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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트렉’ 배우 등 338명 유골·DNA 성탄절에 달과 심우주 향해

    ‘스타 트렉’ 배우 등 338명 유골·DNA 성탄절에 달과 심우주 향해

    미국 공상과학(SF) 드라마 ‘스타 트렉’에 출연한 배우 가운데 세상을 떠난 이들의 유해나 유전자(DNA) 샘플을 실은 로켓이 우주로 날아간다는 소식은 진즉 알려졌다. 미국의 우주벤처기업 셀레스티스(Celestis)가 하는 우주 장례 사업이다. 그런데 발사 날짜가 성탄 전야(현지시간)로 정해졌다고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2일 전했다.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벌칸 켄타우르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다. 유해나 DNA를 실어 생전에 못했던 우주 여행을 하는 이들은 모두 338명이다. 역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스타 트렉’ 관계자들일 수 밖에 없다. 제작자 진 로덴베리, 배우 니셸 니콜스(엔터프라이즈호의 통신장교 이오타 우후라 중령 역), 잭슨 드포레스트 켈리(레너드 본스 맥코이 박사 역), 제임스 두핸(몽고메리 스코티 스콧 중령 역) 등의 유골이 우주로 날아간다. 그저 우주와 달, 화성을 동경했던 일반인도 함께 한다. 예를 들어 마이클 클라이브(39)는 생전에 화성을 동경해 같은 아마추어 우주 동호인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을 즐겼던 선친 앨런의 유골을 행성간 여행에 보낸다는 것에 매우 들떠 있다. 성탄 전야에 발사되는 여정의 이름은 트랜퀼리티(Tranquility, 고요), 두 번째 여정은 엔터프라이즈로 정해졌다. 사랑하는 이의 유골을 로켓에 실어 달 표면이나 심우주로 보내는 데 일인당 1만 2995달러(약 1690만원)가 들어간다고 홈페이지에 기재돼 있다. 유명인들을 끌어들여 수익을 내는 일이라 보도하는 것이 저어되긴 하지만, 이 회사가 1997년 창업돼 오랫 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보인다. 첫 발사된 로켓은 70개 샘플을 지닌 캡슐(립스틱 용기만한 크기부터 시계 배터리 절반 크기까지)이 달 착륙선에 실려 달 표면에 내려가게 된다. 회사 창업자 찰스 챼퍼는 “지구의 모두가 밤하늘을 빛내는 보름달을 올려다 보면서 돌아가신 할머니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로켓은 그 뒤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 우주선을 1억 6000만㎞ 떨어진 심우주로 보내게 된다. 챼퍼는 “인류애가 가장 먼 전진기지까지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자 모두 함께 본 영화 ‘아폴로 13호’를 좋아하는 영화 첫 손에 꼽았는데 부친 앨런은 전립선암과 10년 투병 끝에 2008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할리우드의 영화 특수효과 일을 그만 두고 우주항공 분야에 취업했다. 로켓을 손수 제작하는 방법을 익혀 스페이스X를 비롯한 우주항공 스타트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셀레스티스가 창업 이후 꾸준히 우주 장례 사업을 해와 이번 발사가 19번째와 20번째란 점이다. 챼퍼는 “기본적으로 ‘먼지에서 먼지로’로 기획돼 우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갈수록 이런 우주 상업여행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은 오는 24일(음력으로 12일!) 마침 날이 맑아 보름달을 향해 날아가는 부친의 유골 궤적을 망원경으로 따라가볼 생각이라고 했다. 아울러 로켓을 열렬히 좋아하는 라이라(3), 할아버지 이름을 중간 이름으로 쓰는 마이아(7개월) 두 딸이 언젠가 달을 찾아 할아버지 무덤에 참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책꽂이]

    [책꽂이]

