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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강화’가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메르스 사태로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외출을 삼가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라는가 하면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기도 하고, 손을 자주 씻으라고 권고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전문의들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 질병에 맞서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예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히 ‘면역력’은 개념 자체가 복잡해 얼른 와닿지가 않는다. 면역력은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제’라고 불릴 만큼 인체의 건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어떻게 강화해야 하는 지를 명쾌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의학적 관점의 면역력은 복잡다단한 개념이지만, 실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이런 전문 지식이 아니라 상식적인 수준의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회피 및 해소, 골고루 먹는 식습관, 풍부한 야채와 과일 섭취 등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일상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이런 면역력 강화 방법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전문의들로부터 듣는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1.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이다. 수면이 불충분하면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쉽다. 또 누적된 피로감이 우울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단기적인 수면장애라도 사소하게 여길 경우 수면패턴이 망가져 만성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정신 건강도 챙겨야  일상생활에서 쓸데없는 걱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신경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게 어려워 마음의 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항우울제, 안정제 등의 약물 치료를 받는 것도 궁극적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수면부족과 정신 건강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문제가 있을 경우 2가지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3.과도한 청결을 피하라  다양한 종류의 세균에 노출되면 위험하다고 여길 수도 있으나 반대로 더 건강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다고 보는 게 옳다. 따라서 ‘깔끔을 떠는’ 정도로 청결한 것은 좋지 않다. 실제로, 항생제 등을 많이 사용해 장내 세균을 죽이면 결국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이다. 건강을 위해 위해 유산균을 일부러 먹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피부의 세균을 없앤다며 세정제로 닦고, 때를 미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과 함께 우리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이 피부이며, 장내 유산균처럼 건강한 피부 상재균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최근 3~4년 간 국제면역학회에서는 장 및 피부의 정상 세균들이 우리 몸의 면역력 성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학계에서는 머지않아 피부에 좋은 균을 바르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런만큼 과도한 청결은 피하되, 손은 과도할 정도로 자주, 꼼꼼히 닦는 것을 권장한다.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  최근 들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일상화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 연구들을 살펴보면, 중간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감염성 질병에 걸리는 비율이 낮지만, 자신이 가진 최대 능력의 80% 이상을 쏟아 붓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쉽다. 또 이미 질병을 앓고 있다면 병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과 면역력의 관계를 설명하는 ‘J곡선’이라는 개념 그래프가 있는데, 이는 일정 강도 이하의 운동은 감염 가능성을 낮추지만 너무 심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실제로, 격렬한 운동 직후에는 1~2시간 정도 혈액 속 면역세포의 숫자가 감소하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면역기능을 낮추는 스트레스 호르몬도 증가한다.  그러면, 적당한 운동이란 어느 정도일까. 연구 결과, 주당 5일, 하루 40분씩 걷기 운동을 한 노인들의 면역력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지 않다가 요즘 같은 여름철에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적응을 위해 5~8일 정도 점증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첫날은 약 20분 정도의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며, 이틀째부터 운동시간과 운동강도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방식이다. 단, 가능한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운동을 하며,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건강한 운동 수칙  1.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2.장시간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3.새벽 및 햇볕이 강한 한낮의 운동은 피한다.  4.통풍이 잘 되는 운동복을 착용한다.  5.축구 등 실외 운동보다 수영, 스쿼시 등 실내 운동이 좋다.  6.운동 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충실하게 한다.  7.어지럽거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8.운동 중 따로 소금을 섭취하지 않는다.  9.비타민 C나 과일을 적당량 섭취한다.  10.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사우나 대신 샤워만 한다.  [스포츠의학건강센터 진영수 교수]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1.비타민 C는 많은 양을 나눠서, 식후 바로 복용해야  동물들은 대부분 포도당을 통해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내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다. 비타민 C의 식약처 1일 권장량은 100mg 정도 인데, 이는 구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양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는 항염증·항산화·항노화·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C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많다. 하지만 비타민 C는 고용량을 섭취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변에 저명한 면역학자 중에는 비타민C를 매일 6~12g씩 복용하는 사람도 있다.  비타민 C는 많이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 C는 빛에 노출되면 파괴되는데, 일반적으로 흰색의 정제가 노랗게 변했다면 산화됐을 가능성이 크므로 안 먹는 게 좋다.  더러는 비타민 C의 부작용을 걱정하기도 하는데, 비타민 C는 수용성이어서 과량을 섭취해도 남은 성분은 모두 소변으로 배출돼 체내에서 독성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 임상연구에서도 비타민 C 때문에 신장결석 등이 발생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단, 속쓰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식후 음식과 같이 복용하거나 적절한 용량을 여러 번 나눠 먹으면 된다.    2.햇볕을 쬐기 어렵다면 비타민 D3 제제 복용이 도움  최근 면역학계에서 강조되고 있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이다. 많은 면역세포에는 비타민 D를 인지할 수 있는 수용체를 갖고 있으며, 만성 염증성질환이 비타민 D의 부족과 관련이 있다는 역학 연구 결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런 비타민 D는 체내에서 면역력을 높여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사멸 기능을 강화한다. 또 NK세포와 T-림프세포 등 백혈구의 기능을 증강해 감염에 의한 발병률을 줄여주며,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비타민 D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은 햇빛을 피하려는 성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함으로써 체내 비타민 D 합성율이 매우 낮아 만성적인 비타민 D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은 비타민 D3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아침 식전에 물 한잔과 함께 유산균을  좋은 장내 세균들은 지속적으로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 성숙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유산균이 면역체계 성숙이 미치는 긍정적인 결과들이 제시되고 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는 여러 종류가 든 복합 유산균제가 단일 유산균제보다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유산균제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공복 상태에서 물 한잔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식후에 먹는 것보다 장으로 내려갈 확률이 더 높다.    4.언제나 든든한 건강식품 마늘과 양파  마늘 및 양파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뚜렷하지 않지만 일정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마늘과 양파는 비타민 B, C 함량이 매우 높고, 섬유질이 많아 좋은 장내 유산균 증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5.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먹어야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고루 먹으면 여러가지 비타민 및 필수 미량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채소는 한 종류보다 여러가지를 섞어 먹는 것이 좋다. 생야채가 싫을 경우 살짝 데쳐 먹거나, 60~70도 정도의 저온으로 요리를 하면 질긴 촉감을 부드럽게 하면서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간편하게는, 밥솥을 보온 상태로 놓고 야채를 기호에 따라 10분에서 1시간 정도 넣어 적당하게 익혀 먹으면 영양소 높은 야채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치솟는 채소값… 장보기 겁나네!

