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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1분기 매출 4.7조 사상 최대… 공격 투자로 적자 규모 더 늘었다

    쿠팡 1분기 매출 4.7조 사상 최대… 공격 투자로 적자 규모 더 늘었다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으나 투자 비용이 늘면서 적자 규모도 대폭 늘었다. 주가는 상장 두 달 만에 ‘반토막’이 났다. 쿠팡은 13일(한국시간)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42억 686만 달러(약 4조 734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다. 2018년 연간 매출(40억 달러)도 뛰어넘은 성장세로 1분기 국내 전체 온라인 시장 성장률인 21.4%의 3배가 넘는다. 경쟁사인 네이버쇼핑과 이베이코리아의 동기 성장률은 각각 40.3%와 24.5%다. 다만 영업손실은 2억 9500만 달러(약 3300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1억 500만 달러)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신규 물류센터 건립 등 투자금이 커지고 상장에 따른 주식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스톡옵션 행사 등에 따른 일회성 주식기반보상 지출이 8696만 달러(약 980억원)로 작년(640만 달러)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투자와 고용이 늘어난 것 역시 영업손실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단기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매력적인 기회가 있을 때마다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미국 증시 상장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약 5조원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투자에 쓰겠다”고 했다. 반면 쿠팡 주가는 12일(현지시간) 전장보다 2.54% 하락하며 35.33달러에 마감했다. 상장 첫날 100조원을 넘겼던 시가총액도 30조 넘게 증발하며 68조원으로 줄었다. 상장 직후 쿠팡 주가는 공모가 35달러의 두 배인 69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주가가 계속 떨어져 반토막이 난 상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할 물류, 서비스 질 향상, 인력 확충 등의 비용으로 인한 수익성 부담, 경쟁 과열 등 각종 과제들이 쿠팡 앞에 있어 당장 흑자 전환을 기대하기 힘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쿠팡이 국내 유통시장을 독식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점유율 확대와 적자 개선을 통한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했다. 실제로 쿠팡은 1분기 실구매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00만명으로 늘었다. 국민(5182명) 3명 가운데 1명이 쿠팡을 이용한 것이다. 한편 이마트의 1분기 매출은 동기 대비 13.1% 증가한 5조 8958억원, 영업이익은 154.4% 증가한 1232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대를 회복한 것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미국發 인플레 공포에 ‘트리플 약세’… 정부는 “금리 인상 이르다”

    미국發 인플레 공포에 ‘트리플 약세’… 정부는 “금리 인상 이르다”

