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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매매 사이트 정직한알카, 구매고객 대상으로 법인전환 기념 이벤트

    중고차매매 사이트 정직한알카, 구매고객 대상으로 법인전환 기념 이벤트

    중고차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매혜택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이다. 좋은 차량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구매 만족도는 높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차량 스펙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튜닝 물품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이에 투명한 중고차 판매방식을 내세운 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한알카가 법인전환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직한알카는 11월 한 달간 중고차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무료 튜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싸이엔더클론3, 브레이크 고급패드 및 디스크로터, 자동차폐달, 차량합섬유, 벌집매트, 차량전체리무진시트, 실내리플렉터, 음이온공기청정기, 차량용 냉장고, 폴ale스파이더체인, 헤드업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튜닝 물품 중 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9~10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 50명에게 최대 800만원 상당의 튜닝을 지원했던 이벤트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는 중고차 구매고객이라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직한알카 양심딜러 김기욱 부장은 “그 동안 정직한알카는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차량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저가 수수료 정책을 통해 박리다매 방식으로 구매자의 비용 부담 최소화에 앞장서 왔다”면서 “정식 법인회사로 전환된 만큼 더욱 엄격하고 공정한 거래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직한알카는 경기도 안산 초지동 경기매매단지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 업체로, 그랜저, 에쿠스, K5, 아반떼, 크리즈, 말리부 등의 인기 중고차를 비롯해 우수한 성능의 수입차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이번 법인전환을 통해 기존의 양심딜러 및 최저수수료 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료 튜닝 이벤트 등 차별화된 이벤트 및 보상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직한알카를 통한 중고차 구매 및 튜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e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수익률 기대되는 알짜 복층 오피스텔

    대구 ‘반월당 제네스타워’, 수익률 기대되는 알짜 복층 오피스텔

    - 역세권 오피스텔 비역세권 오피스텔보다 임대수요 풍부, 임대수익률도 높아 인기- '반월당 제네스타워', 대구지하철 1•2•3호선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명품 오피스텔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항상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출퇴근 시간 등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어서다. 또, 역세권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게도 인기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O’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은 공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회전율도 빠르다”고 전했다. “반면, 지하철역에서 10분 이상 떨어져 있는 소형오피스텔은 역세권 보다 임대료가 20만원 가량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없어 울상을 짓고 있다”고 했다. 실제, 역세권 여부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인접한 ‘신도림1차 푸르지오’ 전용 37㎡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90만원 이상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비역세권인 ‘금강리빙스텔ll’ 38㎡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60만~65만원 수준으로 임대되고 있다.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투자자들과 임대수요자들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구 중구 남산동에 짓는 ‘반월당 제네스타워’다. 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중심 반월당 인근에 공급되는‘반월당 제네스타워’는 지하4층~지상 21층 총 449실로 구성된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고,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복층공간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으로 최대 30㎡가 넘는 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6%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도심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1, 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또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반월당역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하다. 봉산문화거리와 CGV, 롯데시네마, 문화예술전용극장 및 경북대학병원과 영남대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11월 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53-423-0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배구] 친구야, 더는 안 진다니까~

    [프로배구] 친구야, 더는 안 진다니까~

    우리카드만 만나면 작아졌던 OK저축은행이 그간의 패배를 설욕했다. OK저축은행은 3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47득점을 합작한 시몬과 송명근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7월 KOVO컵 결승전과 지난달 24일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패한 OK저축은행은 올해 세 번째 대결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또 올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시몬은 올 시즌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1세트는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이 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송명근이 공격성공률 27.27%, 3득점에 그치며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송명근은 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하는 등 75%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10점을 몰아쳤고 OK저축은행은 여유 있게 2세트를 따냈다. 분위기를 탄 OK저축은행은 3세트에만 시몬이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우리카드가 세트 중반까지 2~3점 차로 앞섰지만 시몬에게 중앙 속공을 내줘 19-19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시몬은 군다스와 나경복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하며 22-19로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25-20으로 4세트를 따내며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한편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나는 미모의 재무전문가” 인격장애女 억대 사기극

    “나는 스위스에서 태어난 클레오 안이라고 해요. 투자은행 JP모건 한국 지사에서 국제 재무분석가로 일하죠. 혹시 비밀조직 ‘창’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역대 정권의 해외 비자금을 관리해요. 금괴가 어마어마한데 투자해 보시겠어요? 고수익 보장해드려요.” 사기 전과로 2년 6개월을 복역하고 2012년 1월 출소한 안모(43·여)씨는 또 다른 사기 범행을 위해 미모의 재무전문가 행세를 시작했다. 사실 그는 평범한 외모였지만 인터넷 채팅방 프로필에 모델이나 일본 연예인의 사진을 내걸어 피해자들을 속였다. “러시아 석유 수입을 도와주겠다”, “금괴 거래로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 등이 즐겨 구사하는 사기의 레퍼토리였다. 회계사, 대학교수, 대기업 임원 등 피해자들은 안씨를 만난 적이 없는데도 줄줄이 속아 넘어가 안씨의 계좌로 거액을 입금했다. 피해자 3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 만에 뜯긴 돈이 2억여원에 달했다. 이들이 속은 결정적 이유는 안씨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 때문이었다. 안씨는 자신을 스위스 국적의 국제재무분석가라고 소개하며 기업 분석 등 투자 정보에 대해 달변을 구사했다. 안씨는 일제 때 일본인들이 국내에 두고 간 금괴와 역대 정권의 비자금을 거론하며 소설 같은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설득하는 묘한 재주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안씨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안씨는 지방대 졸업 후 10여년간 서울 강남의 한 허름한 학원에서 중·고교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평소 자산 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안씨는 자산분석가를 양성하는 사설 학원에 등록해 인맥을 넓혔다. 안씨는 2009년 같은 범행을 저질러 수감됐다 출소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분석 결과 안씨는 허구를 진실로 믿는 일종의 인격 장애인 ‘리플리증후군’ 증세가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가 비자금 기관을 사칭하며 37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안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40)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 여의도, 명동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전문직 종사자들과 일본인 등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나는 미모의 재무전문가” 인격장애女 억대 사기극

