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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찬호 5실점… 호된 신고식

    박찬호(34)가 미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뒤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7일 휴스턴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유니폼을 입고 앨버커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7안타 3볼넷으로 5실점했다. 투구수 70개 중 스트라이크가 42개였지만 초반 제구력이 좋지 않아 위기를 자초했다. 떨어진 실전 감각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1회 1사 뒤 징검다리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에 몰린 박찬호는 2루타 1개 등 집중 4안타를 두들겨 맞아 5점을 내줬다. 박찬호는 0-5로 뒤진 4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2-9로 져 박찬호는 트리플A 5패(4승)째를 안았고 방어율은 6.09로 뛰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코스피 1769.18…또 사상최고

    세 마녀가 심술이 아닌 요술을 부렸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19포인트(2.74%) 오른 1769.18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17.49포인트(2.28%) 오른 783.02에 마감됐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99조 9113억원으로 지난 1999년 12월28일 기록한 사상최고치(98조 7040억원)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10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은 지수선물·지수옵션·개별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트리플위칭데이로 일명 ‘세 마녀의 날’로 불린다. 이 경우 증시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반대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몰려들면서 증시가 폭등하는 예상 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순매수금액은 6123억원으로 사상 두번째 규모다. 이날 증시는 미국발 훈풍과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올들어 최대 상승폭인 187.34포인트(1.41%) 오른 1만 3482.35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북한의 방코델타아시아(BDA) 자금처리가 원만하게 처리됨에 따라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자본시장통합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하면서 증권주 상승과 투자심리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주는 이날 5.8% 오르는 등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42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외국인과 개인은 차익을 실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54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기관과 함께 코스닥 장세를 이끌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MLB]박찬호, 휴스턴과 마이너 계약

    [MLB]박찬호, 휴스턴과 마이너 계약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박찬호(34)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야구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걸게 됐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12일 “박찬호가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찬호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디서든 야구를 위해 많은 열정과 최선을 다합니다.”라면서 “분명히 제 뒤에는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이 함께한다고 믿습니다. 언제나 나아지며 더욱 성숙해지는 박찬호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박찬호는 1994년 LA다저스를 통해 미국 무대를 밟은 뒤 텍사스, 샌디에이고, 메츠를 거쳐 다섯 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찬호는 휴스턴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 합류, 이번 주말부터 선발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린다. 휴스턴에는 박찬호가 미국 진출 이후 가르침을 받은 버트 후튼 코치와 데이브 월러스 코치가 있다. 이들이 이번 이적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월러스 코치는 다저스 시절 박찬호를 높이 평가했고, 박찬호는 다저스를 떠난 뒤에도 월러스 코치에게 자주 연락을 취하며 두터운 믿음을 쌓아왔다. 메츠를 떠난 뒤 박찬호는 클리블랜드, 시카고 컵스 등 여러 구단과 협상을 해왔다. 휴스턴은 제3선발인 베테랑 우디 윌리엄스(41)가 시즌 두달이 지나도록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자, 대체 카드로 박찬호에게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 또한 휴스턴에서의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높게 생각한 것으로 여겨진다. 올시즌 투타에서 모두 불안했던 휴스턴은 현재 26승3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6개팀 중 4위다. 월드시리즈나 내셔널리그에서 우승한 적 없이 지구 우승만 7차례.2005년에는 와일드카드로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무릎을 꿇었다. 휴스턴의 선발진은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제이슨 제닝스-윌리엄스-완디 로드리게스-크리스 샘슨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오스왈트와 샘슨을 제외하곤 신통치 않다. 특히 샌디에이고 시절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은 윌리엄스(2승9패 방어율 5.51)의 성적이 최악이다. 휴스턴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로드리게스(28) 등에게는 몇 차례 기회를 더 줄 전망이다. 휴스턴 홈구장은 개폐식 지붕을 지닌 미니트메이드파크로, 홈런이 많이 나오는 전형적인 타자 친화형이어서 다소 우려된다. 송재우 엑스포츠 해설위원은 “월리엄스가 전혀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데다 나아질 기미도 없어 박찬호가 호투한다면 빅리그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외국인 용병들이 본 한국 프로야구 수준은?

