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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백차승 3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

    미국프로야구 시애틀의 한국인 투수 백차승(27)이 메이저리그에 전격 복귀했다. 시애틀은 19일 오른쪽 어깨 근육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 등판을 해왔던 우완 백차승을 빅리그로 불러올렸다고 발표했다. 백차승의 빅리그 복귀는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지난 6월18일 이후 3개월11일 만이다. 존 매클라렌 시애틀 감독은 백차승이 당분간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백차승은 올해 메이저리그 11경기에 선발 등판,3승3패, 방어율 5.74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1승1패, 방어율 3.19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김병현(28·플로리다)에 이어 두 명으로 늘어났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김연아 새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드림’ 첫선

    “비록 2분50초짜리 공연이었지만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라 너무 너무 기뻤어요.” ‘은반의 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피겨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Ⅴ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의 무대였던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대신 잠실 롯데월드 특설링크에서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한 자신의 몸짓을 마음껏 발산했다.16일 오후 3시.5시간 전부터 아이스링크 1·2층을 가득 메운 4000여명의 피겨팬들은 김연아의 가녀린 손 동작 하나에 탄식을, 경쾌한 점프 때는 함성을 터뜨렸다.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새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에서 김연아는 리듬에 맞춰 더블 악셀(공중 2회전 반)과 레이백 스핀(허리를 뒤로 젖힌 회전)은 물론, 비엘만 스핀(다리를 앞으로 머리 위까지 들어올린 채 스케이트날을 잡고 도는 회전 동작)과 트리플 러츠(공중 3회전)까지 소화, 갈채를 받았다. 김연아는 “비록 준비했던 시간은 적었지만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팬들의 박수로 즐겁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취소된 갈라쇼에서 세계 정상급의 연기를 펼치기로 했던 21명의 ‘은반 스타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날까지 모두 한국을 떠났다. 전날인 15일 오후 2시 안도 미키(일본)가 나고야로 출발한 것을 비롯해 16명이 돌아갔고, 이날은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캐나다)를 포함해 나머지 5명이 밴쿠버 비행기를 탔다. 이들에 대한 초청료는 당초 약속한 대로 모두 지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기획한 세마마케팅㈜의 이성환 대표는 “출연 선수 섭외를 맡았던 IMG와의 계약에 따라 전체 초청 금액은 밝힐 수 없다.”면서 “행사 시작 불과 4시간 전에 일어난 사고로 행사가 취소된 만큼 초청료는 모두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갈라쇼의 비용은 현대카드와 세마 측이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돼 있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임금대장·근로계약서 등 3년동안 비치·보관해야”

    “근로자 명부와 임금대장은 언제까지 보관해야 하죠. 취업규칙이란 게 뭡니까.” ‘이태백’,‘사오정’이란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취업난과 조기퇴직이 일반화되면서 창업 희망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간단한 노동법조차 잘 몰라 영업을 하다 행정처분을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근로감독에서 적발되는 업체의 80∼90%는 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10일 창업 희망자나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 규정 10가지를 선정했다. 노동부는 우선 근로자를 채용할 때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라고 권한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및 취업 장소와 업무 등을 명시하기 때문에 근로자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근로자명부와 임금대장, 근로계약서 등과 같은 중요한 서류는 사업장에 비치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1주 44시간(50인 이상 사업장은 40시간)을 지켜야 한다. 초과할 경우에는 반드시 근로자와 합의해야 하나 1주일에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1주일에 1일,1개월에 1일 이상의 휴가(유급)를 주어야 한다. 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을 현금 또는 통장으로 전액 지급하고 연장·야간·휴일근로는 시간급의 50%를 더 줘야 한다. 상시 근로자수가 5인 이상이면 1년 이상 근무하다 퇴직한 근로자에게는 평균 1개월치의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상시 근로자가 10인 이상이면 반드시 취업규칙을 작성, 지방노동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해고 시기와 사유를 30일 전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30일분의 통상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의 리플릿 8만여부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영세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 10개 규정 ●근로자 채용때 근로계약서 작성하라 ●1일 8시간·1주 44시간 근로시간 지켜라 ●초과땐 근로자와 합의하고 1주일 12시간 초과안돼 ●1주일에 1일·한달에 1일이상 휴가(유급)줘라 ●임금은 최저임금이상 전액 현금·통장 지급하라 ●야근·휴일근로등 수당은 시간급의 50% 줘라 ●1년이상 근무자 퇴직땐 한달치 퇴직금 지급하라 ●상시근로자 10인이상땐 지방노동관서에 신고하라 ●근로자 해고땐 시기·사유 30일전 서면 통보하라
  • [깔깔깔]

    ●계산은 정확한 심봉사 심봉사:“이보시오. 도대체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게요. 청아, 어딜 가는 게냐. 청아∼” 효녀 심청:“아버님. 속히 눈을 뜨셔서 좋아하시는 안젤리나 졸리 몸매 감상 많이 하세요. 흑흑∼” 심봉사:“청아! 안된다. 얘야∼너를 잃고 이까짓 공양미 삼백석이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어느덧 심청이도 동구밖으로 사라지고, 공양미를 끌어안은 채 울어대던 심봉사 299석째 드디어 눈을 번쩍 떴다. “어라? 한 가마니가 비네? 언 놈이 배달사고 낸 겨?”●냉소적인 리플 -“사람들이 저보고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대요. 아이, 부끄러∼* *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참이슬이겠지….”
  • “원어민 선생님과 현장학습 가요”

