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링거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급식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부총리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카드사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창작물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5
  • 천안 의료사고 의혹 의사, 링거 투여 중 의식 잃고 사망

    천안 의료사고 의혹 의사, 링거 투여 중 의식 잃고 사망

    천안 의료사고 의혹 의사, 링거 투여 중 의식 잃고 사망 지난달 19일 충남 천안에서 한 초등학생이 팔 골절 수술을 받다 사망한 가운데 이 학생의 담당 마취의사가 9일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병원에 따르면 A(49)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천안의 한 병원으로 출근한 직후 직원과 동료에게 피로를 호소하며 링거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한 시간여 뒤 A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그는 곧바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 분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종합병원의 한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의식과 호흡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A씨가 근무하던 정형외과에서는 팔 골절 수술을 받은 한 초등학생(9·여)이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록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병원 마취담당 의사인 A씨는 이날 오후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주변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문서를 담은 봉투 겉면에 ‘초등학생 사망 사고’ 담당 경찰관과 자신의 부모를 각각 수취인으로 적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서에는 앞선 사고와 관련한 A씨 심경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의료사고 경찰 조사 앞두고 있던 마취의사, 링거주사 맞은 뒤 숨져

    천안 의료사고 경찰 조사 앞두고 있던 마취의사, 링거주사 맞은 뒤 숨져

    ‘천안 의료사고’ 천안 의료사고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마취의가 링거주사를 맞은 뒤 숨졌다. 충남 천안에서 팔 골절 수술을 받다 사망한 초등학생의 담당 마취의사 A(49)씨가 자신의 병원에서 링거주사를 맞다 의식을 잃고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9일 경찰과 병원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출근했으나 직원과 동료에게 피로를 호소, 링거를 맞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시간여 지나 직원들이 몸 상태를 확인하려 하자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로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 분만에 숨졌다. 대학병원의 한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의식과 호흡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숨진 A씨는 초등학생 사망과 관련해 이날 오후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심적으로 매우 힘들어했다는 주위의 말에 따라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의료사고 담당 마취의사, 링거주사 맞은 뒤 숨져…초등생 사망사고 연루

    천안 의료사고 담당 마취의사, 링거주사 맞은 뒤 숨져…초등생 사망사고 연루

    ‘천안 의료사고’ 천안 의료사고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마취의가 링거주사를 맞은 뒤 숨졌다. 경찰과 병원에 따르면 A(49)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천안의 한 병원으로 출근한 직후 직원과 동료에게 피로를 호소하며 링거주사를 맞았다. 그러나 한 시간여 뒤 A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그는 곧바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 분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종합병원의 한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의식과 호흡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A씨가 근무하던 정형외과에서는 팔 골절 수술을 받은 한 초등학생(9·여)이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록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병원 마취담당 의사인 A씨는 이날 오후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주변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문서를 담은 봉투 겉면에 ‘초등학생 사망 사고’ 담당 경찰관과 자신의 부모를 각각 수취인으로 적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서에는 앞선 사고와 관련한 A씨 심경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무 살아나라!

    나무 살아나라!

    관악구 공무원이 가로수는 물론 주변 관목에도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장치를 발명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관악구는 공원녹지과 류래호 팀장이 ‘개량형 수목 공급용 물주머니’를 발명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링거병과 비슷한 기존 물주머니는 나무 한 그루에만 급수할 수 있고 주변 화초류까지 물을 공급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급수차를 이용해 물을 줘도 수분이 뿌리 깊숙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고 유실되는 경우가 많았다. 류 팀장은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원하는 부위에 제한적으로 물을 조금씩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주머니를 개발했다. 가로 녹지대에 펼칠 수 있는 긴 호스를 T자형 소켓으로 기존 물주머니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호스에는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물주머니에서 내려온 물이 가로수뿐 아니라 녹지대에도 스며나오게 했다. 또 물주머니에서 내려오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밸브를 달아 2시간에서 최대 8시간씩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류 팀장은 최악의 가뭄이 들이닥쳤던 2012년 메말라 가는 가로수와 관목을 보며 효율적인 급수 방법을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번에 장치를 만들게 됐다. 개량형 물주머니는 급수차에 견줘 물의 유실이 발생하지 않아 흙 속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데 효율을 발휘한다. 또 땅에 묻는 기계식 시설보다 설치 및 유지 비용이 적다. 구는 개량형 물주머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직무발명에 대한 보상심의회를 열어 류 팀장으로부터 특허 권리를 승계받았다. 제품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게 통상실시권 계약도 맺었다. 구는 류 팀장의 발명 덕택에 수목 및 화초의 고사 방지, 인건비 등 비용 절감, 구 재정 수입 증가의 ‘1석 3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찬 구청장 권한대행은 “업무 개선을 위해 고민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로 예산을 절감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세월호 침몰] 쪽잠 자며 뒷바라지… 실종자 가족들 마음속 아픔 나눠요