    “나는 스위스에서 태어난 클레오 안이라고 해요. 투자은행 JP모건 한국 지사에서 국제 재무분석가로 일하죠. 혹시 비밀조직 ‘창’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역대 정권의 해외 비자금을 관리해요. 금괴가 어마어마한데 투자해 보시겠어요? 고수익 보장해드려요.” 사기 전과로 2년 6개월을 복역하고 2012년 1월 출소한 안모(43·여)씨는 또 다른 사기 범행을 위해 미모의 재무전문가 행세를 시작했다. 사실 그는 평범한 외모였지만 인터넷 채팅방 프로필에 모델이나 일본 연예인의 사진을 내걸어 피해자들을 속였다. “러시아 석유 수입을 도와주겠다”, “금괴 거래로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 등이 즐겨 구사하는 사기의 레퍼토리였다. 회계사, 대학교수, 대기업 임원 등 피해자들은 안씨를 만난 적이 없는데도 줄줄이 속아 넘어가 안씨의 계좌로 거액을 입금했다. 피해자 3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 만에 뜯긴 돈이 2억여원에 달했다. 이들이 속은 결정적 이유는 안씨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 때문이었다. 안씨는 자신을 스위스 국적의 국제재무분석가라고 소개하며 기업 분석 등 투자 정보에 대해 달변을 구사했다. 안씨는 일제 때 일본인들이 국내에 두고 간 금괴와 역대 정권의 비자금을 거론하며 소설 같은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설득하는 묘한 재주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안씨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안씨는 지방대 졸업 후 10여년간 서울 강남의 한 허름한 학원에서 중·고교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평소 자산 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안씨는 자산분석가를 양성하는 사설 학원에 등록해 인맥을 넓혔다. 안씨는 2009년 같은 범행을 저질러 수감됐다 출소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분석 결과 안씨는 허구를 진실로 믿는 일종의 인격 장애인 ‘리플리증후군’ 증세가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가 비자금 기관을 사칭하며 37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안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40)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 여의도, 명동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전문직 종사자들과 일본인 등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슬프다, 그녀의 거짓말

    슬프다, 그녀의 거짓말

    “허언증, 리플리 증후군을 앓는 이들이 어떤 식으로 그 증상을 안고 살아가는지, 과연 우리는 허언증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나랑은 진짜 상관이 없는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거짓말’(감독 김동명)의 주인공 아영은 ‘자본주의의 병’을 지독하게 앓는 캐릭터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 결코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포기하지 못한 채 가진 척이라도 하려고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며 허영의 감옥에 자신을 굳게 가두게 된다. 전형적인 리플리 증후군이다. 아영을 연기한 김꽃비(30)는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독립영화계 스타다.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천역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소름이 돋는다. 관객 입장에선 거짓말 행진을 말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정작 김꽃비 자신은 사소한 거짓말조차 못하는 성격이라 연기가 재미 있었다고. 처음엔 여성이 아닌 그저 한 사람의 이야기로 접근했는데, 여성 중심 영화로 특별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아쉽다고 했다. 그만큼 여성 영화가 드문 까닭이다. 김꽃비는 아직도 양성이 평등한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역사적으로 남성 중심 사회였고, 문화적으로 남성 중심으로 많은 것들이 만들어졌기 때문 아닐까요.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자 이야기는 인기가 없다, 재미가 없다, 그런 낡은 인식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심지어 여성 감독, 작가조차도 관습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드는 경우가 있죠.” 셀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나 나 나:여배우 민낯 프로젝트’에 참여한 뒤 카메라를 선물받았다는 그는 언젠가 작품 연출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했다. 물론 연기를 할수록 연출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제가 주변에선 바이크 전도사로 통하거든요. 저 때문에 바이크를 타게 된 여자 친구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대 20~30대 여성 이야기를 바이크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서 보여주고 싶어요. ”
  • SK하이닉스 7분기 연속 ‘1조 클럽’

    SK하이닉스 7분기 연속 ‘1조 클럽’

    SK하이닉스가 7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1조 38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유지해 오고 있다. 매출은 4조 9250억원으로 지난 2분기 대비 6.2%,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2% 늘었다. 순이익은 1조 4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줄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공급 과잉과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가 이 같은 호조세를 보인 것은 모바일용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와 환율 상승 덕이다.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11%, 15% 증가했지만 평균 판매가격은 11%, 15%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시장이 연말 이후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해 단기적으로는 수요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D램의 경우 기기당 채용량이 늘고, DDR4와 LPDDR4 제품이 확산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공정 전환 등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견조한 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업체들의 채택률이 느는 등 수요가 계속 늘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수요에 대응해 모바일 D램 생산을 늘리고, 프리미엄 제품인 DDR4와 LPDDR4 제품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10나노급 트리플레벨셀(TLC) 제품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은 “SK하이닉스는 낸드 시장의 후발 주자였지만 3D 낸드 시장은 이제 형성되는 단계”라면서 “계획대로 진입한다면 SK하이닉스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빗나간 예보… 하늘 탓? 가입 독려한 지자체 탓?

