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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그릇된 논리/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기고]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그릇된 논리/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갑오년 들어 한·일관계가 심상찮다. 작년 말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이어 지난달 28일 한국의 반발을 뻔히 알면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새로운 교과서 제작 지침을 발표했다. 아베 총리의 도발적 행위는 계산된 수순인데, 이는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를 2016년부터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아베 총리의 우익적 행보가 한·일관계는 물론 동아시아에 미칠 파장을 미국도 우려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시마네현이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중앙정부 행사로 격상해 한·일관계에 격랑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역어민들의 ‘일본해’ 어업권에 대한 불만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2월 22일은 시마네현이 1905년 독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 날이다. 일본은 200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문헌에 독도가 처음 언급된 것은 17세기 중반 일본 어부들에 의한 기록이다. 막부로부터 울릉도 도항을 ‘허가’받은 요나고 사람 오오야·무라카와 양가는 70년에 걸쳐 ‘죽도(울릉도)도해사업’을 독점해왔다. 이를 근거로 일본이 독도에 대해 고유영토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1660년 오오야와 무라카와 두 어부가문의 왕복서한에는 ‘죽도 안의 송도(독도)’(竹島之內松島)라고 기록돼 있다.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도서라는 뜻이다. 당시 일본 어부들도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그들은 독도에서 어업을 한 게 아니고 울릉도에서 어업을 했다. 한국은 이보다 200년 앞선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를 비롯해 여러 문헌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의 문헌 ‘강원도편’에 ‘于山·武陵二島 在縣正東海中 二島相去不遠 風日淸明則可望見’이라고 씌어 있다. 즉 울릉도와는 별도로 하나의 섬이 있고 이곳에서는 독도가 우산도로 돼 있다. 메이지 정부가 1877년에 내린 ‘태정관 지령’에도 ‘울릉도와 그 외 1개 섬인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을 밝히고 있다. 이는 ‘울릉도쟁계(鬱陵島爭界: 일본에서는 竹島一件)’의 결론에 따라 1696년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한 결정이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언으로는 1978년 6월 5일 중의원 상공위원회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후모토 다다시가 “도쿠카와 쓰나요시(1680~1709) 시대에는 쇄국정책을 강화했지만 나중에 일단 포기했는데 그 당시에는 ‘죽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 후의 메이지 정부 역시 도쿠카와 쓰나요시 시대의 생각을 계승했다”라고 발언한 대목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러·일전쟁이 터지자 독도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 자국 내무성의 “한국영토로 의심이 가는 불모의 암초”라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외무성이 주도하여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에 독도를 강제편입했다. 그래서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과정에서 희생된 우리의 첫 번째 영토다. 일본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에 대해 도발 수위를 높여갈 것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터무니없더라도 우리는 치밀한 논리와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일본의 그릇된 주장에 대응하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 한·일 대화 물꼬 텄지만… ‘다케시마의 날’ 등 이견 확인만

    한국과 일본이 지난해 1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서울과 도쿄에서 외교 채널을 가동하고 나섰다. 상호 탐색전 성격이 짙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18일 방한해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회동했다. 이하라 국장은 지난해 8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 정상회담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지난달 동북아국장에 임명된 이 국장과 이하라 국장은 이날 상견례 차원의 첫 회동에서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두루 교환했다. 특히 이 국장은 이하라 국장에게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와 여기에 일본 정부가 차관급 인사를 대표로 파견하는 건 결코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지적했다. 반면 이하라 국장은 양국 간 고위급 대화 가동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주 방한 기자회견을 통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4월 한·일 순방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양국 관계 개선을 촉구한 직후 이뤄진 회동이지만 상호 인식 차만 확인한 셈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측이 준비한 협의 안건도 없었고 (이번 접촉은) 신임 인사 차원에 불과하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이병기 주일 대사도 지난 17일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과 회동했다. 이 대사는 일본 정부가 내달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때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추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 및 과거사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관건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현재 태도로 볼 때 외교 채널 간 접촉이 당장 관계 개선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다케시마의 날, 3월 말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4월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까지 일본발 도발이 줄줄이 예고돼 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일본 측 수석대표인 이하라 국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북핵 공조를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날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아베, 거침없는 우회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또 파견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건재를 과시한 아베 신조 정권이 거침없이 오른쪽을 향해 달리고 있다. 11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파견하기로 확정했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표가 가는 것은 지난해 시마지리 아이코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내각부 정무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일본 정부는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의 정기국회 연설문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표현을 최초로 명시하는 등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집권 자민당은 다케시마의 날에 중앙정부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이다. 또 아베 총리는 11일 ‘건국 기념의 날’을 맞아 역대 총리 최초로 메시지를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선인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신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일본의 번영을 희구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은 원래 초대 일왕인 ‘진무 천황’의 즉위를 기념하는 축제일인 ‘기원절’이었다. 1872년 기념일로 지정된 이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8년 ‘일왕을 중심으로 단결해 미국에 맞서려는 것 아니냐’는 연합군최고사령부(GHQ)의 의심 속에 폐지됐다가 이후 자민당의 꾸준한 노력으로 1966년 현재의 이름으로 부활해 이듬해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의 우경화 행보와 연결 지어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메이지가쿠인대학의 하라 다케시 교수는 “건국 기념의 날에는 전쟁 이전 ‘천황제 이데올로기’가 살아 있다”면서 “이런 의미와 역사적 경위를 전혀 설명하지 않은 채 정권이 메시지를 내는 것은 균형이 결여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여왕 넘보는 요정