    [세월호 침몰] 쪽잠 자며 뒷바라지… 실종자 가족들 마음속 아픔 나눠요

    “남아 있는 희생자 가족들 모두 마무리가 잘돼야 할 텐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세월호 실종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장길환(50) 자원봉사 팀장은 구호물품 지급과 가족들 상담, 집으로 떠나는 유족 배웅 등 실종 가족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한시도 쉴 틈이 없다.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사항 해결 등 자질구레한 것까지 모두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사고 첫날부터 실종자 가족들의 사소한 일까지 직접 챙기는 모습에 지금은 유족들도 한 식구로 생각하고 의지를 할 정도다. 고향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라 더 책임감을 느낀다는 장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1시쯤 실내체육관으로 온 뒤 지금껏 한 번도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창고 안에서 담요 한 장만 덮고 하루 두세 시간 쪽잠을 자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돕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이 한밤중에도 필요한 물건들을 수시로 찾고 불편한 사안이나 요구 사항 등을 말할 때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발 한 번 제대로 뻗지도 못 하고 잠깐씩 눈을 붙이는 정도다. 과로로 쓰러질 것을 우려해 주변 사람들이 억지로 링거 주사를 세 번이나 놓았다. 감기 치료도 못 하고 약으로 버티고 있다. 사고 초기 누구도 믿지 않고 거리감을 두었던 유족들조차 지금은 “형님, 삼촌”이라 부르면서 마음속 아픔을 털어놓기도 한다. 안산으로 올라간 유족들은 “건강 챙기시라”는 안부 전화를 하기도 한다. 장씨는 “분해서 울고, 원통해서 우는 유족들이 ‘저도 팀장님처럼 꼭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떠날 때 위로가 되고 힘들었던 일들이 깨끗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연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現시장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연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現시장

