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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장의 호흡 보여준 조성진·사이먼 래틀… 명품 연주에 물든 가을밤

    거장의 호흡 보여준 조성진·사이먼 래틀… 명품 연주에 물든 가을밤

    깊어가는 가을밤을 물들이기에 이보다 완벽한 조합은 없었다. 세대를 뛰어 넘은 두 거장의 교감은 명품 연주가 됐고,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의 정식 개관을 맞아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세계적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협연이 열렸다. 새로운 LG아트센터의 첫 곡으로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이 연주된 이후 두 번째 순서였다. 첫 곡이 끝나자 피아노가 무대 가운데 들어섰고, 머릿결을 찰랑거리며 조성진이 나타났다. 관람객들과 LSO 단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젊은 거장을 맞았다. 이날 협연이 이뤄진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라흐마니노프 만년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격정적인 분위기에 현란한 색채와 기교,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곡이 시작되자 조성진과 래틀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눈빛을 교환하며 곡을 이끌어 갔다. 곡의 흐름을 따라 조성진과 LSO는 마치 같은 소속인 것 같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래틀은 단원들을 지휘하면서도 틈틈이 조성진에게 눈길을 주며 함께 감정을 끌어올렸다. 조성진 역시 격정적인 연주 틈틈이 래틀과 눈빛을 나누며 곡은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모두의 숨을 멎게 한 시간이 지난 후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조성진은 수차례 무대인사 끝에 앙코르곡으로 쇼팽의 에튀드 작품10 제12번 ‘혁명’을 선사했다. 앙코르곡이 연주될 땐 래틀도 하프 연주자 자리에서 조성진의 곡을 감상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인터미션 후 LSO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7번과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를 선보였다. 래틀의 지휘 아래 LSO 단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여운이 가시지 않는 무대를 선보였다. 앙코르로 연주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피날레까지 마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 공연을 선보인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은 1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이다. 전 좌석이 ‘초대권 없는 공연장’의 원칙을 확고히 하는 LG아트센터의 운영 방침에 따라 전 좌석이 일반 판매됐다. 수입금 전액은 기부돼 공연예술계 신진 아티스트 활동에 지원한다. 래틀은 “유럽에서 새로운 공연장을 짓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설계한 이토록 아름다운 공연장이 서울에 지어졌다는 것이 질투가 난다”면서 “이 공연장의 탄생은 함께하는 우리에게도 서울의 관객에게도 행운”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개관과 함께 공연 외에도 방문객들이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추가로 공개했다.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LG아트센터 서울의 건축 요소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셀프 ‘건축 오디오 투어’, 건물 전체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136’,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 설치 미술 작품 ‘메도우’, ‘포그 캐논’, ‘ARK 23.5’ 등이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도시 경쟁력 키워 잘 사는 강서구 만들겠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도시 경쟁력 키워 잘 사는 강서구 만들겠다”

    “가장 잘 사는 도시 강서구의 미래 모습을 함께 그리겠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40 강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청회’를 12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발전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된 도시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이자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발전기본계획 마련의 첫걸음으로, 구는 인구 57만 도시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균형 발전 선도를 위한 계획을 구민들과 공유하고 변화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구민들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은 구 도시발전의 방향성을 잡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40 강서구 도시발전기본계획에는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강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이슈와 10개 목표 및 17개 전략이 담겼다. 3대 핵심 이슈는 ▲서부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 ▲조화로운 균형성장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이다. 목표와 전략은 ▲광역교통 기반 강화 ▲구 성장거점 기능 강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설정 ▲맞춤형 주거지 관리 방안 ▲한강을 적극 활용한 수변공간 확대 ▲모빌리티 허브 등 신교통 인프라 구축 등이다. 구는 2040년 미래의 강서구 모습으로 현재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지역의 지식산업단지와 경쟁하여 우위를 확보하는 ‘마곡지구’와 노후 주거지 이미지를 벗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하는 화곡동 등 ‘원도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12일 오후 4시~5시 30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2040 강서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뤄 가장 잘 사는 도시 강서구로 만들겠다”라며 “도시공간 구조 변화와 발전 과정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준비, 강서 르네상스 100년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 ‘울보’ 이대호 “할머니 저 박수 받으며 떠납니다… 이제 치맥 들고 사직 올 것”

