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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부적응자들의 성장기…‘파워레인저’ 리부트 공식 예고편

    사회 부적응자들의 성장기…‘파워레인저’ 리부트 공식 예고편

    2017년 개봉을 앞둔 히어로 무비 ‘파워레인저’(POWER RANGERS)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파워레인저’는 90년대 미국 폭스 TV에서 방송된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Mighty Morphin Power Ranger)를 리부트(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콘셉트와 캐릭터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한 영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파워레인저’의 예고편에는 사회에 부적응한 10대들이 파워레인저가 되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파워레인저’를 연출한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은 이 영화가 사회에 부적응한 10대들이 꾸미는 성장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경음악으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의 ‘아이 워크 더 라인’(I Walk the Line)이 삽입됐다. ‘파워레인저’에는 나오미 스콧(킴버리-핑크 레인저), RJ 사일러(빌리-블루 레인저), 데이커 몽고메리(제이슨-레드 레인저), 루디 린(잭-블랙 레인저), 베키 지(트리니-옐로우 레인저), 엘리자베스 뱅크스(빌런-리타 리펄사)가 출연한다. ‘아촐리랜드’,‘백 투 더 비기닝’의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파워레인저’는 2017년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파워레인저 포스터, 영상=한반지 영화 예고편 처리장 Season 2/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송혜교 악플러 벌금형 선고, 신세경+이수 린 부부도..“욕 너무해” 어떤 악플?

    송혜교 악플러 벌금형 선고, 신세경+이수 린 부부도..“욕 너무해” 어떤 악플?

    송혜교 악플러 벌금형 선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인들의 악플러 고소 내용이 재조명됐다. 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함석천 판사는 송혜교에 대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혐의로 기소된 서 모(26·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인데다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양형했다고 전했다. 2016년 연예인들이 자신을 향한 악플을 남긴 악플러들을 잇따라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배우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신세경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부 악플러들이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하여 달고 있는 것에 소속사로서 깊은 분노를 느꼈으며, 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익명성에 숨어 유명인에게 무자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태는 앞으로도 근절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 린 부부도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린은 올 초 블로그를 통해 “이미 지난 가을부터 꽤 많은 악플러를 고소했고 조용히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린은 “애초에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니지만 허위 사실 유포(사실 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모욕적인 말들에 대해 더해진 제 부모님 욕, 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던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린은 이어 ”매니저를 통해 선처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지만 선처는 없을 것“이라면서 ”내가 선택한 일로부터 벌어진 상황들이기에 이해를 바란다면 염치없는 게 사실이지만 가수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나의 고충을 어느 정도 공감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송혜교는 지난 3월 스폰서 관련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린제이 로한, 손가락 절단 “잘려간 부분은..”

    린제이 로한, 손가락 절단 “잘려간 부분은..”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보트를 타다가 손가락이 절단됐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보드를 정박시키다) 닻 때문에 손가락을 거의 잃을 뻔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내 (넷째) 손가락 절반을 잃었다. 절단된 부분을 찾아서 다행이다. 방금 수술을 마쳤는데 너무 아팠다”는 글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게재된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가락 수술을 받아 엄청난 크기의 붕대로 감겨 있는 린제이 로한의 네 번째 손가락이 담겨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 1988년 영화 ‘페이런트 트랩’에서 아역으로 데뷔해 음주운전, 마약, 절도, 불미스러운 사건 등에 휘말려 ‘할리우드 악동’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블레어 위치’…부산영화제 3분 만에 전석 매진

    ‘블레어 위치’…부산영화제 3분 만에 전석 매진

    공포 영화 ‘블레어 위치’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에서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레어 위치’는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700석의 대규모 상영관에서 자정부터 상영됨에도 온라인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블레어 위치’는 1999년 개봉된 동명 영화의 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의 일종인 ‘파운드-푸티지’(Found-footage) 기법을 활용했다. 영화는 1편에서 행방불명된 누나를 찾기 위해 그녀의 동생이 동료들과 함께 메릴랜드주 블랙힐 숲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지난 6월 코믹콘 행사 전까지 ‘더 우즈’라는 가짜 제목으로 공개돼 언론과 관객을 감쪽같이 속여 화제가 됐다. 앞서 9월에 진행됐던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되어 무섭고 훌륭한 후속작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렇듯 철저히 베일에 싸인 ‘블레어 위치’는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애덤 윈가드 감독은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와 일본 흥행 공포영화 ‘데스노트’의 할리우드판 감독이기도 하다. ‘블레어 위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8일(토), 10일(월), 12일(수)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극장 개봉은 오는 11월 예정이다. 89분. 사진 영상=코리아스크린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中 세계 최장 사막 관통 고속도로 2582km…경부고속 6배