    외국인선수들의 눈에 비친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은 어떨까. 용병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미국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의 중간 수준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국내 용병 15명(삼성 브라운 제외)중 6명이 이렇게 답했다. 한화 외야수 제이콥 크루즈는 “트리플A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전 선수 60%는 트리플A보다 높지만 20~30%는 트리플A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두산 투수 맷 랜들도 “트리플A이거나 그보다 높은 수준의 팀들이 몇몇 있다”며 “일본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일본 타자들이 정확성 위주라면 한국 타자들을 파워에 중심을 둔다”고 밝혔다. 롯데 투수 호세 카브레라는 “투수들은 트리플A에 가깝다. 타자들은 메이저리그에 가깝거나 오히려 낫다. 투 스트라이크 이후 한국타자들은 빅리거들과는 달리 쳐서 걷어낸다”고 말했다. 트리플A 수준이라는 답변은 5명. 롯데 내야수 에두아르도 리오스는 “투·타를 종합하면 트리플A 정도지만 몇몇 선수들은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스타일 차이를 강조한 목소리도 있다. 대만 야구를 경험한 SK 투수 케니 레이번은 “타자들이 강한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와 비슷하다. 한국 타자들은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도 풀 스윙을 한다. 팀당 1~2명 정도는 빅리그 수준의 선구안과 타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롯데 이대호. KIA 장성호가 그렇다. 한국은 일본·대만과는 다르고 미국 야구에 가깝다”고 해석했다. LG 투수 팀 하리칼라는 “선발 라인업을 보면 1~2명은 빅리그. 3~4명은 트리플A급이다. 3~4명은 더블A 수준이다. 한국팀이 트리플A에서 한 시즌을 치른다면 하위권 정도 될 것”이라며 가장 낮게 평가했다. 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찬호, 메츠 트리플A서 또 방출돼 최대 위기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맏형’ 박찬호(34)가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돼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인 박찬호를 방출(released)했다고 4일 전했다. 메츠로부터 지난달 4일 지명 할당(당장 빅리그에 필요하지 않은 선수를 정하는 것) 통보를 받고 뉴올리언스 잔류를 택한 박찬호는 이로써 메츠와 완전히 결별하게 됐다. 특히 박찬호는 전날 솔트레이크(LA 에인절스 산하)전에서 7과3분의2이닝 동안 1실점(5안타 1볼넷 8삼진)으로 호투했던 터라 이번 전격 방출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올시즌 메츠에 둥지를 튼 박찬호는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뉴올리언스에서 4승4패(평균 자책점 5.57)를 기록하고 있었다. 빅리그에는 지난달 1일 플로리다전에 딱 한 번 등판,4이닝 동안 7실점했다. 영건들을 선발진에 대거 포진시킨 메츠는 불안함을 느껴 ‘보험용’으로 박찬호를 연봉 60만달러(옵션제외)에 데려왔으나 호르헤 소사 등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자 박찬호를 방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으로는 박찬호가 메츠 소속으로 트레이드 가능성이 줄어들자 자유로운 상태에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을 타진하기 위해 직접 방출을 요구했다는 관측도 있다. 어찌됐건 메이저리그 통산 113승을 자랑하는 박찬호는 새 에이전트인 제프 보리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새 둥지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장 메이저 보장은 받지 못하더라도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빅리그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름 이적 데드라인으로 선수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는 7월 말보다 지금 나오는 게 더 낫다는 분석도 있다. 송재우 엑스포츠 해설위원은 “두 달 정도 앞서 시장에 나온 박찬호가 협상에 유리할 수 있다.”면서 “세인트루이스나 양키스, 워싱턴 등 선발을 보강해야 하는 구단들이 분명히 있다. 이들 구단이 박찬호에게 관심을 갖느냐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진출이나 국내 복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박찬호가 “마지막 야구 인생은 한국에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누누이 밝혀왔기 때문이다. 일본은 국내 유턴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국내에선 한화가 고향이 공주인 박찬호에 대한 1차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만약 박찬호가 국내 복귀를 원한다면 한화가 지명권을 행사해 이르면 내년부터 활약할 수도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女子농구, 타이완에 통쾌한 설욕

