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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국가연합 방위협력망 추진/방북 말련국방

    【마닐라 로이터 연합】 동남아국가들은 공식적인 방위조약을 체결하지 않고도 군사동맹으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위협력망을 구성중이라고 나지브 압둘 라자크 말레이시아국방장관이 27일 밝혔다. 나지브장관은 그러나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을 방위동맹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 지역 다른 나라들에게 쓸데없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긴장만 조성할 우려가 있다며 그 가능성을 일축했다.
  • 아 의회기구 비 총회/오세응의원 등 파견

    국회는 17일 다음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15차 아세안의회기구총회(AIPO)에 오세응(민자)·이석현(민주)의원을 대표단으로 파견했다.
  • 비수빅만공항 공사 한진건설에서 수주

    【마닐라 AFP 연합】 한국의 한진건설(주)이 2천6백76만달러 규모의 필리핀 수빅만공항 확장보수 공사를 수주했다고 수빅만 메트로폴리탄 당국(SBMA)이 8일 밝혔다. SBMA는 이번 공사에는 수빅만의 쿠비공항 활주로및 유도로·계류장 확장보수가 주내용으로 한진건설과 필리핀 F F 크루즈사가 합작형태로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비억류 근로자 7명 석방/반군과 협상 타결

    ◎피랍 8일만에 안전지대 이동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코타바토시 부근 댐 건설공사현장에서 필리핀 정부군과 회교반군간 교전으로 고립돼 있던 신성 소속 한국인 근로자 7명이 8일만인 4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현장을 무사히 빠져나와 안전지대로 이동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이들 한국인 기술자 7명은 전원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필리핀 군당국이 제공한 군용기편으로 마닐라로 이동할 계획이다. 외무부는 『이들의 안전지역 이동은 코타바토주지사일행이 3일 하오 회교반군 책임자들과 만나 우리 건설근로자의 철수 등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코타바토시 북부 카르멘마 마을에 있는 댐 건설현장 부근에서 모로회교해방전선(MILF)반군이 정부군과 총격전을 벌이자 건설현장 숙소에서 대피한채 고립돼 있었다.
  • 비억류 한국근로자 7명/주말께 풀려날듯

    【마닐라 DAP 연합】 필리핀정부는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회교 반군들에 억류돼 있는 신성건설 근로자 석방문제와 관련,반군측과의 협상에서 양보한것으로 2일 알려졌다. 라파엘 알루난 내무·지방정부담당 장관은 필리핀 정부가 마닐라 남쪽 9백90㎞ 떨어진 카르멘의 댐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을 억류하고 있는 모로회교해방전선(MILF) 반군이 계속 건설현장 경비를 맡을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루난장관은 또 협상대표들이 건설현장의 MILF 거점에 들어간뒤 주말쯤 7명의 한국인 억류 근로자들이 석방될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지방당국 관리들과 만난뒤 기자회견에서 『MILF측이 설치한 지뢰를 제거한 뒤 정부군 병력을 댐건설 현장에서 철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회교 반군들은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뒤 지난달 28일 신성건설 소속 7명의 한국인 기술자들과 30명의 필리핀 근로자들을 억류하기까지 건설현장의 경비를 맡아왔다.
  • 비남부 광산 폭발/최소 1백명 숨져

    【마닐라 AP 연합】 필리핀남부의 한 석탄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62명의 광부가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고 사고광산 소유주인 국영 필리핀석유(PNOC)의 치토 사몬테 부회장이 30일 밝혔다. 사몬테부회장은 29일 하오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8백㎞ 떨어진 잠보안가 델 노르테지방 말랑가스 마을 근처에 위치한 석탄광산의 갱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면서 사고당시 현장에서 일하던 광부는 1백70여명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최소한 6명의 광부가 이 사고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몬테 부회장은 1백50m 지하에서 작업을 하던 광부들이 수맥을 건드리는 바람에 지하수가 갱도로 쏟아져 들어왔으며 메탄가스 폭발이 동반됐다고 사고경위를 설명했다.
  • 외환투자자문 사장 이영우씨