    치솟는 채소값… 장보기 겁나네!

    장바구니에 채소를 담기가 무섭다. 계속된 가뭄으로 가격이 치솟고 있어서다. 특히 배추와 파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뛰었다. 전체 소비자물가는 7개월째 0%대에 머물고 있지만 밥상물가는 계속 급등하는 양상이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가격은 1년 전보다 5.1% 올랐다. 금()이 된 채소값이 도통 내려올 기미가 없다. 신선채소는 가격 상승폭이 21.2%나 됐다. 배추값은 전년 대비 90.9% 올라 2013년 2월(182.9%) 이후 28개월 만에 가장 강세다. 양배추와 파값도 1년 새 111.7%, 91.9%씩 비싸졌다. 참외(23.2%), 마늘(21.0%), 고춧가루(11.1%), 돼지고기(8.0%) 등도 값이 많이 올랐다. 전세(3.5%), 하수도요금(8.0%), 남자 정장(6.2%), 중학생 학원비(3.3%), 공동주택 관리비(3.7%), 학교 급식비(10.1%), 구내식당 식사비(5.5%) 등도 올라 가계부가 더 팍팍해졌다. 전체 소비자물가는 0.7% 오르는 데 그쳤다. 담뱃세 인상분(0.58% 포인트)을 빼면 0%에 가깝다. 그런데도 정작 소비자가 저물가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나마 우유값은 내년 7월 말까지 동결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열고 낙농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올 8월부터 1년간 원유 기본가격을 리터당 940원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부터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해지면서 우유 생산량은 늘었는데 경기 침체로 소비는 줄어 우유가 남아돌고 있어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담양군