    정선민(33·신한은행)의 노련미와 변연하(27·삼성생명)의 외곽포, 하은주(24·신한은행)의 높이를 버무린 한국 여자농구가 지난해 도하아시안게임 때와는 전혀 다른 위용을 뽐냈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선수권 1부 풀리그 2차전에서 타이완을 74-6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최윤아(22·신한은행)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정선민(8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게임 리딩을 톡톡히 해내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1차전을 쉬고 이날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하은주(19점)는 위기의 순간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또 변연하(20점·3점슛 5개)는 거침없는 3점포로 상대의 기를 죽였다. 한국으로서는 지난해 12월 도하아시안게임 패배로 노메달에 그친 수모를 6개월 만에 깨끗하게 설욕한 셈. 한국은 긴장한 탓인지 초반에는 박스아웃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타이완에 많은 리바운드를 뺏겨 끌려다녔다. 하지만 변연하의 3점포와 하은주의 골밑 플레이가 시너지를 일으켜 전반을 37-35로 근소하게 앞섰다.정선민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바탕으로 변연하, 박정은(30·삼성생명·14점)이 3점슛을 4개나 터뜨리며 3쿼터 중반 17점 차로 달아나는 등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4쿼터 중반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을 거푸 투입한 타이완에 62-57로 쫓기기도 했다. 이때 하은주가 다시 투입돼 골밑 슛을 거푸 꽂았고, 종료 2분 전 진미정(29·신한은행·5점)의 3점슛이 터지며 71-63,9점 차까지 점수를 벌려 승리를 굳혔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양동용(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전무)씨 모친상 2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860-3510●김명환(오양수산 대표)철환(법문사·민중서림 〃)씨 부친상 박상길(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한강현(태건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문영식(M&K 대표)송홍식(드림성형외과 원장)씨 빙부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91●정학수(농림부 정책홍보관리실장)씨 상배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30●고정욱(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계장)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61●박영태(MBC 송출기술국 TV송출부 부국장)씨 빙부상 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590-2579●이지영(예비역 공군 소장)씨 별세 병준(파라다이스 계장)정훈(미국 거주)병윤(아이스푼어학원 이사장)씨 부친상 김기범(TRW한국지사 상무)신규식(IPC 대표)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김욱(에이원스톤 대표·전 현대건설 상무이사)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5●김종혁(코엑스 기술지원팀 부장)강현호(의정부 키즈피아소아과 전문의)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3●이순영(전 청량중 교장)씨 별세 조용석(전 송파구청 과장)씨 상배 미경(전일중 교사)미연(독일 쾰른대 화학박사과정)혜연(오주중 교사)씨 모친상 신승원(오림원 건설조경)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65●허필성(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씨 별세 정선(금호건설)유창(전남 목포 을지외과 원장)씨 부친상 3일 조선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62)231-8902●이재경(KBS 춘천방송총국 기자)씨 빙모상 3일 평택 굿모닝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1)659-7792●송기환(원진엔지니어링 대표)호철(성가병원 의사)씨 부친상 정홍섭(더 클래식 골프 & 리조트 회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631●이승철(전주시청 홍보담당관실)씨 빙모상 3일 전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63)250-2442●황선진(삼성전자 SSEC 품질 팀장)선홍(연세대의대 치과대학 보철학과 겸임교수)선태(황선홍치과의원 관리실장)대희(황선홍치과의원 기공실장)씨 부친상 이영기(전 린나이 코리아 환경사업부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52●최정환(네오플럭스 수석 심사역)준연(SKT 과장)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40●서혜석(열린우리당 국회의원)씨 시모상 이준세(옛 한흥증권 대표)씨 상배 종태(DBM리플렉스 코리아 대표)종범(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종기(한국꽃예술작가협회추진중앙회장)창림 혜림씨 모친상 김혜수(유니콤텍스타일 대표)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93
  • 양치기소녀 미셸 위?

