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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대북 공조” 재확인/김 대통령,클린턴과 통화

    김영삼 대통령은 13일 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북공조 등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깊이있는 협의를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한·미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클린턴대통령이 대통령선거과정에서 천명한 「21세기를 향한 가교」를 건설하고자 하는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 두 정상간에 이룩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유 외무,일 대사와 현안 논의

    유종하 외무장관은 11일 하오 야마시타 신타로(산하신태랑)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의 마닐라 정상회담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 북 공비침투 사과 없인 경수로사업 추진 불가/유 외무­레이니대사

    유종하 외무부장관은 8일 제임스 레이니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오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기간중 열리는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개최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유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잠수함침투사건에 대해 명시적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으면 4자회담과 경수로사업 등이 계속 추진될 수 없으며 미·북 관계 개선도 유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24일 한·일 정상회담/APEC서 북 문제 등 논의

    ◎김 대통령·하시모토 통화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상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일본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리로 재선출된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필리핀 마닐라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단독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 2면〉 이와 관련,한·일 양국 정부는 오는 24일 마닐라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을 협의중이다. 김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APEC에서 만나 (대북문제 등을) 깊이있게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하시모토 총리도 그에 동의했다. 두 정상은 마닐라정상회담에서 북한 잠수함침투사건을 비롯한 대북공조방안을 집중협의하기로 했으며 하시모토 총리는 『북한문제는 김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또 『한·일 양국은 과거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 위스키업체/“아시아 애주가는 봉”

    ◎경제성장따라 소비급증… 지난해 11% 늘어/골프대회 등 대대적 판촉… 미·유럽 불황 만회 【마닐라 AFP 연합】 아시아의 애주가들이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업체들의 집중적인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위스키 소비감소로 판매부진에 시달려온 위스키 업체들은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함께 위스키 소비가 급증세를 보이자 아시아의 애주가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막대한 규모의 돈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세계 1위의 위스키업체인 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사가 신흥시장인 아시아 국가들을 돌며 벌이고 있는 「조니 워커 슈퍼 투어 골프대회」가 아시아 판촉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의 스티븐 폭스크로프트 홍보담당 사장은 골프 클럽은 중요한 위스키 소비 사장이라고 전제,아시아에서는 말보로 담배가 자동차 경주를 연상시키는 것 이상으로 조니워커와 골프의 이미지가 긴밀히 연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주에는 새로운 황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북과 서울,마닐라를 거쳐 오는 10일 방콕에서 끝나는 조니 워커 슈퍼투어에 남아공의 어니 엘스,스코트랜드의 콜린 몽고메리 등 프로 골프계의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가 ㅅ퍼 투어의 개최지를 대북과 서울,마닐라 등으로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치밀한 계산을 바탐으로 한 것이다. 위스키 협회에 따르면 대만의 경우 지난해 위스키 판매량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1억3천만달러에 달해 대만에서 전통으로 인기를 끌어온 회식용 술인 코냑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당국의 수입규제 완화조치로 지난해 위스키 수입이 전년보다 25%가 증가한 1억3천만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스카치 위스키의 수출은 5억4천4백만병으로 2.5%가 줄었으나 대아시아 수출만 11% 증가했다.
  • 하시모토 2차내각 출범/서울의 시각

    ◎대북공조 무리없이 유지될듯/일 사회 보수화로 독도문제 등 갈등 깊어질수도 외무부의 대일본 정책담당자들은 7일 출범한 일본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의 2차내각에 굳이 특정한 색깔을 부여하지 않으려 한다.이번에 구성된 내각이 일본 국내외 정책의 장기적인 비전을 담아 출범했다기 보다는 자민당내 4대 파벌간의 조정결과로 나타났다는 일본측 스스로의 평가에 공감하기 때문인 듯하다. 이번 당정개편에서 일본의 대외정책라인은 대체로 1차내각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내각에서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외무장관과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 관방장관이 유임됐고,당에서도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간사장,야마사키 다쿠(산기척) 정조회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됐다.당국자들은 따라서 4자회담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통한 경수로사업 등에서의 대북정책 공조관계는 계속 무리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도 빌 클린턴 대통령이 재선돼 기존의 한·미·일 3국의 대북공조체제도 굳건히 유지될 전망이다.양국은 이달말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가 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양국간의 기존 우호협력관계를 재다짐할 것으로 보인다.2002년 월드컵 개최와 한·일 청소년교류 등 양국간의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우호관계 속에서도 양국간의 긴장요인은 존재하고 있다.우선 지난 일본의 총선과정에서 나타난 일본사회의 전반적인 보수화·민족주의화 경향이 독도문제를 비롯한 대외정책에 어떻게 투영될지 관심거리다.이케다장관 본인도 지난 2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으로 양국관계에 한차례 소용돌이를 일으켰던 장본인이기도 하다.외무부의 대일 정책담당자들과 일본의 대한국 정책담당자들은 일본통으로 꼽혔던 공로명 전 장관이 물러나고,미국통으로 일컬어지는 유종하 장관이 새로 등장한 것이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획정과 어업협정 개정,독도영유권과 과거사 인식 등 양국의 오랜 분쟁요인을 풀어나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 김 대통령­하시모토 일 총리 통화 내용