    ‘영어도 배우고 현장학습도 하고….’ 노원구는 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영어로 구정을 설명하는 ‘영어구정현장학습’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이 나서서 학생들에게 현재 전시 중인 공룡·화석전에 대해 설명하고, 노원구가 펼치는 행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사는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의 원어민 교사이며, 영어에 약한 학생들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어로도 설명하도록 했다. 보다 효율적인 영어현장학습을 위해 견학코스 및 구정현황에 대한 영어 교육자료를 제작, 현장학습에 앞서 사전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영어로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 참가자 24명에게 시범적으로 구청사갤러리카페를 비롯한 구청사현장학습을 영어로 진행했다. 당시 현관 로비와 2층에서 열리는 공룡·화석전을 둘러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원구 관계자는 “노원사이버영어마을,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 국제외국인학교 개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교육도시로서 영어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女200m 美 펠릭스, 라이벌 캠벨 제치고 1위

    |오사카 임병선특파원|세계선수권 트랙 단거리에선 아시아인이 세계를 제패할 수 없다는 것이 서구인의 흔들리지 않는 편견이었다. ‘황색탄환’ 류시앙(중국)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제패하고 세계기록(12초88)까지 세웠지만 편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류시앙은 2003년 파리대회 3위,2005년 헬싱키대회 2위로 세계선수권에선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달라졌다. 류시앙이 31일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10m허들 결승에서 12초95로 결승선을 통과, 첫 세계선수권 제패의 꿈을 이뤘다. 테런스 트래멜(미국)은 12초99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류시앙은 이날을 위해 준결승에서 힘을 아꼈다. 저조한 기록 탓에 맨끝쪽 9번 레인에서 출발한 류시앙은 반응속도(0.161초)도 늦었고 여덟 번째 허들을 넘을 때까지 줄곧 트래멜에 뒤져 있었다. 그러나 최대한 자세를 낮춰 허들을 넘는 기량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그는 허들을 넘을수록 속도를 붙였고 마지막 허들을 넘으면서는 트래멜을 돌아보는 여유까지 부리며 결승선에 들어왔다.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 트랙 단거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그가 처음. 세계기록, 올림픽 금메달, 세계선수권 제패 등 ‘트리플 크라운’을 일궈낸 류시앙은 베이징올림픽의 ‘얼굴’을 예약했다. 그는 “이제 금을 따야 한다는 압력이 훨씬 심해질 것이다. 하지만 거기 적응해야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자 100m를 제패한 베로니카 캠벨(자메이카)의 ‘스프린트 더블’ 달성 여부로 주목받은 여자 200m 결승은 앨리슨 펠릭스(미국)의 2연패로 막을 내렸다.100m 출전도 포기한 펠릭스가 21초81의 기록으로 가볍게 캠벨을 제쳤다. 동메달의 주인공은 세계대회 출전 10년 만에 메달을 목에 건 스리랑카의 수산티카 자야싱헤(32·22초63). 앞서 남자 400m계주 예선 2조에선 아사파 파월이 이끄는 자메이카가 피로가 누적된 타이슨 게이를 하루 쉬게 한 미국을 여유있게 제쳤다. 그러나 1일 결승에 함께 올라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예고했다. 여자 세단뛰기에선 세 번째 타이틀을 노리던 타탸나 레베데바(러시아·15m07)가 쿠바의 신예 야젤리스 사비네(23·15m28)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의 패배로 폐막을 이틀 앞둔 이날 현재, 러시아는 금 4, 은 7, 동메달 2개에 그쳐 미국(금 8, 은 4, 동 3)을 따라잡을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bsnim@seoul.co.kr
  • 중국 소림승과 일본 닌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중국 인터넷에 최근 ‘일본의 이가(伊賀)류 닌자가 소림무승을 격파했다’는 내용의 글이 떠올라 누리꾼들이 진위 여부에 관심을 보이며 들끓고 있다. 포털 사이트 중궈왕(中國罔) 톄쉐스취(鐵血社區)난에는 지난 25일 오후 ‘매일 5분간’이라는 이름의 누리꾼이 ‘일본 이가류 닌자가 소림사에 도전, 패배한 소림…태산북두 자격있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야마모토 요시키요(山本義淸)라는 이름의 일본 닌자가 소림사에 도전해 소림무승을 가볍게 제압했다는 내용의 글인데 소림 감찰원 스옌위(釋延裕)원장은 “절대로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했다. 화제의 누리꾼 글에 따르면 야마모토(山本)는 이가(伊賀)류 닌자 후예로 어려서부터 입산해 30년간 무도를 수련했다. 하산 후 일본 명문 무도장들에 도전 순례를 하던 그는 우연히 리롄제(李連杰)가 주연한 영화 ‘소림사’를 보게 됐다. 그는 더욱이 선배 무도인들로부터 일본 무술의 기원이 중국에 있으며 중국 무술은 소림사를 존중한다는 말을 듣고 소림사에 대한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 소림사 도전을 위해 다시 5년간 입산, 소림 무술을 연구하고 이를 격파할 비장의 권법을 창안한 그는 지난 11월 소림사로 달려갔다. 그는 자신과 소림의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비무 결과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도록 야밤에 소림사 담을 넘어 스융신(釋永信)방장에게 비밀 비무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림은 야간 긴급회의를 소집, 무술단 대장 스옌(釋延)을 대표로 내세웠고 새벽 3시에 거행된 비무에서 야마모토는 불과 몇합만에 스옌을 격파했다. 야마모토는 지금의 소림무술은 실전용이 아닌 공연용이라고 지적하고 자신은 소림을 이기기 위해 5년간 준비해왔으므로 소림에 앞으로 5년간 시간을 주겠다며 5년 후의 2차 비무에서는 일격에 당하지 않도록 절치부심하라고 충고하며 홀연히 떠났다. 무협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글에 대해 3일만인 28일 현재 조회수가 4만4천300여건에 달했고 170명의 누리꾼들이 리플을 달았는데 내용에 허점이 너무 많고 진실이 검증돼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스옌위 원장은 상보(商報)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위 비무가 벌어졌다는 8월25일 새벽 3시에 스융신 방장은 미국 방문 중이어서 절에 없었다면서 최근 일본 무술인이 소림을 찾아온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육상선수권] ‘총알 탄 여인’ 神이 골랐다

