 있는 호흡으로 남보다 무심하면서도 애틋한 모자 연기를 펼친다. 특히 유해진에게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의사 도나 역의 황우슬혜는 허를 찌르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내는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하지만 이야기는 가영의 고백 이후 방향을 잃고 헛바퀴를 돈다. 가영의 일방통행 고백은 관객들에게 감정 이입도, 설득력도 얻지 못한 채 애매하게 봉합된다. 그 여파로 ‘이제 가족 뒷바라지 말고 자신의 꿈을 꿔 보라’는 명제 앞에 선 귀보의 진땀나는 성장도 힘을 받지 못한 느낌이다. 110분. 15세 이상 관람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챔피언’ 마동석 매직 또 통했다..예매율 2위 ‘관람객 평은?’

    ‘챔피언’ 마동석 매직 또 통했다..예매율 2위 ‘관람객 평은?’

    마동석 주연 영화 ‘챔피언’이 흥행요정 마동석의 효과를 입증하듯 웃음과 감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 ‘챔피언’은 국내최초 팔뚝 액션이라는 신선한 설정 안에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부라더’ 흥행 주역 마동석의 2018년 첫 번째 개봉작. 개봉 첫날인 1일부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이어 예매율 2위에 오른 ‘챔피언’은 관람객 평점 9.7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또 한 번 마동석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관객평 역시 “역시 믿보 마동석!”, “팔씨름만으로도 박진감 넘친다”, “5월 영화로 딱인 듯”, “가족끼리 보면 더 좋을 영화였다”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챔피언’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챔피언’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절찬리 상영중이다. 사진제공=위너 브라더스 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국 마동석’ 드웨인 존슨, 여자친구 셋째 딸 출산...‘다정한 아빠’

    ‘미국 마동석’ 드웨인 존슨, 여자친구 셋째 딸 출산...‘다정한 아빠’

    프로레슬러 겸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23일(현지시간) 배우 드웨인 존슨(47‧Dwayne Johnson)이 SNS를 통해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존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나 존슨이 자연의 힘처럼 이 세상에 태어났다. 엄마 로렌 하시안은 락스타처럼 아이를 낳았다. 이 세상에 또다른 강한 소녀를 데려오다니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난아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를 가슴에 대고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다. 존슨은 이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며 여자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나는 내 남은 인생동안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안내하고, 그리고 웃게 만들 거야. 너의 아빠는 이 큰 세상에서 여러 책임감의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책임감의 모자는 너의 아빠라는 거야“라며 태어난 아이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드웨인 존슨은 이혼한 전처와 낳은 딸 알렉산드라와 현재 여자친구인 로렌 하시안과 낳은 둘째 딸 자스민에 이어 세 딸의 아빠가 됐다. 한편 존슨은 지난 1996년 락키 마이비아(더 락)라는 링 네임으로 WWE에 데뷔했다. 프로레슬러로 활동한 그는 지난 2001년 영화 ‘미이라2’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이후 2002년 ‘스콜피온 킹’을 흥행시키며 주연배우로 올라선 존슨은 할리우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존슨은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개런티 순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채닝 테이텀, 휴 잭맨, 마크 윌버그에 이어 460억 원으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율 “영화 ‘챔피언’ 관객 500만 돌파시, 노래 부르고 커피 쏘겠다”