    빗나간 예보… 하늘 탓? 가입 독려한 지자체 탓?

    태풍과 집중호우가 많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를 믿고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던 농가들이 사상 유례없는 가뭄으로 보험료만 날리게 되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라 농가들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241개 읍·면·동에 보험상품 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이·통장 회의에서 홍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정부의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중요한 항목으로 포함된 이유도 컸다. 그 결과 도내 풍수해 가입 대상 24만 4000가구 가운데 13.2%인 3만 2541가구가 가입했다. 경기에 이어 전국 2위다. 그러나 기상청 예보와 반대로 가뭄이 심해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7~8월 강수량은 215.9㎜로 평년 490.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장마철에도 비 구경하기 힘든 ‘마른장마’로 지나갔다.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려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는 보험 대상이 아니다. 풍수해보험은 주택과 온실만 보상한다. 농작물을 보상받으려면 농작물재해보험을 들어야 한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농민들은 “지자체와 기상청이 공포감을 조성해 보험가입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도내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는 국비 23억원, 도비 2억원, 시·군비 2억원, 자부담 15억원 등 모두 42억원이다. 하지만 전북도는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보조해주고 심리적 안정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할 때 보험 목적을 달성했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올 기상청 장기 예보를 믿고 보험가입을 독려했는데 가뭄이 들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해일, 강풍 등으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 피해를 보면 보상해준다. 단독주택은 보험료가 4만 8600원으로 일반 가입자는 55~62%를, 기초생활수급자는 86%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준다. 피해가 발생하면 주택의 경우 최고 7200만원을 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 첫 입주! 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관심집중

    북아현 뉴타운 첫 공급! 첫 입주! 하는 ‘아현역 푸르지오’ 관심집중

    ▶ 북아현 뉴타운 총 가구수 1만 1,000여 가구, 인구 3만 3,000여 명의 친환경 주거공간▶ 북아현 뉴타운 첫 분양이자 첫 입주 물량인 ‘아현역 푸르지오’ 다음달 11월 첫 입주 앞둬! 회사 보유분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 몰려... 10월 말부터 서울지역 뉴타운의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다. 북아현뉴타운과 서대문구의 가재울에 11월 초까지 5000가구 이상이 입주를 한다. 이에 가을 이사철의 전세난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지역이 북아현 뉴타운이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가구수 1만 2,000여 가구, 인구 3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개발 중이다. 5개 구역 가운데 3개 구역이 사업 막바지 단계다. 북아현뉴타운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20~236% 이하가 적용돼 최고 18~35층(평균 16~20층) 아파트 등이 단계별로 건립된다. 단독주택도 3,6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청까지 2㎞ 밖에 안될 만큼 도심 중심부와 가깝고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여의도와도 멀지 않다. 이대~신촌~홍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대학가 상권도 배후로 생활편의시설 역시 많다. 2호선 아현역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충정로역도 있다. 특히, 대우건설이 일반에 분양하는 ‘아현역 푸르지오’는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물량이자 첫 입주 물량으로 다음달 11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이다.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114에 따르면 월세 거래가 40%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서울의 전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 지역 뉴타운의 대규모 입주가 전세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지역의 올해 아파트 입주가 작년 2014년에 비해 물량이 40%이상 줄어든 가운데 첫 입주를 앞둔 북아현 뉴타운 입주물량에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북아현 뉴타운의 미래가치, ‘아현역 푸르지오’를 통해 누릴 마지막 기회!‘아현역 푸르지오’는 소형평형 3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접근성이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버스노선 또한 많아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특히,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1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한다.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촌과 이대 앞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안산공원, 손기정 체육공원,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북아현 뉴타운 내에서 첫 공급 단지이자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최근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최근에는 투자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현동 K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첫 공급단지이자 첫 입주라는 프리미엄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며, “최근 아현동의 아파트 전셋값이 강남 3구와 목동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달 11월 입주를 앞둔 북아현 푸르지오의 마지막 물량을 잡기 위해 문의하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현역 푸르지오’ 109㎡ 마지막 회사보유분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며 ”북아현 뉴타운의 입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전화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현재 아파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전화예약이 필수이며, 입주는 2015년 11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1800-020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밑빠진 독에 돈붓기” 내년 트리플 딥 뇌관… 좀비기업 솎아낸다

