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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를 위한 캠퍼스 건전음주생활, 전국 대학교에 배포

    새내기를 위한 캠퍼스 건전음주생활, 전국 대학교에 배포

    매년 2~3월이면 대학가에서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OT) 또는 환영회를 이유로 술자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하지만 신입생들의 경우 자신의 주량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과도한 음주를 일삼아 꽃 같은 나이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반복되고 있다. 대한보건협회 조사 결과 최근 10년 간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망사고는 2006년 3명, 2007년 3명, 2008년 3명, 2009년 2명, 2010년 2명, 2011년 2명, 2012년 1명, 2013년 3명, 2014년 1명, 2015년 2명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생 음주 사망사고는 잘못된 술자리 문화에 있다. 사발에 많은 양의 술을 한꺼번에 부어 돌려 마시는 사발식 같은 소위 통과의례에서 음주를 강요하고 과음과 폭음을 조장하는 탓에 음주 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는 대학 신입생의 OT, MT 등이 집중되어 있는 시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음주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포그래픽 형식의 교육홍보용 동영상(7분 16초 분량)과 리플릿 형식의 ‘새내기를 위한 캠퍼스 건전음주생활’을 개발했다.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이 자료들을 전국 대학으로 배포할 계획”이라며 “학기 초 뿐 아니라 연중 대학생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및 리플릿에는 4가지(폭탄주, 사발주, 원샷, 벌주) 없는 술자리 만들기, 음주를 멈춰야 할 내 몸의 신호, 술 취한 친구 이렇게 도와주자, 저(低)위험 음주량, 음주 강권의 위험성 등 음주를 시작하는 신입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알고있어야 할 건전한 대학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보가 알기 쉽게 수록돼 있다. 아울러 ‘건전 음주 실천 7계명’으로 빈속에 술 마시지 않기, 술 마실 때는 물 많이 마시기, 섞어 마시지 않고 빨리 마시지 않기, 술을 마실 수 없다면 음료수로 대신하기, 약과 술은 함께 먹지 않기, 술자리에서 불건전한 게임하지 않기, 주량으로 내기하지 않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새내기를 위한 캠퍼스 건전음주생활’ 자료에 대한 문의는 대한보건협회 예방교육팀(02-921-9520~1)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시몬 이끌고 송명근 받치고… 6연승 ‘OK’

    OK저축은행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OK저축은행(이하 OK)은 27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26-24 22-25 30-28 29-27)로 제압했다. 시몬이 3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송명근이 2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팀은 6연승해 14승5패(승점 44)로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8’로 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져 6위(4승15패·승점12)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긴 3개 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첫 세트부터 23-24의 세트포인트를 내준 OK는 시몬이 듀스를 만든 뒤 송명근과 릴레이 오픈공격을 성공시켜 1세트를 끝냈다. 2세트를 내준 OK는 3세트 8-11로 뒤진 상황에서 송명근과 교체된 시몬이 25-25 듀스에 다시 투입돼 5점을 혼자 책임지면서 또 한 세트를 보탰다. KB손해보험은 4세트 역시 듀스까지 몰고 가는 집요함이 돋보였지만 뒷심이 달렸다. 마틴은 서브 에이스 3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5개로 총 31점을 올리며 올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덕원~수원복선전철 수혜단지 ‘신동탄파크자이 1차’ 눈길

    인덕원~수원복선전철 수혜단지 ‘신동탄파크자이 1차’ 눈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동탄 및 화성시 교통 환경 크게 개선 예정잔여세대 분양 중인 ‘신동탄파크자이’, 1호선·KTX·인덕원~수원선 트리플 교통 수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신수원선) 사업의 노선으로 서동탄역이 확정 됨에 따라 GS건설이 분양하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수혜단지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발표에 따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호계사거리역, 북수원역, 흥덕역, 능동역(서동탄) 등 주요 노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수원시 영통구를 지나 동탄 KTX역과 서동탄을 연결하는 33.3km의 복선전철로 거듭난다.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권 많은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가 모여 있는 화성, 수원, 의왕, 안양 등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성시 능동 등 서동탄역 인근 지역은 이번 인덕원~수원복선전철을 비롯해 기존 지하철 1호선, KTX동탄 등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이 지역에 위치한 단지로 GS건설이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히 신규노선 개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KTX동탄역을 한 정거장에 이용, 환승이 가능해 강남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생활편의시설과 병점의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번에 사업이 확정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도 이용이 수월하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신동탄파크자이1차는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고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 센터에는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한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10월 전평형 청약마감 되는 등 성황리에 청약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일부 잔여세대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 031-548-127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출 규제·교통망 개통’ 시장 가늠할 풍향계