    권율 “영화 ‘챔피언’ 관객 500만 돌파시, 노래 부르고 커피 쏘겠다”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권율이 영화 ‘챔피언’ 관객수 500만 돌파시 “(컬투쇼에 다시 출연해) 노래도 부르고 방청객들에게 커피도 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챔피언’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과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김태균은 마동석과 권율에게 “영화 ‘챔피언’ 공약 하나 걸어달라”고 제안했다. 마동석은 “권율이 첫 출연 기념으로 한 마디 해달라. 나는 많이 했다”며 권율에게 넘겼다. 이에 권율은 “(컬투쇼에) 다시 꼭 나오고 싶은게 공약”이라며 “영화 ‘챔피언’ 관객수가 500만을 돌파하면 제가 팔씨름을 해볼까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마동석은 “그건 이벤트로 적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후 권율은 공약을 바꿔 “(컬투쇼에 다시 나와서) 노래도 부르고 방청객분들에게 커피도 사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마동석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제가 그룹 소방차를 섭외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해 ‘소방서’라는 그룹을 섭외하는 장면이 있다. 당시 권율이 소방서 멤버로 출연했다. (춤을) 굉장히 잘 춘다”고 말했고, 권율은 “못하지만 (공약 이행 시 춤 추는 것도) 잘해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화 ‘챔피언’은 국내 최초 팔뚝액션이라는 신선한 설정 속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촘촘하게 구성해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5월 1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월 개봉 확정’ 챔피언 마동석, 엄청난 팔뚝 공개

    ‘5월 개봉 확정’ 챔피언 마동석, 엄청난 팔뚝 공개

    배우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챔피언’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18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챔피언’ 5월 1일 개봉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엄청난 크기의 팔뚝을 자랑하며 운동과 팔씨름을 하고 있다.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위해 몸을 만드는 마동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엄청난 근육을 가진 마동석의 팔뚝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챔피언’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진기(권율 분), 마크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1일 개봉.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서 와~ 팔씨름은 처음이지?…‘챔피언’ 메인 예고편

    어서 와~ 팔씨름은 처음이지?…‘챔피언’ 메인 예고편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 메인 예고편 공개됐다. ‘챔피언’은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진기’에게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향한 전 팔씨름 선수 ‘마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손에 땀을 쥐는 팔씨름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어서와, 팔씨름은 처음이지?’, ‘그의 팔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팔씨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웃음 가득한 ‘팔뚝 액션’을 기대케 한다. 극중 챔피언을 꿈꾸는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은 마동석이, 두뇌 회전이 빠른 눈치 100단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 역은 권율이, 하루아침에 객식구 두 명을 얻게 된 생활력 100단 싱글맘 ‘수진’ 역은 한예리가 맡았다. 영화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스포츠 영화들은 5월에 더 땡긴다