    미국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공포가 13일 우리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에브리싱 랠리’(모든 금융·자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 속에 호조를 보이던 주식은 물론 채권과 환율까지 크게 출렁였다. 최근 물가 상승을 두고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생기는 착시현상)와 석유·원자재의 공급 부족 탓에 생긴 일시적 현상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금리 인상 등 정책 변화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5포인트(1.25%) 하락한 3122.1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사상 최고치(3249.30)를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1%대 하락 마감이다. 앞서 이틀 동안 4조 7000억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1조 433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7% 빠진 7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쳐 올해 처음 종가 기준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도 15.33포인트(1.59%) 내린 951.77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25억원과 298억원을 순매도하며 가격을 끌어내렸다.환율도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5원 오른 112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국고채 10년 만기 금리는 전날보다 3.1bp(1bp=0.01%) 오른 2.156%로 연중 고점을 찍었다. 채권 가격과 채권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국내 금융시장이 고전한 건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영향 탓이다. 지난달 CPI는 전월보다 0.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랐는데 전년 대비로는 2008년 9월(4.9%) 이후 최고치다. 또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0.2%, 3.6% 상승을 크게 웃돈다. 보통 물가가 오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유동성(돈)을 빨아들이기 위해 금리 인상을 포함해 긴축정책을 검토한다. 물가와 금리 상승은 미래 기대수익에 타격을 줘 실적보다 ‘꿈’을 먹고 사는 성장주나 기술주에 특히 악영향을 준다.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의 호황은 유동성의 힘에 기대는 측면이 크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7% 급락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에서 연준이 ‘테이퍼링’(돈을 푸는 양적완화 정책의 축소)을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급속히 퍼지면서 시장에서는 향후 주가 추이를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원자재값 상승 속도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3개월 안에 3%대로 치솟을 수 있다”며 “단기 조정으로 그치지 않는다면 시장 전체가 크게 흔들려 코스피 3000선이 깨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물가 상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너무 떨어졌던 국제유가의 기저효과와 반도체 부족 현상 등이 영향을 미쳤다”며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우리나라도 물가 상승으로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르면 연말쯤 선제적으로 기준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가 2.3% 상승한 건) 지난해 4월 물가가 굉장히 낮은 기저효과가 있었다”며 금리를 올리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감히 내 차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여?”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감히 내 차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여?”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위반스티커 부착한 경비원 얼굴 때리고 욕설해당 입주민 “스티커 안 떼진다” 재물손괴죄로 경찰에 경비원 고소…경찰 반려경찰 “경비원, 입주민 관리규약 따른 것” 작년 우이동 경비원, 입주민 갑질에 극단 선택경남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해당 입주민이 찾아와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리는 등 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입주민은 “스티커가 잘 안 떼진다”며 오히려 경비원을 재물손괴죄로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입주민 관리규약에 따른 것이라며 입주민의 진정을 반려했다. 입주민 “붙인 ×× 데리고 오고, 붙이라고 시킨 ××도 데려와” 13일 경남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양산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1명은 입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경비원은 한 입주민이 본인 차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며 경비실을 찾아와 행패를 부리다가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입주민 A씨는 오전 11시쯤 아파트 경비실을 찾아 “누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느냐”며 항의했다. 그러면서 “붙인 ×× 데리고 오고, 붙이라고 시킨 ××도 데리고 오라”면서 경비원이 ‘정당한 업무’라고 하자 주먹이 날아왔다고 피해 경비원은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경비원은 A씨가 처음에는 “때린 거는 미안한데 딱지나 떼”라고 해서 “정중히 사과 부탁드린다고 하자 ‘내가 언제 때렸냐’고 말을 바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또 다른 경비원 2명가량은 해당 입주민으로부터 욕설 등 폭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마스크 스친 듯” 입주민 폭행 혐의 부인 “내 땅에 내 차 대는데 왜 스티커 붙여” 폭행 신고가 이뤄진 뒤에는 해당 입주민이 차에 붙은 스티커가 떼지지 않는다며 경비원을 재물손괴죄로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진정까지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경비원이 입주민 관리규약에 따라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인 것이지 재물을 손괴하기 위한 고의를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니어서 죄가 되기 어렵다며 진정을 반려했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불러 폭행 혐의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 A씨는 항의를 하려고 경비실에 간 적은 있지만 경비원들에게 욕하거나 때린 적은 없다며 스티커를 떼라고 지시하다가 경비원의 마스크에 손이 스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 주차장에, 내 땅에 내가 차 대는데 왜 스티커를 붙이느냐”고 반박했다. 경비원들이 욕설 등 폭언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할 경우 모욕죄로도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는 친고죄인 만큼 사전에 경비원들이 고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작년 강북 우이동 경비원 극단 선택 주차 관리차 입주민 차량 밀었다는 이유로 해당 주민에 무차별 폭언·폭행 아파트 주차관리로 인한 입주민의 경비원 폭행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에도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주차 관리를 위해 입주민의 차를 밀었다는 이유로 해당 주민에게서 폭언과 폭행해 시달렸던 경비원 고(故) 최희석씨가 그해 5월 투신으로 생을 마감했다. 입주민 심모씨는 최씨를 ‘머슴’이라고 모욕하며 경비실 내부 화장실에 가둬놓고 폭행해 최씨의 코뼈가 내려앉는 등 전치 3주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최씨는 이후 심씨를 상해·폭행, 협박 등의 혐으로 고소했으나 역으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맞고소를 당했다.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부인했던 해당 입주민은 결국 구속됐다. 숨진 경비원 최씨가 남긴 마지막 봉투에서는 현금 30만원과 딸의 이름, ‘사랑해’라는 글귀가 발견돼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KCC건설 시공, ‘레노부르크 부천’ 브랜드 상업시설로 주목받아

