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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동석, 주먹이 말하는 듯 ‘나한테 이런 거 시키지마’

    마동석, 주먹이 말하는 듯 ‘나한테 이런 거 시키지마’

    마동석이 유행 중인 ‘아기 얼굴’ 스냅챗 어플을 사용했다. 배우 마동석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는 커서 장동수가 됩니다. ‘악인전’ 300만 돌파 기념, 팬들의 요청으로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기얼굴 어플을 사용해 어려진 마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얼굴보다 주먹이 커 웃음을 자아낸다. 마동석 아기얼굴을 본 네티즌은 “주먹은 이미 자랐네”, “너무 웃기다”, “악인전 파이팅”, “개그감도 있네”, “주먹이 아기 얼굴 보다 더 크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악인전’이 5월 29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예정화 ♥’ 마동석의 이유 있는 선택 ‘악인전’ [종합]

    ‘예정화 ♥’ 마동석의 이유 있는 선택 ‘악인전’ [종합]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 받아 현지 팬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되면서 더 열렬한 관심을 받은 ‘악인전’은 조폭과 형사가 손을 잡고 연쇄 살인마를 잡는다는 신선한 소재와 연출, 웰메이드 영화라는 점 등으로 칸을 사로잡았다. 그 관심의 중심에서는 단연 ‘마동석’이라는 배우를 찾아볼 수 있었다. ‘악인전’으로 스스로를 넘어선 새로운 연기와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는 110분만에 칸을 매료시켰다. 프랑스 배급사 메트로폴리탄은 “마동석의 액션은 세계 최고다. 특히 ‘악인전’에서 보여준 샌드백 액션과 치과 액션, 복싱 액션 등 오직 그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파워풀한 액션이다”라며 “프랑스 영화계에도 길이 남아 귀감이 될 장면”이라고 극찬했다. 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은 ‘악인전’ 상영이 끝난 후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환호하는가 하면,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이 직접 감독과 배우를 찾아와 축하의 말을 전했고, 다음날 이루어진 포토콜에서는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이 방문해 ‘악인전’의 상영은 성공적이었으며 최고의 반응을 얻었다며 칸이 ‘악인전’에 가지는 폭발적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액션으로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연기를 보여준 마동석에게 외신은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의 유일무이한 이미지와 섬세한 액션은 ‘악인전’을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중국, 대만 등 총 104개국에 수출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연기 자체의 힘과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을 소유한 마동석. 액션 장르 영화를 고수하는 그에게는 여전히 우려와 같은 시선이 있다. 하지만 결국 마동석은 본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칸과 할리우드 진출으로 입증했다. 그는 독보적이고 신선한 캐릭터로 새로운 길을 열었고, 한국 영화계에서 비교적 비인기였던 액션 영화 부흥에 일조했다. 나아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장르의 문화를 선사하며 ‘옳은 액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동석은 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도전을 꾀하고 있다. 그가 가진 영향력으로 새로운 문화의 발전까지 이끌어내는 마동석의 옳은 액션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영화 ‘악인전’은 전국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빅펀치이엔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합] 마동석, ♥ 예정화와 결혼 발표?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종합] 마동석, ♥ 예정화와 결혼 발표?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마동석은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오찬 자리에서 예정화와의 결혼에 대해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마동석 측은 같은날 “칸 현지에서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마동석 씨는 예정화 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전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겸 방송인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플아스 칸을 찾았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강력 한방’ 마블리, 칸의 남자 접수한다

    [포토] ‘강력 한방’ 마블리, 칸의 남자 접수한다

    마동석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포토콜 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칸 달군 마동석표 액션 영화 ‘악인전’… 5분 간의 기립박수

