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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 도전’ 리사, 美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한솥밥 먹는 ‘할리우드 배우’ 보니

    ‘연기 도전’ 리사, 美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한솥밥 먹는 ‘할리우드 배우’ 보니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WME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리사의 계정을 태그하고 “WME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 리사는 영화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ME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휴 잭맨(Hugh Jackman), 맷 데이먼(Matt Damon)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글로벌 에이전시다. 업계는 WME와 손잡은 리사가 영화, 드라마 등 연기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리사는 올해 초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호텔 직원 묵(Mook)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이 시즌은 에미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리사는 에미상 레드카펫에 서는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메인 래퍼 겸 댄서로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활동도 병행해 온 리사는 현재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라우드(LLOUD)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사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불가리(Bvlgari) 등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약하며 무대 밖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재테크+] 7년 만의 美 셧다운 임박…증시 급락 경고에 투자자 ‘술렁’

    [재테크+] 7년 만의 美 셧다운 임박…증시 급락 경고에 투자자 ‘술렁’

    미국 연방정부가 1일을 기해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에 돌입할 거란 시장 예측이 85%에 달하며 뉴욕증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셧다운이 주식시장을 스치고 지나갈지 태풍급으로 발전할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경제가 흔들리는 현 상황에서 주가가 최대 10% 급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30일(현지시간) 포브스,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정부 예산안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합의가 결렬되면 1일부터 미국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멈춘다. 수십만 명의 공무원은 무급 휴직에 내몰린다. 미 의회는 이날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예산안을 처리해야 했지만, 공공 의료보험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 건강보험법(ACA) 세액공제 등을 놓고 양당은 극렬히 맞서왔다. 예산안 통과에는 상원 60표가 필요한데 공화당은 53석뿐이라 민주당 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극한 대립과 촉박한 시한이 겹치면서 시장은 셧다운 가능성을 85% 이상으로 높게 점쳤다. 7년 만의 셧다운은 목전에 다가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연구소에 따르면 1977년 이후 미국 정부는 20차례 예산 마감일을 넘겼지만, 평균 셧다운 기간은 8일에 불과했다. 다만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8년에는 35일이나 이어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셧다운이 경기 침체로 이어진 사례 전무”과거를 돌아보면 셧다운이 미국 경제를 침체로 빠뜨린 적은 없다.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캘리 콕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1981년 이후 10번의 셧다운 중 5번이 S&P500 지수가 5% 이상 빠지는 시기와 겹쳤다고 짚었다. 하지만 그는 셧다운이 “경기 침체나 시장 붕괴로 이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는 경제 타격이 평소보다 작을 수 있다.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으로 기업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세금 환급이 제공돼 경기 하락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 공무원들은 셧다운이 끝난 뒤 밀린 급여를 소급받기 때문에 GDP 성장률 손실도 대부분 만회된다. “이번엔 다를 수 있다” 경고도…‘매수 기회’ 의견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탓에 셧다운이 장기화하면 투자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분석 플랫폼 이토로(eToro)의 브렛 켄웰 애널리스트는 장기간 셧다운 시 증시가 5~1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하락 빌미’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의 존 스톨츠퍼스 최고투자전략가(CIO)도 시장이 조정받기 좋은 상태라며 셧다운이 “약세론자, 회의론자, 불안한 투자자들에게 차익 실현 기회를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규모 셧다운 발생 시 4~6% 하락을 전망했다. 그럼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하락이 일시적일 것이며 우량주를 싸게 살 수 있는 매수 기회가 될 거라고 봤다. 스톨츠퍼스는 “무작정 저점 매수를 할 게 아니라 목욕물과 함께 버려진 아기를 골라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시 전체가 하락할 때 우량 기업까지 덩달아 주가가 하락하는데, 이런 알짜 주식을 골라 사라는 의미다.
  • [서울데이터랩]10월 1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0월 1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앤비(BNB), 솔라나(SOL)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의 현재가는 1억 6073만 원, 시가총액은 3203조 2190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0.18%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1시간 등락률은 -0.08%로 소폭의 하락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80조 8191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현재 581만 497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01조 8864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67% 하락하였고, 1시간 등락률은 -0.55%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51조 9711억 원이다. 리플은 3965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237조 2418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2.06% 하락하였고, 1시간 등락률은 -0.83%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은 6조 9083억 원이다. 비앤비는 현재 141만 576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97조 543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1.81%로 하락하였고, 1시간 등락률은 -0.39%로 하락세가 약간 완화되었다. 거래량은 4조 2694억 원이다. 솔라나는 29만 109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58조 2829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1.88%로 하락세를 보였고, 1시간 등락률은 -1.21%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은 9조 5982억 원이다. 한편, 도지코인은 325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등락률은 -0.8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조 7757억 원이다. 같은 시각 트론은 470원에 거래되며 -0.98% 하락했다. 거래량은 8610억 8116만 원이다. 에이다는 1123원에 거래되며 -0.00%의 등락률을 보였다. 거래량은 1조 5416억 원이다. 같은 시각 하이퍼리퀴드는 6만 3213원에 거래되며 0.44% 상승했다. 거래량은 5817억 3331만 원이다. 체인링크는 2만 9854원에 거래되며 -1.21% 하락했다. 거래량은 1조 58억 원이다. 아발란체는 4만 1753원에 거래되며 -0.76% 하락했다. 거래량은 1조 2920억 원이다. 또한, 스텔라루멘은 510원에 거래되며 -1.64% 하락했다. 거래량은 3223억 1601만 원이다. 수이는 4533원에 거래되며 -1.30% 하락했다. 거래량은 1조 2968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78만 9193원에 거래되며 -0.19% 하락했다. 거래량은 5773억 4702만 원이다. 같은 시각 헤데라는 296원에 거래되며 -2.12% 하락했다. 거래량은 3562억 9735만 원이다. 레오는 1만 3442원에 거래되며 -0.98% 하락했다. 거래량은 10억 4898만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14만 9026원에 거래되며 -0.53% 하락했다. 거래량은 6705억 2500만 원이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플레어 스토리 리플,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플레어 스토리 리플,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신 데이터 기준 플레어(FLR)가 1시간 등락률 0.51%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재 플레어의 가격은 35원이다. 24시간 상승률은 -1.43%로, 단기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1시간 단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169억 2031만 원으로 상당한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스토리(STORY)는 1시간 등락률 0.09%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재 스토리의 가격은 1만 1986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24시간 등락률은 -5.37%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24시간 거래량은 1236억 643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리플 USD(XRPL)은 1시간 등락률 0.00%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1404원으로, 24시간 등락률은 0.04%로 거의 변동이 없다. 24시간 동안 1293억 6639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 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USDe는 1시간 등락률 -0.01%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1406원이고, 24시간 등락률은 -0.00%로 변동이 거의 없다. USD1도 1시간 등락률 -0.01%로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현재 가격은 1404원이다. 같은 시각 다이는 1시간 등락률 -0.02%로 하락세를 보였고, 페이팔 USD도 -0.02%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유에스디코인과 테더는 각각 1시간 등락률 -0.03%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미사일 1000발 동시 추적 가능”… 美보다 골든돔 먼저 내놓은 中