    감정 경제학(조원경 지음, 페이지2) 왜 불황에는 립스틱이 잘 팔리고 영상 콘텐츠 길이는 어째서 점점 짧아지는 걸까. 이성적인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뭔가를 결정할 때 감정이 큰 영향을 미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경제 현상으로 ‘물건이 아닌 기분을 사는 시대’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소개한다. 328쪽. 1만 9800원.인더스트리 5.0(이인식 외 10명, 인문공간) 유럽연합이 인더스트리 4.0의 연장선에서 2020년 발표한 새로운 패러다임 ‘인더스트리 5.0’. 기술 독점과 부의 불평등을 낳은 효율성 중심 승자 독식 디지털 경제에 대한 대안이다. 인더스트리 5.0 개념은 물론 메타버스, 인공지능, 생물영감 등 10대 기술을 전문가들이 소개한다. 3만원. 320쪽.고래와 대화하는 방법(톰 머스틸 지음, 박래선 옮김, 에이도스) 지구 생명체 가운데 가장 거대한 동물이자 뛰어난 지적 능력을 지닌 고래의 말을 해독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았다. 역사와 언어, 철학, 인지과학, 인공지능, 로봇 등 동물의 마음을 해독하기 위한 최신 연구를 통해 고래와의 소통법을 이야기한다. 436쪽. 2만 3000원.기호와 탐닉의 음식으로 본 지리(조철기 지음, 따비) 영국인의 티타임은 추악한 전쟁을 일으켰다. 달콤한 설탕과 초콜릿은 노예노동과 아동노동의 산물이기도 하다. 전 세계가 탐닉하는 홍차, 설탕, 초콜릿, 팜유, 바나나, 새우, 와인 7가지 음식으로 역사와 지리, 생산자와 소비자, 인간과 자연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돌아본다. 376쪽. 2만 5000원.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김윤 지음, 창비) 학교에 몰래 살게 된 고등학생 준영을 통해 입시, 가족, 가출 등 현시대 청소년들의 문제를 다룬다. 낯선 세계처럼 표현한 한밤의 텅 빈 학교가 새롭고 미지의 인물과 벌이는 아슬아슬한 추격전은 속도감이 넘친다. 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우수상 수상작. 264쪽. 1만 3000원.미키7: 반물질의 블루스(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진서희 옮김, 황금가지) 죽어도 끊임없이 전임자의 기억을 지니고 되살아나는 복제인간의 삶을 소재로 한 ‘미키7’ 후속편. 니플하임의 토착 생명체인 크리퍼의 실체, 비밀스럽게 숨겨 둔 반물질 폭탄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 등 전작에서 채 마무리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436쪽. 1만 7000원.
  • “크고 작은 오해들…” ‘연기돌’ 로운, 자필편지로 팀 탈퇴 알려

    “크고 작은 오해들…” ‘연기돌’ 로운, 자필편지로 팀 탈퇴 알려

    그룹 SF9의 로운이 팀을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6년 데뷔해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SF9은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다. 이미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한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로운은 연기 등 개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FNC는 “활동 방향은 다르지만 언제나 SF9 제9의 멤버로 남아 있을 로운과 나머지 여덟 명의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SF9과 로운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로운 역시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관심을 받고 응원을 받는 만큼 미움을 살 수도 있다는 걸 이해는 하지만 제가 조금 여린가 보다. 때에 따라 오해가 생기면 아니라고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항상 숨기만 바빴던 지난날들이었다. 그런 제 안일한 태도에 상처받고 서운함을 느끼신 팬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로운은 이어 SF9으로 살아가는 동안 감사한 마음을 품고 활동했다고 했다. 그는 “용기 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27세의 김석우(로운 본명)가 책임질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끔 지켜봐 달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로운은 지난 2016년 SF9으로 데뷔했다. 그는 ‘학교 2017’, ‘여우각시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등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현재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장신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 “방사능 맞으라며 낄낄대던 선배가 교수됐다” 피해 폭로 간호사 ‘무죄’

    “방사능 맞으라며 낄낄대던 선배가 교수됐다” 피해 폭로 간호사 ‘무죄’

    과거 선배에게 당했던 피해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해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간호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와 선배 간호사인 B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충청권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함께 근무했다. 이후 B 교수는 다른 지역의 한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A씨는 2021년 3월 4일 간호사 온라인 커뮤니티 ‘너스케입’에 ‘9년 전 저를 태운 7년 차 간호사가 간호학과 교수님이 되셨대요’라는 제목으로 B 교수에 대한 허위사실을 쓴 혐의로 기소됐다. ‘태움’은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괴롭힘 등으로 길들이는 규율을 지칭하는 용어다. A씨는 해당 글에서 “chest portable(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기기) 오면 그 앞에서 보호장비 벗고 서 있게 시키면서 ‘방사능 많이 맞아라’ 낄낄거리고 주문을 외시던 분인걸요”, “동그란 립스틱을 썼는데 ‘네가 그렇게 싸구려를 쓰니까 그렇게 못생긴 거야. 나처럼 ○○을 써야지’(라고 했다)”, “다른 동기들은 살 빠지는 애들도 있는데 혼자 찐다고 그걸로 엄청 괴롭혔다”, “무릎 뒤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기도 하셨기에, 저는 겁을 먹어서 무슨 잘못인지 제발 알려달라고 비굴하게 말했었다”, “‘네가 그렇게 재수 없는 ×이라 네 엄마가 아픈 거야’ 등의 말을 했다” 등 B 교수에게 당한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B 교수는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다음날인 3월 5일 같은 내용의 글을 또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간호사는 엑스레이 촬영 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므로 B 교수가 A씨에게 보호장비를 벗고 서 있게 시키면서 방사능 많이 맞으라고 주문을 외운 사실이 없다”며 A씨가 거짓을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 구체적·상세히 진술…분명해 보여” 다만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가 허위 사실을 게시해 비방할 목적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진술했고 동일한 피해를 당했거나 전해 들었다는 취지의 댓글, 댓글 작성자의 제보 등에 비춰 B 교수로부터 폭언, 폭행 등을 당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교수 측 주장에 부합하는 사실확인서 등은 이를 작성한 이들이 직장과 경력 등으로 B 교수에게 유리하게 진술할 수밖에 없어 신뢰하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B 교수는 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서 사인(私人)이라 볼 수 없고, 과거 A씨를 비롯한 간호사들에게 폭언·폭행 등 가혹행위를 했는지 여부는 교수에게 후학을 양성할 자격이 있는지와 관련 있는 공적인 관심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에서 은밀하고 지속적으로 행해져 오는 태움과 같은 악·폐습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점, 글을 게시한 주요 동기와 목적은 간호사 집단, 구성원의 관심과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뭐가 비싸. 돈 못 버는 네 문제”…막말한 ‘1위’ 쇼호스트

