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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뱀의 해’···광양 뱀섬(蛇島) 배알도 가는 방법은?

    ‘푸른 뱀의 해’···광양 뱀섬(蛇島) 배알도 가는 방법은?

    광양시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뱀섬으로 불렸던 배알도의 역사와 배알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배알도는 0.8㏊, 높이 25m 규모의 섬이다. 섬이 망덕리 외망마을 망덕산 정상의 천자봉조혈을 배알하는 형국이다. 지위가 높거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 뵌다는 ‘배알’이라는 말이 그 이름에 쓰였다고 알려져 있다. 광양시지에 따르면 배알도는 여지도서(1760년), 대동여지도(1861)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됐으며 뱀섬이라고 불렸다. 지난 1972년 당시 내무부가 발간한 도서지에는 면적 0.01㎢, 해안선 연장 0.6㎞, 가구 1, 인구 4(여 2∙남 2), 주택 2, 라디오 1대 등으로 배알도 현황이 기록돼 있어 지나버린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잔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현재의 배알도는 수국, 꽃무릇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비움과 여백의 미로 안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배알도 섬 정원’으로 변신했다.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찍은 마침표처럼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별헤는 다리, 해맞이 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와 연결되면서 포구와 수변을 잇는 낭만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배알도 섬 정원으로 가는 방법은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타는 방법, 망덕포구에서 별헤는 다리를 건너는 방법,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해맞이 다리를 건너는 방법까지 총 3가지다. 광양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도전과 자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짚와이어로 다이내믹 레포츠다. 특히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활강 4라인 규모로 빠른 스피드가 특징이다. 모노레일, 해상보도교, 섬 정원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출발대가 있는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기려면 모노레일 탑승지(진월면 망덕길 159)가 있는 망덕포구로 가야 한다. 깎아지른 280m 구간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은 포구의 절경과 아찔한 쾌감을 선사하고 출발대에 서면 맑은 섬진강과 포구 너머로 푸른 남해안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우 회전이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하네스를 착용한 후, 마침내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무한한 자유를 온몸으로 느끼며 짙푸른 바다 위를 스릴 넘치는 속도로 활강할 수 있다. 도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을 거닐고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영혼의 쉼터인 배알도 섬 정원에 닿고, 다시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다. 망덕포구에서 시작되는 별헤는 다리와 배알도 수변에서 뻗은 해맞이 다리는 배알도 섬 정원의 관문이자 곡선의 미를 실현한 낭만 해상로드로 은은한 별빛야경을 자랑한다.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이름이 높은 배알도 섬 정원은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을 바라보며 ‘노을멍’에 빠지기에 제격이다. 인근에는 이를 겨냥한 카페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김미란 시 관광과장은 “굵은 고목과 섬 마당이 추구한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유장하게 흘러온 섬진강도 쉬어가는 곳이다”며 “아름다운 바다 조망과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감성 가득한 석양과 야경을 두루 갖춘 낭만 공간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뱀섬으로 불린 역사를 간직한 배알도 섬 정원을 찾아 희망차고 역동적인 기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명 “최상목 권한대행이 대한민국 불안정 주범”

    이재명 “최상목 권한대행이 대한민국 불안정 주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대한민국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주범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너무 나쁘다”며 “아무리 현재 상태가 좋아도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면 경제는 나빠진다”고 했다. 그는 “최 권한대행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며 “그런데 최 권한대행이 지금 대한민국을 불안정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회가 안정되는 중요한 토대는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라며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 두 번째가 내부 질서를 지키는 일이다”고 했다. 그는 “그게 법인데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가 법을 어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 권한대행을 향해 “왜 상설 특검 검사 지명 의뢰를 하지 않는 것이냐. 즉시 하게 돼 있지 않느냐. 직무 유기 아니냐”고 했다. 이어 “경찰이 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하는데 총기를 들고 저항하는 명백한 행위를 왜 방해하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입으로는 경제, 경제, 안정, 안정 노래를 부르면서 대한민국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주범이 바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며 “말로만 그러지 말고 본인이 해야 할 일을 하라. 여야가 합의하라는 둥 월권적 행위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기에 지켜야 할 법질서를 파괴하고 정치에 개입해서 거부권 행사하고, 헌법재판관 골라서 마음에 드는 사람 (임명하는지),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 웃고 우는, 폴란드 묵직한 과거사 여정… ‘진짜 아픔’과 마주 서다[영화 프리뷰]

