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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호 15일 미네소타전 ML 첫승 재도전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조진호(23)가 15일 오전 8시5분 보스턴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메이저리그첫승에 다시 도전한다. 조진호는 미국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선발투수로 4차례 마운드에 나서 3패(방어율 8.20)만을 기록하고 트리플A팀 포투켓팀으로강등됐으나 올 시즌 트리플A에서 71과 3분의 1이닝 동안 7승1패 방어율 3.41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인 삼진 58개를 뽑아내는 등 선전,빅리그에 복귀했다.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보스턴은 에이스 브레트 세이브하겐과 마무리 톰 고든이 잇단 부상으로 빠지자 조진호와커크 불링거를 메이저리그로 복귀시켜 불링거는 중간계투로, 조진호는 선발투수로 기용키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김병현 데뷔전서 세이브-뉴욕메츠전 1이닝 무실점

    뉴욕 문상열특파원 잠수함투수 김병현이 미국의 중심 뉴욕에서 한국인의기개를 떨쳤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구원투수 김병현(20)은 30일 오전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세이브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전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김병현은 애리조나가 8-7로 앞선 9회말 마무리투수의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사이드암 투수지만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김병현은 1점차의 긴급한 상황에서 첫 타자 에드가도 알폰소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3번 존 올러루드를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메츠가 자랑하는 내셔널리그 특급타자 마이크 피아자와의 대결에서 김병현은 신인답지 않은 당찬 모습으로 헛스윙을 유도,삼진아웃시켜 팀의 5연승을이끌었다.투구수는 17개 였고 스트라이크는 13개를 던졌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구원전문 그렉 올슨이 시즌 초반 난조에 빠져당분간 김병현을 마무리투수로 기용할 전망이다. 지난 3월 국내출신 선수중 최고액인 계약금 225만달러를 받고 미국무대에 진출했던 김병현은 더블A 엘파소에서 2승무패 방어율 2.11을 기록했고 트리플A 투손에서 2승무패 방어율 2.60을 기록,초특급 성장세로 메이저리그에 진입했다.
  • 김병현 ML 진입…애리조나 “오늘 뉴욕메츠전 합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0)이 메이저리그에 나선다. 애리조나는 29일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부터 김병현을 메이저리그 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김병현은 이에 따라 박찬호 조진호에 이어 메이저리그 3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지난 3월28일 태평양을 건너간 김병현은 그동안 더블A 앨페소 디아블로스와 트리플A 투산 사이드와인더스에서 테스트를 받은 결과 합격점을 얻었다.김병현은 이로써 미국진출 2개월여만에 빅리그에 진입하는 초고속 성장을 보였다.김병현이 예상보다 빨리 메이저리그에 진입하게 된 것은 에이스 토드 스토틀마이어,중간계투 대런 홈즈 등 최근 애리조나 투수진이 잇단 부상으로중도하차 했기 때문이다.김병현은 중간계투 또는 마무리 투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현은 지난해 6월 미국 올림픽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15개를 잡는 인상적인 피칭으로 애리조나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 박찬호보다 훨씬 많은 2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리조나에 입단했었다.김병현은 마이너리그 13경기에 나서 4승 무패의 성적을 거뒀다. 송한수기자 onekor@
  • 박세리 ‘톱10’ 진입 또 실패…머틀비치클래식 공동21위

    박세리(22)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머틀비치클래식대회에서 막판부진으로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세리는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무렐스인렛의 워치소플랜테이션골프장(파72)에서 속개된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에 그쳤다.2∼3라운드는 비로 취소 됐다. 박세리는 이날 2·3·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시즌 첫 10위권에 드는듯 했으나 16·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1언더로 라운드를 마쳤다. 김미현은 버디 2개를 낚았으나 18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펄신은 5오버파 149타,서지현은 9오버파 153타로 무너져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한편 레이켈 헤더링턴(호주)이 7언더파 137타로 칙필A채리티선수권에 이어 2주연속 우승했다. 한편 박세리는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군제컵여자대회(6∼9일·총상금 한화 6억원)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오후 일본에 도착한다. 김경운기자 kkwoon@
  • 여고생 임선욱 ‘그린여왕’…제주삼다수골프 우승/인터뷰/이모저모

