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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개사, 시장 침체 속 동반 하락세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개사, 시장 침체 속 동반 하락세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7개 종목 모두 주가가 하락하며, 시장 전반에 걸친 침체 분위기를 반영했다. 애플(AAPL)은 전일 대비 0.99% 하락한 221.53 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NVDA)는 5.74% 하락하며 113.76 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31% 하락하여 389.9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닷컴(AMZN)은 2.23% 하락하여 201.13 달러를 기록했다. 메타(META)는 2.45% 하락하며 610.98 달러를 기록했고, 알파벳 Class A(GOOGL)와 알파벳 Class C(GOOG)는 각각 3.22%와 3.27% 하락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TSLA)로, 149,031,171주의 거래량과 40,935,206 달러로, 약 60조 1,502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68%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한 종목은 엔비디아로 33,513,048 달러, 약 49조 2,441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이 1.21%에 달했다. 세 번째로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한 종목은 알파벳 Class A로, 거래대금은 6,624,942 달러로 약 9조 7,347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31%를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 후] 2025년의 천막당사

    [마감 후] 2025년의 천막당사

    도쿄특파원 시절 친하게 지냈던 일본인 친구가 서울 근무를 하게 되면서 최근 주말에 만나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다. 그 일본인 친구는 한국이 어쩌다 이렇게 혼란스럽게 됐느냐며 거리에 나가기가 겁난다고 했다. 나라 걱정도 내가 하지 왜 네가 하느냐고 한마디 말하고 싶었지만 쏘아붙이는 대신 일본에서 보기 어려운 대규모 거리집회, 농성 등을 볼 수 있다는 게 흔치 않은 기회이지 않으냐고 농담 섞인 진담을 말했다. 실제로 그렇다. 지난해 겨울부터 올봄까지 우리 국민은 생각지도 못한 계엄 사태를 겪으며 그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반복되는 대통령 탄핵과 주요 공직자에 대한 줄탄핵에 이어 야당의 삭발, 단식, 거리 행진, 108배, 천막당사까지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예 24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때까지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만들어 그곳에서 회의도 열고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상주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천막당사는 12년 만이다. 그때도 야당이었던 2013년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야외 투쟁을 벌였다. 그로부터 12년 후 지금의 투쟁은 윤 대통령에 대한 빠른 탄핵 인용을 위한 것이다. 삭발, 단식, 거리 행진, 천막당사 등은 야당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의 투쟁 방식이다. 다만 그 의미가 과거와 달리 퇴색했다는 게 문제다. 예전이면 숭고한 뜻으로 여겨졌을 단식도 지금은 조롱 섞인 반응만 나온다. 천막당사 역시 마찬가지다. 오죽하면 거리로 나왔는가가 아닌 ‘천막당’이라는 비아냥만 가득하다. 민주당으로선 답답할 수도 있다. 탄핵 촉구 여론전에서 야당이 할 수 있는 수단이 딱히 없어서다. 그럼에도 왜 민주당의 투쟁이 호응을 얻지 못하는지 특히 당 지지율이 지지부진하고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월등히 높지 않은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각 당 지지층이 결집한 효과라고 하기엔 꿈쩍하지 않는 중도층에 대한 분석이 빈약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민주당에서 느껴지는 건 결기보다는 조급함이다. 국민의힘 일부 유력 정치인들이 극우세력과 손잡고 탄핵 반대를 외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일 때 그렇다면 민주당은 여당의 대안 세력이 될 수 있느냐에 물음표가 붙는다.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극우가 된 국민의힘 때문에 빈 보수의 자리를 민주당이 차지한다 해도 집권 능력을 갖춘 당이냐고 했을 때 머뭇거릴 수밖에 없고 그 결과가 여론조사로 나오고 있다. 거리로 나간 민주당에 대한 반응이 뜨겁지 않은 이유다. 민주당이 집권당으로서의 능력을 보여 줄 때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촉구도 자연히 오를 수밖에 없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잇단 탄핵 실패, 미뤄지는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안, 역대 최악의 산불 대책 등 국회에서 민주당이 보여 줘야 할 일들이 많다. 민주당이 있을 곳은 거리가 아니다. 여의도로 돌아와 민주당이 왜 집권당이 돼야 하는지 실적으로 보여 줘야 한다. 김진아 정치부 기자(차장급)
  • 이재명 희소식에… 테마주도 훨훨