    “내가 직접 가서 살아야 입주민이 안심하지 않겠습니까.” 2011년 가을 송영길 인천시장은 관사를 떠나 청라국제도시의 26평형 아파트를 월세로 얻어 2개월간 거주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부근에 들어선 청라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시민들이 입주를 꺼린다는 소문이 돌자 시장이 솔선수범을 보인다는 취지였다. 시장이 입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살아본다는 발상은 전례가 없는 파격적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지역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송 시장이 입주한 아파트의 가스 사용 내역이 ‘0’이라는 점을 들어 송 시장이 아파트에서 라면 한 그릇 끓여 먹은 적 없다느니, 아파트 경비가 이사 첫날 빼고는 송 시장을 코빼기 한 번 못 봤다고 말했다느니 하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기는 했다. 하지만 보도의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어쨌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송 시장의 면모를 보여준 사례로 회자됐다. 과거 노동운동을 했던 송 시장은 공사판 등 서민생활 현장을 불쑥 방문하길 좋아한다. 점심때 외빈 접대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하고 국외 출장 시에는 3등석(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얘기도 있다. 송 시장은 항상 바빠 보이고 지나치게 일을 밀어붙이느라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을 듣는다. 피로가 쌓일 때는 링거를 맞아가며 일할 정도로 지독한 성격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너무 빨리 돌아가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그는 1년여 전부터 배운 서예로 틈틈이 여유를 찾으려 노력할 정도다. 송 시장은 독종이라 할 만큼 자기계발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외국어 공부에 대한 집념이 좋은 사례다. 송 시장은 국회의원이 돼 첫 해외출장으로 몽골 유엔인권위원회 한국 측 대표로 참석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에게 통역이 붙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그는 영어를 못해 내내 너무 창피했다고 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북한 대표와 대비돼 더욱 부끄러웠다. 이런 ‘치욕’을 당한 그는 스스로를 채찍질해 외국어 공부에 몰두했고 지금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까지 배워 활용하고 있다. 지금도 그는 틈틈이 ‘카톡’을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을 정도다. 사실 송 시장은 어릴 적부터 외국어와 외교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적 그의 꿈은 고려 때 적장과 담판을 통해 나라를 구한 서희(徐熙)와 같은 외교관이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대학전공으로 외교학이 아닌 경영학을 선택했고 총학생회장이 돼 학생운동을 하다 옥살이를 했다. 이후 위장취업으로 노동운동을 하고 정치인이 되면서 외교관의 꿈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송 시장이 취임 후 ‘국제도시 인천’을 구현하고 있는 만큼 ‘시장 외교’로 외교관의 꿈을 이룬 셈”이라고 말했다. 송 시장은 연설이나 특강 때 시를 모두 외워 낭송을 하거나 강의를 하는 공감의 리더십으로 시민들의 정서에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차분하게 얘기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연설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DJ(김대중 전 대통령) 스타일’이라는 얘기도 듣는다. 반면 거구인 송 시장은 무뚝뚝해 보이는 것을 넘어 상대에 위압적이고 거만하다는 인상을 준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악수를 하면서 시선은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람을 건성건성 대한다는 얘기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송 시장에 대해 “국회의원 되기 전과 후가 달라진 대표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도 적잖이 들린다. 이런 평가를 두고 “고속 출세에 대한 시샘일 뿐”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며 송 시장의 처신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사회정의를 부르짖었던 운동권 출신으로서 도덕성이 결여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측근비리는 송 시장을 괴롭히는 요소다. 그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모씨가 인허가권과 관련해 건설사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자 경쟁 상대인 새누리당 인사들로부터 “측근 관리를 못 했으니 시장 재선에 나설 자격이 없다”는 거센 공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송 시장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남아 있다.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때 폐허가 된 연평도의 한 가게 앞에서 소주병을 들며 “어!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초선 의원 시절인 2000년에는 광주에서 5·18 전야제 술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술자리 관련한 다른 루머에 그의 이름이 들어간 적도 있다. 하지만 숱한 논란 속에서도 당의 공천을 받아 인천이라는 거대 도시의 시장에 당선되고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까지 오른 것은 송 시장의 내공과 친화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도 많다. 정치권 관계자는 “송 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과 찬스에 강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삼성 바이오·제약사업 ‘착착’

    삼성 바이오·제약사업 ‘착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미국 제약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관한 협력 범위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은 인천 송도에 있는 위탁 생산 공장에서 BMS의 의약품 원료와 의약품 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공정 개발에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한곳에서 가능한 일괄 생산 플랜트를 갖추게 됐다”면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에 원스톱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어 향후 더 많은 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지난해 7월 BMS와 항암제 위탁 생산 계약, 10월 로슈그룹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세 번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3대 의약품 위탁 생산 업체로 거듭나 2020년 매출 1조 8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8년까지 63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의약품 위탁 생산 시장은 스위스 론자와 독일 베링거잉겔하임 양 사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3만ℓ(동물세포배양기 사이즈 기준) 제1공장과 내년에 완공될 15만ℓ 규모의 생산설비가 더해지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설명한다. 1위 론자는 24만ℓ, 2위 베링거잉겔하임은 22만ℓ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의료 부문을 강조한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BMS 루 시머클러 생산총괄 사장은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은 BMS의 스페셜티케어 부문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과의 생산 협력 확대로 BMS의 항체 의약품 생산 수요에서 유연성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이번 생산 계약은 양 사 간 생산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삼성은 최고 품질의 의약품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세월호 침몰 참사-눈물도 마른 가족들] “딸 모습이 멀쩡해서 더 믿기지 않아” “우리 공주, 새 가방 들고 설렜는데”