    해도 너무했다. 넉 달 만에 나섰다고는 하지만 산탄총 쏘듯 풀숲과 연못에 이어 주차장의 자동차 지붕 위까지 날려보낸 샷은 도무지 ‘천재소녀’의 그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였다.물론 ‘미셸 위의 재앙’이라고까지 일컬어진 이날의 부진은 깨끗이 아물지 않은 손목 부상이 직접적인 원인. 그러나 더욱 팬들을 슬프게 한 건 규정을 교묘히 피해갔다는 ‘꼼수 의혹’이다. 이제 그의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엔 저지른 일이 너무 많다. 미셸 위(17·나이키골프)가 복귀전 첫날 주말골퍼나 칠 법한 스코어로 망가진 끝에 기권했다.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버타운골프장(파72·6548야드).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오픈 1라운드에 나선 미셸 위는 16번째 홀까지 버디는 단 1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와 더블보기를 쏟아내며 14오버파를 친 뒤 “다친 손목이 아파 더 이상 경기를 계속하기 어렵다.”며 기권을 선언했다. 10번홀에서 출발, 가볍게 파를 잡아냈지만 ‘재앙’은 12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찾아왔다. 이름도 생소한 ‘퀸튜플보기’. 티샷이 주차장 자동차에 맞은 뒤 ‘아웃오브바운스(OB)’가 됐고, 다시 친 공이 이번엔 왼쪽으로 한없이 꺾여 모습을 감췄다. 티박스에서 다섯 번째 샷을 날린 미셸 위는 결국 ‘주말 골퍼’도 치기 힘든 1개홀 10타를 기록, 갤러리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꼼수 의혹’에 이어 규정 위반 시비에도 휘말렸다. 남은 2개홀에서 2타를 더 잃었다면 ‘비회원은 18홀 스코어가 88타 이상일 경우 해당 시즌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LPGA규정 탓에 더 이상 올 여자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될 처지. 미셸 위는 “부상 때문이지 절대 그런 규정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하지만 불과 6일 뒤 LPGA챔피언십 출전을 놓고 의혹은 더 불거졌다.14번홀(파3)에서는 아버지 위병욱(46)씨의 조언 여부를 놓고 “2벌타를 부과해야 한다.”는 제보와 항의가 뒤따르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19)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뿜어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설] ‘선플 달기운동’ 확산을 기대한다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가 그제 출범했다. 선플은 착할 선(善)자와 리플이란 말을 합친 신조어로 악의적 댓글을 가리키는 악플의 반대 개념이다. 국민운동본부가 생길 만큼, 우리의 인터넷 문화는 양적인 성장과 비교해 질적인 후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댓글 문화의 저급함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2월 악성댓글에 시달리던 가수 유니가 자살했을 때조차 악플이 여전히 올라 유족과 친지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애국지사인 윤봉길 의사에 대해서도 빈 라덴 같은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비롯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악플들이 달렸다. 근거도 없는 악랄하고 증오에 찬 댓글들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인터넷상에서 끊임없이 양산되고 있다. 선플달기 운동은 악플에 대항하고 대체해 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비난과 헐뜯기로 가득한 특정 뉴스에 선플이 달리면 댓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지는 효과가 있다.‘전업주부 연봉은 2500만원’이란 기사에 달린 “집에서 놀기만 하는 여자들에게 무슨 연봉?”이라는 댓글에,“가사를 돌보는 일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나.”라는 선플을 이어 달자 건전한 토론으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사이버공간이라는 익명성 뒤에 숨어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네티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지만 누구나 악플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산하에 ‘사이버 명예훼손 분쟁조정부’도 출범한다. 선플달기 운동이 확산되어 악플을 인터넷상에서 몰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온라인 경매’ 대부업체 등장

