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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이견… 3차 협상도 평행선

    외교부, 현물 지원 중심 강조… 진전 없어 지난 14~15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방위비 분담금 규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줄다리기를 했다. 핵추진 항공모함, 핵추진 잠수함, B1B 등 전략 폭격기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한국측이 부담하라는 미측의 요구 때문으로 보인다. 미측은 최근 불거진 ‘주한미군 감축설’을 일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8일 2019년 이후분 방위비 분담을 위한 3차 협상에 대해 “액수 산정에 대해 실질적 내용에서는 사실상 진전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미측은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비용을 한국측이 분담하라는 요구를 고수했고, 한국 정부는 방위비 분담 취지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제공과 관련된 것임을 들어 거듭 난색을 표했다. 한국 정부는 특히 ‘현금’ 지원에서 ‘현물’ 지원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는 현재의 흐름이 강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미측에 전했다. 4차 회의는 다음달 하순 한국에서 열린다. 2014년 제9차 협정은 올해 말 마감돼 양측은 연내 방위비 분담 규모를 타결해야 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수지, 유튜버 양예원 공개 지지...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인증

    수지, 유튜버 양예원 공개 지지...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인증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명 유튜버 양예원을 지지했다.17일 수지(25·배수지)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합정 XXXX 불법 누드 촬영’ 청원에 동의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원에 ‘동의’하고 이를 인증했다. 수지 SNS에 이 같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자 많은 네티즌은 해당 사안에 관심을 보였다. 수지의 가세 덕인지, 18일 오후 12시 기준 122,735명으로 참여자 수가 늘었다. 수지가 청원에 동의할 당시 청원 참여자수는 1만1000명 수준이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30일 이내에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해당 청원의 마감일은 오는 6월 16일까지다. 한편 앞서 인기 유튜버 양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20대 초반,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 도중 사진 작가라는 남성 20명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양예원은 “저 외에도 여러 피해자가 존재한다. 질책하지 말아 달라. 저를 포함 한 그 여성들은 모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이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같은 날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 역시 SNS를 통해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스튜디오 대표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양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촬영했고 강압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뷰] ‘나의 아저씨’ 종영, 나도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다

    [리뷰] ‘나의 아저씨’ 종영, 나도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인연이다. 귀한 인연이야. 다 갚아야 해.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 거야.” 이지안 삶의 기둥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그에게 남긴 말이다. 지안을 버티게 하는 힘이었던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그 뒤엔 든든한 ‘후계동 아저씨들’이 지키고 있다.17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16회 여정을 마치고 종영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세상의 모든 ‘이지안’을 위로해 주던 깊고 짙은 드라마가 끝이 났다. ‘나의 아저씨’는 캐스팅 단계부터 배우 이선균과 이지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많은 우려를 낳았던 이상한 애정 관계는 애초부터 없었고, 그 안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위로가 가득했다. 박동훈(이선균 분)부장은 세상 고난을 작은 몸으로 오롯이 버텨온 지안(이지은 분)에게 인간으로서 줄 수 있는 가장 큰 애정을 줬다. 관심, 그리고 이해. 지안은 세상의 관심과 이해를 받지 못했다. 부모의 빚을 대신 떠안은 작은 소녀는 할머니를 지켜야 했고, 그래서 불의의 사고로 저지른 살인도 제 탓이라며 감당한 채 살아갔다. 빚 독촉은 여전했고, 살인마라는 꼬리표는 그의 주위를 맴돌았다. 지안에게 세상은 무섭고, 지독하고, 여전히 낯선 곳일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박동훈 부장은 그가 마주한 또다른 세상이었다. 후계동 어른들은 그가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줬다.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지안은 이미 눈 감아버린 할머니를 바라보며 수화로 마음을 전했다. 울부짖으며 그가 전한 말들은 앞으로 행복해지겠노라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 같기도 했다. 후계동 어른들이 차린 마지막 밥상을 할머니에게 전하며 지안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지안이 후계동을 떠나는 날. 후계동 어른들은 마지막으로 동네 한 바퀴를 걷는다. “잘가요, 또 봐요.” “감사합니다” 줄지어 걸어가는 이들의 발걸음에서 “이제 진짜 행복하자”라는 소리가 났다. ‘나의 아저씨’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정희네’에 모여 매일 마감도장을 찍던 후계동 어른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한 지안이를 마음으로 응원해본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천안직산 삼성홈 미가온, 교통·생활인프라 중심 현장 ‘아파트’ 18일 2순위 청약 마감