    中 세계 최장 사막 관통 고속도로 2582km…경부고속 6배

    사막을 관통하는 도로로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가 중국에 세워진다. 중국 베이징과 우루무치(乌鲁木齐)를 잇는 총길이 2582Km의 징신(京新) 고속도로가 바단지린사막(巴丹吉林沙漠)을 관통하는 린바이(临白) 구간을 완성했다. 경부고속도로(416km)의 6배에 이르는 엄청난 길이다. 특히 린바이 구간은 총길이 930Km로 세계에서 사막을 관통하는 가장 긴 고속도로다. 앙스망(央视网)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스팔트 포장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린바이구간 주요라인이 전면 연결되었다. 린바이구간은 네이멍구(内蒙古) 린허시(临河市)에서 시작해 칭산(青山), 어지나치(额济纳旗)를 경유해 네이멍구와 깐쑤(甘肃)의 교차지점인 바이거다(白疙瘩)까지 이른다. 가로로는 네이멍구 서부의 바옌나오얼시(巴彦淖尔市) 아라산맹(阿拉善盟)을 횡단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로 총 투자액이 370억 위안(약 6조1372억원)에 이른다. 양방향 4차선 도로로 주행속도는 시속100Km 이상이다. 전 노선은 중국의 4대 사막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바단지린사막(巴丹吉林沙漠)과 고비사막(戈壁滩) 등 사막과 산악지대, 무인촌을 관통한다. 이같은 사막과 산간지대의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중국교건(中国交建), 중국중철(中国中铁), 중국건축(中国建筑)의 3대 중앙기업에서 수만 명의 건설자들이 동원됐다. 이로써 중국은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규모 메가로폴리스(megalopolis) 건설 계획의 인프라를 갖추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실 상하이(중국) 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중국, 세계 최장 사막 관통 고속도로 건설

    중국, 세계 최장 사막 관통 고속도로 건설

    사막을 관통하는 도로로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가 중국에 세워진다. 중국 베이징과 우루무치(乌鲁木齐)를 잇는 총길이 2582Km의 징신(京新) 고속도로가 바단지린사막(巴丹吉林沙漠)을 관통하는 린바이(临白) 구간을 완성했다. 린바이 구간은 총길이 930Km로 세계에서 사막을 관통하는 가장 긴 고속도로다. 앙스망(央视网)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스팔트 포장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린바이구간 주요라인이 전면 연결되었다. 린바이구간은 네이멍구(内蒙古) 린허시(临河市)에서 시작해 칭산(青山), 어지나치(额济纳旗)를 경유해 네이멍구와 깐쑤(甘肃)의 교차지점인 바이거다(白疙瘩)까지 이른다. 가로로는 네이멍구 서부의 바옌나오얼시(巴彦淖尔市) 아라산맹(阿拉善盟)을 횡단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로 총 투자액이 370억 위안(약 6조1372억원)에 이른다. 양방향 4차선 도로로 주행속도는 시속100Km 이상이다. 전 노선은 중국의 4대 사막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바단지린사막(巴丹吉林沙漠)과 고비사막(戈壁滩) 등 사막과 산악지대, 무인촌을 관통한다. 이같은 사막과 산간지대의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중국교건(中国交建), 중국중철(中国中铁), 중국건축(中国建筑)의 3대 중앙기업에서 수만 명의 건설자들이 동원됐다. 이로써 중국은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규모 메가로폴리스(megalopolis) 건설 계획의 인프라를 갖추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실 상하이(중국) 통신원 jongsil74@naver.com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딸의 밀고로 ‘마오 암살’ 실패한 후계자, 45년 만에 공개된 의문의 추락사 진실은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딸의 밀고로 ‘마오 암살’ 실패한 후계자, 45년 만에 공개된 의문의 추락사 진실은