    “뭐가 비싸. 돈 못 버는 네 문제”…막말한 ‘1위’ 쇼호스트

    중국의 유명 쇼호스트 리자치가 생방송 도중 시청자에게 막말로 응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여성 화장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로 성공해 ‘립스틱 오빠’로 불리는 리자치는 지난 9일 라이브 커머스 도중 한 시청자와 언쟁을 벌였다. 한 시청자가 79위안(약 1만 4000원)인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화시쯔(花西子)’의 아이브로우 펜슬이 너무 비싸다고 하자, 그는 즉각 “계속 이 가격에 판매했는데 뭐가 비싸냐”며 “눈 뜨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때로는 자신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수년 동안 월급이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 열심히 일 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지적했다. 한때 화장품 판매 사원이었던 그는 2016년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 립스틱 판매로 수억 위안의 매출을 올려 ‘립스틱 오빠’라는 별칭을 얻으며 최고의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으로 떠올랐다. 2021년 한 해 그가 벌어들인 순수입은 18억 5530만 위안(약 3400억원)으로, 중국 쇼 호스트 1위다. 그의 발언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웨이보와 바이두 등 포털에서 관련 해시태그가 연일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조회 수가 14억 6000만건에 달하는 등 이슈가 됐다. 최근 중국은 경제 부진과 높은 청년 실업률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그의 이 같은 발언은 기존의 주 고객층이었던 현지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불매운동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3043만명에 달했던 그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하루 만에 100만명 이상 감소했다. 그는 11일 생방송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며 “팬들의 지지로 여기까지 왔는데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 내가 누구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지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 팔로워 3000만 中 왕홍, 생방송 중 눈물 사죄한 이유는? [여기는 중국]

    팔로워 3000만 中 왕홍, 생방송 중 눈물 사죄한 이유는? [여기는 중국]