    여고 1학년의 임선욱(분당 중앙고등학교)이 프로 언니들을 제치고 그린 여왕에 등극했다. 아마추어로 출전한 임선욱은 15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올시즌 국내 프로골프 개막무대이자 스포츠서울 투어 첫대회로 벌어진 99스포츠서울 삼다수오픈 여자골프대회 마지막 2라운드에서 버디 5,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합계 6오버파 150타로 프로 2년생 한희원을 3타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임선욱의 이날 1언더파 71타는 1∼2라운드를 통틀어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언더파 기록이다.임선욱은 아마추어에게는 상금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우승컵만 받았다. 1라운드에서 2위(4오버파 76타)에 올라 이날 마지막 조로 경기에 들어간 한희원은 17번홀까지 6오버파로 임선욱과 동타를 이뤄 역전 또는 동타로 연장전을 기대 했으나 18번홀에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범해 우승의 영예를 아마추어에 넘겼다.한희원은 18번홀에서 티샷에 이은 세컨드 샷이 헤저드에 빠져 허무하게 무너졌다.그러나 한희원은 합계 9오버파 153타에 그쳤으나 프로 가운데는 최고의 성적을 올려 우승상금 1,800만원을 챙겼다. 1라운드에서 7위(7오버파 79타)에 올랐던 임선욱은 전반 9개 홀에서버디 4개,보기 1개를 기록,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임선욱은 후반 14번홀에서버디를 추가,상승세를 보였으나 15∼16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에서 파 세이브를 하며 홈 홀에 들어섰다.그러나 임선욱은 18번홀에서다시 보기를 범해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한편 김애숙과 이종임은 이날 각각 2오버파 74타,6오버파 78타를 치며 나란히 합계 11오버파 15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아마추어 조경희은 3오버파75타로 합계 12오버파 156타로 4위에 올랐다. 또 첫날 강풍 속에 1위를 달렸던 고우순은 샷이 무너지며 버디 없이 보기 9개,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1오버파 83타를 쳐 합계 14오버파 158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제주 곽영완기자 kwyoung@]- 삼다수 마지막 라운드 이모저모 15일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핀크스골프장 일원은 그동안 강풍으로 선수들을 괴롭힌데 대해 보상이라도 하듯 잔잔한 바람만 간간히 불어올 뿐 쾌청한날씨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조건을 제공.이에 따라 선수들도 지난 이틀 동안과는 달리 큰 부담없이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 선수들은 특히 첫홀에서 부터 마음껏 자신있는 샷을 날리는 등 모처럼 스코어에 의욕을 드러내는 표정이었지만 코스 적응이 제대로 안된 듯 언더파기록자가 우승자인 임선욱 단 한명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날씨가 풀렸음에도 기록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핀크스골프장의 난이도 때문.그린은 물론 페어웨이까지 양잔디로 조성된 핀크스골프장은 러프로 볼이들어갔을 경우 클럽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잔디의 질이 단단하고 그린도 딱딱해 핀을 직접 공략한 선수들은 그린을 넘기기 일쑤였다. 