    칸 달군 마동석표 액션 영화 ‘악인전’… 5분 간의 기립박수

    올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악인전’이 칸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악인전’은 칸영화제 개막 9일째인 22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됐다. 1시간 50분 간의 상영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5분 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이원태 감독과 주연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는 서로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눈 뒤 손을 들어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기립박수가 끝난 후 이 감독은 “영화를 초청해준 칸영화제와 늦은 시간까지 관람해준 관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악인전’은 목적도, 명분도 없이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마 K(김성규)를 잡기 위해 조직폭력배 두목(마동석)과 형사(김무열)가 손을 잡는다는 내용이다. 절대 악을 물리치기 위해 조직 보스와 형사가 결탁한다는 설정을 통해 선과 악의 불분명한 경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내 개봉 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악인전’은 국내에서도 순항 중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까지 이 영화를 본 누적관객수는 191만 5034명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악인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청불 영화 역대 3위”

    ‘악인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청불 영화 역대 3위”

    5월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제공 ㈜키위미디어그룹 | 공동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키위미디어그룹 |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트윈필름 | 감독 이원태 |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5월 18일 455,0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39,881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역대 3위이자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한 <범죄도시> 및 <신세계>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를 시작한 <악인전>은 올 5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악인전>은 좌석점유율 1위는 물론 5월 19일 현재 실시간 예매율까지 1위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악인전>의 흥행 원동력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었다. <악인전>은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12점을 기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우뚝 선 영화 <악인전>은 뜨거운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인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마동석X범죄액션 파워”[종합]

    ‘악인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마동석X범죄액션 파워”[종합]

    ‘악인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월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공 (주)키위미디어그룹, 공동제공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급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주)키위미디어그룹, 제작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주)트윈필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첫 날인 어제(5월 15일) 17만 54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19만 671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악인전’은 무려 3주 동안 광풍을 일으키며 왕좌를 지켰던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루소 형제, 6만 2172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5월의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였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2만 5937명), ‘걸캅스’(감독 정다원, 6만 4014명) 등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과도 격차를 벌이며 압도적인 1위로 차후 행보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일명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 불리는 마동석의 세계관이 담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16만 4399명, 2017)의 오프닝 스코어도 제쳐 마동석을 누른 마동석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조직 보스와 형사가 손을 잡는다는 신선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악인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진출(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비경쟁)을 눈앞에 두고 거침없는 흥행가도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승아♥김무열, 영화관 데이트 ‘봄 시밀러룩 참고’

    윤승아♥김무열, 영화관 데이트 ‘봄 시밀러룩 참고’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인전 5월 15일 대개봉. 남자들의 멋진 케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승아와 김무열은 영화 ‘악인전’ 포스터 앞에서 두 손을 꼭 잡고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깔끔한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윤승아는 스토리 기능을 통해 남편 김무열의 영화 개봉을 축하하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동석 30kg 감량, 꽃꽂이도 배웠다?

    마동석 30kg 감량, 꽃꽂이도 배웠다?

    2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악인전>으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들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규에 대해 “<범죄도시> 때도 워낙 잘해서 <킹덤> 김성훈 감독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극찬했고, 김무열은 “동석 선배와 10여 년 전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마동석은 작품을 위해 체중을 30kg까지 감량해본 적이 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여러 번 감량해봤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제 안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굿바이싱글> 때는 재봉틀을, <결혼전야> 때는 꽃꽂이를 배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배우들은 무명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김무열은 “엑스트라를 했을 당시 심한 말 했던 분이 있었는데, 주연이 돼서 만난 적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다음부터 그런 얘기 하지 마시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 세 배우와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동석, 마블 신작 ‘이터널스’ 캐스팅 “확정 無, 기다리는 중”[공식]

    마동석, 마블 신작 ‘이터널스’ 캐스팅 “확정 無, 기다리는 중”[공식]

    배우 마동석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더랩 등 미국 연예 매체는 17일(현지시각) 한국 배우 마동석(돈 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직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결정된 것은 없으며 우리 역시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잭 커비에 의해 1976년 코믹북으로 탄생한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에 의해 탄생한, 초인적인 힘을 지닌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데오 카우보이(2017)를 연출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지훈, ‘저장’ 애교 때문에 사과한 이유는?