    이재명 희소식에… 테마주도 훨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일명 ‘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대비 29.99% 오른 91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계열사인 오리엔트바이오도 29.95% 뛴 1575원을 기록했다. 동신건설(30%), 일성건설(29.86%), 이스타코(29.98%), 에이텍(29.90%) 등 다른 테마주들도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거래를 마쳤다. 이들 종목은 선고공판이 시작된 오후 2시까지 잠잠한 흐름을 보이다 재판부의 판결 소식이 조금씩 나오면서 들썩이더니 무죄가 유력해진 3시를 전후해 일제히 상한가를 찍었다. 오리엔트정공은 과거 이 대표가 청소년 시절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단 이유로 테마주로 묶이는데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오리엔트 시계 공장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동신건설은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단 이유로 테마주로 엮여 있다. 에이텍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인연으로 이 대표 테마주로 분류된다. 대표이사가 이 대표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수산아이앤티도 상한가에 근접한 29.58% 올랐다. 반면 이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분류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이 대표 테마주와 정반대로 3시를 전후해 급락하기 시작했다. 같은 당 우원식 국회의장의 테마주로 꼽히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29.27% 급락한 2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인 대상홀딩스우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테마주 진양화학는 각각 7.14%와 2.78% 하락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로 분류되는 평화홀딩스도 8.66%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의 실질적인 내재 가치와 관련이 없는 요인들로 오르는 종목이 많은데 이 경우 자연스레 거품이 빠지면서 원래 가격 혹은 그 아래로 돌아오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돌아온 의대생 울리는 ‘배신자’ 낙인 공포

    돌아온 의대생 울리는 ‘배신자’ 낙인 공포

    의정갈등 국면에서 집단으로 휴학계를 내고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의 제적이 가시화하면서 의대생 내부에서조차 “거취를 결정할 자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경 일변도였던 ‘단일대오’는 깨진 모습이다. 하지만 복귀했다가 ‘배신자’ 낙인이 찍혀 의사 사회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공포심은 여전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전 학생 대표 5명은 “더 이상 불필요한 시선 없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며 복귀 의대생들의 자유의사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서로를 감시하고 비난하는 것은 이 사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의대들의 등록 마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학생들 명의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사실상 처음이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의대는 약 40% 정도의 의대생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일부 의대생이 복귀하거나 복귀를 고민하고 있지만, ‘버티면 그만’이라는 믿음을 가진 강경파도 여전히 많다. 의료계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의대 과반 복귀 보도는 거짓’이라는 글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대학병원 교수 A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의대생 중 고위 관료 자식들도 있는데 진짜로 제적하게 놔두겠냐는 이야기도 학생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나온다”고 전했다. 선배인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복귀를 결정하는 것은 의사 사회 생리상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수도권의 한 의대 교수 B씨도 이날 통화에서 “제적당하는 것보다 의사 사회에서 따돌림을 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더 클 것”이라고 했다. 군 복무 중인 의대생 C(27)씨는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실습을 봐줄 사람도 없고, 선배들도 진급을 못 한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덜컥 복귀하는 게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적이 가시화하면서 복귀를 권유하는 부모와 이를 거부하는 의대생 자녀가 크고 작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의대생을 자녀로 둔 이모(58)씨는 서울신문과 만나 “학교로 돌아가는 게 어떻겠냐라고 했다가 ‘잘 모르는 소리 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다”며 “더 이상 재촉할 수는 없어서 집에서도 아무도 (복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거래량 4천만주 주성코퍼레이션 주가는 21.60% 폭등