    ‘대출 규제·교통망 개통’ 시장 가늠할 풍향계

    올해는 지난해 뿌려 놓은 부동산 정책의 수혜를 입은 해였다. 가히 ‘청약 전성시대’였다. 지난 10월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100만 8000건)은 2014년 연간 거래량을 넘어섰고 청약경쟁률은 11.5대1로 2년 전(2.9대1)보다 크게 높아졌다. 전국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은 연말까지 역대 최대인 50만 가구에 달했다.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의 영향이 컸다. 청약순위 간소화 등 청약제도 완화, 재건축 연한 완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이 올 들어 본격 시행되면서 저금리 기조 속 전세대란과 함께 신규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내년 부동산 시장은 다시 고삐가 조여지는 모양새다. 정부는 올해 가계대출 규제와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른 저금리 시대 종언을 예고한 만큼 부동산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부동산 시장은 정책, 제도, 개발 이슈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내년 시행되는 각종 부동산 정책 및 제도를 잘 알아두면 내 집 마련에 좀더 유리할 수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제도는 크게 대출 규제와 교통망 개통에 따른 호재로 압축된다. 정부는 지난 14일 이자와 함께 원금을 나눠 갚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방식’ 대출규제 가이드라인을 수도권은 내년 2월, 지방은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구입용 대출을 받거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60%를 초과하는 고부담대출의 경우에 해당된다. 다만 분양을 통해 대출이 진행되는 집단대출(중도금·잔금 포함)은 예외규정으로 둬 주택 시장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기존 집을 팔고 신규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대출 규제로 인한 기존 주택 매각의 어려움으로 신규 분양을 망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11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겠다며 주택담보 대출 요건을 강화한 7·22 가계부채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은행 등 금융권이 주택담보 대출심사를 할 때 담보물의 가격보다 소득 등 상환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고, 이자만 내고 원금은 갚지 않는 거치 기간은 현행 3~5년에서 1년 이내로 줄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 3~4차례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해외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정부의 금리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내 집 마련 시 무리한 대출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내년 7월에는 LTV·DTI 규제 완화도 종료된다. 2014년 8월 금융위원회는 DTI를 수도권은 60%로, LTV는 전 금융권과 전 지역을 70%로 상향시켰다. DTI의 경우 이전까지만 해도 수도권 50%를, LTV는 수도권에서 50~70%, 비수도권에서는 60~70%를 적용했다. LTV·DTI 규제 완화는 행정지도 성격이 강해 1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내년 4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여러 개발공약과 정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들를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집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부동산 거래·신고도 내년 초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 운영돼 2017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내년에는 새롭게 뚫리는 교통망도 풍부하다. 주변 지역들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눈여겨볼 만하다. 내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구간(12.8㎞)이 개통된다. 그러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같은 달에 수원~인천 복선전철 전체 52.8㎞ 구간 가운데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7.4㎞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 13.1㎞ 구간과 함께 인천 구간 20.5㎞ 구간은 모두 뚫리게 된다. 상반기 중에는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서~동탄~평택 구간이 개통 예정에 있어 경기 남부지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진다. 성남~여주 복선전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 등의 지역에서 경기 남부권 및 강남권 진출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내년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뚫린다. 경기도 곤지암~강원도 원주 56.95㎞ 구간이다. 기존 서울에서 원주까지 15㎞가 단축되고 시간도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어 원주는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에는 울산~포항 고속도로도 53.68㎞ 전 구간이 개통돼 기존 60분에서 30분대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연말에는 2022~2025년 개통 목표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된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아 서울 전세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매매를 갈아타거나 신규 분양을 받는 현실적인 내 집 장만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급과잉 우려 지역은 가격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가계대출 규제로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며 신규 공급 물량도 지역에 따른 쏠림현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초에도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제법 나온다.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에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전용면적 59~145㎡, 854가구 중 50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권이며 천호대로·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건설이 내년 1월 강원 원주시 기업도시에 분양하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전용 59~84㎡, 1116가구)는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강릉 KTX 노선 서원주역도 2017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같은 달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에 내놓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전용 75~103㎡, 585가구)은 차로 10분 거리에 KTX 신평택역(가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도 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전용 59~155㎡, 607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KTX 수서역을 통해 지방으로 가기 수월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사다 마오, 천신만고 끝에 세계선수권 출전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5)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힘겹게 확보했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2015 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총점 193.75점을 얻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미야하라 하토코(17·212.83점)와 히구치 와카바(14·195.35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에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는 62.03점을 따내며 5위에 그쳤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24점에 예술점수(PCS) 69.48점을 합쳐 합계 131.72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그 덕에 최종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려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2016년 3월28∼4월3일·미국 보스턴) 출전 기회를 얻었다.  아사다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에서 넘어지고 이어진 트리플 플립에서도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하는 등 점프 실수가 이어졌다. 하지만 나머지 연기 과제를 실수 없이 처리하며 점수를 올렸다.  아사다는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쇼트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출전권을 얻은 만큼 연습을 더 해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 “살아서 만납시다”…친이계 총선 승리 격려

