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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보다 못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 가산점 9점…말도 안돼”

    김연아 보다 못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 가산점 9점…말도 안돼”

    김연아 추격 쇼트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가산점 9점! 편파판정?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대관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판정에 ‘홈 어드밴티지’가 작용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치러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술 기본점수는 김연아보다 1점 낮았지만 가산점이 9점대로 더 많았다. 경기 전까지 그리 주목받지 못한 선수였던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전까지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점수가 70.73점이었지만 이날 자신의 최고 점수 기록을 무려 4점 가까이 끌어올렸다. 외신들은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74.64점으로 2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과한 점수를 받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소트니코바는 74.12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앞질렀다”며 “도대체 어떻게 그가 자태와 서정적 표현이 몇 광년은 뛰어났던 코스트너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올림픽의 지배자 김연아와 러시아의 신성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의 대결은 리프니츠카야가 트리플 플립에서 미끄러지면서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기 전 예상됐던 두 선수의 대결 구도가 실제와는 전혀 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돌아온 금메달리스트는 비상했고, 한 러시아 선수는 압박에 짓눌렸고, 다른 러시아 선수는 거품 낀 점수를 받았다”고 총평했다. 김연아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균형잡힌 모습과 자신감을 보여줬지만 점수는 4년 전 밴쿠버에서 받았던 ‘러브레터’ 수준은 아니었다”며 “심판들이 이번에는 금메달을 두고 싸움을 붙이려는 듯했다”고 썼다. 미국 NBC의 중계를 맡은 왕년의 남자 피겨 스타 조니 위어(30)도 소트니코바의 점수에 대해 “심판들의 매우, 매우, 매우 관대한 판정”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러시아 관중의 열광적인 반응이 판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경기가 끝나고 위어는 김연아가 최근 대회에 나오지 않으면서 경쟁자들이 어느 정도는 그를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는 분석을 덧붙였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전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소트니코바와 코스트너가 자신들의 경력을 통틀어 가장 멋진 스케이팅을 선보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여왕’에는 못 미쳤다”고 평했다. 김연아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쇼트 프로그램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 김연아보다 못했는데도 가산점이 9점이라니 말도 안돼”,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 러시아에서 올림픽 치룬다고 밀어주다니. 김연아 프리에서 확실히 이겨주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 김연아보다 못한데. 편파판정이 확실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사다 마오, 또 ‘꽈당’ 쇼트 16위 기록

    아사다 마오, 또 ‘꽈당’ 쇼트 16위 기록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일본의 유망주 아사다 마오는 합계 55.51점으로 전체 16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는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이 나왔다. 감점도 1.00점이 있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쇼팽의 녹턴(Nocturne in E flat major)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빙판에 넘어졌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과 콤비네이션 점프 등 연기하는 기술마다 위태로웠다. 일본 중계 해설자는 아사다 마오의 점수에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를 얻고 말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중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사다 마오 쇼트 점수에 일본 충격

    아사다 마오 쇼트 점수에 일본 충격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일본의 유망주 아사다 마오는 합계 55.51점으로 전체 16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는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이 나왔다. 감점도 1.00점이 있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쇼팽의 녹턴(Nocturne in E flat major)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빙판에 넘어졌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과 콤비네이션 점프 등 연기하는 기술마다 위태로웠다. 일본 중계 해설자는 아사다 마오의 점수에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를 얻고 말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중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율리아 “긴장 안 했는데..” 점프 실수로 5위

    러시아 율리아 “긴장 안 했는데..” 점프 실수로 5위

    러시아 피겨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는 20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15, 예술점수(PCS) 33.08를 받으며 합계 65.23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3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을 뛰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져 넘어졌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상심이 큰 듯 고개를 떨구고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슬프다. 점프가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위는 나야!” 아사다 마오-리프니츠카야 훈련 중 신경전