    [서울데이터랩]거래량 4천만주 주성코퍼레이션 주가는 21.60% 폭등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성코퍼레이션(109070)이 4천3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1,441원으로, 시가총액의 7.10%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발생하며 21.60%의 폭등세를 기록했다. PER 16.56, ROE 18.75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 지표를 보였다. 대창(012800)은 3천3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고, 현재 주가는 1,526원으로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3.79%에 달하며 8.61% 상승했다. PER은 31.79, ROE는 1.75로 나타났다. 이구산업(025820)은 2천7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했다. 현재가는 5,890원으로 22.96%의 폭등세를 보였다. 대원전선(006340)은 3,065원으로 7.92% 상승했으며, 동양철관(008970)은 1,127원으로 0.35% 하락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3,890원으로 0.78% 상승했고, 삼성전자(005930)는 61,100원으로 2.17% 상승했다. 삼부토건(001470)과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각각 4.72%와 7.18% 상승했으며, SG글로벌(001380)은 6.14%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서원(021050) ▲7.52%, 삼성중공업(010140) ▲0.07%, 윌비스(008600) ▼0.3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69%, 한컴라이프케어(372910) ▼0.28%, 삼성공조(006660) ▲6.43%, 한화시스템(272210) ▼0.44%, 참엔지니어링(009310) ▲7.67%, GS글로벌(001250) ▼1.80%, 보해양조(000890) ▲1.19%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성코퍼레이션과 이구산업은 각각 21.60%와 22.96%의 폭등세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이구산업은 1,970억원의 시가총액에 비해 154,972백만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락세를 보인 동양철관과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0.35%와 1.69% 하락하며 비교적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 상위 종목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활발한 매수세가 형성되었다. 특히, 주성코퍼레이션과 이구산업의 폭등세는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의 상승 흐름을 견인했다. 이번 거래일에는 시장 전반에 걸쳐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의대생 제적 위기에 ‘독려’ 목소리 커져…단일대오는 무너졌지만 ‘배신자’ 낙인 공포 여전

    의대생 제적 위기에 ‘독려’ 목소리 커져…단일대오는 무너졌지만 ‘배신자’ 낙인 공포 여전

    의정갈등 국면에서 집단으로 휴학계를 내고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의 제적이 가시화하면서 의대생 내부에서조차 “거취를 결정할 자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경 일변도였던 ‘단일대오’는 깨진 모습이다. 하지만 복귀했다가 ‘배신자’ 낙인이 찍혀 의사 사회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공포심은 여전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전 학생 대표 5명은 “더 이상 불필요한 시선 없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며 복귀 의대생들의 자유의사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서로를 감시하고 비난하는 것은 이 사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의대들의 등록 마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학생들 명의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사실상 처음이다.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의대는 약 40% 정도의 의대생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일부 의대생이 복귀하거나 복귀를 고민하고 있지만, ‘버티면 그만’이라는 믿음을 가진 강경파도 여전히 많다. 의료계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의대 과반 복귀 보도는 거짓’이라는 글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대학병원 교수 A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의대생 중 고위 관료 자식들도 있는데 진짜로 제적하게 놔두겠냐는 이야기도 학생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나온다”고 전했다. 선배인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복귀를 결정하는 것은 의사 사회 생리상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수도권의 한 의대 교수 C씨도 이날 통화에서 “제적당하는 것보다 의사 사회에서 따돌림을 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더 클 것”이라고 했다. 군 복무 중인 의대생 B(27)씨는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실습을 봐줄 사람도 없고, 선배들도 진급을 못 한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덜컥 복귀하는 게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적이 가시화하면서 복귀를 권유하는 부모와 이를 거부하는 의대생 자녀가 크고 작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의대생을 자녀로 둔 이모(58)씨는 서울신문과 만나 “학교로 돌아가는 게 어떻겠냐라고 했다가 ‘잘 모르는 소리 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다”며 “더 이상 재촉할 수는 없어서 집에서도 아무도 (복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 하남 캠프콜번 도시개발 사업자 재공모 추진

    하남 캠프콜번 도시개발 사업자 재공모 추진

    경기 하남시가 추진 중인 캠프콜번(주한미군이 사용하다 반환한 토지) 도시개발사업의 전망이 어두워졌다. 하남도시공사는 최근 캠프콜번 복합자족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를 공모한 결과 아무도 사업계획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남시 하산곡동 일대 약 25만㎡에 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민관합동개발 프로젝트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캠프콜번 복합자족단지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진행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 때까지만 해도 우미건설과 미래에셋증권 등 21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해 기대감을 높였으나 결국 지정신청서와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한 업체는 없었다. 업계에서는 건설경기 침체와 국내외 정치권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 여건이 악화된데 원인이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계속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우려됐다는 분석도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검토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던 만큼 재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영 능력 인정 받은 함영주, 3년 더… 밸류업 고삐 전략 먹혔다