    여왕 넘보는 요정

    러시아 ‘피겨 요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오른쪽·16)의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10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리프니츠카야는 141.5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1위(72.90점)에 이어 이틀 연속 자신의 최고점을 찍으면서 합계 점수를 무려 214.41점을 기록했다. 리프니츠카야를 앞세운 개최국 러시아는 올림픽 피겨 단체전 초대 챔프에 등극하며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리프니츠카야의 쇼트, 프리 합계 점수는 올 시즌 김연아(왼쪽·24)가 유일하게 출전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작성한 204.49점을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218.31점)에는 못 미치는 점수. 수치상으로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이로써 김연아·아시다 마오(24)의 맞대결로 점쳐지던 여자 피겨 싱글의 판도는 김연아·리프니츠카야의 경쟁 구도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언론도 리프니츠카야를 집중 조명하며 김연아와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통신은 만 15세 8개월 4일이 된 리프니츠카야가 1936년 가르미쉬 파르텐키르헨 대회 막시 허버(독일) 이후 78년 만에 최연소 피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하면서 개인전 기대를 잔뜩 부풀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도 “리프니츠카야가 이번 동계올림픽 최고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1976년 몬트리올 하계올림픽의 나디아 코마네치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팅업체의 예상도 달라졌다. 단체전 이전에는 대부분 업체의 배당률에서 김연아가 압도적인 1위였고 그 뒤가 아사다였다. 하지만 ‘윌리엄 힐’의 경우 우승 배당률 0.83으로 단연 1위였던 김연아를 제치고 리프니츠카야가 같은 배당률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김연아는 1.38로 2위. 미국 베팅업체 ‘보바다’도 단체전 이전에는 김연아(1.83)-아사다(3.25) 순이었지만 지금은 김연아(1.83)-리프니츠카야(3.00)-아사다(5.00) 순으로 바뀌었다. 김연아의 소치 입성은 이틀 뒤인 13일. 새로운 경쟁자 앞에 김연아가 모습을 드러내면 소치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데스크 시각] 20년 자치의 틀을 깨보자/이동구 사회2부장

    [데스크 시각] 20년 자치의 틀을 깨보자/이동구 사회2부장

    오는 6월, 지역살림을 책임질 새로운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다. 단체장 선출은 지방자치제도의 부활 이후 여섯 번째다. 햇수로 20년,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시간이다. 지방의원 선출은 이보다 한 차례 더 많아 4년이 앞선다. 이 정도 연륜이라면 지방자치에 익숙해질 법도 하다. 우리 지역의 기초의원은 몇 명이고, 광역의원은 누구인지, 그리고 단체장은 어떤 사안에 관심을 쏟고 있는지 정도는 주민 대다수가 알아야 한다. 주민자치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관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실상은 어떠한가. 국회의원의 이름은 많이 알아도, 살고 있는 지역의 기초단체장 이름도 잘 모르는 주민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최근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공천 여부가 정치권에서 논쟁거리가 되면서 우리의 자치 현주소를 떠올려 봤다. 틀을 어떻게 갖추어야 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20살 성년이 다된 지방자치를 더욱 성숙게 하기 위해서도 제도 전반을 한 번쯤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 때마다 거론됐던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자질논란, 주민들의 무관심, 예산 없는 자치 등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작금에 불거진 기초단체장 공천 여부도 이런 근원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부각되었음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개선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정치권의 행태는 여전히 구태를 답습하고 있어 걱정이다. 공천을 해야 한다는 쪽이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쪽 모두가 당리당략에만 급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초단체장의 공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지방자치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아니라 광역 선거, 총선, 차기 대통령 선거 등에서 어떤 점이 더 유리할 것인지가 최우선으로 꼽히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지방 정부를 여전히 중앙 정치, 중앙 정부를 위한 하부조직으로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이나 주민들이 여전히 이런 중앙 집권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데 어떻게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김문수 경기지사는 최근 “정치인과 국회, 중앙 언론이 뭉쳐서 지방자치는 숨 쉴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20년의 연륜에도 ‘무늬만 지방자치’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규모면에서나 경험면에서 견줄 바는 아니지만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는 동해를 일본해와 함께 표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국의 주의회는 우리의 광역의회에 해당하는 곳이다. 지방의회이지만 학생들의 교과서, 관공서 등지에서 사용되는 지도에서 바다의 이름을 어떻게 표기할지 결정하는 역할을 했다. 또 몇 해 전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면서 우리의 심기를 불편케 한 적이 있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도 지방의회다. 미국의 경우 형법 등 각종 법률 사항도 광역 자치단체별로 다르다. 자치에 필요한 예산 확보도 자치단체별 차이가 난다. 살림살이와 생활규범을 지역사정에 맞춰 주민들이 결정하는 말 그대로의 ‘지방자치’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지방정부도 자치 선진국들처럼 자치재원 마련, 단체장 선출, 의회 구성 등을 지역별 실정에 맞춰 달리할 수 있도록 틀을 깨는 정도의 개혁도 가능하지 않을까.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의 공천 문제에만 머물지 말고 지방자치제도의 전반을 냉철히 되돌아보는 논의의 장을 기대해 본다.
  • 빅토리아, ‘피리부는 소년’ 패러디 “역시 4차원 엉뚱 발랄”