    박지훈, ‘저장’ 애교 때문에 사과한 이유는?

    박지훈이 ‘저장’ 애교를 만든 것에 대해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솔로 데뷔를 한 가수 박지훈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훈은 애교 장인답게 시그니처 애교 3종을 선보였다. 이를 본 진행자는 “‘내 마음속에 저장’은 정말 많은 분들이 따라했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마동석 선배님의 ‘저장’을 잊지 못한다. 굵은 저장이랄까”라고 말하며 마동석이 했던 ‘저장’ 애교를 따라했다. 이어 하정우가 선보인 시크한 ‘저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지훈은 “제가 괜히 이런 걸 만들어내서 선배님들을 힘들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사실 제게 있어서는 엄청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지훈 “‘내 마음속의 저장’ 애교, 괜히 이런 걸 만들어서..”

    박지훈 “‘내 마음속의 저장’ 애교, 괜히 이런 걸 만들어서..”

    ‘본격연예 한밤’ 박지훈이 워너원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화사한 봄과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박지훈의 단독 쇼케이스 현장과 인터뷰가 공개된다. 2017년 ‘내 마음 속에 저장’ 유행어를 남기며 워너원 멤버로 활약한 국민 저장남 박지훈은 지난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무대를 앞둔 소감을 묻자 박지훈은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좀 더 크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이어 파이팅을 외치며 무대에 오른 박지훈은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1년 6개월을 함께한 워너원 멤버들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워너원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죽을 때까지 그런 영광스러운 추억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워너원 멤버들과의 우정은 여전했다. 각자의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어떤 멤버들은 박지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쇼케이스 당일 화환을 보낸 멤버도 있었다. 많은 연예인들이 따라한 대표 애교 ‘내 마음 속에 저장’ 이야기에 박지훈은 배우 마동석의 저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굵은 저장이 인상 깊었다”면서 흉내를 낸 박지훈은 이내 “제가 괜히 이런 걸 만들어내서 선배님들이 힘드시다”며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섹션TV’ 박지훈, 99년생의 복근 사용법

    ‘섹션TV’ 박지훈, 99년생의 복근 사용법

    ‘섹션TV’ 박지훈의 첫 단독 팬미팅 현장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박지훈의 생애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인 서울(FIRST EDITION IN SEOUL)’ 현장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훈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을 통해 총 7천여 명의 팬들을 만나 춤·노래·랩은 물론 애교와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지훈은 “첫 팬미팅을 한국에서 개최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워너원 활동을 함께했던 멤버 윤지성, 김재환, 배진영이 이번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고, 박지훈은 “바쁜 시간을 내서 저의 첫 팬미팅을 빛내주러 오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지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행어와 애교 역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전 세계로 뻗어나간 유행어 ‘내 마음속에 저장’을 한 스타 중 기억에 남는 스타로 마동석과 하정우를 뽑으며 애교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복근 공개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은 “지금도 복근이 안녕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지금은 ‘안녕하세요’지만 곧 ‘안녕히 계세요’가 될 거 같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박지훈은 “다양한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연기, 춤, 노래, 랩 등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혀 앞으로 펼쳐질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서울 팬미팅을 마친 박지훈은 일본,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M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하늬, ‘극한직업’서 1일 2얼굴? “낮과 밤 이중생활”

    이하늬, ‘극한직업’서 1일 2얼굴? “낮과 밤 이중생활”