    MB “살아서 만납시다”…친이계 총선 승리 격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8일 친이명박계 인사들에게 “내년 이 모임에는 더 많은 당선자가 나와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내년 20대 총선에서의 선전을 격려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가진 친이계 인사들과의 송년 만찬에서 “이번 총선에서 도전을 받는 사람도 있고 도전을 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 모임은 이 전 대통령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 대통령 당선일(12월 19일)인 ‘트리플 데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매년 12월 18일 열렸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둔 올해 모임은 전날 경기 여주 강천보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시절 고위 인사들 모임에 이어 친이계의 ‘세 결집’으로 해석됐다. 이날 만찬에는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오·이병석·정병국·주호영·김용태·김영우·조해진·이군현·권성동 의원 등 새누리당 현역 의원과 최병국·고흥길·안경률·권택기 전 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참석한 전·현직 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지역 상황은 어떠냐” 등의 덕담도 건넸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모두가 새로운 꿈을 꿀 것”이라며 “무엇을 하든 바른 마음과 진정성을 갖고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프로배구] “새 엔진 모로즈 왔다” 다시 나는 대한항공

    [프로배구] “새 엔진 모로즈 왔다” 다시 나는 대한항공

    ‘신형엔진’ 파벨 모로즈(28·러시아)가 대한항공을 재이륙시켰다. 대한항공은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10승(6패)째로 승점 30을 기록,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위 현대캐피탈과도 승점과 승수에서 나란히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0.140 뒤졌다. 현대캐피탈은 3연승 행진을 멈췄다. 승리의 주역은 마이클 산체스(29·쿠바)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뒤 대체 선수로 이날 데뷔전을 치른 모로즈였다. 그동안 국내파로만 치른 5경기에서 2승3패를 올린 대한항공은 모로즈라는 ‘거포’의 공격력을 보태 향후 본격적인 선두권 경쟁을 예고했다. 모로즈는 1세트 6득점에 공격성공률 46.16%로 다소 부진했지만 2세트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2세트 9득점에 공격성공률 63.64%를 찍은 데 이어 3세트에서는 8득점에 85.71%까지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대한항공도 모로즈와 행보를 맞췄다. 2세트 김학민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맞춘 대한항공은 여유 있게 3세트를 따내 흐름을 바꾼 뒤 4세트 모로즈가 ‘트리플크라운급’의 대활약을 펼쳐 최근 2연승을 완성했다. 여자부 화성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한 김희진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22(7승6패), 3위로 점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설] 경제체질 개선으로 ‘트리플 악재’ 넘어야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대로 추락하며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년 반 전만 해도 100달러를 웃돌았지만 내년에는 2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초(超)저유가’ 시대가 고착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 저유가는 축복이었다. 기업들로서는 원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수출에 호재였다. 1980년대에는 3저(저달러·저금리·저유가) 현상으로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지금의 저유가는 공급과 수요 양쪽 측면에 원인이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공급 과잉이 됐다. 수요 쪽에서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부진 때문이다. 공급 과잉보다는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이 더 크다. 세계 경제의 수요가 탄탄했던 1980년대와는 상황이 다르다. 저유가는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유류 비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 해운업계는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 유가가 떨어지는 만큼은 아니지만 주유소 기름값도 떨어진다. 내수를 진작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 수출입 물가가 떨어져 수출 총액이 준다. 중동 산유국의 재정이 나빠지면서 해외 건설과 수출시장도 쪼그라든다. 조선, 건설, 석유화학 업종의 수출이 특히 크게 감소한다. 이미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에 비해 31%가 줄었고 중동 지역의 수주액은 전년 같은 기간의 절반(48%)에 그쳤다. 원유를 정제해 판매하는 석유화학 업계의 마진도 크게 줄었고 조선업은 대형 3사의 올해 영업손실이 8조원에 이를 정도로 허덕이고 있다.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되면 성장률도 떨어지고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진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둔화, 저유가 쇼크는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트리플 악재’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유가는 더 떨어진다. 오일머니가 대거 이탈하면서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신흥국이 재정 위기에 빠지고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도 가중될 수 있다. 수출 회복이 지연되면 경제 회복도 어려워진다. 트리플 악재의 파도를 넘으려면 경제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석유화학, 조선업 등 저유가로 타격이 큰 산업의 구조조정을 서두르는 등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석유 의존 산업에서 벗어나 저탄소, 신에너지 산업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프로배구] 그로저 또 ‘트리플 크라운’ 불붙은 삼성화재 2위 도약