     “눈만 감고 누워 있는 것 같아요. 마치 해수욕장에서 물을 뿌린 것처럼 옷만 젖어 있고.”  20일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 중앙병원에 딸이 임시 안치돼 있는 고모(51)씨는 “얼굴에 상처 하나 나지 않고 몸 상태가 너무나 깨끗해 믿기지가 않아요. 질식해서 숨진 것 같아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금 숨을 쉬고 있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링거를 맞고 근근이 버텨 온 아내(43)는 전날 밤 10시쯤 딸의 소식을 듣고 이제는 미동도 못할 만큼 몸져 누워 버렸다.  고씨는 “딸이 어딜 다치거나 특별히 훼손되지 않고, 멀쩡한 모습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위안을 하고 있다”며 “또 이렇게 흘릴 눈물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딸(2-7반)은 지난 15일 저녁 안개 때문에 출발이 지연되자 부모와 카톡을 하면서 “짜증나, 배고파”라는 문장을 주고받다 출항을 하자 “쪼아”라며 ‘덩실덩실’ 이모티콘을 보내는 등 즐겁게 여행을 떠났다. 여객선을 난생 처음 타 보고, 한번도 가 보지 못한 제주도 여행이어서 딸의 설렘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버지 고씨는 “예쁜 공주의 한번뿐인 학창시절 기분을 맞춰 주기 위해 사준 옷이나 여행 가방을 보고 밤잠을 설칠 만큼 즐거워하던 딸의 모습이 너무도 선하다”며 “떠나기 며칠 전부터 괜히 불안했는데 결국 이런 큰 사고를 당했다”고 허탈해했다.  팽목항에서 조카를 찾기 위해 구조활동을 함께 한 잠수부로부터 “건장한 남자도 바다 밑에서 4일을 넘기면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들어 마음을 잡기 시작했다”는 고씨는 “누나하고 매일 한 시간씩 통화를 하던 중3 동생에게는 아직까지 말을 못했는데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새벽 5시쯤 아들의 비보를 접한 또 다른 가족의 울음소리도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아버지 이모(43)씨는 “마지막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어떻게 하냐”며 “친구들도 많고 말 잘 듣는 아주 착한 애인데 이렇게 허무할 수가 있냐”고 원통해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암 투병’ 형 위해 골수를…3살 동생의 ‘형제애’

    ‘암 투병’ 형 위해 골수를…3살 동생의 ‘형제애’