    천안직산 삼성홈 미가온, 교통·생활인프라 중심 현장 ‘아파트’ 18일 2순위 청약 마감

    천안 직산 삼성홈 미가온 아파트가 생활 및 교통 인프라 등이 갖춰진 현장에서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5월 1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해 18일 2순위 청약이 마감된다. 삼성홈미가온 아파트 일반분양분은 114세대로 현장에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실제 모델 샘플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다. 현장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다. 삼성홈미가온은 다양한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천안벨리) 서북구청 2분, 직산역 5분, 주변 산업단지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이 인접해 교통요충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단지 앞에 4만3천평 규모의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테마파크가 올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웰빙벨트 단지로 프리미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키즈월드 어린이집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초등·중학교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홈미가온 아파트의 계약 요건은 계약금10% 중 800만원과 확장계약금 300만원이면 가능해 인근 아파트보다 평당 200만원 이상 저렴한 편에 속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을 받아 안심하고 분양받을 수 있다. 시공은 삼성물산 분사인 삼성홈이앤씨(주)에서 실시하며, 하자보수도 삼성물산 분사로서 책임시공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을 받아(사용검사일까지의 공사이행책임과 보증을 의미) 수분양자의 만족에 주력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당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모집으로 마감하고 이해 할 수없는 추가분담금 등 묻지마식 분양이 아닌 지역주택조합에서 일반분양까지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를 순조롭게 해 입주시기를 지키어 지역민들과 입주자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분양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산 삼성홈미가온 분양상담은 아파트 현장인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에 있는 샘플하우스에서 확인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의 신장을 도둑 맞았습니다”…억장 무너진 의료사고

    “아내의 신장을 도둑 맞았습니다”…억장 무너진 의료사고

    인천의 대형종합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환자의 멀쩡한 신장(콩팥)을 난소 물혹으로 오인해 잘못 떼내놓고도 사과나 보상은커녕 “신장 1개로도 건강히 잘 사는 사람이 많으니 운동이나 열심히 하라”고 핀잔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A씨는 아내가 당한 억울한 의료사고을 고발하는 글을 지난 4일 등록했다. 다음달 3일 마감되는 이 청원에는 2500명 이상이 동참했다. A씨는 지난 3월 동네 산부인과에서 아내가 난소 물혹 의심 진단을 받아 인천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3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의사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복강경으로 난소를 확인했지만 혹이 보이지 않아 개복하여 혹을 찾아 절제했는데 신장으로 판명됐다는 것이었다. A씨는 “의사는 환자와 딸의 항의에도 의료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며 아무 설명과 해명을 하지 않았고, 환자에게 ‘1개의 건강한 신장으로도 잘 사는 사람이 많이 있다. 운동이나 열심히 하라’는 핀잔 아닌 핀잔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수술을 집도한 산부인과 교수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신장에 혹이 같이 있어 절제를 했다”고 변명하고 자기 행위를 정당화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병원 법무팀장에게 의료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수술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해 들어야 했다. 심지어 법무팀장은 도의상 병원 입원비는 보조해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의료소송으로 갈 경우 과실을 환자 측이 입증해야 해 병원이 더 수월하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내용의 국민 청원이 세상에 알려지자 사과조차 없던 병원의 태도가 돌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일보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있어서는 안 되는 끔찍한 사고임을 인정한다”면서 “성실히 보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한남오거리 일대, 용산 중심으로 재정비