    온라인 경매 대부업체가 등장했다. 21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머니옥션’이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경매방식의 대부중개업을 시작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트리플리치매니지먼트라는 이름으로 대부업 등록을 마쳤다. 업체의 운영방식은 먼저 돈을 빌리려는 개인이 희망 대출조건 등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면 등록 대부업체들이 대출가능 금액과 금리를 입찰하고, 최저 금리를 제시한 건부터 낙찰돼 대출이 성사되는 형태다. 회사측은 대출 중개수수료를 챙긴다. 머니옥션측은 “돈을 빌리려는 사람과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직접 온라인에서 만나 금전거래를 하는 개인간 금융거래 오픈마켓”이라고 설명했다. 머니옥션에 이어 P사도 비슷한 방식의 온라인 대부중개시스템을 만들어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P사는 등록 대부업체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돈을 빌려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1인당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은 2만원. 빌리는 사람은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은행 등 제1금융권도 엄밀히 말해 일종의 중계기관”이라면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 임동현 국장은 “대부업을 일종의 벤처사업처럼 생각하는 젊은층이 많은 상황에서 온라인 대부업 중계사이트의 등장은 선의의 피해자 속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금융감독당국은 ‘대부업 지도권한이 지방자치단체에 있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신종 대부업’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eoul In] 여성폭력 방지 홍보사진전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21∼22일 경희대에서 여성폭력 방지 홍보사진전 및 서명운동을 한다.23일에는 서울시립대에서 한다. 대학축제 기간에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한다.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여성폭력 방지 포스터를 붙이고 폭행사례 사진도 전시한다.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서명운동을 한다. 사회복지과 2127-4254.
  • ‘장미일 앵커 방송사고’ 중국서 인기 폭발

    ‘장미일 앵커 방송사고’ 중국서 인기 폭발

    지난 12일 아침 ‘MBC 뉴스투데이’ 진행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해 방송 사고를 낸 장미일 앵커가 중국 언론 및 포털사이트에서 한류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영상 내용이 중국 주요언론에 일제히 보도되자 포털사이트 ‘163.com’ 에서는 실시간 검색 순위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각 포털사이트 마다 수백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장미일 앵커는 ‘장나라’ 못지 않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대체로 우호적인 편. 아이디 ‘125.234.*.*’는 “웃으면 10년은 젊어진다. 어쩌다 한 번 웃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면 안될게 뭐가 있어?”라고 적었다. 또 ‘222.188.*.*’는 “정상적이다. 사람얼굴은 철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뉴스 앵커는 그 나라를 대표한다. 앵커 바꿔라. (221.216.*.*’)”, “사람이 실수를 할 수 있지만 뉴스 앵커는 안된다.”(222.171.*.*)등의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또 “남자 앵커가 분명 발로 집적거린 것”, “여성 앵커 실수에도 무표정인 남자 앵커다 더 웃긴다.” 등의 재미있는 리플도 있었다. 사진=차이나뉴스 홈페이지 캡쳐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뉴저지 자존심 ‘제이슨 키드’

    ‘트리플더블러’ 제이슨 키드(34·뉴저지 네츠)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뉴저지는 13일 이스트러더퍼드 콘티넨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4강 PO(7전4선승제) 홈 3차전에서 23득점,14어시스트,13리바운드를 따낸 키드를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96-85로 꺾었다. 뉴저지는 이로써 2패 끝에 1승을 따냈다. 키드는 역대 PO 11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클리블랜드의 PO 6연승 행진을 이끌던 르브런 제임스(23)는 자신의 PO 최소 득점인 18점에 그쳤다. 서부콘퍼런스 4강 PO 3차전에서는 팀 던컨이 33점을 뽑아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피닉스 선즈를 108-101로 제압하고 2승1패를 만들었다. 샌안토니오는 눈 부상을 당한 마누 지노빌리(24점)가 힘을 보탰으나 피닉스는 스티브 내시(16점)가 전반에 무득점을 하는 등 부진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중국인 ‘엽기 랩 동영상’ 인터넷 강타

