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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암리조트 개장 10주년…심야 스키 최대 50% 할인

    곤지암리조트 개장 10주년…심야 스키 최대 50% 할인

    올겨울 스키족들은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를 눈여겨봐도 좋겠다.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9일 2018~19 스키 시즌을 시작했다. 2008년 개장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곤지암 스키장을 사랑해 준 고객을 향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주년 고객 감사 특가 패키지는 내년 2월 말까지 소셜커머스 등에서 살 수 있다. 심야 스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준비됐다. 심야 스키 오픈일부터 종료일까지 주말 심야 시간대 최대 40%, 주중 심야 시간대 최대 5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최첨단 제설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설질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슬로프 면적 대비 최다 규모인 130여기의 제설기를 설치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제설 시스템을 갖춰 전년 대비 일일 제설량을 300t가량 늘렸다. 22억원을 들여 슬로프 조명 1471개 전부를 LG전자의 플라스마 라이팅 시스템(PLS, Plasma Lighting System)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조명보다 깜빡임이 없고 자연광에 가까워 더욱 편안하게 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10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스마트 주차타워’도 200억원을 들여 확충해 전체 주차공간을 3500여대로 늘렸다. 국내 최초 무선인식(RFID) 기술 도입과 함께 선보였던 ‘온라인 예매제’, 시간제 리프트권 ‘미타임패스’, ‘렌털이원화 시스템’ 등으로 보다 여유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와 이달 마지막 날에는 축하공연과 폭죽놀이, 횃불 스키가 선보인다. 설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 체험 교실과 특별 공연이 열린다. 곤지암리조트는 평균 100m의 9개면 광폭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총연장 6.8㎞로 최장 코스는 1.8㎞에 이른다. 안양성남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 이내 거리가 됐다. 경강선 전철을 이용하면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여기 어때?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탈 때~

    여기 어때?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탈 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 첫눈이 내린 데 이어 매서운 한파가 닥쳤다. 외출이 꺼려지는 계절이지만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겨울이 될지도 모른다. 전국의 스키장과 눈썰매장이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손님맞이에 나섰다.엘리시안강촌은 서울에서 전철·ITX로 쉽게 갈 수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스키장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내 아이의 첫 스키’를 콘셉트로 국가대표 스키선수 출신 코치진이 유아스키 강좌를 연다. 신용카드 할인, 생일자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설질로 만들어진 눈썰매장도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스노 파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슬로프에서 직접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상호(평행대회전), 슬로프스타일, 크로스, 모글, 하프파이프 코스 등 5개 올림픽 코스는 선형은 그대로 살리되 일반인들에게 맞춰 난이도를 조절했다. 오는 22일에는 국내 최초 컬러 라이딩 페스티벌이 열린다. 22~24일 사흘간 스키장에서 즐기는 EDM 나이트파티가 열린다.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총연장 6.8㎞, 평균 100m의 9개면 광폭 슬로프를 보유했다. 최장 코스는 1.8㎞에 달한다.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덕에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심야 시간대에는 주말 최대 40%, 주중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야간 스키를 탈 수 있다.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연다. 오는 14일 패밀리코스를 시작으로 눈썰매 코스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4인승 눈썰매를 확대 운영한다. 키 140㎝ 미만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코스는 전용 레인, 에어 쿠션 등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전기자전거·스쿠터도 공유…커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자전거·스쿠터도 공유…커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싼값으로 환경오염·교통체증 동시 해결 포드·다임러 등 글로벌기업도 시장 가세 우버는 美 전기스쿠터업체 곧 인수할 듯교통수단 공유가 차량에서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에도 ‘마이크로 모빌리티’(친환경 동력을 이용한 개인용 이동수단) 시장이 본격 형성되고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와 함께 내년 1분기 시범 도입할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지난 7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불붙인 ‘승차 공유’ 플랫폼은 전기 자전거·스쿠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정된 교통 자원을 공유하는 동시에 환경오염, 교통 체증을 동시에 해결하는 차세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LA) 등지를 중심으로 대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버, 리프트 등 기존 승차 공유업체들은 물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까지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의 잠재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포드는 지난해 공유 자전거 플랫폼 ‘고바이크’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 현지 전기 스쿠터 대여업체 ‘스핀’을 약 1억 달러에 인수했다. 다임러는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내년 독일 전역에서 시작한다. 테슬라·GM도 각각 전기 자전거 출시 계획을 최근 새로이 내놨다. 이에 질세라 기존 업체들은 자율주행 기술 연구 등 융합을 시도하며 영역 간 경계도 허물어지는 양상이다. 사업 덩치도 키우고 있다. 우버는 지난 4월 전기 자전거 스타트업 ‘점프바이크’를 인수했고, 대여 서비스를 미국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현지 전기 스쿠터 업체인 ‘버드’나 ‘라임’을 곧 인수하리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쟁 업체인 리프트는 지난 7월 북미 최대 자전거 공유 서비스 `모티베이트’를 인수했다. 우리나라는 카카오의 전기 자전거 서비스가 시작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관련 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앞서 스타트업 ‘일레클’이 서울 상암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 ‘킥고잉’이 강남구에서 전동 킥보드 서비스를 시행 중이긴 하나 범위가 한정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 따릉이, 대전 타슈, 고양시 피프틴, 수원 반디클 등 지자체별로 별도 시행 중인 공공 자전거 사업이 있지만, 민간 기업과 협업한다면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승차 공유 사용자는 올해 3억 99만명에서 2020년 5억명, 2021년 5억 39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승차 공유 서비스에 대해 택시업계, 국회가 각각 금지법안을 촉구하고 발의하는 등 업계와의 갈등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규제가 아니라 소비자 선택에 따른 혁신의 장이 설 수 있도록 시장 분점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유 자전거의 경우 ‘페달보조 방식에 시속 25㎞ 미만, 배터리 포함 무게 30㎏ 미만’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승차 공유처럼 기존 업계의 저항은 없지만, 지자체마다 서로 다른 규정을 갖춰야 한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같은 시장 선도(퍼스트 무버) 업종이 성공하려면 (기존 업계와의) 상생 방안도 고려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의 선택권이 중요하다”면서 “모바일 뱅킹이 은행 지점을 대체하고 대세로 자리잡은 전례를 감안한다면 신산업의 성패는 결국 혁신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무인택시 상용 서비스 시대가 열렸다