    웃고 우는, 폴란드 묵직한 과거사 여정… ‘진짜 아픔’과 마주 서다[영화 프리뷰]

    공항으로 향하는 한 남자가 계속해서 전화를 건다. 출발하면서, 택시를 타면서, 거의 도착할 무렵까지 전화하지만 상대방은 도통 답이 없다. 도착한 뒤 초조해하고 있을 때 갑자기 상대방이 달려와 안으며 놀라게 한다. 몇 시간 일찍 왔다고 밝힌 그는 “공항엔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먼저 와서 구경하고 있었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15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 페인’은 성격, 취향, 삶의 태도까지 완전히 다른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벤지(키런 컬킨)의 여정기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고자 오랜만에 재회한 둘은 폴란드 홀로코스트(대학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한다. 내성적이고 이성적인 데이비드와 유쾌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벤지의 여행이 순탄할 리 만무하다. 벤지는 독일군에 맞서 싸운 민중의 동상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잡아 보자며 일행들을 유쾌하게 만들다가도, 강제수용소행 열차에 몸을 실었던 선조들을 생각하면 기차 일등석에 탈 수 없다며 화를 내고 마음대로 자리를 옮긴다. 제멋대로인 벤지 탓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데이비드의 걱정도 커져만 간다. 관객은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데이비드가 답답하게 다가오고, 선을 넘는 벤지의 돌출 행동에 불쾌감을 느낄 법하다. 그러나 영화는 나치의 만행이 아로새겨진 폴란드 곳곳을 담담하게 보여 주며 엉뚱한 방향으로 튀지 않게 적절하게 누른다. 폴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의 피아노곡이 영화를 아름답게 채운다. 어렸을 적 형제처럼 친밀했지만 각자의 삶을 사느라 멀어진 둘의 사이는 결국 폭발해 버린 데이비드가 벤지의 아픈 과거를 사람들 앞에서 들추고,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밝힌 후 반전을 맞는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인간의 내면은 복잡하고, 한 걸음 다가서야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영화는 감독이자 데이비드를 연기한 아이젠버그의 가족사를 토대로 만들었다. 묵직한 과거사에 둘의 여정을 입혀 낸 연출이 탁월하다. 특히 영화 말미에 나오는 홀로코스트 유적지 마이다네크 수용소가 방점을 찍는다. 아이젠버그는 “무엇이 진짜 고통, 타당한 고통인지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컬킨은 이번 영화로 올해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아이젠버그는 주연상 수상에 실패했지만 컬킨과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연기를 보여 준다. 90분. 15세 이상 관람가.
  • “속살 다 보이네” 파격 노출 톱스타, ♥재벌 남친 만나더니 비키니도 루이비통

    “속살 다 보이네” 파격 노출 톱스타, ♥재벌 남친 만나더니 비키니도 루이비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7)가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리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 6장과 영상 2개를 게재했다. 공유된 사진·영상 속 리사는 아찔한 비키니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리사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뼘 비키니로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손바닥만 한 비키니 아래로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가 눈에 띈다. 특히 리사가 입고 있는 비키니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인 것도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세계 최대 패션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사실상 공개 열애 중이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으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에도 해외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왼쪽, 니는 잘했나”…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정치권 작심 비판