    “‘마오쩌둥(毛澤東)의 애장(愛將)’ 린뱌오(林彪·1907∼1971)의 추락사는 조종사의 실수였다.” 중국 문화혁명 기간인 1971년 9월 린뱌오의 비행기 추락사 원인은 연료 부족이나 미사일 격추가 아닌 조종사의 실수라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마오쩌둥 주석의 후계자로 불리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동안 중국 현대사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SCMP “연료부족·미사일 격추 아닌 조종사 실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몽골 정보기관이 당시 소련군의 지원을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분석한 러시아어 보고서 사본을 입수해 린뱌오 일행이 탄 비행기가 조종사의 실수로 추락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관계당국은 사고가 난 후 3주 정도 지난 뒤에야 “린뱌오가 마오 주석 암살을 기도하다 실패하고 소련으로 도망가다 비행기 연료 부족으로 추락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자료를 근거로 내세우며 린뱌오가 마오 암살 계획을 세웠다가 사전에 발각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군이나 소련군의 미사일 발사로 린뱌오의 비행기가 격추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비행기 추락 사고 2개월 후인 1971년 11월 20일 작성된 이 러시아어 보고서는 린뱌오와 그의 부인 예췬(葉群), 아들 린리궈(林立果) 그리고 수행원 6명 등 모두 9명을 태우고 가던 영국제 트라이던트1E가 1971년 9월 13일 새벽 2시 25분쯤 몽골 고비사막 근처에 추락,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이 비행기를 겨냥한 미사일 발사 등 ‘적대적인 공격’은 전혀 없었으며 비행기의 3개 엔진도 추락 당시 별달리 파손되지 않았다. 특히 이 비행기는 시속 500∼600㎞의 속도로 지상에 부딪힌 뒤 상당히 오랜 시간 폭발과 화재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기체 내에 연료가 충분히 있었다는 의미인 만큼 연료부족 때문에 추락했다는 중국 당국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바오푸(鮑樸) 홍콩 신세기출판사 대표가 올해 초 미국 하버드대 페어뱅크센터 문서고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바오푸는 “어떤 학자도 이렇게 중요한 보고서를 그동안 한번도 열람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천재 군사지도자로 마오 오른팔서 견제 대상으로 린뱌오는 중국 공산당의 항일전쟁과 대장정에 참여했던 혁명가로 중국 10대 원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미국 국방부가 1930년대 중국 내전을 분석하면서 공산당 류보청(劉伯承), 국민당 바이충시(白崇禧)와 함께 3대 천재 군사지도자로 꼽았을 정도로 뛰어난 군사 지략가이다. 6·25전쟁 당시 중국인민지원군 총사령(총사령관)으로 내정됐지만 그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참전을 고사하는 바람에 대신 펑더화이(彭德懷)가 참전했다. 1949년 사회주의 중국이 들어선 이후 공산당중앙위원회 부주석, 당중앙군사위원회 제1부주석과 국방부장, 국방위원회 부주석 등 국방 관련 최고위직을 지내며 마오의 절대적 신임을 얻었다. 이후 마오의 대약진정책과 문화혁명을 지지하고 개인숭배를 주도하면서 중국 공산당 내 2인자로 떠올라 1969년 4월 마오의 공식 후계자로 공산당 당장(黨章)에 등재됐다. 하지만 린뱌오는 마오가 류샤오치(劉少奇) 실각 이후 공백이던 국가주석에 오를 것을 건의했다가 주석직을 폐지하려던 그의 눈 밖에 났다. 이에 따라 마오의 비판과 견제의 대상이 되면서 실각한 린뱌오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 듯이’ 공군에 복무 중인 아들 린리궈와 함께 마오 암살 계획인 ‘571 공정(工程)’을 세웠다가 딸 린리헝(林立衡)의 고발로 사전에 발각되고 말았다. 작전명 ‘571’의 발음이 무장 폭동을 뜻하는 ‘우치이’(武起義)와 같다. 이 문건에 대해서는 조작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마오 암살에 실패한 린뱌오는 결국 가족과 함께 비행기로 중국을 탈출해 소련으로 망명하려다가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마오 신화가 흔들리고 문화혁명이 ‘사망’을 향해 달려갈 즈음 중국 당국에 의해 권력 핵심에 있다가 ‘배신자’로 낙인 찍힌 그의 죽음은 중국 현대사의 최대 수수께끼 중 하나였다. ●린의 죽음은 문화혁명 종결이자 개혁·개방 도화선 린뱌오 사건 이후 마오는 중국 인민해방군 내부의 린뱌오 인맥을 솎아내기 위해 문화혁명 초기 ‘제2호 주자파(走資派)’로 몰아 숙청했던 덩샤오핑(鄧小平)을 등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보면 린뱌오는 중국이 이후 장칭(江靑)·장춘차오(張春橋)·왕훙원(王洪文)·야오원위안(姚文元) ‘4인방’을 제거한 뒤 문화혁명 종결을 선언하고 개혁·개방에 이르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 셈이다. khkim@seoul.co.kr
  • 종이박스 속 신생아들…베네수엘라 슬픈 민낯