    “미사일 1000발 동시 추적 가능”… 美보다 골든돔 먼저 내놓은 中

    중국이 데이터 고속 처리 기술을 활용해 미사일 1000발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는 ‘중국판 골든돔’ 개발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2029년까지 1750억 달러(약 245조원)를 투입해 중국과 러시아 등의 미사일 공격을 막는 ‘골든돔’ 개발 구상을 밝혔는데, 중국이 훨씬 더 빨리 시제품을 내놓으며 ‘기술 굴기’를 뽐낸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0일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전 지구 미사일 방어시스템 ‘분산형 조기경보 탐지 빅데이터 플랫폼’ 시제품이 중국 인민해방군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서든 중국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 1000발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징전자기술연구소의 수석 엔지니어 리쉬둥이 개발한 ‘중국판 골든돔’은 미국이 구상 단계에 있는 것과 달리 방공망을 이미 현실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는 이 시스템을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명궁의 이름을 따 ‘후이’라고 명명했다. 중국은 ‘후이’가 전 지구적 범위를 포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자국의 방어체계에 대해 우주, 바다, 공중, 지상의 다양한 센서로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여 비행 궤적, 무기 유형, 미끼 여부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조 능력 감소로 초음속 미사일, 고출력 레이저 무기, 6세대 전투기, 항공모함 기반 스텔스 항공기 등 새로운 무기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빠른 속도의 기술 발전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리는 중국 학술지 ‘현대 레이더’를 통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레이더 기술은 탐지 장비가 아니라 전략적 정보 분석 플랫폼으로 사용된다”면서 “지휘관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해서 전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지난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6종의 요격 미사일을 공개하며 미국의 ‘골든돔’에 맞서는 방어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은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HQ-11, HQ-20, HQ-22A와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 HQ-9C, HQ-19, HQ-29로 구성된 편대를 선보였다.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은 항공기와 드론, 순항 미사일을 방어하는 ‘하층 방어막’을 형성하고, 이동 발사가 가능한 HQ-29 등은 ‘상층 방어막’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 미사일 1000발 동시에 막는 ‘중국판 골든돔’ 나왔다