아마추어로 우승컵을 안은 임선욱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세컨드샷을 그린주변 해저드에 빠드린 뒤 가까스로 보기를 기록,16번홀에 있던 한희원과 합계 5오버파 동타를 이루며 위기를 자초.그러나 뒤 이어 홀에 들어선 한희원도 세컨드샷을 물에 빠드린 뒤 드롭해 올린 4번째 샷마저 그린 에지로 떨어뜨리며 트리플보기를범해 자멸했다. 이날 임선욱의 경기를 지켜본 성원제강의 서원석사장은 그 자리에서 임선욱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흔쾌히 쾌척.서원석사장은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부친으로 “체구도 크지 않은 아마추어선수가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안는모습이 장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삼다수 정상' 임선욱 인터뷰 아마추어로서 쟁쟁한 프로들을 물리치고 99스포츠서울 삼다수오픈 여자골프대회 원년의 우승컵을 거머쥔 임선욱은 앳된 모습으로 “부모님과 코치를 해준 안주환프로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전했다. 160㎝ 60㎏의 또래에 비해 다부진 체격을 갖춘 임선욱은 지난해 4개 아마추어대회에 출전,스포츠조선배 2위를 차지했던 게 가장 좋은 성적.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예선 6위로 턱걸이,가까스로 참가자격을 얻었던 만큼 첫승을 거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예상했었나. 스코어를 몰랐기 때문에 우승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다.마지막 홀 앞에 세워져 있는 리더보드를 보고 선두인줄 알았다. 1∼2라운드를 통틀어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는데. 같은 아마추어인 조경희와 함께 라운딩,일반 아마추어 대회와 같은 편한 마음가짐으로 플레이를 한것이 잘된 것 같다.그러나 코스는 무척 어려웠다.바람도 많았고 그린이 특히 어려웠다. 자신의 장점이라면. 아이언 샷,특히 롱아이언에 자신이 있다.드라이버는 비거리는 220야드 정도다.앞으로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고 쇼트게임을 더욱 다듬어 나가겠다. 마지막 홀에서 세컨드 샷이 물에 빠졌을 때의 기분은. 보기로 막아야 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155야드가 남아 4번 아이언으로 펀치 샷을 날렸는데 마음 먹은대로 안됐다.다행히 생각했던대로 보기를 막은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켈리 로빈스다. - '삼다수 준우승' 한희원 “비록 일본에서 뛰고 있지만 한국에서 벌어진 개막전에서 만큼은 우승을하고 싶었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프로 최고의 기량을 입증했으면서도 아마추어 복병 임선욱에게 뒤져 우승컵을 놓친 한희원(21)은 마지막 홀에서의 트리플보기가 믿기지 않은듯 한동안홀을 떠나지 못했다.한희원은 우승자가 아마추어였던 탓에 1위에게 주어지는 상금 1,800만원을 손에 쥐었지만 진정으로 원했던 건 우승컵이었다.그나마한희원이 위안을 삼는것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최강의 면모를 재입증했다는 점.지난 98년 프로에 입문한 한희원은 첫해 LPGA회장컵 우승을 포함,상금랭킹 7위를 기록하는 등 단숨에 정상권에 다가섰고 지난해 일본으로 진출,역시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일본무대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시즌 미국무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그는 171㎝,63㎏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파워샷이 일품이다.
  • 기아 막판 극적 뒤집기쇼