    종이박스 속 신생아들…베네수엘라 슬픈 민낯

    경제난에 빠진 베네수엘라의 안타까운 민낯이 또 드러났다. 중남미 언론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른 1장을 사진을 보도했다. 베네수엘라의 한 정당 인권위원회가 올린 사진엔 종이박스들이 줄지어 놓여 있다. 종이박스 안에는 신생아들이 누워있다. 베네수엘라 아소아테기주 바르셀로나에 있는 란데르 병원의 신생아실이다.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지 못한 병원은 임시방편으로 신생아들을 종이박스에 넣어 보호하고 있다. 열악한 신생아실을 고발한 인권위원회는 "이게 위대한 (차베스) 혁명이 남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중남미 최대 산유국 베네수엘라는 유가가 떨어지면서 심각한 경제난에 빠졌다. 특히 생필품과 의약품의 품귀가 심화하면서 국민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식품의 경우 필요한 공급량의 85%, 의약품 95%가 부족한 상태다. 베네수엘라 소아과학회장 우르비나 메디나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체중감소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메디나는 "하루에 두끼라도 아이들에게 식사를 하도록 하기 위해 어른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며 "영양실조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열악한 시설과 환경은 미래도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신생아들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의학계에선 "지금 태어나는 아기들은 발육부진이나 장애 등을 가진 '병든 세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현지 일간지 라베르닷에 따르면 석유산업 의존도가 높은 베네수엘라 줄리아주에선 최근에만 최소한 신생아 4명이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사망한 신생아 중 1명은 72시간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사진=클라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10월 한류 아이돌 부산에 집결한다

    10월 한류 아이돌 부산에 집결한다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가 가을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개최한다. BOF는 부산이 갖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에 최신 한류콘텐츠 및 아시아문화를 더한 융복합 축제다. K팝ㆍK푸드ㆍ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공연 프로그램이 화려하다. 싸이, 빅스, 방탄소년단, 엑소(유닛), 에이핑크, 걸스데이, 인피니트, 블락비, AOA, 트와이스, 유키스,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소녀시대, 젝스키스, 이다해, 아이오아이, 달샤벳, 린, 정윤기 등이 대거 참여한다. K팝 30년 역사를 정리하는 개막공연을 비롯해 K팝 콘서트가 열리고 한류스타 팬미팅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최현석 오세득 안현민 등 스타 셰프들의 쿠킹쇼와 허영만의 식객스토리공간 등이 선보이고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통해 스타의 화장법을 체험하는 등 독특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많다. BOF 기간 동안 부산비엔날레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도 열려 화려한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BOF 행사별 라인업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of.ok.kr) 참조. 공연 티켓 등은 BOF 전용 티켓사이트인 하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임시완·윤아 ‘왕은 사랑한다’ 출연 확정...네티즌 “사슴같은 커플, 케미 기대”

    임시완·윤아 ‘왕은 사랑한다’ 출연 확정...네티즌 “사슴같은 커플, 케미 기대”