    [新국토기행] 전남 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예부터 대나무가 많이 나서 ‘죽향’으로 불린다. 한때 죽제품과 죽물시장이 전국 상인을 불러들일 만큼 번창했으나 지금은 플라스틱 제품과 수입품에 밀리면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죽향을 널리 알리기 올가을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담양은 산과 물, 계곡이 어우러진 산자수려(山紫水麗)한 고장으로도 이름 높다. 주변을 둘러보면 호남정맥이 빚어낸 산성산, 추월산 등이 북서쪽으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산과 계곡 곳곳엔 조선조 가사문학의 산실인 누정들이 산재한다.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천혜의 조건이다. 먹거리 역시 풍부하다. 영산강 상류의 실개천 등에서 나오는 미꾸라지·메기 등 민물고기 요리와 대통밥, 떡갈비 등도 전통음식으로 자리잡았다. ‘10경’, ‘10미’, ‘10 정자’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풍광과 맛, 역사의 현장이 즐비하다. 광주광역시와 남서쪽으로 경계를 이루며, 이런 입지 조건 때문에 휴양과 전원생활 배후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담양은 1895년 이후 현재의 창평면인 창평군과 남원부 소속으로 양립하다가 1914년 담양군으로 통합됐다. 볼거리 ●연인들이 즐겨 찾는 대나무 정원 죽녹원 2003년 담양읍 향교리 성인산 일대에 31만여㎡ 규모로 조성된 대나무 정원이다. 주말엔 평균 2000여명의 탐방객이 찾는다. 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연인들이 많이 모여든다. 죽녹원에 들어서면 분죽, 왕대, 맹종죽 등이 자생하는 울창한 대숲이 펼쳐진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철학자의 길, 추억의 샛길 등 총길이 2.4㎞의 8개 테마별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산책로는 왕대숲에 가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죽림욕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전망대에 오르면 담양천과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이뤄진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오는 9월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등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정원 안에는 죽향정, 의향정, 예향정 등 한옥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주말마다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 시음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매년 5월엔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등 전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과 숲이 어우러진 천연기념물 관방제림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변에 쌓은 제방 숲이다.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돼 있다. 조선조 1648년(인조 28년)에 강 주변 마을의 홍수 방지를 위해 축조한 제방으로서, 당시부터 나무 식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엔 수령 350년의 느티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은단풍 등 177그루가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강과 숲으로 둘러싸인 관방제림은 아름드리 노거수 길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제방의 산책로는 사계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만점이다. 벚꽃으로 가득한 봄과 매미 울음소리 자지러지는 여름 등 언제 찾더라도 운치가 넘쳐난다. ●담양의 상징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메타세쿼이아 길 이 길에 들어서면 마치 동굴을 지나는 느낌이다. 길 양편으로 곧추 자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터널을 연상케 한다. 담양읍~전북 순창 경계에 이르는 24번 국도 8.5㎞ 구간에 펼쳐져 있다. 이 가운데 담양읍 학동리 2.1㎞ 구간이 전용 숲길로 조성됐다.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폐선된 구간을 산책길로 만든 것이다. 2007년 개봉한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주인공 김상경이 택시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연출한 이후 방송국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촬영 명소로 자리잡았다. 담양군이 1974년 가로수 조성사업을 하면서 선택한 수종으로서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높이가 30~40m에 이르는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주변에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 길이 한때 사라질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주민들이 나서 지켜냈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정철 사미인곡 등 가사문학의 산실된 누와 정 담양읍~봉산면~고서면~남면 무등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광주호 주변 곳곳엔 조선조 가사문학의 터전인 누(?, 누각)와 정자(亭子)가 즐비하다. 