    미사일 1000발 동시에 막는 ‘중국판 골든돔’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 구상을 발표하자 강력 반발했던 중국은 이미 비슷한 미사일 방어체계의 초기 모델을 인민해방군이 구축했다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30일 전 세계 어디서든 중국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 1000발을 동시에 탐지하는 ‘분산형 조기경보 탐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군에 배치했다고 전했다. 난징전자기술연구소의 수석 엔지니어 리쉬둥이 개발한 ‘중국판 골든돔’은 미국이 구상 단계에 있는 것과 달리 방공망을 이미 현실화 했다는 것이다. 리는 이 시스템을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명궁의 이름을 따 ‘후이’라고 명명했다. 중국은 ‘후이’가 전 지구적 범위를 포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층 이상의 방어체계로 구축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에 영감을 얻어 ‘골든돔’을 임기 마지막 해인 2029년 전까지 실전 배치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중국은 이미 유사한 시제품을 군에 배치 완료했다고 주장하는 만큼, 미국도 골든돔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중국 측은 자국의 방어체계에 대해 우주, 바다, 공중, 지상의 다양한 센서로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여 비행 궤적, 무기 유형, 진짜 탄두인지 아니면 요격 시스템을 유도하는 미끼인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조 능력 감소로 초음속 미사일, 고출력 레이저 무기, 6세대 전투기, 항공모함 기반 스텔스 항공기 등 새로운 무기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빠른 속도의 기술 발전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리는 중국 학술지 ‘현대 레이더’를 통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레이더 기술은 탐지 장비가 아니라 전략적 정보 분석 플랫폼으로 사용된다”면서 “지휘관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해서 전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세계2차대전 80주년 열병식에서 중국은 6종의 요격 미사일을 공개하며 미국의 ‘골든돔’에 맞서는 방어 능력을 과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세 가지 방공 미사일 시스템 HQ-11, HQ-20, HQ-22A과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 HQ-9C, HQ-19, HQ-29으로 구성된 편대를 선보였다. 방공 미사일은 항공기와 드론, 순항 미사일을 방어하는 ‘하층 방어막’을 형성하고, 이동 발사가 가능한 HQ-29 등은 ‘상층 방어막’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군사평론가 장쉐펑은 “중국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완전한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춘 국가 중 하나”라며 “포괄적인 미사일 방어 수단을 보유하는 것은 적의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이소 1강 흔든다”…2천원대 ‘초저가’로 승부수 던진 ‘이곳’

    “다이소 1강 흔든다”…2천원대 ‘초저가’로 승부수 던진 ‘이곳’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가성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무신사는 클렌징폼, 크림, 토너, 세럼 등 총 8종의 기초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부 유형에 맞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시카 라인으로 세분화했으며 세럼은 글로벌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의 가격은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 3900원 ▲히알루론산 밸런싱 토너 4900원 ▲트리플 시카 카밍 세럼 5900원으로 최대 5900원을 넘지 않는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28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전 품목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한 달간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을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세트 구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니어처 향수 또는 클렌징폼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초저가 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에서 가성비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성비 제품을 출시한 무신사 스탠다드가 초저가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500여종의 가격은 전부 5000원을 넘지 않는다. 토너, 쿠션 파운데이션, 틴트 등 여러 제품은 가성비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3000원짜리 ‘VT 리들샷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올 상반기 다이소 온라인쇼핑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초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끌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제조업체들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 미니쉬, 조사결과 발표...2030 女, 70% 웃음 제약 경험