    [프로배구] 그로저 또 ‘트리플 크라운’ 불붙은 삼성화재 2위 도약

    그로저가 한국에서의 세 번째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백어택, 블로킹 각각 3개 이상)을 거머쥐며 삼성화재(이하 삼성)를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위로 끌어올렸다. 삼성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7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승점 26(9승5패)을 쌓아 2위로 도약했다. 또 선두 OK저축은행(승점 29·9승5패)과의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그로저는 서브 6득점, 백어택 9득점, 블로킹 5득점을 포함해 양팀 최다인 27점을 맹폭했다. 공격성공률도 50%로 높았다. 우리카드의 용병 군다스의 화력은 그로저에게 미치지 못했다. 군다스는 13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공격성공률도 42.85%로 저조했다. 토종 에이스 최홍석이 13득점(공격성공률 75%)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세트를 쉽게 가져간 삼성은 2세트 우리카드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삼성은 18-18로 팽팽한 상황에서 류윤식의 연속 득점과 상대 군다스와 최홍석의 잇단 범실로 22-18로 달아났다. 삼성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를 끝냈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3세트를 일방적으로 가져갔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이하 GS)가 인삼공사를 3-1로 꺾었다. GS의 표승주가 19점(공격성공률 27.5%), 캣벨이 15점(공격성공률 36.11%), 한송이가 14점(공격성공률 46.67%)을 올렸다. 인삼공사는 무려 30개의 범실을 쏟아내 자멸했다. 이날 패배로 인삼공사는 8연패 늪에 빠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첫 연승, 꼴찌라서 더 기뻐요

    한때 10연패 수렁에서 허덕였던 KB손해보험(이하 KB)이 시즌 처음으로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KB는 1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이하 한전)을 세트스코어 3-1(25-23 25-21 22-25 25-20)로 격파했다. KB는 지난달 28일 대한항공을 상대로 10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이날 한전을 제물로 연승했다. KB의 시즌 3번째 승리(11패)이기도 했다. KB 토종 에이스 김요한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요한은 60.60%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20점을 쓸어 담았다. KB의 외국인 선수 마틴이 3개의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22점(공격성공률 44.18%)을, 이수황이 4개의 블로킹을 포함해 12점(공격성공률 88.88%)을 더했다. 4연승을 노렸던 한전은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꺾였다. 한전의 용병 얀 스토크는 다섯 개의 서브에이스와 백어택 9득점, 블로킹 5득점을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1점을 폭격하며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 후위공격, 블로킹 각각 3개 이상)까지 달성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시소게임 끝에 KB가 1세트를 가져갔다. 이수황의 속공으로 2점 차로 세트를 끝냈다. 기세가 오른 KB가 2세트 초반부터 한전을 밀어붙였다. KB는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고 2세트까지 챙겼다. 한전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접전 끝에 3세트를 3점 차로 따내 경기를 4세트로 끌고 갔다. 하지만 승리는 KB의 것이었다. KB는 마틴의 백어택으로 24-20으로 매치포인트를 선점했고, 김요한의 오픈 공격으로 승점 3을 챙겼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경찰차와 충돌한 사슴 ‘공중 부양’ 영상 공개

    경찰차와 충돌한 사슴 ‘공중 부양’ 영상 공개

    도로에서 경찰차와 충돌한 사슴이 마치 '트리플 악셀' 묘기처럼 공중 부양을 선보인 뒤 멀쩡하게 살아서 도망치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몰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켄터키주(州) 켄톤 카운티 경찰 당국은 도로를 순찰 중이던 경찰차 앞으로 갑자기 뛰어나온 큰 사슴 한 마리가 부딪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차와 충돌한 사슴은 공중으로 부양해 두어 차례 회전하면서 땅바닥으로 처박히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공중 부양 묘기를 선보인 이 사슴은 마치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 숲 속으로 도망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이 장면을 공개한 경찰 당국은 "해당 경찰관이 야생 동물과 충돌했을 때, 침착성을 잃지 않고 천천히 차를 세우는 바람에 추가 사고 발생을 막았다"고 밝혔다. 또 "당시 운행한 경찰관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경찰차만 다소 경미한 피해를 봤다"며 "충돌한 사슴도 약간의 찰과상이 있는 것 같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해당 경찰서는 이 동영상이 "야생 동물이 갑자기 달리던 차에 충돌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며 "무엇보다도 운전자가 차의 통제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경찰차와 충돌 후 공중 부양하고 있는 사슴의 모습 (해당 동영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프로배구] 서브·블로킹까지… ‘전천후 폭격기’ 그로저