    KCC건설 시공, ‘레노부르크 부천’ 브랜드 상업시설로 주목받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들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장신도시 인근 첫 번째 대규모 상가로 주목받고 있는 ㈜대덕강업이 시행하고 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이 시공하는 레노부르크 부천이 오는 5월 초 계약을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레노부르크 부천 상업시설은 앞선 분양에서 단 하루 만에 전 실 마감을 이뤄낸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레노부르크 부천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1만 1600여 평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하여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러그 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며, 2층은 해당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해 보다 넓은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멀티복합상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가 특별한 이유는 지식산업센터 내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대장신도시를 비롯해 산업단지 종사자 3.5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서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 돈도 몰린다”라는 부동산 속설처럼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 이외에도 상업시설은 석천로 삼거리 대로변과 맞닿아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삼거리 스트리트 수요 등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레노부르크 부천 내에는 루프탑 풋살장 및 바베큐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업시설을 지나는 소비자들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 찬들공원과 굴포천 일대는 라이딩 명소로 주말에 나들이 이용객들도 많아 평일, 휴일 할 것 없이 많은 이용객이 레노부르크 부천을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노부르크 부천 분양관계자는 “레노부르크 부천 상업시설은 대장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대규모 상업시설이자 많은 이용객을 유인할 수 있는 입지 등의 장점을 갖춘 상품이다”라며 “풍부한 수요는 상권 활성화에 효과적이며, 공실률 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 오는 계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이 시공하는 레노부르크 부천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성군, 공영 장례 지원

    달성군, 공영 장례 지원

    대구 달성군은 저소득층 주민·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 사업을 대구시 최초로 시행한다. 공영 장례 지원 사업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인한 소외 계층,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장례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되고 있어, 이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마지막 임종만이라도 평안하게 영면에 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달성군은 공영 장례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관내 장례식장 3곳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화원연세병원 장례식장, 하나원 전문장례식장, 이로운 요양병원 장례식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장례에 필요한 필수 비용을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장례 절차 진행 등 추모 의식을 수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망자 중 무연고 사망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형편이 어려워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나 시신 인수를 기피하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 장애인, 노인으로 구성된 경우 등이다. 이들에게는 장례용품 비용(제단, 영정사진, 장식용 조화 등)과 빈소 이용료 등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원되는 장제급여(80만원)의 200% 범위내에서 현금으로 지원되며, 종교단체나 비영리단체의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도 제공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해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제도를 통해 이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영 장례를 적극 지원하여 공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슈퍼문’ 보고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 2분여 만에 매진