    빅토리아, ‘피리부는 소년’ 패러디 “역시 4차원 엉뚱 발랄”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빅토리아는 31일 오후 중국 SNS 웨이보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마부정제, 만사여의(馬不停蹄, 萬事如意)”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코믹 설정샷을 공개했다. ’더욱 발전하고 모든 일이 뜻대로 되라’는 축복의 인사와 함께 빅토리아가 공개한 사진은 화가 마네의 작품 ‘피리부는 소년’을 연상케 하는 설정 사진이었다. 빅토리아는 촬영 현장에서 승마복 스타일의 극중 의상을 입고 눈을 가린 채 소품으로 피리를 부는 듯한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자신의 두 번째 드라마 ‘견진기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이 드라마에서 타로 카드로 사건을 해결하는 여성 탐정 두춘샤오로 분한다. 사진 = 빅토리아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옷 훔친 뒤 마네킹과 성행위 한 엽기 절도범 체포

    옷 훔친 뒤 마네킹과 성행위 한 엽기 절도범 체포

    브라질 고이아스주 중부도시 자라구아(Jaragua)에서 엽기적인 절도사건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절도범이 쇼핑몰에 침입해 옷가지 등을 훔친 뒤, 마네킹의 가슴부분에 입을 맞추다가 벽대 기대놓고 마네킹과 성행위를 한다. 그리고 모든 일을 마친 절도범은 범행 후 머리에 티셔츠를 두른 채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쇼핑몰 내 보안카메라에 녹화되었다. 사건 발생 후 쇼핑몰 보안요원들이 CCTV를 확인하던중 절도범은 다시 현장에 나타났고, 범인을 알아본 직원들에 의해 바로 체포되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심심해서 쇼핑몰에 침입했다고 진술하였지만, 용의자가 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용의자는 마네킹과 성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쇼핑몰 침입해 女마네킹과 ‘성관계’ 변태男

    쇼핑몰 침입해 女마네킹과 ‘성관계’ 변태男

    쇼핑몰에 침입한 한 도둑이 본업(?)은 제쳐두고 마네킹을 성폭행(?)하다 결국 체포됐다. 차마 눈뜨고는 보기 민망한 이 사건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자라구아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청년은 밤늦게 쇼핑몰에 침입해 값비싼 옷들을 몰래 훔치는데 성공했다. 문제의 사건은 그 직후 발생했다. 한 여성 마네킹이 마음에 들었던지 벽에 몰아세우고는 ‘성행위’를 한 것. 이 장면은 벽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됐으며 얼마후 동영상이 유튜브에도 올라 청년은 세계적인 망신을 당하게 됐다. 자라구아 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체포됐으며 옷을 팔아 마약을 구입했다” 면서 “마네킹과의 기괴한 행동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부 “더는 못 참겠다”… ‘日 역사왜곡’ 국제이슈화

    정부 “더는 못 참겠다”… ‘日 역사왜곡’ 국제이슈화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28일 중·고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하도록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함으로써 한·일 관계는 아베 집권 내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일본의 도발이 지속되는 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안에 양국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마저 고개를 든다.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 문제도 이제 국제적인 외교 사안으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일본의 과거사 도발과 관련해 다른 나라와 공동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침탈 만행을 고발하는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자제해 왔던 일본의 과거사 도발에 대한 국제 공조를 본격화하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사실상 일본의 과거사 치부를 국제사회에 드러내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반발도 예상된다. 공동 연구 참여국에는 중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일제의 피해를 입었고, 물밑에서 우리와의 대일 공동전선 구축을 희망했던 만큼 한·중 간 공조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한·중뿐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일제 피해 국가가 넓다는 점에서 공동 연구를 연결 고리로 일본의 과거사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효과도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동북아시아 전략 축으로 한·미·일 3국 공조를 앞세웠던 미국은 당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국이 일본에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강력히 압박해 온 상황에서 아베 총리의 잇단 도발로 오히려 한·중 간 밀착면만 더 넓어지게 된 셈이다. 정부의 전면적인 대일 대응은 일본 도발이 악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아베 정부가 교과서마저 손대는 건 잘못된 역사 인식을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 가겠다는 의도인 만큼 사태를 위중하게 보고 있다. 한번 교과서가 바뀌면 그 여파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미래 세대에까지 양국 갈등을 유산으로 넘기게 돼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일, 중·일 간 양자 관계도 격렬히 충돌할 수밖에 없는 구도다. 지난해 불발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은 올해도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모두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해야 할 정치적 명분이나 공간도 더욱 협소해졌다. 중국 화춘잉(華春塋)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본이 어떤 식으로 수법을 달리해 잘못된 주장을 선전해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가 중국 땅이라는 사실은 바뀔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가 다음 달 22일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차관급인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을 정부 대표로 파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아베 일본’의 또 다른 독도 도발 예고다. 서울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우익이여 모두 결집하라”… 아베, 지지층 붙들기 ‘꼼수’