    중국 최고 스타 왕홍 리자치(李佳琦)가 생방송 중 눈물의 사죄를 해 약 3000만명의 팔로워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떴다’하면 수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완판남’이라는 유명세를 얻어왔던 리자치는 최근 인터넷 생방송 중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화시즈’(花西子)의 아이브로우 펜슬을 79.9위안(약 1만 4500원)에 판매했는데, 이를 두고 “지나치게 비싸다”는 한 팬의 질문에 격한 대응을 한 것이 논란이 됐다. 당시 리자치가 판매에 참여했던 화시즈 아이브로우 펜슬은 정품 1개와 리필 2개를 추가 증정해 79.9위안에 소개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타사 유명 화장품 브랜드 아이브로우 펜슬 무게당 가격을 비교하면서 리자치가 판매한 제품의 가격이 월등히 비싸고, 심지어 무게당 금의 가격보다도 더 비싸다는 비판적인 분위기가 고조됐다. 그의 생방송을 시청했던 한 네티즌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화시즈의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리자치가 “어디가 비싸냐? 몇 년째 이 가격인데, 눈 뜨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국산 브랜드가 어디가 비싸냐”며 날카롭게 반응했다. 네티즌들을 더 불쾌하게 했던 발언은 그 뒤에 이어졌다. 그가 소비자들을 가리켜 “몇 년 동안 월급이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 과연 (자신이)열심히 일했는지 안했는지 생각해봐라”고 덧붙였기 때문이다.리자치의 이 같은 발언은 곧장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인기 검색어 상위에 링크됐고, ‘리쟈치(李佳带)’와 ‘리쟈치(李佳琦)와 화시쯔(花西子)’라는 두 검색어 역시 웨이보 인기 검색란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양상이다. 해당 사건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그가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보이콧’이 이어졌고, 그를 따랐던 팔로워들은 단 하루 만에 무려 100만 명 이상이 팔로잉을 삭제하는 등 팬들 사이에 집단적인 움직임이 목격되고 있는 형편이다. 한 네티즌은 “리자치가 한 말이 크게 상처가 됐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는데, 그의 말을 들으면 마치 소비자가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가난해졌고, 가난한 것이 문제가 돼서 제품 가격을 비싸다고 느끼는 것처럼 보여졌다. 자조감이 든다”고 지적했다. 리자치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12일 오전 5시 58분 기준 2936만 5000명으로 감소했다. 전날인 3043만 5000명과 비교해 단 하루 만에 약 107만 명 넘은 팔로워들이 팔로잉을 취소한 것이다. 결국 리자치는 지난 11일 자신이 진행한 생방송 중 “팬들의 응원과 신뢰로 오늘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언제나 내가 어디에서 누구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지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며칠 동안 계속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면서 “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여러분들의 모든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발언하면서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여러 차례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당시 그의 사죄 생방송 시청자 수는 최고 800만 명에 달했다. 한편, 리자치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립스틱 판매로 수억 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일명 ‘립스틱 오빠’로도 떠오른 대표적인 인플루언서다. 주로 생방송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을 판매해오고 있으며, 방송 중 ‘OMG’, ‘마이타(买它, 사버려)’, ‘워더마마(我的妈呀,엄마야)’ 등의 표현을 사용해 한 때 그의 표현이 온라인 상에서 유행어가 됐을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 마스크 벗으니… K립스틱 ‘불티’

    마스크 벗으니… K립스틱 ‘불티’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전 세계인이 마스크를 벗은 뒤 국산 립스틱이 세계 곳곳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입술 화장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에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따른 ‘립스틱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관세청은 올해 1~7월 립스틱 등 입술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5% 급증했다. 수출 중량은 3415t으로 28g짜리 제품 기준 약 1억 2200만개에 달한다. 립스틱은 2300만개, 틴트·립밤·립글로스가 9900만개 수출됐다. 국가별 수출액 비중은 미국이 4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 15.1%, 중국 9.5%, 베트남 7.8%, 프랑스 3.9% 순이었다. K립스틱이 진출한 나라는 역대 가장 많은 125개국으로 늘었다. K립스틱은 수출액 상위 7개국과의 수출 경쟁에서도 나홀로 급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의 수출액 증가율은 최근 4년(2019~2022년) 새 34.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는 2.3%밖에 늘지 않았고 미국 -24.7%, 싱가포르 -57.6%, 중국 -9.0%, 독일 -11.1%, 이탈리아 -25.8%씩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관세청은 “전 세계적인 불경기에 저렴하면서도 심리적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잘 판매되는 ‘립스틱 효과’도 입술 화장품 수출액 증가에 한몫했다”는 견해를 내놨다. 여기에 ‘한류 열기’도 K립스틱 판매를 거든 것으로 보인다.
  • [IFA]개막 직후 삼성 전시장 ‘오픈런’… 입구부터 초대형 마이크로LED

    [IFA]개막 직후 삼성 전시장 ‘오픈런’… 입구부터 초대형 마이크로LED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은 단연 삼성전자다. 이날 개막 직후 다른 부스에선 다소 한산함이 느껴졌는데 관람객들이 행사장 ‘메세 베를린’ 내 별도 전시관 ‘시티 큐브 베를린’ 2층 전체를 사용하는 삼성전자 전시장으로 ‘오픈런’을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전시관에 들어서면 대각선 길이 20m로 압도적인 크기의 32K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을 놀라게 한다. 영화관에서나 볼 법한 크기의 스크린에 선명한 영상이 하단에 전시된 제품들과 연동돼 전체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 정신을 알려줬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미디어 파사드를 한참 올려다 봤다.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체험과 즐길 거리에 몰두했다. 특히 폴더블 폰을 실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모바일존과 게이밍존은 젊은 층 관람객으로 바글바글했다. 관람객들은 지난 7월 26일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플립5, Z 폴드5, 워치6 시리즈, 탭 S9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주변기기들을 흥미롭게 들여다보고 만져봤다. 또 ‘갤럭시 워치6’를 활용해 자신의 수면 패턴과 유사한 동물 유형을 확인하고,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맞춤형 가이드와 숙면에 도움이 되는 팁도 얻었다. 전시장 맨 앞에서 관람객을 맞는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친환경 패키지, 솔라셀 리모트, 갤럭시 Z 플립5에 쓰인 재활용 소재, 세탁기에 적용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폐어망이나 폐스티로폼 등을 상징하는 코인을 투입하면 스크린으로 재활용 과정을 보여주고 재활용 플라스틱 조각이 나오는 체험존도 눈길을 끌었다.비스포크 존에선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한 디자인 비스포크 냉장고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립스틱·거울·장미·디저트 테이블 등 총 4종의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제품들은 지난 상반기에 글로벌 출시됐다. 17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지킨 삼성전자 TV 라인업도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140형 초대형 마이크로LED TV는 시선을 압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76형부터 140형에 이르는 5가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캠핑장처럼 꾸민 공간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전시됐다. 2대의 제품으로 21대 9 비율 대형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해 야외에서도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 ‘눈 둘 곳 없네’… 중국으로 돌아간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 근황