    ‘슈퍼문’ 보고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 2분여 만에 매진

    “우리 비행기의 목적지는 슈퍼문, 슈퍼문입니다” 호주 콴타스 항공이 가장 가까이서 슈퍼문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항공권을 판매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미국 CNN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콴타스 항공이 판매한 티켓은 현지시간으로 26일 밤 시드니에서 이륙한 뒤 시드니 항구를 지나 태평양 상공 13㎞ 지점까지 올랐다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이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은 눈앞에서 슈퍼문과 개기월식 현상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과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별한 순간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지구 그림자가 완전히 들어오면 지구 대기의 산란 때문에 빛이 굴절되면서 붉어진 달까지 볼 수 있다. 개기월식과 더불어 평소보다 크고 붉은 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번 여행의 티켓은 불과 2.5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항공사 측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대기자 명단도 만들었지만, 이 역시 뜨거운 예매 전쟁 끝에 마감됐다.슈퍼문 비행기 티켓은 이코노미 클래스 499호주달러(한화 약 44만 원), 비즈니스 클래스 1499호주달러(약 131만 원)에 판매됐다.  항공사 측은 탑승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생생한 슈퍼문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천문학자인 바네사 모스 박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 박사는 태평양 상공에서 탑승객들에게 슈퍼문과 개기월식 현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직접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탑승객들은 다른 기종에 비해 창문이 더 큰 보잉 787기에 탑승하는 만큼, 더욱 생생하게 슈퍼문과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콴타스 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와 여행업체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있는 현 시점에도 국내 여행 촉진을 위한 ‘미스터리 비행’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모았다. 해당 상품은 출발지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미스터리’ 행선지로 향한 뒤 도착지에서 점심 식사 및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돌아오는 당일치기 코스였다. 콴타스항공은 1990년대에도 미스터리 비행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당시는 예약자가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사가 목적지를 알려주는 식이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95세 사망 美남성, 역대 최고령 장기 기증…60대 여성에 새 삶 선물

    95세 사망 美남성, 역대 최고령 장기 기증…60대 여성에 새 삶 선물

    95세에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간을 다른 사람에게 공여한 미국 남성이 역대 최고령 장기 이식자가 됐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은 웨스트 버지니아주 웰치에서 지난 4일 사망한 세실 록하트로, 60대 여성이 그에게서 간을 이식받아 목숨을 구했다. 이전의 미국 최고령 장기 기증 연령은 93세였다. 록하트는 2010년 아들 스탠리가 사망하면서 조직 기증을 통해 75명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2명에게 각막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자신도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그의 딸은 “과거 동생의 장기 기증이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의 비통함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던 것처럼, 앞으로 아버지의 삶이 다른 사람을 통해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이 우리의 슬픔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50년 이상 탄광에서 광부로 일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했던 록하트는 생전에도 다양한 형태로 남들을 돕는 데 앞장섰던 인물이었다고 유족들은 말했다. 록하트의 장례식에서 유족들은 참석자들에게 사후 장기 기증에 서약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95세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 록하트의 정신을 기려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CNN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장기 기증에 있어 너무 늙거나 너무 어린 나이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기증자 1명이 심장, 폐 2개, 신장 2개, 간, 췌장, 창자 등을 통해 최대 8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전문가의 말을 빌어 전했다. 미국에서는 올 2월 기준으로 10만 7000명가량이 자신을 구해줄 타인의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17명이 매일 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김태균 선임기자 windsea@seoul.co.kr
  • 삼성전자 장중 ‘7만전자’로… 올해 산 동학개미 모두 마이너스

    코스피가 이틀 연속 1% 이상 빠졌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에 7만원대로 빠지자 올 들어 21조원 이상 사들인 동학개미들은 패닉에 빠졌다. 12일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전날보다 2% 이상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여 47.77포인트(1.49%) 내린 3161.66에 마감됐다. 지난 10일 325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는 11일 1.23% 내린 데 이어 이날도 1% 이상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에 외국인의 매도가 거셌다. 전날 2조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이날 역시 2조 703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삼성전자도 이날 8만 8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7만 9800원까지 밀렸다. 장중에 8만원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후 다시 반등해 전날 대비 1.48% 하락한 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30일 삼성전자 종가가 8만 1000원이었던 걸 감안하면 올해 매수한 개미들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건 외국인 순매도가 급증해서다. 이날도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1조 14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일각에선 일시적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 상무는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중국 시장의 모바일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4개월째 선조정받는 것의 연장선”이라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변곡점이 돼 하반기에는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서울포토]코스피,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

    [서울포토]코스피,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

    12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7.77포인트(1.49%) 내린 3,161.6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11.51포인트(1.18%) 내린 967.10에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1.5.1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주거 패러다임을 바꿀 첫 레이어드 하우스 ‘루카831’ 17일 청약접수