    외환투자자문(주)은 29일 임시 주총에서 이영우 전 외환은행 상무(57)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이 신임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68년 외환은행으로 옮겨 마닐라 지점장·런던지점장·영업본부장 등으로 재직했었다.
  • 비서 피랍 한국인근로자 7명/석방협상 일단 결렬

    【코타바토(필리핀) AFP 연합】 필리핀 정부는 회교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근로자 7명의 석방을 위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반군측이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반발하는 바람에 일단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협상대표의 일원인 로사리오 디아스 지사는 이들을 억류한 모로민족해방전선(MILF)측이 무전을 통해 자신들을 포위하고 있는 정부군 병사들이 다시 접근해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대화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MILF측은 그러나 한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붙잡아두고있던 필리핀 근로자 30명은 이날 상오에 풀어준 것으로 필리핀군과 정부 관리들은 전했다. 한편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은 한국 근로자들의 신변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군당국에 이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노력하도록 지시했음을 마닐라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대통령궁 관계자들이 밝혔다.
  • “비반군 피해 숙소피신/한국근로자 모두 무사”/회사 발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코다바토시에서 댐 공사를 하다 필리핀 정부군과 회교반군들의 교전으로 숙소에 대피중인 (주)신성의 근로자는 이재철 현장소장(47)등 모두 6명이며 전원 무사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신성측은 마닐라지점 서승원 차장과의 국제전화를 통해 모두 7명의 현장 근로자중 1명이 교전이 시작된 27일 상오 5시30분 이전에 이미 마닐라로 출장차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비반군,한국인 7명 억류/민다나오 신성 공사장

    ◎군과 교전중 난입,인질극/“전원긴급대피 무사”/신성 【코타바토(필리핀) AP AFP 연합】 필리핀 회교반군들이 27일 남부 민다나오섬 코타바토시에서 건설공사중이던 한국인 근로자 7명과 필리핀인 30명을 인질로 잡고 군당국과 대치중이라고 현지 군당국 및 건설회사측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들은 모로회교해방전선(MILF)소속 무장괴한들이 이날 새벽 한국 건설회사 (주)신성측의 공사경비를 맡고 있는 정부 분견대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뒤 마닐라 남쪽 8백50㎞ 지점의 카르멘 마을의 공사현장으로 퇴각했다가 이같은 인질극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신성의 마닐라 주재 사무소 간부는 이날 코타바토 라디오방송인 DXMS와 가진 회견에서 한국인과 필리핀 고용인들이 무장괴한들에 억류돼 건물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군들은 정부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공사현장으로 밀려나 정부군이 철수하고 부상 동료들의 치료를 위한 앰뷸런스를 보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군은 인질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게릴라들을 공격하지는 않고 있다. 한편 필리핀 당국과 한국대사관측은 근로자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반군들을 설득하는등 협상을 벌이고 있다. 모로민족해방전선(MNLF)에서 분리된 소규모 무장단체인 MILF는 지난 3월에도 이곳 공사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을 억류했다가 군인들의 포위망이 풀리자 곧바로 이들을 석방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8명을 인질로 붙잡았으나 협상끝에 풀어줬다. MILF는 거점지역에서 관개공사가 진행되자 신성측에 자신들을 경비요원으로 고용해줄 것을 요구해왔으나 군당국은 이를 반대해왔다. ◎“계속 무전 연락” 신성측은 필리핀 반군의 한국인 근로자 억류 외신보도와 관련,『필리핀 마닐라 지점의 서승원차장과 국제전화를 통해 알아본 결과,이재철 현장사무소 소장 등 현장 직원 7명은 교전이 시작된 즉시 공사현장에서 1㎞정도 떨어진 숙소에 대피,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신성측은 또 『현재 이들 직원들은 마닐라지점과 계속 무전으로 연락하고 있으며 하오 6시가 지나면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은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직원들은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성측은 마닐라지점을 통해 필리핀당국과 한국 대사관에 근로자들의 안전책을 요구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성은 이 지역에서 92년부터 오는 96년 완공을 목표로 6천4백만달러 규모의 댐건설공사를 하고 있다. 신성은 건설업체 도급한도액 순위 36위인 중견종합건설업체로 직원은 6백여명이며 60여명이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외무부는 이에대해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이날 하오 현지공관에 긴급지시했다.
  • 한·미·비정상 11월 회담/마닐라서