    암 투병 중인 형의 치료를 위해 골수 기증 의사를 밝힌 기특한 3살짜리 동생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남다른 우애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남서부 브리스톨에 살고 있는 켄지(7)와 체이스 앳킨슨(3) 형제다. 꾸밈없는 순수한 미소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이 통하는 형제는 누구보다도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형을 위해 동생 체이스가 골수 기증 의사를 밝혔기 때문. 4살 때 처음 백혈병이 발병했던 켄지는 이후 뇌수막염까지 함께 앓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다.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항암치료는 소중한 머리카락을 빼앗고 고통스러운 투병기간을 안겨줬지만 남다른 의지의 소유자였던 켄지는 늠름하게 힘든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견디며 뇌수막염과 백혈병에 맞서 싸웠다. 한때 경과가 좋아져 백혈병 완치단계까지 도달한 적도 있었지만 작년 11월 정기검사 결과 불행히도 켄지 몸속에서 암세포가 재발견됐다. 이제 남은 치료방법은 켄지의 몸이 필요로 하는 백혈구 생성을 위한 골수를 기증 받는 것뿐이다. 건강한 골수액을 채취해 인산완충액(燐酸緩衝液)을 섞은 링거액에 넣어 여과한 다음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당치료는 치료효과가 40~80% 정도로 높지만 조직적합항원(HLA)이 맞는 기증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에 아직 3살에 불과한 켄지의 동생 체이스는 형을 위해 기꺼이 골수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참고로 형제간 조직적합항원(HLA)이 일치할 가능성은 25%로 상당히 높다. 채취 후 기증자의 골수는 빠르게 회복되며 2~3주 후면 정상화되지만 아직 3살이라는 어린 나이이기에 체이스의 선택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도 많다. 하지만 체이스는 형을 위해서라면 상관없다며 남다른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골수 이식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켄지는 ‘빔라이트’라 불리는 감광제 약물치료를 받아야한다. 그러나 해당치료는 미국에서만 받을 수 있어 앳킨스 가족이 부담하기에는 치료비가 비싸다. 이에 앳킨스 가족의 친구들은 골수이식이 실패할 것에 대비해 1만 파운드(약 1,700만원)에 달하는 치료기금 모집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세월호 침몰 참사-눈물도 마른 가족들] 실종자 가족 심리치료 절실한데 “링거 맞을 정신도 없는데 무슨”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심리상담을 거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후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남재난심리지원센터는 20일 전남 진도체육관에 설치돼 있던 심리상담소를 철수했다.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16일부터 부스를 운영했지만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 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위기상담심리센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날 심리상담에 나선 나주국립병원의 한 관계자는 “17일부터 매일 5명씩 나와 12시간씩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상담받으러 오는 사람은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다들 속마음이 아픈 것 같지만 그렇다고 상담받자며 억지로 끌고올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털어놨다. 현재 실종자 가족들의 심리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진도체육관 내에서는 갑자기 오열하거나 소리지르고, 작은 의견 차이에도 금세 고성이 오가는 장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구조작업 지연 등을 이유로 집기를 뒤엎으며 “분신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생겼다. 상황이 이런데도 이들이 심리상담을 받지 않는 이유는 아직 구조작업에 마음이 쏠려 있기 때문이다. 실종된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8반 김모(17)군의 한 가족은 “여기 와서 구조 소식을 듣다가 맨날 실신하고 링거를 맞느라 심리치료 받을 정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과 전문의 민혜영(34·여)씨는 “구조가 아직 끝나지 않아 실종자 가족들은 계속해서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들은 정신적 충격이 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심각한 경우 가족이 바다에서 죽었다는 생각에 배도 못 타고 물도 잘 못 마시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서둘러 치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도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지방 싫어! 서울로…나이팅게일 후예들

    지방 싫어! 서울로…나이팅게일 후예들

    “야간 근무 때는 2~3명의 간호사가 60병상을 모두 담당해요. 인력이 태부족이다 보니 링거(수액)가 다 들어간 줄도 모르고 방치하거나 환자들의 상태 변화를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한모(59)씨의 얘기다.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대다수 병원, 특히 지방 병원들은 간호 인력이 부족해 문을 닫을 지경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2011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는 4.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OECD 평균은 9.3명이다. 정부는 의료진이 환자를 전문적으로 간호하는 ‘보호자 없는 병동’을 확대하고 간호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2015학년도 간호대 정원을 900명 더 늘릴 방침이다. 그러나 간호사들은 입학정원만 늘려서 될 일이 아니라며 반대하고 있다. 인력 부족에 아우성이면서도 이들은 왜 증원에 반대하는 것일까. 7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국에 간호학과가 설치된 대학은 모두 200곳으로, 입학정원은 1만 6843명에 달한다. 여기에 매년 편입학 정원 3000~4000명까지 포함하면 2만여명을 훌쩍 넘는다. 반면 2013년 간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67.9%에 불과하다. 간호대 졸업생이 적어 간호 인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는 얘기다. 정부는 간호사가 크게 부족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지방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 간호대학 수를 50% 이상 늘렸지만 간호사 증가율은 평균 7% 수준에 그쳤다. 지방대에서 육성한 간호사들이 수도권 병원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신규 간호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에는 24시간 3교대 근무를 하는 열악한 근로 환경, 낮은 임금과 복지 수준이 자리하고 있다. 간호사 1명이 담당해야 할 환자도 대형병원은 13명 내외인 반면 중소병원은 20여명에 달한다. 간호사의 98%는 여성이지만 병원에는 보육시설이 없어 육아 문제에 부딪힌 간호사 대부분이 일을 그만둔다. 현재 간호사 면허자 수는 30만 7700여명이지만, 실제 병·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사 수는 13만 4700명에 불과하다. 17만명의 간호사 면허는 사실상 ‘장롱면허’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중소병원의 임금은 대형병원의 절반 수준인데 이런 상황에서 누가 지방의 중소병원에 가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건국대병원 고성민 교수, 저명 국제 의학서적 집필