    ‘장군멍군’-.기아가 현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7전4선승제의 98∼99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접전을 거듭한 끝에종료 26초전 클리프 리드(26점 11리바운드)가 강동희(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그림같은 속공패스를 역전 결승 덩크슛으로 연결시켜 현대 다이냇에 81―80으로 신승했다.이로써 기아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원정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3차전은 장소를 기아의 안방인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옮겨13일 오후 6시20분에 열린다. 기아는 1차전과는 달리 강동희의 지휘속에 부지런히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냈고 3쿼터 중반 노장 김유택(6점)을 투입해 제이슨 윌리포드(10점 10리바운드) 리드와 함께 트리플 포스트를 이루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등 임기응변이 돋보였다.김영만(20점)은 3쿼터 중반부터 전날 플레이오프 사상 첫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현대 공격의 핵 이상민(9점 8어시스트)을 밀착마크,연속실책을 유발하는 수훈을세웠다. ◇챔피언결정전 대전 기
  • 날개 단 美·日 주가 천정 모르고 치솟아

    미국 일본 주가가 천정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8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공업지수는 1.4분기 금융서비스 기업의 밝은 수익전망,유럽 금리인하에 힘입어 112.39 포인트 올라 사상 최고치인 1만197.70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와 함께 3대 증시지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나스닥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트리플 신기록’을 세웠다. 9일 도쿄 시장도 뉴욕 증시 활황세와 유럽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종목에서 사자세가 이어져 닛케이 평균주가가 1년1개월만에 장중 한때 1만7,000엔대로 올라섰다가 전날 대비 8.94포인트 오른 1만 6,855.63엔에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일본 인터넷 검색회사 ‘야후 저팬’ 주식은 이날 세계 주식시장에서 전례없는 1,800만엔(1억8,000만원)가량 뛴 주당 6,000만엔(6억원)에거래를 마감했다.
  • 99마스터스 골프/’폭풍의 그린’초반 대혼전

    오거스타(미 조지아) AP 연합 올 시즌 세계 남자프로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99마스터스대회 1라운드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가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갑작스런 천둥 번개로 1시간30분 가량 중단,마지막 4개 조가일몰로 18홀을 모두 마치지 못한 채 끝나 9일 밤 9시 이들 4개 조가 잔여홀경기를 마무리한 뒤 곧이어 2라운드가 시작됐다. 95년 대회 준우승자인 러브3세는 8일 밤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첫날 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69타를 쳐 닉 프라이스,스코트 매캐런,브랜들 챔블리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매캐런와 챔블리는 처녀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서는 파란을 일으켰고 프라이스는 18홀을 마무리짓지 못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마크 오메라는 2언더파 70타를 쳐 콜린 몽고메리,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저스틴 레너드,앤드루 매기,제프 슬루먼,리 잰슨 등과 2위그룹을 형성했다. 관심을 끌었던 데이비드 듀발과 타이거 우즈,어니 엘스의 ‘삼두마차’의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17홀까지 경기를 치른 듀발은 엘스와 같은 1언더파를 기록했고 우즈는 8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했음에도 차분하게 이를 만회해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러브3세는 3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첫 홀인 10홀에서 첫버디를 잡은 뒤 11홀과 16∼17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보태 결국 3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11홀까지 3언더파로 선두권에 들었던 듀발은 이른바 ‘아멘코스’로 불리는 12∼13홀과 14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해 이븐파까지 밀렸으나 17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언더파로 내려갔다.우즈는 8홀(파 5)에서 통한의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드라이버샷이 왼쪽으로 휘면서 소나무 숲으로 들어간 우즈는 언플레이어블까지 선언하며 4번째에 페어웨이로 나온뒤 5번째 샷마저 그린을 훌쩍 넘어가결국 트리플보기를 했다.
  • 이만수 화이트삭스 트리플A팀 코치로 영입

    프로야구 전 삼성의 이만수씨(41)가 올시즌 미국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트리플 A팀인 샤롯트 나이츠에 객원 코치로 영입돼 5일 출국한다.연봉은 2만달러(한화 2,400만원)며 그외 일체 경비는 다른 코치진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 박찬호 ‘20승 이상무’

    ‘20승 OK’-.박찬호(LA 다저스)가 오는 7일 시즌 첫 등판을 앞두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해 20승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박찬호는 1일 플로리다 베로비치 다저타운 제5구장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트리플A팀과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동안 4안타 1포볼 1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박찬호는 올 시범경기를 통해 20승 투수로서의 자질을 완벽하게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 뉴욕메츠 노모 방출

    뉴욕 메츠는 27일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를 웨이버로 공시했다. 웨이버 공시 만료일인 오는 31일까지 다른 구단이 데려가지 않으면 노모는71만9,562달러(8억7,000만원)의 연봉만 받고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된다.LA 다저스 시절인 95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던 노모는 지난해 메츠와 1년간292만5,000달러(35억원)의 연봉계약을 맺었으나 올 스프링캠프에서 4차례 등판,2패(방어율 7.62)로 부진하자 트리플A로 강등됐었다.
  • 프로농구 PO 2회전 현대-나래 맞대결