    “왼쪽, 니는 잘했나”…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정치권 작심 비판

    가수 나훈아(78)가 약 58년 가수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두고 사분오열한 정치권 전체를 비판했다. 11일 가요계와 참석자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전날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서울 공연 첫날 무대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나훈아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요새 방향 감각이 없다. 오른쪽이 어디고, 왼쪽이 어디고”라며 지휘자를 향해 “내 팔의 왼쪽과 오른쪽이 어디냐”고 물었다. 이어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며 왼쪽 역시 잘한 게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나훈아는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같은 달 7~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윤 대통령을 주로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이와 관련 “자기들이(언론들이) 자기네 쪽으로 유리하게만 말하더라. 이번엔 확실히 얘기하겠다. 오른쪽이 어데고(어디고), 왼쪽이 어데고. 니는 잘했나”면서 정치권을 싸잡아 겨냥했다. 특히 어릴 적 자신과 친형이 다툴 때 둘을 어머니가 함께 혼냈다는 얘기를 꺼내며 “형제는 싸우면 안 된다고 하셨다. 느그(너희들) 하고 있는 꼬라지가 정말 국가, 국민을 위한 짓거리인지 묻고 싶다. 국방과 경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 우리 머리 위에 폭탄이 떨어져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텔레비전에서 군인들이 계속 잡혀 들어가고 어떤 군인은 울더라. 여기에 우리 생명을 맡긴다니 웃기지 않냐”면서 “중요한 것은 언론들이 그걸 생중계하고 있다는 거다. 저런 건 생방송에 비추면 안 된다. 북쪽 김정은이 얼마나 좋아하겠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나훈아는 10일 공연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케이스포돔에서 총 5차례 공연을 열고 약 7만 관객과 만난다. 지난 4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해온 은퇴 콘서트의 종착점이다.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사랑’ ‘영영’ ‘잡초’ 등 직접 쓰고 부른 노래만 1200여곡에 달한다. 지난해 2월 자필 편지로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 아침 굶는 ‘간헐적 단식’? “저녁에 이렇게 됩니다” 전문가의 경고

    아침 굶는 ‘간헐적 단식’? “저녁에 이렇게 됩니다” 전문가의 경고

    출근 준비로 바쁘거나 ‘간헐적 단식’을 이유로 아침을 굶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루 세 끼 중 아침이라도 굶는 것이 식이조절의 방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침을 굶으면 다이어트에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경고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에밀리 리밍 영양학 박사는 “아침 식사를 거르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상반된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먹는 양을 줄이면 체질량지수(BMI)가 줄어들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먹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밍 박사는 우리 몸의 소화 기관이 원활히 작동하는 낮 시간과 식사를 하는 시간을 맞물리도록 할 것을 권한다. 저녁에 소화 기관의 작동이 느려지는 패턴에 맞춰 아침과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하고 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필수 미네랄과 섬유질,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아침 식사를 거르면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침을 거른 탓에 오후에 에너지가 떨어져 오히려 저녁에 ‘덜 건강한’ 간식을 먹게 된다는 게 리밍 박사의 지적이다. 리밍 박사는 “부모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전 아침을 꼭 먹인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시라”면서 “아침에 느끼는 공복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거르는 사람, 잘 먹는 사람보다 뚱뚱”아침 식사를 적게 먹거나 거르는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충분히 하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델 마르 연구소 연구팀은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55~75세 성인 383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의 식단과 건강 지표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비만이었으며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연구팀이 연구 대상자들의 아침 식사 열량과 체중을 3년 간 추적한 결과, 아침을 적당량(400㎉) 섭취한 사람은 지나치게 적게 먹거나 많이 먹은 사람에 비해 BMI가 낮았으며 허리둘레도 평균 2.5㎝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며 “아침 식사를 하면 공복감이 유지돼 간식과 저녁 식사량을 줄여 체중 감량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프리미엄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LEADVAULT)의 대형 옥외광고가 공항과 주요 도심 지역에서 송출되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리드볼트는 스발바르의 종자보관 창고 ‘SEED VAULT’에서 영감을 받아 ‘끌다’라는 의미인 LEAD와 ‘금고’를 뜻하는 VAULT를 결합해 작명된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처럼 극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물건과 경험을 지키는 금고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금고형 캐리어를 선보이며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닷어스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리드볼트의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옥외광고를 기획했으며, 2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에 송출하고 있다. 현재 강남역 PMP, 미디어가든, 서울 디지털 버스쉘터 일대와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도 리드볼트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리드볼트의 금고형 캐리어는 일반적인 지퍼형 캐리어와 비교해 보안성이 더욱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퍼형은 찢는 등의 방법으로 도난 위험이 있지만 금고형 캐리어는 본인 외에는 열 수 없다. 금고형 특유의 안전장치와 견고함,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의 대형 화면에서는 이러한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LOCK THE NOW, UNLOCK THE NEW’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리드볼트 캐리어는 항공기 소재인 100%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에도 파손 위험이 없는 튼튼한 더블 휠을 적용했다. 또한, 10년 A/S 보장제 및 수령 후 100일 이내 항공사 위탁수화물 파손 시 본사가 책임지는 100일 책임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이 어필되며 유명 여행 유튜버,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캐리어로도 알려져 있다.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닷어스 관계자는 “여행용 캐리어가 갖춰야 할 보안, 견고함, 편리함을 모두 만족시킨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의 장점을 정확히 전달하고, 새로운 캐리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옥외광고를 진행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尹·與 지지율 상승, 왜…보수 결집 효과?

