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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 황당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 황당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건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루머의 주인공인 허지웅은 녹화가 끝난 후 성시경과 다정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우리 안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우리 안 했어요” 다정샷…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라더라”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우리 안 했어요” 다정샷…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라더라”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우리 안 했어요” 다정샷…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라더라” 마녀사냥 성시경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100회 녹화에서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불거진 허지웅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며 루머의 내용을 설명하며 어이없다는 표정의 웃음을 지었다. 성시경이 언급한 루머의 주인공인 허지웅은 이날 녹화가 끝난 뒤 성시경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우리 안 했어요”라며 재치있는 멘트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 내가?” 황당한 루머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 내가?” 황당한 루머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성시경과 허지웅의 루머에 관한 진실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황당 루머 언급 “그렇고 그런 사이?” 진실 밝힌다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황당 루머 언급 “그렇고 그런 사이?” 진실 밝힌다

    가수 성시경과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건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성시경과 허지웅의 루머에 관한 진실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루머 언급 ‘어이없는 웃음만’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루머 언급 ‘어이없는 웃음만’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허지웅은 녹화가 끝난 후 성시경과 다정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우리 안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황당한 루머 해명 ‘무슨 일인가 보니..’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황당한 루머 해명 ‘무슨 일인가 보니..’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허지웅은 녹화가 끝난 후 성시경과 다정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우리 안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황당 루머 진실 밝힌다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황당 루머 진실 밝힌다

    가수 성시경과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건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성시경과 허지웅의 루머에 관한 진실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 황당루머 해명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 황당루머 해명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건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루머. 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를 언급하면서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루머의 주인공인 허지웅은 녹화가 끝난 후 성시경과 다정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우리 안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목격담 보니 주변 신경쓰지 않고..“결혼 계획은 없다”

    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목격담 보니 주변 신경쓰지 않고..“결혼 계획은 없다”

    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목격담 보니 마트쇼핑까지..“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 ‘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배우 한고은이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8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고은이 대기업에 다니는 일반인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한고은과 열애 중인 주인공은 준수한 외모에 장래가 촉망되는 대기업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연내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고은이 서울 강남의 한 대형마트에서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연인과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는 것. 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보도에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한고은 씨가 회사원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하지만 만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고은은 1995년 데뷔해 드라마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영화 ‘검은손’,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했다. 또한 한고은은 최근 ‘로맨스의 일주일’, ‘마녀사냥’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선보였다. 특히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과감한 비키니를 입은 채 이탈리아 남성과 함께 반신욕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유희열, JTBC 새 예능 출연 ‘TWO유 프로젝트’ 방송 예정일 언제?

    유재석 유희열, JTBC 새 예능 출연 ‘TWO유 프로젝트’ 방송 예정일 언제?

    유재석 유희열, JTBC 새 예능에서 만난다 ‘TWO유 콤비’ 방송 예정일 언제? ‘유재석 유희열’ 국민MC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7일 JTBC 측은 “희열이 유재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유희열이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8월 JTBC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이 의기투합해 유-유 콤비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JTBC는 최근 ‘히든싱어’,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크라임씬’ 등 참신한 기획으로 예능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고 MC 유재석에 유희열까지 가세함으로써 하반기 예능 판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소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는 유재석과 유희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은 오는 8월 경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유희열 JTBC에서 호흡 “프로그램명 ‘TWO유 프로젝트’

    유재석 유희열 JTBC에서 호흡 “프로그램명 ‘TWO유 프로젝트’

    유재석 유희열 유재석 유희열 JTBC에서 호흡 “프로그램명 ‘TWO유 프로젝트’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7일 JTBC는 “감성 뮤지션 유희열이 유재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희열이 JTBC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다음달 방송될 JTBC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의기투합해 ‘유유콤비’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는 ‘히든싱어’,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프로그램을 필두로 예능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유재석에 이어 유희열까지 영입해 하반기 예능 판도의 핵으로 떠오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 공개..꾸미지 않아도 ‘숨막히는 여신 미모’ 시선집중

    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 공개..꾸미지 않아도 ‘숨막히는 여신 미모’ 시선집중

    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 공개..꾸미지 않아도 ‘숨막히는 여신 미모’ 시선집중 ‘용팔이 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용팔이’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25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용팔이 대본리딩 현장에서는 주인공 김태희의 미모가 단연 돋보였다. 김태희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용팔이’에서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은 김태희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용팔이’는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용팔이 김태희 미친 미모”, “용팔이 김태희 본방사수 해야겠네”, “용팔이 김태희 역시 여신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용팔이 김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 보니 ‘인형이 앉아있네’ 독보적 미모