    ‘눈 둘 곳 없네’… 중국으로 돌아간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 근황

    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의 파격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은 표현하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빅토리아가 중국으로 돌아가 연예계 활동 중인 근황이 담겼다. 아이돌 시절과는 180도 다른 파격 노출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등이 훤히 뚫린 드레스를 착용했다. 특히 밑단은 반투명으로 돼 있어 아찔한 다리맵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노브라 상태로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상의로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부르고뉴 팬츠와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빅토리아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이후 ‘라차타’, ‘츄’, ‘피노키오’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중국으로 넘어가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모델,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 “담배 피우지 마세요. 여자도 팹니다”…흡연 경고문 ‘살벌’

    “담배 피우지 마세요. 여자도 팹니다”…흡연 경고문 ‘살벌’

    집 앞에서 담배를 피워 피해를 주는 이웃을 향한 다소 살벌한 경고에 네티즌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여자 안 가리고 팹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문구를 접한 네티즌은 “무섭다”, “오죽했으면”등 옹호하는 입장과 과하다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해당 글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이 첨부돼 있다. 사진은 한 다세대주택으로 추정되는 곳에 붙은 경고문이다. 경고문에는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걸리면 신고 팹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특정 담배 브랜드들을 나열하고 “담배꽁초에 립스틱 묻어서 여자인 거 안다. 여자도 패요”라고 덧붙였다. 이웃이 자신의 집 앞에서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자 해당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징징대지 말고 창문 닫으세요”…‘경고장’ 써 붙인 주민도 해당 경고장이 화제를 모으자 앞서 한 공동주택 주민이 집 안에서 담배를 편하게 피우겠다고 엄포를 놓은 글도 재조명됐다. 글을 쓴 주민 A씨는 “담배 냄새 싫으면 징징대지 말고 창문 닫으시라. 공동 주택은 서로 배려하면서 지내는 곳이다. 배려하지 않으면서 배려를 강요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날씨가 더워 돌아다니기 힘들다.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집에서 편하게 피겠다”며 “창문 밖으로 소리 지르지 마시라. 담배 맛 떨어진다. 비싼 세금 내가며 떳떳하게 내 돈 주고 구매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A씨는 “개인적인 시간 방해하지 말아달라. 참지 못하겠다면 단독 주택으로 이사 고려하시라. 흡연자도 사람이다. 하지마라 하지 말고 배려 좀 해달라. 조금만 참으면 서로 편안해진다”고 마무리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웃에게 피해가게 하지 말자”, “얼마나 참았으면”, “진짜 말이 안 나온다”,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모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흡연권과 혐연권(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담배 연기를 거부할 권리)에 대한 사회적 논쟁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다만 헌법재판소는 혐연권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과거 판례에 따르면 헌재는 “흡연권은 사생활의 자유를 실질적 핵으로 하는 것이고 혐연권은 사생활의 자유뿐만 아니라 생명권에까지 연결되는 것이므로 혐연권이 상위의 기본권이다”고 설명했다. 또 “상하의 위계질서가 있는 기본권끼리 충돌하는 경우에는 상위기본권우선의 원칙에 따라 하위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흡연권은 혐연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에서 인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집 앞에서 피우면 여자도 팹니다”…폭행·살인 부른 ‘담배연기’

    “집 앞에서 피우면 여자도 팹니다”…폭행·살인 부른 ‘담배연기’