    尹·與 지지율 상승, 왜…보수 결집 효과?

    한국갤럽 與 34% 野 36%탄핵찬성 64% 반대 32%보수 과표집도 원인···“응답 비율 높아져”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 탄핵 반대 여론도 이런 흐름을 따라가는 추세다.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는 한편, 이에 따른 보수 과표집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2.4%로 나타났다. 2주전 조사(30.4%)와 비교해 12.0%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여론조사공정은 “탄핵 이후 최대 지지”라며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평가 아님)이 상승 국면을 보이는 것은 ‘국기결집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율은 36.9%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8일 조사에서는 14.8%였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선 40%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상승과 동반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탄핵 반대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다. 10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다. 한국갤럽이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4%, 민주당 지지율은 36%를 기록했다. 12월 3주차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0%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12%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은 64%, 반대는 32%였다.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과 비교하면 11%포인트가 찬성에서 반대로 선회했다.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 구도가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갔고, 탄핵도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 대비 중도·보수층 일부가 탄핵 반대로 이동했다”며 “8년 전 탄핵 국면 당시는 범보수 진영 위축세가 장기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은 전체적으로 탄핵 찬성 대 반대의 비율이 7대 3에서 6대 3으로 조정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김 부문장은 “기본적으로 여론 추이는 국민의힘 지지와 탄핵 반대가 늘어나는 반면, 민주당 지지와 탄핵 찬성은 줄어들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여론이 피크(최정점)로 갔다가 조정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문장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보수층의 응답 비율이 높아졌다”며 “조사에 참여해야겠다는 유인 동기가 보수층에 강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사가 대체로 빨리 끝나는 경향이 있다”며 “보수층에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포토] 북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위해 연회

    [포토] 북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위해 연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5년 설맞이공연을 마치고 떠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해 지난 9일 평양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리선권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연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AI 기반 앱과 로봇 개발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AI 기반 앱과 로봇 개발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공장 운영 등 사업 전반에 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모빌리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을 고도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 똑같은 쌍둥이 공장을 만들고 모든 공장 운영을 데이터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신규 공장 구축이나 운영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제조 효율성과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을 꾀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와 생성형 AI 개발 툴을 활용해 AI 모델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시키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필요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으로 AI 기반 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학습에 필요한 가상환경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략(GSO) 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시 달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더 안정적이고 지능화된 차량을 만들고 높은 효율성과 품질로 제조 역량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왕관’ 잘 어울리는 흥민씨