    무려 다섯 명의 주자가 결승선 앞 10m 지점부터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달렸다. 세 명의 선수가 동시에 가슴을 결승선에 들이밀었고 두 선수는 발을 쭉 내밀었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2003년 대회 챔피언인 토리 에드워즈(미국)의 얼굴이 클로즈업됐다. 잠시 뒤 베로니카 캠벨(자메이카)의 이름이 전광판에 뜨면서 선수들은 물론, 관중도 어리둥절했다. 중계화면 리플레이를 봐도 누가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는지 알아볼 수 없었다. 심판진은 5분 정도 지체하면서 사진판독을 통해 캠벨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여인’의 영예를 안겼다. 캠벨과 로린 윌리엄스(미국)의 기록은 11초01로 100분의 1초도 다르지 않았다.1000분의 1초가 승부를 가른 것. ●1000분의 1초가 승부 갈라 캠벨은 27일 밤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 결승에서 스타트 반응속도 0.167초로 윌리엄스(0.145초)보다 늦었고 후반까지도 간발의 차로 뒤졌지만 막판 스퍼트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윌리엄스는 2위, 카멜리타 지터(미국)는 11초02로 동메달을, 강력한 우승후보 에드워즈는 11초05로 4위에 머물렀다. 혼자서 미국 여인 3명을 맞닥뜨려 물리친 값진 승리. 더욱이 전날 남자 100m에서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타이슨 게이(미국)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셈이어서 기쁨은 곱절이 됐다. 1993년 대회에서 게일 디버스(미국)가 메를린 오테이를 100분의 1초차로 물리친 것보다 훨씬 더한 초박빙 승부였다. 미국 선수단이 사진판독 결과를 승복할지도 관심거리. 생애 첫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캠벨은 “전광판을 바라보는 5분은 내 생애 가장 오랜 기다림이었다.1등부터 4등까지 왔다갔다하자 혼란스러웠다. 신에게 기도했다.”며 감격했다. 윌리엄스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내가 그렇게 어깨를 수그리지만 않았어도….”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김덕현 세단뛰기 8년만에 톱10 만족 8년 만에 트랙과 필드 포함, 세계선수권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 김덕현(22·조선대)은 남자 세단뛰기에서 ‘톱 10’에 드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덕현은 이날 결승에서 1차시기 16m01을 뛴 데 이어 2차와 3차 모두 16m71을 뛰어 12명의 결승 참가자 가운데 9위에 그쳤다. 이에 따라 8명에게만 주어지는 4∼6차시기 도전 기회를 놓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남자 1만m의 케네니사 베켈레(에티오피아)와 해머던지기의 이반 치칸(31·벨로루시)은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장거리 왕국 에티오피아의 자존심 베켈레는 마지막 400m를 남겨두고 폭발적인 스퍼트를 내며,27분05초90의 기록으로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에티오피아는 8차례 세계선수권에서 7회를 제패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치칸도 세 차례 실격으로 헤매는 와중에도 5차시기 80m17을 던진 뒤 6차시기 83m63을 던져 3차시기에서 82m29에 그친 프리모즈 코즈무스(슬로베니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경제플러스] 황학동 롯데캐슬 단지 상가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1870가구)의 단지내 상가 338개 점포(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는 내년 4월쯤 입주한다. 상가는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은 13만㎡다.933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인근에 왕십리뉴타운, 창신동, 숭인동 등 재개발지역이 많다.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02)2233-9980.
  • 4년제 사립대 경영분석 해보니…건대·성대 AAA 고대·연대 AAB