    [단독] “밑빠진 독에 돈붓기” 내년 트리플 딥 뇌관… 좀비기업 솎아낸다

    “기업이 망하면 직원도 일자리를 잃고 가장이 돈을 못 버니 가계로 부실이 전이됩니다. 기업 부채는 하나만 터져도 규모가 큽니다. 대우, 기아, 한보, 쌍용 등이 몰락하면서 몇몇 은행이 사라지지 않았습니까. 그게 다 가계발이 아니라 기업발이잖아요. 기업 부실이 더 커지면 외환위기가 또 올 수도 있습니다.”(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 세계 경기침체와 경쟁력 약화로 국내 주력산업에서 휘청거리는 기업이 나오기 시작한 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은행은 ‘눈앞의 수익’ 때문에, 정부는 ‘당장의 성장률’에 집착한 탓에 구조조정보다는 금리를 계속 낮춰 기업을 연명시키기에 급급했다. 정부가 뒤늦게 ‘좀비기업’ 솎아내기에 나섰지만 임기 내 진통을 감내해야 하는 작업이라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다. 서울신문이 21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을 통해 업종별 부채 현황을 살펴본 결과 기업이 갖고 있는 회계상 부채는 4년 새 20.1% 늘었다. 이 부채 가운데 대출(차입금) 비중은 같은 기간 37.2%나 늘었다. 이 기간 자산 총액은 25.6% 증가했다. 빚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금융위, 기업부채연구센터·TF 발족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부채 증가 폭보다 차입금 증가 폭이 크다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갚아나간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바깥에서 끌어왔다는 의미”라면서 “앞으로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들의 부채 부담이 급증하고, 이 문제가 빠른 속도로 수면 위로 올라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집이라는 담보가 있는) 가계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은 도미노 부실로 이어질 경우 금융권 전체도 흔들릴 수 있어 우리 경제의 (위험을 당기는)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LG경제연구원이 628개 비(非)금융 상장기업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좀비기업(이자보상배율 1 미만) 비중은 2010년 24.7%에서 올 1분기 34.9%로 껑충 뛰었다. 금융 당국도 바빠졌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업부채 실태와 구조조정 방안 등을 전담하는 ‘기업부채연구센터’를 금융연구원에 발족시켰다. 대기업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부실 징후 기업을 선별하겠다며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 좀비기업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는 은행 직원과 영업점에는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권 “엄포보다 기업 정리 용단 내릴 때” 현장은 다른 목소리를 낸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실을 제때 정리하지 않으면 (은행에)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을 때가 아니라 정부가 우선 (정리할 기업을 정리하는) 용단을 내릴 때”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그 예로 성동조선을 든다. ‘지역 경제를 위해서라도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시어머니(정부, 정치권) 간섭에 결국 구조조정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게 채권단의 항변이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성동조선은) 법정관리가 유일한 해법이었는데도 뒷감당이 두려운 정부 때문에 제때 손을 못 대 엄청난 비용이 더 들어가게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M&A 활성화·벤처캐피탈 육성 병행해야” 살릴 기업과 죽일 기업을 구분하는 섬세한 기준과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박기홍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기업금융팀장은 “부실 기업은 국내 기업 전반의 문제라기보다 해운이나 건설 등 특정 대기업 업종의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전망이 불투명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나 벤처캐피탈 육성 등의 방안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소기업은 자본시장에서 기술을 평가하고 자정 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은 “내년 우리 경제는 장기 불황 탈출이냐, 트리플 딥(삼중 침체)이냐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의 내년 최우선 목표는 생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살아남는 게 곧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국내 유치·초등부 영어 교재 ㈜티와이에듀

