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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놈’ 못 피하면 즐거운 ‘고기 식사’ 끝장난다”…전 세계 확산 중인 ‘1mm 저주’

    “‘이놈’ 못 피하면 즐거운 ‘고기 식사’ 끝장난다”…전 세계 확산 중인 ‘1mm 저주’

    여름밤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은 지 몇 시간 후, 갑자기 몸이 배신한다.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 심지어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의 부종이 시작된다. 원인은 식중독이 아니다. 몇 달 전 눈치채지 못하는 새 당한 진드기 물림이 불러온 뜻밖의 후유증이다. 미국 노트르담대 리 라퓨즈 헤인즈 부교수(분자기생충·의학곤충학)가 지난 5일 비영리 연구매체 ‘더 컨버세이션’ 기고 글을 통해 진드기 물림으로 발생하는 ‘알파갈 증후군’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급속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국 내 환자 수만 4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애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진드기 종이 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헤인즈 부교수는 “몇 년 전만 해도 전문가들은 알파갈 증후군이 주로 미국 남동부 지역에 국한된다고 여겼다”며 “하지만 이제 지역별·국제적 연구를 통해 6개 대륙에 걸쳐 알파갈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진드기 종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알파갈 증후군은 이른바 ‘알파갈’이라고 부르는 ‘갈락토스-알파-1,3-갈락토스’라는 당 분자에 대한 알레르기다. 알파갈 당 분자는 소, 돼지, 사슴, 토끼를 포함한 대부분 포유동물의 조직에 존재하지만 인간에게는 없다. 진드기에 물려 많은 양의 알파갈이 혈류로 유입되면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알파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한다. 이후 알파갈이 포함된 음식에 노출될 경우 면역체계가 부적절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이 알레르기는 주로 붉은 고기 섭취 시 나타나지만 유제품이나 젤리와 같은 젤라틴, 의약품, 심지어 일부 개인 관리 용품까지 다양한 동물성 제품에 반응할 수 있다. 이 증후군이 이른바 ‘붉은 고기 알레르기’로 불리는 이유다. 알레르기 반응이 즉각 나타나지는 않는다. 보통 진드기에 물리면 1~3개월 후 첫 증상이 나타난다. 두드러기, 부종부터 극심한 복통, 메스꺼움,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까지 다양하다. 대개는 알파갈이 들어있는 고기 제품을 먹은 지 2~6시간 후에 시작된다. 하지만 알레르기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부족으로 의사들이 진단을 놓치기 쉽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2년 연구에 따르면 미국 의료진의 42%가 알파갈 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알파갈 증후군에 걸리면 몇 년간 식단을 엄격히 조절하고, 동시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알레르기를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일상생활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애초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로선 숲이나 풀밭에서 산책할 때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방충제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이런 ‘피에 굶주린 벌레’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헤인즈 부교수는 “만일 알파갈 증후군이 의심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알파갈 면역 반응을 확인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본선 지출…주진우 탈락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본선 지출…주진우 탈락

    국민의힘, 8·22 전대 예비경선 완료김문수 장동혁 안철수 조경태 4인 확정8일 TK 합동연설회, 10일 첫 방송토론회주진우, 본선 진출 실패로 당권 도전 마무리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8·22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본선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가나다순)이 진출했다. 초선으로 당권 도전에 나섰던 주진우 의원은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탈락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5~6일 동안 실시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심(당원투표)과 민심(일반여론조사)을 절반씩 반영해 당대표 후보를 4인으로 압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비경선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본선 진출자와 탈락자만 발표했다. 국민의힘 6·3 대선 후보였던 김 전 장관은 예상대로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인지도와 정치적 체급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안 의원도 4인 결선에 진출했다. 김 전 장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재선의 장 의원도 무난한 예비경선 통과로 본선 레이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6선의 조 의원도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8일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를 시작으로 본선 경쟁을 시작한다. 10일에는 당대표 후보자 첫 방송토론회를 치른다.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치러 26일 신임 당대표를 확정한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해야”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해야”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체육 관련 협회 및 단체와의 면담에서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서울시체육회에는 정회원 체육단체 56개와 준회원 단체 3개가 있으며, 매년 회원종목단체 평가에 따라 월 최대 280만원에서 230만원의 행정보조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해당 지원금은 2023년도에 한 차례 증가된 이후 단 한 번도 예산이 증액되진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2023년 3.9%, 2024년 2.7%의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회원종목단체의 기본 행정예산을 지원하는 행정보조비는 단 한 차례도 증액되지 못했다”라며 서울시가 회원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물가 인상분에 따른 지원금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들은 “비인기 체육 종목이 협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보조금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종목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 체육 종목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금 증액은 필수”고 요청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이득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다”며 일부 프로리그가 있어 경쟁력 있는 체육 종목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체육 종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라도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서울시가 해야 하며, 이를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접 제도개선 건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법률과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며 2026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이를 촘촘하게 다루겠다는 입장이다.
  • 10년이면 별들도 그 자리를 뜬다