    ◎APEC 조기가동 방안 등 논의 【마닐라 교도 연합】 김영삼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오는 11월 제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전 마닐라에 들러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필리핀 정부의 한 관리가 19일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관리는 두나라 정상의 필리핀 방문 시기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APEC 정상회담 개막일인 11월 15일 직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한·미·비 3국 정상회담의 의제와 관련,『APEC의 조기 가동』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3국 정상들은 다른 회원국 정상들과 역내 자유무역 실현 방안을 논의하려 할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클린턴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목적이 APEC의 조기 가동외에도 양국 상호방위협정등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아경제협의체 창설 유보/한국·중국,참가에 부정적/일지 보도

    ◎말련 등 아세안국서 추진 【도쿄 연합】 말레이시아등이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동아시아경제협의체(EAEC)가 지난달25일 개최됐던 EAEC 비공식 외무장관 회담에서 한국과 중국이 참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힘으로써 사실상 무기한 유보됐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8일 마닐라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필리핀 정부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가맹국의 고위 관리로부터 EAEC의 무기한 유보발언이 나온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지난 7월25일에 개최됐던 EAEC 비공식 외무 장관 회담에서 한국과 중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EAEC 참가에 분명하게 소극적인 태도를 밝혔다』고 지적하고 『이런 형태의 EAEC 비공식 외무 장관 회담은 두번 다시 열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EAEC구상이 무기한 유보됐음을 확인했다. 한중 양국의 당시 발언은 EAEC 제창국인 말레이시아를 배려하는 뜻에서 공표되지 않았으며 아지트 신 아세안사무총장(말레이시아 출신)은 비공식 회담후 기자회견을 통해 『비공식 회합이 성공리에 끝났으며 EAEC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다.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이같은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AEC는 한국·일본·중국과 아세안 제국만으로 지역경제협의를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가 제창했으나 참여가 배제됐던 미국이 EAEC창설에 강력한 반대를 제기해 왔다.
  • 비,재외공관 훈령/콜레라 확산 경고

    【마닐라 로이터 연합】 필리핀 정부는 마닐라 주재 외국 공관들에게 현재 만연중인 클레라 발생지역이 필리핀의 75개주 가운데 36개주와 5개시로 확산됐음을 경고했다고 후안 플라비에 보건장관이 16일 밝혔다.
  • 온실효과 기상이변/동남아 8개국 가장 위험/기상연구소 경고

