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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내년 ‘솔바람길’ 6곳 만든다

    내년에 충남에 트레킹코스 ‘솔바람길’이 6개 생긴다. 충남도는 제주 올레길 형태로 만드는 도내 트레킹코스 이름을 ‘솔바람길’로 통일했다. 도는 13일 모두 9억 6000만원을 들여 천안시 유량·안서동 태조산의 ‘태조산 솔바람길’ 5.2㎞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아라메 솔바람길’ 11.3㎞ 등 트레킹코스 6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논산시 부적면 충곡·신풍리 ‘계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솔바람길’ 6㎞, 부여군 임천·세도면 ‘성흥산성 솔바람길’ 5.8㎞,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솔바람길’ 5.8㎞, 예산군 덕산면 사동·신평리 ‘온천과 함께하는 솔바람길’ 5.5㎞도 있다. 이곳에는 산책로가 깔끔히 정비되고, 벤치와 간이화장실, 관광안내판 등이 설치된다. 도는 지난 8월 도내 16개 시·군으로부터 솔바람길 개설 대상 코스를 신청받은 뒤 심사를 거쳐 6개 코스를 선정했다. 솔바람길을 확대한 것은 지난 5월 조계종 제6 교구 본사인 공주 사곡면 마곡사 뒷산 태화산(해발 423m) 기슭에 개설한 ‘마곡사 솔바람길’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른바 ‘백범 명상길’로 불리는 이곳은 김구 선생이 일본 장교를 척살하고 숨었던 곳으로, 김구 선생이 머리를 깎은 삭발터와 등산로 등이 개발돼 불교문화와 송림욕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이전보다 30~40% 늘었다. 코스는 마곡사~김구 선생 토굴~군왕대 3㎞이다. 황대욱 도 관광산업과장은 “역사적 인물, 전설과 연관 있는 테마 길로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솔바람길’ 이름을 특허청에 상표출원했다.”면서 “앞으로 시·군별로 1개 이상 솔바람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장애물 없는 도시’ 문정지구 첫 삽

    서울시는 1일 국내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1등급 도시’로 설계된 송파구 문정지구 조성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정동 350 일대 54만 8239㎡의 문정지구는 2013년까지 법원·검찰청·구치소 등 법조단지와 신재생에너지·로봇·신소재 등 미래업무단지가 복합된 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문정지구는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서 국내 최초로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는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 고령자 등이 이동과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1~3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이에 따라 문정지구에 광화문광장보다 큰 규모의 지하공원을 이용한 ‘무(無)장애’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인근 모든 블록이 이 공원으로 연결된다. 때문에 역에서 내린 시민은 아무런 장애물을 만나지 않고 지구 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구 내 도로는 차도와 자전거도로, 보행도로를 구분한다. 인도에는 어떤 장애물도 들어설 수 없게 했다. 가로수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안내판 등은 장애물 구역에 별도 설치된다. 도로에서 건물로 진입하는 부분은 계단 대신 사람이 평지로 느낄 정도의 경사로로 만들어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쉽게 통행할 수 있게 한다. 김병하 균형발전추진단장은 “문정지구는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마곡지구, SH공사 발주사업 등 대단위 개발사업지에 이러한 모델을 적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공연리뷰]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공연리뷰]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 제목부터 기대감을 낳는다. 1990년대 초반 시애틀 사운드에 휩쓸려가기 이전 1980년대 록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제목 자체도 데프 레퍼드가 외팔이 드러머 릭 앨런이 팔을 잃기 전에 냈던 3집 앨범 ‘파이로매니아’에 수록된 곡이지 않던가. 배경도 1980년대 중반 미국 LA에 있는 전설적 록 클럽 ‘더 버본’이다. 클럽에서 일하다 만난 드류와 쉐리는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도시 재개발 계획에 따라 클럽이 철거 위기에 놓인다. 클럽 사람들은 해체를 앞둔 슈퍼밴드 ‘아스널’의 마지막 공연을 유치하면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아스널의 보컬 잭스는 쉐리를 데리고 놀 생각이나 하는 등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데…. 껄렁껄렁한 잭스(신성우·정찬우)는 온 몸 한가득 문신을 채웠던 악동 그룹 머틀리 크루를 떠올리게 한다. 영어 스펠링마저 ‘Jaxx’여서 베이시스트 니키 식스(Sixx)와 겹친다. 번쩍대는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 첫 장면은 영락없이 주다스 프리스트의 롭 헬포드다. 허드렛일을 하며 로커를 꿈꾸는 드류(안재욱·온유·제이)는 본 조비의 성공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곡들은 더 하다. 1막은 콰이엇 라이엇의 ‘컴 온 필 더 노이즈’로, 2막은 유럽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으로 연다. 드류와 쉐리의 애절한 사랑을 다룰 때는 댐 양키스의 ‘하이 이너프’, 일이 안 풀려 절망에 빠졌을 때는 포이즌의 ‘에브리 로즈 해즈 이츠 손’을 부른다. 조금은 유치한 1980년대 록 밴드풍으로 치장한 부활과 노바소닉 멤버들이 연주하니 성찬이 따로 없다. 물론 가사는 우리말에다 극 전개에 맞춰 내용도 다소 바꿨다. 그렇지만 아쉬움도 크다. 극 자체야 기대하지 않았기에 차치하더라도 출력 부족은 결정적 흠결이다. 사운드 박진감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전반적으로 말랑하게 곡을 가다듬는다. ‘락 오브 에이지’, 그러니까 세기의 록을 선보인다는 작품마저 이런가 싶어 당혹스럽다. 테마곡을 ‘컴 온 필 더 노이즈’로 정한 것까지는 좋은데 배우들이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는 점도 거슬린다. 기차 화통을 삶아 먹은 듯 큰 성량을 자랑하던 보컬 케빈 두브로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30일까지 서울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 4만∼12만원. 1544-1555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슈퍼주니어, 휴가 미루며 ‘엔젤’ 녹음 ‘韓홍보 선봉’