    10년이면 별들도 그 자리를 뜬다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홈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루카 모드리치(40·AC밀란), 케빈 더브라위너(34·나폴리), 토마스 뮐러(36·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세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들도 잇따라 10년 이상 몸담았던 소속팀을 떠나 새 도전에 나섰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2025 리그스컵 티그레스(멕시코)와의 경기를 관전했다. LAFC 구단은 전광판에 손흥민 모습을 띄우고 ‘우리 팀의 공격수를 환영한다’고 팬들에게 소개했다. AP통신도 “손흥민이 LAFC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5년 동행을 마친 뮐러와 같은 리그에서 뛰게 됐다. 뮐러는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13회) 기록을 세우고 지난달 MLS 밴쿠버로 이적했다. 뮐러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역대 처음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우승컵을 차지했다. LAFC와 밴쿠버가 같은 서부 콘퍼런스에 속해있기 때문에 손흥민과 뮐러가 경기장에서 맞붙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A매치 최다 188경기에 출전한 모드리치도 전날 AC밀란(이탈리아) 14번 유니폼을 들고 이탈리아 팬들 앞에 나타났다. 2012년부터 13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중원을 책임졌던 모드리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4번,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선 6번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를 품에 안기도 했다. 모드리치는 “이별은 매우 슬프지만 도전을 원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평범한 선수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히는 더브라위너는 10년 동안 뛰었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떠나 나폴리(이탈리아)로 향했다. 맨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4연패로 이끌었던 모습을 재현한다면 모드리치와 이탈리아 리그의 최고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 조난된 英 등산객, 목숨값 1만4000유로…이탈리아 헬기 구조비 폭탄

    조난된 英 등산객, 목숨값 1만4000유로…이탈리아 헬기 구조비 폭탄

    │산사태로 폐쇄된 코스 진입…“경고판 안 보였다” 주장│구조팀 “살아있는 게 기적”…헬기 택시화 경계 목소리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에서 조난된 영국인 등산객이 헬리콥터로 구조됐지만, 구조비로 우리 돈 2000만원 넘는 금액을 청구받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당국이 돌로미티산맥에서 구조한 영국인 등산객에게 구조비로 총 1만4225유로(약 2289만 원)를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등산로 폐쇄” 표지판 무시…악천후 속 조난사건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0분쯤, 돌로미티산맥 해발 2500m 지점에서 발생했다. 구조를 요청한 인물은 60세 영국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계속되는 낙석으로 더 이상 이동이 어렵다”며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해당 지역은 산사태 위험으로 수십 개 등산로가 폐쇄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 남성은 ‘등산로 폐쇄’, ‘진입 금지’ 등 경고 표지판을 무시한 채 폐쇄 구간에 진입했고 스스로 대피가 불가능해지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지판은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명확히 설치돼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악천후 속에서 헬리콥터 2대를 동원해 약 93분간 구조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 관계자는 가디언에 “당시 기상 조건을 고려하면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말했다. 헬기 이용료만 1800만 원…“택시처럼 보지 말아야” 보도에 따르면 청구된 구조 비용 중 1만1160유로(약 1800만 원)는 헬기 이용료였으며 나머지는 구조 인력과 장비 사용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돌로미티 지역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헬기는 긴급 상황에서만 투입돼야 한다”며 “택시처럼 이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을 오를 땐 자연에 대한 존중과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디언은 최근 이탈리아 북부 일대가 이상고온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낙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등산객 대상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판 설치와 등산로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재테크+] 냉기 감도는 가상화폐 시장…연말 대반전 드라마 가능할까

    [재테크+] 냉기 감도는 가상화폐 시장…연말 대반전 드라마 가능할까

    가상화폐를 둘러싼 투자심리에 냉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4일째 자금이 물밀듯 쏟아져 나가면서 가상화폐 시장 전반이 격랑에 휩싸인 분위기입니다. 당분간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이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시나리오가 급부상하며 대반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역시 동시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의 비트코인 ETF 11개에서 5일(현지시간) 1억 96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피델리티의 FBTC와 블랙록의 IBIT가 유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자금 이탈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돼 4일 연속으로 이어졌는데요. 이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긴 기간에 해당하죠. 지난달 31일 1억 1483만 달러를 시작으로 1일 8억 1225만 달러, 4일에는 3억 3319만 달러가 순차적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들을 불안에 빠뜨린 건 같은 날 발표된 미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였습니다. 이 지수는 전월 50.8에서 50.1로 하락하며 전문가 예상치(51.5)를 크게 밑돌았는데요. 이러한 결과는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고용 부진, 무역 차질 등의 경제적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징후로 해석됐죠. 이는 기술주와 가상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는 매우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는데요.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0.7% 떨어져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습니다. 시가총액 1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도 1% 이상 하락해 11만 2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11만 40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8월과 9월은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기 쉬운 달입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8월 한 달간의 비트코인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하락을 기록한 연도가 8개년이지만 상승 연도는 4개년에 그쳤습니다. 8월 평균 하락률은 11.4%를 기록했습니다. 9월 전망 또한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동일 기간 중 9월에 가격이 하락을 기록한 연도가 8개년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올 하반기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시장은 다음에 열리는 9월 연준 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내려갈 확률을 85.4%로 보고 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46.7%였는데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연말까지 남은 3번의 회의를 거쳐 금리가 0.25%포인트씩 두 차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도 43.3%로 가장 많았습니다. 세 차례 내릴 확률도 42.5%에 달했습니다.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투자은행 번스타인과 스탠다드차타드는 올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를 20만 달러로 설정했고, 10x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 분석가는 16만 달러로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강세 전망을 고수하는 전문가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펀드스트랫 공동창립자인 톰 리는 비트코인이 올해 25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말 전에 12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20만 달러, 아마도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아산 집중호우 속 생명 지킨 ‘숨은 영웅들’