    스포츠 영화들은 5월에 더 땡긴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관객들을 겨냥한 스포츠 소재 영화들이 앞다퉈 개봉한다. 인도 역대 최대 흥행작인 ‘당갈’(레슬링 경기라는 뜻), 마동석이 10년간 꿈꿔 온 팔씨름 영화 ‘챔피언’, 유해진이 전직 레슬러로 유쾌한 반전 인생을 펴는 ‘레슬러’, 1980년대 전설의 테니스 라이벌 간 치열한 승부를 다룬 ‘보리 vs 매켄로’ 등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스크린을 꽉 채운다.스포츠 영화들은 굳이 실화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 나가려는 성장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극적인 승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게 매력이다. 지금까지 국내 스포츠 영화로 흥행을 거둔 ‘국가대표’(2009년·848만명),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년·404만명) 등도 관객과 교감하는 기존 공식에 충실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당갈’, 5월 초 개봉 예정인 ‘챔피언’, ‘레슬러’는 레슬링, 팔씨름 등 스포츠 소재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부녀와 부자, 남매 등 뭉클한 가족애에 방점을 찍는다. ‘레슬러’ 홍보사인 퍼스트룩 신보영 실장은 “마블의 블록버스터가 개봉하는 4월 말, 5월 초는 영화계에서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텐트폴 영화’(여름·겨울 성수기 대작)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대작들이 다수 관객들에게 선보여진다”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시기인 데다 휴일도 많아 젊은 세대뿐 아니라 50·60대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고 말했다.인도 영화는 그간 국내 관객들에게 ‘세 얼간이’ 외 발리우드의 명성과 달리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런 판도를 ‘당갈’이 뒤바꿀지 관심이다. 전 세계에서 3억 달러(약 3178억원)의 수익을 올린 인도 역대 최대 흥행작인 데다 중국에서도 1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중국에서 개봉한 제3세계 영화 가운데 큰 흥행에 일궜기 때문이다. ‘당갈’은 2010년 인도 여성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따낸 선수와 그들을 레슬러로 키워낸 아버지의 실화를 다뤘다. ‘김연아·박세리 키즈’처럼 이들 부녀의 감동적인 성공신화에 힘입어 인도 소녀 수천명이 레슬링에 투신해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여성의 지위가 열악한 인도의 현실에서 딸들에게 꿈을 불어넣는 아버지의 사랑, 편견에 금을 내려는 소녀들의 분투도 호평을 받았다. ‘챔피언’은 배우 마동석이 10년 전 실베스터 스탤론의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을 보고 영화화의 꿈을 키운 작품이다. 미국에서 입양아로 외롭게 살아온 마크(마동석)가 에이전트 진기(권율)를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팔씨름 대회에 참여하는 이야기다. 팔씨름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코칭을 받은 마동석은 팔뚝을 20인치(약 51㎝)나 키웠다. 김용완 감독은 “입양아인 마크, 마크의 여동생이자 싱글맘인 수진, 팔씨름을 스포츠로 인정받게 하려는 에이전트 진기 등 사회적 편견에 맞선 사람들이 가족이 돼 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영화”라고 소개했다.‘레슬러’는 ‘럭키’, ‘공조’, ‘택시 운전사’로 흥행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유해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상쾌한 작품이다.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귀보(유해진)는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해 레슬링 기량을 이어 받은 아들(김민재)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다. 하지만 평온했던 귀보의 일상은 아들의 반항, 주변인들의 참견 등으로 파열음이 커진다. 유해진 특유의 인간미와 친근함으로 빚어낸 주인공 귀보의 성장담이 영화의 큰 줄기다.‘보리 vs 매켄로’는 1980년대 테니스계 전설의 라이벌이자 독특한 패션으로 유행을 일으켰던 비외른 보리(스베리르 구드나손)와 존 매켄로(샤이아 러버프), 두 선수의 윔블던 경기 실화를 영화로 옮겼다. 1980년 세계 최초로 윔블던 5연패에 도전하는 보리와 그를 제압하려는 ‘코트의 악동’ 매켄로가 팽팽하게 맞선 윔블던 결승전이 밀도 높은 드라마로 직조됐다. 영화는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챔피언’ 마동석 “팔씨름 영화 10년간 준비..팔뚝 둘레 20인치”

    ‘챔피언’ 마동석 “팔씨름 영화 10년간 준비..팔뚝 둘레 20인치”

    배우 마동석(47)이 팔씨름 선수로 돌아왔다.마동석은 5월 개봉 예정인 ‘챔피언’(김용완 감독)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았다. 마크는 우연히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분)를 만나고, 그의 설득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여동생(한예리)을 만나게 된다. 마동석은 2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어렸을 때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을 보고 저도 그런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10년 정도 준비해 운 좋게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이 작품을 위해 프로 선수들로부터 전문적인 팔씨름 교육을 받았다. 또 운동량을 늘려 팔뚝 둘레를 20인치까지 늘렸다. 극 중 마크는 어렸을 때 미국에 입양된 뒤 주변의 편견을 딛고 팔씨름 선수가 되지만, 지금은 클럽 보안요원 등으로 일한다. 마동석은 “제가 과거 미국에서 살면서 보고 경험한 에피소드가 영화 속에 많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김용완 감독은 “마동석이 팔씨름하면 재미있겠다는 아이디어 하나에서 출발한 영화”라며 “입양아, 싱글맘,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에이전트 등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나가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내최초 팔뚝액션 ‘챔피언’, 티저 예고편 공개