    슈퍼주니어, 휴가 미루며 ‘엔젤’ 녹음 ‘韓홍보 선봉’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성민, 동해, 려욱, 규현이 휴가까지 연기하며 한류 홍보 선봉에 나섰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8일 음원 ‘엔젤’을 공개했다. 이 곡은 한국관광공사와 제일기획이 공동 제작한 한국 홍보 드라마 ‘하루’ 수록곡.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초 예정했던 이탈리아 휴가를 연기하면서 ‘하루’ OST 엔딩 타이틀곡인 ‘엔젤’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녹음을 위해 15시간을 할애했을 정도. ‘엔젤’은 아프리카 음악인 아큐로반풍의 시원한 타악기 리듬과 브릿팝의 스케일로 이루어진 엔딩테마곡이다. 곡을 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오준성 작곡가를 통해 ‘엔젤’을 꼭 부르고 싶다고 밝혀 참여하게 됐다. 히트 OST 감독 오준성은 슈퍼주니어의 음악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15시간의 녹음 강행군을 하면서도 전혀 피곤해하지 않으면서 멤버들의 집중도는 더 높아졌다”고 회상했다. 한편 ‘하루’는 유노윤호, 한채영, 빅뱅, 김범, 이다해, 박시후 등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한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랙티브 미니 웹(Web) 한국 홍보드라마다. CF계의 스타감독으로 불리는 박명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 ‘하루’ OST에는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바비킴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 포레스트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다해 부른 ‘닥터챔프’ 러브테마곡 ‘마이올’ 인기

    배다해 부른 ‘닥터챔프’ 러브테마곡 ‘마이올’ 인기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밴드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가 참여한 드라마 OST의 러브 테마곡이 화제다.배다해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OST Part4. 수록곡 ‘마이 올’(My All)을 불렀다. 1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 ‘마이 올’은 KBS 2TV 드라마 ‘추노’ OST 수록곡 ‘낙인’의 작곡가이자 ‘닥터챔프’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최철호 감독이 작곡가 김종천과 함께 작업한 팝발라드 스타일의 메인 러브 테마곡이다.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담은 ‘마이 올’에서 배다해는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이렇게도 감사해요. 어두웠던 나의 맘을 밝혀줘서 You My All 나에겐 그대뿐이죠”라는 가사를 달콤하게 표현했다. 배다해의 ‘마이 올’은 드라마의 영상과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배다해는 “MBC 드라마 주몽 OST ‘천애’ 이후 두 번째 OST 작업”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첫 작업 때 보다 더 떨린 것 같다”고 OST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어 “내가 속한 바닐라루시 멤버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마이 올’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다해의 첫 싱글 축하한다. 맑고 고운 음색의 정말 아름다운 노래다”, “정말 천상의 목소리다. 노래가 너무 좋다”, “오래 기다렸다. 배다해의 새로운 노래를 듣고 싶었는데 고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앨범 재킷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궈징징, 알몸투시 영상 재유출…재벌3세 약혼자 ‘뿔났다’▶ 오지호 ‘남자김치’ 홍진경김치 제치고 1위 비결▶ ‘청순미 대명사’ 하수빈, 16년 만에 가수컴백 ▶ 이세창, 전 여친의 배신…결혼 실패한 사연▶ 가인, ‘돌이킬 수 없는’ 사막 댄스버전 뮤비 화제
  • ‘또래커플’ 세븐·박한별vs김용준·황정음, 커플동반 뮤비 ‘눈길’