    “2위는 나야!” 아사다 마오-리프니츠카야 훈련 중 신경전

    ‘피겨 여왕’ 김연아를 그나마 위협할 몇 안되는 후보군으로 꼽히는 아사다 마오(일본·24)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16)가 공식 훈련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아사다와 리프니츠카야는 18일(한국시간) 오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공식 훈련을 했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 훈련에서 아사다는 트리플악셀을 4번 시도해 2번 성공했다고 전하면서 단체전 여자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한 ‘신성’ 리프니츠카야 역시 고난도의 점프에 성공하는 등 두 선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불꽃이 튀겼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사다가 결전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아노곡 ‘녹턴’에 맞춰 훈련한 아사다는 연습에서는 점프를 뛰지 않고 전체적인 움직임을 점검했다. 특히 금메달을 따는 데 있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트리플악셀에 대해서는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훈련에서 트리플악셀 외에 2연속 3회전과 ‘2회전 반-3회전’ 점프에 성공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성공한 모습이다. 반면 리프니츠카야는 이런 아사다를 의식하지 않은 채 훈련 시작부터 과감하게 점프를 시도하며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3회전 러츠-3회전 토루프와 2회전 반-3회전-2회전을 모두 성공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다. 특히 리프니츠카야가 스스로 이름을 붙인 ‘촛불 스핀’에 대해서는 아사다도 “정말 대단하다. 다리가 정말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고 말하며 감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촛불 스핀’은 오른발을 뒤로 올려 등에 딱 붙이고 무릎으로 회전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스포츠호치는 리프니츠카야가 지난해 12월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아사다에 이어 2위에 그쳤지만 올 초 유럽 선수권에서는 올 시즌 세계 최고인 209.72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경계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리프니츠카야는 훈련 후 해외 언론들이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응하지 않았고 아사다 역시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지 않고 경기장을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피겨스타, ‘김연아 심판 매수설’ 나오자…

    日 피겨스타, ‘김연아 심판 매수설’ 나오자…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일 동계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한 가운데 일본 피겨스케이팅계의 대표적인 스타가 대회 직전 자국의 아사다 마오(24)에 비해 김연아가 월등하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 스타는 특히 자국 언론에서 제기하는 ‘한국의 심판 매수설’을 일축했다. 일본뉴스 포털 JP뉴스(www.jpnews.kr)에 따르면 일본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스타인 아라카와 시즈카(33)는 김연아에 대한 각종 비방들을 반박하며 많은 일본인들의 오해와 달리 기술적인 측면에서 김연아가 아사다보다 한 수 높다고 평가했다. 아라카와는 2006년 2월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피겨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딴 인물이다. 일본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주간문춘’은 2월 20일자에서 ‘아사다 마오의 金 최대의 벽 김연아의 고득점, 그 어둠에 접근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연아의 고득점 배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스폰서인 대기업 삼성의 영향력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가십지 ‘아사히 예능’도 1월 23일자에 ‘김연아의 수상한 고득점과 뒷공작’이라는 기사를 내고 “한국스케이트 연맹이 국제스케이트 연맹에 로비를 한다”고 썼다. 김연아의 피겨 고득점을 의심하는 사람들의 논리 중 대표적인 것이 “현역 여성 피겨스케이터 가운데 유일하게 트리플 악셀을 뛰는 아사다의 점수는 두드러지지 않는데 비해 김연아는 ‘간단한 점프’ 밖에 하지 않는데도 예술성이나 여성적 매력을 내세워 주관적이면서 애매한 평가로 고득점을 받는다”는 주장이다. 상당수 일본 네티즌들은 이런 점 등을 내세워 김연아의 높은 점수가 ‘심판 매수’, ‘승부 조작’의 결과라는 중상모략을 해 왔다. JP뉴스는 일본 최고의 피겨 스타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아라카와가 지난 1월 출판한 저서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알고 느끼는 피겨스케이트 관전술(誰も語らなかった 知って感じるフィギュアスケート観戦術)’를 소개했다 . 아라카와는 책을 통해 김연아 승부 조작설이나 심판 매수설을 반박했다. 아라카와는 “일반적으로 아사다 마오는 점프 기술이 특기이며, 김연아는 표현력으로 승부한다고 여겨지는데 나는 정반대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연아가 예술점수 등 판정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점수를 얻고 들어간다는 통념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아라카와는 “김연아의 GOE(기술 완성도에 대한 가점)가 지나치게 높다”며 심판 매수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점프의 질을 보고 어느쪽이 가점이 붙는 점프를 뒤고 있는가를 본다면 김연아는 단연 강한 점퍼”라고 밝혔다. 높은 착빙률은 물론이고 빙판을 가르는 기세와 속도도 대단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무기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 등 난이도 높은 점프로 3회전+3회전 콤비네이션을 뛸 수 있는 선수는 여자 시니어 중에 극히 일부 밖에 없다”면서 “김연아 만큼 확실성 있는 선수는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아사다에 대해서는 “김연아보다 몸이 유연해 스파이럴이나 스핀의 포지션이 아름답다. 스텝 등도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항상 자세가 아름다우며 스케이터로서 천성의 아름다움이 있다”라며 점프 이외의 요소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스피드에 관해 말하자면 프로그램 전체에 걸쳐 그다지 완급이 없고 연기 중에 대단한 스피드를 내고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한 74.92점을 받으며 1위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사다 “다 보여주지 못했다”… 리프니츠카야 “완벽히 준비했다”