    미니쉬, 조사결과 발표...2030 女, 70% 웃음 제약 경험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25~39세 여성의 치아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한 ‘미니쉬 리포트’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설문조사, 임상 케이스 분석, 전문가 칼럼, 환자 인터뷰 등을 종합했다. 설문조사는 9월 10~11일 틸리언프로를 통해 국내 25~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아 만족도는 단일 응답, 나머지 질문은 중복 응답으로 조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70.3%)이 치아 때문에 부정적 행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웃거나 말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린 적 있다는 응답이 35.5%로 가장 많았고 무표정하게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다(21.5%), 외모 평가를 받을까봐 위축된 적이 있다(20.9%)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통증(12.8%)이나 발음 문제(7.4%) 같은 기능적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치아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 39.4%, 보통 32.3%, 만족 28.3%로 조사됐다. 리포트에는 윤필상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치아 마모로 노인성 안모가 나타난 30대 여성의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는 칼럼에서 “치아 콤플렉스가 단순한 외모 고민을 넘어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입을 가리는 행동이 반복되면 부정적 정서가 강화되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현택 칼럼니스트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영상 플랫폼에서 웃는 표정까지 끊임없이 비교·평가받으면서 ‘완벽한 미소’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과 치료가 자존감뿐 아니라 고용률과 소득 증가로도 이어진 칠레의 사례도 전했다. 리포트는 또한 치료 후 자연스러운 웃음과 자신을 되찾은 서수경 수스타일 대표 등의 인터뷰도 담았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에서 치아와 자신감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가 드물어 직접 리서치를 진행했다”며 “치아 개선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체 리포트는 ‘미니쉬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9월 30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9월 30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6063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201조 1103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2.26%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06%로 단기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84조 8851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589만 887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12조 131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96%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02%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55조 3231억 원이다. 리플은 403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41조 6262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0.46%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18%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인다. 거래량은 7조 1806억 원이다. 비앤비는 143만 8294원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200조 1897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39%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12%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4조 5855억 원에 이른다. 한편, 솔라나는 29만 5879원에 거래되며 0.19%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60조 8497억 원이다. 도지코인은 32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26%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9조 4192억 원이다. 트론은 473원에 거래되며 0.37%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44조 8406억 원이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1120원에 거래되며 0.71%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0조 1449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6만 2782원에 거래되며 5.20%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1조 1378억 원이다. 체인링크는 3만 146원에 거래되며 0.0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0조 4424억 원이다. 또한, 아발란체는 4만 1972원에 거래되며 0.5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7조 7240억 원이다. 스텔라루멘은 517원에 거래되며 0.3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6조 5200억 원이다. 수이는 4581원에 거래되며 0.50%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6조 3508억 원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 캐시는 78만 8757원에 거래되며 0.91%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5조 7217억 원이다. 헤데라는 302원에 거래되며 0.40%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2조 8100억 원이다. 레오는 1만 3542원에 거래되며 0.4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2조 4934억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14만 9447원에 거래되며 0.1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1조 4109억 원이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일부 종목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지캐시 맨틀 리도다오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지캐시 맨틀 리도다오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캐시(ZEC)가 24시간 동안 14.46%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캐시는 현재 9만 725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792억 원에 달한다. 지캐시는 익명성을 강조하는 가상자산으로, 최근 들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틀(MNT)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24시간 동안 7.97% 상승하며 2707원에 거래되고 있는 맨틀은 시가총액이 8조 8077억 원에 이른다. 맨틀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디앱(dApp)을 지원하며 탈중앙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도다오(LDO)는 5.68% 상승하며 16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조 4544억 원이다. 리도다오는 스테이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2.0과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을 지원하여 유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발란체(AVAX) 또한 5.54% 상승해 4만 2873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8조 1042억 원이다. 아발란체는 높은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특히 DeFi(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는 4.88% 상승하여 2만 23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조 4079억 원이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금융 서비스에 중점을 둔 플랫폼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에스피엑스6900(SPX)은 4.58% 상승한 1435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조 3366억 원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은 4.44% 상승해 592만 29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14조 9229억 원에 이른다. 퀀트(QNT)는 3.66% 상승하며 14만 55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 7567억 원이다. 솔라나(SOL)는 3.51% 상승해 29만 9879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163조 239억 원이다. 에이브(AAVE)는 3.48% 상승하면서 39만 168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5조 9726억 원에 이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씨줄날줄] 리튬이온 배터리