    ‘농구9단’허재(34·나래)는 또 한번의 신화를 엮어낼 것인가-. 30일부터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98∼99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 가운데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는 나래 블루버드와 현대 다이냇의 대결.객관적인 전력차가 뚜렷한 기아 엔터프라이즈-삼성 썬더스전과는 달리 ‘이변’이 연출 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 지난시즌 챔프이며 올시즌 정규리그 1위인 현대가 우세하리라는 전망이 많기는 하지만 수직상승세를 탄 나래의 ‘깜짝쇼’를 점치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특히 코트 주변에서는 “큰 경기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를 숱하게 펼친 허재가 한건을 할 것만 같다”는 예상이 심심찮게 들린다.기아에서 나래로 이적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허재는 정규리그에서한국농구 사상 첫 두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데 이어 LG와의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도 농익은 플레이로 3연승을 일궈냈다.더구나 강력한 ‘카리스마’로 용병 데릭 존슨과 토니 해리스를 손가락 하나로 통제해 팀 전력을극대화 시켰다.“지난시즌 챔프전에서보여줬던 투혼을 되살려 팀을 반드시결승에 끌어 올리겠다”고 밝혀 현대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파랑새의 반란’을 초전에 봉쇄하겠다고 여유를 보이는 현대의 선봉은 ‘신세대 스타’이상민(27)과 ‘탱크’조니 맥도웰 콤비.2년연속 정규리그 국내·외국인 MVP를 동반수상한 이상민과 맥도웰은 현대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공을 완벽하게 구사해 상대팀을 주눅들게 만든다.특히 가장 많은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이상민은 정규리그에서 ‘터줏대감’강동희(기아)를 밀어내고어시스트 1위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지난시즌 챔프전에서팀을 우승으로 이끌고서도 MVP를 허재에 내줬던 아쉬움을 이번 4강전에서 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어느 팀이든 쉽게 이기지는 못할 것”이라며 “어쩌면올시즌 최고의 명승부로 기록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오병남 기자
  • 관록의 허재냐-파워의 블런트냐

    허재의 파랑새냐,블런트의 송골매냐-.98∼99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6강전)이 오는 20일부터 5전3선승제로 치러진다. 나래-LG,대우-삼성의 6강전 가운데 4위 나래와 5위 LG의 대결은 ‘농구9단’ 허재와 ‘전천후 골잡이’ 버나드 블런트의 활약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34살의 노장 허재는 ‘한물갔다’는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정규리그에서한국농구 사상 첫 두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누리고 있다.특히 큰 경기에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로 승리를 엮어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이와 함께 나래는 신인상을 움켜쥐며 단숨에스타대열에 합류한 포인트가드 신기성,식스맨상을 받은 신종석,양경민 김승기 등 멤버 구성에서 한발 앞서는데다 최장신 용병센터 데릭 존슨(206㎝)과토니 해리스도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 자신감에 넘쳐 있다. 최명룡감독은 “정규리그때와 마찬가지로 양경민 해리스 장윤섭 등을 번갈아 투입해 블런트를 견제하고 허재가 특유의 노련미를 발휘하면 쉽게 4강에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밝혔다. 이에 맞설 LG는 올시즌 득점왕 블런트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LG 공격의 시작이자 끝’인 블런트는 1대1에 가장 능한 용병.웬만한 수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돌파를 시도하거나 고감도의 슛을 쏘아 올려 좀처럼 막기가 어렵다.또 센터 아미누 팀버레이크가 갈수록 기량이 늘고 있는데다 오랜 부상에서 재기한 슛장이 양희승도 점차 감각을 되찾고 있어 두시즌 연속 4강도약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이충희감독은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집요하게물고 늘어지면 승산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정규리그에서 4승1패로 앞선 나래가 4강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 이상민-맥도웰 MVP 동반2연패/소감