    주거 패러다임을 바꿀 첫 레이어드 하우스 ‘루카831’ 17일 청약접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라이프 트렌드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재택근무의 활성화로 인해 회사로 출퇴근 하는 대신 집안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된 것은 기본이고, 온라인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즐기고, 교육 컨텐츠를 수강하는 등 다방면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비대면 서비스의 기본 다수의 사람이 모이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결국 ‘집’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집이 갖는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사는 곳, 머무는 곳의 역할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집이 곧 회사이자, 교육기관이 되고, 때로는 여가∙문화의 공간이 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갖추는 것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며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집을 위한 고급 마감재와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카831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1-11외 5필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9층, 337실 규모에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첫 번째 레이어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지어지는 ‘루카831’은 집의 본래 기능을 강조한 ‘기본 레이어’부터 고급화했다.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주력 타입인 전용 54A타입의 경우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약 2.9m의 실내 천장고 설계는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개방감을 선서한다. 특히, 창가에 마련된 약 2.7m 길이의 윈도우시트는 강남대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여기에 주방에 위치한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은 조리와 식사, 홈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루카831’은 보다 다채롭고 밀도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더했다. 피트니스는 물론, 시티뷰를 자랑하는 인피니티풀이 배치될 예정이다. 더욱이 단지 내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이 입점될 예정으로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 쇼핑, 예술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특급 호텔에서 누리던 최상의 서비스가 평범한 일상이 되기도 한다. 지하 1층에는 호텔식 인포 서비스를 운영해, 발레파킹 서비스와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도 자랑이다. 루카831은 대한민국 최대 업무지구라 할 수 있는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한 만큼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루카831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를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청약 접수는 5월 17일(월)~18일(화) 이틀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하고 24일(월)에 당첨자 발표, 26일(수)에 계약을 진행한다.‘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337실 규모에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하며, 프리미엄 카페&다이닝 공간인 ‘루카키친’과 모델하우스가 결합된 신개념 모델로 조성돼 청담동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전교생 72명 시골학교 배구 감독… 女프로팀 코치 복귀

    [단독] 전교생 72명 시골학교 배구 감독… 女프로팀 코치 복귀

    여자프로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이성희(54) 전 KGC인삼공사 감독을 ‘제1코치’로 낙점했다. 김형실 감독은 11일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KGC인삼공사를 비롯해 두 차례나 V리그 사령탑을 경험한 이성희 전 감독을 ‘제1코치’로 낙점했다”면서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까지 인선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코치를 포함해 4명의 코치진은 전원 남성으로 꾸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코치는 2016년 KGC인삼공사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현재 전교생이 72명뿐인 전북 고창의 흥덕초등학교으로 내려가 배구 꿈나무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당시 “유소년 배구가 활성화돼야 한국 배구가 산다는 소신 때문”이라고 낙향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유소년 배구 활성화’는 김 감독 자신이 취임 당시 강조했던 대목이어서 신생팀을 이끌면서 유소년 육성이라는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등 이 코치와 호흡을 같이할 수 있다는 점이 ‘제1코치’ 낙점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충북 제천 출신의 이 코치는 서울시청을 거쳐 장윤창-이경석-류중탁 등이 이끌던 고려증권의 마지막 기수다. 독일 무대에서 두 시즌을 뛰고 2002년 대한항공에서 현역을 마감했다. 그해 현대건설 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그는 GS칼텍스 감독이던 2007~08시즌 팀의 통합우승을 이끈 뒤 2011년부터 5시즌 동안 KGC인삼공사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이 코치가 합류하면서 감독과 외국인 선수 1명으로 옹색하던 팀도 서서히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확정하고 13일 조인식을 갖는다. 14일에는 6개 구단 각 9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자원 중 1명씩을 ‘창단 멤버’로 지명해 새 식구를 맞게 된다. 훈련장으로 정한 경기 용인의 한화그룹연수원을 둘러본 김 감독은 “주전에 가려있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을 데려올 생각”이라며 “이미 5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전력분석관 겸 훈련 트레이너, 팀장급 물리치료사 등 지원 인력을 10명으로 구성하고 8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를 준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롤러코스피’