    [씨줄날줄]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전지)는 재충전 가능성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건전지처럼 한 번 쓰고 버리면 일차전지, 휴대전화나 전기자동차 배터리처럼 충전되면 이차전지다. 자동차 배터리도 충전이 가능하니 이차전지다. 납축전지라 불리는데 부피가 크고 수명이 짧다. 지금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터리는 납축전지다. 부피를 줄이고 수명은 늘리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한 결과 나온 배터리가 리튬이온 배터리다. 원자번호 3번인 리튬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 원자번호 1번은 수소, 2번은 헬륨으로 둘 다 기체다.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이 배터리의 양극재와 전해액으로 쓰인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다른 배터리보다 더 적은 무게로 높은 전압의 전기를 만들어 낸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물론 전기자동차, 로봇 등에 필요한 이차전지의 필수 소재다. 1991년 소니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뒤 경쟁이 치열해져 1㎾h당 1000달러(셀 기준)를 넘던 가격이 100달러 초반대까지 내려왔다. 에너지 저장이 갖는 친환경성도 개발 경쟁과 수요 증가를 거들었지만 결국 폐전지가 된다. 폐전지는 화학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아파트나 관공서 등에서 폐전지 수집함을 따로 두는 이유다. 이차전지도 수거율이 낮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고속 반복 충전할 경우 내부저항이 증가해 발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충전, 압력 등 외부 충격에도 민감하다. 한번 불이 나면 주변으로 열을 옮기며 급속히 연쇄 폭발하는 ‘열 폭주’도 있다. 여러 대의 배터리를 연결해 사용하면 불을 끄기 어렵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커진 이유다. 정부가 민간에 요구하는 배터리 사용 기한 10년, 데이터센터 설계의 표준인 서버와 전기시설 분리 등 기본을 지켰다면 화재가 이렇게 커졌을까. 민간에는 지키라면서 정부는 위반했다니 어처구니없다. 그 피해를 국민이 겪고 있으니 더 분통 터질 일이다.
  • [서울광장] 불타 버린 전산망, 국가 시스템의 구조적 실패