    아사다 “다 보여주지 못했다”… 리프니츠카야 “완벽히 준비했다”

    “우리도 준비는 끝났다.” ‘2인자’ 아사다 마오(24·일본)와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20일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여왕’ 김연아(24)의 아성을 깨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아의 ‘교과서 점프’와 화려한 예술 연기에 맞서 아사다는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 리프니츠카야는 ‘고속 스핀’을 승부수로 던진다. 아사다는 18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체전에서는 연습한 것을 다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연아의 ‘무결점’ 연기에 눌려 밴쿠버 은메달에 그쳤던 아사다는 소치가 설욕 무대다. 하지만 앞서 출전한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나섰으나 엉덩방아까지 찧으며 올 시즌 자신의 국제대회 최하점(64.07점)을 찍어 3위에 그쳤다. 고개를 떨군 아사다는 전세 링크가 있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심신을 추스른 뒤 지난 15일 소치로 돌아왔다. 그는 “어제와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다”면서 “일본에서 했던 것처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아사다는 세 차례이던 ‘양날의 검’ 트리플 악셀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각 한 차례로 줄였다. 그는 “프리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 번 하면 부담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코치도 두 차례 넣으면 프로그램이 지루해질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단체전 이후 모스크바에서 비공개 훈련에 매진하며 조 추첨까지 불참한 리프니츠카야는 이날에야 소치에 왔다. 취재진을 피해 조용히 소치공항에 나타난 그는 “완벽히 준비했다”고 짧고 강한 어조로 자신감을 보였다.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에서 쇼트와 프리를 보태 무려 214.41점을 따냈다. 올 시즌 김연아가 참가한 유일한 국제대회였던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작성한 204.49점을 넘어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과 러시아 국적의 심판진 등 텃세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아사다보다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빙질 생각보다 괜찮다”

    “빙질 생각보다 괜찮다”