    이태원∙한남오거리 일대, 용산 중심으로 재정비

    용산구 한남오거리와 이태원로 일대가 상업∙업무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일대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용산구는 나라장터에 ‘한남 및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미군부대 이전으로 들어설 용산공원 인근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동쪽과 북쪽 지역으로, 해당 면적은 총 58만827㎡에 달한다. 용산구 전체(21.87㎢)의 2.7%에 달한다. 입지로 보면 용산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30만㎡에 달하는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외인주택부지, 한남대교 북단을 끼고 있는 노른자 땅이다. 용산구는 이미 지난 2016년부터 한남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왔으며 2017년 7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위원회로부터 재정비 ‘조건부 가결’을 받았다. 당시 서울시는 한남 외인주택부지(나인원 한남) 남쪽 미집행공원을 구역에 포함시키고 한남3구역 재정비 촉진계획을 연계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용산 일대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근 고급 주거단지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남동 외국인아파트 부지를 개발하는 ‘나인원 한남’, 유엔군사령부 부지 낙찰 등 용산구 동남권역인 한남·이태원동 일대의 최고급 주택 공급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대에는 고급 주택 ‘한남더힐’과 ‘유엔빌리지’까지 자리잡고 있다. 지리적으로 볼 때 한남동은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남산.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형태를 하고 있는 길지다. 배산임수와 영구음수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입지가 서울에서 한남동 외에는 찾기 힘들다. 또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경의중앙선 한남역, 강변북로를 끼고 있어 여의도·종로·강남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광역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권과 달리 한남동∙이태원 일대에 들어서는 주택은 럭셔리 대형 주택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반 고층 아파트의 시장과는 색다른 새로운 부촌을 형성할 전망이다. 가장 활기를 보이는 곳은 외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 단지 ‘나인원 한남’이다. 이 곳에는 최고 9층짜리 최고급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행사인 디에스한남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 특징으로 전용면적 안에 포함되지 않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며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품 가전과 가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뉴타운 중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111만205㎡ 부지를 재개발하는 한남뉴타운은 강북재개발의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다. 5개 구역 중 1구역(해제)을 제외한 2~5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남뉴타운 중 가장 크고 진행 속도도 가장 빠른 한남3구역을 비롯해 다른 구역들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이 끝나면 58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일대가 확 달라진 전망이다. 일대 다른 구역을 합치면 1만 가구가 넘는다. 유엔사 부지를 1조552억원에 낙찰 받은 일레븐건설도 한남동 일대에 고급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주거·업무·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되며, 공동주택은 건축물 지상 연면적의 40% 이내에서 전용 85㎡ 초과 아파트를 780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한남동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고급주거단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명박 재판 방청권 응모·공개 추첨 현장 ‘썰렁 그자체’

    이명박 재판 방청권 응모·공개 추첨 현장 ‘썰렁 그자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등 사건의 첫 공판기일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417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방청권 응모와 공개 추첨을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을 방문해 응모권을 교부받아 신원 등 내용을 작성한 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직접 응모권을 제출해야 한다. 대리인에 의한 응모는 불가능하다. 추첨은 응모가 마감되고 10분 뒤 같은 장소에서 법원 관계자가 경찰관 혹은 청원경찰 입회하에 공개로 무작위 추첨한다.당첨자는 현장에서 발표하며,당첨자에 한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지되고 법원 홈페이지에도 공고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391억원·1452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 혁신창업 기업홍보관 ‘인기’

    3391억원·1452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 혁신창업 기업홍보관 ‘인기’