    국내 유치·초등부 영어 교재 ㈜티와이에듀

    ”생각한대로 말할 수 있는 자긴감 넘치는 영어, 아동기 교육이 좌우합니다.” ㈜티와이에듀 송영혜 대표는 아동기 영어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어린 학습자들이 보다 흥미 있고 쉽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송 대표는 지난 18년간 현장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지도교육했다. 지난 2011년, 송 대표는 18년간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교재로 개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교재는 아이들이 영어를 말하는 것을 즐겁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치·초등학생을 위한 말하기 중심의 영어학습 콘텐츠로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티와이에듀 송영혜 대표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티와이에듀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Q. 티와이에듀를 만든 계기는 무엇일까.A. 유명 어학원에서 다년간 교재를 만들다 좀더 대중적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됐다. 어학원을 다니며 공부 할 수 있는 아이들은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90%의 아이들을 위해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교재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처음 제작에 착수하게 됐다. Q. 말하기 중심 교재라는 타이틀이 눈에 띈다. 다양한 영어교육 영역에서 ‘말하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면.A. “말하는 것을 즐기게 하라”, “말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자”를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갖게된 이유는 아이들의 영어 습관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말하기’ 하는 것이 습관이 안돼 쑥스러워 한다. 심지어 어떤 아이는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영어에 익숙하지 않고 두려워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자기 음성인식이 미흡한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발음을 듣고 말하기를 꺼려하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영어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피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일반유치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창피해하지 않고 말하기를 잘 할 수 있는 좋은 교재를 만들어 사용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유치부 학생들을 위한 교재 ‘원더톡톡’을 만들었다. Q. 여러 영어학습 교재 중 ‘원더톡톡’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A. 원더톡톡은 어학원용이 아닌 일반 유치원 교재다. ‘미국타코마 공립 교육청 ESL 부서’에서 교재 인증을 받은 공신력 있는 교재로 국내서는 유일하게 미국 공립교육청의 인증을 받았다. 원더톡톡 영어교재에는 만들기 도구가 들어 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만든 것, 본인이 한 것을 자랑하고 싶어 한다. 아이들이 만들기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이 만들기 도구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자신 있게 문장을 이야기하고 엄마한테 그 날 배운 것을 설명하고 보여준다. 엄마들이 칭찬을 해주면 아이들의 자신감은 부쩍 상승한다. 간단하지만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원더톡톡’이다. Q. 일선에서 교재를 활용할 때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A. 일반 유치원의 모습을 살펴보면 교사 혼자 수업시간 25분간 이야기하고 30명의 아이들이 5분씩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는 발표수업을 종종 진행한다. 이렇다보니 발표 한 번 못하고 수업이 마무리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원더톡톡을 활용한 수업을 제안했다. 처음엔 원더톡톡만의 수업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원더톡톡을 사용해서 이것저것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니 교사들이 오히려 더 힘들어 했다. 지금은 “그래 이 교육법이 맞아!”라며 따라하는 교사들이 많이 생겨 힘이난다. Q. 학습지에 이어 ‘원더톡톡’ 앱도 개발했다. 앱에는 어떤 기능이 담겼나.A. 4년 전,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앱을 출시했다. 그 동안, 영어교재는 오디오나 비디오 등을 통해 사용되고 있었지만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이 앱을 통해 아이들이 엄마와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이 앱을 실행하고 탭이나 핸드폰으로 교재를 스캔하면 영어가 흘러나온다. 아이들이 책을 스캔할 때 나오는 모양도 별 모양이다.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영어를 재밌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만들었다. Q. ‘원더톡톡’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트리플 잉글리쉬’는 무엇인가. A. 유치부에서 영어를 잘 배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봤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외국에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교재를 싹쓸이 하듯 연구했고, 이 연구의 집약된 결과물이 바로 ‘트리플 잉글리쉬’이다. Q. ‘트리플 잉글리쉬’가 강조하는 실용영어란.A. 우리나라 교육은 발음에만 목숨을 건다. 예전에 한 다큐 영상에서 반기문 UN 총장의 연설문을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들려주고 실험을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같은 영상에 우리나라 엄마들은 발음을 문제 삼았고 외국인들은 단어나 문장구사력이 탁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어는 내 느낌을 상대에게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우리는 포장을 너무 많이 한다. 발음이 좋은 것 같다면 내용에 상관없이 영어를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트리플 잉글리쉬의 강점은 자신감을 갖고 만들고 싶은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Q. ‘트리플 잉글리쉬’ 교재가 갖고 있는 특장점이 있다면.A. 트리플 영어는 실용영어/신영어 통합 학습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미국 공립교육청 ESL부서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특히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문장중심의 학습이 가능하다. 자연스럽게 문장의 자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아이들이 집에서도 패드 및 핸드폰을 통해 문장을 공부할 수 있도록 ‘씽크 앤 톡’이라는 앱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4] 고추와 겨자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14] 고추와 겨자