    [프로배구] 서브·블로킹까지… ‘전천후 폭격기’ 그로저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누르고 6연승을 질주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서브득점 7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40득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한 그로저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이겼다. 시몬이 서브득점 7개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37점을 폭발시켰지만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세트 삼성화재는 14-14 동점 상황에서 그로저와 최귀엽의 오픈 공격으로 16-14로 앞서나갔지만 그로저의 공격 범실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24-24 듀스 상황에서 그로저가 후위공격을 꽂아넣어 삼성화재가 첫 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 4-4 동점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이선규의 블로킹, 그로저의 후위공격으로 12-8 리드를 잡았고 최귀엽이 서브득점을 올리며 팀에 마지막 세트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32득점을 올린 레슬리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낯선 동식물 모형들, 신선한 충격

    낯선 동식물 모형들, 신선한 충격

    현대미술은 캔버스가 아닌 다양한 매체에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람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 그런 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벨기에 출신의 설치미술가 카르스텐 휠러(54)의 개인전이 25일부터 서울 삼청로 PKM갤러리에서 열린다. 농업과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고 식물병리학 연구소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휠러의 작품은 관람객과 공간, 관람객과 작품 간의 상호 소통을 유도하면서 원초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다. 2000년 프라다 재단 전시에서 선보인 ‘거꾸로 선 버섯 방’은 붉은 빛깔의 독버섯들이 거꾸로 매달린 채 관객을 홀리듯이 천천히 회전하는 작품이다. 2006년 런던 테이트모던의 터바인홀에 설치했던 대형 미끄럼틀 ‘테스트 사이트’와 2011년 뉴욕 뉴뮤지엄 개관전에서 선보인 미끄럼틀은 유쾌하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공간에 대한 관람객의 인식을 뒤흔들며 설치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10년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거울로 이뤄진 7개의 자동문 설치작업을 통해 주목을 받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며 순간적으로 새로운 공간에 고립되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마주함으로써 관람객은 주인공이 된 듯한 흥미로움과, 끊임없이 확장과 축소를 반복하는 공간에 갇히는 두려움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경험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휠러의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50%’라는 제목으로 휠러의 근작과 신작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그의 대표 조각작품 시리즈로 꼽히는 ‘자이언트 트리플 버섯’ 시리즈는 대형 버섯모형으로 흰색 점이 있는 새빨간 광대버섯과 다른 종류의 버섯으로 이뤄져 기이한 분위기를 준다. 샤머니즘 역사 속 광대버섯의 향정신성 성분과 주술적 맥락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으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또 다른 문화 존재의 가능성과 문명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모든 것이 거꾸로 보이는 고글 ‘업사이드-다운 고글’과 보라색 ‘문어’, 초록색의 기이한 동물 모형 작품 또한 대상과 장소에 대한 낯선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작업 중인 카르스텐 휠러는 뉴욕 뉴뮤지엄, 밀라노의 프라다 재단, 런던 테이트 모던, 프랑스 디종의 르 콩소르시엄 등 각국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3년,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2010년, 2014년 광주 비엔날레에 출품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부고]

    ●김봉경(전 현대차그룹 홍보담당 부사장)우경(사업)씨 부친상 김용환(아시아경제 차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2 ●최열(환경재단 대표)송(한아테크 부회장)윤(이쓰리플랜B 대표)찬(저먼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2 ●곽노형(전 합동통신사 편집부국장)씨 별세 영신(한양테크앤서비스 대표)씨 부친상 허인흥(자영업)김재영(자영업)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1 ●조진봉(전 동주대학 학장)씨 별세 영이(세명고 교사)성환(동주대 기획처 근무)씨 부친상 이상준(EBN 편집국장·전 뉴시스 편집국장)장동은(영어의샘학원 원장)씨 장인상 정혜정(삼성생명서비스 과장)씨 시부상 20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51)256-7011 ●방극성(광주고등법원장)씨 부친상 20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063)250-2441
  • [부음] 최열(환경재단 대표)씨 모친상