    ‘글로벌 헬스의 미래(The Next-Generation Healthcare Technology)’를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이오 코리아 2018’(BIO KOREA 2018)이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감했다.아시아 최대의 보건 및 바이오 행사로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BIO KOREA 2018은 50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방문자만도 2만 4032명에 달했고, 이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총 3391억원 규모의 1452건에 이르는 비즈니스 상담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바이오 컨벤션임을 입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바이오산업이 국제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글로벌 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된 전시·콘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등 프로그램에 국내·외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았다.행사 첫 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찬 진흥원 원장,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보건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지난해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안에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부터 제도개선, 창업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확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참관자들에 많은 관심을 받은 ‘보건산업 혁신창업 기업홍보관’에서는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 개인용 스마트 저주파 자극 및 근육통증 치료기, 치주염·치은염을 양치질로 치료하며 동시에 치아미백이 가능한 칫솔, 저자극 스키케어 화장품, 마이크로칩 내 세포의 신속한 평가가 가능한 체외진단기기, 중년여성들의 복부비만 개선의 특화된 건강식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기술가치 평가·자금지원 및 투자유치·시장진입 등 전주지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개소된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취업난과 채용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보건의료 전공 구직자 및 구인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BIO JOB FAIR 2018’에서는 65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해 현장을 찾아준 수천의 구직자들과 채용 면접 진행 및 기업정보를 제공했다. 졸업 후의 진로와 경력개발 상담을 위한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총 318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보이스닥(용인외고)팀의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가, 기창업자 분야에서는 큐에스텍의 ‘인쇄 전자 기반의 일회용 스마트 키트’ 기술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혁신창업 기업홍보관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보건산업혁신 창업센터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함은 물론 미래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BIO KOREA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준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의석 객원기자 hong5960@seoul.co.kr
  •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 수혜 영종도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 수혜 영종도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현재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지나고 있는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선도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지하철 노선의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마곡나루역에서 여섯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영종도 운서역 일대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영종도아파트의 저렴한 분양가는 서울집값이 부담스러운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특히 마곡나루역 개통은 지난해 8월 (주)공항철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합동점검을 마친 상태며 종합시범운행을 거쳐 개통예정으로 기존주거지였던 마곡지구에는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하여 주택수요에 따른 집값이 크게 상승한 터라 이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영종도가 새로운 대체주거지로 주목 중이다. 영종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연결 확정, 제3연륙교 착공예정 등의 교통개선 외에도 연간 1억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인천공항 제 4단계 사업 등도 추진되어 관련종사자 유입으로 미분양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영종도가 위치한 중구의 미분양 물량은 2017년 3월 2,643가구에서 2018년 3월 720가구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여러 호재속에 영종도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올 2018년 8월 입주예정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의 위치에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59㎡, 84㎡, 123㎡(세대분리형 특화설계)으로 총 577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곡나루역 개통시기와 맞물리는 한편 인천공항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중으로, 최근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내 제 직장군 조합 및 단체 등의 구성원 등의 입주문의 쇄도로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중 이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 123㎡타입의 39세대는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하여 희소가치를 높이는 등,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대림산업(주)의 고객만족이라는 큰 약속 내에서 혁신적인 설계와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영종도 내서 우수한 교육시설과 외국인학교부지(예정) 및 행정타운에 인접한다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명가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종 민주당 후보 “도시재생으로 경제 활력… 난 검증된 전문가”

    김영종 민주당 후보 “도시재생으로 경제 활력… 난 검증된 전문가”

    “검증되고 일 잘하는 사람이 종로 구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김영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건축가 출신의 도시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민선 7기 3선 연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달 초 당내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14일 “종로는 때려 부수고 새로 짓는 개발보다 ‘역사·문화 도시 1번지’라는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안전하고 현대화된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둬 왔다”고 말했다. 지역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해 명승지로 거듭난 서촌(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 일대 재정비 사업이 대표적이다. 옥인아파트를 철거하고 인왕산 자락의 수성동 계곡을 겸재 정선의 그림(장동팔경첩 중 수성동 회화)처럼 복원했고, 버려진 물탱크를 활용한 윤동주 문학관, 구립 박노수 미술관, 상촌재 등을 만들었다.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창·부암동 일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을 조성 중인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후보는 구의 현안으로 저출산 고령화를 지목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 전용 극장을 개관하고 구립 도서관을 지난해 말 기준 16개까지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부부들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공교육을 지원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한다는 목표다. 또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차도를 항상 물청소하면서 공기 질까지 개선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지가 많은 옥상을 녹색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시농업도 활발히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다. 관광객들을 겨냥한 코스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20분 이상 걸을 수 있는 20개 건강산책코스, 20개 건강산책명소 등을 발굴해 ‘종로건강산책로’를 조성하기도 했다. 전봇대의 철사 마감을 재정비하고 도로에 있는 점거물들을 비워 내는 한편 계단 높이를 정비하는 식으로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안전에 계속 유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청장은 청렴하고 검증된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면서 “우리 종로가 더욱 아름다운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변신할 수 있도록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종로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포토북ㆍ사진인화 업체 ‘퍼블로그’, 캔버스액자 신상품 선보여