    - 정규리그 기자단 투표선정 이상민과 조니 맥도웰(이상 현대)이 최우수선수(MVP) ‘동반 2연패’에 성공했다.또 신기성(나래)은 신인왕 타이틀을 따냈다. 이상민은 15일 취재기자들의 투표에서 총유효표 67표 가운데 56표를 얻어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로 뽑혔다.맥도웰도 34표를 획득해 최우수 외국인선수가 됐다.이상민과 맥도웰은 지난 시즌에 거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경합이 치열했던 신인상에서는 신기성이 37표를 얻어 서장훈(SK)을 9표차로따돌렸다.이밖에 신종석(나래·34표)은 식스맨,봉하민(기아·40표)은 기량발전(MIP)상을 차지했다.이상민 강동희(기아·이상 57표) 맥도웰(56표) 김영만(기아·39표) 서장훈(37표)은 ‘베스트5’로 선정됐다. 한편 정규리그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 MVP 이상민“오빠부대 많은 컴퓨터 가드” “우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2년 연속 MVP의 영예를 차지한 이상민(27·182㎝)은 가장 많은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컴퓨터가드. 현란한 드리블과 송곳같은 패스가 일품이며 조니맥도웰과 함께 펼치는 속공은 상대팀들을 늘 주눅들게 한다.간간이 쏘아 올리는 3점포와 예상을 깬드라이브 인슛도 적중도가 높다.올시즌 34경기에서 평균 36.89분을 뛰며 14. 4득점 4.9리바운드 7.85어시스트(1위) 2.12가로채기(5위)를 기록했다.특히어시스트 부문에서 ‘터줏대감’ 강동희를 제치고 처음으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스스로 쉽게 흥분하고 승부욕이 지나친 것이 흠이라고 반성 한다. 폭발적인 인기와는 달리 “현재 사귀는 여자는 없다”며 “평범하고 편안한 여자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속내를 밝혔다.홍익중·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오병남- 신인상 신기성“외곽슛 일품·트리플 대기록” “동료들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할뿐 입니다.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은퇴하는 날까지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따내 슈퍼스타로 가는 등용문을 통과한신기성(24·180㎝)은 스피드와 외곽슛이 뛰어난 포인트가드.농구명문 송도중·고와 고려대를 거쳐 입단과 함께 허재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즐비한 나래의 게임메이커를 당당히 꿰찼다.시즌 초반에는 적응력 부족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으나 2라운드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팀을 4위로 끌어 올렸고 정규리그 폐막 하루전인 13일 대우전에서 신인으로서는 세번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시즌 45경기에서 평균 33.81분을 뛰며 12.9득점 3.6리바운드 4.1어시스트(10위) 1.91가로채기(8위)의 성적을 냈다. 오병남- 외국인 MVP 맥도웰 “욕심없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최우수 외국인선수 2연패를 이룬 조니 맥도웰(28·191㎝)은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용병 20명 가운데 골밑 장악력이 가장 뛰어나다. 103㎏의 체중과 보디빌더를 연상케하는 체격을 바탕으로 한 골밑돌파는 “1대1로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올시즌에서는 지난 시즌의제이 웹 대신 영입된 센터 재키 존스가 외곽공격에 치중하는 바람에 골밑을대신 지켜야 하는 부담까지 떠안았지만 이상민과의 절묘한 콤비속공과 한층세련된 플레이로 잘 극복해냈다.특히 무리한 돌파를 자제하고 어시스트에 주력함으로써 상대팀들의 집중수비를 역이용하는 노련미가 돋보였다. 올시즌 45경기에서 평균 36.13분동안 뛰면서 24.62득점(4위) 13.53리바운드(2위) 3.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병남
  • 서울시 홍보관 이용객 시청견학 30%로 으뜸