    ◎한·일 과거직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유지 중요­김 대통령/각하를 형님으로 계속 모실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시모토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상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재취임을 축하했다.통화는 10여분간 이어졌다. 다음은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전한 통화내용. ▲김 대통령=총리에 재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시모토 총리=축전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각하를 형님으로 계속 모실 수 있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김 대통령=일본 선거결과를 볼때 일본국민들이 안정속의 개혁을 원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지난번 제주정상회담을 비롯,여러차례 만나 얘기했던 것처럼 앞으로 한·일 양국은 과거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시모토 총리=각하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진력하겠습니다.(북한)잠수함침투사건으로 희생자가 생긴 것을 마음아프게 생각합니다.북한문제에 관해서는 각하와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모든 것을 결정하겠습니다. ▲김 대통령=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잠수함침투사건때문에 군경 13명,민간인 4명이 희생됐습니다.이 사건때문에 국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많았지만 북한의 실체를 똑똑히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APEC에서 만나서 깊이있게 의논하기를 바랍니다. ▲하시모토 총리=새 내각에서 외무와 관방장관이 유임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문제를 각하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김 대통령=전적으로 하시모토 총리를 믿고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의논하겠습니다.마닐라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부인에게도 안부 전해주십시오.
  • 24일 한·미 정상회담/비 마닐라서/양국현안 총체적 재점검

    김영삼 대통령과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오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클린턴행정부 2기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대북정책 전반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기로 한·미 양국 정부간에 최종합의가 이뤄졌다고 정부 당국자가 6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클린턴 대통령이 재선됨에 따라 김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24일 마닐라에서 열리게 됐다』고 밝히고 『마닐라 정상회담은 대북정책 전반은 물론 안보·정치·외교문제 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통 포진… 한미공조 강화될 듯/새 외교팀의 대외정책 방향

    ◎“변화보다 안정” 기존노선 유지/대일 독도문제 처리솜씨 주목 6일 임명된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새 외교팀은 공로명 전 외무장관 교체의 여파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포진으로 보인다.유장관의 임명은 김영삼 대통령이 한승주 전 장관을 임명할 당시 기대했던 새로운 분위기 보다는,공전장관을 기용했을 당시 기대했던 「안정감」쪽에 대부분의 무게를 실은 인사로 평가된다. 그동안 유신임장관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반신임수석은 의전수석으로 근무해왔기 때문에,교체에 따른 공백없이 정부의 기존 외교정책이 계속 추진되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유수석은 대외정책 가운데 가장 우선시되는 대북정책에 있어서도 공전장관과 마찬가지로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한다.특히 유장관은 외무부내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손꼽혀왔기 때문에 대북정책을 둘러싼 한·미간의 공조 관계는 한결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장관은 지난해 초 안소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과의 협의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미국·중국간의 4자회담이란 아이디어를 내놓은 장본인이다.레이크 보좌관은 빌 클린턴 대통령 2기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외무부에서는 친분이 깊은 두사람이 양국의 외교사령탑을 맡게 되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대미 외교와 함께 우리 외교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대일외교는 상대적으로 약화될 지 모른다는 시각도 있다.공로명 전 장관이 대표적인 일본통이었던데 반해 유장관과 반수석은 일본 근무경험이 전혀 없다.그점이 독도문제 등 산적한 한·일간의 현안을 처리해나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외무부의 대 일본 당국자들과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유장관의 등장시점은 묘하게도 미국과 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이 정치적으로 「안정된 변화」를 겪은 시점이다.미국에서는 클린턴 대통령이 재선됐고,일본에서는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가 재집권했고,러시아에서는 옐친 대통령이 심장수술을 받았다.각국의 지도자들이재확인된 신임을 바탕으로 어떠한 대외정책을 펼쳐 나갈지 관심이 가는 시점이다.이달 하순 필리핀 마닐라에서 시작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각국의 지도자와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첫 무대에 오르는 유장관의 솜씨를 지켜볼만 할 것 같다.
  • 비 황공 지상근무자/4일간의 파업 끝내