    아산 집중호우 속 생명 지킨 ‘숨은 영웅들’

    충남 아산에서 지난 7월 16~17일 집중호우 속 생명을 지킨 숨은 영웅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당시 집중호우로 곡교천 인근 염치읍 일대는 곡교리 음봉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석정리까지 주택 116동과 농경지 169㏊, 17개 축사가 물에 잠겼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최욱진 산업팀장, 박현우 주무관과 함께 17일 오전 폭우 속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교통 통제가 이뤄지기 전, 지하도로에 진입한 승용차 한 대가 차오르는 물속에 갇힌 상황을 목격했다. 차량은 이미 절반 이상 물에 잠겼고, 운전자는 가까스로 창문으로 빠져나와 보닛 위에 올라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근 편의점에서 제공받은 전선을 구조 밧줄로 활용해 차량 운전자를 구조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쯤. 염치교차로 일대 현장을 살피던 심 읍장과 새마을지도자 홍성표씨는 불어난 물에서 강아지를 끌어안은 채 갇혀 있는 A유튜버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불어난 흙탕물 위로 고개만 내밀고 있는 백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목까지 물이 차올랐고, A씨와 강아지는 컨테이너에 의지해 겨우 버티고 있었다. 홍씨는 현장에 걸려있던 현수막을 구조 밧줄을 만들어 A씨와 강아지를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오후 3시쯤 곡교1리에서 육계 유통업을 운영하는 윤기호 대표는 물에 빠진 80대 B씨를 발견, 주저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B씨 구출에 성공한다. 오세현 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이 물에 잠기는 재난 속에서도, 누군가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손을 내밀었기에 이번 집중호우 속 ‘인명피해 0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사람을 먼저 생각한 행동이 모여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산시는 이번 호우로 공공시설 피해 193억원 등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총 408억원의 피해를 신고했다.
  • 굿피플, 캄보디아 농지 지뢰 제거 추진… 35만 달러 투입

    굿피플, 캄보디아 농지 지뢰 제거 추진… 35만 달러 투입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캄보디아 시엠립주(州)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뢰 제거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35만 달러를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치크랭군(郡) 스라옹 마을 인근 78만m²에 달하는 토지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한다. 또한 지뢰 위험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폭발물 위험 교육(EORE, Explosive Ordnance Risk Education)도 함께 진행한다. 매설된 지뢰는 지역 주민의 일상을 위협할 뿐 아니라 농경지 확장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막는 주된 원인이다. 굿피플은 사업 운영을 위해 캄보디아 지뢰 제거 정부 기관인 캄보디아 지뢰행동피해자지원청(CMAA)과 지뢰제거계획부(MAPU) 등과 협력한다. 또한 지뢰 제거에 캄보디아 현지 NGO인 자조지뢰제거단체(CSHD)가 참여하며, 한국지뢰대응기술협회(KAMAT)가 기술 자문을 맡는다. 특별히 굿피플은 지난 7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CMAA, CSHD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굿피플 이종선 운영부회장, CMAA 리 투취(Ly Thuch) 선임장관, CSHD 윌리엄 몰스(William W. Morse) 회장 및 한국지뢰대응기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 투취 CMAA 선임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라옹 마을 주변의 지뢰밭이 비옥한 농지가 돼 가정을 부양하고 공동체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전쟁의 잔재를 희망의 씨앗으로 바꾸는 일에 헌신해주시는 굿피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윌리엄 몰스 CSHD 회장은 “20여 년 전 캄보디아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지뢰 제거를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됐다”며 “오늘의 업무협약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7월 29일에는 캄보디아 시엠립주 치크랭군 스라옹 마을에서 사업 착수식을 진행하고, 향후 지뢰 제거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지뢰가 가장 많이 묻힌 나라로 손꼽힌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98년까지 이어진 전쟁과 내전으로 인해 국토 전체가 지뢰와 폭발물로 오염됐다. 1992년부터 정부 주도적으로 24개 주 중 14개 주의 폭발물을 걷어냈으나 시엠립주를 비롯한 10개 주의 주민들은 여전히 곳곳에 매설된 지뢰로 고통받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인 스라옹 마을은 CMAA에서 분류한 ‘지뢰 우선 제거 지역’으로 마을 인근 토지 곳곳에 지뢰와 폭발물이 매설돼 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를 비롯한 협력 기관들과 함께 스라옹 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굿피플은 캄보디아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 완판”…다이소 품절 대란 일으킨 ‘피부관리템’ 정체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 완판”…다이소 품절 대란 일으킨 ‘피부관리템’ 정체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초저가 뷰티·화장품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피부 관리템으로 내놓은 트러블 패치가 품절 대란을 맞았다. 애경산업은 자사 브랜드인 닷솔루션을 통해 다이소에서 선보인 피부 트러블 관리 제품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 첫 공급 물량 10만개를 출시 1개월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다이소몰에 올라온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 2종(에이솔루션 트러블 스팟패치·에이솔루션 트러블 클리어패치)은 모두 품절된 상태다.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의 가격은 2000원으로, 트러블 크기에 맞춰 케어가 가능하도록 10㎜와 12㎜의 두 가지 사이즈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가성비를 만족하는 제품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은 트러블 진정을 위해 피부 위에 붙이는 패치인데 트러블 관리 기능과 비건 인증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별, 하트, 꽃잎 등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뾰꾸’(뾰루지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한 트러블 케어를 넘어 스타일링 도구로 받아들여지면서 10·20 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또 트러블 단계에 따라 사용을 달리할 수 있게 초기 진정용 ‘트러블 스팟 패치’와 사후 관리용 ‘트러블 클리어 패치’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제품 구입 후기에선 “모양도 예쁘고 효과도 좋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뾰꾸 해보려고 샀다”는 등의 반응들이 이어졌다. 닷솔루션 관계자는 “직관적인 사용과 효과를 중요시하는 잘파세대(Z+α세대)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감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결과”라며 “뷰티 패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다이소는 초저가 뷰티·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9일 애경산업은 다이소를 통해 내놓은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 제품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130만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투에딧은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의 세컨드 브랜드로, 5000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다이소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도 다이소 전용 피부 개선 화장품 브랜드 클리덤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5 다이소몰 상반기 결산’에서 가격대별 인기 제품 20위권에 선정된 클리덤 ‘탄력 마스크’는 2000원, ‘아이 마사지 앰플’과 ‘미스트 앰플’은 5000원이다. 특히 다이소에서 3000원에 판매되는 ‘VT 리들샷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사태를 빚으면서 올 상반기 다이소 온라인쇼핑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3조 9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늘었다. 특히 뷰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질랜드 경찰 2인자,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재판행