    서울시는 시청 2층에 마련된 서울시홍보관 운영 1주년을 맞아 내국인 501명과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용객 중 시청 견학이 29. 9%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이용(24.8%),자료수집(15.2%) 순이었다고 26일 밝혔다.시청견학은 10대가 52%를 차지했고,인터넷 이용자의 78.9%는 일자리를얻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의 43.1%가 가장 잘 갖춰진 코너는 인터넷이라고 답했다.보완사항으로는 37.3%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33.2%는 시설 및 코너확대를 꼽았다.시청 정문에 청원경찰이 있어 위압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나왔다.외국인에게 서울시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어 안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40%였다. 이같은 여론조사에 따라 시는 홍보관을 적극 소개하기 위해 내국인용 홍보리플릿 3만부와 외국인용 4,000부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정문 청원경찰의근무복을 바꾸는 방안도 추진중이다.홍보관 방문 때 남산골 한옥마을과 시의회,시립미술관,시립박물관도 견학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영상실을 각종세미나 및 회의장소로 제공하고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여러곳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자료실도 서울홍보관에 통합할 방침이다. 지난 1년동안 홍보관 실제 이용객은 모두 14만4,811명이었다. 曺德鉉 hyoun@
  • 트리플더블 풍년 숨은 이유 있었네

    왜 트리플 더블이 쏟아 질까-.18일 하룻동안 2개가 수립되는 등 98∼99프로농구에서 트리플 더블이 양산되자 팬들의 흥미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트리플 더블은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가로채기 등 공격부문 가운데 3개부문에서 두자리수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웬만한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아니면 좀처럼 달성하기 어렵다. 올 시즌에 작성된 트리플 더블은 지금까지 모두 9개.허재(나래)와 버나드블런트(LG)가 2개씩,강동희 제이슨 윌리포드(이상 기아) 이슈아 벤자민 버넬 싱글튼(이상 삼성) 현주엽(SK) 등이 1개씩을 작성했다.특히 허재는 지난해12월 나산전과 SBS전에서 한국농구 사상 처음으로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통산 15개의 트리플 더블 가운데 60%인 9개가 올시즌에 세워진데는 최대의걸림돌 이었던 어시스트 기준을 크게 완화 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지난 두시즌과는 달리 골밑패스를 받은 센터가 한차례의 드리블을 하더라도 연결동작으로 간주되면 어시스트가 부여되고 골이 성공되지 않아도자유투를얻어내면 역시 패스한 선수에게 어시스트가 기록된다.또 더블 팀 수비를 당한 센터가 빼주는 패스가 골로 연결돼도 어시스트를 준다.아마추어 시절의‘굿패스’가 프로에서는 어시스트라는 얘기다.리바운드 기준도 후해졌다.아마추어와는 달리 코트 바닥에 닿았던 볼을 잡거나 볼을 잡지 않더라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상태에서 의식적으로 사이드 아웃을 시키면 리바운드가 인정된다.
  • 새크라멘토 2연승…NBA

    ┑시애틀AP연합┑새크라멘토 킹스가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던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일격을 가하며 2연승했다. 새크라멘토는 18일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원정경기에서 크리스 웨버(23점 14리바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7연승을 노리던 시애틀을 109-106으로 꺾었다. 새크라멘토는 연장 종료 3분15초전 루키 제이슨 윌리엄스의 3점슛이 성공해 99-96으로 앞선 뒤 블레이드 디바치의 훅슛,웨버의 덩크슛으로 연속 득점해 2분5초전에는 103-96으로 달아났다.새크라멘토는 이로써 94년 11월 이후 시애틀과의 전적에서 8연패의 수모를 깨끗이 갚았다. 올랜도 매직은 다렐 암스트롱(14점 8어시스트)과 신인 마이클 도레악(16점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96-85로 꺾고 올시즌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페니 하더웨이의 백업멤버인 암스트롱은 4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고 워싱턴의 주전가드 로드 스트릭랜드를 묶어 승리를 이끌었다. 샌 안토니오에서는 피닉스 선즈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제이슨 키드(14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앞세워 스퍼스를 79-76으로 눌렀다.
  • 윌리포드 3,000득점 초읽기