    4년제 사립대 경영분석 해보니…건대·성대 AAA 고대·연대 AAB

    전국 4년제 사립대학의 경영을 분석한 결과 건국대와 성균관대 등 10곳이 ‘최우수’에 해당하는 ‘AAA’(트리플A) 등급을 받았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05년 사립대 경영분석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전국 4년제 사립대가 재단에 낸 2005년 경영분석 자료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개발한 경영분석 모형과 가중치를 적용해 경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금융권의 사립대 대출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다. 평가 결과 재무분석과 질적분석, 종합분석 등 세 영역에서 모두 상위 25% 안에 드는 트리플A 등급을 받은 곳은 가톨릭대와 건국대, 성균관대, 원불교대학원대, 포천중문의과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림국제대학원대, 한림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 등 10곳이다. 대규모 대학군에서는 건대와 성대가 유일하다. 고려대와 아주대·연세대·울산대·인제대 등 5곳은 ‘AAB’ 등급을, 경희대·이화여대·인하대·한양대 등 4곳은 ‘ABB’ 등급을 받았다. 계명대·단국대·동국대·원광대·조선대·중앙대 등 11곳은 ‘BBB’ 등급으로 구분됐다. 대규모 대학군에 해당하는 22개대 모두 상위 50% 안에 포함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MLB] ‘비운의 투수’ 재기 성공

    약관 20세에 존 스몰츠(당시 애틀랜타), 케빈 브라운(당시 LA다저스) 등 거물급 투수들과 맞붙어 결코 주눅들지 않았던 ‘천재 투수’ 릭 앤키엘(27·세인트루이스)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2000년 5월13일,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다저스의 박찬호와 맞붙어 7회까지 4안타를 맞았지만 삼진을 9개나 뽑아내며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투수라면 무릎을 칠지 모른다. 그는 얼마 뒤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로 다음해 마이너리그로 추락,‘비운의 투수’가 됐다. 앤키엘이 3년 만에 다시 빅리그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에 마운드가 아니었다. 그는 10일 샌디에이고전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7회말 구원투수 덕 브로케일의 126㎞짜리 변화구를 받아쳐 우월 3점홈런을 날렸다. 그가 홈플레이트를 밟자 홈팬들은 기립박수를 오랫동안 보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19세 데뷔 첫해 일찌감치 샌디 쿠펙스의 뒤를 이을 왼손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로 지목됐다.33이닝에 삼진 39개를 잡아내며 방어율 3.27을 기록했다. 다음 해 11승7패 방어율 3.50으로 손색없는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토니 라루사 감독이 그에게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을 맡기면서 운명은 등을 돌렸다. 그는 한 이닝에 폭투 5개를 던지는 등 최악의 투구로 제구력은 물론, 모든 것을 잃었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2004년 빅리그로 돌아왔지만 계투요원으로 10이닝 동안 방어율 5.40으로 무너졌고 팔꿈치를 다쳐 이듬해 타자 전향을 결심하게 됐다. 투수로 뛰던 2000년 홈런 2방에 타율 .250을 기록할 정도로 재질이 있었던 그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 소속으로 32홈런과 89타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을 열었다. 앤키엘은 그동안의 불운에 대해 “그땐 너무 어렸고 우리 모두 그랬던 적이 있을 것”이라며 담담히 받아넘겼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美 암연구소 “브로콜리,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

    美 암연구소 “브로콜리,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

    최근 미국에서 브로콜리가 남성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꽃 ‘콜리플라워’(cauliflower)의 변종으로 이미 탁월한 항암효과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나 이번 연구를 통해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다른 어떤 채소들보다도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국립암연구소(the National Cancer Institute)는 “지난 4년동안 2만 9천명의 성인 남성들에게 최소1주일에 한번씩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먹였다.”며 “그 결과 전립선암이 다른 조직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발생률을 각각 45%, 50%까지 줄여주었다.”고 밝혔다. 또 “토마토의 ‘라이코펜’(잘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일종의 색소)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으나 실험 결과 전립선암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증명되었다.”고 덧붙였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암 중 5번째로 많이 발병하고 있는 질환이며 84년 181명에 그쳤던 전립선암 신규 환자가 2004년에는 3730명으로 급격히 증가해 조기치료와 예방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축구 미래’ 아게로

    “지금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라.”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쿤 아게로(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아게로는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체코와의 결승전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후반 41분 마우로 자라테가 결승골을 보탠 아르헨티나가 2-1로 이겨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는 1995·1997년 대회 우승에 이어 유일하게 2연패를 두 번 기록했다. 특히 아게로는 7경기에서 6골(3도움)을 뿜어내며 골든슈(득점왕)를 신었다. 또 골든볼(최우수선수)까지 휩쓸어 지오바니 시우바(83년·브라질), 하비에르 사비올라(2001년), 리오넬 메시(05년·이상 브라질)에 이어 네 번째로 트리플크라운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미래인 아게로로서는 한살 위 메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홀로 우뚝 서게 된 셈.170㎝의 단신이지만 빼어난 드리블과 골 결정력이 돋보이는 그는 2005년 대회에서 메시와 함께 출전했으나 스포트라이트는 메시에게 쏠렸다.2003년 아르헨티나 1부리그 인디펜디엔테를 통해 프로 유니폼을 입은 그는 그해 7월 15세의 나이에 데뷔전을 치러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망가진 머리카락 ‘영양’ 코팅하라