    ‘또래커플’ 세븐·박한별vs김용준·황정음, 커플동반 뮤비 ‘눈길’

    연예계 공식연인을 선언한 두 커플이 뮤직비디오에 동반출연해 리얼리티를 살려 각기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과거 연예계는 ‘공개연애=인기하락’이라는 공식이 성립했던 탓에 자신들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꺼려했다. 남녀연예인들이 대놓고(?) 연애할 수 있는 공간은 SBS ‘연애편지’,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의 프로그램에서 커플게임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대중은 솔직을 원하고, 리얼을 쫓는다. 그 영향일까. 최근 타의든 자의든 두 또래 커플이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 커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사랑싸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리얼 연애담을 펼쳐냈다. 데뷔 후부터 사귄다는 의혹을 받았던 가수 세븐과 배우 박한별 커플은 지난해 미니홈피가 해킹돼 커플사진이 유출되면서 당시 7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방송출연과 트위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게다가 두 커플은 실제로도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용준 세븐 박한별은 1984년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동창생이다. 빠른 1985년생인 황정음은 학교를 1년 빨리 입학해 박한별과 함께 선화예술중학교를 다녔던 친구사이다. ◆ 김용준 황정음 커플-달달한 애정신으로 사랑 과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로 끔찍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종종 사랑싸움도 한 김용준 황정음 커플은 두 편의 뮤직비디오에서 마음껏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옥주현의 노래 ‘거짓말이야’ 뮤직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몇 번에 걸쳐 달달하고 진한 키스신까지 보여줬다. 2009년 김용준이 노래하고 황정음이 피처링한 ‘우리 결혼했어요’ 테마곡 ‘커플’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들은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그대 좋아하는 건 다 주고 싶어요. 슬픈 얼굴도 이제 환하게 웃게 할게요. 그대요 결혼 할까요. 시작해 볼까요”라는 달콤한 가사처럼 뮤직비디오에서도 서로 꼭 붙어서 장난을 치고 포옹까지 하며 두 사람 간의 깊은 사랑을 당당하게 보여줬다. ◆ 세븐 박한별 커플-폭언과 고함으로 오랜된 연인의 아픔표현 8년된 연인 세븐과 박한별 커플은 세븐의 신곡 ‘아임 고잉 크레이지’(I’m Going Craz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냉랭한 연인관계를 보여줬다. 극중 세븐과 박한별은 “지금 왜 다투는 지도 난 몰라. 내가 어떤 말을 한다 해도 지금 만큼은 넌 듣질 않아”라는 가사에 맞게 오래된 연인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다툼이 잦아지는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고함과 폭언을 퍼붓는 등 격렬한 싸움 연기를 소화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둘은 연예인으로 등장, 서로 바쁜 스케줄을 이해해주지 못해 결국 싸움에 이르는 과정을 여실히 담아냈다. 마치 이들의 실제 사랑싸움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하지만 세븐 팬들은 두 사람의 동반출연 자체만으로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포토] 서우 ‘반짝반짝 속비치는 원피스’▶ ’뺑소니’ 권상우, 첫 공식사과 "정말 괴로웠다"▶ 윤은혜 ‘시스루룩’ 공항패션 공개 "황금비율 각선미"▶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슈퍼스타K2’ 존박 과거사진, ‘아메리칸 아이돌’과 화기애애
  • 서울태양광발전소 민자협약 수도권 최대규모 11월 준공