    “걸리면 신고, 팹니다.” 최근 한 주민이 자신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웃을 향해 살벌한 경고문을 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여자 안 가리고 팹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다세대주택 앞에 붙은 경고문이 올라왔다. 경고문에는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걸리면 신고 팹니다. 담배꽁초에 립스틱 묻어서 여자인 거 안다. 여자도 패요”라고 적혀 있다. 글쓴이는 이웃이 자신의 집 앞에서 반복적으로 담배를 피우자 폭행까지 예고하며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담배연기로 인한 갈등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층 이웃이 1층인 자기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칼부림이 벌어져, 이웃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인 1층 주민은 평소 3층 주민이 1층에 내려와 피운 담배 연기가 집 안으로 자주 들어와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층간흡연도 뾰족한 대책 없어 2020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층간흡연 피해 민원은 2844건. 2021년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로 관련 민원이 더욱 증가했다. 2018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1200명 중 층간흡연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65.8%(789명)이었고, 흡연자 493명 가운데 주로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응답은 20.7%(102명)였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거주자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아파트 공용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집이나 화장실에서의 흡연은 막을 수는 없다. 사실상 흡연자의 ‘노력’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헌법재판소는 2004년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제7조’의 헌법소원심판 청구 소송 판결에서 ‘흡연권’과 ‘혐연권’을 시민의 기본권이라고 인정했다. 두 권리 모두 ‘인간의 존엄과 행복추구권’을 규정한 헌법 제10조, ‘사생활의 자유’를 규정한 헌법 제17조에 근거한다고 봤다. 두 권리가 충돌할 경우“흡연권은 혐연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에서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공동주택관리법은 관리사무소에 그 역할을 맡기고 있지만,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입주자 흡연을 일일이 제재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안내 방송과 안내문을 붙이는 정도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층간흡연의 피해자들은 세대 내 금연을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女배우 “연예인? 화장품 만원짜리 쓴다”

    女배우 “연예인? 화장품 만원짜리 쓴다”

    배우 윤은혜가 ‘연예인이라 비싼 화장품만 쓰는 것 같다’는 댓글 저격에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닌 좋은 제품을 찾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230715 인스타 라방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립스틱 정보를 묻자 윤은혜는 C사 립앤치크 4번 제품과 W사 5번 제품 두 가지를 섞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 ‘코에 점이 점점 진해지는 것 같다’는 팬의 궁금증에 “피부 화장을 엷게 해서 잘 보인다. 점이 사실 몇 개 없어서 그냥 드러내기로 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특히 윤은혜는 ‘연예인이라 비싸고 좋은 화장품만 쓴다’는 글에 “이런 말을 하시는 걸 보면 제 유튜브를 안 보시는 것 같다”며 “이건 정말 최근에 산 거고, 내가 쓰는 화장품은 대부분 다 1~3만원대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유튜브를 하고 있다 보니까 좋은 정보들, 그리고 많은 분이 쓸 수 있는 브랜드를 찾는다”며 “저도 올리브영 가는 거 정말 좋아한다. 거기 가면 잘 안 나온다. 여러분과 비슷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격대를 따지는 건 아니지만, 연예인이라고 더 좋은 거 쓰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라면서 ‘비싼 제품만 쓸 것이다’라는 말에 반박했다.
  • 중국 도로 한복판 뛰어다닌 제시카… 심상찮은 옷차림

    중국 도로 한복판 뛰어다닌 제시카… 심상찮은 옷차림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34)가 중국에서의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초콜릿칩에 민트가 될게”(I‘ll be the mint to your chocolate chip)이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트색 크롭 티셔츠에 로라이즈 데님 팬츠를 입고 미소를 지은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크롭 티셔츠 아래로는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립스틱과 올려 묶은 머리로 강렬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 제시카는 도로 한복판을 뛰어다니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도로 위로는 중국어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포토] 클라라, ‘시크+섹시’ 드레스 자태

    [포토] 클라라, ‘시크+섹시’ 드레스 자태

    연기자 겸 방송인 클라라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지난 14일 클라라는 자신의 채널에 “#블랙드레스(blackdress) #베이징영화제(beijingfilmfestiv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22일 베이징 옌치호 국제컨벤션센터(BYCC)에서 열린 ‘제13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BJIFF)’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섰던 모습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블랙 드레스 차림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레드 립스틱으로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슬림한 블랙 드레스가 그의 콜라병 몸매를 부각시켰다. 검은색 끈 형태의 초커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 K뷰티, K팝 따라 열도 홀렸다… 日, 3년 새 2배 늘어 6100억원 수입