    건국대병원 고성민 교수, 저명 국제 의학서적 집필

    고성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스프링거(Springer)에서 최근 출간된 ‘심장 CT영상을 통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 평가를 넘어(CT imaging of myocardial perfusion and viability: beyond structure and function)’라는 전문 의학서적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스프링거는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로, 노벨상 수상자 대다수가 저자로 활동했을 만큼 권위가 높다. 이 책은 심장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에 널리 쓰이는 심장 CT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것 뿐 아니라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에 관한 최신 내용을 담고 있다. 고 교수는 이 책에서 ‘심장 CT를 이용한 심근의 혈액 공급 능력 평가(CT evaluation of the myocardial blood supply : dual-source dual-energy CT’편을 집필했다. 고 교수는 이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혈관확장 약물인 아데노신을 주사해 심장에 부하를 준 뒤 이중선원(dual-source CT)의 이중에너지 모드(dual-energy mode)를 이용해 심장 근육에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되는지를 평가하는 연구를 해왔다. 이 책은 ‘역동적 CT 심근관류 영상’으로 유명한 독일 뮌헨대학의 반베르크 파비안 교수, 일본 심장CT 영상의 권위자인 에히메현대학의 테루히토 모치즈키 교수 등 세계적인 심장CT 관류 검사의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편찬 책임자는 이중에너지 심장CT 분야의 개척자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조셉 쇼에프 교수가 맡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왜’…새벽종이 울린다 새희망이 솟았다 亞최빈국 네팔에