    ◎인·파키스탄·방글라·스리랑카·인니·말련·비·베트남/호우·해수상승으로 큰 피해 우려 지구 전체 인구의 4분의1이 살고 있는 아시아 8개국은 기상이변이 일어날 경우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민간 기상연구단체인 기상연구소가 11일 경고했다. 아시아지역의 기상변화를 관찰해온 기상연구소는 몬순성 호우로 인한 침수와 해수면의 상승에 의한 해안 범람,농작물과 인명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온실효과로 인한 대기 온도 상승 가능성은 이미 수년전부터 거론돼왔으며 아시아와 도서 국가들의 피해가 특히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필리핀등 아시아 8개국에 닥쳐올 가능성이 있는 위험은 기상연구소가 아시아개발은행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최신 분석을 통해 상세히 지적되고있다. 존 토핑 연구소장은 분석에서 기온 상승으로 조사 대상국중 과반수 국가에서 폭풍 발생이 잦아지고 해수면이 높아지며 인구의 대이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사 에너지 효율 제고와 삼림조성등을 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도 대혼란의 잠재성은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토핑소장은 이어 선진개발국들이 「호의의 표시로」 그리고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들에 우수한 에너지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산화탄소는 마치 온실처럼 태양열을 차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기온도상승의 주범이 될수 있다는 견해가 널리 제기돼 왔다.과학자들 사이에선 아직도 이산화탄소의 유해 정도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상연구소 연구원들은 지구 온난화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기상모델로 불리는 여러개의 복잡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며 오는 2010년과 2070년도의 예상 결과에 연구의 기준을 맞췄다. 이들의 연구에서 지적된 주요 위험을 국가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파키스탄=계절성 우기의 변동이 심해지면서 농사에 피해가 우려되며 계절에따라 대홍수와 가뭄이 예상된다.기온 상승으로 일부 곡물의 작황이 나빠질수 있다. ▲인도=4억명이상의 인구가 해수면 증가로 피해를 입기 쉬운 해안지방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온으로 인해 밀과 쌀등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이로인해 몬순(계절풍)도 영향을 받을수 있다. ▲스리랑카=기온 상승에 따라 농사피해가 우려되며 해수면 상승과 잦은 폭풍우로 관광수입이 국가경제의 기반인 이 나라의 해안지방에 큰 손실을 안겨줄 가능성이 있다. ▲방글라데시=기온의 변화로 농사에는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저지대 국가인탓에 해수면이 높아지고 폭풍 빈도가 잦아질 경우 다른 국가들보다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기상변화는 음식과 식수 공급에서부터 관광수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쳐 수백만 인구의 일상생활을 바꿔놓을수도 있다.더욱이 2백만명이 해수면에 가까운 지대에 살고있어 바닷물이 높아지거나 홍수가 발생하면 큰피해가 예상된다. ▲말레이시아=강우량이 증가하면 홍수가 우려되지만 동시에 기온 상승으로 인한 증발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관개용수 공급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베트남=기온 상승과 폭풍우가 몰고온 범람으로 농사를 망칠수 있으며 해수면이 높아져 농경지가 유실될 가능성이 있다. ▲필리핀=작은 도서들과 마닐라만의 매립지가 바다 수면이 높아져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이와함께 태풍이 잦아져 홍수와 농사피해도 늘어날수 있다.
  • 태국 에이즈 감염자/2천년 4백만 추산

    ◎도시인구 5명중 1명꼴 감염 태국정부의 보건관리들은 태국의 에이즈감염자가 오는 2000년경 완전하게 진행된 환자 약 35만명을 포함,2백만∼4백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관리들은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유엔개발계획(UNDP) 공동주관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에이즈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만약 적절한 에이즈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태국은 도시인구 5명중 거의 1명꼴로 에이즈감염자가 있는 우간다와 같은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고 방콕의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또 에이즈는 20세기말 태국인의 사망원인중 1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태국은 아시아신흥공업국(NICS)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섹스산업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미 기업들/제3세계서 비열한 장사(현장 세계경제)