    한국·중국 등 영유권 분쟁 중인 주변국의 비판이 뻔히 예상되는데도 일본이 28일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자국 영토로 명기하기로 한 것은 영토와 역사 도발에 대한 아베 신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해설서 개정은 교과서를 바꿈으로써 ‘도쿄재판사관’(일본의 전쟁 책임을 인정하는 역사관)을 타파해야 한다는 일본 우익 세력의 오랜 주장과 궤를 같이한다. 우익 성향의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이 이번 개정 작업을 주도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시모무라 문부상은 지난해 7월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한·일전에서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한국 응원단의 현수막과 관련, “그 나라의 민도(民度)가 의심된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15일에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기도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모무라 문부상은 영토 문제에 대해 일본 교과서 기술이 불충분하다는 인식을 갖고 지난해부터 해설서 개정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통신은 “시모무라 문부상은 몇 번이나 실무자를 불러 관저와 (개정을) 직접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흐름에서 문부성은 지난 17일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南京) 대학살 등 역사 인식 문제를 염두에 두고 교과서에 근현대사 사안을 기술할 때 정부 견해를 존중하도록 교과서 검정 기준을 개정했다. 교과서 작성 방침이 되는 해설서에서 영토 교육을 강화한 것은 아베 정권의 성향에 따른 ‘교과서 우향우 개편’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영토 문제에 대한 아베 정권의 이러한 강경책은 영유권 분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과 중국에 앞으로도 이 문제에는 타협 없이 대처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기도 하다. 국내 정치적으로도 정권 지지의 기반인 우익 세력을 결집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이 이번 문부성의 결정과 관련, 지난 21일자 사설에서 “자국의 영토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는 것과 외교적 배려는 아무 관계가 없다. 타국에 아첨하는 듯한 교과서 기술이야말로 문제”라면서 “지금까지 등한시돼 왔던 영토 교육이 충실히 이뤄져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힌 것이 대표적이다. 아베 정권으로서는 이번 해설서 개정이 손해볼 것 없는 판단이었던 셈이다. 일본 정부의 이날 발표와 관련,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정권의 성향에 따라 교과서 내용이 바뀌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교도통신은 이날 “과거에도 정권이 교과서 기술에 관여한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노골적인 정치 주도는 드물었다”면서 “기술 내용과 상관없이 정치적 의도에 의해 교과서 내용이 바뀌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아베 정권의 의향을 반영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아베 색깔’을 반영하는 교육 개혁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지지통신은 해설서 개정에 대한 한국의 반응을 소개하며 “한·일 관계가 새롭게 위축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평가했다. TV도쿄는 “영토 교육을 중시하는 아베 정권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한국과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다음 달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에 가메오카 요시타미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대표를 파견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막말 논란’ 임순혜 화형식 “설마했는데 실제로?”

    ‘막말 논란’ 임순혜 화형식 “설마했는데 실제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위 소속 임순혜 위원이 지난 18일 고 이남종씨 추모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바뀐애 즉사’라고 쓴 팻말을 든 장면을 촬영한 트위터글을 리트윗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보수단체는 ‘임순혜 화형식’을 가져 파문이 이어질 조짐이다. 임순혜 위원은 트위터 사진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올린 자신의 실수라고 사과하고 즉시 사진을 삭제했다. 그러나 임순혜 위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그치질 않고 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한 극단적 저주를 담은 내용의 글과 사진을 트위터로 리트윗, 입에 차마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저급한 수준으로 공인의 언행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라면서 “임순혜 위원은 과거에도 ‘쿠데타 정권 박근혜 퇴진하라’ ‘박정희 군사 쿠데타’ ‘박근혜 선거 쿠데타’ 등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수차례 리트윗하며 선전 선동을 일삼아 왔다”고 비난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도 임순혜 위원의 리트윗에 대해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막말을 퍼붓더니 급기야 해외순방 중인 대통령의 비행기가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내용까지 리트윗하는 사람이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니 도대체 누가 누구를, 무슨 자격과 기준으로 심의하겠다는 것인지 답답하기 그지없다”면서 “임순혜 위원은 즉각 해당 위원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등 보수 성향 논객들은 21일 임순혜 위원 퇴출 집회도 추진하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막장, 표절 임순혜 퇴출 집회, 오늘 오후 3시, 목동 방통심의위 건물 앞입니다. 어버이연합, 황장수 소장 등 참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변 대표는 ”임순혜뿐 아니라 방통심의위에는 장낙인이란 어용 교수도 표절로 잡혀 있습니다. 문제는 박만 위원장 등 여권 추천 인사들이 저들과 한패가 되어 비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임순혜, 장낙인은 물론, 여권 어용들도 다 퇴출시켜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변 대표와 황 소장은 실제로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건물 앞에서 ‘임순혜 규탄집회’를 열고 마네킹과 임순혜 위원의 얼굴이 프린트된 종이를 준비했다. 마네킹의 몸에는 ‘막말녀 임순혜’라는 종이도 붙어 있다. 이를 본 변 대표는 트위터에 “임순혜 화형식도 하나 봅니다”라는 글을 남겨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맨발, 이상엽이 부러워지는 사진 ‘마네킹 뺨쳐’