    ●박태금씨 별세, 최열(환경재단 대표)·송(하나테크 부사장)·윤(이쓰리플랜B 대표)·찬(저먼코리아 대표)·인순(주부)씨 모친상 = 2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2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좌우 날개 ‘펄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좌우 날개 ‘펄펄’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문성민은 후위공격 4득점에 서브, 블로킹 3점씩을 포함해 총 1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문성민은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을 달성하며 펄펄 날았다. 오레올도 양팀 최다 득점인 2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은 승점 19점으로 2위 대한항공(6승3패)과 동점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KB손해보험은 지난달 18일 우리카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8연패의 늪에 빠졌다. 1세트에서는 네맥 마틴과 김요한이 8득점씩을 올리면서 KB손해보험이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서브에이스와 백어택, 오레올의 블로킹 등으로 23-24로 쫓아갔지만 결국 첫 세트를 KB손해보험에 내줬다. 2세트 후반부터 현대캐피탈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민호는 김요한의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24-24 듀스를 만들었다. 문성민의 서브에이스로 세트포인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최민호가 다시 한번 김요한을 가로막으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기세를 이어 3세트도 25-19로 여유 있게 따냈다. 4세트에서도 계속 앞서가던 현대캐피탈은 한때 KB손해보험에 22-22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승원이 오픈공격으로 24-22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오레올은 퀵오픈으로 팀에 마지막 세트를 선물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아현역 푸르지오’ 생활기반시설 풍족해 ‘눈길’

    ‘아현역 푸르지오’ 생활기반시설 풍족해 ‘눈길’

    ▶ 도심은 생활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대중교통 이용에도 편리…도심 속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 관심 높아▶ 11월 입주 시작한 ‘아현역 푸르지오’ 도심 속 새 아파트로 인기몰이 전국 주요도시의 도심 지역에 신규 분양 단지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 각 지자체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해 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때문에 도심 지역의 약점으로 꼽혀온 노후화된 정주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근 아파트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도심은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로 갔던 수요자들이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도심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이야기한다. 노후화된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새 아파트도 분양가 이상의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 9월 아현동 내 3,885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마포래미안 푸르지오’의 입주 이후 아현동 아파트 매매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마포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59㎡는 입주시기인 9월 평균 매매가 5억4,000만원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 11월에는 평균 매매가 6억4,500만원으로 기록하며 평당 2,700만원을 호가했다. 전세가도 지난해 9월 당시 평균 3억8,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11월에는 평균 5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학교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 도심권은 주거선호도가 높아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서울지역은 뉴타운 등의 재개발•재건축 진행이 부진하면서 도심 속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시청, 여의도, 강남이 10km ‘아현역 푸르지오’ 11월 입주시작!11월 입주를 시작한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현재 109㎡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접근성이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버스노선 또한 많아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이 가까우며, 경의중앙선 신촌역 이용도 쉬운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다. 여의도, 시청,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가 10km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도 쉽다. 단지 옆에 북성초, 한성중·고가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들도 가깝다.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촌과 이대 앞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아현역 푸르지오’는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구형 가스쿡탑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음식물 탈수기와 수세미 살균건조기(일부제외)를 설치해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한다. 각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하여 난방비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계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외부공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를 사용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광화문, 여의도 등이 가까워 도심접근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전세난으로 내 집 마련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도심의 생활편의성을 놓치고 싶지 않는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홍보관은 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중이다. 분양문의는 전화(1800-020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 이유는?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 이유는?