    “빙질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연습 링크랑 비슷해서 편안하게 훈련했습니다. 여러 경기장에 서 봤는데 이 경기장만의 특별한 점은 느끼지 못했어요.” ‘피겨 여왕’ 김연아(25·올댓스포츠)는 오는 20~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화려했던 선수 인생의 고별전을 치른다. 그런데 이 경기장 빙질이 썩 좋지 않다는 게 여러 선수들의 평가였다. 지난 15일 남자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하뉴 유즈루(일본)는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땄지만 두 차례나 엉덩방아를 찧었고,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캐나다)도 평소와 달리 실수가 나왔다. 쇼트트랙 선수들 역시 자주 넘어졌다. 그러나 16일 이곳에서 첫 공식훈련을 소화한 김연아는 걱정하는 내색이 없었다. 김연아는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실수를 많이 했는데 빙질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을 익히려고 (지난 15일 쇼트트랙 경기를 직접) 관전했고, 텔레비전으로도 많이 봤다. 덕분에 시야적으로 큰 무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김해진(과천고), 박소연(이상 17·신목고) 및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나탈리아 포포바(우크라이나)와 함께 훈련했다. 최근 김연아의 강력한 적수로 떠오른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도 훈련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불참했다. 리프니츠카야는 모스크바에서 몸을 풀고 있으며 17일 소치에 돌아올 예정이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등 다양한 점프로 몸을 푼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트리플 러츠를 한 바퀴만 돌고 착지했으나 대부분의 점프를 가볍게 성공했고,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깔끔하게 소화했다. 김연아는 이후에도 점프 등을 점검한 뒤 40분간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연아는 이날 연습 링크에서 한 차례 더 담금질한 데 이어 18일에도 공식 링크에서 훈련한다. 한편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전용 링크에서 훈련하다 전날 소치로 돌아온 아사다 마오(24·일본)도 이날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하며 대표팀 동료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가나코 등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이미 단체전을 통해 빙질은 익힌 터라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스텝 시퀀스 등을 연습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이상한 빙질’에 불안+불만 폭증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에 ’얼음 주의보’가 내려졌다. 좋은 빙판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야 할 세계적인 선수들이 빙질이 좋지 않은 스케이트 경기장 곳곳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선수들이 점프를 하다가 실수를 연발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신(新) 채점방식 도입 이후 최초로 100점을 돌파(101.45점)하며 선두로 나선 하뉴 유즈루(20·일본)도 이 상황을 피해가지 못했다. 첫 번째 쿼드러플 살코와 세 번째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어 큰 감점을 받았고, 경기 후반부에는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합계 280.0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기는 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쇼트프로그램 같은 연기를 보여줄 수 없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하뉴에 3.93점 뒤져 역전 금메달을 노리던 패트릭 챈(24·캐나다)도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거듭했다. 챈은 지난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프리스케이팅(196.75점)과 합계(295.27점)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 초반부터 쿼드러플 토루프,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안타까운 실수가 나오면서 178.10점에 그쳐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피겨와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선수들 사이에서도 “얼음이 좋지 않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벌어진 여자 5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박승희(22·화성시청)는 두 번이나 넘어졌고 부상까지 당했다.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이호석(28·고양시청)이 레이스 도중 넘어졌고, 1,500m 준결승에서도 선두를 달리던 신다운(21·서울시청)이 미끄러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승희는 500m 경기를 마친 직후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두 번이나 넘어진 적은 없다”면서 “이곳은 얼음이 단단한 것 같지만 곳곳이 파여 있고 상태가 좋지 않다. 뒤에 있으면 추월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다.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각기 다른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잇달아 이런 일을 겪는 것은 기본적인 빙질과 무관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몸싸움이 없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넘어지는 선수가 여러 명 나타났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아들레르 아레나는 대회 개막 전부터 이상화(25·서울시청) 등 선수들이 줄곧 얼음이 좋지 않다고 말해왔다. 상태가 균일하지도 않아 한국 대표팀의 케빈 크로켓 코치는 “이상하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13일 열린 여자 1000m 경기에서는 이보라(28·동두천시청)가 넘어지며 완주한 선수 중 가장 낮은 35위(1분57초49)에 그쳤고, 독일의 모니크 앙게르뮐러도 빙판에 나뒹굴고 말았다. 당장 경기를 앞둔 ‘차세대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 등 쇼트트랙 대표팀은 물론 팀추월 등을 남긴 스피드스케이팅, ‘여왕’ 김연아(24)를 필두로 한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 ‘얼음 적응’은 메달 색깔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 풀다 허리 다친 피겨 황제 ‘깜짝 은퇴’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류셴코(32·러시아)가 경기 직전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던 플류셴코는 14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 출전을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 몸을 풀던 플류셴코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하고는 갑자기 허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다시 악셀을 뛰었지만 고개를 젓고는 알렉세이 미신 코치 등과 이야기를 나눈 뒤 링크를 빠져나갔다. 그는 곧바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플류셴코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원하던 방식은 아니지만 이제 아마추어 스포츠와는 작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께서 ‘예브게니, 이제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면서 “나이는 상관없지만 이미 12번의 수술을 거친 터라 몸을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플류셴코는 2006년 토리노대회 금메달,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와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러시아 피겨의 자존심이다. 허리 부상에 시달려 온 그는 당초 이번 대회 남자 싱글 출전권을 후배에게 미루고 단체전에만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를 대신할 막심 콥툰이 부진하자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단체전에서 그는 쇼트 2위, 프리 1위에 올라 개최국 러시아의 초대 단체전 챔프 등극에 앞장섰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그는 “앞으로 아이스쇼에서 연기를 보이겠지만 당장은 허리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플류셴코가 이탈하면서 김연아(24)의 스승이던 브라이언 오서(캐나다)가 지도하는 일본 남자 피겨의 ‘샛별’ 하뉴 유즈루(20)가 이날 역대 최고 점수인 101.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7개 과제 가산점으로만 10.88점을 챙겨 금메달에 바짝 다가섰다. 15일 0시 시작한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확정하면 스승 오서는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자를 배출한다. 하뉴는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던 플류셴코 덕에 피겨를 시작했다. 그와 제대로 겨뤄 보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곰돌이 푸우 마니아” 日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는 누구?