    매 작품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온 배우 이하늬가 ‘극한직업’으로 다시 한번 천의 얼굴을 자랑한다.(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바웃필름, 공동제작 영화사 해그림,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이병헌) 미모와 지성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MC,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대명사 이하늬. 출연한 영화마다 이른바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극과 극을 오가는 상반된 캐릭터를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성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에서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팜므파탈로 180도 변신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이하늬는 ‘로봇, 소리’(2015)에서 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지연’ 역할을 맡아 영어 대사를 완벽 소화하며 엘리트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조작된 도시’(2017)에서 주인공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당의 조력자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녀는 같은 해 11월, 두 작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동시기에 전혀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침묵’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인기 가수 ‘유나’로 출연해 약혼자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그의 딸과는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며 영화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크게 호평 받았다. 마동석, 이동휘와 함께 출연한 ‘부라더’에서는 알 수 없는 말과 돌발 행동을 일삼는 8차원 캐릭터 ‘오로라’를 연기하며 코믹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녀가 ‘극한직업’으로 또 한번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이하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로 알고 보면 누구보다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았다. 낮에는 밀려드는 단체 손님과 끝없는 테이블 세팅을 거뜬히 해치우는 대박 맛집 홀 매니저, 밤에는 마약범 ‘이무배’(신하균)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약반의 열혈형사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이하늬는 이병헌 감독의 말맛 가득한 대사를 찰지게 구사하는 한편, 달리고 구르고 치고 받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여기에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진선규)와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발휘하는 거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의 얼굴’ 이하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오는 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지, 영화 ‘백두산’서 하정우 아내 役? JYP 측 “출연 검토 중”

    수지, 영화 ‘백두산’서 하정우 아내 役? JYP 측 “출연 검토 중”

    수지가 영화 ‘백두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겸 가수 수지는 영화 ‘백두산’에서 남측 요원 역할을 맡은 배우 하정우의 아내 역할로 출연한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작에는 김용화 감독이, 연출에는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나선다. 현재 이병헌과 마동석, 하정우, 전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이후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동석 측 “부친 사기 논란 죄송, 아들로서 책임 다할 것” [공식]

    마동석 측 “부친 사기 논란 죄송, 아들로서 책임 다할 것” [공식]

    배우 마동석 측이 부친 사기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마동석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쯤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며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하였음을 마동석 배우의 아버지와 담당 변호사, 그리고 판결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 배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이외의 책임이 있다면 아들로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 법적, 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마동석 아버지 A씨(85)가 고교 시절 인연인 B씨가 평생 모은 노후자금 5억 원을 빼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A씨와 2010년 재회해 친구처럼 의지하며 지내던 중 평생 모은 노후자금과 집 담보대출을 받아 수억 원을 사기 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전 재산을 날린 충격으로 쓰러져 요양원에서 투병 중이다. B씨의 조카들이 지난 2016년 6월 A씨를 고소했으며 사기 금액 중 3억 원이 편취(사기)가 인정돼 올해 1심과 2심에서 A씨는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80대 고령임을 감안해 4년간 집행을 유예하도록 했다. 다음은 마동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COent입니다. 금일 이슈된 마동석 배우 관련 공식 입장을 보내드립니다.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경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였으며,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하였음을 마동석 배우의 아버지와 담당 변호사, 그리고 판결문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마동석 배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외의 책임이 있다면 마동석 배우는 아들로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 법적, 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이며, 소속사 또한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외 박스오피스 오를 때까지… 핵주먹, 액션!

    해외 박스오피스 오를 때까지… 핵주먹, 액션!