    ‘울보’ 이대호 “할머니 저 박수 받으며 떠납니다… 이제 치맥 들고 사직 올 것”

    “하늘에 계신 할머니, 늘 걱정하시던 손자 대호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박수받으며 떠납니다. 오늘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습니다.” ‘조선의 4번 타자’, ‘빅보이’, ‘수비요정’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던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전을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은퇴식에서 이대호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어린 시절 하늘로 간 아버지, 그리고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롯데와 LG와의 경기 직후 진행된 이대호의 은퇴식 및 영구 결번식은 22년 간 그가 프로선수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 이대호 은퇴 축하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그와 함께 야구를 했던 동료와 후배, 그리고 그를 지도한 감독, 친구들까지 모두 등장했다. 수영초등학교 6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도록 계기를 만든 친구 추신수(SSG 랜더스)를 시작으로 동갑내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이우민(전 롯데),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함께 뛴 로빈슨 카노,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 이승엽 등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날 은퇴식을 위해 사직구장을 찾아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뒤 그라운드에 내려와 이대호의 등번호인 ‘10번’이 새겨진 커플 반지를 전달했다. 이대호는 자신이 직접 쓰던 1루수 미트를 신 회장에게 전달했다.은퇴 투어를 돌며 수 차례 눈물을 흘린 이대호는 이날도 가족들이 등장한 영상 편지를 보자 펑펑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은 이대호는 미리 적어온 은퇴사를 한줄 한줄 읽어내려갔다. “사실 오늘이 세 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이었다. 기일에 은퇴식을 한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슬프다”며 입을 연 뒤 “더그아웃에서 보는 사직구장 관중석만큼 멋진 풍경은 없고, 타석에서 들리는 부산 팬의 응원만큼 든든한 소리도 없을 것이다. 그 함성을 들은 이대호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자신이 프로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 했던 가족들에게는 “남들처럼 여름방학 때 해운대에 못 데려가는 못난 아빠를 위해 늘 웃는 얼굴 보여준 예서(딸)와 예준(아들), ‘독박 육아’라는 말도 모자란 아내에게 고맙다”며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어린 이대호를 길러 준 할머니를 회상하며 “하늘에 계신 할머니, 늘 걱정하시던 손자 대호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박수받으며 떠납니다. 오늘 가장 생각나고 보고 싶다”고 말한뒤 눈물을 쏟아냈다.그리고는 “이제 배트와 글러브 대신 맥주와 치킨을 들고 야구장에 오겠다. 여러분이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러주신 이대호, 이제 타석에서 관중석으로 이동한다”며 은퇴사를 마쳤다. 이대호의 은퇴사가 끝나자 그의 등장 테마곡인 ‘오리 날다’를 부른 가수 체리 필터의 깜짝 공연이 진행됐다. 트럭에 드럼과 기타를 싣고 사직구장 마운드에 도착한 체리 필터는 이대호를 위해 ‘오리 날다’를 열창했고,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은퇴식이 끝난 뒤 롯데 후배들은 ‘빅보이’ 이대호를 하늘 높이 헹가래 쳤다.은퇴식을 끝으로 이대호는 롯데 선수가 아닌 롯데 팬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등번호 10번은 롯데의 또다른 레전드이자, 롯데의 정신으로 불리는 고(故) 최동원의 11번 옆에 자리한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 100일, 강서구가 이렇게 변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 100일, 강서구가 이렇게 변했다