    ◎판금 의약품·살충제 마구 내다팔고/빈국에 중금속쓰레기 불법수출 일쑤/일당 1.8불·주당 63시간 노동착취까지… 마케팅위해 “인명경시” 팽배/미 「보스턴 글로브」지 자국 기업행태 고발 『유아의 건강과 발육에는 모유보다 「분유」가 더 좋다』웬만큼 사는 사회에선 상식에 어긋나는 이 말이 제3세계 가난한 나라들에서는 신화적 위력을 갖춘 모토로 떠받아지고 있다.이처럼 비상식이 신화로 탈바꿈한 배후에는 다름아닌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 분유회사들이 숨어있다.미국의 「보스턴 글로브」지는 최근 연3회에 걸쳐 머릿기사로 미국기업들이 제3세계에서 벌이는 이같은 「더러운 장사」를 생생히 고발했다.극대이윤을 뽑아내기 위해 빈곤한 나라들을 유해한 산업쓰레기 하치장으로 바꾸고,속임수 판매를 통해 3세계 소비자들을 갈취하고,최저생계비 미달의 저임금으로 노동자를 부리는 미기업들의 불의한 뒷면을 들춰낸 이 시리즈를 사례별로 살펴본다. ▷유해 폐기물 거래◁ 지난 2월 태국의 방콕시 외곽의 타이 탄탈룸사 창고에서 방사능 물질이 섞인 수t의 금속폐기물이 발견돼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미국의 금속정련회사인 팬스틸사가 태국의 타이탄탈룸사에 「수출」한 재생용 금속폐기물에 다량의 우라늄과 토륨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팬스틸사는 탄탈룸과 콜롬비움이라는 희귀금속을 정련하는 회사로서 91년 공장문을 닫기까지 40년동안 정련과정에서 발생한 25t의 우라늄과 65t의 토륨 등 방사능 폐기물이 섞인 금속쓰레기 1만4천7백t을 공장근처의 폐기장에 쌓아 두었다. ○우라늄 다량 검출 91년 미 핵규제위원회(NRC)는 이 폐기장의 오염도가 NRC 평균치를 넘는다는 걸 확인하고 팬스틸사에 폐기물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도록 명령했다.미국내에서 이 폐기물을 처리할 경우 1억달러가 든다는 사실을 안 팬스틸사는 친분관계가 있는 동종업종의 타이탄탈룸사를 이용,쓰레기를 태국에다 버림으로써 처리비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팬스틸사는 폐업결정 후 이 태국회사에 장비와 기술,특허권을 팔아넘기면서 관계를 쌓아온 터였다. 팬스틸사는 NRC로부터 수출허가를 받기위해 타이 탄탈룸사가 이 폐기물에 남아 있는 탄탈룸과 콜롬비움을 재생하기 위해 수입하고자 한다는 명목으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5월 수출허가서를 받아 냈다.허가서를 따낸 팬스틸사는 지난해 7월 먼저 8배럴의 폐기물 샘플을 보낸뒤 나머지 마저 보낼 수 있는 시기를 기다렸다. 올 2월 태국의 환경단체들이 팬스틸사와 타이탄탈룸사간에 이뤄진 거래내용을 적발하고 이 사실을 방콕의 핵규제당국에 고발함으로써 팬스틸사의 핵폐기물 수출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팬스틸의 이 「더러운」 무역은 미기업들에 의해 한해 수백건,많게는 수천건씩 이뤄지고 있는 제3세계 유해폐기물 수출의 한 예에 불과하다.미국은 매년 발생하는 2억3천8백만t의 유해 폐기물 중에서 1천3백만t을 합법적으로 수출하고 있다.이중 상당량이 중금속쓰레기다.여기에 불법적으로 수출하는 쓰레기까지 합치면 얼마나 되는지 어림잡기도 힘들다. 핵 폐기물을 비롯해 자동차배터리,폐타이어,페인트찌꺼기,화학용제,석면,유독성플라스틱 등 온갖 유해 폐기물들이 제3세계 해안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가공할 일은 이 쓰레기들에 청산칼리,수은,고엽제의 주성분인 다이옥신,납 등 인체에 극히 해로운 폐기물들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한해 4천명 사망 유해 폐기물수출은 앞의 예처럼 직접거래외에도 오염산업을 아예 제3세계로 옮기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지난 84년 유독가스유출로 4천명이상을 사망케 한 인도 보팔화학공장은 후자의 예이다.납 배터리 재생공장도 같은 예이다.80년대 중반들어 미국의 납 재생산업이 국내의 엄격한 환경규제에 따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제3세계로 공장을 옮겼다.미국이 매년 수출하는 6만ⓣ의 납 폐기물 중 일부가 이 공장들로 들어간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등 3세계에 대한 오염산업 및 유독폐기물 수출로 이곳 환경은 극히 위험한 수준에 도달해 있으나 이들 나라들은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몇푼의 달러가 아쉬워 이 「독극물거래」를 방치하고 있다. ▷유해 식·의약품 수출◁ 이윤극대화를 노리는 미기업들의 「비열한」 마케팅은 식품과 의약품,살충제등 사람 몸에 직접 관련된 상품에서 도를 더하고 있다. 