    중국인 ‘엽기 랩 동영상’ 인터넷 강타

    한 중국인 가수지망생의 오디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은 ‘워싱워(我型我) SHOW’. 이 영상은 중국에서 열린 신인가수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한 랩퍼의 엽기적인 노래를 담고 있다. 힙합차림으로 심사위원 앞에 나선 한 참가자. 시작부터 저음의 목소리로 “워싱워(我型我) SHOW”라고 프로그램 제목을 내뱉더니 랩인지 고함인지 도저히 구분 가지 않는 쇼를 선보인다. 중국어로 알아들을수 있는 부분은 도입부에 “넌 무엇을 해도 모두 매력있어”, 또 마지막에 “봐, 너의 목소리, 그 부드러움” 정도. 심사위원 조차 웃음을 참지 못하고 참가자의 공연에 몸을 흔들었다. 쇼를 모두 마치자 한 심사위원은 박수를 보내며 “나중에 또 보자.”는 의미심장을 멘트를 남겼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아이디 ‘이런’은 “중국어로 랩하니까 진짜 폼 안 사네.”, ‘정석’은 “설마 개그맨 오디션 아니죠?”등 수백개의 리플이 쇄도하고 있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시각] ‘트레블’과 평창/김민수 체육부장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영어 단어가 3배,3중,3가지 등의 사전적 의미를 지닌 ‘트레블(treble)’이다. 처음엔 대박을 뜻하는 도박 용어였지만 국내 스포츠에서의 ‘삼관왕’과 같은 의미로 뿌리내렸다. 국내에선 트레블에 앞서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말이 즐겨 쓰였다. 뜻은 같지만 트레블은 축구 종가 영국에서, 트리플 크라운은 야구와 농구의 인기가 높은 미국의 용어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트레블이 우리 곁에 다가온 것은 불과 얼마 전 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6∼07시즌 트레블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트레블은 유럽 프로축구에서 자국의 정규리그와 축구협회(FA)컵,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3개의 우승컵을 한꺼번에 들어올리는 걸 의미한다. 하지만 트레블을 일군 클럽이 1967년 셀틱(스코틀랜드),72년 아약스와 88년 PSV 에인트호벤(이상 네덜란드), 그리고 99년 맨유 등 4곳 뿐이란 사실은 그만큼 위대한 업적임을 방증한다. 맨유는 이번 시즌 ‘해리포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법 같은 플레이를 축으로 웨인 루니, 박지성 등이 폭풍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승장구했다. 최근까지 맨유의 트레블 행보를 저지할 팀은 없어 보였다. 따놓은 당상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복병은 안에 있었다. 다름아닌 박지성 등 주전들의 줄부상. 결국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천적인 이탈리아의 AC밀란에 무너졌고, 트레블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 무엇보다 국내 팬들은 박지성의 결장에 아쉬움을 더했다. 맨유의 꿈은 깨졌지만 우리에게 던진 교훈은 크다. 한국도 올해 스포츠 외교에서 트레블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 여름아시안게임, 같은해 강원도 평창 겨울올림픽 등 3개의 지구촌 빅이벤트를 한꺼번에 유치하는 일이다. 한국은 맨유처럼 빼어난 개인 기량과 탄탄한 조직력, 팬(국민)들의 강한 열망을 등에 업고 거침없이 대구 세계육상과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했다. 남은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로 ‘화룡점정(龍點睛)’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의 스포츠 외교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맨유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 부상이라는 내부 악재도 악재지만 맨유의 독주를 질시하는 팀들의 ‘공적’으로 내몰리며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좌절도 누적된 상처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평창 유치전도 마찬가지다. 세계육상과 아시안게임 유치 경쟁에서 패한 호주, 러시아, 인도를 비롯한 상당수 IOC 위원들이 한국의 독주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의 AFP통신은 지난달 말 “한국의 해트트릭은 끝났다.”는 한 IOC위원의 말을 인용, 대구 육상과 인천 아시안게임이 평창에 치명타를 입혔다고까지 전했다. 때문에 겨울올림픽 유치가 더욱 버거워졌다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무적인 소식도 있다. 지난달 26일 박용성 IOC위원이 13개월 만에 복권돼 자연스럽게 다른 위원들과 접촉할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스포츠 교류행사인 ‘스포츠어코드’에서 삼성그룹 회장인 이건희 IOC위원 등이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평창의 유치 여부가 결정되는 과테말라 IOC총회(7월5일)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한국 스포츠가 트레블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대구와 인천의 성공에서 볼 수 있듯 세계인을 감동시킬 ‘비장의 카드’ 마련이 급선무다. 김민수 체육부장 kimms@seoul.co.kr
  • 김연아 “새로운 모습 기대하세요”