    “곰돌이 푸우 마니아” 日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는 누구?

    ”곰돌이 푸우 마니아” 日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는 누구?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가 화제다. 하뉴 유즈루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54.84점 예술점수(PCS) 46.64점을 합친 101.45점을 받았다. 하뉴 유즈루는 97.52점을 기록한 패트릭 챈(24, 캐나다)를 제치고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선두로 나섰다. 새로운 채점 방식이 도입된 소치 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초로 100점을 돌파한 것. 하뉴 유즈루가 화제를 모으자 일본 언론들은 “보기와 달리 자신감이 넘치며, 푸우 인형을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네살 위인 누나의 영향으로 네살 때 스케이트를 시작한 하뉴 유즈루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피겨스케이팅 수업을 받았으며, 1년 뒤인 초등학교 4학년 때 전일본 노비스 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트리플 악셀을 성공할 정도로 재능을 보이자 가족이 나서서 그를 지원하게 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겸손한 이미지이지만 고교 동창들에게 “나는 소치에서 금메달 딸 수 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 코즈카 타카히코(일본 남자 피겨 대표 선수들)에게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허풍기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또 하뉴 유즈루의 방은 푸우 인형으로 가득하며, 항상 푸우 화장지 케이스를 들고 다닌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돌입...日 아사다 마오는 소치에서 ‘잠적’