    전날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11일 1% 이상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미국 기술주가 부진했는데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9.87포인트(1.23%) 하락한 3209.43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3200선 밑으로 밀려나는 등 약세를 지속하다가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2조 2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조 4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올 들어 지난 2월 26일(2조 8299억원) 이후 가장 컸고, 기관도 2월 4일(1조 8357억원) 이후 가장 컸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이 3조 5554억원을 순매수하며 3200선을 지켰다. 이는 지난달 21일(2조 7000억원 순매수) 이후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14.19포인트(1.43%) 내린 978.61에 종료됐다. 코스피는 10일(현지시간) 급락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2.55% 급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66%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거대 기술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등의 여파로 보인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가 높은 수준이라 조금만 (부정적인) 얘기가 나와도 투자 심리가 불안해지는 상황”이라면서 “이날 외국인들이 일제히 팔면서 우리 증시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 전체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코스피 일간 차트를 보면 3000~3200선 사이에서 횡보하는 장세를 오랫동안 보이고 있다”며 “증시 참여 자금이 과거에 비해 커졌기에 하루하루 등락이 널뛴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임박노 운명 가를 나흘… 文, 청문보고서 재요청

    임박노 운명 가를 나흘… 文, 청문보고서 재요청

    기한 14일로 못박아… 임명 수순 무게靑 “국회서 논의해 달라는 것” 선 그어14일 文·與지도부 회동… ‘거취’ 다룰 수도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국회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청문보고서)를 14일까지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국회가 애초 시한인 10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청와대에 보내지 않은 데 따른 재송부 요청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시한을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의 재송부 요청을 두고 전날 4주년 연설에서 현행 인사청문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 후보자를 발탁한 배경을 일일이 설명한 데 이어 3명에 대한 임명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반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까지 얽혀 있는 상황인 만큼 국회가 실질적인 논의를 해 달라는 의미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말 그대로 국회에서 더 논의를 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임명 강행을 전제로 한 요식 행위가 아니라 결론을 열어 놓고 논의해 달라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청문 과정에서 야당발 주장이 쏟아졌지만, 이후 학계·업계의 지지 성명이 잇따르고 전날 대통령의 작심 발언까지 있었던 만큼 여론을 더 살피겠다는 의도로도 읽힌다. 만약 여야가 일부를 낙마시키는 쪽으로 절충점을 찾는다면 청와대도 존중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재송부 마감 시한인 1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후보자들의 거취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도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가덕도 신공항 사타 용역 재공고...결국 수의계약으로