    경영 능력 인정 받은 함영주, 3년 더… 밸류업 고삐 전략 먹혔다

    외국인 이어 국민연금도 연임 찬성역대 최대 실적·주주 환원 등 호평“사업영역 확장… 미래금융도 강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외국인 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연임을 확정지었다. 하나금융은 2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81.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함 회장은 주주총회 직후 “손님과 주주들로부터 중차대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면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기술혁신과 미래금융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주주총회에 앞서서도 주주 과반의 찬성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말 기준 2650만 3952주의 하나금융 주식을 보유해 의결권 주식의 9.4%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그의 연임을 지지했다. 지난 18일 마감된 한국예탁결제원의 외국인 주주 사전 투표 집계 결과에서도 외국인 의결권 약 1억 2360만 주가 연임에 찬성했다. 이는 전체 의결권 주식 수의 43.9% 규모다. 함 회장이 재임 기간 호실적을 달성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한 것이 연임 성공에 주효했단 평가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3조 7388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울러 함 회장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고삐를 죄고 있단 점도 주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금융의 주주환원율은 2023년 33.0%, 지난해 37.8% 등으로 오름세인데 올해는 40%+알파(α)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달 하나금융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에서도 “그룹 최고경영자(CEO)로서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밸류업”이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하나금융그룹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그는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1956년생인 함 회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강경상고를 졸업한 뒤 1980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서울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1985년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하나·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 초대 행장을 맡았고 2016년부터는 하나금융 부회장을 겸직했다. 2022년 3월 하나금융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과 강성묵 부회장(하나증권 대표)의 사내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두 부회장의 임기는 각각 1년이다. 한편, 26일에는 KB·신한·우리·BNK·DGB금융이, 27일엔 JB금융이 주주총회를 연다.
  • “원달러 내주 1500원 넘을 것”… 관세·탄핵정국에 금융시장 요동

    “원달러 내주 1500원 넘을 것”… 관세·탄핵정국에 금융시장 요동

    강달러·정치 불안, 상승 압력 키워트럼프, 상호 관세 대폭 시행 예고금융당국 일각 “새달 1500원” 우려尹 탄핵 기각되면 1530원 갈 수도불확실성 해소 땐 1400원 초중반 정치 불확실성 확대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마저 돌파한 가운데 다음주 중에는 1500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오른 1469.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471.10원까지 치솟았다. 주간 장중 고가가 1470원대에 이른 것은 지난달 3일(1472.5원) 이후 처음이다. 이달 첫 주만 해도 장중 1437.9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이번 주 들어 1470원 턱밑까지 오른 셈이다. 국내 정치 불안이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원화 약세가 나타난 데다 다음달 미국 상호관세의 실질적 발효 전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는 시장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다. 나아가 금융당국 일각에서는 트럼프 미 정부의 관세정책이 본격화하는 시점과 맞물려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최근 1470원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 환율이 오는 4월 2일을 기점으로 15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다음달 2일 대대적인 상호관세 시행을 예고한 상태다. 특히 금융당국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와 관련해 인용과 기각에 따른 환율 시나리오도 각각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기각될 시 환율 오름폭이 2배 이상 뛸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호관세로 인한 환율 오름폭이 30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정치적 변수가 더해질 경우 환율이 최대 60원, 즉 달러당 1530원 이상까지 갈 수 있다는 얘기다. 환율 급등으로 우리 증시도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6포인트(0.62%) 내린 2615.81로, 코스닥은 8.96포인트(1.24%) 내린 711.26으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6% 올랐으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하락했다. 주요 아시아 증시 대비 코스피 낙폭이 컸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탄핵이 기각되거나 4월 중순으로 결정이 연기될 경우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일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탄핵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시 1400원 초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1500원을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의 김진욱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전남대 등 지방 의대 복귀 저조… 의대들 “무더기 제적 안돼” 설득

    전남대 등 지방 의대 복귀 저조… 의대들 “무더기 제적 안돼” 설득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복학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전남대 등 지방 의대생들의 복귀율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율이 55%인 연세대와 40%인 고려대와는 대조적이다. 무더기 제적 사태를 막기 위해 이번 주까지 복학 신청을 받는 의대들은 성명문을 배포하는 등 학생들을 설득하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와 경북대는 지난 21일까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이날 각각 우편과 문자로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냈다. 전날 통보 절차를 마친 연세대도 등록금 납부 기한인 28일부터 제적 절차를 진행한다. 이처럼 제적 절차가 임박한 대학에는 ‘추가 등록이 가능하느냐’는 학생과 제적 등 학사 일정을 묻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복학 신청 기간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북대는 의대생의 약 40%가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남대는 지난해 의대생 653명이 동맹휴학에 참여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대학 측의 휴학원 반려에도 복학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수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은 순천향대도 당초 수업 복귀를 24일로 안내했지만 오는 28일까지 학생들을 만나서 설득하기로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주는 학사 복귀와 교육 정상화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의대생 복귀를 촉구했다. 의대생들의 제적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료계 내에서도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대 의대 학장단은 이날 홈페이지에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에서 “27일 이후에는 모든 결정이 비가역적으로 의대 학장단의 통제를 벗어나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이동욱 대한의사협회(의협) 경기도의사회장은 서울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지원군이 도착할 희망이 없는 전쟁터에서 전사 직전의 의대생은 철수하는 것이 맞다”며 “이대로라면 의사 면허가 없는 의대생만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올리패스, 등락률 30%로 1위 기록