    ‘왕관’ 잘 어울리는 흥민씨

    유독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는 손흥민(토트넘)이 이번엔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르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물리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41분 루카스 베리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이긴 토트넘은 이제 다음달 7일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올라간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으로선 결승 문턱에서 얻어낸 중요한 승리였다. 특히 리버풀이 지난해 9월 14일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0-1 패배한 뒤 4개월 동안 공식전 패배가 없었던터라 더 값졌다. 토트넘으로선 절대 놓칠 수 없는 우승 기회다. 토트넘은 2007~08 리그컵 정상에 오른 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한 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 폴록·로스코… 추상표현주의 21인의 걸작 국내 처음 한자리에

    폴록·로스코… 추상표현주의 21인의 걸작 국내 처음 한자리에

    전후 미국 황금기의 현대미술 엄선‘수평적 구조’ ‘십자가’ 등 35점 대여노원아트뮤지엄 7월 12일까지 전시 “주민이 슬리퍼를 신고 와도 될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진정한 문화 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오승록 노원구청장) 동네에서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여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노원구는 세계적인 명화를 유치하기 위해 1년여간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공립미술관 등록 기준에 달하는 항온항습 설비를 갖춘 노원아트뮤지엄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의 첫 전시로 서울신문과 미국 뉴욕 유대인미술관, 미국 사진전시 독립 비영리기관인 FEP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 오승록 노원구청장, 제임스 스나이더 미국 뉴욕 유대인박물관장, 토드 브랜도우 FEP 재단 대표,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새로운 황금기를 맞은 미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대표하는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를 비롯해 리 크래스너, 리처드 세라,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추상표현주의 거장 21인의 주요 작품 35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부분 유대인박물관에서 대여했다. 특히 3m 넘는 폴록의 작품 ‘수평적 구조’(1949)가 눈길을 끌었다. 폴록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화가로 생전에 유럽 화가들과 동등하게 인정받았던 최초의 미국 화가다. 물감을 흘리고 뿌리는 등의 독창적인 표현기법으로 에너지와 감정의 역동적 흐름을 화폭에 담아냈다. ‘수평적 구조’는 폴록 추상의 정점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예술적 가치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로스코의 초기작인 ‘십자가’(1941~42)도 전시됐다. 로스코는 1930년대 후반 유럽에서 파시즘이 부상하는 것에 대응해 초현실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제작했는데 그의 초기작들은 좀더 구체적이며 상징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고 종교적인 이미지를 탐구한다. 스나이더 유대인박물관장은 “전시 작품 모두 세계적인 걸작들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작은 발걸음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작고 힘없는 것에서 웅장한 것들이 생겨난 것처럼 노원구의 일련의 작업이 내포하는 힘은 굉장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문화 속에서 주민의 자부심이 생겨난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프랑스 오르세미술관과의 협력 전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원구에서의 전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7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는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이어진다.
  • 해외로 뻗어나가는 금천구 혁신 기업…금천구 9개 기업 CES 2025 참가

    해외로 뻗어나가는 금천구 혁신 기업…금천구 9개 기업 CES 2025 참가

    서울 금천구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금천구 G밸리 소재 9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아프스(AFS), 오티톤메디컬, 일리아스AI를 비롯해 리즈텍시스템, 세이프웨이, 수디벨로퍼스, NFAI, 가시안, KMS파트너가 CES 2025에 참가한다. 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을 얻어 유레카 파크(스타트업 전용관) 내 서울통합관에 ‘금천G밸리관’을 마련했다. 금천G밸리관에는 혁신상을 받은 아프스(AFS)의 탈모 진단 도구 ‘AFS 3D’,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가 전시된다. 리즈텍시스템의 스마트 지팡이, 세이프웨이의 다목적 생활형 모빌리티 유모차 ‘e-Restte’ 등도 금천G밸리관에서 볼 수 있다. 일리아스AI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IFEZ관에서 디지털 마약탐지견을 선보인다.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CES 참가가 금천구 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브랭섬홀 아시아, 토론토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초청 강연