    임시완과 윤아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양측 소속사는 “임시완과 윤아가 ‘왕은 사랑한다’ 출연을 확정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7년 방영될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의 충렬왕부터 충선왕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팩션 드라마로, 고려의 도읍지 개경과 원나라의 울루스를 무대로 인물들의 권력과 애욕을 다룬다. 임시완은 극 중 고려의 왕 ‘충선왕’ 역을, 윤아는 고귀함이 빛나는 고려 최고 부호의 딸 ‘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임시완! 기대할게요”, “둘 다 사슴같은 느낌이라 그림이 예쁘네요 은근 기대됩니다”, “열일하는 윤아씨 화이팅입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마오쩌둥 후계자’ 린뱌오 추락사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마오쩌둥 후계자’ 린뱌오 추락사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마오쩌둥(毛澤東)의 애장(愛將)’ 린뱌오(林彪·1907∼1971)의 추락사는 조종사의 실수였다.”  중국 문화혁명 기간인 1971년 9월 린뱌오의 비행기 추락사 원인은 연료 부족이나 미사일 격추가 아닌 조종사의 실수라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마오쩌둥 주석의 후계자로 불리던 그의 죽음은 그동안 중국 현대사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몽골 정보기관이 당시 소련군의 지원을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분석한 러시아어 보고서 사본을 입수해 린뱌오 일행이 탄 비행기가 조종사의 실수로 추락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국 관계당국은 사고가 난 후 3주 정도 지난 뒤에야 “린뱌오가 마오 주석 암살을 기도하다 실패하고 소련으로 도망가다 비행기 연료 부족으로 추락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자료를 근거로 내세우며 린뱌오가 마오 암살 계획을 세웠다가 사전에 발각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군이나 소련군의 미사일 발사로 린뱌오의 비행기가 격추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비행기 추락 사고 2개월 후인 1971년 11월 20일 작성된 이 러시아어 보고서는 린뱌오와 그의 부인 예췬(葉郡), 그의 아들 린리궈(林立果), 그리고 수행원 6명 등 모두 9명을 태우고 가던 영국제 트라이던트1E가 1971년 9월13일 새벽 2시25분쯤 몽골 고비사막 근처에 추락, 탑승객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이 비행기를 겨냥한 미사일 발사 등 ‘적대적인 공격’은 전혀 없었으며 비행기의 3개 엔진도 추락 당시 별달리 파손되지 않았다. 특히 이 비행기는 시속 500∼600㎞의 속도로 지상에 부딪힌 뒤 상당히 오랜 시간 폭발과 화재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기체 내에 연료가 충분히 갖고 있었다는 의미인 만큼 연료부족 때문에 추락했다는 중국 당국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바오푸(鮑樸) 홍콩 신세기출판사 대표가 올해 초 미국 하버드대 페어뱅크센터 문서고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바오푸는 “아직 어떤 학자도 이렇게 중요한 보고서를 한번도 열람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린뱌오는 중국 공산당의 항일전쟁과 대장정에 참여했던 혁명가로 중국 10대 원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미국 국방부가 1930년대 중국 내전을 분석하면서 공산당 류보청(劉伯承), 국민당 바이충시(白崇禧)와 함께 3대 천재 군사지도자로 꼽았을 정도로 뛰어난 군사 지략가이다. 6·25전쟁 당시 중국인민지원군 총사령(총사령관)으로 내정됐지만 그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참전을 고사하는 바람에 대신 펑더화이(彭德懷)가 참전했다. 1949년 사회주의 중국이 들어선 이후 공산당중앙위원회 부주석, 당중앙군사위원회 제1부주석과 국방부장, 국방위원회 부주석 등 국방 관련 최고위직을 지내며 마오의 절대적 신임을 얻었다. 이후 마오 주석의 대약진정책과 문화혁명을 지지하고 개인숭배를 주도하면서 중국 공산당내 2인자로 떠올라 1969년 4월 마오 주석의 공식 후계자로 공산당 당장(黨章)에 등재됐다. 하지만 린뱌오는 마오가 류샤오치(劉少奇) 실각 이후 공백이던 국가주석에 오를 것을 건의했다가 주석직을 폐지하려던 그의 눈밖에 났다. 이에 따라 마오의 비판과 견제의 대상이 되면서 실각한 린뱌오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 듯이’ 공군에 복무중인 아들 린리궈와 함께 마오 암살 계획인 ‘571 공정(工程)’을 세웠다가 딸 린리헝(林立衡)의 고발로 사전에 발각되고 말았다. 작전명 ‘571’의 발음이 무장 폭동을 뜻하는 ‘우치이(武起義)’와 같다. 이 문건에 대해서는 조작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마오 암살에 실패한 린뱌오는 결국 가족과 함께 비행기로 중국을 탈출해 소련으로 망명하려다가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마오 신화가 흔들리고 문화혁명이 ‘사망’을 향해 달려갈 즈음 중국 당국에 의해 권력 핵심에 있다가 ‘배신자’로 낙인찍힌 그의 죽음은 중국 현대사의 최대 수수께끼 중 하나였다.  린뱌오 사건 이후 마오쩌둥은 중국 인민해방군 내부의 린뱌오 인맥을 솎아내기 위해 문화혁명 초기 ‘제2호 주자파(走資派)’로 몰아 숙청했던 덩샤오핑(鄧小平)을 등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보면 린뱌오는 중국이 이후 장칭(江靑)·장춘차오(張春橋)·왕훙원(王洪文)·야오원위안(姚文元) ‘4인방’을 제거한 뒤 문화혁명 종결을 선언하고 개혁·개방에 이르는 실마리를 제공해준 셈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8.25대책 이후 더 뜨거워진 분양시장…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암 등 분양단지 관심 높아져

    8.25대책 이후 더 뜨거워진 분양시장…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암 등 분양단지 관심 높아져