    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 보니 ‘인형이 앉아있네’ 독보적 미모

    용팔이 김태희, 대본리딩 현장 보니 ‘인형이 앉아있네’ 독보적 미모 ‘용팔이 김태희’ 배우 김태희의 ‘용팔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대본리딩에 앞서 ‘용팔이’ 오진석 PD는 “최선을 다 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장혁린 작가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용팔이’에서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 김태현 역을 맡은 주원은 밝은 얼굴로 “과정이 즐거운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고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은 김태희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용팔이’는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SBS(용팔이 김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꺾이나] ‘메르스 주홍글씨’ 왕따·눈총…두 번 우는 격리해제·유족들

    평범한 주부였던 A(36)씨의 삶은 ‘코호트 격리’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갈린다. 메르스와 상관없이 입원했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며 불가항력적으로 격리됐다가 최근 퇴원했지만 이제는 ‘메르스 왕따’가 됐다. 입원 전에는 매일 동네 아기 엄마들과 수다를 떨고 틈틈이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격리 기간 동안 외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퇴원만 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그 바람은 퇴원 하루 만에 산산조각 났다. 아르바이트 매장에서는 “손님도 줄었고, 퇴원한 지도 얼마 안 됐으니 당분간 쉬라”고 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찾아간 어린이집에서는 눈칫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통화한 친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건넨 “격리돼 있다 나왔으니 두 달 뒤쯤 만나자”는 말조차 상처가 됐다. ●일부 “격리 해제 자녀 등교 막자” 마녀사냥 24일 국립서울병원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이후 피해 유가족과 격리 해제자들은 ‘사회적 낙인’을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서울병원이 지난 16일부터 메르스 심리위기지원단을 발족해 60여명의 유가족과 격리 해제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벌인 결과다. 그 결과 이들은 바이러스 보균 또는 타인 전파 가능성이 있는 잠복기(14일)가 지난 뒤에도 여전히 집에만 머무르는 등 쉽게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격리됐던 점을 과도하게 걱정하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피해 유가족과 메르스 공포와 싸웠던 격리 해제자들이 사회적 낙인에 두 번 상처를 받고 있는 셈이다. ●의료계 “이전처럼 똑같이 대하는 게 중요” 대전 건양대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 B씨와 그의 가족도 사회적 낙인에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B씨는 16번째 메르스 환자를 돌보다 격리됐다. 이후 14일 만에 일상생활로 돌아왔지만 이웃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B씨 부인은 매일 울면서 “사람들이 다 나를 알아보는 것 같다. 무서워서 외출할 수 없다”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아이들 역시 친구들의 놀림에 힘겨워하고 있다. B씨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B씨 가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다른 아파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도 격리 해제자를 향해 ‘스스로 신원을 밝히라’는 글이 올라오거나 격리 해제자의 자녀 등교를 막자는 식의 ‘마녀사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민영 국립서울병원 메르스 심리위기지원단장은 “메르스로 인한 유가족 혹은 격리자는 우울, 무기력, 죄책감, 분노에 휩싸여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이들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걱정보다는 이전과 다름없이 똑같이 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명백한 표절” 신경숙의 유체이탈화법 비판 목소리 들어보니