    바캉스철이면 피부 외에 머리카락도 손상되기 쉽다. 바다나 수영장에서 습기, 자외선, 염소, 염분 등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상 자외선 차단제, 에센스 등으로 피부 관리에는 많은 공을 들이지만 모발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카락은 한번 상하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행을 떠나기 얼마 전부터는 린스·트리트먼트 등으로 평소보다 더 많이 모발에 공을 들여 놓으라고 조언한다. 린스는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주고 수분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트리트먼트는 모발 표면을 코팅해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큐티클층을 보호한다. 린스는 머리를 감을 때마다 쓰는 것이 좋고 트리트먼트는 1주일에 2∼3회 정도면 적당하다. 특히 여행지에 가서는 물놀이나 야외활동 전날 밤에 반드시 머리를 감고 트리트먼트로 마사지를 해 주는 게 좋다. 미쟝센 ‘펄 샤이닝 글로스 샴푸·린스’,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트리트먼트’, 아베다코리아 ‘컬러 컨서브 샴푸’ 등이 여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수영장 물의 염소성분과 바닷물의 염분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거나 탈색시킬 수 있다.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젖은 머리카락을 곧바로 햇볕에 노출시키는 것은 스스로 모발을 파괴하는 일이다. 미온수에 곧바로 머리를 감는다. 모발을 말릴 때에는 드라이어 사용을 자제하고 헤어 에센스를 발라준 뒤 자연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자외선을 많이 받아도 머리카락의 윤기가 떨어지고 푸석푸석하게 느껴지며 심하면 갈라지고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야외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든 헤어 에센스를 골고루 발라주는 게 좋으며 모자나 두건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케라스타즈 ‘리플렉션 크렘’, 미쟝센 ‘펄 샤이닝 인텐스 세럼’, 팬틴 ‘오버나이트 모이스춰 세럼’, 도브 ‘데미지 테라피 리바이탈라이징 헤어마스크’, 엘라스틴 ‘헤어코팅 에센스’ 등이 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마약밀수 ‘백태’

    마약류 밀수 형태가 갈수록 더욱 지능화하고 있어 효과적인 단속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관세청은 16일 마약류 특별단속(작전명:푸른방패)을 지난 5∼6월 두 달 동안 실시한 결과 34건에 5.1㎏(139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 가운데 메스암페타민(속칭 히로뽕)이 4.66㎏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15만 5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마약운송도구 등 은닉수법도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중국에서 반입된 DVD와 컴퓨터의 스피커, 약품의 캡슐까지 운송도구로 이용됐다. 미국에서 보내온 특송화물에서는 초콜릿에 히로뽕을 숨기기도 했다. 벽걸이 시계 속과 관광안내 리플릿에서 대마초가 발견되기도 했다. 우범지역에서 발송된 선물용 차(茶) 상자 속에서는 히로뽕 약 1.5㎏을 만들 수 있는 에페드린 2.3㎏이 발견되기도 했다. 중국에서 입국한 보따리상은 건고추 속에 마약을 숨겨 들어오다 체포됐고, 국제우편물로 보내진 멸치양념통 속에서 해시시가 발견되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seoul.co.kr
  • [송정연 방송 25시] 연예인들은 어느 별에서 왔을까