    지난달 25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이 발표된 이후 분양시장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주택공급을 적정선으로 유도해서 가계부채 총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수요자들에게는 공급감소가 곧 희소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분양을 스타트한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은 더 높아지고, 계약들도 단기간 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25대책 발표 다음 날에 청약에 들어간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0대 1, 최고 1381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 24~25일에 청약에 들어간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평균 26.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수도권 뉴스테이 단지로는 최고 경쟁률이다.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에서 1차에 이어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미분양 아파트의 분위기도 좋아졌다. GS건설이 지난 5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대책 발표 이후 주말 모델하우스 내방객과 신규 계약이 평소의 두 배 가량으로 늘었다. 중대형 아파트에 미분양이 남아 있던 시흥 은계 '우미 린' 아파트는 대책 발표 전 계약 건수가 매주 3∼5건 정도였으나 대책 발표 후에는 금요일까지 7건이나 거래됐다. 정부가 올해 공공택지 공급물량을 작년 대비 58%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신규 분양 등 새아파트가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뜨겁다. 현대엔지니어링이 9월 분양 예정인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관계자는 1일 “8.25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전화가 급증했다”며 "입지적인 메리트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전했다. 단지는 전용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72~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수암초·울산중앙중이 있고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인근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대백화점, 수암시장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도 가까이 있어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는 한신공영㈜이 A-59블록에서 9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 단일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특히 이 단지는 1층에는 테라스가,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남쪽으로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개통 예정지와 가까워 향후 교통환경 발전 가능성이 크다. 경북 구미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도량1ㆍ2주공단지를 재건축해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363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도산초, 구미중ㆍ고, 구미여고교 등이 교육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편의시설로는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IC, 경부선(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도 단지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종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M-1, L-2블록에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52~110㎡, 총 1,734가구로 구성된다. 세종시는 간선급행버스노선(BRT) 도로 개통, 교육시설 등이 신설되면서 인구 유입이 많아졌다. 또한 세종 공공기관의 이전, 세종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차량으로 5분내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차량으로 10분대 위치했고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ㆍ문화시설도 차량 5분 내에 거리에 있다. 또한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최고 37층, 27개 동, 전용 48~84㎡, 총 4,03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05가구다. 단지는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2월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안산 시민공원이 위치했고 화랑유원지, 자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에서는 재건축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서울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고덕그라시움’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 동, 전용 59~175㎡, 총 4,9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010가구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및 고덕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강덕초, 고덕초ㆍ중,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이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이 9월 서초구 잠원동일대에 공급하는 ‘신반포 18·24차(가칭)’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32층 6개 동에 전용면적 49∼132m²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분은 전용 59∼84m² 146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북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반포 나들목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피겨’ 김예림, 주니어 GP서 종합 4위…日 니타야 린에 밀려 동메달 획득 실패

    ‘피겨’ 김예림, 주니어 GP서 종합 4위…日 니타야 린에 밀려 동메달 획득 실패

    한국 피겨 여자싱글 기대주 김예림(도장중)이 처음 도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63점에 예술점수 48.05점을 합쳐 102.68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5.11점을 따낸 김예림은 총점 157.79점으로 23명 출전 선수 가운데 4위를 기록, 3위를 차지한 일본의 니타야 린(175.01점)에게 밀려 동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총점 194.37점으로 우승했고,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178.86점으로 준우승했다. 김예림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두 번째 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김예림은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살코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지만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나와 가산점을 얻지 못하며 점수를 높이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널 500만 돌파, 하정우-배두나 풍선 들고 인증샷 ‘4차원 코믹 포즈’

    터널 500만 돌파, 하정우-배두나 풍선 들고 인증샷 ‘4차원 코믹 포즈’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21일 하루 42만 825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508만 4797명으로 500만을 돌파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속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터널’의 하정우, 배두나, 김성훈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깜찍한 안경을 쓴 세 사람은 500만 관객 돌파를 의미하는 풍선을 들고 모델 같은 센스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난기가 묻어나는 세 사람의 인증샷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대구 무대 인사 도중 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세 사람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인증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기쁨을 나눴다. 하정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홀로 이끌며 558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터널’에서도 홀로 터널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영화를 이끌며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10일 개봉 첫 날 37만 명을 동원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터널’은 개봉 3일째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을 넘어섰고, 10일째 400만 돌파했다. 2위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로 이날 18만 3708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 483만 2448명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는 이날 18만 2851명을 끌어모으며 ‘덕혜옹주’와 근소한 차로 3위를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타트렉 시리즈 50주년… 앞으로 50년 더 계속됐으면”

    “스타트렉 시리즈 50주년… 앞으로 50년 더 계속됐으면”

    “50주년을 맞은 스타트렉 시리즈가 앞으로 50년 더 계속됐으면 좋겠다.” 18일 국내 개봉하는 SF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를 홍보하기 위해 대만 출신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트렉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영광”이라고 입을 모았다. ‘스타워즈’와 함께 우주 판타지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스타트렉’은 1966년 TV 시리즈로 출발해 영화, 드라마, 소설,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만들어져 마니아를 양산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영화로는 열세 번째, 2009년 새롭게 시작한 리부트 시리즈로는 세 번째 작품이다. 파인은 리부트 시리즈에서 우주 함선 엔터프라이즈호를 지휘하는 커크 함장 역을, 퀸토는 귀가 뾰족한 벌칸족 출신인 부함장 스팍 역을 맡았다. 페그는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를 연기한다. ●린 감독 “전체 시리즈 해체 시도” 린 감독은 “50년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라 이번엔 전체 시리즈를 해체해 보는 시도를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디 감독으로 시작해 신용카드를 긁어 가며 영화를 찍었는데 ‘분노의 질주’에 이어 ‘스타트렉’까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작업을 하게 돼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 팬이었던 스타트렉 시리즈에 기여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작가·배우 참여… 코리아타운 가기도 공동 각본가로도 참여한 페그는 “스타트렉은 편견이 사라진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류가 추구해야 할 목표인 관용과 평등을 보여 주려 했다”며 “다양성의 가치를 추구했던 원작자 진 로덴베리도 이번 작품의 아이디어에 만족해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리부트 시리즈에 한국계 배우 존 조가 항해사 술루 역으로 출연한 것 말고도 이번 작품에는 한국계 작가 더그 정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린 감독은 이와 관련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그가 쓴 각본을 접하고는 팬이 돼 버렸다”면서 “영화 작업을 하지 않을 때 함께 코리아 타운에 놀러 가기도 했다”며 웃었다. ● 퀸토 “캐릭터 진화시키는 재미는 드문 행운”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존재하며 수많은 영향을 준 캐릭터 스팍을 연기해 운이 좋았다는 퀸토는 “(원조 스팍인) 레너드 리모이와 작업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리모이가 지난해에 세상을 떴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추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출연하는 의미에 대해 파인은 “개인적으론 가장 친한 친구, 동료들과 작업하며 일과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페그는 “하나의 캐릭터를 반복적으로 재연하며 캐릭터를 진화시키는 재미가 있다”며 “배우에겐 흔치 않은 행운”이라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스타트렉’ 한국팬 총출동..저스틴 린 감독 GV 폭발적 반응