    뉴질랜드 경찰 2인자,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재판행

    뉴질랜드 경찰청 부청장이 아동 성착취물과 수간물 등 혐오 콘텐츠를 소지한 혐의로 적발돼 사직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제번 맥스키밍(52) 전 부청장을 혐오 영상물 소지한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다. 그는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해당 자료 8건을 갖고 있었고, 지난해 말 수사에 착수되자 지난 5월 사임했다. 사건은 당초 법원 가처분으로 비공개 상태였지만, 지난 4일 웰링턴 지방법원에서 신원 공개가 허용되며 맥스키밍의 혐의가 드러났다. 맥스키밍 전 부청장은 경찰 내 2인자로, 1996년부터 28년간 경찰에서 일했으며 지난해 경찰청장 후보로도 거론됐다. 리처드 체임버스 경찰청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분노와 실망감을 공감한다”고 했다. 경찰청은 부청장 사임 직후 경찰 IT 시스템 감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체임버스 청장은 “이번 사건이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합의하면 연내 시진핑과 회담” [일본 산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해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연내에 (시진핑 주석과) 대면 회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무역 합의가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무역 정책이 실질적인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中 제조업체들, 공장 해외 이전 계획 재검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중국 제조업체들의 생산 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중 무역 전쟁 이후 많은 중국 기업이 미국 관세를 피하고자 ‘차이나+1’ 전략을 채택, 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건설해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세 정책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 관세 격차를 줄여 이러한 전략의 이점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경제 연구소의 루이즈 루 아시아 경제학자는 “차이나+1 전략이 엄청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일부 기업은 중국으로 회귀하거나 아예 더 먼 지역에서 새로운 기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벨기에 기업 드래곤 소싱의 리차드 라우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관세율 30%, 멕시코 관세율 20%가 된다면 그들은 어디로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관세율 차이가 크지 않다면 굳이 생산 기지를 옮길 동기가 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WP “미중 무역전쟁서 중국이 승리”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흥미롭게도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는 트럼프가 선포한 미중 무역 전쟁에서 오히려 중국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4일자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를 10%로 낮추는 데 만족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30%로 낮추는 데 동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트는 트럼프가 이 합의를 ‘역사적인 무역 승리’로 포장했지만, 이는 단순히 휴전일 뿐이며 중국의 덤핑 판매나 지적 재산권 도용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인도의 러시아 석유 구매에 관세 위협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해 인도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인도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반발하며 “국익과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에너지 구매 국가에 대한 미국의 2차 제재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민해방군(PLA) 장성들 행사 불참…다양한 추측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98주년 기념 리셉션에 현역 장성 7명이 불참해 중국 군부 내부의 동향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볼 때 주빈 테이블에 주요 장성들이 대거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참석한 육군, 공군, 무장경찰 사령관 등 다수가 올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참 배경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최근 먀오화 전 해군 정치위원 제독이 심각한 징계 위반으로 해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부 내 개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럼프가 맺어준 인연…중러 군사협력 갈수록 강화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예비역 대령인 코로트첸코는 현재 동해에서 진행 중인 ‘해상 협력-2025’ 군사 훈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전과 위협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공동 대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태평양 함대는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양국이 지역 내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中, S&P 서비스업 PMI, 14개월 만 최고치 [영국 로이터 통신] 민간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중국 서비스업 활동은 신규 수출 주문 증가 등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S&P 글로벌 중국 일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에 52.6으로, 전달의 50.6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로 소규모 수출 중심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TSMC, 2㎚ 기술 유출 스캔들…배후는 누구? [대만 디지타임즈]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TSMC가 차세대 2나노미터(㎚) 공정 기술 관련 기밀 정보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여러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내부 조사 결과 9명의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2㎚ 시범 생산 라인에서 직접 근무하며 휴대전화로 민감한 자료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TSMC가 올해 하반기 2㎚ 노드 대량 생산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中, 자율주행 배송 시장 급성장 [중국 환구망] 중국의 무인 상용차 기업 신석기(新石器)의 자율주행 차량 배치 규모가 7500대를 넘어서며 도시 배송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레벨4(L4)급 자율주행 주행 거리는 4200만㎞를 돌파했으며, 올해 안에 1만대 규모 L4급 무인 차량을 보유한 세계 최초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순펑(SF)과 징둥(JD) 등 주요 택배 플랫폼의 무인 배송 차량 구매 주문에서 신석기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리오토, 충돌 테스트 영상 공개 역효과 논란 [중국 차이신]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리오토(Li Auto)가 신형 SUV i8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공개한 충돌 테스트 영상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영상은 i8이 8t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트럭 운전석이 심하게 변형돼 트럭 제조사인 청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청롱 측은 영상이 대중을 오도하고 브랜드 명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며, 리오토 측은 “단순한 물리적인 현상일 뿐 트럭의 안전 