    [서울광장] 불타 버린 전산망, 국가 시스템의 구조적 실패

    국가 전산망이 멈췄다. 정부 행정 시스템 수백 개가 다운되며 여권 발급, 민원 접수, 복지 지급까지 차질을 빚었다. 국민 생활과 직결된 신경망이 한순간에 끊어진 것이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원칙을 저버리고 편법에 길들여진 국가 시스템의 실패였다. 한국 사회는 늘 사고가 난 뒤에야 움직인다. 2022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 사태’를 겪고서야 허겁지겁 대책을 내놨고, 2023년에는 전국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돼 민원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고는 잊히고 대책은 흐지부지되며, 또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사고가 거듭되는 것은 원칙 대신 편법이 자리잡은 탓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의 기본은 이중화와 분리화다.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 쪽이 곧장 작동해야 한다. 우리는 ‘부분 백업’이라는 보고용 안전망에 안주했다. 예방보다 뒷수습, 원칙보다 편의, 안전보다 비용 절감이 앞섰다. “아직 쓸 만하다”, “설마 큰일 나겠나”라는 인식이 제도를 지배했다. 예산 배분의 구조적 한계도 문제를 키운다. 도로와 철도 같은 눈에 보이는 사회간접자본(SOC)에는 수조 원이 투입되지만, 국민이 체감하기 어려운 서버와 배터리는 늘 후순위로 밀린다. 5년 단위 정권 성과주의는 장기적 예방 노력을 회피하게 만든다. 관리 권한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최종 책임자가 없고, 위험 신호가 와도 “우리 소관 아니다”라는 말로 조기 대응이 차단된다. 책임은 흐려지고 안전은 서류 속에만 존재했다. 결국 국가 예산 구조의 모순과 책임의 공백이 겹치면서 사고는 언제든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선진국은 다른 길을 걸었다. 미국은 9·11 테러 이후 연방정부와 각 부처에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을 법으로 의무화했다. 24시간 안에 핵심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운영 이중화와 원격근무 시나리오까지 포함했다. 영국은 행정망을 단일 플랫폼(Gov.uk)으로 통합하고 런던과 맨체스터에 분산 센터를 두어 장애 시 즉시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독일은 연방정보보안청(BSI)이 주요 전산망을 ‘핵심 인프라’로 지정해 이중화·백업·보안 점검을 강제하고, 연 1회 이상 모의훈련까지 의무화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결국 원칙에 대한 인식에서 갈린다. 선진국은 원칙을 제도화해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 내지만, 후진국은 눈앞의 성과와 보여 주기식 사업에 치중하다가 위기를 맞는다.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한다면 한국은 여전히 중진국의 덫에 머물 뿐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이번 사태가 더욱 뼈아픈 이유는 국가 비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AI 3대 강국”을 외치며 디지털 전환을 국가 전략으로 삼았다. 그러나 발밑의 기초 인프라조차 챙기지 못하는 현실에서 그 목표는 허공의 구호에 그친다. 전산망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국가 신뢰의 토대다. 이 신뢰가 무너지면 AI 강국도, 디지털 경제도 모두 공허하다. 최근 통신망 해킹과 금융사 전산 사고가 보여 주듯,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자산이다. 전쟁의 무기가 총과 탱크에서 서버와 데이터로 바뀐 시대에 허술한 인프라는 곧 안보의 구멍이다. 정치권 대응은 이번에도 본질을 비켜 갔다. 여당은 전임 정부 책임을 들먹였고, 야당은 현 정부를 몰아붙였다. 국가 시스템이 멈춰 국민 생활이 마비됐는데 전임 탓, 부처 탓을 늘어놓는 것은 기만일 뿐이다. 집권당은 권력을 쥔 순간부터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해법이며, 말싸움이 아니라 책임지는 자세다. 국민 기대감과 괴리가 쌓일수록 정치에 대한 불신은 깊어지고, 국정의 정당성마저 흔들린다. 네 탓 공방은 정권의 안전판이 아니라 역대 정권의 몰락을 불러온 가장 확실한 경로였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역대 정권이 외면해 온 기초 안전과 시스템 투자를 국가 과제로 삼아야 한다. 국가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것을 밀어붙여야 한다. 국민은 국가 신뢰를 떠받치는 근본적 전환을 원한다. 오일만 논설위원
  • 가을이니까… 대한민국은 공연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은 공연 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달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한민국은 공연 중’은 공연 성수기 계절인 가을에 문체부가 추천하는 우리의 대표 공연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문체부는 ‘서울아트마켓’(PAMS),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리: 바운드 축제’,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210편의 공연과 축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통합·홍보한다. 서울아트마켓은 10월 14일~11월 9일 국립중앙극장,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등에서 진행된다. 국내 우수 공연을 해외 구매자에게 소개하는 ‘팸스초이스’와 공연 유통을 위한 일대일 사업 매칭 프로그램 ‘팸스스피드데이팅’을 통해 국내 작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10월 16일~11월 9일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세종문화회관, 대학로극장 쿼드 등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선 해외 우수 작품과 국내외 협력 기획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10개의 해외 초청작과 국내외 기관 등이 함께 기획한 12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연극·무용 등 210편 전국 곳곳 무대에 10월 16일~11월 16일 지역의 우수 공연 작품을 서울에서 선보이는 리: 바운드 축제에서는 15개 작품이 상경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과 서울 자치구 문화재단의 주요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26일 막을 올린 외국인 대상 공연 관광 축제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은 11월 2일까지 대학로 일원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전국 공연들과 주요 축제·마켓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은 공연 중’ 공식 누리집(www.kstagefesta.kr)에서 확인.
  • ‘단독 방중’ 北최선희 광폭행보…“시진핑 쌍십절 방북 없을것”

    ‘단독 방중’ 北최선희 광폭행보…“시진핑 쌍십절 방북 없을것”