    ‘스타트렉’ 한국팬 총출동..저스틴 린 감독 GV 폭발적 반응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짜릿한 팀플레이, 압도적 볼거리와 액션 쾌감에 대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 GV가 한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개최됐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은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GV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다. 저스틴 린 감독의 GV를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영화 상영 3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것은 물론, 각기 다른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복장까지 갖추고 참석해 ‘스타트렉 비욘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GV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김도훈 편집장이 진행을 맡고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웅장한 OST와 함께 등장한 저스틴 린 감독은 “오늘 한국이 광복절이라는 것을 들었다. 한국 관객분들에게 의미 있는 날에 ‘스타트렉 비욘드’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해 더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먼저 ‘스타트렉 비욘드’의 연출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저스틴 린 감독은 “처음 J.J. 에이브럼스가 전화로 ‘스타트렉’ 시리즈를 좋아하는지 물었고 나는 당연히 ‘정말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다른 영화를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J.J. 에이브럼스의 전화를 받은 이후로 머릿속에 ‘스타트렉 비욘드’ 생각뿐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저스틴 린 감독은 “‘스타트렉’ 시리즈는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는 작품이었다. 8살 때 이민간 후 부모님이 레스토랑을 운영하셨는데, 9시에 식당 문을 닫고 들어오시면 가족들끼리 저녁을 함께 먹으며 ‘스타트렉’ TV 시리즈를 봤다. ‘스타트렉’ 시리즈는 나에게 유년기 그 자체”라며 ‘스타트렉’ 시리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특히 ‘스타트렉’ 시리즈의 상징인 함선 엔터프라이즈호가 붕괴된다는 파격 설정을 초반부터 배치한 이유에 대해 묻자 저스틴 린 감독은 “‘스타트렉’ 시리즈는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관객들 역시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있다. 그 열정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소중한 것들을 해체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 시리즈가 위대한 이유, 모두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엔터프라이즈호를 통해 찾고 싶었다”며 그 의미를 전했고 “저도 간단히 내린 결정이 아니니 양해해주셨으면 한다”며 재치 넘치는 사과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저스틴 린 감독은 한국 관객들과 GV를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악천후와 싸우며 ‘스타트렉 비욘드’를 만들었던 시간들이 새삼 자랑스럽다. 그런 시간들을 한국 관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18개월 전에는 하나의 아이디어에 불과했었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영화가 탄생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 GV 종료 후 저스틴 린 감독, 김도훈 편집장, 이병헌 감독을 비롯 약 380여 명의 관객들은 기념 촬영이 시작되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스타트렉’ 시리즈 속 벌칸족의 인사인 ‘벌칸 인사’ 손모양으로 포즈를 취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한계를 넘어선 반격을 담은 작품으로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재커리 퀸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트렉’ 저스틴 린 감독 “신용카드 긁어가면서 영화 만들었는데..”

    ‘스타트렉’ 저스틴 린 감독 “신용카드 긁어가면서 영화 만들었는데..”