결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中 휴머노이드 로봇, 박사 과정 입학 [중국 환구망] 상하이희극학원이 인간형 로봇 ‘쉐바 01’을 연극 및 영화 전공 박사 과정에 입학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 175㎝에 유창한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이 로봇은 인간과 언어 및 신체로 상호작용하며 중국 전통 연극 연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한눈에 보는 중국]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합의하면 연내 시진핑과 회담” [일본 산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해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연내에 (시진핑 주석과) 대면 회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무역 합의가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무역 정책이 실질적인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中 제조업체들, 공장 해외 이전 계획 재검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중국 제조업체들의 생산 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중 무역 전쟁 이후 많은 중국 기업이 미국 관세를 피하고자 ‘차이나+1’ 전략을 채택, 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건설해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세 정책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 관세 격차를 줄여 이러한 전략의 이점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경제 연구소의 루이즈 루 아시아 경제학자는 “차이나+1 전략이 엄청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일부 기업은 중국으로 회귀하거나 아예 더 먼 지역에서 새로운 기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벨기에 기업 드래곤 소싱의 리차드 라우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관세율 30%, 멕시코 관세율 20%가 된다면 그들은 어디로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관세율 차이가 크지 않다면 굳이 생산 기지를 옮길 동기가 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WP “미중 무역전쟁서 중국이 승리”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흥미롭게도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는 트럼프가 선포한 미중 무역 전쟁에서 오히려 중국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4일자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를 10%로 낮추는 데 만족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30%로 낮추는 데 동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트는 트럼프가 이 합의를 ‘역사적인 무역 승리’로 포장했지만, 이는 단순히 휴전일 뿐이며 중국의 덤핑 판매나 지적 재산권 도용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인도의 러시아 석유 구매에 관세 위협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해 인도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인도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반발하며 “국익과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에너지 구매 국가에 대한 미국의 2차 제재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민해방군(PLA) 장성들 행사 불참…다양한 추측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98주년 기념 리셉션에 현역 장성 7명이 불참해 중국 군부 내부의 동향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볼 때 주빈 테이블에 주요 장성들이 대거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참석한 육군, 공군, 무장경찰 사령관 등 다수가 올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참 배경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최근 먀오화 전 해군 정치위원 제독이 심각한 징계 위반으로 해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부 내 개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럼프가 맺어준 인연…중러 군사협력 갈수록 강화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예비역 대령인 코로트첸코는 현재 동해에서 진행 중인 ‘해상 협력-2025’ 군사 훈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전과 위협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공동 대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태평양 함대는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양국이 지역 내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中, S&P 서비스업 PMI, 14개월 만 최고치 [영국 로이터 통신] 민간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중국 서비스업 활동은 신규 수출 주문 증가 등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S&P 글로벌 중국 일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에 52.6으로, 전달의 50.6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로 소규모 수출 중심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TSMC, 2㎚ 기술 유출 스캔들…배후는 누구? [대만 디지타임즈]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TSMC가 차세대 2나노미터(㎚) 공정 기술 관련 기밀 정보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여러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내부 조사 결과 9명의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2㎚ 시범 생산 라인에서 직접 근무하며 휴대전화로 민감한 자료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TSMC가 올해 하반기 2㎚ 노드 대량 생산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中, 자율주행 배송 시장 급성장 [중국 환구망] 중국의 무인 상용차 기업 신석기(新石器)의 자율주행 차량 배치 규모가 7500대를 넘어서며 도시 배송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레벨4(L4)급 자율주행 주행 거리는 4200만㎞를 돌파했으며, 올해 안에 1만대 규모 L4급 무인 차량을 보유한 세계 최초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순펑(SF)과 징둥(JD) 등 주요 택배 플랫폼의 무인 배송 차량 구매 주문에서 신석기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리오토, 충돌 테스트 영상 공개 역효과 논란 [중국 차이신]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리오토(Li Auto)가 신형 SUV i8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공개한 충돌 테스트 영상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영상은 i8이 8t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트럭 운전석이 심하게 변형돼 트럭 제조사인 청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청롱 측은 영상이 대중을 오도하고 브랜드 명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며, 리오토 측은 “단순한 물리적인 현상일 뿐 트럭의 안전 결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中 휴머노이드 로봇, 박사 과정 입학 [중국 환구망] 상하이희극학원이 인간형 로봇 ‘쉐바 01’을 연극 및 영화 전공 박사 과정에 입학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 175㎝에 유창한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이 로봇은 인간과 언어 및 신체로 상호작용하며 중국 전통 연극 연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反테러 이끈 영화 007 ‘M’ 실제 모델