    공현주 맨발, 이상엽이 부러워지는 사진 ‘마네킹 뺨쳐’

    공현주 맨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현주 맨발’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현주 맨발’ 사진 속에는 슬립 원피스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공현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현주는 맨발임에도 완벽한 8등신 비율을 보여주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현주 맨발’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공현주 맨발 사진, 포즈도 예쁘다”, “공현주 맨발..모델 아냐? 마네킹 뺨치는 완벽 비율”, “공현주 맨발 사진, 여신이 따로 없네”, “공현주 맨발..이상엽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공현주 맨발)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진경호의 시시콜콜] 지방도, 자치도 없는 지방자치선거

    [진경호의 시시콜콜] 지방도, 자치도 없는 지방자치선거

    오는 6월 4일 우리는 다시 투표를 한다. 이번엔 국민이 아니라 주민 자격이다. 나라가 아니라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다,고 치고 투표를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거룩하기조차 한 이름 아래 우린 그렇게 1995년 이후 여섯 번째로 지방자치선거를 맞는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처럼 신성한 내 주권을 달랑 투표용지 한 장에 담아 던지는 걸로 끝내지도 않는다. 광역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투표용지만 무려 7장이다. 제법 주권을 행사한다. 한데, 고백하건데 난 지금 우리 동네 구청장 이름을 모른다. 지난 선거 때 흘끗 보고는 바로 잊었다. 구의원 이름? 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3년 반을 지내고도 구청장 이름을 모르는 죗값은 치르지 않았다. 아니, 치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산다. 내겐 차라리 대통령이 가깝지, 구청장은 정말 먼 동네 사람이다. 자책하진 않는다. 얼마 전 지방자치 토론회에 가보니 패널로 나란히 앉은 교수들도 5명 모두 제 동네 구청장 이름을 몰랐다. 그런 전문가들끼리 지방자치의 내일을 걱정했다. 지방도, 자치도 없는 지방자치선거를 우린 또 치른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 하고, 간판도 없는 안철수당 지지율이 어떻고, 민주당의 운명이 걸렸네 마네 하며 새해 벽두부터 들썩이고 있다. 정치판에선 아무개 대항마로 누굴 세울지 주판알 굴리기에 바쁘다. 장기판의 졸도 아닐진데 멀쩡한 장관을 차출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언론도 다를 바 없다. 지방선거 기사에 지방이 없다. 지역현안이 무엇이고, 누가 적임일지 아무리 들여다봐도 알 수 없다. 여야 전략이 어떻고, 누가 출마하는데 누가 앞서고 하는 경마식 보도만 넘친다. 이름은 지방선거인데 중앙이 부산스럽다. 자치선거라는데 주민은 들러리다. 이러니 내가 구청장 이름쯤 모르는 건 결코 자책 사유가 아니다. ‘여의도 정치’의 전국판(板),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의 결탁일 뿐인 지방자치를 마냥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자찬할 수는 없다. 내년이면 민선자치 부활 20년이다. 유럽과 같은 자생적 지방자치의 역사를 지니지 못한 탓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새누리당, 민주당, 안철수당이 아니라 정말 우리 동네 일꾼에게 투표한다는 마음으로 맞을 선거가 돼야 한다. 정당공천을 없애자는 말이 아니다. 공천, 해야 한다. 다만 지금처럼 중앙당의 낙하산 공천이 아니라 각 지역에서 주민들 뜻을 물어 공천하도록 해야 한다. 선거 시기와 임기도 주민들이 정하고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임기 4년 서울시장은 가을에, 임기 3년 충남지사는 봄에 뽑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지방자치선거의 정치 과잉을 줄인다. “식당 하면서 가만 보니까 내가 구청장 하면 더 잘할 것 같더라고요”라며 차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톱게이’ 홍석천이 용산 말고도, 경주에서도 남원에서도 나와야 한다. 그게 비정상 지방자치선거의 정상화다. 논설위원 jade@seoul.co.kr
  • 정부 ‘독도 동영상’ 통해 日 비판

    정부 ‘독도 동영상’ 통해 日 비판

    “우리는 일본이 역사의 진실 앞에 겸허해지기를 바랍니다.” 정부가 새해 1일 0시부터 공개한 독도 동영상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고 정치 지도자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4분 19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독도는 역사·지리적으로 우리의 고유 영토인 점을 밝히며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옛 지도와 문서, 2차 세계대전 전후의 문서 등을 근거로 일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건 한반도 침탈의 역사를 되풀이하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일본이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을 시도했던 1905년 이전에는 독도를 자국 영토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이제는 고유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에서는 지난해 4월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 당시 일본 국회의원 146명이 참배하는 장면과 1970년 12월 빌리 브란트 독일 총리가 폴란드의 유대인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을 대비시켜 일본의 표리부동한 역사 인식을 비판했다. 브란트 총리는 당시 무릎을 꿇은 데 대해 “나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 앞에서 수백만 희생자의 무게를 느끼며, 인간이 할 말을 잃었을 때 하는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외교부 독도 홈페이지(dokdo.mofa.go.kr)에 독도 동영상을 공개하고, 실시간으로 독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라이브 영상도 배치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미스코리아’ 감정노동자의 환한 웃음 뒤엔 잔혹한 현실이…