    국내최초 팔뚝액션 ‘챔피언’, 티저 예고편 공개

    팔씨름 대회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영화 ‘챔피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챔피언’은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챔피언을 꿈꾸는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은 마동석이, 두뇌 회전이 빠른 눈치 100단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 역은 권율이, 하루아침에 객식구 두 명을 얻게 된 생활력 100단 싱글맘 ‘수진’ 역은 한예리가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관객의 함성이 울려 퍼지는 팔씨름 현장에서 시작한다. 이후 “그의 팔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잡히면 무조건 넘긴다”라는 카피는 팔씨름 선수 ‘마크’ 역에 도전한 마동석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예고한다. 특히 본인의 몸만큼 큰 덤벨을 들어 올리고 상대방의 손을 잡아 순식간에 넘기는 모습, 위풍당당 링 위에 올라서는 그의 모습 등은 마동석이 선보일 특별한 팔뚝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한 “팔씨름 딱 한 판만 하자”며 마동석을 설득하는 권율과 두 손을 모으고 마동석을 간절하게 바라보는 한예리의 모습은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결말을 궁금케 한다. 팔뚝액션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챔피언’은 5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생술집’ 손현주·고창석 “오직 보아만을 위해 방송 출연” 훈훈한 우정

    ‘인생술집’ 손현주·고창석 “오직 보아만을 위해 방송 출연” 훈훈한 우정

    ‘인생술집’ 가수 보아와 배우 손현주, 고창석이 출연을 예고했다.15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세 사람은 배우 유해진, 마동석, 김선아 등과 함께 자주 만나는 ‘낯가림’ 모임의 멤버들이다. 이날 손현주와 고창석은 “오직 보아만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우리는 다 ‘보아 바보’다”라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신곡 ‘내가 돌아’로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보아는 “오빠들이 너무 잘해주신다. 같이 자리할 수 있어 좋다”며 손현주와 고창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보아는 “‘낯가림’에서 총무를 맡고 있다. 모임 회비 관리를 위해 따로 은행계좌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김생민 형도 인정할 슈퍼 그뤠잇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현주는 갈비뼈 부상을 입은 채 영화 ‘더 폰’의 액션 신을 촬영한 에피소드를 밝히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손현주는 지난해 영화 ‘보통사람’으로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배우로는 24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손현주를 위해 ‘인생술집’ MC들이 즉석에서 시상식을 재연했고, 손현주는 뒤늦은 수상소감을 전한다. 이날 고창석은 마임부터 사물놀이까지, 오랜 무대 경험으로 쌓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고창석은 힘을 빼고 편한 마음으로 연기를 했을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만의 연기 징크스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특별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와 ‘1987’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 특집으로 꾸며진 ‘인생술집’ 보아 X 손현주 X 고창석 편은 15일과 22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보아가 새롭게 공개할 예정인 타이틀곡 ‘One shot Two shot’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가수 선후배 사이로 재회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이동준, 연예계 싸움 서열 1위 “마동석이 3위 정도”

    ‘비디오스타’ 이동준, 연예계 싸움 서열 1위 “마동석이 3위 정도”

    배우 이동준이 연예계 싸움 서열 순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2월 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전설의 주먹구구(口口) 특집! 해치지 않아요>편에서는 연예게 ‘주먹의 전설’ 이동준, 임태경, 윤형빈과 ‘주먹을 부르는 마우스 파이터’ 김호영이 출연해 독특한 콜라보를 선보이며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3관왕의 주인공이자 연예계 주먹허세 이동준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연예계 남자 싸움 TOP3를 꼽아 주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동준은 3위를 마동석, 2위를 김동현 그리고 1위는 본인을 꼽아 싸움 서열 순위를 마무리 지으며 국가대표급 자신감을 선보였다. 또한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인 이동준은 “나훈아의 빈자리를 내가 채우고 있다”고 말하며 상남자 같은 든든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이동준의 누나 팬들이 “나훈아 씨는 안 나와도 된다. 이동준 씨가 있으니까”라는 말을 들었으나 나훈아의 11년만의 콘서트 개최 소식에 누나 팬들이 모두 나훈아의 콘서트로 갔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누나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한 특급 팬서비스를 담은 이동준의 ‘누나야’ 무대는 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상남자에서 누나들의 사랑둥이로 변신한 이동준의 매력은 2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블리’ 마동석 행보관님! 설날에 보고싶지 말입니다