    가덕도 신공항 사타 용역 재공고...결국 수의계약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사전타당성 조사(사타) 연구 용역 입찰 재공고에도 1곳만 응찰해 수의계약 절차를 밟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타 용역 입찰 2차 마감 결과 한국항공대 컨소시엄만 입찰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1차 입찰에서 단독 응찰로 유찰되자 재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았으나 이번에도 한국항공대 컨소시엄만 응찰했다. 국토부 안팎에서는 용역 참여기 저조한 것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경제성·안전성 관련 논란들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국토부는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의계약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단독 응찰자를 대상으로 기술 능력과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용역 수행에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가격협상을 시작한다. 적격 판정이 나면 이달 안으로 용역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비는 19억 9000만원, 용역에 걸리는 기간은 계약 후 300일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의왕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의왕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왕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의왕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형구 의원, 간사에 송광의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 대비 421억 원(8.3%)이 증가한 550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윤미경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예산인 만큼 면밀하게 심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21일 GTX-C노선 추가 정차역 설치를 위한 민자사업 신청자의 제안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윤 의장은 “시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GTX-C노선 의왕역 정차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낙향’ 이성희 전 KGC인삼공사 감독 수석코치로 낙점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낙향’ 이성희 전 KGC인삼공사 감독 수석코치로 낙점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70) 초대 감독이 이성희(54) 전 GS칼텍스 감독을 수석코치로 낙점했다.김 감독은 1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끌 당시 코치로 보좌했던 이성희 전 KGC인삼공사 감독을 ‘제1코치’로 낙점했다”면서 “구상하고 있는 4명의 코치진 가운데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까지 인선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프로배구에서 두 차례나 감독직을 수행할 만큼 지도력이 검증된 이성희 코치가 구단의 ‘제1코치’로 예전 수석코치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를 포함해 4명의 코치진은 전원 남성으로 꾸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희 코치는 KGC인삼공사 감독 이전에도 2008년~2010년까지 GS칼텍스의 사령탑을 지내기도 했다. 김 감독에 따르면 이성희 코치는 2016년 KGC인삼공사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경기 안산의 원곡고등학교를 거쳐 현재는 전교생이 72명 뿐인 전북 고창의 흥덕초등학교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코치는 당시 “유소년 배구가 활성화돼야 한국 배구가 살 수 있다는 소신에 의한 것”이라고 낙향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유소년 배구 활성화’는 김형실 감독 자신이 페퍼저축은행 취임 당시 강조했던 대목이어서 프로배구단을 이끌면서 정서적으로도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제1코치’ 낙점에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성희 코치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서울시청을 거쳐 오관영(작고)씨가 주도하고 장윤창-이경석-류중탁이 이끌던 고려증권의 마지막 기수로 배구 인생의 꽃을 피웠고, 1998년부터 세 시즌을 독일 무대에서 뛴 뒤 2002년 대한항공에서 현역 시절을 마감했다. 그는 슈퍼리그 당시인 2002년 현대건설 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코치와 감독을 지냈고, 2011년 KGC인삼공사 코치를 거쳐 이듬해부터 같은 팀에서 두 번째 V리그 감독을 지냈다. 이 코치가 내정되면서 창단 발표 3주가 넘도록 감독과 외국인 선수 단 둘 뿐이었던 페퍼저축은행의 제 모습도 점차 윤곽을 갖추게 됐다. 하루 전인 10일 연고지를 광주광역시로 확정한 데 이어 ‘제7구단’과 김 감독은 오는 14일까지 6개 구단 각 9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자 자원중 1명씩을 ‘창단 멤버’로 확정하게 된다. 같은 날까지 코치 인선 작업도 마무리되면 선수단은 모두 11명이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년간 48만원… 종로, 모든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쏜다

    1년간 48만원… 종로, 모든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쏜다

    서울 종로구가 모든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선착순 신청을 받아 임산부 대상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 호응을 얻어 조기 마감되면서 구비를 추가로 투입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는 앞으로 1년 동안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주민등록등본,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구청 보육지원과 및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회당 10만원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아기와 엄마를 위한 먹거리 조리법과 친환경 농업정보 등 각종 유용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보육지원과(02-2148-2332)에서 안내한다. 구는 영아와 임산부를 위한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기탄생 기념 축하사업’을 추진하고 첫돌 이전 아기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행사’ 및 ‘우리 아기 사진 게재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식생활 관리 능력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도 운영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전남 광주에 둥지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전남 광주에 둥지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광주광역시에 둥지를 튼다.광주광역시는 10일 “시와 장매튜 대표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연고지를 광주시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도 “연고지는 광주광역시로 정했다”고 확인하면서 “광주시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고, 지역과 배구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혔다. 양측은 오는 13일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생구단 연고지 결정 마감 시한은 리그 합류 3개월 전으로 규정돼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당초 광주시와 자사의 본점이 있는 성남시를 연고지 후보로 정하고 두 지자체와 논의했다. 광주시는 배구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염주종합체육관과 보조구장 활용이 가능한 빛고을체육관 등의 배구 인프라와 페퍼저축은행이 광주와 전주에 지점을 운영하는 점 등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설득해 왔다. 페퍼저축은행도 지난달 27일 광주를 찾아 염주체육관과 빛고을 체육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검찰은 사형 구형…‘정인이 사건’ 양부모 1심 선고 결과 주목