    -출퇴근 걱정 없고 문화시설 가득해 인근 직장인에게 최적-여가를 중시하는 주거풍조 및 1인가구 증가로 향후 수요도 꾸준할 듯 #강남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직장주변 오피스텔을 재계약 했다. 이유는 다양하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해 피로감이 덜하다. 문화시설이 즐비한데다 늦을 때 택시를 타도 기본요금이면 집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즐기다 보니 외곽으로 이주를 권하는 사람에게 손사래를 칠 정도다.강남 오피스텔이 불황을 모르고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수익률이 시중 금리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올 3분기 강남대로변 임대수익률은 4.75%에 달한다. 이러한 인기는 주거트랜드 및 인구구조 변화로 분석된다. 1인 및 1~2인가구 증가로 규모는 작지만 혼자 생활하기 불편함이 없는 강남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난 것.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인 가구는 414만 가구로 10년 전(222만 가구)보다 46.3% 늘었다.직장과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란 점도 인기 요인이다. 출퇴근시간이 절약 돼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심 쇼핑과 문화시설까지 향유할 수 있다는 점도 강남 오피스텔의 수요가 줄지 않는 원인으로 꼽힌다.업계도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강남권에서 다양한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을 아우르는 별도 브랜드를 만들며 수요자 공략에 나서는 경우도 흔하다.부동산 전문가 유모씨(55세)는 “여가를 중시하는 분위기에 소형가구 증가로 직장과 가까운 도심 오피스텔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강남 역세권 지역은 경기를 타지 않고 늘 꾸준한 수익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강남교보타워 인근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 분양 예정이처럼 오피스텔 수익률 강자인 강남역 인근에 오피스텔이 들어서 화제다. 현대BS&C가 강남교보타워 옆에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단지는 주변 직장과 가까워 신(新)주거 트랜드에 발맞출 수 있다. 인근 삼성전자, 삼성생명, GS타워 등 대기업이 위치해 종사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추후 삼성타운 2배 규모의 롯데타운이 들어서면 임대수요는 5만여명 더 확보된다. 어학원을 비롯해 편입·로스쿨 학원 수요, IT 벤처기업 등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거주도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은 기본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과 2호선, 신분당선이 모두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망도 갖췄다. 광역버스를 포함해 다수의 버스도 정차해 대기시간 없이 탑승할 수 있다.강남역 주변답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병원, 은행, 유명 식당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은 인근에 유수의 기업이 위치한 강남역에 들어서 탁월한 입지를 갖췄다”며 “출퇴근하기 편하고 풍부한 강남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로부터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현대 선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가 많은 가구 특성에 부합한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인구구조 변화에 맞추고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 향후 이러한 장점으로 희소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교보타워 옆(서울 서초동 1303-6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8층, 지상 15층 총 311실 규모다.시공은 또 하나의 현대家로 건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BS&C가 맡아 실용적이고 복합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견본주택은 현재 공사 중이며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9-10번지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워즈, 스타트랙, 에일리언의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스타워즈, 스타트랙, 에일리언의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제목만 보면 SF 영화 팬들을 위한 어벤저스를 만드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영화 제작사가 아니라 나사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명왕성의 위성 카론에 임시로 붙인 지명들 이야기다. 명왕성 자체는 지구 지름의 5분의 1에 불과한 작은 천체지만, 그 위성인 카론은 상대적으로 매우 커서 명왕성 지름의 2분의 1에 해당한다. 명왕성이 생각보다 복잡한 지형으로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 것처럼 명왕성의 위성인 카론 역시 아주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평원, 산과 저지대, 구릉지형, 협곡 등 지름 1,200km 정도에 불과한 천체에 왜 이렇게 복잡한 지형이 형성되었는지는 앞으로 연구 과제지만,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이 지형들에 대한 이름을 붙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보통 이런 명칭들은 발견자가 임시로 붙인 후 국제 천문 연맹(IAU)의 승인을 거쳐 정식 이름으로 자리 잡는다. 일반적으로는 최초 발견자에 명명권이 있지만, 적당한 이름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경우 다른 명칭이 붙을 수도 있다. 이번에 카론의 지형에 붙인 명칭들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다소 파격적인 것들이 많아서 과연 국제 천문 연맹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SF 영화 주인공들의 이름을 딴 크레이터 일단 북반구에서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이름은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와 레아, 루크의 두 남매의 이름을 딴 크레이터다. 가장 북쪽에 있는 검은 색 크레이터는 베이더 크레이터(Vader crater)라고 명명되었다. 그 왼쪽 아래에는 레아 오르가나 공주의 이름을 딴 오르가나 크레이터(Organa crater)와 루크 스카이워커의 이름 딴 스카이워커 크레이터(Skywalker crater)가 있다. 스카이워커 가문의 비극적인 사연을 상징하듯 이들은 한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성이 다르다. 카론의 표면에서나마 이들이 모두 모일 수 있었으니 다행인 셈이다. 스타워즈 주인공들 옆에는 영화 에일리언의 주인공 리플리 크레이터(Ripley Crater)가 있다. 인상적인 캐릭터가 여럿 등장하는 스타워즈와는 달리 리플리는 에일리언 시리즈에 꾸준히 나오는 유일한 주인공답게 혼자만 이름이 사용됐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리플리 크레이터를 가로지르는 주름 같은 구릉 지형인 노스트로모 카즈마(Nostromo Chasma)은 영화에 등장하는 거대 수송선의 이름을 빌렸다는 점이다. 결국 리플리가 이 우주선의 유일한 생존자인 점을 고려하면 적절한 명칭이다. - 스타트랙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남반구 한편 남반구에 거대 평원지역인 벌컨(Vulcan) 평원 (이 명칭은 스타트랙에 나오는 가상의 행성의 이름을 딴 것이다)에는 스타트랙의 주요 인물들이 포진되어 있다. 여기에는 커크 선장의 이름을 딴 커크 크레이터(Kirk crater)를 비롯해 스팍 크레이터(Spock crater), 술루 크레이터(Sulu crater) 등이 존재한다. 다만 모두 SF 영화의 주인공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벌컨 평원의 아래에는 일본 설화에서 등장하는 카구야 히메의 이름을 딴 카구야 히메 크레이터(Kaguya Hime crater)가 있으며 평원 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앨리스 리들의 이름을 딴 앨리스 크레이터(Alice crater)가 있다. 그리고 벌컨 평원의 왼쪽으로는 해저 2만 리에 등장하는 네모 선장의 이름을 딴 네모 크레이터(Nemo crater)도 존재한다. - 우주선이나 배의 이름을 붙인 지형 주름처럼 보이는 지형인 카즈마(Chasma)에는 배나 우주선의 이름이 붙었는데, 여기에는 그리스 신화의 아르고호(Argo), 영화 에일리언의 노스트로모(Nostromo), 파이어 플라이의 세레니티(Serenity), 닥터 후의 타르디스(TARDIS) 등이 있다. 그런데 이 중에 아주 의외인 이름이 하나 있는데, 바로 마크로스(Macross)이다. 다른 명칭은 신화나 SF 영화에서 빌려온 것인데 비해 이 명칭은 1980년대를 풍미한 만화 시리즈인 마크로스/로보텍에서 나왔다는 특징이 있다. 과연 이 명칭이 국제 천문 연맹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그 외의 명칭들 카론 북극의 검은 색의 지형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나오는 어둠의 땅인 모르도르(Mordor)라는 명칭이 붙었다. 산에는 SF 작가의 이름을 빌려 클라크 산(Clarke Mons)과 버틀러 산(Butler Mons), 그리고 SF 영화의 거장인 스탠리 큐브릭의 이름을 딴 큐브릭 산(Kubrick Mons) 등이 존재한다. 물론 이런 명칭들은 아직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 최종적으로는 국제 천문 연맹에서 천문학자들이 승인해야 명칭이 확정된다. 따라서 아직 정해진 이름은 아니지만, 나사의 과학자들이 붙였다고 생각하기에는 매우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은 점이 흥미롭다. 과연 얼마나 정식으로 승인될지 앞으로 결과가 주목된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日경험한 펀치 보우덴…공·수·주 되는 고메즈