    ‘미스코리아’ 감정노동자의 환한 웃음 뒤엔 잔혹한 현실이…

    MBC에서 한창 방영 중인 ‘미스코리아’에서 주인공 오지영(이연희 분)은 유명백화점의 엘리베이터걸이다. 말쑥하게 차려입은 유니폼, 짙은 화장, 무엇보다도 환한 미소로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을 응대한다. 그녀의 미소는 아름답지만 그녀의 미소에 화답하는 고객들은 단 한명도 없다. 오지영에게 제대로 된 휴식공간이나 식사시간도 없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니 다리가 저린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그녀는 엘리베이터 안 CCTV 사각지대에서 몰래 삶은 계란을 꺼내 먹는다. 너무 빨리 삼킨 나머지 목이 턱턱 막히지만 고객들이 타기 전까지 다 먹어치워야 한다. 극중 박부장(장원영 분)은 백화점의 엘리베이터걸을 관리하는 중간간부 정도 되는 사람이다.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백화점의 얼굴 역할을 하는 엘리베이터걸들이지만 박부장에게 있어 그들은 마네킹보다도 못한 존재들이다. 박부장은 아침 조회 때 엘리베이터걸들을 소집해 큰소리로 외친다. “우리 백화점 내에 200여명의 마네킹이 있는데 (이들이야말로) 묵묵히 일하는 최고직원들이지. (너네들처럼) 대들기를 하나, 배고프다 징징대기를 하나, 몸무게가 늘기를 하나.” 대한민국은 가히 서비스의 천국이다. 편의점에서는 아르바이트생들이 2교대 3교대를 해가며 단 1분의 쉴 틈도 없이 우리를 맞이한다. 유명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면 그 곳 사장님부터 90도로 우리에게 인사하기 시작한다. 화려한 백화점에서는 점원이 고객 뿐만 아니라 물건에게까지 극존칭을 써가며 우리의 기분을 맞춘다. 이러한 과잉서비스 경쟁 속에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곪아간다. 최저임금과 불안한 고용안정, 열악한 노동환경이 그들의 혈관 마디마디까지 압박하고 있지만 그들은 돈을 지불하는 고객에게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보여주어야 한다. 고객이 욕을 해도, 합당하지 않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해도, 심지어 협박을 해도 고객만족, 고객감동이라는 가치 아래 그들은 변함없는 미소를 제공해야 한다. 돈이면 미소까지 살 수 있다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감정노동자들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억지로 웃지 않을 때라는 것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대고객 서비스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미스코리아’ 오지영에게서 보편적인 공감을 얻어낼 수 이유는 무엇일까? 대기업의 횡포에도 꾹 참아야 하는 우유대리점 점주들, 수백대 일의 입사경쟁에 매몰되어 ‘자신이 아닌 자신’을 보여주어야 하는 청년백수들, 대중들에게 화려한 모습만 보여야 하는 연예인들, 이들 모두 가식의 페르소나을 써야하는 운명이라는 점에서 서비스업 종사자들과 크게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극중 오지영은 미스코리아가 되기로 결심한다. 부와 명예 모두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에 미스코리아는 엘리베이터걸과는 차원이 다른 삶이 보장된 길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미스코리아 역시 대중들의 욕망을 충족시켜 줄 소모품에 불과하다. 열악한 감정노동자에서 고급 감정노동자로의 탈바꿈. 이것만으로 그녀의 행복을 보장해줄 것 같지 않은 불길한 예감이 감돈다. 극중 오지영이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험난한 과정보다 되고 난 이후 그녀의 삶이 더욱 궁금해지는 까닭이다. 과연 그녀가 ‘가짜 미소’를 버리고 ‘진짜 자신’을 찾는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결말이 기대된다. 사진 = MBC 방송캡쳐 이문수 연예통신원 dlans0504@naver.com
  • [아베 신사 참배 파장] 벼랑끝 한·일… 다케시마의 날 아베 행보 주목