    “저는 철저한 실적주의자입니다. 강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선택에 반드시 실적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취임 후 100일이 지났다. 김 구청장은 슬로건인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이루기 위해 5대 구정목표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로 균형도시 기반 마련 7일 강서구에 따르면 ‘화곡도 마곡된다’는 김 구청장이 후보자 시절 직접 만든 1순위 공약이었다.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기능이 쇠퇴한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는 민선8기 5대 구정목표 중 첫 번째인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로 이어져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정책은 지난 8월 전담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원도심활성화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구민의 힘으로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20일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과정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김 구청장은 이날 주민 500여명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그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과정에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로 지역 활력 되찾아지난 8월 25일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이 처음 시작됐다. 마곡을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했다.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구는 즉각 시즌2를 기획했고, 이달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22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가을밤의 페스티벌 강서구민 트롯가요제&영화상영회’가 서울식물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문화행사가 부족했던 강서구에 볼거리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원도심 문화발전의 중심 공간인 ‘화곡동 강서문예회관’과 ‘방화근린공원 천문우주과학관’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들을 즐겁게 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가 점점 실현되고 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김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항상 가정의 행복을 강조해왔고, 구 행정에서도 가정의 행복을 중심에 놔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화곡동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는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최대 10개소까지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곧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강서6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목표를 달성, 초등 방과 후 돌봄 부담을 줄여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는 계절·미세먼지 관계없이 아이들이 항상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2개소도 새로 조성해 경제적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지원 기관인 ‘염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고, 구는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실천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강서구 2분기 연립·다세대 신규 전세가율은 무려 96.7%에 달한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깡통전세의 위험이 가장 큰 상태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곧바로 서울시 최초로 ‘깡통전세 예방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꾸렸다. 구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깡통전세에 대해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사기를 뿌리 뽑고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예정이다. 청년임차인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증금 7500만원 이하 청년(만 19세~34세) 임차인의 임대차 계약 중개보수를 50% 이내로 낮추는 제도가 도입됐다. 재능기부 방식으로 이루어진 중개보수 감면을 통해 구는 예산을 지출하지 않고도 청년 임차인들을 도울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환경도시 강서 만들기 방안 추진 김 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7월 1일 첫 일정으로 소화한 곳은 침수 취약지역 현장이다. 전날 밤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방시설을 점검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보였다. 그만큼 김 구청장에게 구민의 안전은 최우선 과제였고, 이는 구정 5대 목표인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에 즉각 반영되었다. 구는 지난 8월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서남물재생센터, 열병합발전소 등 지역의 대표 기피시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환경강서 조성 TF’를 출범했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기피시설 집합지역이 된 강서구에서 구민의 건강과 재산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다. 8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피해상황을 살피고 민원 해결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이 적극 반대하는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방화 건폐장 이전을 위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의 논의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 경기도, 김포시 등 3개 지자체와 건폐장 이전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고, 지난 9월에는 건폐장 이전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에 대한 의견을 서울시에 직접 제출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주인인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려면 모든 게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행복한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주민과 대화해야”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주민과 대화해야”

    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4일 마곡·부천·목동 열병합발전소를 잇따라 방문한 후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무엇보다도 주민안전과 편익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전향적인 자세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 달라”고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이하 ‘공사’)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공사는 법적 기준을 더 한층 엄격하게 준수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유해물질 배출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 “강서지역에 열병합발전소를 추진하는 이유와 효과, 필요성, 당위성을 설명회 등의 현장에서 충분하게 설명하고 공론화 과정을 조금만 더 진지하게 거쳤더라면 지금과 같은 갈등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 개최될 토론회가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논쟁의 자리가 아니라 상호간 신뢰를 회복하는 가운데 ‘솔로몬의 지혜’를 찾게 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하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주민비대위·시청·에너지공사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주민비대위·시청·에너지공사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

    주민비대위와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양쪽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과 관련,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 비대위원장 등 주민대표 3명, 에너지공사 관계자 3명, 시청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한 끝에 가칭 ‘강서구민과 서울에너지공사가 함께하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 의원은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은 추진 초기부터 주민과 에너지공사간 온도차가 뚜렷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마저 서로간 입장차만 확인한 가운데 갈등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울시가 지역 주민이 반대하는 기피시설 건설을 추진하면서 제대로 된 주민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지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 어떠한 정책도 주민안전과 생명에 우선할 수 없다.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불신을 종식시키고 오늘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제대로 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주민과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모두가 ‘윈윈’하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주완 LG전자 사장, 아프리카 6개국 대사에 “부산 박람회 지지해 주세요”

    조주완 LG전자 사장, 아프리카 6개국 대사에 “부산 박람회 지지해 주세요”