    포토북ㆍ사진인화 업체 ‘퍼블로그’, 캔버스액자 신상품 선보여

    디지털 사진인화, 포토북 업체 퍼블로그가 신상품 캔버스액자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추억 소장에 좋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높은 캔버스액자는 사진을 작품처럼 만들어 준다. 이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손자, 손녀의 모습이 담긴 부모님 선물 또는 신혼부부를 위한 집들이 선물, 주변 지인의 인테리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캔버스액자는 최고급 캔버스천에 친환경 수성 잉크인 엡손 정품 잉크로 출력하여 색감이 선명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다. 휘어짐 없이 견고한 고급 무절원목을 사용하여 오래도록 보관이 용이하며 코너 부분의 깔끔한 코르크 마감으로 벽면의 손상도 방지한다. 캔버스액자의 가장 큰 특징은 옆면 3센티의 프레임까지 사진이 출력되어 어느 방향에서도 입체감 있게 액자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이다. 총 14가지 사이즈의 캔버스 액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5월 말까지 신상 출시 기념 최대 37%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한다. 퍼블로그 관계자는 “포토북, 사진인화만큼 요즘은 포토액자의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에 가장 특별한 추억을 캔버스액자로 만들면 마치 예술 작품을 보듯 큰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퍼블로그는 이 외에도 액자99특가전을 실시하여 포토액자 2,990원 6,990원 심플라인액자 9,900원 메탈액자 19,900원으로 인기액자를 99특가에 판매 중이며, 포토북 50% 할인, 사진인화 68원 판매, 신규회원에게는 사진인화 10장 무료, 사진인화 1장 10원의 혜택도 제공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손흥민, 아시아 선수로는 첫 득점순위 ‘톱10’으로 EPL 시즌 마감

    손흥민, 아시아 선수로는 첫 득점순위 ‘톱10’으로 EPL 시즌 마감

    레스터시티 홈경기 마지막으로 2017~18시즌 마감시즌 12골로 득점 공동10위…지난 시즌보다 3계단 상승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최다득점 ‘톱10’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밤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EPL 레스터시티와 홈경기에서 후반 39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득점과 어시스트 등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2골로 마쳐 득점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에덴 아자르(첼시),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 글렌 머레이(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골을 기록해 아시아 축구선수 한 시즌 최다득점 신화를 작성했지만, 득점 순위에선 13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엔 2골이 줄어들었지만 순위는 3계단 상승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등 프리미어리그 외 대회를 포함한 ‘시즌 기록’에도 유의미한 기록을 많이 남겼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FA컵 대회에서 2골을 더해 올 시즌 총 18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21골) 기록을 넘진 못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새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해 공격포인트 총 28개를 올렸는데, 올 시즌엔 11개 어시스트를 더 해 공격 포인트 29개로 개인 최다, 아시아 선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운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장수(長壽)/이순녀 논설위원

    1970~80년대 인기 TV 프로그램 가운데 ‘장수 만세’가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노래를 하고 아들 손자며느리도 함께 불러요”라는 주제가도 유행했다. 매주 일요일 아침, 3대가 모여 입담과 장기자랑을 펼치는 화목한 모습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당시 신문 기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장수 노인은 124세 할머니였다고 한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은 요즘이다. 미래학자 안네 리세 키예르는 2030년, DNA 생체 시계를 발견한 스티브 호배스는 2050년에 120세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빌 마리스 전 구글벤처스 대표는 심지어 “인간 수명을 500세까지 늘릴 수 있다”고 장담했다. 얼마 전 안락사가 허용된 스위스에서 생을 마감한 104세 호주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의 선택은 ‘무병장수’라는 오랜 욕망의 실현을 목전에 둔 인류에게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그는 “병은 없지만 건강이 나빠지면 지금보다 더 불행해질 것 같다”며 안락사를 원했다고 한다.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새삼 되새긴다. coral@seoul.co.kr
  • “연구 장비 빌려 쓰세요”…용인시 대여료 70% 지원

    경기 용인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하고 연구기관이나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이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할 때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장비대여료 70%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본사·연구소·공장 중 한 곳이 용인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도내 연구기관과 대학 등 33곳에서 보유한 1천430점의 장비와 43종의 전문기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12일까지 할 수 있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사업 신청과 이용 가능 연구장비는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 (http://gginfra.gb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다음달 15일 호킹 박사의 위령 미사 “시간여행자들도 오세요”