미 식품회사인 뉴저지사가 필리핀 현지 자회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매하다시피 팔고 있는 유아용 분유는 적절한 예가 될 것이다. ○뇌물 등 방법 동원 필리핀의 산모들은 『모유를 먹이는 것보다는 「미국식으로」 분유를 먹이는 것이 유아의 발육과 건강에 훨씬 좋다』고 믿고 있다.분유를 먹일 경우 산모의 몸안에 형성된 항체가 아이에게 직접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모유를 먹일 때보다 폐렴·설사·호흡기질환·뇌막염 등의 발병률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것이 공인된 의학적 사실인데도 필리핀 국민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병원의 의사,간호사들,조산원의 산파들이 하나같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분유를 먹이도록 강요하기 때문이다.「모유먹이기」단체들은 이에 대해 뉴저지·네슬레 등 다국적기업들이 이들을 돈으로 매수해 반 강제로 분유를 사먹이게 하고 있다고 비난한다.실제로 마닐라 폴리메딕 종합병원의 한 간호사는 『올해 네슬레로부터 4천달러를뇌물로 받았고 지난해는 뉴저지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유아 사망률이 미국의 5배나 되는 이 나라에서 저소득층이 한달 분유구입비로 생활비의 30%를 쓴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미국내에서 판매금지되거나 등록이 안된 의약품 및 살충제 수출은 분유수출보다 더 큰 문제이다.미 기업들과 이들의 해외자회사들이 3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판매금지 및 규제 의약품·살충제의 제3세계 수출량은 엄청나다.92년 1월부터 93년 11월까지 미 기업들이 전세계에 수출한 불법 살충제는 최소 4만5천t에 달했다.FMC사의 마셜·마일즈사의 토쿠션은 대표적인 판금 살충제로서 제3세계에서 광범하게 유통되고 있다.스털링윈스롭사가 생산하는 진통제 디피론은 백혈구 파괴 부작용으로 선진국에서 판매금지된 약품이지만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20여개국에서 아무 규제없이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 미제약회사들은 유통기한이 넘었거나 용도·주의사항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약품을 그냥 수출함으로써 약의 오·남용을 방치하고 있다.지난해 미 의회가 낸 보고서는 태국·브라질·케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2백41개 약품 중 3분의2가 처방에 적합한 설명서가 없어 약의 오용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저임금 노동착취◁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기업들이 제3세계에서 저임금으로 노동을 착취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대표적인 경우로 인도네시아의 리복 생산업체를 보자. 리복이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에서 지난해 생산한 운동화는 1천5백만켤레로 이 회사 총생산량의 28%에 이르렀다.이곳 노동자의 임금은 시간당 25센트,하루 1.8달러로 세계 최저수준이다.주당 63시간의 노동도 최장수준이다.미국에서 60달러이상에 팔리는 리복 한켤레의 생산비는 10.2달러.이중 재료비가 70%이며 임금은 1.40달러에 불과하다.여기에 임금만큼의 공무원 뇌물이 들어간다. ○현지인 반발 심해 리복과 같은 다국적기업을 붙들어두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정책은 부의 정당한 분배를 요구하는 노동자들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4월의 파업물결은 최저임금 불허방침에 대한 저항의 표시였다.리복측은 『임금을 더 올린다면 다른 사람들을 고용할 수 없다.쌀 농사를 짓는 것보다는 하루 1.8달러의 임금이 더 낫다』고 설득해 왔다.그러나 이곳 노동단체는 『마케팅과 인권을 혼동하지 말라』며 착취에 반발하고 있다. 물론 모든 기업체가 다 노동 착취에만 몰두하는 것은 아니다.질레트,레비스트로스는 적정임금을 지불하거나 독립된 인권감시관을 두고 노동조건개선을 도모하고 있다.그러나 제3세계에 진출한 미 기업의 다수가 지나치게 저임금노동만을 찾으려는 현실은 충분히 지적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아주 성장3각지대 추진은 쉽지않을것/ADB부총재