    서울시는 28일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에 서울태양광발전소 민간자본 건설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07년 11월 한국전력·한국중부발전과 서울태양광발전소 민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53억원을 들여 짓는 이 시설은 시간당 발전용량 1300㎾로 수도권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오는 11월30일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루 평균 4370㎾, 연간 160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500여가구의 1년치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로, 도심 공공부지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재생시설 침전지 상부에 짓고 발전 효율을 높이는 설계 구조를 적용한다. 서울화력발전소에서 원격으로 유지·관리하고, 서남물재생센터가 일상 관리 업무를 맡는다. 시는 이 시설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연계해 2020년까지 10만가구에 태양광발전설비, 태양열 온수급탕설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영성 환경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2030년 20%까지 확대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시 본청 조직 개편

    서울시가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격차해소과와 외국인생활지원과, 창업소상공인과, 도시재생과, 생활환경과 등을 신설한다. 시는 14일 본청 조직을 현재 ‘1실 5본부 8국’ 체제에서 ‘1실 8본부 5국’ 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문화관광디자인본부와 도시안전본부, 교육협력국이 신설되고 문화국과 물관리국, 균형발전본부가 폐지된다. 복지국은 복지건강본부로, 주택국과 경쟁력강화본부는 각각 주택본부와 경제진흥본부로 확대 보강된다. 새로 생기는 교육협력국 안에는 오세훈 시장의 사교육·학교폭력·학습준비물 없는 ‘3무(無) 학교’ 정책을 실현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격차해소과가 신설되고 학교지원과와 평생교육과도 만들어진다. 경제진흥본부에는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이 살기 좋도록 지원하는 외국인생활지원과가 설치되고, 일자리 창출과 구직 지원 실무를 담당하는 일자리지원과, 창업을 유도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창업소상공인과가 신설된다. 또 마곡지구 사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도시계획국과 경쟁력강화본부의 마곡개발업무를 모아 도시계획국 마곡개발과에서 담당토록 한다. 동남권유통단지조성담당관과 금융도시담당관, 가로환경개선담당관은 폐지되거나 통합되면서 4급이 맡는 본청 부서가 130개에서 115개로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직이 감사담당관과 계약심사과장 등 주요 부서장 직위를 맡을 수 있도록 하고, 기구를 신설하더라도 인력을 늘리지 않고 총정원 범위에서 재배치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 강서구 이명호 의장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 강서구 이명호 의장

    “현장 중심의 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명호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은 13일 인터뷰에서 ‘주민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20명의 강서구의원들이 소통을 위해 주민을 직접 만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주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자문단’을 꾸리겠다.”고 했다. 자문단은 각 동에 1명씩 2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 의정 활동 모니터와 주민불편사항, 지역 현안 등을 의회에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단의 쓴소리가 구의회를 살찌우는 자양분임을 누구보다도 이 의장은 잘 알고 있다. 그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자문단의 날카로운 비판을 꼭 구정에 접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장은 또 마곡지구 워터프론트 재검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도대체 어린아이 장난도 아니고 강서 주민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집행부에서 마곡 워터프론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책을 요구한 것이지 건설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곡 워터프론트를 강서의 랜드마크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강서구’하면 떠오르는 것은 김포공항밖에 없다. 변변한 건물도, 지역을 대표할 공원도, 번듯한 기업도 없는 강서구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마곡 워터프론트는 강서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원안대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주민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구의회가 앞장서서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무상급식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장은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대로 처리하겠다.”면서 “구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중요한 일은 반드시 주민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 11명, 한나당 의원 9명인 강서구의회는 서울25개 자치구 중 가장 늦게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여야가 좀처럼 입장을 좁히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몇 달 동안의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푼 열쇠는 바로 이 의장이다. 그는 “그동안 갈등은 잊고 오직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야가 손을 맞잡았다.”면서 “강서구가 보다 발전하고 서울의 중심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20명의 의원이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강서구의회는 강서구의회는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장에는 이명호(한나라당)의원이, 부의장에는 송영섭(민주당)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석주(한나라당)의원, 부위원장 박성호(민주당) 의원이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창욱(민주당)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황동현(한나라당) 의원 ▲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병진(민주당) 의원, 부위원장에는 정장훈(한나라당) 의원이 맡았다. 강 운영위원장은 “조화와 균형,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생산적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마곡지구, 친환경 에너지로 냉난방