    K뷰티, K팝 따라 열도 홀렸다… 日, 3년 새 2배 늘어 6100억원 수입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쿠션 제품이에요.”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앗토코스메’(@cosme) 매장 2층에서 파운데이션을 살펴보자 점원이 추천한 제품은 한국산이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화장품 업체인 ‘티르티르’(TIRTIR)의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최대 화장품 평가 및 판매 사이트인 앗토코스메 파운데이션 분야에서 입소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피부에 딱 밀착되며 쉽게 화장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소개와 그에 걸맞은 품질로 인기가 높다. 일본 내 케이팝과 드라마의 인기로 한국 화장품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일본화장품공업회가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라 작성한 수치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가별 화장품 수입액에서 한국은 620억엔(약 61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 수입량은 일본에서 30여년 동안 부동의 수입 화장품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산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대기업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까지 다양하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주 기준 앗토코스메 추천 순위에서 마스크팩 부문 4위에는 메디힐의 시카 마스크팩, 중소기업 롬앤의 틴트는 립스틱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일본 매장에서도 한국 화장품 판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대형 잡화점인 로프트는 지난해부터 한국 화장품 품목을 전년 대비 40개 이상 늘린 160개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만 전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앗토코스메도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었다. 이 회사의 리서치 담당인 니시하라 우이코는 “한국 화장품은 일본에서 새롭고 신선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화장품과 케이팝이 하나의 세트로 인식되면서 문화처럼 소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인기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지난 10~11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도쿄에서 열린 22회 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 참가한 73개 회사 가운데 미용·화장품 회사가 30개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일본도 긴장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일본 화장품 산업 전망’이란 자료에서 “향후 전 세계에서 한국 화장품의 시장 규모는 수출을 포함해 2019년 102억 달러에서 2027년 13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 日 MZ세대에 한국 화장품 인기…“K팝과 화장품은 하나의 문화”

    日 MZ세대에 한국 화장품 인기…“K팝과 화장품은 하나의 문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쿠션 제품이에요.”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앗또코스메’(@cosme) 매장 2층에서 한 파운데이션을 살펴보자 점원이 이같이 말하며 추천했다.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업체가 만든 ‘티르티르’(TIRTIR)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일본 최대 화장품 평가 및 판매 사이트인 앗또코스메 파운데이션 분야에서 ‘피부에 딱 밀착하며 쉽게 화장이 무너지지 않는다’며 입소문 1위라는 소개가 붙어있었다. 일본 내 K팝과 드라마의 인기로 일본에서 화장품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일본화장품공업회가 재무성 무역 통계에 따라 작성한 수치에 따르면 일본에서 화장품 국가별 수입액은 2021년 기준 한국이 620억엔(약 61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 일본에서 30여년 동안 부동의 수입화장품 국가 1위인 프랑스와 거의 같은 수준까지 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대기업 제품만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협업 제품 등 다양화됐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주 앗또코스메 추천 순위에서 마스크팩 부문 4위는 메디힐의 시카 마스크팩, 파우더 1위는 이니스프리의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등이 포진해 있었다. 또 중소기업 롬앤의 틴트는 립스틱 분야에서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라네즈, 아누아, 더샘, 미샤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한국 화장품이 추천 순위 상위에 있었다. 이러한 인기에 일본에서도 한국 화장품 판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대형 잡화점인 로프트는 지난해부터 한국 화장품을 전년 대비 40개 이상 늘린 160개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만 전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앗또코스메도 이니스프리, 힌스, 티르티르, 에스쁘아 등 한국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었다. 하라다 사이코 리서치 플래너는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 메이크업 제품만이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인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니시하라 우이코 리서치 플래너는 “한국 화장품은 일본에서 새롭고 신선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화장품과 케이팝이 하나의 세트가 돼 문화로서 판매가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내 한국 화장품 인기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10~11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도쿄에서 치러진 22회 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 참여한 73개 회사 가운데 미용·화장품만 30개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일본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일본 화장품 산업 전망’이란 자료에서 “전 세계로 봤을 때 한국의 수출액은 세계 2위로 일본을 웃돌고 있다”며 “향후 한국 화장품의 시장 규모는 수출을 포함해 2019년 102억 달러에서 2027년 13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화장품의 성장 배경에는 저가 브랜드와 활발한 전자 상거래가 있는데 이러한 소비 성향을 참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 착한 얼굴로 탁자 위 전자담배 포착된 女가수

    착한 얼굴로 탁자 위 전자담배 포착된 女가수

    최근 공개된 유튜브 ‘빨아삐리뽀2’에는 ‘욕 뱉을 때마다 팬 1000명씩 빠져나가는 래퍼 ’미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란이는 “제가 얼굴이 착하다.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는 사실 카리스마나 포스에서 나오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그걸 원하지 않는 느낌이다. 또 제가 웃으면 얼굴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미란이는 “제가 곡을 만들 때 자꾸 그걸 생각한다. 제 노래 VVS, Daisy가 희망을 주는 노래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이 계속되길 바라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저의 다른 모습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킬 때 제 얼굴이라든가 말투가 안 어울릴 때가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미란이는 ‘담배 끊어라’는 MC 다나카의 장난에 “안 피운다”고 했다가 “사실 쇼미 할 때는 안 피웠는데, 이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시 피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한테도 들켰다. 전자 담배라 냄새로 들킨 건 아니고, 전구를 갈려고 탁자 위에 담배를 놨는데, 엄마가 도와주다 담배를 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미란이는 “립스틱이라고 거짓말할 생각이었는데, 어머니가 바로 전자 담배 아니냐 묻더라.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다나카는 “얼마나 고심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평생 잡아보지 못한 담배를 피웠겠냐”며 안타까워했다. 미란이가 “너무 담배 얘기를 길게 했다”고 하자, 다나카는 “재미있지 않나. 담배 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삼성전자, 伊토일레트파페르 협업…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 공개