    [아베 신사 참배 파장] 벼랑끝 한·일… 다케시마의 날 아베 행보 주목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난 26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벼랑 끝으로 몰린 한·일 관계는 내년에도 ‘지뢰밭’투성이다. 양국 고위급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갈등을 증폭시킬 정치적 악재가 산적해 있다는 점에서다. 29일 한·일 외교가의 전망을 보면 첫 고비는 일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꼽힌다. 아베 총리와 집권 자민당은 다케시마의 날을 국가 행사로 승격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채택한 일본의 첫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독도 영유권 문제를 명기했고, 일본 외무성이 한국어 등 9개 언어로 독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이 지난 2월 시마네현 행사에 처음으로 정부 차관보급 인사를 참석시킨 전례를 보면 내년 행사에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베 총리나 내각 핵심 인사가 시마네현 행사에 참석할 경우 한국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3월에는 독도 영유권 기술 및 역사 왜곡 내용을 담은 일본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4~5월에는 일본 외교정책 기조인 외교청서가 발표된다. 내년 4월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와 8·15 패전일도 주목된다. 아베 총리의 참배가 국제사회에서 비판받고 있지만 그는 측근들을 통해 매년 한 차례 참배를 공언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춘계 예대제 때는 내각 2인자인 아소 다로 부총리가 참배했고, 재임 중 6차례 참배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8월 15일 패전일에 참배를 단행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 중 나올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판결도 주목된다.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배상 판결을 확정할 경우 이 문제는 양국 간 최대 외교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모든 배상 문제는 종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아베 총리는 강제 연행 자체를 부인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아베 정부가 내년 중 추진하는 헌법 해석 변경과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도 중대 변수다. 특히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및 국제 분쟁에 대한 적극 개입을 천명한 ‘적극적 평화주의’ 기조가 구체화될 경우 한·일 관계뿐 아니라 동북아 전체를 격동시킬 뇌관이 될 수 있다. 올해 불발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은 내년 개최도 불투명하다. 한·중 모두 일본과의 양자 정상회담조차 꺼리는 상황에서 아베의 ‘우경화 악재’를 딛고 3국이 만날 정치적 공간도 매우 협소하기 때문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벼랑끝에 몰린 이연희, 정말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을까

    벼랑끝에 몰린 이연희, 정말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을까

    26일 방영된 MBC ‘미스코리아’에서는 ‘계란에 바위치기’나 다름없는 오지영(이연희 분)의 눈물나는 미스코리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비비화장품 김형준(이선균 분)은 미스코리아대회를 망해가고 있는 회사를 홍보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 회사의 이름을 걸고 옛 연인이었던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후보로 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미스코리아의 전초전이 될 제주감귤아가씨 선발대회에 미스코리아의 야망을 품은 오지영과 회사를 살리려는 비바화장품 직원들은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나 돈도 명성도 없는 그들에게는 작은 규모의 미인대회 출전도 결코 녹록치 않은 일이었다. # 백화점에서 옷을 훔치다 걸린 오지영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에게도, 망해가는 회사 비비화장품에서도 변변한 행사복 하나 마련하기가 빠듯했다. 오지영은 하는 수 없이 백화점 직장동료에게 백화점 마네킹에 걸려있는 한복과 행사복을 훔쳐서 보내 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걸을 악착같이 괴롭히던 백화점 박부장(장원영 분)에게 이 일이 발각되고 만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미운털이 박혀있던 오지영에게는 커다란 시련임에 분명했다. 해고까지 각오해야 할 상황에 부딪힌 것이다. # 오지영의 행사복 구하기 대작전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오지영과 김형준은 대회에 못나갈 처지에 놓였다. 금모으기 행사 뉴스가 한창이던 1997년 당시의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김형준은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바로 돈을 받으러 제주도까지 내려온 사채업자 정선생(이성민 분)과 일을 돕기 위해 함께 내려 온 선배 고화정(송선미 분)의 금목걸이를 팔아 옷을 사기로 한 것이다. 돈을 받아내야 하는 정선생이었지만 오지영이 대회를 나가지 못하면 약속받은 우승상금조차 받을 수 없었기에 궁여지책으로 금목걸이를 팔아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 대회 도중 하이힐 굽이 부러지는 불상사 착하고 예쁜 여주인공 주변에는 꼭 그녀의 미모를 시샘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체리미용실 원장 양춘자(홍지민 분)가 오지영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막기 위해 체리미용실 소속 아가씨들이 계략을 꾸민다. 바로 대회용 하이힐 굽을 일부러 부러뜨려 놓은 것이다. 이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오지영은 이 구두를 신고 갔다가 대회 도중 봉변을 당하고 만다. 단체 댄스를 추는 도중 무대 위에 고꾸라져버렸다. 이 모습을 본 김형준은 안쓰러운 마음에 갑자기 무대 위로 뛰쳐나가 그녀를 어깨에 메고 뛰쳐 나간다. 제주감귤 아가씨 선발대회 우승이 멀어지는 순간이었다. 무대 뒤에서 모든 일이 어그러져 가고 있는 것에 서러워하고 있던 오지영 앞에 퀸미용실 원장 마애리(이미숙 분)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는 무대에서 악착같은 모습을 보여준 오지영에게 “나와 (미스코리아 대화 같이 나가기로) 한 약속 잊지 않았지?”라며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오지영은 천천히 마애리 원장의 손을 잡았다. 이선균을 버리고 마애리 원장에게 운명을 맡긴 오지영. 앞으로 숱한 고난을 극복하고 미스코리아를 도전해 나갈 오지영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다음 회가 기다려지게 됐다. 사진 = MBC 방송캡쳐 이문수 연예통신원 dlans0504@naver.com
  • 홍명보호 16강 기원하기 전 잠깐… 브라질 월드컵 제대로 치를까