    【마닐라 로이터 연합】 필리핀항공(PAL)소속 지상근무자들은 2일 나흘간의 파업을 끝내고 3일 직업장에 복귀키로 결정했다고 이 항공사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성명은 노사 양측이 오는 21일까지 임금인상을 포함한 새 단체협약을 체결한다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21세기는 아태시대”/김대중 총재 비서 연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태민주지도자회의에 참석,연설을 통해 『21세기는 아태시대가 도래하는 바 민주주의를 하지 않고는 세계의 중심적 구실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또 『마약·인권·환경 등의 문제는 어느 한 나라의 문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도 미얀마 국민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국제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19개국 180여명의 각국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연설에는 김총재와 제프리 톰슨 뉴질랜드 국민당 당수 등 8명이 나섰다.김총재는 이날 하오에는 니노이 아키노 전필리핀 상원의원 묘소를 참배한 뒤 코라손 아키노 전대통령과 환담했다.
  • 비 중앙은,일과 환매협약 체결

    ◎양국 6번째 협정… 총액 35억달러 달해 【마닐라 신화 연합】 필리핀 중앙은행은 일본 중앙은행과 환매협약을 체결,환투기가 심할 경우 일본으로부터 달러화를 즉각 빌릴 수 있게 됐다. 필리핀 중앙은행의 개브리얼 싱선 총재는 일본과의 환매협정이 양국간 여섯번째 협정으로 총액수가 35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싱선 총재는 일본과의 환매협정은 앞서 필리핀정부가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와 체결한 협정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공채를 추후 되사기 위한 조건으로 미 상무부 공채를 담보로 제공키로 했다. 환매협약은 세계 개도국시장에서 통화투기를 유발시킨 멕시코 금융위기이후 공식화됐다.
  • DJ 올 3번째 「대권외유」/「국제적 인물」 적극적 이미지 심기

    ◎「4수생」 부담 덜고 국내활동 보강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다.호주와 중국에 이어 올들어 3번째 외유다. 이번 방문은 아·태 민주지도자회의가 주최하는 「미얀마 민주화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 때문이다.김총재는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의 민주화 문제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이어 코라손 아키노 전필리핀 대통령과 제프리 톰슨 뉴질랜드 국민당 당수 등과 만나 아웅산 수지여사가 이끄는 미얀만 민주화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그러나 이번 방문은 김총재의 「대권외유」 성격이 짙다.내년 대선을 향해 갈길 바쁜 그로서 국내활동을 보강하는 「보완」 차원이다.외국의 지도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인 인물」로서 각인,대권4수에 따른 부담을 다소라도 덜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돌아온지 2주만에 필리핀으로 향하는 김총재의 마음은 대선주자로서 이래저래 바쁘다.
  • “북경 고급주택 임대료 아주 최고”

    ◎외국인 유입늘어… 1㎡ 80만불로 도쿄 추월/사무실은 홍콩이 1㎡ 92불로 가장 비싸 북경이 도쿄를 제치고 올해 아시아에서 고급주택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고 한 부동산 전문가가 29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인 데이비드 폴크너는 지난 5월 북경의 고급주택 임대비용은 1㎡당 평균 80달러로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등장했으며,그 다음이 도쿄(62달러)·호치민시(60)·하노이(55)·봄베이(52)·뉴델리(50)순이라고 말했다. 작년 5월의 경우 가장 비싼 곳은 도쿄로 74.5달러였으며 다음이 북경·호치민시·하노이 등의 순이었으며,봄베이나 뉴델리는 빠져있었다. 폴크너는 『이 지역에서의 이같이 높은 임대료는 지난 수년간 외국인 투자 유입으로 고급주택 공급물량이 달리고 있는 개발도상국 시장의 일반적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개발된 다른 아시아시장들의 경우 홍콩이 월평균 49달러,서울 37달러,싱가포르 27달러,시드니 26달러,대북 16.5달러였다. 가장 저렴한 곳은 마닐라 14달러,방콕 13.5달러,콸라룸푸르 13달러,콜롬보 8달러였으며 비교적 비싼 곳은 프놈펜으로 20달러였다. 사무실 임대비용은 대부분의 도시에서 사무실 과잉공급으로 뚜렷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홍콩의 1급 사무실 임대료가 1㎡당 월평균 92달러로 가장 비쌌고,그다음이 북경 85달러,도쿄 76달러의 순이었다.〈싱가포르 AFP 연합〉
  • 미·일·중과 연쇄정상회담/김 대통령 APEC 행보