    조주완(맨 오른쪽) LG전자 사장이 26일 아프리카 6개국의 주한 대사 등 외교 인사들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로 초청해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할 최적의 장소”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앙골라(왼쪽부터), 수단,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르완다 외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 제공
  • LG전자 조주완 사장, 아프리카 6개국 대사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LG전자 조주완 사장, 아프리카 6개국 대사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아프리카 6개국 외교 관계자를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에티오피아·탄자니아·수단·케냐·르완다·앙골라 등 아프리카 6개국 주한대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주요 경영진과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윤성혁 기획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변하고 있다”라면서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 자리에 모인 각국의 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직업훈련학교 운영, 콜레라 백신 지원, 농촌마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을 통해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개 매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 [자치광장] ‘화곡도 마곡 되는’ 강서구의 미래/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자치광장] ‘화곡도 마곡 되는’ 강서구의 미래/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구청장 선거 기간 3번 마을버스를 타고 강서구 화곡동 입구인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부터 봉제산까지 둘러봤다. 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화곡동 일대는 개발된 도심지의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전깃줄이 마구 늘어져 있고 도로는 좁으며 인도가 없는 곳에선 오가는 일조차 힘들었다. 분리수거나 음식물 쓰레기가 불결하게 관리되는 이곳 ‘화곡’을 꼭 ‘마곡’처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해법은 ‘모아타운’이다. ‘모아타운’은 신축·노후 주택이 혼재돼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저층 주거지를 한 단위로 묶어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정비모델이자 ‘모아주택’의 확장판이다. 모아타운으로 개발하면 공공·기반 시설 조성비 지원, 용도지역 1단계 상향, 공공건축가 설계 등 각종 혜택을 받으며 지하 주차장, 도로, 공원 등과 같은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모아타운의 핵심은 ‘속도’다.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은 정비계획부터 사업 완료까지 8∼10년이 걸리는 반면 모아타운과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2∼4년이면 끝낼 수 있다.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원회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강서구의 발전을 이끌 또 하나의 축은 ‘고도제한 완화’다. 고도제한에 따른 재산상 피해액만 59조원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건축물 15층 수준인 57m 규제를 받고 있으나 구가 진행한 관련 용역과 개화산 높이(131m)를 고려할 때 30층 수준인 119m까지 고도를 높일 수 있다. 강서구는 화곡동 등 원도심의 변신을 이끌 모아타운과 고도제한 완화 추진을 위해 최근 조직을 정비했다. 도시계획과에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하고 ‘고도제한 완화지원팀’을 도시계획과로 옮겨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개최한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에서 재개발·재건축 진행 과정과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하며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발전 약속을 믿고 오랜 기간 지지했지만 발전시켜주지 않았다”는 화곡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구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은 제1공약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는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원동력으로 변화된 강서구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이다. 화곡동을 중심으로 가양동, 방화동 등 강서구 내 낙후된 도시들의 대변신은 이미 시작됐다.
  • “6G 시대 오면 홀로그램으로 업무 보고, 완전 자율주행 항공 가능”

    “6G 시대 오면 홀로그램으로 업무 보고, 완전 자율주행 항공 가능”

    6G, 산업계 전반 세대교체 주도생활가전 전용 AI 칩도 고도화“5G 시대에서 6G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은 단순히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게 아닙니다. 이제 시작 단계인 메타버스를 더욱 완벽히 구현하고 몰입감 높은 홀로그램 시장이 펼쳐집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평면적인 차량의 개념을 넘어 자율주행 항공과 같은 입체 모빌리티가 펼쳐집니다. 통신의 세대교체는 산업계 전반의 세대교체를 가져올 것입니다.” 김병훈(51)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6세대(6G) 통신 기술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국제 포럼 ‘6G 그랜드 서밋’을 앞두고 만난 김 부사장은 6G를 “LG전자의 미래 사업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고 소개하면서 “전 세계가 6G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6G는 2025년 전 세계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기술로, 6G의 이론상 최고 속도는 초당 1테라비트(1T)다. 현재 5G 통신 최고 속도인 20G보다 50배 빠르지만, 전파의 도달거리가 짧고 장애물 회피 능력이 떨어져 장거리 전송이 어렵다는 게 한계로 꼽혀 왔다. 하지만 LG전자는 최근 세계 최초로 6G 테라헤르츠(㎔) 대역 실외 환경에서 통신 신호를 320m 거리까지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김 부사장은 “현재 우리 도심 지역 기지국 데이터 처리 반경이 250m 수준임을 감안하면 6G로도 도심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함을 LG전자가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실험의 의미를 설명했다. 6G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LG전자는 현재 주력 사업 부문인 생활가전에서의 가전 전용 인공지능(AI) 칩 고도화와 보급 확대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개별 가전이 AI 칩을 통해 사용자의 제품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각 제품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사용자의 제품 조작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 “강서 원도심 활성화… 화곡·방화동을 제2마곡으로” [현장 행정]