     외국인들이 한국인 하면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빨간 고춧가루에 버무린 김치를 늘 밥상에 두고 먹는 사람들일 것이다. 김치가 맵다고 하지만 사실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멕시코, 페루 등 남미에서는 우리보다 훨씬 더 매운 고추 요리를 즐긴다. 그럼에도 고춧가루 김치가 한국인의 상징처럼 보이는 것은 매운맛보다 강렬한 느낌의 빨간색 때문이지 않을까. 고추의 효능은 몸속 혈관을 확장해 자율신경의 활성도를 높이고 혀에서 느끼는 통증을 쾌감으로 바꾸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이다. 일종의 운동 효과와 비슷하다. 낙지볶음이나 떡볶이, 짬뽕 등을 먹으며 연신 입바람을 불고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도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 게 괜한 말은 아니다. 매운맛은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듯하다.•고추, 자율신경 활성도 높이고 항생제 역할 고추처럼 입 안을 얼얼하게 만드는 맛은 생강, 마늘, 양파, 깻잎, 갓 등에도 있다. 이 모두가 몸에 이로운 항생제 역할을 한다. 특히 매운맛 음식은 열이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서 몸속에 냉기가 차는 여름에 먹는 게 좋다고 한다. 또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활력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우리 고추 품종 가운데 가장 맵다는 청양고추는 그냥 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찌개나 국에 양념으로 넣으면 그 맛과 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라면을 끓일 때 하나만 썰어 넣어도 금방 느낀다. 이 청양고추에는 ‘탄생 신화’가 있다. 1983년 일본의 한 카레 회사가 국내의 고추 육종가에게 매운맛의 품종 개발을 요청했고, 이 고추 박사는 제주산 고추와 태국산 고추를 교배했다. 시험 재배지는 경북 청송과 영양. 그러나 새로운 품종의 고추는 의뢰 회사의 요구 조건에 맞지 않아 폐기 위기에 놓였다. 이때 새 고추의 맛을 아는 청송과 영양의 농민들이 씨를 넘겨받았고, 이 고추는 기사회생을 한다. 그래서 이름이 청송과 영양의 지명을 딴 청양고추가 된다.•고추가루용은 단연 청양산, 고추장용으론 순창 빼놓을수 없아 청양고추의 맛과 향이 입소문을 타자 충남 청양군에서 의의를 제기했다. 본래 청양의 고추도 유명했는데, 졸지에 매운 고추로 오해받기 때문이다. 고추는 날로 먹는 풋고추, 김장이나 고추장에 쓰이는 홍고추, 볶음용에 좋은 꽈리고추, 절임용인 아삭이 고추, 단맛의 파프리카 등으로 구분된다. 본래 청양에서 나는 고추는 붉은 빛깔과 단맛이 나는 고춧가루용 고추다. 빛깔과 맛이 좋은 고추장을 꼽을 때 전북 순창의 고추장을 빼놓을 수 없다. 순창 고추장은 조선 시대부터 유명했다. 섬진강 주변의 깨끗한 지하수와 발효균에 안성맞춤인 습한 기후, 고운 빛의 태양초 등이 전래의 손맛과 어우러진 덕분이다. 고추장은 우리가 오랫동안 먹어 온 된장에 고춧가루와 은근한 단맛을 가미한 것이다. 고추는 15세기 남미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뒤 포르투갈 상인이 일본에 전했다고 본다. 한반도에는 임진왜란 때 영남 지역부터 퍼졌거나, 왜란 이전에 일본 대마도와의 교역 상품으로 건너왔을 수도 있다. 처음에 고추는 생소하고 강한 맛 탓에 환영받지 못했다. 그러다 조선 후기 때 김장에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고추장으로 변신한다. 고추장 덕분에 우리의 반찬이 풍성해진다. 맵고 빨간 더덕, 깻잎, 굴비 등은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한다.• 선조들 겨자로 만든 ‘머스터드 소스’ 즐겨먹어... 진통제 역할도 그러나 선조들이 예부터 음식 소스(장)로 활용한 식재료는 빨간 고추가 아니라 꽃이 노란 식물인 머스터드였다. 피자나 치킨을 찍어 먹는 머스터드 소스가 고추장보다 우리에게 더 뿌리 깊은 맛이라니 놀랄 일이다. 코끝을 톡 쏘는 맛의 겨자류 식물은 세계에 2000여종이나 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 요즘 건강 식재료로 각광받는 것들이다. 이런 겨자류의 본래 종자가 갓김치에 들어가는 한해살이 속씨식물 갓이다. 겨자나 갓은 기원전부터 고대 이집트나 고조선 등에서 귀한 약재이자 식재료로 다뤘다. 자극성 강한 맛과 향에 항암, 소염, 감기 등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겨자를 물에 풀어 몸에 바르면 신경통, 관절염, 통풍 등에 좋은 파스(소염진통제) 역할까지 했다. 그래서 양배추를 고대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와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늘 먹었고, 현대에선 브로콜리가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된 것이다. 호배추로 김장을 담그기 직전에 제철을 맞는 갓김치를 밥상에 올리는 것도 입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지혜다.   <고추의 노래> 일본 시인 오노 도자부로   한국 요리는 왜 매운가.  김치라고 하는 반찬에 이르기까지  고추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검붉은빛 큰 알맹이의 한국 고추  너는 그것을 갓 푼 밥 위에 들어부어  땀도 흘리지 않고 개걸스럽게 먹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프로배구] 김요한 30점 ‘펄펄’… KB손해보험 첫 승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3연패의 수렁에 빠뜨리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B손보는 1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8-26 21-25 22-25 25-22 15-5)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만나 완패했던 KB손보는 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힌 우리카드를 누르고 승점 2점(1승 1패)을 얻었다. 우리카드는 개막 후 3연패의 부진에 빠졌지만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이번에도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승점 2점(3패)을 확보했다. KB손보는 김요한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에 공격 성공률 68.18%를 찍고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김요한은 블로킹 1개가 부족해 트리플 크라운(후위 공격, 서브, 블로킹 득점 각 3개 이상)을 놓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아웃도어 특집] 블랙야크 트리플재킷