    “부족한 점을 보완해 한 단계 더 도약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17·군포수리고)가 오는 9월 초까지 4개월간의 장기 전지훈련을 위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떠났다. 어머니 박미희씨와 새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 관계자가 함께했다. 시니어무대 데뷔 첫 시즌에 세계피겨선수권 동메달의 쾌거를 일궈낸 김연아는 출국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에 좋은 성과를 올린 만큼 이번 시즌에는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지난 시즌에는 허리부상으로 훈련량이 적었다.”면서 “이번에는 체력훈련 위주로 몸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점프 성공률과 스핀, 스파이럴 연기에서 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그동안 사용했던 ‘록산느의 탱고’와 ‘종달새의 비상’ 등 서정적인 분위기를 털고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브라이언 오셔 코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 코치와 함께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바꿀 계획. 이번 전지훈련에서 허리 물리치료와 함께 하루 5∼6시간 이상 체력 및 빙판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인 김연아는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트리플악셀(공중 3회전반) 연마에 대해선 “완전한 몸 상태가 되기 전까지 시도할 생각이 없다. 현재로선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정말 필요할 때 시작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 찬호, 다시 마이너 行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34)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릴 전망이다. 뉴욕데일리뉴스는 6일 박찬호가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로 가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박찬호는 구단으로부터 ‘지명 양도’를 통보받아 10일 동안 트레이드를 추진한 뒤 영입 구단이 없으면 웨이버 공시를 거쳐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거나 또는 마이너리그행을 선택해야 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컨디션을 조율한 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게 됐다. 새 둥지를 찾는 것보다 메츠에 남는 게 메이저리그 승격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메츠와 최대 300만달러에 연봉 계약을 했던 박찬호는 기본 연봉 60만달러를 받게 됐다. 마이너리그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한 박찬호는 뉴올리언스에서 3승1패, 방어율 7.29를 기록했고, 지난 1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인 플로리다전에서 4이닝 동안 7점을 내주는 등 팀 내 입지가 흔들렸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석의 Let’s Wine] 신세계 와인의 메카 아르헨티나

    남아메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리드미컬하게 즐기는 탱고의 본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찬란한 ‘황금빛 태양’을 품은 국기가 인상적이다. 빛나는 태양 아래, 안데스 산맥 동쪽에 위치한 멘도사주에서는 알알이 꽉 찬 포도가 익어간다. ●세계 5위의 와인 생산 대국 현재 세계 와인 생산 지역은 북반구의 전통적인 와인 생산 국가와 남반구의 신흥 생산 국가로 크게 양분된다. 대표적 신흥 와인 생산국이자 유기농법의 청정와인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르헨티나 와인은 신흥국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아르헨티나 와인 산업은 16세기 중반 이후부터 일찍이 시작되었고,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에 이르러서이다. 자국의 와인 소비량 충족을 위한 저렴한 테이블 와인 위주의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선진국의 양조법을 배우고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여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길을 모색하면서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 이로써 현재는 칠레보다도 4배가량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세계 5위의 와인생산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멘도사에 위치한 트라피체 안데스산맥 동쪽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생산지 멘도사주는 아콩카구아, 투푼가토, 준칼 등 높은 봉우리들과 연결되어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와인 생산 지대로 유명하다. 바탕이 되는 토양은 그 깊이와 질감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 주는 충적토이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전형적인 알칼리성 토양으로 청정 유기농법의 출발이 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곳의 생산량은 전국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고급 아르헨티나 와인의 80%를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멘도사 지역에 7개의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는 트라피체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와인브랜드 중 하나로 세계 4위, 남미 제 1의 와인 그룹이자 대표적 아르헨티나의 수출브랜드이다. 또한 여러 시상식에서 베스트 와인으로 선정돼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칭호를 얻은 바 있다. 한국주류수입협회 부회장(금양인터내셔널 전무)
  • [MLB] 벼랑끝에 선 찬호