    저스틴 린 감독이 ‘스타트렉 비욘드’의 메가폰을 잡은 감회를 전했다. 배우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재커리 퀸토와 저스틴 린 감독은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이날 ‘스타트렉’ 배우들은 이번 시리즈에서 첫 호흡을 맞춘 저스틴 린 감독에 대해 “정말 즐겁게 영화를 찍었다. 오랫동안 같이 일을 했던 배우들이 새로운 감독과 이질감 없이 좋은 호흡을 이뤘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감독은 처음 만나본다. 감독으로서 자신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저스틴 린 감독은 “시리즈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관계를 진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인디영화 감독으로 시작해 신용카드 긁어가면서 영화 만들었는데 메이저에 올라와 대단히 큰 규모의 영화를 만들게 됐다. ‘스타트렉’의 팬이었는데 이 작품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재능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한계를 넘어선 반격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트랙’ 사이먼 페그-크리스파인 입국 “뜨거운 환영에 할말 잃어”

    ‘스타트랙’ 사이먼 페그-크리스파인 입국 “뜨거운 환영에 할말 잃어”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 사이먼 페그,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가 입국했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역을 맡은 배우 사이먼 페그는 14일 입국해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궜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사이먼 페그는 특유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인사로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화답했다. 사이먼 페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이먼 페그는 자신의 트위터(@simonpegg)에 “저를 향한 멋진 환영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당신들의 환영에 저는 할 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Thank you for the AMAZING welcome to Seoul. I am speechless at your generosity)”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사이먼’이라는 한글 모자를 쓴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했다. 이어 15일 새벽에는 저스틴 린 감독과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 지휘관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가 입국했다. 이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팬들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사 술루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존 조는 자신의 트위터(@JohnTheCho)에 “다른 작업이 있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스타트렉 비욘드’를 봐주시고 제 동료들을 환영해주실 한국 관객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저희 영화 즐겁게 봐주세요!”라며 인사를 대신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16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날 오후 7시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2016년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피플+] 동시에 임신소식 공개한 세자매 화제

    [월드피플+] 동시에 임신소식 공개한 세자매 화제

    미국에 사는 세 자매가 동시에 임신 소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이하 현지시간) 사만다 선드럽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두 자매 케일라 베이커, 니셸 린 필즈와 함께 각자의 초음파 사진을 자랑스럽게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고 전했다. 4일 처음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까지 좋아요 3400개, 댓글 180개 이상이 달렸다. 사실, 해당 사진은 촬영 날짜가 어느 정도 지난 것이다. 세 자매 중 오른편에 있는 니셸 린 필즈는 이미 아기를 출산했다는 것. 그녀는 지난달 31일 알렉스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를 낳았으며, 소식과 함께 하늘색 비니를 쓴 사랑스러운 아기 사진을 하루 뒤인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즉 먼저 태어난 알렉스가 다른 두 사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게시물에는 여러 네티즌의 호감 어린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면서 “다른 두 사촌도 기다려진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나와 내 시누이도 동시에 임신해 있었지만, 한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몰라 아쉬웠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여기는 남미] 이곳은 호텔? 감옥? 파라과이 호화판 감방 논란

    [여기는 남미] 이곳은 호텔? 감옥? 파라과이 호화판 감방 논란

    초특급 거물 마약사범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초호화 감방에서 옥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법무장관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등 논란의 불똥은 정부 한복판으로 옮겨 붙었다.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타쿰부 교도소. 수용인원 초과로 수감환경이 열악한 이 교도소에선 이달초 플라스틱 용기로 만든 폭탄이 발견됐다. 누군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탈옥을 기획한 게 분명했다. 당국은 타쿰부 교도소에서 대대적인 소지품 검사와 시설 확인작업를 실시했다. 초특급 호화판 감방은 이 과정에서 세상에 드러났다. 문제의 감방에 수감돼 있던 재소자는 브라질 출신의 거물 마약사범 하르비스 치메네스 파바오. 남미에서 가장 위험한 마약사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파바오는 파라과이에서 체포돼 2009년부터 타쿰부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말이 수감생활이지 그의 교도소 생활은 호텔에서의 휴식 같았다. 3개의 감방을 터 넓직하게 만든 그의 독방엔 화장실이 따로 설치돼 있었다. 대형 플라스마TV와 에어컨, 두 사람이 누워도 넉넉한 대형 침대는 기본. 손님(?)이 오면 맞을 수 있는 쇼파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식탁도 구비돼 있었다. 감방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 듯 벽에는 서재가 꾸며져 있었다. 서재에는 전설적인 남미의 마약카르텔 두목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일대기를 그린 DVD 전집이 가지런히 꽂혀 있었다. 브라질의 마약사범이 호화로운 대형 감방에서 편안히 수감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오라시오 카르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카를라 바시갈루포 법무장관을 해임했다. 카르테스 대통령은 "호화 감방을 당장 폐쇄하고 허물겠다"며 "책임을 질 사람이 더 있다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바오는 다른 교도소로 이감하기로 했다. 하지만 타쿰부 교도소에 갇혀 있는 수감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재소자는 "파바오는 워낙 씀씀이가 크고, 재소자들에게도 잘 대해줬다"며 "교도관을 매수하는 데 필요한 돈은 모두 그의 주머니에서 나오곤 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파바오의 호화로운 수감생활을 알고도 눈을 감은 법무장관이 최소한 6~7명, 교도소장도 6~7명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클라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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