    원년시즌 용병 MVP 제이슨 윌리포드(기아)가 프로농구 사상 첫 3,000득점달성 초읽기에 들어 갔다. 팀 동료 클리프 리드와 함께 3시즌째 국내 코트에서 뛰고 있는 윌리포드는10일 현재 114경기에서 2,980점을 넣었다.한경기 평균 26.14점을 기록해 11일 꼴찌 동양과의 홈경기에서 무난히 3,000점을 채울 것으로 여겨진다.2위인 조니 맥도웰(현대)이 2,199점에 머물고 있는데다 국내선수 가운데 선두(전체 5위)인 김영만(기아)은 2,147점에 불과해 윌리포드는 통산득점 부문에서의 독주를 계속할 전망이다. 올시즌에 앞서 데릭 존슨(나래)과 맞트레이드 돼 기아 유니폼을 입은 윌리포드는 초반 방콕 아시안게임대표로 차출된 강동희를 대신해 게임메이커 역할을 맡는 바람에 공격력이 떨어져 “명성이 퇴색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강동희가 합류해 원래의 포지션을 되찾은 뒤부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기량을 한껏 뽐내고 있다.특히 지난 6일 SK와의 잠실경기에서는 센터로는 처음 트리플 더블(22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작성해 “지금까지 국내리그에 선보인 외국인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전문가들의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보여줬다. “팀의 우승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기록에는 초연한 입장임을 밝힌 윌리포드는 올시즌 안에 가로채기에서도 통산 첫 400개(현재 325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오병남 obnbkt@
  • 환율 내렸는데 오른 공산품값은 제자리

    최근 트리플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 이고 있다.여기에 국제 곡물가격 및 원유가격이 최저치를 보이면서 공산품의 원가절감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 주요 식품들과 생활용품·문구류 등 대부분의 공 산품 가격이 원가상승을 이유로 지난해 20% 가량 올랐다.심지어 라면 등 일 부 품목은 품귀현상을 보이며 오히려 사상최고의 매출이익을 남긴 것으로 알 려져 있다.그런데 IMF 구제금융요청 당시 달러 강세에 의해 요금을 올렸던 공산품들의 가격인하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공산품 가격을 환원한다 는 소리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원가가 올라서 판매가를 올렸다면 원가가 떨어지면 판매가를 환원하는 것이 상식적인 행위다.어차피 가격은 올려 놓았으니 사먹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 냐는 것은 부도덕한 기업윤리다.기업들의 양심적인 상행위를 기대한다. 염명귀[부산시 동구 범일6동]
  • ‘NBA악동’로드맨도 떠난다

    ┑뉴욕AP연합┑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리바운드 왕’ 데니스로드맨(37)이 정든 코트와 작별하고 영화배우로 새인생을 설계한다. 로드맨의 에이전트인 드와이트 맨리는 20일 “로드맨은 더이상 농구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그는 연예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미 영화출연 약속도 받아놓았다”고 밝혔다. 맨리는 이어 “로드맨은 몇몇 구단으로부터 입단교섭을 받았지만 이를 모두 거절하고 19일 오후 전화로 은퇴사실을 통보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86년 서던 오클라호마주립대를 졸업한 후 2라운드 27번으로 디트로이트에 입단한 로드맨은 프로통산 평균 13.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 지난 시즌까지 사상최초로 6연속 및 통산 7차례 리바운드왕에 올랐고 시카고 불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각각 3번과 2번씩 NBA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말썽꾸러기였던 그는 또 올스타 경기 2회출전,디펜시브팀 7회,수비선수상 2회등 화려한 성적을 남겼고 지난 96년 1월에는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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