봉산면 면앙정은 송순(1493~1582)의 면앙정가가 탄생한 곳이다. 당대의 지식인 그룹인 고경명, 기대승, 임제, 정철 등이 송순을 사사하며 교류했던 현장이다. 이곳과 이웃한 고서면 송강정은 1548년(선조 17년) 송강 정철이 대사헌을 지내다 당쟁으로 물러나 머물며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을 지은 곳이다. 무등산 북동 끝자락인 남면 식영정은 1560년 서하당 김성원이 장인인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송강이 이곳에서 성산별곡을 지었다. 인근엔 양산보(1503~1557)가 조성한 한국의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이 자리하고 있다. 소쇄원 입구 계곡 건너편엔 행정구역은 광주 북구이지만 이들 시인과 묵객들이 풍류를 즐겼던 환벽당을 만날 수 있다. 고서면 명옥헌 원림과 남면의 독수정 원림 등 선비들의 자취가 담긴 누정이 널려 있다. ●푸른 호수 보며 절벽길 만끽할 수 있는 추월산·산성산 추월산(해발 731m)은 산봉우리가 보름달에 맞닿을 정도로 높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전북과 전남의 도계인 담양군 용면에 있다. 산 전체가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있고, 절벽 사이로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보리암이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다. 정상에 서면 담양호 전경과 금성산성, 백암산과 내장산, 무등산 등 호남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단풍나무, 노송군락, 참나무류, 느릅나무 등 활엽과 침엽수가 숲 터널을 이룬다. 담양호 동쪽 편엔 산성산(해발 603m)이 자리하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축성과 중건과 보수를 거듭해온 성터는 역사 탐방코스로 인기가 높다. 정유재란 때 시체 2000구를 남문 아래 협곡에 옮겨 태웠다고 해서 이 계곡을 ‘이천골’(二千骨)이라 부른다. 이 산성은 시루봉(504m)을 정점으로 남문~노적봉~철마봉~서문~동문~운대봉~연대봉~북문~서문으로 계곡을 감싸는 포곡형이다. 외성과 내성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적이 침투하기 쉬운 서문 계곡은 옹성으로 쌓았다. 내성엔 동헌, 내아, 연환고, 보국사, 민가터 등이 남아 있다. 담양호를 사이로 우뚝 선 이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운무는 신비감을 자아낼 정도로 절경이다. 먹거리 ● 대나무 향기 그윽한 대통밥 읍내 웬만한 식당에서는 ‘대통밥’을 즐길 수 있다. 지름 10㎝의 왕대 속 부분에 쌀과 각종 씨앗류를 넣고 쪄내는 대통밥은 남녀노소가 좋아한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대나무 향기가 스며든 ‘대통밥’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대통을 감싼 한지를 벗겨 내면 쌀과 밤, 대추, 은행, 잣 등과 함께 막 쪄낸 밥이 입맛을 돋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죽순 나물이나 산채류에 고추장을 더해 비벼 먹어도 일품이다. 한정식집이나 고깃집에서도 대통밥을 판다. 죽순 초무침과 산나물, 해물 등이 밑반찬으로 나오며, 특히 두부를 썰어 넣은 된장국과 잘 어울린다. ●혀끝에 달콤하게 달라붙는 떡갈비 청정지역에서 기른 한우를 엄선해 재료로 쓴다. 소고기를 갈아서 양파, 마늘 등 갖은 양념과 버무려 구워낸다. 식사 도중 잘 익은 고기가 식지 않도록 열에 달궈진 돌판 등에 얹어 내놓는다. 죽순 나물과 푸성귀 무침 등이 곁들여진다. 이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도 맘껏 즐길 수 있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지라 무더위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전국적 명물 담양식 숯불 돼지 갈비 점심이나 해질 무렵 담양읍 반룡리 일대를 지나다 보면 구수한 고기 굽는 냄새가 구미를 당긴다. 이 일대는 숯불 돼지갈비집이 즐비하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숯불 갈비집이 한 집 두 집 생기면서 한곳으로 몰렸다. 담양식 돼지갈비는 갖은 양념에 버무린 갈비를 겉이 거뭇거뭇할 정도로 숯불에 구워 내는 방식으로 밥상이 차려진다. 구울 때 진동하는 구수한 냄새가 식욕을 부추긴다. 바싹 구워낸 갈비는 기름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담백하고 쫄깃하다. ‘담양식’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친 발길 사로잡는 창평 시골장터 국밥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 전통시장은 국밥집 천지이다. 어느 시골 장터나 국밥집은 성업했지만 창평 시장처럼 명맥을 이어가는 곳은 드물다. 5일, 10일 열리는 장날이면 국밥을 먹기 위해 광주, 곡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차를 몰고 일부러 찾아 나선다. 평일에도 국밥을 찾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신선한 돼지 내장과 머리 고기, 암뽕순대 등을 이용한 푸짐한 국밥은 인기 만점이다. 몇 해 전부터 장터에 10여개의 국밥집이 자리하면서 ‘창평국밥거리’가 생겼다. 업소들끼리 원조를 내세우지만 맛은 엇비슷하다. 돼지 내장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한약재 등 각종 비법을 사용해 가마솥에 끓여 낸다. 찾는 손님이 많은 만큼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재료가 맛을 내는 비법으로 꼽힌다. 담양 투어를 마치고 들러 주린 배를 채우면 딱 좋다. 담양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물가 7개월째 0%대 “채소류는 6% 상승” 도대체 왜?