    ◎한반도정세 종합적 평가/대북 공조체제 확립 모색 김영삼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일정 중 정치적 관심은 주요국가 정상과의 개별적 만남이다.북한의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대통령이 주변 주요국가와 대북공조를 어찌 조율할지가 주목되는 탓이다. 김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에 머무르는 동안 4∼5번의 개별정상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그중 미국·일본·중국 등 3개국 정상과의 회담이 중요일정이다. 미국은 11월초 대통령선거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재선된 클린턴 대통령과 만나 앞으로 북한문제를 어찌 처리할지 논의하는 것은 남북한관계에 결정적 전기가 될 수 있다.김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4월 제주에서 4자회담 공동제안 이후 7개월만이다. 특히 클린턴 행정부는 이제까지 대통령선거를 의식,북한에 대해 어정쩡한 태도를 취한 느낌이 있다.재선에 성공하면 보다 명확한 강경책을 채택,북한의 태도변화를 유도하자는 우리 입장에 동조하리라 기대된다. 한·일 정상회담은 10월중순 일본총선에서 자민당이 승리한 뒤 처음 열리는 것이다.일본정계가 보수화로 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과거사문제 등에 대한 정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독도 등 민감한 사안까지 다시 거론될지는 미지수다. 한·일 정상간에 북·일 수교협상의 속도조절과 대북 쌀지원 유보 등 북한문제에 대한 공조논의도 있을 것이다.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김대통령은 북한이 잠수함침투사건을 시인,사과하도록 중국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목희 기자〉
  • 말련·베트남·필리핀/동남아 3국 순방 의미

    ◎말련­건설수주 확대·메콩강 개발 논의/베트남­전용공단·과기센터 등 조속 추진/필리핀­APEC 주도… 기업진출 기반 다지기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75년 베트남의 공산화이후 우리 국가정상으로는 그곳을 처음 방문하게 됐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의 중심국가다.최근에야 경제개방에 나서 우리의 경제진출여지가 많은 지역이다.벌써 우리 기업 383개사가 진출,21억9천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베트남측에서 보면 우리는 투자및 교역의 3대상대국이다.특히 올해 들어 투자액수는 7억4천만달러규모로 싱가포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한국전용공단의 설립이 보다 빨리 이뤄지고 한·베트남 과학기술센터건립도 추진될 계획이다.원자력협정도 체결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가장 모범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국가다.김대통령은 기존의 양국간 우호관계를 더욱 심화,교역 및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려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또 우리에게 두번째로 큰 건설시장이다.우리 기업의 건설수주에 많은 도움이예상된다.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는 메콩강유역개발사업,범아시아철도 건설사업 등 구체적 협력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마닐라에서 한·필리핀 정상회담이 따로 열릴지는 불투명하지만 김대통령이 APEC을 주도하는 모습을 현지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기반이 더욱 넓혀지리라 전망된다. 김대통령의 동남아지역 방문은 94년11월,96년2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21세기 아시아·태평양시대에 대비,ASEAN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이목희 기자〉
  • MAPA 채택… 무역자유화 이정표될듯/김 대통령 APEC 참석

    ◎기업인 대거 동반… 세일즈외교 뒷받침/반도체 등 무관세 조치 시기조정 주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세일즈 정상외교」의 꽃이다. 18개 회원국의 세계 전체에서의 비중은 인구 38.4%,GDP 55.4%,수출 44.4%,수입 45.6%에 이른다.지역경제권중 가장 큰 규모다.APEC지역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교역비중 69%,해외투자비중 73%인 중요한 시장이다.때문에 러시아·인도 등 11개국이 APEC에 추가로 참여하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다. APEC정상회의에서 개별적 무역·투자건이 논의되지는 않는다.그러나 한나라가 얼마나 대외개방적인가를 일목요연하게 나타내는 모임이다.김영삼 대통령이 멋진 활동을 보인다면 각국 정상은 『한국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나라』라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제4차 APEC정상회의의 요점은 「마닐라 실행계획(MAPA)」의 채택이다.회원국들은 궁극적인 무역자유화실현을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개별실행계획(IAP)을 제출하게 된다.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구축·정보교환 등 회원국간 이견이 없는 공동실행계획(CAP)과 경제기술협력보고서를 묶어 MAPA가 발표될 예정이다. MAPA는 APEC이 역내 무역투자자유화 완성시한으로 정한 2010년(선진국)·2020년(개발도상국)을 향해 성큼 다가서는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설명했다.정부는 이미 OECD가입을 계기로 경제개방계획을 수립해놓았으므로 APEC에 내는 무역자유화계획서 작성에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APEC회의의 특징은 기업인이 대거참석한다는 점이다.1개국당 25인씩,총 450여명이 모여 참가국 정상과 토론을 벌이는 모임이 예정돼 있다.우리나라도 배순훈 대우전자회장 등 전문경영인·재벌총수·중소기업인이 김대통령을 수행한다. 또 정보기술협정(ITA)채택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이뤄져 반도체 전자분야 등에서의 무관세조치로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 같다.한국·미국·칠레·필리핀 등 4개국 정상과 그 나라 대학생간 교육네트워크를 통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는 등 첨단회의가 될 전망이다.〈이목희 기자〉
  • 김 대통령 새달 비 APEC 참석