    “강서 원도심 활성화… 화곡·방화동을 제2마곡으로” [현장 행정]

    원도심개발팀 등 3개 조직 신설주민대표단 서포터즈 50명 모집모아타운·공공복합개발 등 추진주거·산업·문화 등 자생공간으로“민·관·전문가가 삼각 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습니다. 강서구민의 힘으로 화곡도 마곡된다는 약속을 제 손으로 꼭 이루겠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 퇴근길에 나선 공무원들과 반대 방향으로 주민들이 삼삼오오 강당에 모여들고 있었다. 구 주관으로 열리는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강당에는 예상보다 많은 500여명의 주민이 몰렸고, 일부는 뒤에 서서 설명회에 참여했다. 그만큼 낙후된 강서구 구도심의 활성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의가 높다는 뜻이었다. 이날은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연단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김 구청장은 ‘화곡도 마곡된다’를 슬로건으로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설명회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처음 마련한 자리였다. 설명회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경과 보고 ▲민·관 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 구성 및 운영 방향 ▲동별 주택정비 사업 진행 현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이 원도심 활성화 비전을 제시할 때마다 주민들의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직접 만나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지난달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 ‘고도제한 완화지원팀’을 만들었다. 김 구청장은 이어진 주민들의 질의에도 소상히 답했다. 그는 “화곡본동은 재개발 계획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한 주민의 지적에 대해 “내년 원도심 활성화 관련 예산을 10억원 편성했다”면서 “경관지구 해제가 필요한 화곡본동 일부 지역은 모아타운 용역이 진행 중이니 국토부와 협의한 뒤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국토부·서울시와의 협의 외에 강서구만의 원도심 개발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김 구청장은 “민·관·전문가 중 주민대표단을 맡을 ‘원도심 활성화 구민 서포터즈’ 50명을 모집 중”이라면서 “서포터즈와 적극 협력해 차질 없이 원도심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구청장은 “화곡동 인구의 절반인 10만명이 거주하는 화곡2·4·8동은 35%의 주택·건물에 지하 및 반지하가 있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면서 “화곡2·4·8동은 공공 도심복합개발, 화곡1동은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원도심을 주거뿐 아니라 산업과 녹지, 문화 등을 갖춘 자생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수홍 출연료 수십억 가로챈 친형 검찰 송치…200억 자산 형수도 조사 중

    박수홍 출연료 수십억 가로챈 친형 검찰 송치…200억 자산 형수도 조사 중

    경찰, 형수 범행 가담 여부 조사 중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대 손배 청구박수홍 “형 부부, 더는 해결의지 없어”“형수, 박수홍 통장서 매일 800만원 인출”방송인 박수홍씨의 출연료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친형이 검찰에 송치됐다. 200억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박수홍씨의 형수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조사과는 이날 박수홍씨 친형 진홍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박수홍씨와의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횡령액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박수홍씨 형수이자 진홍씨 아내가 범행에 가담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보유 박수홍 소속사 카드로 학원비 내고 박수홍씨의 형수 A씨는 20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에 따르면 박수홍씨의 형수 A씨는 2004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상가를 매입했다. 2014년엔 A씨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서구,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 2채를 총 37억원에 사들였다. 이밖에도 총가액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강서구 마곡동의 상가 8채를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부부는 상가 8채를 매입하면서 박수홍씨에게 약 10억원을 빌리기도 했다. 검찰은 당분간 A씨 횡령 사건과 관련해 공범 여부를 조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A씨는 남편과 함께 박수홍씨의 소속사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이하 메디아붐)와 라엘 등을 운영했다. 특히 박수홍씨의 통장에 손을 댄 정황이 포착됐다. B씨가 박수홍씨의 통장에서 하루 800만원씩 인출한 증거가 박수홍씨과의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그는 메디아붐의 법인카드를 고급 피트니스 센터, 자녀의 영어, 수학 학원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 800만원씩을 인출한 이유는 고액현금 거래 보고제도(CTR)를 피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CTR은 1일 동안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현금을 옮길 경우 거래 정보를 보고해야 하는 제도다.“박수홍 1991년 데뷔 때부터30년간 친형이 100억 가로채” 앞서 검찰은 이달 8일 박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13일 박수홍씨 친형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출연료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러한 의혹은 지난해 3월 박수홍씨의 유튜브 채널에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각종 계약금, 출연료 등을 횡령해왔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되면서 불거졌다. 박수홍씨가 1991년 데뷔했을 때부터 약 30년간 벌어들인 돈 중 형이 100억여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글을 올려 형 부부의 횡령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는 “(형님 부부가) 더는 원만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뒤이어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 “가정주부인 박수홍 형수, 보유한 부동산만 OOO억대”