    다음달 15일 호킹 박사의 위령 미사 “시간여행자들도 오세요”

    지난 3월 14일(이하 현지시간)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스티븐 호킹 박사 장례위원회가 다음달 15일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열리는 위령 미사에 색다른 조문객을 받는다. 다름 아닌 시간여행자들이다.<-- MobileAdNew center --> 호킹 재단은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시간여행 주창자인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금부터 2038년 12월 31일까지 태어난 이들의 시간여행 방문에 문을 열어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가 12일 전했다. 런던의 여행 블로거 ‘이언비지츠’가 재단에 내년부터 2038년까지 태어난 이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위령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한지 물었고 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블로그 주인장은 “호킹 박사는 과거에도 파티를 마친 뒤 초청 글을 게재하면 누군가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 하면서 시간여행자를 위한 파티를 열었던 적이 있다”고 소개한 뒤 “아무도 나타나진 않았지만 장례위원회 홈페이지가 미래에 태어날 사람들이 장례식에 참석할 기회를 허용하는 것은 완벽한 일처럼 보인다. 시간여행자들이 어베이에 나타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2009년 6월 디스커버리 채널이 호킹 박사와 함께 시간여행자들을 위한 파티를 열었던 적이 있는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호킹 박사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은 것은 “시간여행이 가능하지 않다는 실험 증거”라고 말했다.위령 미사 신청 창구가 개설된 지 24시간 만에 50여개국 1만 2000명 가량이 응모했다. 미사에는 약 1000명만 초대될 예정이다. 호킹 박사의 유해들이 아이삭 뉴턴 경과 찰스 다윈의 유해들과 나란히 놓여지게 된다. 딸인 루시는 아빠를 존경하는 이들이 고인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해왔다. 호킹 재단 대변인은 “우리가 만족할 만큼 시간여행 가능성이 부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제하지 않는다. 모든 일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으면 가능하다. 지금까지만 해도 우리는 충분한 세계인들의 조문 신청을 받아 우리가 평평한 것이 아니라 둥근 지구별에 살고 있다는 의미를 곱씹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볼리비아, 남태평양 섬나라들에서도 참여하겠다는 신청이 쇄도했다. 지난 3월 31일 고향인 케임브리지 거리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도 수천명이 참석했다. 위령 미사 신청 창구는 오는 15일 자정에 마감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죽음도 자유롭게”…안락사 택한 104세 과학자 베토벤 합창 속 눈 감다

    “죽음도 자유롭게”…안락사 택한 104세 과학자 베토벤 합창 속 눈 감다

    “앉아 있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죽음이라도 자유롭게 선택하고 싶었다.”안락사를 결심하고 스위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104살의 저명한 호주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10일(현지시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생을 마쳤다. 그는 안락사를 금지하는 호주의 법을 피해 지난 2일 스위스로 향했다. 바젤의 호텔에 묵던 그는 전날까지도 손자 3명과 바젤대학의 식물원을 돌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던 피시 앤드 칩스, 치즈 케이크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내일 삶을 끝낼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자신의 선택에 만족감을 표현한 그는 이날 바젤 라이프 사이클 클리닉에서 평소 좋아했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진정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투여받고 삶을 마감했다. 안락사를 돕는 기관인 ‘이터널 스피릿’의 창립자 필립 니츠키는 트위터를 통해 “구달 박사는 평온 속에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구달 박사는 1979년 정년을 맞았지만 2016년 102세가 되던 해까지 대학의 무급 명예연구원으로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계속해 왔다. 지난 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삶이 즐겁지 않았다. 움직이는 게 불편해지고 시력이 나빠진 것도 일부 원인이었다. (생태·식물학자로서) 내 삶은 야외 활동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밖에 나갈 수조차 없다”고 탄식했다. 이어 “집에서 생을 마칠 수 있었다면 모두에게 편한 일이었겠지만 그러질 못했다”며 안락사 금지를 비판하고 호주 등 다른 국가들에서 안락사 입법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말도 남겼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엘리엇, 결국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 요구”… 변수는 모비스 주가