    검찰은 사형 구형…‘정인이 사건’ 양부모 1심 선고 결과 주목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한 뒤 학대를 일삼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1심 재판 결과가 이번 주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사형이 구형된 양모에게 중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동학대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도 실형을 피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오는 14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와 아동학대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장씨는 지난해 6월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안씨도 아내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정인양은 지난해 1월 장씨 부부에게 입양돼 같은해 10월 서울 양천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양은 사망 당일 학대로 인해 췌장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당초 검찰은 양모 장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가 결심 공판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위적 공소사실은 살인죄로, 예비적 공소사실은 아동학대치사로 공소장을 변경해 장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과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명령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 보호관찰 5년도 요청했다. 양부 안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안씨에게도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과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명령 10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입양하지 않았으면 피해자는 다른 부모로부터 한창 사랑을 받으면 쑥쑥 자랐을지도 모른다”며 “피해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입양돼 초기부터 귀찮은 존재가 됐고 수시로 방치당하고 감당 못 할 폭행을 당한 뒤 치료받지도 못하다가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반면 피고인들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장씨는 폭행과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다. 안씨도 일부 학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장씨가 아이를 학대한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같은날 법정에서는 정인양이 사망하던 날 장씨가 병원에서 ‘정인양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도 어묵 공동구매에 나선 사실 등도 공개됐다. 사망 다음 날에도 지인과 “다음에 또 공동구매하자”는 등 평상시와 다름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장씨와 안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보면 장씨의 살인 고의성을 시사하는 내용과 안씨도 아내의 학대행위를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내용 등이 담겼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삼성전자 고위직 잇단 자사주 매입… 개미들 ‘들썩’

    삼성전자 고위직 잇단 자사주 매입… 개미들 ‘들썩’

    삼성전자의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개미 주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위 임원들의 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과 사업 성장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1일에 장중 한때 9만 6800원(종가 9만 1000원)까지 치솟은 뒤 4개월간 8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할지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약 500만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무선사업부장)과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5000주씩 사들였다. 매입 단가가 8만 1700원이었단 것을 고려하면 주식 매수에 각각 4억 850만원씩 지불한 것이다. 이에 앞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 대표이사)도 지난달 21일 삼성전자 주식 1만주(매입 단가 8만 3800원)를 8억 3800만원에 사들였다. 김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21만주로 늘어났다. 회사의 임원들이 자사주를 사들이면 공시를 하도록 돼 있는데 김 부회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 것은 2019년 5월 이후 2년여 만이고, 노 사장과 최 사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8만원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기준(8만 1000원)으로는 처음으로 8만원대를 돌파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횡보를 거듭하며 지난 7일에는 8만 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 4일~5월 7일 사이에 코스피 지수는 323.73포인트(11.27%)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1%(900원) 오르는 데에 그친 것이다.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주 폭설로 인해 오스틴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인 웨이퍼 7만 1000장(3000억~4000억원 규모)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수한 것과 관련해 개매 주주들은 지난 1분기 다소 부진했던 반도체 부문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을 맞이하며 실적 개선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오스틴과 평택 3공장에 최소 50조원 이상의 막대한 투자가 연내에 발표될 수 있단 관측도 있다. 오는 8월에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폴더블(접히는)폰 대중화를 이끌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다만 2019년 5월에 김 부회장이 주식을 산 뒤에도 계속 4만원대 횡보를 거듭하다가 그해 10월쯤에서야 5만원대에 안착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기 주가 급등 신호보다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의 성격이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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