    [송정연 방송 25시] 연예인들은 어느 별에서 왔을까

    ”연예인 자주 보겠네요?” 방송작가라고 하면 이 말부터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연예인 자주 보는 것은 맞는 얘기다. 늘 보다 보니 연예인인지 아닌지 구별이 잘 안 될 때도 있다. 조금 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김씨도 한 동네에 사는 다소 불량스런 아저씨 마냥 편하게 느껴졌다. 그러다가도 신발을 보면 ‘아, 이분도 연예인이지!’하고 느끼게 된다. 오늘 김씨는 우주인들이 신음직한 형광빛 도는 연두 신발을 신고 있었다. 연예인들과 자주 만나면서 느끼게 되는 점은, 그들은 공통적으로 마음이 순수하고 열정적이다. 칭찬하면 고마워하고 비판하면 싫어하는 단순함에다 좋은 것에는 감정 조절이 힘들 정도로 그것을 향하여 돌진한다. 머뭇댐이 없다. 며칠 전에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상민 씨의 경우, 진행자와 단둘이 있는 스튜디오에서 혼자 마이크를 잡고 요즘 인기곡인 <중년>을 멋드러지게 불렀다. 관객이 없는데도 열창하는 박상민 씨 모습을 보면서 ‘바로 저게 연예인’이라는 것을 느꼈다. 머뭇댐이 없이 바로 하는 열정 말이다. 게다가 마음이 순수해서 사기 당하기 딱 좋은 마음들을 지니고 있다. 박상민 씨의 경우도 여러 번 당하더니 이제는 주위에서 뭘 결정할 때는 세 사람에게 물어보고 하라고 충고한다고 얘기하는데, 표정이 아이의 표정처럼 천진하다. 연예인들의 공통적인 기질 중의 하나는, 다른 사람의 이목에 유난히 신경 쓰는 것. 대중의 사랑을 먹고사는 직업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어떤 연예인을 보면 심하다 싶다. 얼마 전 녹음해 둔 송대관 씨 인터뷰가 감쪽같이 사라져서 그것을 찾느라고 우리 스태프들이 다 이것저것 체크하고 있었다. 우리가 다들 허둥지둥하고 있을 때 그날 인터뷰가 예정돼 있던 Y가 왔다. 그녀는 보기만 해도 눈부신, 광채가 나는 연기자였는데, 그날따라 더 화사하게 화장해서 더욱 예뻐 보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 상황은 반갑다고 인사할 겨를도 없이 녹음해 둔 송대관 씨 코너가 사라진 게 아닌지 컴퓨터를 두드려대야 했다. 그러다 보니 Y에게는 “예쁘다” “어서 와라” 이런 친절한 인사 없이 “조금만 기다리라”고 사무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바로 바쁘게 녹음이 이어지고, 그리고 그 다음 스케줄을 위해서 그녀는 녹음이 끝나자마자 뛰어 나갔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우연히 그녀와 친하게 지내는 연기자와 점심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요즘 몹시 우울증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늘 친절하게 해주던 송정연 작가까지 자기를 본체만체 하는 것을 보니, 자기 소문이 좋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고 느꼈다는 얘기를 하더라며 그 외에도 요즘은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그녀 보기를 돌같이 하는 분들이 많다고 그로 인한 우울증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푸하하하하하. 마치 최불암식 웃음처럼 나는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그때 왜 우리가 시무룩하고 바빴는지, 그녀가 아주아주 퍽 반가웠으나 그럴 경황이 없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그날 전화했더니, Y는 다시 밝아진 목소리로 “오해할 뻔했어요”라고 했다. 타인의 시선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행복의 기준을 둘 때 우리는 얼마나 왜곡된 상상을 하게 되는지 여실히 증명이 되는 사건이었다. 연예인들은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남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생각보다 남의 말 한마디에 영향 받기 쉽다. 그러다 보니 남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악플 몇 줄에 절망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악플에 대한 내성이 생길 만도 한데, 연예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래도 악플 보면 칼에 찢긴 듯이 아프다고 한다. 문제는 요즘 일반인도 연예인 같은 세상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이 공중파 프로그램보다 더 소문이 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네티즌이 연예인처럼 남의 이목과 남의 리플과 남의 클릭 수를 신경 쓰는 세상이 되었다. 블로그에도 방문자 수가 많으면 기분 좋고, 방문자 수가 적으면 내가 뭘 잘못 쓰는 게 아닌가 불안하고 그러다 보니 연예인이 타인의 시선에 집중하듯이 네티즌들도 이제 클릭 수에 집착하며 점점 타인에 의해서 행복이 좌우되는 세상이 되었다. 행복의 조건이 타인에 있으면 우울증은 극복하기 힘들다. 행복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조울증을 앓는 몇몇 연예인들도 안성기 씨나 박중훈 씨 등 당당한 연예인들처럼 점점 의연해지고 겸허함까지 갖추는 행복한 연예인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글 송정연 방송작가, 청소년 소설작가     월간 <삶과꿈> 2007.04 구독문의:02-319-3791
  • [프로야구] SK ‘12연승 고개’서 눈물