    마곡지구에 2013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이 공급되고 2031년에는 지구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5%를 감축하는 내용의 저탄소 녹색성장 계획에 따라 마곡지구에서 하수열과 소각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집단 냉난방에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버려지는 하수열과 수소연료전지에서 나오는 폐열,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이 이용된다. 시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아파트 4만 9000가구나 되는 대규모로 집단 냉난방을 하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라고 설명했다. 시는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 방식이 기존 방식에 비해 에너지는 연 3만 792toe(178억원 상당)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6만 5103tCO2(35.8%), 대기오염물질은 연 10만 9287㎏(54.5%)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구별로는 보일러와 에어컨 등 별도의 냉난방 시설을 두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고, 개별 냉난방에 비해 전기요금과 난방비를 연간 20만 7000여원 아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2031년까지 5498억원을 투입해 집단 신재생에너지 열원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수열 활용시설 펌프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짓는 데 드는 2283억원은 민자로 조달한다. 자원회수시설은 SH공사가 건립한다. 서울시 김영성 녹색환경정책담당관은 “기존에 공급 중인 집단 에너지도 신재생에너지 열원으로 대체하고 향후 조성되는 뉴타운 등 개발지역에도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온실가스 감축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부여 ‘능사’ 복원… 삼존불 점안식

    부여 ‘능사’ 복원… 삼존불 점안식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충남 공주시, 부여군 등 일대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이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는 11일 백제재현단지에 재현한 ‘능사(寺)’ 개원법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능사는 부여 능산리 능산리사지(山里寺址)에 있던 사찰로 능을 수호하고 왕이 제사를 지내던 ‘능침사찰’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마곡사 측은 능사에 봉안할 삼존불 점안식도 함께 봉행한다고 밝혔다. 복원된 능사에는 37.5m 높이의 5층 목탑이 들어서고 금당, 회랑, 강당 등 총 13동의 건물이 1740㎡(약 526평) 넓이에 배치된다.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 화엄사 각황전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능산리사지는 백제문화권의 대표적 문화재인 백제금동대향로(국보 287호)와 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288호)이 출토된 곳이다. 재현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 등 불교계와 충남지역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박신혜, 이민정과 듀엣걸그룹 결성…“당신이었군요”

    박신혜, 이민정과 듀엣걸그룹 결성…“당신이었군요”

    배우 박신혜와 이민정이 노래 ‘당신어었군요’로 호흡을 맞추며 듀엣 걸그룹을 깜짝 결성했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에서 연애조작단의 타깃녀와 조작단원으로 분한 이민정과 박신혜는 지난 8월 25일 영화 테마곡 ‘당신이었군요’의 녹음을 마쳤다. 이는 ‘청계산 가버렸네’로 코믹 듀엣을 선보인 엄태웅과 최다니엘에 이어 두 번째 듀엣곡이다. 박신혜와 이민정의 ‘당신이었군요’는 여성적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시라노’의 김현석 감독이 직접 작사한 ‘당신이었군요’는 얼굴도 모르던 두 여자가 한 남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서로의 존재를 깨닫게 되면서 “그 사람이 ‘당신이었군요”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이민정과 함께 ‘시라노 걸즈’로 활약하게 된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녹음실에서의 작업이 익숙해질 법도 한데, 녹음실에는 올 때마다 항상 떨리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등학교 시절 2년간 성악 공부를 한 이민정은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과시하며 현장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민정은 스스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한 번만 더 부르게 해달라”며 열정적으로 노래에 임했다. 한편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민정, 박신혜의 ‘당신이었군요’는 ‘시라노’의 엔딩 크레딧 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노래는 1일 오후 예정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시라노’는 오는 16일 개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명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우리 남편 멋지죠?’▶ ‘홍대 계란녀’ 과거이력 속속 드러나…‘하남비’ 출연자▶ 슈퍼스타K 조문근, 10월 가수데뷔…서인국 뒤 잇는다▶ ‘청순글래머’ 신세경, 핑크슬립으로 귀여운 섹시소녀 변신▶ 시크릿 ‘3년 6개월’ 표절?…예한 "내노래 ‘나쁜여자’ 베껴"
  • [새음반]