    오는 30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중국을 단독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최 외무상은 28일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이달 초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회담을 갖고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중조(중북) 관계 발전의 방향을 설정하고 청사진을 제시했다”면서 “우리의 책임은 두 당과 두 나라 최고 지도자들이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현재 국제 정세가 격동적이고 복잡하며, 강대국의 횡포는 극히 해롭다”고 지적하며 “중국은 북한이 중국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에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 지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최 외무상은 최근 김 위원장이 참석한 세계 2차대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중국의 국력과 국제적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화답했다. 29일 최 외무상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2인자’ 리창 국무원 총리와 만나 양국 공동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조선(북한)은 산과 물이 인접하고 대대로 우호적”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더욱 굳건한 깊은 우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과 계속해서 협조를 심화하고, 중조의 공동 이익을 더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 외무상은 “대중 관계를 공고화·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의 확고부동한 입장이고, 양국과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상이 중국을 단독으로 방문한 것은 2018년 리용호 이후 처음이다. 최 외무상은 2022년 6월 취임 이후 단독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단독 방중은 이번이 최초다. 그의 중국 방문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지난 3일 김 위원장과 함께 중국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했다. 다음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인 ‘쌍십절’을 맞아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을 조율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시 주석이 국가 주석 신분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은 2019년 6월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북한 열병식에 중국 최고 지도자가 참석한 전례가 없을 뿐 아니라, 한국 및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시 주석의 방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리밍장 난양이공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김 위원장을 베이징에 초청해 열병식에 참석시킨 것은 외교적으로 이미 잘 대우해 준 것”이라면서 “따라서 중국이 최고 지도자의 답방으로 북한에 외교적 예우를 해줄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국이 과거보다 더 고위급을 파견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 경기도교육청,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 운영

    임태희, “변화를 고민하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 문화 만들어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과 30일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선도할 교육행정 리더의 역할과 책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책 실행력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수평적 협업 ▲세대 간 공감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한다.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참여형·토론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제 정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교육행정 혁신 특강 ▲정책현안 토론 ▲엠지(MZ) 세대 직원과 리버스 토크 ▲교육감과 소통 ▲역량진단 및 디브리핑(사후 평가) 등이다. 정책현안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행정혁신’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과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토론 결과는 향후 정책 실행과 현장 적용에 직접 반영되도록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할 예정이다. 리버스 토크(Reverse Talk)는 엠지(MZ)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세대 간 공감 토크와 사례(에피소드)를 공유하고, 간부 공무원과 함께 ‘건강한 조직 소통 매뉴얼’도 만든다. 이를 통해 공감과 존중 기반의 미래형 리더십을 정립할 계획이다. 29일 교육감과의 대화에 참여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변화를 고민하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선배는 후배에게 효과적인 업무수행 방식을 전하고, 모두가 협업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교육행정 리더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산불로 인한 상처 치유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 9일 울진서 개최

    산불로 인한 상처 치유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 9일 울진서 개최

    한글날인 9일 한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공원 내 전통체험관에서 대규모 치유 및 연대 행사인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대형 산불로 상처 입었던 울진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치유를 선사하고, 지역 공동체에 연대와 응원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무료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은 관객과 호흡하는 두 개의 메인 무대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뮤직 스테이지는 대형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밴드와 아티스트들로 꾸려진다. 크리스피, 김승주,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지소쿠리클럽 등이 참여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개그 스테이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다. 송영길, 정승환, 안상태, 김영희, 김혜선, 김회경, 오민우, 장현욱, 오정율, 홍현호 등 10여 명의 코미디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재난 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진군에서 꾸준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선별하여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을 진행한다. 또한, 봉사자들의 회복을 위해 괄사(Gua Sha)를 활용한 스킨케어 클래스를 운영하며 피부 관리와 피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리본디어스는 행사 기간 동안 후원 모금 캠페인도 전개한다. 모인 후원금 전액은 2022년 울진 산불 및 올해 경북 산불 등 재난 현장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안전·회복을 위한 물품 및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본디어스 정광윤 이사장은 “울진군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분들을 함께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여주신 마음은 다시 지역과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트리헌드레드 홈페이지(https://treehundr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만날수록 에너지 고갈…혹시 내 곁에도 ‘감정 소모형 인간’?

    만날수록 에너지 고갈…혹시 내 곁에도 ‘감정 소모형 인간’?