    최다인 16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삼성이 SK의 연승 행진을 ‘11’에서 막았다. 삼성은 4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라이언 매존의 호투와 김재걸(36)의 2년여 만에 나온 2점포를 앞세워 6-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매존은 6이닝 동안 삼진을 8개나 솎아내며 3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3승(4패)째를 챙겼고, 지난 14일 대구 KIA전 이후 3연패를 끊었다. 김재걸은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이영욱으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포를 뽑아냈다.2005년 8월28일 문학 SK전 1점포 이후 2년여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삼성은 3회 볼넷 2개 등으로 얻은 2사 만루에서 진갑용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4-1로 앞선 4회에선 박한이·양준혁의 안타로 2사 1·3루를 만들었고, 선동열 감독은 더블 스틸을 지시했다. 양준혁이 2루로 뛴 사이 박한이가 시간차 공격으로 홈을 파고 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SK는 지난달 19일 롯데전부터 연승을 내달리며 전날 팀 최다 연승 기록을 2년 만에 갈아치우고 1986년 삼성이 세운 16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연승 기간 중 1경기당 8점씩 뽑아냈던 SK 타선은 이날 매존의 ‘느림의 미학’에 현혹돼 2점만 추격하는 데 그쳤다. LG는 잠실에서 선발 팀 하리칼라의 완벽투로 라이벌 두산을 5-0으로 제압했다.하리칼라는 9이닝 동안 4안타 2볼넷만 내주고 1점도 허용하지 않는 역투로 2005년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첫 완투·완봉승을 거두며 6승(8패)째를 올렸다. 하리칼라로서는 1998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이후 9년 만이다.LG 정의윤은 3점 홈런 포함해 4타점을 수확, 하리칼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롯데는 사직에서 1점포 3방으로 KIA를 5-0으로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KIA는 5연패에 빠지며 선두 SK와의 승차가 17경기로 벌어져 ‘종이 호랑이’로 전락했다.한화는 대전에서 장단 23안타를 주고받은 난타전 끝에 현대를 10-8로 뿌리치며 두산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뛰어올랐다. 한화 마무리 구대성은 홈런 1개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3명을 범타로 처리,1994년 12세이브 이후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찍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우승구 이정권(파견복귀)■ 법무부 △통합지원정책관 權永洙■ 문화관광부 ◇전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李炳勳 ◇부이사관 승진 △문화정책국 문화정책팀장 朴淳泰 △문화산업국 문화산업정책팀장 沈東燮 △청와대 파견 예정 金起弘 △감사관실 감사팀장 李漢照 ■ 산업자원부 ◇국장급 △주미 대사관 참사관 禹泰熙 ◇팀장급 △자동차조선팀장 金昌圭 △전략경제협력팀장 金庠摸 △디지털혁신팀장 黃修盛■ 해양수산부 △차관보 崔壯賢△해양정책본부장 申平植△해운물류본부장 文海男△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李仁洙△장관정책보좌관 黃煥植△유엔식량농업기구(FAO) 方泰振■ 문화재청 ◇서기관 승진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 李廷勳 ■ 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감사관 공방환 △혁신기획관 이건호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 양진영 △식품본부 수입식품팀장 서갑종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팀장 나병헌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우기봉 △성과관리T/F팀장 김성만 △정책홍보관리본부 연구기획조정팀장 임철주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의약품동등성팀장 최돈웅 △국립독성연구원 약리연구부 일반약리팀장 김혜수 △부산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조대현 △경인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김옥희 ◇서기관 승진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팀장 정의섭 △부산청 운영지원팀장 정지학 △통상협력지원T/F팀장 이동희 △영양기능식품본부 건강기능식품팀 김상구 △의약품본부 마약관리팀 안수호 △국립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 이상군 △정책홍보관리본부 종합상담센터 장정기 △식품본부 식품안전정책팀 황성휘 △경인청 의왕수입검사소장 임기선■ 서울시 ◇2급 승진 △산업국장 정순구△복지건강국장 이정관△한강사업본부장 최종협 ◇3급 승진 △주택국장 김효수△상수도연구소장 한상열 ◇4급 승진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장 오순환△한강사업본부 사업총괄부장 이성혁△한제현 홍강개발지원반장△남산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덕현(승진 예정)◇4급 전보 △언론담당관 강태웅△농수산유통과장 겸 생활경제과장 김용복△자원순환과장 김경중△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김재정△동부도로관리사업소장 정진호△건설안전본부 시설관리1부장 겸 시설관리2부장 천석현△지하철건설본부 건설1부장 신한철△지하철건설본부 공무부장 고동욱△도로계획과장 고인석■ 금융감독위원회 ◇과장급△기획행정실 혁신행정과장 고승범△감독정책1국 감독정책과장 서태종△민간근무휴직 정지원■ 방송위원회 ◇실국장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정순경△연구센터 연구위원 정진우△방송정책실장(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 겸직근무) 조광휘 ◇부장급 〃 △정책1부장 오용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조정실장 林淙玉 △연구행정팀장 金泰亨 △교학실장 姜晟坤 △총무팀장 權美五 △경리팀장 安東浩 △시설관리팀장 孫禹鎬■ 한국소비자원 ◇부서장급 전보 △감사실장 최주호 △홍보실장 임순욱 △정책연구실장 이득연 △정보전략실장 조창은 △소비자안전국장 전효중 △분쟁조정1국장 장학민 △분쟁조정2국장 신용묵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권재익◇팀장급 전보 △비서실장 오흥욱 △기획관리실 대외지원팀장 이경진 △소비자교육국 교육기획팀장 장수태 △소비자안전국 생활안전팀장 손영호 △분쟁조정1국 금융보험팀장 박현서 △분쟁조정2국 정보통신팀장 김정옥 △분쟁조정2국 의료팀장 박정용 ■ 전자부품연구원 △메카트로닉스연구본부장 成夏慶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 李宗培 △지능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장 許眞 ■ 중앙일보 ◇실국장급 전보 △정치ㆍ기획에디터 김교준△영상에디터 겸 코디네이터 주기중△영상데스크 김춘식△편집미술〃 신재민 ◇중국연구소 △소장 유상철△부소장 유광종 ◇전략기획실 △CR팀장 유권하 ◇디자인센터 △디자인개발팀장 김호준△중앙SUNDAY제작〃 방진환 ◇CRM본부 △사업개발담당 겸 강남중앙미디어㈜ 마케팅담당 최병규△프리미엄담당 직무대행 엄태민△섹션1팀장 홍창업△〃2〃 조한필△제휴사업〃 직무대행 구두훈△전략사업〃 김래원△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대표이사 한상진(겸직)△중앙리플렛㈜ 〃 박노근△중앙엠앤비㈜ 경영담당 상무 이상묵△강남중앙미디어㈜ 대표이사 박수진△〃 유통담당 신우식△〃 서초지점장 박종근△〃 강남〃 김임천△〃 송파〃 이근호△〃 SP매니저 조삼용△〃 비즈〃 김득주△〃 플래닝〃 유영균△중앙방송㈜ 골프사업부장 성백유 ■ 뉴스포스트신문사 △회장 이상욱 △상임고문 박상환 ■ KBS N △기술팀장 金明煥 ■ 코스콤 ◇부장 △영업본부 정태영 △기술연구소 박만실 ◇부부장 △경영지원본부 박종현 박병윤 △영업본부 김성현 △증권정보본부 김상운 정해경 이상기 △시스템본부 윤성배 △기술연구소 이대근 ■ 코엑스 ◇임원선임 △센터운영본부장(상무) 박양섭 △경영지원본부장(상무보) 김석호 ◇보직변경△전시컨벤션사업본부장(상무) 진동언■ 한화손해보험 ◇지점장△강북 朴烘石 △부천 黃琮澤 △대전 任義淳 △인천 李石巖 ◇지사장 △전주 李承喆 △울산 池日權 △한라 金德暻 ■ 솔로몬저축은행 ◇부장승진 △기업금융팀장 신경철 △ 청담지점 이종성 △ 감사팀 조홍래 ◇팀장 전보△ 종합금융 오선근 △ 전략영업 김규광 △ 금융투자 최린■ 유네스코본부 △정일용(파견복귀)■ 창원대 △사무국장 노일숙■ 순천대 △사무국장 강대윤■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장 서주원 △사회교육대학원장 김숙자 △사회복지대학원장 박천오 △고시원장 김광수 △출판부장 이미숙 △사회교육원장 겸 보육교사교육원장 김선호 △사회교육원 교학부장 김용태 △방목기초교육대학학장보 최창규 △과학기술사회연구소장 남백희■ ㈜한솔DK △대표이사 裵在鶴 △K사업본부장 金炳德 △디지털사업본부장 李炅娥 △DK프로젝트팀장 鄭然重■ 메리츠화재 ◇본부장 승진△기업고객2사업부 기업영업4본부장 문용식 ◇임원급 담당 승진 △기업영업6부장 유방훈 ◇부장 전보△부천지점장 김상호 △기업영업8부장 최학용△제휴영업부장 이종훈 △ Agency지원부장 김흥수■ 해태음료 ◇승진△영업부문장 이사대우 한석원■ 현대증권△상품개발부장 겸 자산관리영업기획부장 李完圭△온라인영업부장 權用旭△업무개발부장 尹炳基
  • 헐리우드 섹시 여배우들, 공공장소서 레즈비언 행각?