    ●파이널 프런티어스 해골 에디가 돌아왔다. 에디는 주다스 프리스트와 함께 영국 헤비메탈의 자존심으로 군림하고 있는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 그들의 거의 모든 앨범 표지에 등장한다. 아이언 메이든이 4년 만에 15집 앨범을 냈다. 결성 34년, 데뷔 30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장수 밴드다. 지금은 트리플 기타 시스템이지만, 앞서 트윈 기타의 교과서로 평가됐다. 최대 러닝타임 11분의 ‘웬 디 와일드 윈드 블로스’를 포함해 10곡 평균 7분의 장쾌함이 눈에 띈다. 베이스 연주가 도드라지는 ‘엘도라도’와 기타 연주가 귀에 꽂히는 ‘디 알케미스트’ 등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내공을 느낄 수 있다. EMI. ●홀리데이스 인 더 선 국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의 테마곡으로 노래가 쓰여져 국내 팬들에게 더 친숙해진 유이가 2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냈다. 데뷔 5주년을 맞은 23세의 이 뮤지션은 일본에서 천재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테마곡, 영화 카이지 테마곡 등이 5연속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우타다 히카루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이 다섯 곡을 포함해 포크와 록을 넘나드는 13곡이 담겼다. 소니뮤직. ●나이트메어 좀처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던 에미넴을 끌어내린 앨범이다. 어벤지드 세븐폴드(A7X)의 정규 5집. 메탈리카로 대변되는 스래시 메탈 사운드를 중심으로 유럽풍 멜로딕 데스메탈과 교배,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으로 각광받고 있는 밴드다. 미국에 이어 영국, 일본 등의 록 차트도 휩쓸고 있다. 지난해 말 드러머 더 레브의 사망으로 와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그의 죽음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앨범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림시어터의 드러머 마크 포트노이가 드럼 연주를 도와줘 화제다. 워너뮤직.
  • [용산역세권 개발 새 국면] “민간사업자 포기하면 공공개발 검토”

    [용산역세권 개발 새 국면] “민간사업자 포기하면 공공개발 검토”

    서울시에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문제는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다. 뒷짐지고 있기도, 총대를 메기도 쉽지 않다. 둘 다 뒷감당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市 뽀족한 해법 없어 전전긍긍 서울시 관계자는 19일 “현재로선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고, 사업이 정상화될 경우 인·허차 절차를 빨리 처리해주는 정도가 고작이다.”면서 “다만 민간사업자가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 공공개발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흔들리면서 애가 타기는 서울시도 마찬가지다. 사업이 무산될 경우 용산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부동산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의 집단 반발에 직면할 수도 있다. 서울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내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민간이 개발을 주도하는 현 상황에서 서울시가 제시할 수 있는 뾰족한 해법은 없다는 데 있다. 사업 방식이 공공개발로 전환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국제업무지구 56만㎡ 중 코레일과 서울시 등 공공이 보유하고 있는 땅은 39만㎡이다. 공공개발로 바뀌면 주민 과반수 동의를 얻지 않아도 돼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금처럼 사업자가 땅을 모두 사들여 일괄 개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처럼 단지를 조성한 후 필지를 쪼개 분양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가능성도 높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현재 19조 5333억원인 부채 규모를 2014년까지 12조 7039억원으로 6조 8294억원 줄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강서구 마곡지구 변공간(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총 사업비가 31조원에 이르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나설 경우 다른 사업과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또 서울시가 개발을 맡는다 해도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 가능성도 높다. 야당 시의원이 전체 의석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국제업무지구를 공공개발한다는 계획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용산구 “사업자 바뀌어도 사업 계속” 용산구 관계자는 “사업자는 바뀌어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윤시윤 ‘너 하나만’ 제빵왕 김탁구 테마곡 관심집중

    윤시윤 ‘너 하나만’ 제빵왕 김탁구 테마곡 관심집중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주인공 윤시윤이 김탁구 테마곡 ‘너 하나만’을 부른 소식이 전해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시윤의 ‘너 하나만’은 드라마 OST 파트7에 수록됐으며 19일, 첫 공개됐다. 첫사랑 유경(유진)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곡. 이번 OST 파트7엔 윤시윤 외에도 주원과 이영아도 참여했다. 주원은 ‘내 사랑’을 통해 끝내 자신의 여자가 될 수 없는 유경에 대한 비련을 노래, 뮤지컬 출신 배우다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영아는 ‘사랑이야’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짝사랑하게 탁구에 대한 설렘을 노래에 녹아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가인, ‘닮은꼴’ 서예슬에 질투폭발…조권 입맞춤 ‘도발▶ 정준호 “김구라 독설에 예능 그만둘까”…갈등▶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정주리 민낯공개…완벽한 ‘애 엄마’ 변신▶ “공현주, 이휘재 예비신부?” 플로리스트 직업에 오해
  • 마곡지구 1만 1353가구 들어선다