    [서울데이터랩]올리패스, 등락률 30%로 1위 기록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리패스(244460)(244460)가 등락률 30.00%로 1위를 차지했다. 올리패스의 현재가는 3,510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810원 상승했다. 네이처셀(007390)은 28,850원으로 29.95%의 등락률을 보였으며, 엑시온그룹(069920)은 1,094원으로 29.93% 상승했다. 신라섬유(001000)는 1,082원으로 29.89%의 등락률을 기록했고, 메디콕스(054180)는 304원으로 26.67% 상승했다. 현대공업(170030)은 26.04%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7,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19,180원으로 22.24% 상승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은 1,421원으로 21.14%의 등락률을 기록했으며, 디알텍(214680)은 20.12% 상승한 2,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지아이텍(382480)은 18.02%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2,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리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810원 상승하며 거래량은 414,170주를 기록했다. PER은 -1.22이며, ROE는 -199.91이다.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6,650원 상승, 거래량 5,857,994주, PER -356.17, ROE -19.70을 보였다. 엑시온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252원 상승, 거래량 4,638,889주, PER -1.55, ROE -30.90을 기록했다. 신라섬유는 전 거래일 대비 249원 상승, 거래량 3,886,804주, PER -90.17, ROE -2.07을 보였으며, 메디콕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원 상승, 거래량 22,000,716주, PER 0.56, ROE -51.61을 기록했다. 현대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570원 상승하며 거래량은 14,908,914주, PER 10.72, ROE 9.36을 보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90원 상승, 거래량 16,534,976주, PER -22.02, ROE -44.55를 기록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48원 상승, 거래량 3,994,189주, PER -1.86, ROE -106.53을 보였으며, 디알텍은 전 거래일 대비 392원 상승, 거래량 34,007,028주, PER -9.75, ROE -3.10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지아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상승, 거래량 23,684,270주, PER 18.71, ROE는 제공되지 않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2,583.32로 마감하며 597.97포인트(1.42%) 올랐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8,188.59로, 404.54포인트(2.27%) 상승했다. S&P 500 지수 역시 5,767.57로 100.01포인트(1.76%) 오른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거래되며, 하루 거래량은 548,846천주였다. 시작가는 42,180.14였으며, 최고가는 42,638.8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338,835천주의 거래량을 기록했고, 시작가는 18,046.19, 최고가는 18,210.05였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거래량 3,039,852천주를 기록하며, 시작가는 5,718.08, 최고가는 5,775.14로 나타났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와 나스닥 1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운송 지수는 14,926.08로 317.49포인트(2.17%) 상승했고, 나스닥 100은 20,180.45로 426.48포인트(2.16%)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694.22로, 136.27포인트(2.99%) 상승했다. VIX 지수는 17.48로 마감하며 1.80포인트 하락했고, 등락률은 -9.34%를 기록했다. 이는 VIX 지수가 20 미만으로 떨어져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임을 시사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강남,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2배 늘린다

    서울 강남구는 신혼부부 및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액 상한선을 2배로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자 모집은 다음달 14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혼부부는 최대 150만원에서 300만원, 청년 1인가구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부부 신청자의 경우 연소득 9700만원 이상이라는 하한선을 없애고 상한선도 1억 2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으로 높였다. 청년은 소득 하한선 없이 연소득 6000만원 이하로 단순화했다. 신청 기준은 신혼부부의 경우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청년 신청 기준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단독거주자다. 구는 서류 마감 후 심의를 거쳐 오는 6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까지며 자동 갱신 없이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강남구는 2023년부터 신혼부부 및 청년 대상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310가구를 지원했다.
  • “속초 살림살이 100년을 준비합니다… 경제·관광 활성화로 착착”