    무인택시 상용 서비스 시대가 열렸다

    구글이 세계 최초로 무인택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자동차 부문인 웨이모(Waym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개시했다.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웨이모가 세계 처음이다. 구글은 웨이모 서비스를 위해 10년 가까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이번에 시작한 서비스는 상업적인 차량호출 서비스로 규모 자체는 그리 크지 않다. 스마트폰 앱인 ‘웨이모 원’은 기존의 우버, 리프트 같은 스마트폰 택시 앱처럼 기능한다. 다만 앱에 연결된 운전자가 아니라 자율주행하는 무인 차량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업 초기 서비스 반경은 피닉스 주변 160㎞로 제한되고, 이용자 역시 400명으로 한정된다. 이들은 2만명 넘게 지원한 초기 시범 서비스에 뽑혀 지난해 4월부터 웨이모를 경험한 이용자들이다. 웨이모는 운전자 조작없이 운전이 이루어지나 완전한 무인차는 아니다. 웨이모 엔지니어가 자율차 오작동을 대비해 운전석에 앉아 지켜본다. 이번 상용 서비스 시작은 시험적 성격이 강하다. 완전 무인차 운행이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우버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보행자 사망사고를 내는 등 안전성 문제를 노출한 상황인 만큼 구글은 최대한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자율주행차는 주행 데이터를 많이 축적할수록 기술 수준이 높다. 웨이모는 그동안 미 캘리포니아·애리조나·미시간·조지아주 등지의 25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해왔다. 지난 10월에는 자사 자율주행차가 일반 도로에서 달린 거리가 1600만㎞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달린 주행 거리는 112억㎞에 이른다. 웨이모가 처음 480만㎞를 주행하는 데 8년이 걸렸지만 최근 5개월 만에 480만㎞를 운행했을 정도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 미 시장조사업체 내비건트리서치가 평가한 자율주행차 기술 순위에서 웨이모가 GM, 우버 등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이유다. 미 금융가 월스트리트에선 자율주행 택시 상용 서비스가 안착하면 웨이모 기업가치가 최소 500억 달러에서 최대 1750억 달러(약 195조 7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율주행차의 안전과 관련해 의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모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피닉스 동부지역은 지난해 3월 우버의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보행자 사망사고를 냈던 곳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GM ‘올인’하는 자율주행車 시대…혈세투입 ‘뜨거운감자’ 될까