    김연아 첫 훈련, 아사다 마오는 어디서 뭐하나 했더니 ‘피겨 여왕’ 김연아가 러시아 소치에 도착한 첫날인 13일 공개 훈련에 들어갔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장소인 올림픽 파크 내 빙상 훈련장에는 김연아 외에 김해진, 박소연 등 다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나왔다. 김연아는 소치 첫 훈련에서 트리플 럿츠,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 등의 점프 기술을 주로 점검했다. 김연아는 훈련을 마친 뒤 “그다지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지만 메인링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훈련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16일부터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실전 훈련에 들어간다. 김연아와 겨루게 될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연습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일본빙상연맹이 아사다 마오를 위해 특별히 링크를 빌렸다. 아사다 마오보다도 오히려 더 김연아를 위협할 존재로 부상한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도 링크를 마음껏 활용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벌써부터 가슴에 설렌다”,“김연아 소치 첫 훈련, 아사다 마오는 다른 나라 가서 훈련한다던데”,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다른 선수들의 모습도 보고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겨 여자싱글, 샛별이냐 퀸이냐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의 행보는 김연아(24)와 닮았다. 피겨스케이팅 성인 무대 데뷔 전 그는 2011~12시즌 두 차례의 주니어 그랑프리와 파이널대회,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러시아 팬들은 리프니츠카야가 러시아 피겨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바랐다. 과연 리프니츠카야는 성인 무대에서도 눈부신 연기를 펼쳤다. 만 15세 8개월인 리프니츠카야는 올 시즌 처음으로 시니어 대회에 출전했다.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겁없는 소녀는,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김연아 역시 성인 무대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김연아는 2005~06시즌, 역시 두 번의 주니어 그랑프리와 파이널, 세계선수권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성인 무대 첫 시즌인 2006~07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1, 3위를 차지한 그는 마침내 파이널까지 제패했다.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어린 시절부터 고난도 기술을 구사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리프니츠카야는 현재 기본 점수 10.10점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뛴다. 김연아는 2007년 당시 9.50점이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구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둘의 차이는 완벽함에서 구별된다. 점프의 디테일이나 구성 요소 면에서 리프니츠카야는 아직 김연아에 미치지 못한다. 올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와 파이널, 올림픽 단체전 등 네 차례 대회에서 리프니츠카야는 5차례나 러츠 점프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김연아는 지난 1월 한국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흠잡을 데 없는 점프를 보여줬고 모든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풍부한 경험과 감성이 뒷받침하는 예술성에서도 김연아에게 뒤진다는 평가다. 프리 개인 최고 기록(141.51)을 세운 단체전 리프니츠카야의 예술점수(PCS)는 69.82점. 반면 지난 1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프리 131.12점을 받은 김연아의 예술점수는 71.52점이었다. 총점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점수만은 김연아가 한발 앞섰다.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이자 영국 BBC 방송 해설자인 로빈 커즌(57·영국)은 “김연아가 이번 시즌 큰 규모의 국제대회에 나선 적은 없지만 대회 직전 한국종합선수권에서 보여준 연기를 보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김연아의 금메달을 전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日 하뉴 유즈루, 男 피겨 쇼트 역대 최고점…알고보니 ‘김연아 사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옛 스승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지도하는 일본 남자 피겨의 ‘샛별’ 하뉴 유르주(20)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첫 100점대를 돌파하며 선두로 나섰다. 하뉴 유즈루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84점에 예술점수(PCS) 46.61점을 합쳐 101.45점을 얻었다. 하뉴 유즈루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 지난 7일 열린 남자 피겨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97.98점을 따낸 하뉴는 점수를 3.47점이나 끌어올리면서 신채점방식(뉴저징시스팀) 도입 이후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점대를 통과한 선수가 됐다. 하뉴 유즈루의 뒤를 이어 2010 밴쿠버 대회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이 97.52점으로 2위에 올랐고,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가 86.9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예브게니 플류셴코(러시아)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하뉴 유즈루는 첫 과제인 쿼트러플 토루프(공중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기본점 10.30점에 가산점(GEO)을 2.86점이나 챙겼다. 이어진 두 차례 스핀 연기를 끝낸 하뉴 유즈루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잇달아 완벽하게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남 트리플 악셀(기본점 9.35점)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1.11점)에 붙은 가산점은 각각 2.14점과 1.50점이었다. 3가지 점프 과제를 마친 하뉴 유즈루는 스텝도 가장 높은 레벨4로 소화하더니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도 레벨4로 마무리했다. 7개 과제에서 가산점으로만 10.88점을 챙긴 하뉴 유즈루는 2위인 챈과의 격차를 3.93점 차로 벌리면서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눈에 띄는 점은 하뉴 유즈루의 스승이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달성을 도운 브라이언 오서 코치라는 것이다. 2011년 김연아와 결별한 오서 코치는 하뉴 유즈루를 맡아 지도하면서 하뉴 유즈루가 이번 시즌 남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0년 밴쿠버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에서 코치로 데뷔한 오서는 하뉴 유즈루가 이번에 금메달을 딸 경우 두 대회 연속으로 제자를 금메달로 이끄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뉴 유즈루는 15일 0시에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이언 오서의 ‘새 역작’ 하뉴 유르주, 男 피겨 새 역사 쓰다