    “속초 살림살이 100년을 준비합니다… 경제·관광 활성화로 착착”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팍팍특례보증 7000만원까지 40%↑고속철 역세권 72만㎡ ‘새얼굴’설악동 재건하고 크루즈 유치민선 8기 강원 속초시의 키워드는 ‘경제’와 ‘관광’이다. 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역세권 개발, 북방항로 재개, 설악동 재건,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 대출금 2년간 이자 2.5~3% 지원 속초시가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 사업에 한창이다. 동서고속철이 개통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에 주파할 수 있다. 역세권 개발 사업은 2030년까지 속초역 주변 노학동과 조양동 일대 72만㎡를 복합환승센터, 마이스타운, 관광특화단지 등으로 개발해 동서고속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민간 자본을 포함해 총 5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역세권 개발 사업은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돼 탄력을 받고 있다. 이듬해 3월 속초시는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과 투자선도지구 실무협의체를 구성했고, 지난해 3월에는 기본계획 구상 및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속초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달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를 한 곳당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40% 이상 대폭 늘렸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2년간 특례보증 수수료(0.08%)도 지원받는다. 올해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이 이뤄져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2년 동안 이자 2.5~3%를 지원받는다. 정부가 정한 지원금리와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때 금리 차를 보상해 주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속초시가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업 초기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200만원을 주는 생애 첫 창업지원금도 2년 전 신설했다. 도입 첫해인 2023년과 지난해 모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는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전국의 24개 팀 2000여명이 출전하는 전국 초중고 동계 축구리그가 공설운동장, 노학보조경기장, 설악축구장 등에서 열렸고, 지난달에는 중학교 14개 팀 30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가졌다. 속초시는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속초중학교가 조양동으로 이전한 뒤 남을 현 부지에 수영장과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종합체육관을 2030년까지 짓고 종합경기장에는 축구장 1개 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설악동 2.7㎞ 산책로… 유람선 기항지로 속초시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역점을 두는 사업은 설악동 재건이다. 설악동은 설악산 관문으로 1980년대까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신혼여행, 수학여행 명소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등 여행 트렌드가 바뀌면서 점차 쇠퇴했다. 속초시는 설악동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 7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를 갖춘 2.7㎞ 길이의 산책로인 ‘설악향기로’를 만들었다. 설악향기로는 지난해 12월까지 5개월 동안 관광객 20만명을 불러들이며 설악동의 부활을 알렸다. 사실상 폐허로 방치된 4층 연면적 4500㎡ 규모의 설악산문화시설은 내년 말까지 160억원을 들여 복합커뮤니티센터로 탈바꿈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부는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 등산객을 위한 족욕장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무공간,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설악동과 설악산 달마봉을 잇는 2.6㎞ 길이의 탐방로 개설도 추진된다. 영랑호의 관광지도도 확 바뀐다. 영랑호는 바닷물이 갇혀 만들어진 자연 호수인 석호(潟湖)로 연중 빼어난 경관을 뽐내 속초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속초시는 올해 초 민간투자를 통해 영랑호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가 2031년까지 1조 376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영랑호 일대 131만 8436㎡에 호텔과 콘도, 빌라, 스포츠센터, 수영장, 뮤지엄, 스포츠&조각공원, 야외식물원, 전망대, 잔디광장, 생태공원 등이 들어선다. 호수 주변 보행로와 차도는 분리되고, 진출입로는 1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 수년 전 산불에 탄 뒤 장기 방치된 건축물은 철거된다. 속초시는 크루즈(호화 유람선)를 통한 관광객 유치도 이어 간다. 코로나19로 인해 끊겼던 크루즈 뱃길이 다시 열린 2023년 미국 국적의 웨스테르담호 등 크루즈가 10차례 속초항에 입항했다. 이를 통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과 승무원은 1만 1000명이 넘는다. 지난해에도 1만명 이상의 관광객, 승무원이 크루즈를 타고 속초를 찾았다. 올해는 크루즈가 3차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를 위해 2023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인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과 제주 국제크루즈박람회 등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심예은 속초시 주무관은 “크루즈는 대규모 관광객을 몰고 와 지역상권에 큰 도움을 준다”며 “올해도 일본 도쿄에서 포트 세일즈 행사를 갖는 등 크루즈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고대,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 교육부 “구제책 없다”