    마곡지구 1만 1353가구 들어선다

    ‘워터프런트’ 개발 축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가 일부 우려와 상관없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SH공사가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의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 아파트 1만 1000여가구를 짓는 내용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 190만 2000㎡에는 평균 15층짜리 아파트 15개 단지 147동 1만 135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형 1133가구, 59㎡형 3437가구, 84㎡형 4484가구, 101㎡형 150가구, 114㎡형 2149가구 등이다. 이 중 5677가구가 분양되며, 5676가구는 임대용으로 쓰인다. SH공사는 이 아파트에 일반적으로 쓰이던 벽식 구조 대신 리모델링이 쉽도록 기둥식 구조를 채택하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목표로 한 기후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강서 마곡지구는 2013년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 365만㎡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나노기술(NT) 등 미래지식 산업단지와 컨벤션센터, 전시시설 등의 국제업무단지, 워터프런트, 주거단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었다. 또 위원회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 276 일대 1만 4623.9㎡의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99.97%를 적용받은 30층짜리 아파트 4개동 36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마곡지구 개발 차질없이 진행해야”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강서 마곡지구 개발은 차질없이 진행되야 합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 16일 마곡지구의 ‘워터프런트’ 개발 계획 축소를 발표한 서울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노 구청장은 “워터프런트가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 유지보수비용, 수해 대책 등을 명확하게 점검하자는 것이지 워터프런트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마치 워터프런트를 강서구가 반대해서 그만둔다는 인상을 풍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가 1조원이 넘게 드는 장기 개발사업과 관련해 하루아침에 백지화, 축소 등을 거론하는 것은 그야말로 무책임한 행정의 한 단면”이라고 비판했다. 강서구는 지난달 9일 서울시와 SH공사 주관 설명회에서 마곡 워터프런트 사업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진단과 검증시간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문제가 해결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강 하류의 물을 자연배수가 아닌 강제 펌핑을 통해서 끌어들이는 워터프런트의 수질 대책 ▲연간 100억원에 이르는 유지관리비용을 어떻게 부담할 것인지 ▲시간당 100㎜ 이상씩 퍼붓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한 안전대책 등을 지적했었다. 노 구청장은 “구정을 책임진 구청장으로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 마곡워터프런트 사업에 대해 주민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시와 SH공사의 청사진만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다.”면서 “시는 하루 빨리 마곡지구의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워터프런트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아야 할 것이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는 SH공사 채무경감과 마곡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워터프런트 지역만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79만㎡에 달하는 이 지역을 공원과 첨단산업단지의 지원시설로 꾸밀 계획이다. 구체적인 것은 토지이용계획 변경과 전문가 검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에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주거·산업지원단지, 지난 2월 산업단지가 이미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갔다.”면서 “365만㎡의 마곡지구 면적의 5분의1에 해당하는 워터프런트 때문에 전체 개발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또 “여러 가지 측면에서 워터프런트보다 마곡지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른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 지하철 요금 인상안 번복

    지하철 요금인상, 마곡 워터프런트 원점 재검토, 시프트 공급 축소, 한강 뱃길 사업 축소 등…. 서울시는 16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5기 재정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긴축재정, 불필요한 사업 자제, 지방채 전액 상환 등을 통해 지난해 말 현재 시 3조 2000억원, SH공사 13조 5000억원,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2조 7000억원 등 총 19조 5000억원인 부채를 2014년까지 12조 7000억원으로 6조 8000억원 축소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5기 들어 새로 시작하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한강지천 뱃길 조성사업 중 안양천 구간은 보류하고 중랑천 구간은 축소하는 방향으로 인근 주민과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원가보다 턱없이 낮은 운임과 노인 등의 무임 운송비용 등 구조적인 적자요인을 안고 있는 두 지하철공사의 부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하철 요금을 100∼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시의회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는 이날 오후 다시 브리핑을 통해 지하철 요금 인상안의 내용을 번복했다. 시는 브리핑을 통해 “장기적으로 검토하는 사안”이라고 말을 바꿨다. 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경영 개선과 관련, 지하철 요금 100∼200원 인상이 필요하다고 얘기했을 뿐이지 언제 올린다는 얘기는 아니었다.”면서 “지하철 요금 인상은 철도공사, 경기도, 인천시 등 모든 관련기관과 얘기해야 하므로 절차상 연내는 어렵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시 빚 경제위기 이전 회복 초점