    日경험한 펀치 보우덴…공·수·주 되는 고메즈

    올 시즌 프로야구 각 구단이 용병의 활약에 따라 희비가 크게 갈리면서 내년 시즌 뛸 외국인선수 영입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선 두산은 16일 마이클 보우덴(29·미국)과 총액 65만 달러(약 7억 60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보우덴은 2005년 미프로야구 보스턴에 1순위로 지명된 기대주였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103경기에서 3승5패, 평균자책점 4.50에 그치며 지난해에는 일본 세이부(2승1패, 평균자책점 4.50)에서 뛰었다. 올해는 볼티모어와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2.63의 호성적을 냈다. 평균 구속 145㎞를 웃도는 빠른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뿌리며 제구력도 빼어나다는 평가다. 니퍼트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는 두산은 내년 니퍼트·보우덴 ‘원투 펀치’를 축으로 한국시리즈 첫 2연패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5위로 마감한 SK는 브라운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우타 헥터 고메즈(27·도미니카공화국)와 65만 달러에 사인했다. 투수 켈리(75만 달러), 세든(50만 달러)과도 재계약을 마쳐 내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SK는 “고메즈는 폭넓은 수비에 강한 어깨와 도루 능력까지 지닌 내야수”라면서 “스윙 스피드가 빨라 공·수·주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메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83경기에서 타율 .183에 1홈런 8타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트리플A 통산 150경기에서 타율 .298에 18홈런 71타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올해 메이저리그(밀워키)에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상대로 빅리그 첫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내년 4강을 노리는 ‘막내’ kt도 이날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27·콜롬비아)과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 우완 정통파 마리몬은 캔자스시티 마이너리그에서 8년간 뛰었다. 올 시즌에는 애틀랜타로 이적해 빅리그에 합류했고 16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36을 작성했다. kt는 “평균 140㎞ 후반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제구력도 안정됐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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