    【마닐라 AP DJ 연합】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을 잇는 성장의 삼각지대 구상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만 시행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라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가 최근 밝혔다. 피터 설리번 ADB부총재는 ADB연구 조사보고서을 통해 삼각지대내 3국경제가 상호보완성이 크고 사회문화적 유대와 정치적 의지등이 뒷받침 돼 이 구상이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그러나 설리번부총재는 ADB등이 검토한 사항을 토대로 이 구상을 실제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리번부총재는 자유로운 세계무역 시스템,건전한 거시경제관리 등이 이 삼각지대 성공에 긴요하며 3국간 정보흐름의 증대,지역경제협력에 따른 문제해결 기구설립 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공포의 콜레라/「0139균」 아시아 급속확산/WHO서 밝힌 신종균

    ◎작년 236명 감염… 인체면역성도 없어 마닐라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지역본부는 남아시아와 서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새 콜레라균 「0139균주」가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WHO 아시아지역사무소의 설사병 전문가 세포 수멜라 박사는 「0139 콜레라균」이 보통의 「01 콜레라균」이나 「엘 토르」의 돌연변이체 균주일수도 있다고 말하고 『그것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현재로서는 새 균주에 대한 면역도 없다』고 덧붙였다. 콜레라 박테리아는 주로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환경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데 콜레라균에 급성 감염될 경우 다량의 체액과 전해질의 상실을 수반하는 중증의 설사·구토·근경련·허탈증세가 나타나며 초기단계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이 될수도 있다. 지난해 아시아지역에서 일반 콜레라 환자수는 모두 2만4천7백여명으로 그중 2.2%에 달하는 5백3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0139 콜레라균」에 감염된 환자는 2백36명이었다. WHO의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들어서는 첫 6개월동안 서태평양지역에서 2천8백12명의 콜레라환자가 발생,그중 1백44명이 사망했으며 「0139 콜레라균」에 감염된 환자는 홍콩과 일본·싱가포르에서 모두 6명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멜라 박사는 「0139 콜레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지난해 3월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이 박테리아가 93년 5월에 중국으로,그뒤에 말레이시아로 번졌다고 말했다. 일본과 홍콩·싱가포르에서 발견된 「0139 콜레라균」은 감염된 관광객이나 이민노동자들을 통해 수입되었을지 모른다고 수멜라 박사는 설명했다.
  • 아·태인권 워크숍/새달 17일 서울서

    정부는 유엔 인권사무국과 공동으로 제3차 유엔 아시아·태평양지역 인권워크숍을 다음달 17,18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연다고 외무부가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지역및 국내 인권기구설립문제와 지난해 6월 세계인권회의결과를 토의하고 특정국가의 인권문제는 관례에 따라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아·태지역에서는 마닐라와 자카르타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우리나라 말고 이 지역의 31개국 정부 고위대표와 10여명의 인권문제전문가등 모두 2백여명이 참석한다.
  • 「동남아공동체」 구체화/EU식통합 합의안 마련

    ◎10개국 대표회의/정치·경제·문화 교류 역설/일 니혼게이자이 보도 【도쿄 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6개국과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등 10개국은 「동남아공동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마닐라발로 보도했다. 닛케이신문 마닐라지국이 입수한 동남아 10개국 비공식회의(5월말 마닐라개최)합의문서는 베트남 등 4개국의 아세안 조기가입과 정치적 협력관계를 통해 이들 10개국이 유럽연합(EU)과 같은 지역통합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 신문은 비공식회의라고는 하나 각국 정상의 개인대표격인 정부고위당국자와 학계대표가 출석한 회의에서 이처럼 지역 장래전망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합의문서로 마련한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10개국 대표가 서명한 「서기 2000년 이후 동남아 비전」이라는 합의문서는 서두에서 『동남아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21세기 국제사회에서 정치·경제·문화·도의적 측면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여야한다』고 지적하고 EU를 모델로 한 동남아지역주의를 강화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동남아공동체」의 기본이념으로는 ▲국가적 또는 지역적 강인성 ▲다양성 속에서의 조화 ▲공통 국가이익 ▲개방된 지역주의 등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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