    홍명보호 16강 기원하기 전 잠깐… 브라질 월드컵 제대로 치를까

    전 세계 축구팬들이 고대하는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6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4년마다 반복되는 걱정이 또 바짝 고개를 든다. 천정부지로 치솟을 물가와 항공료, 불 보듯 뻔한 숙박난, 그리고 지지부진한 경기장 건설 문제가 그것이다. 브라질 정부는 월드컵 개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지 언론의 전망은 사뭇 다르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25일 호텔운영자포럼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릴 12개 경기장 주변의 숙박비가 평균 100%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사는 12개 도시 248개의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돼 신빙성이 높다. 특히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리는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판치 노바 경기장 주변 등 일부 지역 숙박비는 최대 250%까지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의 예측은 더 암울하다. 지난달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포르탈레자 등 4개 도시의 85개 호텔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 숙박비는 무려 10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신문은 이어 월드컵 기간 중 경기장을 잇는 브라질 국내선 항공료 역시 1000%까지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국은 숙박비와 항공료 등 서비스 요금의 인상을 막기 위해 범정부 감시기구를 설치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개막이 가까워질수록 더 거세질 요금 인상 압력을 계속 억누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경기장 완공 시기가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것 또한 불안 요소다. 완공된 경기장은 전체 12개 경기장 가운데 6개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마감 시한인 올해 안에 상파울루, 포르투알레그리 등 6개의 경기장 공사가 끝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리한 공사 강행은 인명 피해까지 잇따라 불러왔다.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총 5명의 근로자가 공사장에서 사망했다. 지난달 상파울루 아레나 아마조니아 스타디움에서 2명의 목숨을 앗아 간 크레인 사고 당시 운전사는 18일 연속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장 공정의 완성도 또한 담보하기 어렵다. 건설에만 3000억원 이상의 돈이 들어간, 12개 경기장 중 가장 비싸게 지어진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국립 경기장에서는 빗물이 새 빈축을 샀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25일 “브라질과 칠레의 여자축구 경기 중 내린 비가 관중석 위 지붕을 뚫고 흘러내렸다”고 전했다. 정부는 사소한 문제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웹진은 “완공한 지 7개월 된 경기장에서 물이 샌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깔깔깔]

    ●게가 천선(遷善) 서해 갯벌에 사는 수게 한 마리가 암게한테 반해서 청혼했다. 암게가 보니 그 수게는 다른 게처럼 옆으로 걷지 않고 앞뒤로 걷고 있었다. 장차 큰 게가 되리라고 판단한 암게는 흔쾌히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한 달이 지나자 앞뒤로 걷던 그 수게가 여느 게와 마찬가지로 옆으로만 걷는 게 아닌가? 의아해진 암게가 수게에게 물었다. “아니 여보, 어떻게 된 거예요? 결혼 전에는 앞뒤로 걷더니?” 그러자 수게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결혼도 했으니 나도 이제 철 들고 술을 그만 마셔야지~?” ●난센스 퀴즈 ▶인터넷 하면서 사용하는 폰은? 인터폰. ▶움직이지 않는 왕은? 마네킹.
  • ‘겟잇뷰티 2013’ 37회, 비수술적 리프팅시술 ‘피아니시모’소개

    ‘겟잇뷰티 2013’ 37회, 비수술적 리프팅시술 ‘피아니시모’소개

    피부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해결책이 소개됐다. 지난 11일 온스타일의 ‘겟잇뷰티(get it beauty) 2013’ 37회에서는 ‘관상메이크업’, ‘블라인드테스트’, ‘잘나가는 언니들의 시술 best3’ 등의 내용이 방영돼 이슈를 만든 것. 특히 피부과 시술 베스트3는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관심을 받았다. 이날 소개된 베스트3는 3위는 모공시술, 2위 화이트닝 시술, 1위 리프팅 시술로 실제 베러걸스 들의 피부를 진단하고 시술과정 등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1위로 선정된 비수술적 얼굴리프팅 시술 ‘피아니시모’는 결혼을 앞둔 모녀가 출연해 놀라운 리프팅 효과를 보여줬다. 두 달간 모녀는 피부 탄력과 얼굴의 지방, 염증, 부종, 근막 등을 개선하는 피아니시모 시술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는 실제 스튜디오에서도 한 배러걸스를 선정해 직접 피아니시모 시술을 통해 리프팅 효과를 보여줘 뷰티멘토 유진, 정민 MC를 감탄케 했다. 피아니시모시술은 얼굴을 구성하는 피부, 근육, 지방 3개층 모두를 치료하는 복합적인 얼굴 리프팅 시술이다. 고주파 장비를 통해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고, 체외충격파(ESWT)를 통해 염증이나 근육을 풀어주어 근본적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을 진행한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은 “기존의 리프팅 시술이나 수술은 절개나 이물감 등으로 인해 환자들로 하여금 거부감과 부담을 줄 수 있었다”며 “단순히 리프팅 효과만을 위한 시술이 아닌 근본적인 염증이나 근육, 지방 등의 복합적인 치료를 생각해 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된 시술”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소개된 린클리닉은 지난 겟잇뷰티에서 하체비만을 개선한 ‘마네킹필’ 시술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마스터’, ‘올리브쇼’ 등의 케이블, 공중파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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