    “명백한 표절” 신경숙의 유체이탈화법 비판 목소리 들어보니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 신경숙의 유체이탈화법 비판 목소리 들어보니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의 사과가 부족하다는 문인들의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긴급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작품을)가슴에 묻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씨가 이번 파문을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여전히 신씨는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신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가들은 매번 ‘가져다쓰긴 했는데 표절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출처를 표시하겠다’는 식의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며 “이렇다면 한국에 표절 작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신씨가 ‘표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얘기가 아닌 본인 이야기라면 ‘표절이 맞다’고 확정하고 그 연장 선상에서 책임을 어떻게 짊어질지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설’ 외 다른 신씨 작품에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른 작품을 출간한 출판사에서도 자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선 시인도 “표절을 ‘타인의 글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폐하면서 자신의 글로 둔갑시켜 독자에게 선보이는 행위’로 정의하면 문제가 된 신씨 소설은 표절에 해당한다”며 “신씨는 이런 규칙 위반 행위에 대해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학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표절 시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문인들이 자체 표절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교수는 “출판사 법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표절은 넓은 의미에서 문인의 책임에 관한 문제인 만큼 문학 공동체 안에서 윤리 규정 등의 원칙과 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표절은 작가가 지켜야 할 윤리적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 특히 문단의 약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라며 “문단 내부 규범을 어긴 사람에 대한 강력한 징계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원광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내부 규범 마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 교수는 “한 단락 안에서 ‘여섯 개의 단어 동일’이라는 명백한 문장 단위 표절 기준외에 모티브와 이미지 차용 등은 모방과 영향 관계로 봐야 한다”며 “예술 창작은 예술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현씨가 사건을 검찰로 가져간 것은 경악을 넘어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라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지양하고, 문인들도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시인은 “신씨가 문화적·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화법 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화법 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화법 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나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의 사과가 부족하다는 문인들의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긴급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작품을)가슴에 묻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씨가 이번 파문을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여전히 신씨는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신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가들은 매번 ‘가져다쓰긴 했는데 표절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출처를 표시하겠다’는 식의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며 “이렇다면 한국에 표절 작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신씨가 ‘표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얘기가 아닌 본인 이야기라면 ‘표절이 맞다’고 확정하고 그 연장 선상에서 책임을 어떻게 짊어질지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설’ 외 다른 신씨 작품에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른 작품을 출간한 출판사에서도 자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선 시인도 “표절을 ‘타인의 글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폐하면서 자신의 글로 둔갑시켜 독자에게 선보이는 행위’로 정의하면 문제가 된 신씨 소설은 표절에 해당한다”며 “신씨는 이런 규칙 위반 행위에 대해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학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표절 시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문인들이 자체 표절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교수는 “출판사 법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표절은 넓은 의미에서 문인의 책임에 관한 문제인 만큼 문학 공동체 안에서 윤리 규정 등의 원칙과 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표절은 작가가 지켜야 할 윤리적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 특히 문단의 약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라며 “문단 내부 규범을 어긴 사람에 대한 강력한 징계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원광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내부 규범 마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 교수는 “한 단락 안에서 ‘여섯 개의 단어 동일’이라는 명백한 문장 단위 표절 기준외에 모티브와 이미지 차용 등은 모방과 영향 관계로 봐야 한다”며 “예술 창작은 예술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현씨가 사건을 검찰로 가져간 것은 경악을 넘어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라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지양하고, 문인들도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시인은 “신씨가 문화적·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 화법’ 비판 잇따라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 화법’ 비판 잇따라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 신경숙 ‘유체이탈 화법’ 비판 잇따라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의 사과가 부족하다는 문인들의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긴급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작품을)가슴에 묻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씨가 이번 파문을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여전히 신씨는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신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가들은 매번 ‘가져다쓰긴 했는데 표절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출처를 표시하겠다’는 식의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며 “이렇다면 한국에 표절 작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신씨가 ‘표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얘기가 아닌 본인 이야기라면 ‘표절이 맞다’고 확정하고 그 연장 선상에서 책임을 어떻게 짊어질지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설’ 외 다른 신씨 작품에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른 작품을 출간한 출판사에서도 자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선 시인도 “표절을 ‘타인의 글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폐하면서 자신의 글로 둔갑시켜 독자에게 선보이는 행위’로 정의하면 문제가 된 신씨 소설은 표절에 해당한다”며 “신씨는 이런 규칙 위반 행위에 대해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학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표절 시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문인들이 자체 표절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교수는 “출판사 법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표절은 넓은 의미에서 문인의 책임에 관한 문제인 만큼 문학 공동체 안에서 윤리 규정 등의 원칙과 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표절은 작가가 지켜야 할 윤리적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 특히 문단의 약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라며 “문단 내부 규범을 어긴 사람에 대한 강력한 징계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원광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내부 규범 마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 교수는 “한 단락 안에서 ‘여섯 개의 단어 동일’이라는 명백한 문장 단위 표절 기준외에 모티브와 이미지 차용 등은 모방과 영향 관계로 봐야 한다”며 “예술 창작은 예술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현씨가 사건을 검찰로 가져간 것은 경악을 넘어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라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지양하고, 문인들도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시인은 “신씨가 문화적·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백한 표절, 유체이탈 화법” 신경숙 비판 문인들 주장 들어보니