    [아웃도어 특집] 블랙야크 트리플재킷

    블랙야크의 트리플재킷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에 대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겹 재킷 형태다. 내피와 외피를 각각 따로 입거나 둘을 같이 입어 모두 3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 두꺼운 옷이 부담스러운 회사원이나 외근이 잦은 영업직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 모두 상황에 맞게 입을 수 있다는 게 블랙야크의 설명이다. 단순한 디자인의 외피재킷은 곳곳에 주머니를 배치해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살렸다. 색상은 짙은 회색(내피 겨자색)과 짙은 파랑(내피 짙은 남색) 등 2가지다. 외피와 내피의 색상이 달라서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윈드스토퍼 언라이드 기술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바람을 막아 주는 기능이 뛰어나다. 트리플재킷 내피에는 블랙야크가 천연 야크털로 직접 개발한 야크패딩이 들어갔다. 이 덕에 보온력이 우수해서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입기 좋다. 한겨울에는 가벼운 보온이 필요한 실내나 차 안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블랙야크는 설명했다. 가격은 44만원.
  •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에만 3승을 내달린 ‘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코스 레코드와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신데렐라의 마차’에 올라탈 채비를 갖췄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10언더파를 치는 맹타를 휘둘렀다. LPGA 투어 장타 부문 29위(256야드)의 미셸 위(26), 4위 렉시 톰프슨(미국·267야드)과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펼친 박성현은 2번홀(파4)에 이어 5~7번홀(파5) 3개홀 연속 버디로 본격 타수 사냥에 나선 뒤 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이고 후반 9개홀에서도 두 차례 연속 버디를 포함해 5타를 더 줄이는 ‘버디 잔치’를 벌여 둘을 압도했다.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오른 박성현은 이로써 지난 대회 백규정(20·CJ오쇼핑)에 이어 우승과 동시에 내년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은 역대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박성현의 이날 타수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012년 1라운드에서 작성한 종전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1타 더 줄인 것이고, 전신인 2003년 나인브릿지 클래식 3라운드 박희정(35)의 대회 18홀 최소타(62타)와 타이다. 박성현은 “작년에는 출전 자격이 안 돼 코스 밖에서 갤러리 노릇만 했다”며 “그게 큰 도움이 됐고 당시엔 쉬운 코스인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 경기를 해 보니 매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대회 직전 컨디션이 나빠져 아이언 샤프트를 다소 가벼운 85g짜리로 바꿨는데, 이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나흘 동안 40언더파를 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더블, 트리플(보기)도 나오겠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반 플레이어 톰슨(5언더파)이 공동 4위에 오르고, 미셸 위가 공동 31위(1언더파)로 처진 가운데 최운정(볼빅), 김효주(롯데), 지은희, 지한솔 등이 톰슨과 동타를 이루며 무더기로 4위 그룹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2위 리디아 고(18)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웃도어 특집] 아이더 제레미 다운재킷

    [아웃도어 특집] 아이더 제레미 다운재킷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활동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레미 다운재킷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모자가 일체형으로 달리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츠,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차가운 바람을 막아 주는 윈드 스토퍼 소재를 쓰고 복원력이 700필파워인 고급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했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은 90대10으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안감에는 발열 기능을 더해 한파에 장시간 노출돼도 따뜻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겉감이 상하면 고객이 스스로 수선할 수 있도록 제품 구입 시 리페어 키트를 제공한다. 프랑스 자동차 회사 시트로앵과 협업해 재킷 오른쪽에 시트로앵 로고 장식을 달았다. 사이즈를 스몰부터 트리플엑스라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색상 폭도 밝은 계열부터 어두운 색까지 넓혔다. 가격은 남성용 33만원, 여성용은 32만원이다. 아이더는 어린이를 위한 제레미 키즈 다운재킷도 출시했다. 디펜더 윈드 소재에 고급 프랑스산 오리털을 넣어 보온성을 대폭 강화했다. 가격은 19만 9000원.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박성현 버디쇼… ‘신데렐라’ 예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에만 3승을 내달린 ‘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코스 레코드와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신데렐라의 마차’에 올라탈 채비를 갖췄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10언더파를 치는 맹타를 휘둘렀다. LPGA 투어 장타 부문 29위(256야드)의 미셸 위(26), 4위 렉시 톰프슨(미국·267야드)과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펼친 박성현은 2번홀(파4)에 이어 5~7번홀(파5) 3개홀 연속 버디로 본격 타수 사냥에 나선 뒤 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이고 후반 9개홀에서도 두 차례 연속 버디를 포함해 5타를 더 줄이는 ‘버디 잔치’를 벌여 둘을 압도했다.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오른 박성현은 이로써 지난 대회 백규정(20·CJ오쇼핑)에 이어 우승과 동시에 내년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은 역대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박성현의 이날 타수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012년 1라운드에서 작성한 종전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1타 더 줄인 것이고, 전신인 2003년 나인브릿지 클래식 3라운드 박희정(35)의 대회 18홀 최소타(62타)와 타이다. 박성현은 “작년에는 출전 자격이 안 돼 코스 밖에서 갤러리 노릇만 했다”며 “그게 큰 도움이 됐고 당시엔 쉬운 코스인 줄만 알았는데 실제로 경기를 해 보니 매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대회 직전 컨디션이 나빠져 아이언 샤프트를 다소 가벼운 85g짜리로 바꿨는데, 이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나흘 동안 40언더파를 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더블, 트리플(보기)도 나오겠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반 플레이어 톰슨(5언더파)이 공동 4위에 오르고, 미셸 위가 공동 31위(1언더파)로 처진 가운데 최운정(볼빅), 김효주(롯데), 지은희, 지한솔 등이 톰슨과 동타를 이루며 무더기로 4위 그룹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2위 리디아 고(18)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다섯이나 두자릿수 득점 오리온 쾌조의 4연승