    헐리우드 섹시 여배우들, 공공장소서 레즈비언 행각?

    할리우드에서 동성애는 더이상 ‘신기한’ 뉴스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특히 여자섹시스타들에 대한 궁금증은 크다. 린제이 로한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레즈비언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던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런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리자리오 도슨과 이탈리아의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가 레즈비언 의혹을 받고 있다. 발단은 최근 참석한 파티 사진에서 비롯됐다. 밀착된 둘의 몸은 서로를 갈구하는 듯했고 팬들은 ‘레즈비언 아니냐’는 의문을 던졌다. 최근 두 배우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의류행사장에 나란히 참석했다. 대개의 파티가 그렇듯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댄스타임이 돌아왔다. 문제의 장면이 포착된 시기도 이때다. 섹시한 두 미녀스타들은 벽에 몸을 기댄체 상대방에게 ‘부비부비’를 시작했다. 도슨이 더 적극적이었다. 한 팔로 아르젠토의 몸을 더듬는가 하면 포옹과 입을 마추려고도 했다. 아르젠토 역시 싫지 않은 듯 자신의 왼다리를 도슨의 몸에 기댄체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즐거운 때를 보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둘의 행각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루어지고 있다. “레즈비언이다”란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관심을 끌려고 한 것같다. 카메라를 직접 주시하고 있는 점이 이상하다”며 ‘조작설’을 제기한 이도 있었다. 물론 ‘진실’은 둘 만이 안다. 쿠바계 미국인인 도슨은 1995년 영화 ‘키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모델과 제작자로도 활동 중이며 대표작에는 ‘맨 인 블랙2’, ‘알렉산더’, ‘신 시티’ 등이 있다. 이탈리아 로마 태생의 아르젠토는 영화 ‘트리플 엑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9살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베테랑 배우다. 중성적인 매력의 소유자란 평가를 많이 받으며 유명한 호러 영화감독 다리오 아르젠토가 아버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김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찬호 휴스턴서 첫승

    박찬호(34)가 미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 이후 3경기 만에 최고 피칭을 선보이며 빅리그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휴스턴 산하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는 박찬호는 27일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9-3으로 이겼고 박찬호는 올 마이너리그 5승(6패)째를 챙겼다.방어율은 5.19. 이적 뒤 첫 등판에서 3이닝 5실점, 두 번째 등판에서 6이닝 3실점으로 2패를 안았던 것에 견줘 괄목할 만한 성적표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2루수 실책 탓에 1·3루 위기를 맞은 박찬호는 다음 타자에게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유일한 실점을 했다.박찬호는 방망이 솜씨도 뽐냈다.4회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팀은 5-1로 달아났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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