    “명백한 표절, 유체이탈 화법” 신경숙 비판 문인들 주장 들어보니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 유체이탈 화법” 신경숙 비판 문인들 주장 들어보니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의 사과가 부족하다는 문인들의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긴급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작품을)가슴에 묻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씨가 이번 파문을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여전히 신씨는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신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가들은 매번 ‘가져다쓰긴 했는데 표절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출처를 표시하겠다’는 식의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며 “이렇다면 한국에 표절 작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신씨가 ‘표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얘기가 아닌 본인 이야기라면 ‘표절이 맞다’고 확정하고 그 연장 선상에서 책임을 어떻게 짊어질지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설’ 외 다른 신씨 작품에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른 작품을 출간한 출판사에서도 자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선 시인도 “표절을 ‘타인의 글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폐하면서 자신의 글로 둔갑시켜 독자에게 선보이는 행위’로 정의하면 문제가 된 신씨 소설은 표절에 해당한다”며 “신씨는 이런 규칙 위반 행위에 대해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학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표절 시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문인들이 자체 표절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교수는 “출판사 법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표절은 넓은 의미에서 문인의 책임에 관한 문제인 만큼 문학 공동체 안에서 윤리 규정 등의 원칙과 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표절은 작가가 지켜야 할 윤리적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 특히 문단의 약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라며 “문단 내부 규범을 어긴 사람에 대한 강력한 징계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원광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내부 규범 마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 교수는 “한 단락 안에서 ‘여섯 개의 단어 동일’이라는 명백한 문장 단위 표절 기준외에 모티브와 이미지 차용 등은 모방과 영향 관계로 봐야 한다”며 “예술 창작은 예술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현씨가 사건을 검찰로 가져간 것은 경악을 넘어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라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지양하고, 문인들도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시인은 “신씨가 문화적·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경숙 명백한 표절” 문인들 날선 지적 쏟아져

    “신경숙 명백한 표절” 문인들 날선 지적 쏟아져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이다” 소설가 신경숙이 단편 ‘전설’에서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가운데 그의 사과가 부족하다는 문인들의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긴급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경숙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경숙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작품을)가슴에 묻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경숙씨가 이번 파문을 작가 개인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여전히 신경숙씨는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신경숙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작가들은 매번 ‘가져다쓰긴 했는데 표절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출처를 표시하겠다’는 식의 ‘유체이탈 화법’을 쓴다”며 “이렇다면 한국에 표절 작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신경숙씨가 ‘표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타인의 얘기가 아닌 본인 이야기라면 ‘표절이 맞다’고 확정하고 그 연장 선상에서 책임을 어떻게 짊어질지 얘기를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설’ 외 다른 신경숙씨 작품에도 표절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다른 작품을 출간한 출판사에서도 자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선 시인도 “표절을 ‘타인의 글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은폐하면서 자신의 글로 둔갑시켜 독자에게 선보이는 행위’로 정의하면 문제가 된 신경숙씨 소설은 표절에 해당한다”며 “신경숙씨는 이런 규칙 위반 행위에 대해 문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학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표절 시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문인들이 자체 표절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교수는 “출판사 법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표절은 넓은 의미에서 문인의 책임에 관한 문제인 만큼 문학 공동체 안에서 윤리 규정 등의 원칙과 규범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표절은 작가가 지켜야 할 윤리적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 특히 문단의 약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일”이라며 “문단 내부 규범을 어긴 사람에 대한 강력한 징계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경 원광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내부 규범 마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 교수는 “한 단락 안에서 ‘여섯 개의 단어 동일’이라는 명백한 문장 단위 표절 기준외에 모티브와 이미지 차용 등은 모방과 영향 관계로 봐야 한다”며 “예술 창작은 예술가의 양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이 신경숙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현씨가 사건을 검찰로 가져간 것은 경악을 넘어 절망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라며 “마녀사냥식 비판을 지양하고, 문인들도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시인은 “신경숙씨가 문화적·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 맹기용 레시피 꼬마츄츄 표절 논란 “맹경숙이냐”

    냉장고 맹기용 레시피 꼬마츄츄 표절 논란 “맹경숙이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레시피 도용 의혹에 JTBC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3일 JTBC 측은 “맹기용 셰프의 레시피 도용 의혹과 관련해 레시피는 전적으로 셰프들의 몫”이라며 “이에 대해 제작진이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맹기용과 박준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에 맹기용은 오징어를 사용한 오시지, 박준우는 코드네임 써니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시식한 후 써니는 오시지를 요리한 맹기용의 손을 들어줬고 맹기용은 이로써 2승을 거두게 됐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일부 네티즌들은 맹기용의 레시피가 표절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네이버 유명 요리 블로거 ‘꼬마츄츄’가 지난 2010년 1월 공개한 ‘수제 오징어 소세지’와 맹기용의 ‘오시지’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당시 블로거는 포스팅에서 “이 오징어 소세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은 맹기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한 오시지와 외형이 거의 흡사한 모습이며, 레시피 역시 비슷해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맹기용 마녀사냥’이 아니느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블로거의 게시글에 “이렇게 따지면 김치찌개 끓이는 법 자기 거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며 “우리 엄마도 나 어렸을 때 이렇게 해줬다. 우리 엄마 표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해당 블로그와 ‘냉부해’ 게시판에는 온갖 비난글이 폭격되고 있으며, 최근 표절논란을 인정한 소설가 신경숙과 비교해 ‘맹경숙’이라는 조롱글까지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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