    친구와의 만남이 즐거움보다 피로를 남긴다면 그는 ‘감정 소모형 인간’(emotional vampire)일 수 있다. BBC 뉴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심리학자 수지 리딩과 언론인 라디카 상가니의 의견을 인용해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과 대처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감정 소모형 인간은 과도한 관심과 인정을 요구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 의식을 보이지 않는다. 대화는 일방적이고 불만이나 하소연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제안하는 피드백이나 해결책에는 무관심하다. 미묘한 빈정거림이나 ‘독이 섞인 칭찬’으로 상대의 자기 확신을 흔드는 경우도 잦다. 리딩은 “이들은 자기 행동이 주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지 못한다. 결국 상대방은 만남 뒤 피로와 무력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1. 행동을 직접 지적하기리딩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이 이렇게 행동할 때 나는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식으로 말하면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고칠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행동을 지적하지 않으면 감정 소모형 인간은 왜 친구가 떠나는지 모른 채 지낸다. 따라서 직접적인 지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상가니는 감정 소모형 인간에게 “너는 문제다”라고 낙인찍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요즘 대화에서 내 얘기가 잘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혹은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해 대화가 일방적이라고 느껴’라고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감정을 듣고 대화하는 데 있다. 상대가 방어적으로만 반응한다면 관계가 건강하지 않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3. 적정선 세우기전문가들은 마지막으로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대가 변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남 횟수와 시간을 줄이거나 대화 주제를 제한해야 한다. 리딩은 “관계를 이어가려면 언제 어떻게 소통할지 적정선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 때로는 관계를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선택지는 거리 두기BBC는 “감정 소모형 인간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을 보호하는 일이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끝내는 것도 건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친구와 만날수록 지친다면”…BBC가 전한 ‘감정 소모형 인간’ 대처법

    “친구와 만날수록 지친다면”…BBC가 전한 ‘감정 소모형 인간’ 대처법

    친구와의 만남이 즐거움보다 피로를 남긴다면 그는 ‘감정 소모형 인간’(emotional vampire)일 수 있다. BBC 뉴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심리학자 수지 리딩과 언론인 라디카 상가니의 의견을 인용해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과 대처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감정 소모형 인간은 과도한 관심과 인정을 요구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 의식을 보이지 않는다. 대화는 일방적이고 불만이나 하소연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제안하는 피드백이나 해결책에는 무관심하다. 미묘한 빈정거림이나 ‘독이 섞인 칭찬’으로 상대의 자기 확신을 흔드는 경우도 잦다. 리딩은 “이들은 자기 행동이 주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지 못한다. 결국 상대방은 만남 뒤 피로와 무력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1. 행동을 직접 지적하기리딩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이 이렇게 행동할 때 나는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식으로 말하면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고칠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행동을 지적하지 않으면 감정 소모형 인간은 왜 친구가 떠나는지 모른 채 지낸다. 따라서 직접적인 지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상가니는 감정 소모형 인간에게 “너는 문제다”라고 낙인찍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요즘 대화에서 내 얘기가 잘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혹은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해 대화가 일방적이라고 느껴’라고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감정을 듣고 대화하는 데 있다. 상대가 방어적으로만 반응한다면 관계가 건강하지 않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3. 적정선 세우기전문가들은 마지막으로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대가 변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남 횟수와 시간을 줄이거나 대화 주제를 제한해야 한다. 리딩은 “관계를 이어가려면 언제 어떻게 소통할지 적정선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 때로는 관계를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선택지는 거리 두기BBC는 “감정 소모형 인간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을 보호하는 일이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끝내는 것도 건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배진석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온정 나눔

    배진석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온정 나눔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소재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리어카무료급식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중풍 등 장기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지역 대표 노인 전문기관으로, 배 부의장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민간 운영 급식소로, 시도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 부의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손수 식기 세척에 동참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배 부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와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단독] “노후 배터리 무조건 교체” … 뒤늦은 땜질 처방 나선 정부

    [단독] “노후 배터리 무조건 교체” … 뒤늦은 땜질 처방 나선 정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노후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뒤늦게 ‘사용 연한이 지난 배터리는 예외 없이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으로는 제조사가 권장한 사용기간이 지난 배터리는 무조건 교체하겠다”라며 “겉보기에는 이상이 없어도 내부 결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2014년 8월 설치돼, 권장 사용 연한(10년)을 1년 이상 넘긴 상태였다.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계 업체인 LG CNS가 지난해 6월 점검에서 배터리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며 설비 교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자원은 지난 28일 “그런 권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이 원장은 “문제가 된 배터리는 지난해 6월 검사에서 교체 권고를 받은 것이 맞다”면서도 “점검 당시 ‘즉시 교체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판단은 아니었기 때문에 당장 교체 대상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국정자원의 대응이 안전불감증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인세진 전 우송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사용 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사고가 나는 건 아니지만, 화재 가능성은 커진다”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다루는 기관이라면 교체 주기를 보다 엄격히 지켰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작업자들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정부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옮기던 중 배터리 한 개가 폭발했다. 국정자원은 2022년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예산을 확보해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이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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