    브라이언 오서의 ‘새 역작’ 하뉴 유르주, 男 피겨 새 역사 쓰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옛 스승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지도하는 일본 남자 피겨의 ‘샛별’ 하뉴 유르주(20)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첫 100점대를 돌파하며 선두로 나섰다. 하뉴 유즈루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84점에 예술점수(PCS) 46.61점을 합쳐 101.45점을 얻었다. 하뉴 유즈루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 지난 7일 열린 남자 피겨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97.98점을 따낸 하뉴는 점수를 3.47점이나 끌어올리면서 신채점방식(뉴저징시스팀) 도입 이후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점대를 통과한 선수가 됐다. 하뉴 유즈루의 뒤를 이어 2010 밴쿠버 대회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이 97.52점으로 2위에 올랐고,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가 86.9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예브게니 플류셴코(러시아)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하뉴 유즈루는 첫 과제인 쿼트러플 토루프(공중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기본점 10.30점에 가산점(GEO)을 2.86점이나 챙겼다. 이어진 두 차례 스핀 연기를 끝낸 하뉴 유즈루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잇달아 완벽하게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남 트리플 악셀(기본점 9.35점)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1.11점)에 붙은 가산점은 각각 2.14점과 1.50점이었다. 3가지 점프 과제를 마친 하뉴 유즈루는 스텝도 가장 높은 레벨4로 소화하더니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도 레벨4로 마무리했다. 7개 과제에서 가산점으로만 10.88점을 챙긴 하뉴 유즈루는 2위인 챈과의 격차를 3.93점 차로 벌리면서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눈에 띄는 점은 하뉴 유즈루의 스승이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달성을 도운 브라이언 오서 코치라는 것이다. 2011년 김연아와 결별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하뉴 유즈루를 맡아 지도하면서 하뉴 유즈루가 이번 시즌 남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0년 밴쿠버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에서 코치로 데뷔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하뉴 유즈루가 이번에 금메달을 딸 경우 두 대회 연속으로 제자를 금메달로 이끄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뉴 유즈루는 15일 0시에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동욱 이다해, 8년 전 모습 보니 ‘두 사람 진짜 사귀었으면..’

    이동욱 이다해, 8년 전 모습 보니 ‘두 사람 진짜 사귀었으면..’

    이동욱 이다해가 8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해 화제다. 배우 이동욱 이다해가 2006년 ‘마이걸’ 이후 8년 만에 작품으로 다시 만났다. 13일 MBC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될 ‘호텔킹’에 이동욱 이다해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2008년 드라마 ‘달콤한 인생’ 이후 6년 만의 MBC 컴백이며 이다해는 2011년 드라마 ‘미스 리플리’ 이후 3년 만의 MBC 출연이다. 이동욱 이다해의 8년 만의 재회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호텔킹’은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한 상속녀와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동욱 이다해 재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욱 이다해 재회..기대된다”, “이동욱 이다해 재회..무조건 본방사수”, “이동욱 이다해 재회..두 사람 그냥 사귀었으면 좋겠다”, “이동욱 이다해 재회..부럽다”, “이동욱 이다해 재회..이다해 진짜 예뻐”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차기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배우 이동욱 이다해가 출연하며 3월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동욱 이다해 재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지막 기회가 될 일산아이파크 분양 최대 30%+@할인에 투자 및 실수요자들 계약율 급증