     다섯 명이나 두 자리 수 득점을 한 오리온이 2라운드도 화끈한 공격 농구로 출발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동부는 9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첫 경기를 87-77로 이겼다. 4연승을 하며 시즌 전적 9승1패를 만든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20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로 트리플 더블에 한 발 모자랐고 문태종이 1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온 이승현이 16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동욱이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조 잭슨이 10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뒤를 받쳤다.  인삼공사는 마리오 리틀이 21득점 5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찰스 로드가 10득점 6리바운드, 지난 삼성과의 경기에서 33득점으로 펄펄 날았던 이정현이 16득점 2어시스트에 그치며 삼성전 승리의 여세를 타지 못하고 올 시즌 오리온 상대 2연패에 울었다.  1쿼터는 인삼공사가 앞섰다. 경기 시작 16초 만에 찰스 로드 대신 투입한 마리오 리틀이 9득점을 기록, 김기윤의 5득점과 함께 18-17 리드를 만들었다. 애런 헤인즈가 선발 출전했으니 리틀도 충분히 맞설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쿼터 오리온의 반격이 시작됐다. 애런 헤인즈가 14점, 문태종이 10점을 올려 팀 전체 9점에 그친 인삼공사에 43-2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까지 오리온이 리바운드 수 21-7로 압도한 덕분이었다.  3쿼터 오리온은 헤인즈 4득점, 잭슨 6득점에 그쳤지만 이승현과 허일영이 6점씩, 문태종이 4점을 올려 이 쿼터에만 28점을 쌓은 반면, 추격이 절실했던 인삼공사는 로드가 6점, 리틀이 7점을 올려 상대 외국인 듀오보다 많았지만 동료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해 25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4쿼터 종료 7분 남짓을 남기고 인삼공사는 61-71로 따라붙었으나 오리온은 김동욱과 문태종의 3점슛, 이승현의 연속 4득점으로 81-63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전후반 통틀어 리바운드 수 40-26으로 제공권을 상대에 내준 인삼공사의 완패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 1층 성공분양 중! 전용률80%, 분양가 ‘최상의 조건’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 1층 성공분양 중! 전용률80%, 분양가 ‘최상의 조건’

    마곡지구 최고 상가로 주목받고 있는 ‘동익드미라벨’ 상가 1층의 분양마감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마곡 동익드미라벨’은 주변 상가 평균인 50%를 훨씬 뛰어넘는 무려 80%에 달하는 전용률을 자랑한다. 동익건설은 이번에 상가의 실질적인 알짜매물인 1층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계약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마감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는 ‘마곡 동익드미라벨’은 입지부터 일단 눈에 띈다. 마곡지구의 최중심인 마곡역의 역세권 상가로서 마곡역이 걸어서 2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행정·주거·업무 등 상가의 3가지 필수 수요를 모두 갖춰 이른바 ‘마곡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을 이미 갖고 있는 상태이다. ‘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의 배후수요를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부담스럽기까지 한 ‘마곡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실제로 상가의 바로 앞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출입국관리소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상가의 바로 옆에 이마트·신세계 복합쇼핑몰, 홈앤쇼핑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상업·업무 특별개발구역의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상가는 마곡지구 개발 초창기에 비해 분양가가 4억 이상 오른 보타닉파크의 입구에 위치한다. 이 부근은 현재 9,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보타닉 공원에는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킨 공원으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상가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마곡지구 상가의 3.3㎡당 가격은 1층 기준으로 3000만원 초반부터 5000만원대 중반에 달한다. 하지만 ‘동익드미라벨’의 경우 최저 1800만원대부터 2800만원대까지의 분양가로 이루어져 주변 상가들과의 차이가 크다. 마곡 동익 드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 4627㎡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준공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에서 1층 한정매물의 분양계약이 진행 중이며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6272-102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저금리에 은행 떠난 투자자들, 마곡 랜드파크 등 마곡 오피스/상가로 몰려

    저금리에 은행 떠난 투자자들, 마곡 랜드파크 등 마곡 오피스/상가로 몰려

    정부의 저금리 정책이 이어지면서 은행을 떠난 투자자들이 마곡지구 등 노른자 땅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주거 지역 분양에서 경쟁률이 수십 대 일에 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 바 있는 마곡지구는 LG, 롯데,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이랜드 등 34개 대기업과 26개 중소기업, 1곳의 재단법인의 입주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면서 상업지구 역시 성공적으로 조성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마곡지구를 향한 투자자들의 열기는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고용인구 16.5만 명으로 상암 DMC의 3.3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1.8배 규모인 마곡지구는 면적은 물론 종사자수, 주거단지 및 거주인구 면에서 전반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삼성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MICE)이 조성되면서 마곡지구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대기업 외주 업체 및 소규모 업체의 마곡지구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마곡오피스, 마곡상가 투자상품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액으로 업무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도록 층과 공간 분할이 가능한 오피스는 사용자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이 덕분에 초기 투자 비용이 대형 오피스 빌딩에 비해 적게 든다. 또한 주거용이 아닌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화장실, 주방을 갖추고 있는 같은 면적의 오피스텔과 비교했을 때 공간 효용성이 훨씬 뛰어나다. 또한 주로 개인이 사용하는 오피스텔과 달리 오피스는 법인이 사용하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가 적고 임차기간이 길며, 인구가 상주하는 시간이 긴 만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오피스 투자를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마곡지구 오피스/상업시설로는 유일하게 1군 건설사가 시공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마곡 더 랜드파크’(마곡 랜드파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5호선 마곡역,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는 30분대가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마곡지구에 조성될 예정인 50만㎡ 규모의 보타닉 공원(서울 화목원)과는 3분 거리, 대우해양조선, 넥센, 롯데 등 굴지의 대기업과 인접한 마곡지구 정중앙의 위치를 차지, ‘마곡 더 랜드파크’(마곡 랜드파크)는 향후 마곡지구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 더 랜드파크’(마곡 랜드파크) 분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einse.blog.me) 또는 전화(1800-7057)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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