    물가 7개월째 0%대 “채소류는 6% 상승” 도대체 왜?

    물가 7개월째 0%대 물가 7개월째 0%대 “채소류는 6% 상승” 도대체 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째 0%대를 기록했다.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뭄 등의 영향으로 배추, 파 등 채소류 가격은 급등했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대책을 조식히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7% 올랐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0.5%)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하지만 7개월째 0%대 상승률에서 벗어나지 못해 불황형 저물가 기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담뱃값 인상 요인(0.58%포인트)을 제외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지난 5월까지 담뱃값 인상을 요인을 감안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해 6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2% 올라 역시 6개월째 2%대를 보였다. 생활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1% 하락했다. 채소류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신선식품지수는 6.1% 올랐다. 2013년 8월 이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가 21개월 만인 지난 5월 플러스로 반전한 뒤 2개월째 상승세다. 김보경 통계청 물가통계과장은 “가뭄으로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올라 물가 상승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가뭄 등으로 4.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파(91.9%), 배추(90.9%), 무(34.3%), 참외(23.2%), 마늘(21.0%), 고춧가루(11.1%), 돼지고기(8.0%) 값이 뛴 영향이다. 배추와 파의 가격 급등에는 몇 년간 가격이 좋지 않아 농민들이 재배 면적을 줄인 영향도 있었다. 배추 가격 상승률은 2013년 2월 182.9% 이후 2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공업제품은 0.1% 내렸다. 등유(-25.5%), 자동차용 LPG(-22.6%), 경유(-14.9%), 휘발유(-14.9%) 등 유류제품에서 저유가 영향이 지속됐다. 남자학생복(-19.1%)과 TV(-12.6%) 가격도 많이 하락했다. 서비스 가격은 1.6% 상승해 물가를 전체적으로 0.90%포인트 끌어올렸다. 전세가격은 3.5%, 월세는 0.3% 올라 집세 전체로는 2.5%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가격은 0.5% 상승했다. 하수도료(8.0%), 요양시설이용료(6.5%), 외래진료비(1.9%) 등이 올랐고 부동산중개수수료는 2.6% 내렸다. 개인서비스 가격은 1년 전보다 1.9% 올랐다. 학교급식비(10.1%), 구내식당식사비(5.5%), 공동주택관리비(3.7%), 중학생 학원비(3.3%)는 상승했다. 해외 단체여행비(-8.0%)와 국제항공료(-8.7%)는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후반부로 갈수록 소비자물가의 상방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훈 물가정책과장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실물경제가 개선돼 수요측 물가 하방 압력도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과장은 “이란 핵협상 추이 등 지정학적 요인과 여름철 기상재해 등 변동 요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제유가와 기상여건 등 물가 변동 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물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가뭄 여파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농산물 가격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이연복도 감탄한 맛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이연복도 감탄한 맛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이연복도 감탄한 맛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토달토달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성규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이원일과 김풍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원일과 대결에서 2패를 기록한 김풍은 이날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풍은 먹을 게 없는(?) 성규의 냉장고를 지칭하며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며 승리를 예감했다. 이어 김풍은 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풍의 토달토달을 맛본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현석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라는 발언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김풍의 영원한 천적 샘킴은 토달토달을 맛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역시 잘한다”는 극찬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김풍 역시 “음식을 맛보고 눈이 마주친 샘킴이 씩 웃으면서 엄지를 드는데 정말…”이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방울토마토, 식빵, 곰탕라면, 달걀, 마늘, 참기름, 간장, 식초, 맛술, 전분을 준비한 뒤 1)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른 후, 으깬 마늘을 볶는다. 2)볶던 마늘에 으깬 방울토마토, 간장, 식초를 넣고 끓인다. 3) 2에 식초, 맛술, 곰탕라면의 분말 수프를 넣고 함께 끓인다. 4) 3에 전분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5) 토마토탕에 달걀물을 천천히 풀어가며 끓인다. 6) 식빵을 깍둑썰기한 후, 팬이 굽는다. 7) 그릇에 토마토 달걀탕을 부은 후, 구운 식빵을 함께 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풍 토달토달 맛 본 이연복 “흠 잡을 데가 없다” 왜?