    “엘리엇, 결국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 요구”… 변수는 모비스 주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보다 더 떨어지면 시세보다 높게 팔기 위해 반대표 가능성 정진행 사장 “엘리엇은 주주 중 하나일 뿐”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안에 재차 반대하고 나선 엘리엇이 11일 밝힌 요구사항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합병한 뒤 이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누고, 투자회사를 현대차그룹의 지주사로 전환하라는 것이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분할·합병한 뒤 현대모비스를 지배회사로 두는 현대차의 개편안과는 차이가 있다.그러나 엘리엇의 제안대로 지배구조를 개편하면 일반 지주회사가 현대캐피탈 등 금융사를 자회사로 두게 돼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원칙에 위배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엘리엇의 현대차 지주사 제안은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정부도 사실상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합격점을 준 상황이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엘리엇은 결국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경이 곤두서 있다. 엘리엇이 보유한 현대차그룹 지분은 1%대에 불과하지만 주총을 2주가량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동조한다면 자칫 합병에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분할·합병 반대 주식 매수청구권 행사가에 가까워진 점이 부담스럽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행사가격에 사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앞서 현대차는 분할합병 반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을 ‘23만 3429원’으로, 한도를 2조원으로 설정했다. 주총 전 모비스 주가가 23만 3429원을 밑돌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팔려고 주주들이 반대표를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23만 7000원에 마감됐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행사가보다 10% 이상 주가가 떨어진다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주주 비율이 50%에 달하는 모비스가 주총 전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엘리엇은) 의견을 내는 주주 가운데 하나일 뿐이며 (다른 투자자들이) 엘리엇의 권고에 쉽게 넘어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지배구조 재편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승계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정 부회장이 개편안대로 현대글로비스 주식(23.3%)을 팔아 현대모비스의 2대 주주가 되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있는 대주주가 되면서 경영권 승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승계를 염두에 둔 정 부회장 입장에서는 존속 현대모비스 가치가 낮고, 현대글로비스 가치가 높은 게 유리하다. 이 때문에 현대모비스의 핵심인 에이에스(AS)·모듈 사업을 글로비스에 넘겨줘야 하는 이유, 총수 일가의 지분 매입 방법과 시점 등에 대해 주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조력자살 스위스행 호주 최고령 구달 박사 베토벤교향곡 들으며 영면

    조력자살 스위스행 호주 최고령 구달 박사 베토벤교향곡 들으며 영면

    “마지막 듣고 싶은 음악은 베토벤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진정제 혼합 정맥주사 밸브 스스로 열어 104세 생 마감안락사(조력자살)를 결심하고 스위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호주 최고령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104세) 박사가 10일(현지시간) 오후 평화롭게 생을 마쳤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구달 박사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바젤의 라이프 사이클 클리닉이라는 기관에서 진정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투여받고 생을 마감했다. 안락사를 돕는 기관인 ‘이터널 스피릿’의 창립자 필립 니슈케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구달 박사는 평온 속에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마지막 부분 ‘환희의 송가’를 들으며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명한 생태학자인 구달 박사는 안락사를 금지하는 호주의 법을 피해 이달 2일 스위스로 출발했다. 스위스는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는 9일 스위스에 도착하기 전 프랑스에 들러 가족을 만나고 작별 인사를 나눴다. 구달 박사는 전날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더는 삶을 지속하고 싶지 않다. 내일 삶을 끝낼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의료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죽음을 앞둔 사람답지 않게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고 마지막 순간 듣고 싶은 음악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베토벤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를 꼽았다. 84세였던 1998년 운전면허가 취소되면서 구달의 삶은 크게 바뀌었다. 혼자 움직일 수 없게 되면서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구달 박사는 “내 나이가 되면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점심때까지 앉아 있다. 그러고 나서 점심을 약간 먹고 다시 앉아 있다. 그게 무슨 쓸모가 있느냐”고 말했다. 구달 박사는 올해 초에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이라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 스위스에서 일정을 잡을 수 있었다. 그는 “내가 집에서 생을 마칠 수 있었다면 모두에게 편한 일이었겠지만 그러질 못했다”며 안락사를 금지하는 호주의 법률 체계를 비판하고 호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안락사 입법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는 빅토리아주를 제외하고 다른 주는 안락사를 금지하고 있다. 빅토리아주 역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만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데 실제 시행은 내년 6월부터다. ‘이터널 스피릿’측은 구달 박사가 마지막 순간 진정제 등을 혼합한 정맥주사의 밸브를 스스로 열어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품위있게 죽고 싶다던 호주 104세 과학자 오늘 낮 편안히 영면