    마지막 기회가 될 일산아이파크 분양 최대 30%+@할인에 투자 및 실수요자들 계약율 급증

    할인폭이 매우 큰 일산아이파크가 취득세 영구인하 및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산아이파크는 덕이지구(4,872세대)내에 위치한 1,556세대로서 당초 3.3㎡당 1,450만원 대의 분양가 상한제 전에 지어진 아파트로써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일산아이파크가 30%기본 할인+이벤트할인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풀 옵션 등을 무상으로 제공, 파격적인 할인분양에 실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1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감, 2차 분양 진행 중에 있다. 일산아이파크의 장점을 나열 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산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 뉴코아, 그랜드백화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패션의 거리 덕이 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고 5분 거리에 위치한 원마운트, K-POP공연장, 차이나타운, 한류월드, 엠블호텔이 있으며 아쿠아플라넷(수족관)이 동양 최대 규모로 4월 오픈을 앞두는 등 킨텍스 개발 호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둘째, 편리한 교통 환경을 이용 가능하다. 트리플 역세권이라 불리며 경의선과 3호선 및 2018년에 완공예정인 GTX등이 있고 단지에 인접한 탄현역을 이용 시 용산역까지 30분대,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권 접근이 빠르고 M버스, 좌석버스(대화, 시청, 강남, 분당, 부천, 인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가 운전시 자유로 및 제2자유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셋째, 교육환경이 좋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해서 시립도서관이 단지 내 위치하며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와 한산초를 비롯 ‘2012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의 덕이중, 2012년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덕이고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명문학교가 있어 실제 학군 때문에 입주를 한 세대가 많다. 이은천 팀장은 “할인폭이 크고 이사철 및 취등록세 1%대 영구인하 정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의 세제해택이 맞물리다 보니 1차 분양은 빠르게 마감, 2차분양도 급속도로 소진 중이어서 손님들이 전화예약 부터하고 로얄층 확보를 위해 서둘러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팀장은 “주변에 위치한 신동아 파밀리에, 백석 요진와이시티, 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 식사지구 벽산 위시티블루밍, 운정신도시 내 한양수자인,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수도권아파트, 일산아파트, 미분양아파트 등과 비교하면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566- 73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최대 적수 아사다가 아니다?

    김연아 최대 적수 아사다가 아니다?

    러시아의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큰 16)가 ‘여왕’ 김연아(24)의 아성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 리프니츠카야는 9일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인 72.90점으로 1위에 우뚝 섰다. 아사다 마오(24·일본)는 카롤리나 코스트너(70.84점·이탈리아)에게도 뒤진 64.07점으로 3위에 그쳤다. 개인전 여자 싱글 금메달 후보이기도 한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 등 고난도 점프를 거침없이 구사했다. 그의 점프 점수는 김연아가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 당시 받은 점수와 똑같은 11.5점. 반면 아사다는 첫 과제로 자신의 전매특허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으나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작은 사진)를 저질렀다. 이후 경기를 무난히 소화했지만 올 시즌 자신의 국제대회 최하점을 찍었다. 아사다는 “평소보다 더 긴장했다. 평소의 연기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혹했다. 이어 “오늘 실패를 교훈 삼아 개인전에서는 실수하지 않겠다”며 전세 낸 링크가 있는 아르메니아로 돌아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리프니츠카야의 연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뒤흔든 환호가 한국에 그대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리프니츠카야가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신문은 “리프니츠카야의 사뿐하면서도 높은 점프가 인상적”이라며 “도약 전 스케이트를 천천히 타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풀 스피드로 점프한다”고 평했다. 2011~12년 주니어 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을 석권한 리프니츠카야는 지난해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아사다에 이은 은메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유럽선수권에서 러시아 선수로는 8년 만에 우승(209.72점)해 기대를 부풀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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