    브랭섬홀 아시아, 토론토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초청 강연

    2025년 1월 8~9일, 브랭섬홀 아시아는 토론토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인 크리스 예이프(Chris Yip) 교수와 동료 교수 에이미 바질락(Aimy Bazylak) 교수를 제주 캠퍼스로 초청하여 인공지능(AI)과 신기술의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과 신기술을 통한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을 위한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공학 분야에서의 직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크리스 예이프 학장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가 공학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그 변화가 가져올 가능성과 기회를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하며, 다학제 간 융합교육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교수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기술과 미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 예이프 학장은 2019년부터 토론토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과 형평성을 위한 공학적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차세대 공학 리더 양성을 목표로 공공 정책 및 형평성 관련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연구자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그는 분자 이미징, 신경과학, 나노기술 및 생체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을 이루어냈다. 에이미 바질락 교수는 토론토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청정 에너지, 열유체학, 마이크로유체학, 연료전지 설계 등 다양한 기술적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제주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초등부터 고등 과정까지 통합된 디자인 테크놀로지 수업을 제공하며, STEM 교육을 넘어 비즈니스,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순환 경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지속 가능한 디자인 등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총교장인 블레어 리 박사(Dr. Blair Lee)는 “브랭섬홀 아시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반도체 산업 앵커 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확장 이전

    부산 반도체 산업 앵커 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확장 이전

    부산의 반도체 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 기업으로 여겨지는 리노공업이 에코델타시티로 확장 이전한다. 부산시는 9일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에서 리노공업이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와 임직원, 양정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리노공업은 미음산단 주변에 분산돼 있던 생산설비를 통합해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는 등 효율성 강화를 위해 에코델타시티 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은 기존 공장의 배에 달하는 7만 2519㎡에 연면적 6만9,525㎡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공장 건설에는 200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에 들어가면 2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리노공업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감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테스트 핀과 소켓 등을 자체 개발했으며, ‘리노핀’으로 불리는 반도체 검사부품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시가 총액 3조원이 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는 리노공업이 지역 반도체 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 기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 산업 성장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리노핀 수요도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다. 리노공업은 확장 이전을 고려하면서 시내에서 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경남도 등 다른 지역 이전도 고려했다. 그러자 시가 향토기업의 다른 지역 이전을 막기 위해 적합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에코델타시티 내 ‘부산시 기업 전용 유치 구역’ 부지를 제안했다. 에코델타시티는 지역난방 의무 사용 규제가 적용되는 곳으로, 온습도에 민감한 리노공업 공정 운용에는 적합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지만, 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설득해 규제를 완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리노공업이 부산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는 “리노공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서 충분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무사히 완공해 부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는 요람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리노공업처럼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 재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 “2주 동안 ‘이것’ 먹으며 버텼다”…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극적 구조

    “2주 동안 ‘이것’ 먹으며 버텼다”…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극적 구조

    호주에서 등산 도중 일행과 떨어진 뒤 길을 잃어 실종됐던 20대 등산객이 약 2주 만에 생환한 가운데, 2주 동안 개울 물과 산딸기를 먹으며 버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대학생 하디 나자리(23)는 지난해 12월 26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스노위 마운틴에 있는 코지어스코 국립공원에서 친구 2명과 등산을 하다 일행과 떨어진 뒤 길을 잃었다. 그의 친구들은 나자리와 캠핑장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그가 나타나지 않자 구조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에 당국은 300명 이상의 수색대와 항공기까지 띄워가며 수색에 나섰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코지어스코산은 울창한 숲과 거센 바람 때문에 호주에서 가장 등산이 어려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최근 날씨가 온화하고 수색 작업 중 그의 소지품 등이 발견돼 당국도 그가 인근에서 살아있을 것이라 믿고 계속해서 수색 활동을 이어갔다. 그렇게 13일이 지난 8일 오후 나자리는 다른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길을 잃은 뒤 빈 오두막에서 시리얼바 2개를 발견해 먹은 것 외에는 산에서 개울 물과 산딸기만을 먹으며 아침부터 밤까지 산을 헤맸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당국은 그가 구조되기 직전, 이 산의 가장 가파르고 숲이 울창한 지형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나자리는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탈수 증상 외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촌인 후세인 알리는 7NEWS에 “모두가 희망을 잃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믿고 있었다”며 “이것이 그의 두 번째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회복한 뒤 우리는 지난 13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특히 밤에 혼자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그의 여동생 자흐라는 성명을 통해 “나자리가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리베리나 경찰서는 “13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그를 찾아낸 긴급 구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고, 그를 결국 안전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미국에서도 등산에 나섰다가 맨몸으로 실종된 30대 남성이 열흘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그 또한 산딸기와 폭포의 물을 마시며 생존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무주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 멈춰…40여분 만에 승객 구조