    ‘마블리’ 마동석 행보관님! 설날에 보고싶지 말입니다

    국군 장병이 설날에 ‘일일 행정보급관’으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배우 마동석이 뽑혔다. 국방홍보원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0일 동안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463명의 장병이 참가했다.장병 72명(15.6%)이 선택한 마동석이 1위로 꼽혔고 이어 국민MC 유재석(62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58명), 배우 유해진(47명), 가수 아이유(42명) 순이다. 장병은 “행정보급관 직무는 카리스마, 추진력, 포용력, 꼼꼼함 등이 필수”라면서 “근육질 몸매에 인간미 넘치는 마동석이 적격”이라고 선택 배경을 밝혔다. 마동석은 최근 6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의 주연을 맡았다. 합동군사대학 이상혁 상병은 “헐크 같은 근육질 몸매와 사나운 인상의 소유자이지만 귀여운 면도 있는 마동석과 체력단련실에서 운동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배우 마동석, 장병들 초대희망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 1위

    배우 마동석, 장병들 초대희망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 1위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으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배우 마동석이 뽑혔다.국방홍보원은 4일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날 일일 행정보급관’으로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설문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14일까지 20일 동안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463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군 복무 동안 생활관 전우 못지않게 가깝게 지내는 행정보급관은 부대의 대소사를 알뜰살뜰 챙기고 궂은일도 도맡아 처리하는 직책이다. 이 설문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687만 관객을 모은 마동석은 72명(15.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다. 장병들은 “행정보급관 직무는 카리스마, 추진력, 포용력, 꼼꼼함 등이 필수”라며 “근육질 몸매에 인간미 넘치는 마동석이 적격”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합동군사대학 이상혁 상병은 “헐크 같은 근육질 몸매와 사나운 인상의 소유자지만 귀여운 면도 있는 마동석씨와 체력단련실에서 운동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2위는 개그맨 유재석(62명)이 차지했다. 장병들은 “무엇보다 병사들의 의견을 위에 잘 정리해서 얘기하고 병사들을 보살필 것 같다” “명절이면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여는데 재미있는 진행은 기본, 부대원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으로 답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58명), 배우 유해진(47명), 가수 아이유(42명),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38명), 배우 나문희(35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동석 측 “팔 재활 치료 위해 미국 체류 중” 부상 상태는?

    마동석 측 “팔 재활 치료 위해 미국 체류 중” 부상 상태는?

    배우 마동석이 부상을 입은 팔 재활 치료를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22일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동석이 과거 부상을 입은 팔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마동석은 영화 촬영 도중 여러 차례 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최근 촬영 스케줄 사이에 생긴 틈을 이용해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마동석의 팔 상태에 대해 “부상이 심하지 않다.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것”이라며 “2월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에 출연하며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동석, 팔씨름연맹 이사 임명 “세상 하나밖에 없는 팔씨름 테이블”

    마동석, 팔씨름연맹 이사 임명 “세상 하나밖에 없는 팔씨름 테이블”

    배우 마동석이 팔씨름연맹 이사로 임명됐다.마동석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팔씨름연맹 이사에 임명 됐음을 알리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팔씨름 테이블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마동석은 팔씨름연맹 이사 임명장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우람한 팔뚝이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 주인공을 맡았다.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전설의 선수 마크(마동석 분)와 그를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여동생 수진(천우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촬영을 마쳤으며, 연내 개봉 예정이다. 마동석은 영화를 통해 팔씨름연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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