    박찬호(34·뉴욕 메츠)가 미국프로야구 선수 생활에서 중대 고비를 맞았다. 박찬호는 4일 구단으로부터 ‘지명 양도’를 통보 받았다고 AP통신과 메츠 홈페이지가 보도했다. 메츠는 6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을 예고했던 박찬호에게 사실상 방출을 통보한 셈이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팀의 40명 로스터에서 빠졌고,10일 안에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되거나 웨이버로 공시된다. 이 기간에 원하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팀은 박찬호를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줘야 한다. 박찬호를 원하는 팀이 많으면 지난해 성적 역순으로 다른 팀과 계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부진으로 팀을 찾기 쉽지 않아 선수 생활에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박찬호가 마이너리그행을 감수하면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에 머물 수 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5년 이상 뛰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 FA가 될 가능성도 있다. 박찬호가 새 둥지를 찾지 못하면 계약한 기본 연봉 60만달러를 받고, 새로운 팀과 계약하면 그 차액을 메츠가 보상해 줘야 한다. 박찬호는 지난 2월 메츠와 연봉 60만달러, 옵션 포함 총액 300만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다. 박찬호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부진, 개막전 로스터에서 제외돼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3승1패, 방어율 7.29에 그쳤다. 올랜도 에르난데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려고 지난 1일 플로리다전에 올해 빅리그 첫 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7실점, 윌리 랜돌프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 박찬호가 임시로 맡았던 선발 자리에는 호르헤 소사나 애런 실리가 대신 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신수(25·클리블랜드)도 이날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추신수는 지난달 24일 빅리그에 올라와 6경기에서 두 차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294(17타수 5안타 5타점)를 올렸으나 강한 인상을 심어주진 못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MBC MOVIES 07:00 마술기연 09:00 장금이의 꿈 11:00 페이지마스터 17:00 스티븐시걸의 죽음의 땅 19:00 윈드토커 21:00 히달고 01:00 멕시멈 리스크 ●KBS드라마 09:00 행복한 여자 12:30 마왕 13:50 아줌마가 간다 15:30 스타 골든벨 17:30 헬로 애기씨 20:10 해피선데이 24:00 마왕 01:1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기독교TV 11:30 생명의 말씀 12:00 버지니아참사 추모기도회 13:20 이애라목사와 찬양을 14:00 장학봉목사의 해피바이블(재) 15:05 조용기목사의 성경강해 17:00 범사에 강건하기를 ●MBN 08:20 주간 팝콘 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신화창조 13:20 성공예감 기업과 기업인 14:20 라이브 리플 20:1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21:10 다시 뛰는 대한민국 ●Q채널 08:00 호치민 루트 10:00 TV동물농장 11:00 요리보고 세계보고 12:00 이웃사촌 13:00 인간극장 16:00 공룡대탐험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24:00 서바이버 ●GS홈쇼핑 08:20 보험 09:20 이진아, 오영실의 똑소리살림법 11:20 생활용품 12:20 속옷 13:20 파리진출기념,LONE특별전 3탄 14:20 패션 15:20 생활용품 16:20 주방가전 17:20 레포츠 ●SBS스포츠채널 07:00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10:30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야쿠르트 14:50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요코하마 21:30 프로야구 두산:LG 01:00 K리그 대전:서울 ●EBS플러스1 07:0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영어테마독해, 영문법 즐겨찾기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가(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상)(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EBS플러스2 08:30 주택관리사 시험대비 강좌(재) 10:00 청소년드라마 비밀의 교정(1)(2)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30 초등학교 3학년 국어, 수학(재) 17:30 초등학교 5학년(재) 국어, 수학(재) 20:00 빵빵 그림책 버스 21:20 모여라 딩동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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