    反테러 이끈 영화 007 ‘M’ 실제 모델

    은퇴 후 회고록 오픈 시크릿 남겨1996년 기사 서훈 ‘데임’ 칭호 받아 영국 국내 부문 정보기관인 보안국(MI5) 사상 첫 여성 국장이었던 스텔라 리밍턴이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0세. 이날 BBC, 로이터 통신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MI5를 이끈 리밍턴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그는 사랑하는 가족과 반려견들에 둘러싸여 세상을 떠났다”면서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자신이 사랑했던 삶을 굳건히 지켰다”고 전했다. 리밍턴은 1969년 MI5에 입사한 뒤 국가 전복 음모 대응 및 대테러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아일랜드 공화국 테러리즘 대응도 감독했다. 1991년 부국장을 지냈고 이듬해인 1992년 국장이 돼 1996년까지 조직을 이끌었다. 그는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에게 임무를 지시하는 역할로 배우 주디 덴치가 연기했던 해외 정보 부문 비밀정보국(MI6) 국장 ‘M’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다. MI6는 역사상 여성 국장이 나오지 않았으나, 최근 블레이즈 메트러웰리(47)가 내정돼 올가을 취임할 예정이다. 리밍턴은 재임 기간 MI5 업무의 투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1994년 한 공개 강연에서 그는 “우리는 효율성을 위해 정보의 기밀을 유지할 의무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비밀 조직이 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은퇴 후에는 작가로 활동하며 정보기관에서의 삶을 다룬 회고록 ‘오픈 시크릿’과 스릴러 소설 여러 편을 남겼다. 1996년 이런 공로를 인정하는 기사 서훈을 받아 ‘경’(Sir)의 여성형에 해당하는 ‘데임’(Dame) 칭호를 받았다. MI5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고인은 반(反)전복, 반간첩, 반테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며 “MI5는 스텔라 여사의 리더십 아래 광범위한 변화를 겪었다”고 추모했다. 켄 매컬럼 MI5 국장도 성명에서 “그의 리더십 덕분에 MI5가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업무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그 유산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고했다. 리처드 무어 MI6 국장은 “그는 진정한 개척자”라고 추도했다.
  •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시민과 소통하며 신중히 추진”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시민과 소통하며 신중히 추진”

    경기 양주시가 공동형(광역)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보다 더 시민과 소통하며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양주시가 백석읍 방성1리 임야에 추진중인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은 경기 동북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성남, 인천 등 타 지역까지 ‘원정장례’를 떠나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공공사업이다.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자연장지 2만기 등 주요 장사시설뿐 아니라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야외공연장 등 복합문화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2092억원이며,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청 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6월 7일부터 한 달간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전면 재검토’ 청원이 게시돼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4일 공식 답변에서 “경기북부 주민들이 타 시도로 원정장례를 떠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장사시설 설치 권한은 시장에게 있으며, 양주시는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도의 권고를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경기도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갈등조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 예정지인 백석읍 방성1리는 지난해 1차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인근 회천신도시 주민 일부의 반발로 사업이 보류돼 왔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50일간 대안부지를 공개 모집했으나 기준에 부합한 응모지가 없어 방성1리를 최종 부지로 재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방성1리 주민들은 유치지역에 제공되는 100억원의 주민 지원금을 전액 최근 장학기금 등으로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유치위원회 대표 정지석 이장은 “마을의 이익을 넘어 양주시 전체의 상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이 지역 갈등을 해소한 모범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금은 재단 설립을 통해 교육, 복지, 출산, 문화, 요양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한 해에 단 5일만 열리는 ‘비밀의 숲’ 용암길… 이번엔 걸어볼까