    “가정주부인 박수홍 형수, 보유한 부동산만 OOO억대”

    방송인 박수홍(51)의 친형 A씨가 동생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A씨의 아내 B씨도 횡령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B씨는 20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SBS에 따르면 박수홍의 형수 B씨는 2004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상가를 매입했다. 2014년엔 A씨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서구,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 2채를 총 37억원에 사들였다. 이밖에도 총가액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강서구 마곡동의 상가 8채를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부부는 상가 8채를 매입하면서 박수홍에게 약 10억원을 빌리기도 했다. 학원비도 법인 카드로…“박수홍 통장서 매일 800만원 인출” 검찰은 당분간 B씨 횡령 사건과 관련해 공범 여부를 조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B씨는 남편과 함께 박수홍의 소속사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이하 메디아붐)와 라엘 등을 운영했다. 특히 박수홍의 통장에 손을 댄 정황이 포착됐다. B씨가 박수홍의 통장에서 하루 800만원씩 인출한 증거가 박수홍과의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다. 그는 메디아붐의 법인카드를 고급 피트니스 센터, 자녀의 영어, 수학 학원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 800만원씩을 인출한 이유는 고액현금 거래 보고제도(CTR)를 피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CTR은 1일 동안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현금을 옮길 경우 거래 정보를 보고해야 하는 제도다.한편 A씨는 동생 박수홍이 1991년 데뷔했을 때부터 약 3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와 매니지먼트 법인자금 등 약 11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수홍 측은 형의 횡령 총액을 100억원 상당으로 산출했지만, 구속영장에 따르면 검찰은 A씨가 약 21억원을 횡령했다고 적시했다. A씨 측이 ‘박수홍을 위해 썼다’고 주장한 금액을 제외하고 비교적 명확하게 횡령한 금액만 산출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지난해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법원에 제기했다. 특히 박수홍의 친형 가족이 박수홍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를 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 마곡 같은 화곡 만들기… 강서 민·관·전문가 삼각편대 뜬다

    마곡 같은 화곡 만들기… 강서 민·관·전문가 삼각편대 뜬다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의 핵심인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1순위 공약 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 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 서포터스 모집 운영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김 구청장은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랜 기간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1순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마곡지구 개발로 중심 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강서구 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구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경과를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서포터즈 모집 운영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원 조례 개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 주도로 주민설명회를 계속 이어나가며,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며 “강서구민의 힘으로, 화곡도 마곡된다는 약속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돈 벌게, 웃게, 삶 나아지게… 마곡 문화거리 ‘대박 거리’

    돈 벌게, 웃게, 삶 나아지게… 마곡 문화거리 ‘대박 거리’

    “돈 좀 벌게 해줘라~웃으며 살게 해줘라~내일은 좀 나아지겠지~.” 지난 8일 밤 서울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장에서 즉흥곡이 울려 퍼졌다. 인디밴드 ‘분리수거밴드’가 현장에서 만든 자작곡이다. 이 곡의 단서를 제공한 건 바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었다. 김 구청장은 무대로 나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남보다 더 잘사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를 분리수거밴드가 즉흥곡으로 선뵀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매력을 발산하라’를 주제로 버스킹을 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들이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연 콘텐츠도 다채롭다. 인디밴드,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의 핵심 5대 공약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위한 첫 출발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활력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김 구청장이 공연 기획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매주 직접 버스킹 현장을 찾아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인근 상인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김 구청장은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 ‘中서열 3위’ 리잔수 만나는 尹… 펠로시 패싱과 대비