    김풍 토달토달 맛 본 이연복 “흠 잡을 데가 없다” 왜?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이연복도 감탄한 맛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토달토달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성규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이원일과 김풍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원일과 대결에서 2패를 기록한 김풍은 이날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풍은 먹을 게 없는(?) 성규의 냉장고를 지칭하며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며 승리를 예감했다. 이어 김풍은 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풍의 토달토달을 맛본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현석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라는 발언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김풍의 영원한 천적 샘킴은 토달토달을 맛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역시 잘한다”는 극찬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김풍 역시 “음식을 맛보고 눈이 마주친 샘킴이 씩 웃으면서 엄지를 드는데 정말…”이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방울토마토, 식빵, 곰탕라면, 달걀, 마늘, 참기름, 간장, 식초, 맛술, 전분을 준비한 뒤 1)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른 후, 으깬 마늘을 볶는다. 2)볶던 마늘에 으깬 방울토마토, 간장, 식초를 넣고 끓인다. 3) 2에 식초, 맛술, 곰탕라면의 분말 수프를 넣고 함께 끓인다. 4) 3에 전분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5) 토마토탕에 달걀물을 천천히 풀어가며 끓인다. 6) 식빵을 깍둑썰기한 후, 팬이 굽는다. 7) 그릇에 토마토 달걀탕을 부은 후, 구운 식빵을 함께 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상반기 히트상품] 농심 ‘짜왕’ - ‘고온쿠커’로 짜장 깊은 맛 구현

    [2015 상반기 히트상품] 농심 ‘짜왕’ - ‘고온쿠커’로 짜장 깊은 맛 구현

    ‘짜왕’은 5월 한 달 동안 100억원치나 팔릴 정도로 인기다. 농심 집계에 의하면 신라면에 이은 매출 2위로, 출시 초반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농심은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단시간에 재료를 볶는 ‘고온쿠커’로 짜장의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짜장 진액을 건조하는 과정에서는 반대로, 저온에서 건조하는 지오드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열로 인한 맛의 손실을 줄였다. ‘야채풍미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양파와 마늘, 파를 볶아낸 조미유로 실제 중국 요리점에서 채소를 볶았을 때 나는 특유의 맛과 향을 구현한다. 또한 감자, 양배추, 양파, 완두콩 등 건더기 수프도 풍성하게 담아 일반 짜장라면과 확실한 차별점을 부여했다. 면발에는 농심의 50년 제면 기술이 녹아있다. 농심은 생면의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올해 초 개발한 ‘굵은 면발’에 ‘다시마’ 성분을 새롭게 적용했다.
  • ‘애피타이저’ 과감히 생략해도 되는 이유