    ‘왜’…새벽종이 울린다 새희망이 솟았다 亞최빈국 네팔에

    연간 국민소득이 600달러에 불과한 아시아의 최빈국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차로 6시간쯤 달리면 ‘피플레7’ 마을에 도착한다. 이곳에선 새마을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7년 전, 소수 민족 출신 마을 지도자인 타망은 가난과 차별을 겪으며 성장한 터라 누구보다 잘살고 싶은 의지로 새마을운동을 시작했다. EBS 특별기획 ‘한국을 수출하다’는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새마을운동’을 집중 해부한다. 26~27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유네스코가 새마을운동을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1부 ‘2만 2000점 기록의 비밀’에선 유네스코 심사위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자료 등을 살펴본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파란 눈의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은 누구보다 새마을운동을 잘 기억하고 있다. 전남 순천에서 자라난 그는 한국에 5대째 뿌리를 내린 미국 선교사 집안 출신이다. 인 소장은 “어렸을 적 순천에서 목도한 결핵진료소의 모습이 떠오른다”면서 “인근 초가집이 하나둘 없어지고, 슬레이트 지붕으로 변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1970~1979년 새마을운동 과정에서 생산된 대통령 연설문과 행정부처의 사업 공문, 새마을 지도자들의 성공 사례 원고와 마을 주민들의 편지, 관련 사진과 영상 등 2만 2000여 점으로 구성된다. 조이 스프링거 유네스코 기록유산 담당관은 “우리는 새마을운동 관련 문서가 빈곤 퇴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국가에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당시 피폐한 농촌을 다시 일으켜 세운 원동력 중 하나가 ‘시멘트 과잉생산’이란 사실도 공개한다. 전국 3만 5000여곳의 마을에 시멘트를 300여 포대씩 배급하면서 새마을운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의 숨은 영웅으로 새마을지도자를 꼽았다. 경기 이천의 이재영씨는 농민 새마을지도자로선 이례적으로 청와대 새마을 담당관 제의를 받았다. 전북 임실군 성수면의 정문자씨는 부녀회장으로 일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깨뜨렸다. 2부 ‘코리아 뉴 브랜드, 지구촌의 희망이 되다’에선 지구촌에 부는 새마을운동 바람을 살펴본다. 새마을운동은 매년 150여개국 청년 지도자들을 국내로 불러들이고 있다. 또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5개국으로 수출됐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르완다에선 새마을운동 도입 후 황무지 개간을 통해 벼 삼모작에 성공하는 등 한국형 정부개발원조(ODA)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KBS1 밤 10시 50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에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이 있다. 시베리아에 있는 오미야콘 마을은 1926년 무려 영하 71.2도를 기록했다. 이 마을 주민은 모두 800명.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추위를 이기며 살아가고 있다. 배우 박재민이 극한의 추위를 경험하기 위해 오미야콘으로 향한다. ■감격시대(KBS2 밤 10시) 몇 년 만에 만난 정태가 반가우면서도 미운 옥련(진세연)은 정태의 의식이 쉽게 돌아오지 않자 힘들어한다. 며칠 뒤 설두성은 상하이 권력의 심장으로 통하는 클럽 상하이의 관리자를 다시 선출한다고 공표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재화는 수하를 시켜 계략을 꾸미고, 신영출의 시신을 두고 일국회와 황방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불만제로 UP(MBC 오후 6시 20분) 일반적으로 링거주사라 불리는 수액 주사. 수액줄에서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헥실프 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 딱딱한 PVC(폴리염화비닐) 재질로 만든 수액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넣는 가소제가 원인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환경호르몬을 맞고 있는 불편한 진실. 하루빨리 국가 규제 법안이 필요한 PVC 수액줄에 대해 알아본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5시) 경남 창원시에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각종 노래대회에 나가 상을 휩쓴 16살 소년 윤화가 있다. 나이답지 않게 풍부한 성량과 깊은 표현법을 가진 윤화. 그런 소년의 뒤에는 자기만의 교육 방식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아빠가 있다. 윤화의 아빠는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아들이 이뤘으면 하는 마음에 더욱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는데…. ■세계의 눈(EBS 밤 11시 15분) 애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실질적으로 애플을 이끌어 온 스티브 잡스. 그는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개발을 이끈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하지만 애플의 상징적인 인물 잡스는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프로그램은 무수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던 잡스의 인생과 그가 애착을 가졌던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오랜 세월 외부와 단절된 채 태초의 원시 습성을 간직하며 살고 있는 아스맛족을 만난다. 깊은 밀림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부족을 지키고자 적의 인육을 먹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식인 전사들의 후예다. 시간이 흘러 잔인한 식인 풍습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아스맛족 사람들의 호전적인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다.
  • 혜리 생방송 무대서 실신 ‘팬들 멘붕’

    혜리 생방송 무대서 실신 ‘팬들 멘붕’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걸스데이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직후 혜리는 곧바로 바닥에 주저앉은 후 몸을 가누지 못했다. 혜리 실신에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가 혜리를 부축했고 결국 관계자에게 업혀 무대를 내려왔다. 혜리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혜리가 며칠 전부터 앓아온 감기 몸살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재 링거를 맞고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혜리 실신 이유를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스데이 혜리 실신, 당시 동영상 표정 보니 ‘이 악물고 버틴 무대’

    걸스데이 혜리 실신, 당시 동영상 표정 보니 ‘이 악물고 버틴 무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걸스데이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직후 혜리는 곧바로 바닥에 주저앉은 후 몸을 가누지 못했다. 당시 무대를 보면 혜리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얼굴을 클로즈업 하니 힘겨운 기색이 역력하다. 또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엔딩 퍼포먼스에서는 몸을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 실신에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가 혜리를 부축했고 결국 관계자에게 업혀 무대를 내려왔다. 혜리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혜리가 며칠 전부터 앓아온 감기 몸살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재 링거를 맞고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혜리 실신 이유를 설명했다. 혜리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정말 깜짝 놀랐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안타깝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혜리 실신에 걸스데이 멤버들 ‘화들짝’

    혜리 실신에 걸스데이 멤버들 ‘화들짝’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했다. 걸스데이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직후 혜리는 곧바로 바닥에 주저앉은 후 몸을 가누지 못했다. 혜리 실신에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가 혜리를 부축했고 결국 관계자에게 업혀 무대를 내려왔다. 혜리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혜리가 며칠 전부터 앓아온 감기 몸살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재 링거를 맞고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혜리 실신 이유를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