    ‘中서열 3위’ 리잔수 만나는 尹… 펠로시 패싱과 대비

    중국 공산당 3인자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리 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지난달 초 미국의 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불거진 ‘패싱 논란’과 대비된다. 리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관급 4명과 차관급 3명이 포함된 66명 규모의 대표단과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국회에선 이광재 사무총장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리 위원장은 도착 후 “수교 30년을 맞아 양국이 (더)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사무총장은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리 위원장은 16일 국회의장 회담과 윤 대통령 면담 일정을 소화한 뒤 17일 떠날 예정이다. 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하는 등 경제 협력을 위한 행보도 예정돼 있다. 국회의장 격인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방한은 7년 만이다. 리 위원장의 방한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 발전 방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등이 논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과 리 위원장의 면담에 대해 “중국 측에서 고위급 인사와 대규모 친선 방문단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의사 표명을 해 왔기 때문에 한중 간에 의사 소통 채널이 원활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 위원장의 방한 일정은 펠로시 하원 의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윤 대통령은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대면 만남 대신 40분간 통화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또 펠로시 의장이 도착할 당시 한국 측에서 공항 영접에 나서지 않아 ‘의전 홀대’ 논란도 일었다. 국회 측은 리 위원장에 대한 영접은 공식 초청으로 방한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미중 패권 경쟁 사이에서 전략적 외교를 모색해야 하는 한국의 입장에선 ‘펠로시 패싱’ 논란이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과 중국의 최고위층이 연달아 방문하는 가운데, 동맹인 미국 서열 3위를 만나지 않은 윤 대통령이 중국 서열 3위를 면담하는 것은 중국 측에서 선전도구로 쓸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탄생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탄생

    “돈 좀 벌게 해줘라~웃으며 살게 해줘라~내일은 좀 나아지겠지~.” 지난 8일 밤 서울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장에서 즉흥곡이 울려 퍼졌다. 인디밴드 ‘분리수거밴드’가 현장에서 만든 자작곡이다. 해당 곡의 단서를 제공한 건 바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었다. 김 구청장은 무대로 나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남보다 더 잘사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고, 이를 분리수거밴드가 즉흥곡으로 선뵀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매력을 발산하라’를 주제로 버스킹을 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연 콘텐츠도 다채롭다. 인디밴드,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서 생중계도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의 핵심 5대 공약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위한 첫 출발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활력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민선 8기 구청장 중 유일한 40대로 가장 젊은 김 구청장은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공연 기획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매주 직접 버스킹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반응을 살피며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인근 상인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구정을 어떻게 운영해가야 할지 확신이 들었다”며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는 공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버스킹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에는 가수 ‘오늘맑음’과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최우인이 버스킹을 이어간다.
  • AI 학습물 저작권 대상 제외… 빅데이터 분석 비용 줄인다

    8개 과제·5개 신사업 분야 논의OTT 콘텐츠 자체등급분류제 정부가 14일 국가 데이터 정책 전반을 심의하는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데이터·신산업 분야의 규제 혁신에 나섰다. 우선 개인 행정정보(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행정기관·은행에서 통신·의료 법인으로 확대하고, 자율주행차의 공원 내 운행과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등의 규제 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는 이날 출범과 함께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시행된 ‘데이터 산업 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출범한 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5인과 민간위원 15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데이터 분야 8개 과제, 신산업 분야 5개 과제 등 총 13개 과제가 담긴 데이터 신산업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분야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확대하기로 함으로써 의료법인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공지능(AI) 학습에서 개별 저작물을 이용하더라도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기로 함으로써 AI 학습 등 빅데이터 분석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해 게임 규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만큼 정부가 게임물과 메타버스 구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조속히 수립하기로 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메타버스의 경우 게임물이 포함되더라도 등급 분류를 받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노인·장애인 등의 이동 지원을 위해 공원 내 자율주행차 운행을 허용하고, 배달·물류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도 허용하기로 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영상물등급위원회 대신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해 유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OTT 콘텐츠 자체등급분류 제도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제1차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세부 추진 과제들을 구체화한 후 제1차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내 확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화곡도 마곡된다! 국회대로 상부 ‘서울광장 8배 규모 공원’ 조성

    화곡도 마곡된다! 국회대로 상부 ‘서울광장 8배 규모 공원’ 조성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 등 원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에 대한 구의 입장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공원개발팀장,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안) 구청장보고회’를 열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사업은 신월IC와 국회의사당 교차로를 잇는 국회대로(7.6㎞)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숲·광장·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원 면적은 약 11만㎡이며, 서울광장의 8배에 달한다. 공원 내에는 ▲친환경 녹지공간(그레이트 필드) ▲아이를 위한 체험공간(키즈팜 빌리지) ▲수변공간(물의 정원) ▲주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구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과 예술성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이 구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자연적인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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