    품위있게 죽고 싶다던 호주 104세 과학자 오늘 낮 편안히 영면

    품위있게 죽고 싶다며 스위스로 떠났던 호주의 104세 과학자가 결국 세상을 떴다. 과학자로서 상당한 명성과 존경을 받았던 데이비드 구달이 10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의 한 클리닉에서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편안히 생을 마쳤다고 안락사와 조력 자살을 돕는 시민단체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이 밝혔다. 생물학자이자 식물학자로서 상당한 업적을 남긴 그는 지난 2일 호주 서부 퍼스의 자택을 떠나 프랑스 친척을 만난 뒤 스위스로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만 보도됐다. 영국 BBC는 고인이 전날에도 취재진에게 “더 이상 삶을 지속하고 싶지 않다. 누구나 내 나이에, 아니 나보다 적은 나이더라도 죽음을 선택할 자유를 누리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호주의 한 주에서도 조력 자살은 합법이지만 불치 환자에만 국한되고 있다. 그는 불치병이나 난치병을 앓는 것은 아니었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뜻을 강력히 비쳤다. 또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자신의 결심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이 쏟아질지 몰라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지난달 자신의 생일을 맞아 그는 “행복하지 않다. 죽고 싶다. 특별히 슬픈 일이 아니다. 정말 슬픈 것은 (스스로 마감하려는) 일이 방해받으면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호매실 행정지구 옆 오피스텔…배후수요 든든한 ‘안심 투자처’는 어디

    호매실 행정지구 옆 오피스텔…배후수요 든든한 ‘안심 투자처’는 어디

    ‘세종·광교·지방의 혁신도시’ 이들의 공통점은 대규모 행정타운이 있다는 것과 분양시장의 흥행불패지역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공급되는 사업지마다 높은 경쟁률로 청약마감을 하는가 하면 오피스텔 투자에서도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두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행정타운 수혜를 노리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는 요인으로 안정적인 월세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주요 임차인이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행정기관 근무자여서 공실의 우려를 덜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행정타운은 지역 내 핵심위치에 들어서고 교통여건이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행정타운 인근 오피스텔은 입지도 보장되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행정타운이나 산업단지가 몰려있는 곳은 배후수요가 풍부해 오피스텔 투자 시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지가 될 수 있고 행정기관 관련 기업체들에게는 작은 사무실 용도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봄 분양시장이 활짝 핀 가운데 행정타운 인근에서 분양을 준비중인 오피스텔(아파텔)이 있다. 수원 호매실지구 중심지역에 위치한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이다. 단지 인근으로 동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예정) 등 행정타운이 있고 산업단지도 가까워 든든한 배후수요층을 품고 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권선구청행정타운, 수원산업단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소형 아파텔의 주요 임차인인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 또한 투자메리트를 높인다. 지역 내 월세수익이 비슷하다면 매입비용, 분양가를 낮춰야 수익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곳은 호매실지구에서도 특급입지임에도 불구하고 3.3㎡ 당 600만원대로 책정되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내부를 살펴보면 계약면적 73, 79, 82, 89㎡ 주거용 오피스텔 총 168실로 구성되어 있고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배치되어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단지가 될 전망이다. 새로 짓는 아파텔로 공간활용이 잘 되어 있다는 점도 경쟁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전 세대 복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내부에서 외부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개방형 창문을 가지고 있다. 단지 내에는 조경수를 식재하고 옥상정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호매실 지구 상업지역과 친자연적인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로드샵 상권이 발달되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65,000㎡ 규모의 대형 수변공원인 어울림공원이 있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울림공원에는 1,400㎡ 규모의 애견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들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주거 메리트를 높여준다. 호매실 행정지구 옆에 위치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히는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의 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에 위치해있으며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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