    연고대,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 교육부 “구제책 없다”

    복귀율 절반… 경북대는 절반 이하차의대 5% 이번 주 절차 진행 예정정부 “수업 정상화가 정원 동결 조건”‘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관건 될 듯등록만 하고 수업 거부 가능성 여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 중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한 제적 통보가 24일 시작됐다. 연세대 등 일부 의대를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복귀하지 않아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여개 의대의 복귀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3058명)’의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 기준은 ‘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 398명(45%)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다.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진다. 연세대와 같은 날 복귀 신청을 마감한 차의과대는 복귀 재학생이 5% 미만, 고려대는 절반가량, 경북대는 절반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도 이날 미등록 학생에게 제적 예정임을 알렸고 차의과대도 이번 주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40개 의대 가운데 먼저 복귀 신청을 마감한 5개 의대에서 절반 안팎의 학생이 복귀를 결정했지만 미복귀 학생에 대한 대규모 제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적 대상 학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말했다. 학교들도 학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돌리는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에 대해 “수업의 정상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대학들이 판단할 때 ‘수업이 가능한 상식적 수준’으로, 등록금만 내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건 복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양오봉(전북대 총장)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수업 가능 규모는) 대학 사정에 따라 한다는 원칙이지만 통상적으로 과반은 돼야 한다. 국민 눈높이로 봐도 과반은 돼야 정상 교육이 이뤄지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대생들이 등록만 한 채 수업은 거부하는 집단행동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번 주 등록 마감을 앞둔 대학들의 재학생 복학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한 국립대 총장은 “개별 학생들이 복귀하면 전체 의대생들 사이에서 배제된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일단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막바지까지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미복귀’…대규모 제적 현실화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미복귀’…대규모 제적 현실화

    광주 지역 주요 의과대학에서 대규모 미복귀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량 제적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학 측은 학칙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예고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이날까지 복학 신청을 받았으나, 의대 휴학생 중 극소수만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 의대 재학생 커뮤니티에는 ‘미복귀’ 인증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복학 거부 움직임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전남대는 학칙상 개강 후 3주 이내에 복학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을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 지난 10일 사전 고지, 21일 휴학원 반려 조치를 거친 전남대는 이날 오후 6시(현장 접수 기준), 이메일은 오후 11시 50분까지 복학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 관계자는 “복학 신청 마감 시한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며 “미복귀 학생들에게는 학칙에 따라 제적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동맹휴학에 참여한 전남대 의대생은 653명(재적 88.2%)에 달했으나, 이번 학기에 복학한 학생은 군 전역자를 포함해 약 3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학교 역시 오는 28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지만, 의대 휴학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조선대 의대생 676명(재적 90.1%)이 동맹휴학에 참여했으며, 이번 학기 복학자는 20여 명 수준에 머물렀다. 조선대 관계자는 “미등록 학생에 대한 제적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복학 신청 기간을 연장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등록 제적 통보를 받은 의대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에 따라 상당수 의대생이 학적을 상실할 것으로 보이며, 의료 공백과 정부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대생 절반 돌아오면 3058명?…연세대 45%는 ‘미등록 제적’

    의대생 절반 돌아오면 3058명?…연세대 45%는 ‘미등록 제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 중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한 제적 통보가 24일 시작됐다. 연세대 등 일부 의대를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복귀하지 않아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여개 의대의 복귀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3058명)’의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 기준은 ‘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 398명(45%)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진다. 연세대와 같은 날 복귀 신청을 마감한 차의과대는 복귀 재학생이 5% 미만, 고려대는 절반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의과대와 경북대는 이날부터 제적 관련 행정 절차에 들어가고 고려대는 26일까지 복학 원서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40개 의대 가운데 먼저 복귀 신청을 마감한 5개 의대에서 절반 안팎의 학생이 복귀를 결정했지만 미복귀 학생에 대한 대규모 제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적 대상 학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말했다. 학교들도 학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돌리는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에 대해 “수업의 정상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대학들이 판단할 때 ‘수업이 가능한 상식적 수준’으로, 등록금만 내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건 복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자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수업 가능 규모는) 대학 사정에 따라 한다는 원칙이지만 통상적으로 과반은 돼야 한다. 국민 눈높이로 봐도 과반은 돼야 정상 교육이 이뤄지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대생들이 등록만 한 채 수업은 거부하는 집단행동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번 주 등록 마감을 앞둔 대학들의 재학생 복학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한 국립대 총장은 “개별 학생들이 복귀하면 전체 의대생들 사이에서 배제된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일단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막바지까지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STX그린로지스, 장 마감 후 29.96% 상승하며 1위 차지