    한 해에 단 5일만 열리는 ‘비밀의 숲’ 용암길… 이번엔 걸어볼까

    평소 일반인 출입이 금지돼 일년에 단 5일 열리는 비밀 원시림 거문오름 비공개 구간 ‘용암길’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특별 개방된다. 제주도는 ‘제16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 행사를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전예약없이 탐방이 가능하나 탐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1시에 마감된다. 탐방 전에는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를 받고 출입증을 받급받아야 한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를 도는 태극길과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6㎞ 구간을 걷는 용암길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2.1㎞·1시간)이나 분화구(5.0㎞·2시간 30분), 능선코스(6.7㎞·3시간 30분) 구간 중 선택해 탐방할 수 있다. 태극길 분화구 내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만 개방되는 용암길(6㎞)은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흘러간 길을 따라 걷는 3시간 30분 코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해설사 동행 탐방이 진행된다. 울창한 수림이 검은색을 띠고 있어 ‘신령스러운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해발 456m의 거문오름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화산활동으로 형성됐다. 폭발적인 현무암질 화산활동과 함께 높이 112m의 작은 화산체(알오름)을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분화구로부터 막대한 양의 용암을 유출시켰다. 분화구로부터 유출된 용암류는 지형 경사를 따라 북동쪽으로 구불구불 흘러가면서 ‘선흘곶’이라 불리는 독특한 곶자왈 지형을 형성했다. 유출로를 따라가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튼 용암은 벵뒤굴을 만들었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 용암은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을 만들며 바닷가까지 흘러갔으며 각각의 동굴들은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2005년에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됐으며, 2009년 환경부 선정 생태관광 20선, 2010년 한국형 생태관광 10모델에 뽑히기도 했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이후 트레킹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트레킹 기간에는 탐방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용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문오름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선흘2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무료 책 나눔 행사도 열린다. 거문오름에서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與, 방송3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與, 방송3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첫 주자’ 신동욱 “언론 목 조르기”여당선 “내란당 해산 땐 사퇴하라”“제 토론 시간” “비켜” 고성 엉켜국회법 따라 24시간 뒤 표결 처리노란봉투법·상법 8월 내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일 국회 본회의에 이른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곧바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여야 교체 이후 국회의 첫 필리버스터지만 민주당은 5일 바로 이를 종료하고 법안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은 쟁점 법안을 모두 본회의에 상정했다. 방송3법, ‘더 센’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5개 법안이다. 민주당은 애초 3개 법안이 한 묶음인 방송3법이 아닌 상법 개정안 또는 노란봉투법을 먼저 처리하려 했으나 정청래 신임 대표의 강력한 의지로 방송3법을 우선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이날 안건 처리 순서는 상법 개정안, 방송3법, 노란봉투법 순이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전략적 논의가 있었으나 당대표가 언론개혁에 큰 의지가 있어 방송법을 먼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S와 MBC 대주주, EBS의 이사 수를 늘리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의 방송3법은 정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았을 때부터 공을 들여 온 입법 과제다. 법제사법위원장일 때도 방송3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전임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번번이 좌절된 바 있다.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선 언론인 출신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후 4시 첫 번째 반대 토론자로 나섰다. 오후 4시 3분 민주당이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료 동의서를 제출해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후인 5일 오후 4시 3분이 되면 민주당은 토론을 강제로 종료하고 방송법 개정안을 표결해 처리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 조르기 법”이라며 “이것은 개혁이 아니다. 민주당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 민주노총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불러 달라”고 비판했다. 오후 9시쯤에는 신 의원과 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일부 민주당 의원 간 설전도 벌어졌다. 민주당 의석에서 “내란 정당이 해산되면 국회의원 사퇴하라”라고 소리치자 신 의원은 “제 토론 시간”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다시 민주당 의석에서 “그럼 내가 할게, 비켜”라는 말도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거세게 반발해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뒤엉키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 내부 의사결정이 계속 번복되면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대응에도 혼란이 이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입법권을 갖고 야당과 국민을 상대로 장난질을 하고 있다”며 “아니면 어느 ‘위’에서 특정한 ‘오더’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어느 악법이든 필리버스터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5일 오후 방송법 개정안 처리 후 곧바로 두 번째 법안을 상정한다. 국민의힘이 두 번째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면 5일 밤 12시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로 토론이 끝나게 된다. 이후 국회법에 따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한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첫 본회의를 포함해 8월 내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처리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역대 필리버스터 최장 발언 기록은 지난해 8월 ‘민생회복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5시간 50분이다. 지난해 필리버스터 정국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토론 시작과 동시에 여야 의원 대부분이 퇴장했고 국민의힘 본회의장 대기조 10여명만 자리를 지켰다.
  • K팝·일기예보 동원했던 ‘소리전쟁’ 중단…대북확성기 전면 철거

    K팝·일기예보 동원했던 ‘소리전쟁’ 중단…대북확성기 전면 철거

    군당국이 4일 전방 지역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전면 철거에 착수했다. 지난해 6월 북한의 쓰레기풍선에 대응해 윤석열 정부가 확성기를 재설치한 지 1년여 만의 조치로, 확성기 방송 중단에 이은 이재명 정부 대북 유화책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면서 “군의 대비 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철거 대상은 고정식 대북 확성기 전량인 20여개로 이번 주 내로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당국은 이번 조치가 북한과 사전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며 “지난 6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이후 후속 조치 차원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군당국은 지난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고, 국가정보원도 수십년간 운영해 온 대북 라디오·TV 방송의 송출을 지난달 모두 중단한 바 있다. 대북 확성기는 스피커 수십 개를 엮어 만든 대형 스피커다. 하루 10시간 이상 방송을 통해 북한 군인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들려주거나 국내외 뉴스, 일기예보와 같은 정보를 전달해 왔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고정식 스피커는 출력을 최대로 높일 경우 야간에는 약 24㎞, 주간에는 10여㎞ 떨어진 북측 지역까지 소리가 전파돼 개성에서도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전방에 배치된 북한군의 경우 한국 가요를 반복적으로 듣다가 흥얼거리게 되는 일이 있다고 한다. 2017년 판문점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오청성씨도 의식을 되찾고 한국의 노래를 찾기도 했다. 강원도에 복무한 군인들은 가수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개사해 불렀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그러나 이번 철거 조치로 북한군이 K팝을 더는 못 듣게 됐다. 대북 확성기는 그간 남북 관계에 따라 철거와 재설치를 반복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6월 상호 합의에 따라 확성기를 전부 철거하고 방송을 중단했다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을 계기로 다시 확성기가 가동됐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철거됐다가 지난해 북한이 쓰레기풍선을 살포하면서 6년 만에 부활했다. 국방부는 북한 도발 시 재설치 여부에 대해서는 “예단해서 답변드릴 사안은 아니다”라면서도 “군은 항상 대비 태세를 잘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정비하는 모습들이 일부 있었고 철거하는 모습은 없었다”면서 “우리가 먼저 철거 작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북한군의 다른 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확성기 철거에 대해 “신뢰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조치”라며 “대통령의 지시로 확성기가 중단됐는데 마땅히 그 연장선상에서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지난 정부 때 ‘강대강’으로 서로 맞선 것이고 그 결과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고 나빠졌다”면서 “지금이라도 발길을 돌려 서로 사는 길로 가는 것이 자리이타(自利利他·나를 이롭게 하는 일이 남에게도 이롭다)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이미 문재인 정부 때 실패한 정책을 이재명 정부가 또 들고나온 것”이라며 “북한 김정은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철거가 아닌 유지·관리를 택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최적의 수단을 스스로 없애는 누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42년여 옥살이 후 1990년대에 출소한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의 북한 송환 요구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안씨는 1953년 4월 체포·구금돼 국방경비법(이적죄)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42년간 복역한 후 1995년 출소했다. 김대중 정부가 2000년 6·15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해 9월 비전향장기수 63명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으나 안씨는 당시 잔류했다.
  • ‘광복 80주년’ 서울 중구, 장충단 호국의 길 역사 탐방