    삼성전자, 伊토일레트파페르 협업…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 공개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에서 현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레트파페르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 ‘비스포크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가 전시된 토일레트파페르 본사는 독특한 외관으로 디자인 위크 기간에 많은 관람객이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한정판 비스포크 냉장고는 립스틱·거울·장미·디저트테이블 등 총 4종의 디자인으로, 상반기 내 한국·미국·유럽 등에서 판매한다. 삼성전자 제공
  • 얼굴에 페인팅?…30년 넘게 잘때도 ‘짙은 화장’ 고수하는 여성 [여기는 베트남]

    얼굴에 페인팅?…30년 넘게 잘때도 ‘짙은 화장’ 고수하는 여성 [여기는 베트남]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짙은 화장을 하고 살아가는 베트남의 50대 여성이 큰 화제다. 더구나 이렇게 짙은 화장을 30년 넘게 밤낮으로 해오고 있다. 베트남 매체 얀(yan)은 최근 ‘페이스 페인팅’ 수준의 화장을 하고 살아가는 소안씨(50,여)의 사연을 소개했다. 작은 체구지만 짙은 화장으로 강조된 얼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얼굴 바탕은 밝은 흰색이 두껍게 발라져 있고, 눈썹과 눈 주변은 진한 검은색으로 두텁게 그려 대담하게 강조했다. 입술은 붉은 립스틱을 하트 모양으로 발랐다. 매우 독특하고 짙은 화장을 한 얼굴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을 정도로 강렬하다. 소안씨는 “16세부터 화장을 시작해 수십 년 동안 이 화장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화장하는 것을 보고 혼자 따라 하면서 화장을 해왔고, 지금은 30분가량 걸린다고 전했다. 소안씨에게 화장은 취미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삶의 방식이다. 무엇보다 그녀는 이렇게 진한 화장을 마치고 나면 자신감이 넘친다고 전했다. 또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미 나의 모습에 익숙해져서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그녀는 “지금까지 남편이 내 곁에 있으면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지 않는 것도 화장 덕분이다”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화장을 진하게 하긴 하지만 돈은 별로 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화장품 1개당 1만5000동~2만동(약 1100원) 가량의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특히 소안씨는 저녁에 샤워할 때 화장을 지웠다가 샤워를 마치면 곧바로 다시 화장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처럼 밤이건 낮이건 심지어 잠자는 동안에도 짙은 화장을 하는 습관을 지난 30여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해오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밤중에 이 얼굴을 보면 놀라서 혼이 빠질 듯”, “30년 넘게 이렇게 두꺼운 화장을 하면 피부가 다 상하겠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본인이 행복하고 자신감이 넘친다면 짙은 화장도 나쁘게 볼 수 없다”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 마스크 벗고 ‘피치 립스틱’…김새론, 확 달라진 ‘법정 패션’

    마스크 벗고 ‘피치 립스틱’…김새론, 확 달라진 ‘법정 패션’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23)이 5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김새론은 이날 첫 공판 때와는 다른 행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검은색 재킷에 검은색 바지와 가방, 구두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입술엔 연한 피치 컬러 립스틱을 발랐다. 한달여 전 첫 공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당시 김새론은 검은색 펑퍼짐한 바지에 헐렁한 카디건을 걸치고, 머리를 고무줄로 질끈 묶은 채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화장기 없이 창백한 얼굴이었다. 또 얼굴을 반쯤 덮는 검은색 마스크를 썼고, 시선을 아래로 깔고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하기도 했다.김새론 “생활고 호소, 제가 안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의 대부분을 회복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이날 선고 공판에 출석하면서 ‘생활고 호소가 거짓이라는 논란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생활고를 호소한 건 아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피해 보상과 위약금이 많이 나온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 보상은 다 마쳤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김새론은 또 선고 공판 이후 법정을 나와 “음주운전을 한 사실 자체는 잘못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그 외 사실이 아닌 것들도 기사가 많이 나와 무서워서 딱히 뭐라 해명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이 아닌 것들이 무엇이냐’고 묻자 “생활고는 아니다”며 “하나하나 짚고 가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수차례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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