    무주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 멈춰…40여분 만에 승객 구조

    전북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운행 중이던 곤돌라가 멈춰 탑승객들이 긴급 구조됐다. 덕유산 리조트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25분쯤 곤돌라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조트와 전북소방본부 등은 비상 엔진을 가동해 11시쯤부터 곤돌라에 갇힌 승객들을 구조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곤돌라 운영은 중단됐다. 리조트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안전 점검을 한 뒤 오후 운행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 남편을 위한 희생…리 크래즈너의 ‘계절’ [으른들의 미술사]

    남편을 위한 희생…리 크래즈너의 ‘계절’ [으른들의 미술사]

    리 크래즈너(Lee Krasner·1908~1984)의 ‘계절’은 표현주의적 기교로 표현한 작품이다. 거칠게 채색된 핑크빛 씨앗 모양과 피 흘리는 듯한 붉은 신체 장기는 강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역사적으로 사계절이라는 테마는 인생의 순환에 대한 알레고리다. 크래즈너는 화면 가득히 생명의 발아와 소멸을 그려 넣었다. 중앙에 있는 여성의 눈은 퉁퉁 부어 있다. 가로 5m가 넘는 이 기념비적 회화는 크래즈너의 큰 슬픔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완성되기 바로 1년 전 남편이자 예술계 동료인 잭슨 폴록이 사망했다. 그날 폴록은 술을 잔뜩 마셨으며 술에 취한 폴록은 나무를 향해 차를 거칠게 몰았다. 폴록은 자동차 사고를 가장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폴록은 혼자 남을 크래즈너의 슬픔엔 관심이 없었다. 남편을 위한 희생 크래즈너는 폴록보다 먼저 예술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크래즈너는 1929년 국립디자인 아카데미를 마친 후 한스 호프만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크래즈너는 1940년대 뉴욕화파라 칭하는 미국 추상미술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크래즈너는 떠오르는 예술계 샛별자리를 마다하고 남편 폴록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기로 결심한다. 크래즈너는 폴록의 잠재력을 깨닫고 그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접어두기로 한다. 사랑이 떠난 후‘계절’의 두 가지 주요한 색상, 즉 붉은색과 초록색은 자연의 회생을 나타내며 삶이 계속됨을 나타낸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망에 크래즈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혼자 슬픔을 감당하는 크래즈너에게 그림을 계속 그릴지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그만큼 크래즈너의 능력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슬픔을 추스린 후 1년 만에 크래즈너가 한 대답은 바로 이 작품 ‘계절’이었다. 작품 곳곳에 폴록의 드리핑 기법과 비슷해 보이는 물감이 흘러내린다. 이는 폴록을 위해 흘린 크래즈너의 눈물이었다.
  • 10대가 쏜 총 가슴에 맞고 입원했는데… “용서하고 싶다” 말한 美풋볼선수 이유는