    서울시 빚 경제위기 이전 회복 초점

    서울시가 16일 발표한 민선5기 재정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은 시의회 다수당이 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문제점 제기에서 비롯됐다. 한나라당이 장악했던 민선 4기 때 방만한 운용이 위기를 불렀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디자인서울, 한강 르네상스와 같은 전시성 사업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다수당 민주의원들 문제 제기서 비롯 서울시는 경제위기 때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확대 재정정책을 펼치면서 부채 규모가 민선 4기 중 2조 992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예산운용에 허리띠를 졸라매 부채를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서울시는 우선 새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한강지천 뱃길조성 사업의 안양천 구간은 보류하고 중랑천 구간은 축소하기로 했다. 시는 투자·출연 기관을 포함한 부채 규모를 지난해 말 19조 5333억원에서 2014년 말 12조 7039억원으로 6조 8294억원 줄이기로 했다. 시 부채 규모는 2008년 13조 8739억원에서 지난해 6조원가량 증가했으나 2014년에는 경기위기 당시인 2008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부채는 지난해 3조 2454억원에서 2014년 1조 8624억원으로, SH공사는 지난해 13조 5671억원에서 6조 459억원으로 각각 줄인다는 것이다. 시급하지 않은 각종 보도정비 사업은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도시하천공원 조성사업을 축소하는 한편 신림∼봉천터널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투자시기를 당초 2011년에서 2012년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다. 월드컵대교 건설과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은 서부간선지하도로 완공시기(2016년)와 연계해 연도별 투자사업비를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SH공사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 대형 평형(114㎡) 가운데 절반인 1134가구를 분양으로 전환하고, 마곡 수변도시(워터프런트) 건설 등 대규모 사업지구 시행 계획도 시기나 규모를 조정하기로 했다. ●시민 불편·혼란 가중될 듯 또 보금자리주택 투자 시기를 조정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은평뉴타운 대형 평형 아파트 614가구 할부 판매 등을 통해 투자 사업비를 조기에 회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현재 지하철 평균운임이 736원으로 운송원가 1120원의 66%에 그치고, 지난해 무임운송 손실규모는 2219억원에 이르렀던 만큼 요금인상 요인에 대한 설득도 계속할 생각이다. 그러나 시의회는 이번 대책에는 알맹이가 빠졌다며 반발했다.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시의원은 “부채를 줄이겠다는 원론적인 선언만 가득하고 조정되는 사업, 규모, 일정 등 구체적인 방안은 없다.”면서 “한강 예술섬 사업 등 ‘보여 주기’ 위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엔 눈을 감았다.”고 꼬집었다. 시민 불편과 혼란도 가중될 전망이다. 파급력이 엄청난 지하철 요금인상 추진이 대표적이다. 강서구 마곡 워터프런트의 경우 사업 재검토에 따라 조망권을 기대하고 있던 인근 아파트 보유자들이 엉거주춤한 처지에 놓였다. 시프트 선분양 방안에 따라 실수요자 부담도 적잖게 늘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대교 등 굵직굵직한 건설 프로젝트가 시기 조정으로 혼선을 빚게 됐다. 크고 작은 사업에 투자한 시민들의 이해관계에도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슈주 규현, ‘김탁구’ OST 불러 관심증폭

    슈주 규현, ‘김탁구’ OST 불러 관심증폭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에 참여했다. 규현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을 불렀다. 이는 미디엄 템포의 감미롭고 밝은 노래로 주인공 김탁구의 테마곡.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인기작곡가 박근태가 작곡, 김선미가 작사한 곡으로 7월 말부터 드라마를 통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5일 각종 음악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되면서 드라마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제빵왕 김탁구’ OST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비롯해 여러 히트 작품을 탄생시켜 드라마 OST의 대가로 불리는 이필호 음악감독이 담당, 규현이 부른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을 비롯해 드라마의 삽입되는 음악들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 규현은 오는 14, 1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 서울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앙드레김 비보 접한 김희선 오열 "사실 아닐거야!" ▶ 아이유 시구 동작…슬로우 비디오로 살펴보니? ▶ 사이먼디, 트위터 감동 메시지 화제...수신자는 레이디제인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미쓰에이 민 "수지 의상 탐나…몰래 입고 춤연습" ▶ 황보, 그린 비키니 공개…"22인치 신화"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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