    ◎20∼28일/베트남·말련 등 3국 순방 김영삼 대통령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국빈자격으로 방문하는데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을 방문,제4차 아·태경제협력체(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에 참석한뒤 26일에서 28일까지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관련기사 2·3면〉 지난 75년 베트남 통일이후 우리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김대통령은 레 둑 안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한다.김대통령은 또 도 무오이 공산당서기장과 보 반 키에트 총리와도 만나 양국간 상호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통령은 11월22일부터 5일간 필리핀을 방문,11월25일 수비크에서 18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제4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 APEC는 「마닐라행동계획」(MAPA)을 채택하고 내년도부터 본격화될 무역·투자자유화를 위한 틀을 구체화한다. 김대통령은 APEC 참석을 계기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클린턴 미국대통령,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강택민 중국국가주석 등 주요 국가 정상들과 연쇄개별정상회담을 갖고 상호 협력증진과 대북공조 등 최근 한반도정세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11월26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마하티르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통상 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김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현재현 동양그룹회장,배순훈 대우전자회장,이민화 메디슨전자사장 등 APEC참석 인사를 포함,40여명의 경제계인사들이 수행할 예정이다.〈이목희 기자〉
  • 김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사설)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후 세번째로 동남아 순방외교에 나선다. 오는 11월25일 필리핀에서 열리는제4차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이 주요목적이지만 이에 앞서 베트남을 방문하고 정상회의가 끝나고는 말레이시아에 들러 귀국하게 일정이 잡혀 있다.이 지역이 우리의 주요경제외교무대가 됐다는 증빙일 것이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협력강화는 90년대 한국 경제외교의 새로운 과제다.ASEAN은 미국·일본·유럽연합에 이어 우리의 4대교역상대가 돼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최대무역흑자지역인 것이다.김대통령이 세번씩이나 이 지역을 방문하는 까닭이 여기 있을 것이다.국가간 경제협력관계에서 정상회담만큼 효과적인 수단이 없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정상외교에 나서야 할 것이다. 특별히 김대통령이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적지 않은 역사적 의미가 있다.다 아는 것처럼 베트남은 한때 수많은 우리의 젊은이가 피를 흘린 곳이다.그러나 92년 국교정상화이후 두 나라간에는 상당한경제협력관계가 형성되고 있다.작년 4월에는 베트남의 최고실력자인 도 무오이 당서기장이 우리나라를 친선방문하기도 했다.이제 우리쪽에서 답례를 할 차례인 것이다. 한국과 호주의 주도로 창설된 APEC은 연부역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우리의 세계화와 지역협력강화의 큰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이다.이번 4차회의에서는 무역자유화추진을 위한 「마닐라실행계획」을 채택할 예정이다.한국은 역내의 무역투자자유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회원국간의 개발격차에서 오는 불균형문제의 중재역도 우리의 몫이다.무엇보다 APEC이 실질적이고 구체성 있는 경제협력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그렇지 않으면 APEC의 지도력이 상실될지도 모른다.
  • 중,범아주철도 건설 추진/러∼말련 연결/운남성∼방콕구간 곧 착공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은 러시아에서 말레이시아까지 범아시아철도의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당국자들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라오스·중국·몽골·러시아를 연결하는 간선 철도건설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관련국들의 철도가 대부분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운남성의 철도가 라오스,태국과 연결되기만 하면 범아시아대륙 브리지는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대륙 브리지사업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동남아 관련국들이 간선철도 건설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중국 운남성의 초웅에서 방콕까지 연결될 중·태 철도라인 건설이 주요 과제다. 중·태 철도라인 건설계획은 지난 92년 마닐라에서 열린 제1차 난창­메콩강 회의에서 운남성 대표가 제안했다.이 아이디어는 참가국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그후 ADB의 우선 교통프로젝트로 선정됐고 관련국들의 장관급 회의에서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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