    ‘애피타이저’ 과감히 생략해도 되는 이유

    기대하는 요리를 완벽하게 즐기려면 지나치게 빼어난 애피타이저(전채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일반적으로 애피타이저는 서양식 식사에서 정해진 식사 메뉴 코스에 앞서 식욕을 돋우기 위하여 대접하는 소품의 음식을 뜻한다. 보통 고급 재료를 사용해 맛있게 그리고 ‘적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애피타이저가 도리어 본 메뉴의 맛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드렉셀대학교 연구진은 18~34세의 실험참가자 6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 참가한 이들은 일주일에 평균 1.5회 외식을 한다고 답했으며, 특정 음식을 즐기거나 맛을 느끼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알레르기 검사에서 모두 통과 점수를 받았다. 연구진은 사실과 근접한 결과를 얻기 위해 실험실이 아닌 실제 레스토랑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매우 맛있게 만든 브루스케타(바게트에 야채·치즈 등을 얹은 것)와 ▲평범한 브루스케타를 제공한 뒤 메인 요리를 먹게 했다. 좋은 재료로 만든 브루스케타에는 발사믹 식초와 레몬 제스트, 신선하고 값비싼 엑스트라버진오일과 바질 등이 사용된 반면, 평범한 브루스케타에는 혼합 올리브 오일과 마른 바질 등이 사용됐다. 메인 요리로는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맛을 낸 파스타 알리오올리오(Aglio e olio) 또는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맛을 낸 파스타 등 2종류가 제공됐다. 실험참가자들에게 각각 본 요리에 대한 만족도를 점수로 매기게 한 뒤 이를 분석한 결과 평범한 브루스케타를 애피타이저로 먹었을 때 메인 요리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품질의 전채요리를 먹었을 때 메인 요리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처음 먹는 애피타이저의 맛이 본 요리의 맛을 ‘뒤흔드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환상적인 애피타이저를 먹은 뒤 메인요리가 밋밋하다고 느끼는 것은 다름 아닌 ‘대비효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메인 요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지 아닌지, 실제 메인 요리가 맛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별개로 느끼는 것”이라면서 “모든 것에는 ‘맥락’이란 것이 있는 것처럼, 요리를 즐길 때에도 하나의 요리가 그 다음 요리의 맛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식품품질저널(Journal of Food Qualit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봤더니..맛은 어떨까?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봤더니..맛은 어떨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백종원표 된장찌개 레시피는 이렇다. 우선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이 필요하다. 뚝배기에 고기를 볶은 후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이어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고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하면 된장찌개가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텁텁한 맛 잡으려면?” 꼭 넣어야 하는 필살 비법은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텁텁한 맛 잡으려면?” 꼭 넣어야 하는 필살 비법은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텁텁한 맛 잡으려면?” 꼭 넣어야 하는 필살 비법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제자 4인에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이어 “우리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된장찌개다.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는다.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에도 설탕 투하…무슨 목적?

    백종원, 된장찌개에도 설탕 투하…무슨 목적?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제자 4인에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면서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이어 “우리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된장찌개다.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는다.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들어가는 재료 구체적으로 확인해봤더니” 대박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들어가는 재료 구체적으로 확인해봤더니” 대박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들어가는 재료 구체적으로 확인해봤더니” 대박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제자 4인에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이어 “우리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된장찌개다.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는다.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에도 설탕을? ‘대박’

    백종원, 된장찌개에도 설탕을? ‘대박’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제자 4인에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면서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이어 “우리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된장찌개다.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는다.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봤더니..놀라운 레시피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봤더니..놀라운 레시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백종원표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이어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여기에도 설탕을? ‘역시 슈가보이’ 설탕 넣는 이유는..

    백종원 된장찌개, 여기에도 설탕을? ‘역시 슈가보이’ 설탕 넣는 이유는..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이어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여기에도 설탕을? ‘대체 왜’ 설탕 넣는 이유 들어보니..

    백종원 된장찌개, 여기에도 설탕을? ‘대체 왜’ 설탕 넣는 이유 들어보니..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이어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설탕은 필수라고? 깜짝

    백종원 된장찌개, 설탕은 필수라고? 깜짝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백종원표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이어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유~” 된장찌개에도 설탕이?

    백종원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유~” 된장찌개에도 설탕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백종원표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이어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설탕이 필수?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유~” 레시피 보니

    백종원 된장찌개, 설탕이 필수?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유~” 레시피 보니

    백종원 된장찌개, 여기에도 설탕을? “좋은 치유제” 만드는 방법 보니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백종원표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이어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백종원표 된장찌개 레시피는 이렇다. 우선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이 필요하다. 뚝배기에 고기를 볶은 후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이어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고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하면 된장찌개가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된장찌개 필살 비법 “쌀뜨물에 무를 넣고…” 대박

    백종원 된장찌개 필살 비법 “쌀뜨물에 무를 넣고…” 대박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백종원 된장찌개 필살 비법 “쌀뜨물에 무를 넣고…” 대박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제자 4인에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만능 된장베이스’는 쌀뜨물에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썬 무를 넣고 된장을 푼 후 오래 끓인 후 간 마늘만한 숟가락을 더 넣으면 된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라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이어 “우리집만의 노하우가 담긴 된장찌개다.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어느 정도 익으면 채썬 무를 같이 넣고 볶는다. 쌀뜨물을 자박자박하게 넣는다. 여기에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1/3 비율로 넣는다.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설탕을 반 스푼 넣는다. 간마늘을 넣고 매운 고추와 파로 마무리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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