    [서울데이터랩]STX그린로지스, 장 마감 후 29.96% 상승하며 1위 차지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TX그린로지스(465770)가 등락률 +29.96%로 1위를 차지했다.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20원 상승한 10,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니드(005870)는 전 거래일 대비 2,190원 상승하며 10,530원에 거래를 마쳤고, 등락률은 +26.26%로 2위에 올랐다. HLB글로벌(003580)은 3,415원으로 마무리하며 전 거래일 대비 450원 올랐고, 등락률은 +15.18%를 기록했다. 화신(010690)은 8,660원에 장을 종료했고, 전 거래일 대비 910원 상승하여 등락률 +11.74%를 나타냈다. 평화홀딩스(010770)는 전 거래일 대비 710원 오른 6,780원에 마감하며 등락률 +11.70%를 기록했다. 아센디오(012170)는 등락률 +9.81%로 3,525원을 기록했고, HS효성(487570)은 +9.77%의 등락률로 3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흥아해운(003280)은 1,785원에 장을 마감하며 등락률 +9.71%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는 +9.34%의 등락률로 5,500원을 기록했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3,405원에 거래를 마치며 등락률 +9.13%를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사설] 1년 만의 의대생 복귀… 의료개혁 한발짝이라도 나아가야

    [사설] 1년 만의 의대생 복귀… 의료개혁 한발짝이라도 나아가야

    증원에 반대하며 강의실을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만에 돌아오고 있다. 지난 21일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고려·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절반가량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는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으며 상당수 학생이 복귀하고 있다”며 복귀를 재차 호소했다. 의대협회는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로 한 정부 결정을 이끌어 냈다. 다른 재학생들과 달리 ‘학사 유연화’ 특혜를 받았던 의대생에게 더이상의 관용과 예외 조치는 불가하다. 다른 35개 의대들도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복학 신청 및 등록을 마감한다.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은 제적하고 그 공백을 편입생으로 채우는 것이 합당하다. 올해도 또 휴학을 받아주면 내년에 예과 1년생이 3년째 적체돼 온전한 교육이 불가능해진다. 정부와 대학들이 단호해져야 한다. 의대 증원은 원점으로 돌아가더라도 필수의료정책은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 필수의료 수가를 올리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대책인데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이를 철회하라고 어깃장이다. 의료계가 숙원 과제라고 꼽았던 것들이다. 이견이 있다면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조정할 일이다. 의대생들이 이제 와서 백지화를 요구할 자격은 없다. 급여·비급여의 혼합진료 금지로 미래 소득이 줄어들까 반대한다는 세간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부끄러워해야 한다. 실손보험발 비급여 시장의 급격한 팽창이 필수의료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재촉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지금의 의료 인프라는 의사들만의 힘으로 갖춰진 것이 아니다. 수백만 의료보건 종사자의 노력과 국민 세금이 발판이 됐다. 지역·필수의료 복원의 의료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전돼야 한다. 의료 파행을 1년 넘게 인내한 국민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지 않아야 한다.
  • 따뜻한 용산… 봄맞이 서울역 쪽방촌 건물 안전점검 시행

    따뜻한 용산… 봄맞이 서울역 쪽방촌 건물 안전점검 시행

    서울 용산구는 다음달 25일까지 서울역 쪽방촌 구역 내 건물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안전 점검에는 관계 부서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과 보, 내력벽 등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 및 변형 여부와 내외부 마감재(타앨 및 석재)의 박리 및 박락 상태, 건축물 지반 침하 여부와 옹벽, 축대, 급경사지의 안전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심각한 균열이나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된다면, 해당 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 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역 쪽방촌 일대에는 고시원과 같이 1~2평 남짓한 작은 방이 밀집해 있다. 건물이 오래돼 화재와 같은 위험에 취약하다. 사고를 막고자 서울역쪽방상담소는 매년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 외에도 건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쪽방촌에 사는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게 이번 안전 점검의 최우선 과제다.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며 “향후 점검 결과를 건물 소유주에게 통보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 살기 좋은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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