    아내 납치 조직 찾아내 경찰 대신 소탕 마동석표 액션으로 짜릿·통쾌함 선사 비슷한 캐릭터 지적엔 “진화할 것” “제 멜로 보고 싶으세요?” 되묻기도배우 마동석이 단단히 성났다. 22일 개봉하는 김민호 감독의 영화 ‘성난 황소’에서다.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황소처럼 저돌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마동석의 매력이 제대로 빛나는 작품이다. 내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출입문도, 천장도 손쉽게 뚫어버리는 그의 성난 마음이 영화 내내 폭발한다. 작품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은 생일날 갑자기 사라진 아내 지수(송지효)가 낯선 남자에게 납치된 것을 알게 된다.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줄테니 아내를 포기하라는 납치범(김성오)의 황당한 말은 동철의 화를 제대로 돋운다.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아내를 찾겠다는 의지로 중무장한 동철이 아내를 납치한 범죄 조직을 찾아내 자체 소탕한다는 내용이다. 이 익숙한 서사를 돋보이게 하는 건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이다. 악의 무리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그의 액션은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만난 마동석은 “허명행 무술 감독이 제게 맞는 액션 디자인을 해 준 덕분에 폭발력 있는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지난 5월 ‘챔피언’을 시작으로 ‘신과 함께-인과 연’,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올해만 5번째 주연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로서 관객들을 자주 찾는 건 좋은 일이지만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동석은 “3~4년 전 띄엄띄엄 찍었던 영화들이 유독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면서 “관객들의 반응이 ‘마동석표 액션 영화를 더 보고 싶다’와 ‘이젠 다른 장르에 출연해 달라’로 엇갈린다”면서 “스스로 진화를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보디빌더와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한 마동석은 자신의 장점을 십분 살릴 수 있는 액션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배우로서 긴장감이 있다가 나중엔 통쾌함을 선사하는 영화를 좋아하고 매력을 느껴요. 결국 (그런 영화는) 액션 영화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외국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장르는 액션이 아닐까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보여 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 액션을 많이 찍고 싶습니다. 액션은 때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최근 영화 ‘악인전’ 촬영을 마친 그는 현재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촬영하고 있다. 이병헌, 하정우와 함께 출연하는 재난 영화 ‘백두산’도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필모그래피에 진한 멜로 영화를 더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출연하는 멜로 보고 싶으세요?”라고 되레 질문을 던졌다. “정통 멜로가 아니라 좀 특별한 멜로 영화면 출연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 않다면 제가 제 모습을 못 볼 것 같은데요? 하하하.”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성난 황소’ 마동석, 예정화 질문에 “마음은 천장 뚫을 기세”

    ‘성난 황소’ 마동석, 예정화 질문에 “마음은 천장 뚫을 기세”

    ‘성난 황소’ 개봉을 앞둔 배우 마동석이 연인인 예정화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의 주인공 마동석의 매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성난 황소’는 거친 과거를 벗어나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분)이 어느날 아내가 납치되자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영화 속 마동석은 강한 액션을 선보이지만, 극중 아내인 지수(송지효 분)에게만은 순하고 착한 남편이다. 현재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인 마동석은 영화 속의 캐릭터와 실제 연애 중인 자신의 싱크로율이 얼마나 높냐는 질문에 “마음 만은 ‘성난 황소’와 똑같다”며 “영화에서처럼 천장을 다 뚫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마동석은 “감독님께서 이 영화의 주제에 대해 ‘큰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남자의 순정’이라 했다”고 덧붙였다. ‘성난황소’는 11월 22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성난황소’ 예고편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성난황소’ 예고편

    마동석 주연의 영화 ‘성난황소’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당찬 아내 ‘지수’(송지효)를 만나 건실한 삶을 사는 동철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어 전화기 너머로 “니 마누라 데려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기태’(김성오)의 등장은 세 사람 사이의 사연과 이후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납치범을 찾기 위해 쉴 새 없이 전진하는 마동석의 거침없는 행보는 ‘마블리’만의 특별한 액션 쾌감을 기대케 한다. 마동석을 비롯해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성난황소’는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컬투쇼’ 이상엽 “김새론 선배 포스 있어..90도 폴더 인사 했다”

    ‘컬투쇼’ 이상엽 “김새론 선배 포스 있어..90도 폴더 인사 했다”

    배우 이상엽이 김새론에 대해 “선배다운 포스가 있다”고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 속 그 아이로 소개된 김새론은 “5살 때부터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7살에 영화 ‘여행자’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엽은 “김새론을 보면 딱 연기 선배 느낌이 든다. 처음 봤을 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페셜 DJ로 출연한 윤도현 역시 “아까 보고 공손히 인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과 김새론이 출연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 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으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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