    10대가 쏜 총 가슴에 맞고 입원했는데… “용서하고 싶다” 말한 美풋볼선수 이유는

    “한 가지 행동으로만 판단할 수 없어…만나서 이야기하고 영향 미치고 싶어” 10대 용의자가 쏜 총에 가슴을 맞고 6주간 경기 출전을 못한 미국 풋볼선수가 총격 사건 4개월여 만에 “총을 쏜 사람을 만나 용서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NBC, CNN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북미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 중인 리키 피어솔(24)은 “그가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기 때문에 한 가지 행동만으로 그를 판단할 수 없다”면서 이같은 생각을 전했다. 리키 피어솔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방송 KNBR 등과의 라커룸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자신에게 벌어졌던 총격 사건에 대해 “그것은 폭력적인 범죄였고, 하나님은 그가 다른 사람에게 그런 짓을 하는 것을 금지하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그러니까 결국 그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제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리키 피어솔은 “언젠가는 그 아이와 이야기하고, 제가 그에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정말 큰 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분명히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리키 피어솔은 지난해 8월 31일 오후 3시 37분쯤 샌프란시스코 중심부 유니언스퀘어 구역에서 자신에게 강도 범죄를 저지르려던 17세 용의자가 쏜 총에 가슴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슴에 총상을 입긴 했으나 다행히 장기 등 손상은 없었고, 사고 이튿날 바로 퇴원해 그 다음주부터 훈련에 복귀할 수 있었다. 리키 피어솔의 모친은 사고 이튿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들은 정말로 운이 좋았다. 신께서 보호해 주셨다”며 “가슴에 총을 맞았는데 등으로 빠져나왔다. 중요한 장기를 모두 피해 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적어도 두 발의 총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2급 강도 미수와 반자동 무기로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다만 10대인 나이 때문에 경찰은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리키 피어솔은 사건 후 6주 동안 NFL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
  • “尹, 제3 장소에” 도피 의혹 띄운 野… 용산 “관저에 있다” 일축

    “尹, 제3 장소에” 도피 의혹 띄운 野… 용산 “관저에 있다” 일축

    대통령실이 8일 야당에서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도피 의혹에 대해 “대통령은 현재 관저에 계신 것으로 들었다”며 반박했다. 2차 체포 시도가 임박하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도주 우려’를 강조하려는 의혹 제기가 이어지자 윤 대통령 측이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저녁 분명히 관저에서 대통령을 뵙고 나왔다. 있을 수 없는 거짓 선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의혹 제기에 대해 “일반인도 할 수 없는 일을 국회의원들이 하고 있어 안타깝고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관저에 다녀왔다. 거기 계신다”고 전했다. 민주당의 주장에는 “거짓말”이라며 “지난번에도 민주당 의원이 ‘지난 3일에 경호관들이 실탄 쏘라고 했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나. 그것도 완전 거짓 정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제가 들은 정보로는 (윤 대통령이) 이미 용산을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윤 대통령의 도주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유튜브 채널들에서는 ‘윤 대통령이 벙커로 도망갔다’거나 ‘방탄차를 타고 도주했다’는 등의 주장도 반복해서 나오고 있다. 이같은 의혹 제기에는 윤 대통령의 도주 우려를 지속적으로 언급해 구속 수사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야당이 계엄 및 탄핵 정국에 무책임한 의혹 제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대통령경호처는 의혹에 대해 “경호 대상자의 동선과 관련해 확인해 드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 대통령실은 야당의 의혹 제기가 황당하고 허무맹랑하다는 분위기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한남동 관저 앞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갔을 때도 윤 대통령은 ‘떡국 먹으러 들어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한 경찰특공대, 헬기 투입 등이 거론되자 우려하는 분위기다. 내부 회의에서도 복수의 참모들이 경호처와 수사기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호 보강도 요청했다. 반면 관저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은 경호처가 ‘체포 저지’를 지시해도 이에 따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도 이미 55경비단장(육군 대령)에게 “외곽 경비가 본연의 임무”라는 지침을 재확인했다. 사법경찰(국가수사본부)의 행정경찰(경찰특공대) 투입은 불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의 한 참모는 “경찰특공대는 대테러 부대다. 그런 부대를 투입하게 되면 유혈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책임은 공권력을 집행하는 곳이 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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