    ‘광복 80주년’ 서울 중구, 장충단 호국의 길 역사 탐방

    서울 중구가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현충원인 장충단공원을 둘러보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충단 호국의 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탐방할 수 있다. 을미사변 이후 순사한 장졸을 기리기 위해 고종이 세운 장충단은 조선의 ‘현충원’ 역할을 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장충단비가 철거됐으나 광복 이후 복원되고 위인들의 기념비가 세워졌다. ▲ 장충단비 ▲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 이준 열사 동상 ▲ 이한응 열사비 ▲ 장충단 기억의 공간 등 주요 지점을 방문하며 장충단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해설을 듣고 지급되는 ‘건·곤·감·리·태극 문양’으로 태극기 부채를 완성하면 ‘광복절 빵’도 증정받을 수 있다. 탐방 이후에는 장충단 기억의 공간 앞에서 ‘장충단 역사·문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답자에게는 중구 내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음식점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구 투어패스’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중구민으로 하루 6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장충단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케데헌’ 덕에 화제된 서울 명소…루미·진우가 데이트한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케데헌’ 덕에 화제된 서울 명소…루미·진우가 데이트한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한 서울 명소들이 ‘성지순례’ 장소로 떠올랐다. 지난 6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유명 걸그룹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퇴마 활동으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하고,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K팝이 영국에서 1위에 오른 것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 소셜미디어(SNS)상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장소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계획하는 글로벌 팬들이 많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작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서울 관광 명소 4곳을 소개한다. 1. 종로구 낙산공원 성곽길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은 곳은 종로구에 있는 낙산공원 성곽길이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낙산공원 성곽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낙산공원 중앙광장에는 낙산전시관과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낙산공원 성곽길은 이화동 벽화마을을 비롯해 흥인지문, 한양도성길 등으로 이어져 한 번에 둘러보기 좋다. 낙산공원 성곽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북촌한옥마을 역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루미와 진우가 골목과 지붕을 오가며 듀엣곡 ‘프리’를 부르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북촌한옥마을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골목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2. 중구 명동거리 명동거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가 처음으로 등장해 ‘소다팝’ 무대를 선보인 곳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명소인 명동에는 브랜드 매장과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명동의 주요 관광지로는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 만화의 거리 등이 있다. 특히 1934년에 지어져 한국문화예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연극, 뮤지컬 등 공연뿐만 아니라 연기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명동에 자리 잡은 만화의 거리 ‘재미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어 만화 애호가라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3. 중구 남산 N서울타워 서울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는 여러 차례 영화에 등장한다.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팬들의 마음을 얻어 악령을 물리치는 마지막 공연 역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한다. N서울타워는 서울 방문 시 꼭 가야 할 관광명소로 꼽히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도 등장한 바 있다. 2005년부터 남산공원에 일반승용차와 택시 통행이 금지되어 남산 서울타워까지 가려면 순환버스, 케이블카 등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올라야 한다. 남산 둘레길은 가파르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봄이면 벚꽃이 피고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나들이 명소다. 해발 480m 높이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N서울타워 전망대의 입장료는 성인 2만6000원, 청소년 2만원이다. 전망대 외에도 케이블카, 사랑의 자물쇠, 하트 의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4. 광진구 청담대교 ‘헌트릭스’가 지하철 위에서 악령과 맞서 싸운 곳은 광진구에 있는 청담대교다.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 사이를 연결하는 1211m 길이의 청담대교에서는 한강을 만끽하고 서울의 석양과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청담대교를 건너 자양역에서 내리면 뚝섬 한강공원이 있다. 뚝섬은 수변광장, 장미정원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한강 이야기전시관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수영장과 음악분수가 운영되고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열리기도 한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어르신이 존중받는 연천...노인복지 정책 강화

    윤종영 경기도의원, 어르신이 존중받는 연천...노인복지 정책 강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귀감 사례 발굴·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윤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에서 존경받을 만한 어르신 사례를 찾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건의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7월 29일에는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연천군 궁평2리 노인회 소속 어르신을 도의회 의장 표창 대상으로 추천해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윤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문화생활 등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연천 노인대학 학장, 노인복지관장, 연천군 노인복지팀장과 차례로 면담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경기도 노인복지과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특히, 노인대학 운영 실태 점검과 활성화 방안 마련,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노인복지관 운영비 확대 검토 등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노인회, 관계 공무원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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