    GM ‘올인’하는 자율주행車 시대…혈세투입 ‘뜨거운감자’ 될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을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GM도 이런 시류에 적응해야 합니다.” 지난달 미국 최대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가 대규모 구조조정안을 발표하면서 한 말이다. 북미 내 7개 공장을 폐쇄하기로 밝히면서 약 1만 5000명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GM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GM이 이런 파장을 감수하고도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은 자율주행차 때문이다. 영화나 상상 속에서만 있을 법한 무인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운전자가 핸들, 가속페달,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간다. 지난 5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시에서 구글의 자율주행차 ‘웨이모’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료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GM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와 함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내다보지만 해결해야 될 난제는 남아있다. 대중화되기엔 벅찬 자율주행차 운영 비용이다. 6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기업들이 연방정부는 물론 시·주 정부에 자율주행차 운행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공적자금을 투입할 만큼 효용성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선다”고 지적했다. 악시오스는 이날 실리콘밸리 기반의 ‘드라이브닷 에이아이’와 프랑스의 ‘이지마일’ 등 2곳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무인차 비용이 각각 한달에 1만 4000달러(약 1500만원), 2만 7000달러(약 3000만원)라고 전했다.다만 이는 모두 1년 계약시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5년 단위로 계약할 경우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 스탠포드대 인공지능 연구팀이 설립한 ‘드라이브닷 에이아이’는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와 제휴하고, 동남아시아판 우버라 불리는 ‘그랩택시 홀딩스’와 손잡고 싱가포르에 자율주행차를 도입 중이다.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 연구소를 둔 ‘이지마일’은 2년 전 핀란드에 도입된 무인버스를 개발했다. 파리를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시범 운행을 마쳤다. 미 워싱턴DC의 자율주행차 전문 변호사 그렉 로드리게스는 “대부분 도시들은 자율주행차 회사들과 시범 운영 프로젝트를 하는 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재 무인버스 운영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로드아일랜드나 텍사스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지적했다. 로드아일랜드는 내년 한해 동안 80만 달러(8억 9600만원)에 무인버스를 운영하기로 계약했으며, 이 중 30만 달러는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가 자율주행차에 투자할 경우 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브루킹스 기술혁신센터의 책임자인 대럴 웨스트는 “자율주행차 운영에 다양한 이점이 있다면 공적자금을 투입해서라도 상용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구글 웨이모, 미 피닉스시에서 세계 첫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작

    구글 웨이모, 미 피닉스시에서 세계 첫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작

    구글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Waymo)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AP,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웨이모 자율주행차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탑승자는 기존 차량 호출서비스인 우버·리프트와 마찬가지로 앱을 통해 자율자동차를 호출해 탈 수 있게 됐다. 다만 초기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주변 160㎞ 반경에 국한해 약 400명의 제한된 고객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 고객이 된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수차례 시범 서비스를 경험했다. 웨이모는 2009년부터 캘리포니아·애리조나·워싱턴·미시간·조지아주의 25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웨이모 최고경영자(CEO) 존 크라프칙은 이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면서 “자율주행 기술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것”이라면서 “우리는 탑승자의 편안함과 편의를 마음에 두고 조심스럽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웨이모가 만든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핸들 또는 기기 작동없이 스스로 운전하지만, 운전대 앞에 인간이 타지 않는 완전 무인차는 아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이 오작동할 경우에 대비해 자사 엔지니어가 운전석에 앉아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다만 웨이모는 운전석에 아무도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을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도보 역세권 주안dh비즈타워1차, 원스톱 설계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기대

    도보 역세권 주안dh비즈타워1차, 원스톱 설계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기대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도보 역세권에 신규 공급되는 ‘주안dh비즈타워1차’가 원스톱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 시장에 유입되던 투자자금이 연달아 발표되는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를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 다양한 투자 상품 가운데 근래 떠오르는 곳으로는 지식산업센터를 들 수 있다.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단순히 기업 입주를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06년 751건에 그쳤던 지식산업센터 거래 규모는 최근 몇 년 새 급성장 해 2016년에는 4,98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식산업센터에 주어지는 정부 세제 혜택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므로, 보다 나은 곳을 선점하려면 아파트를 매매할 때처럼 교통, 배후수요, 내부 설계를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신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각광받는 매물로 손꼽힌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지하2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공간과 근린상가, 주거(기숙사)가 한 공간에 있는 원스톱 시설로써 장기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주안국가산단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까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천시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지어지는데 이 중 지상 1~2층의 일부에는 23실의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 유동인구 흡수에 탁월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2층 상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외부 다이렉트 계단이 놓인다. 지상 13층부터 15층에는 입주기업의 근로자들을 위한 다락형 기숙사 총84실이 마련된다. 다락형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수납공간도 충분하게 확보된 주거공간이다.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맞춤 특화 설계도 주안dh비즈타워1차의 강점이다. 선큰을 도입해 지하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드라이브 인 주차장이 제공된다. 지상층 공장에는 발코니를 갖춰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층별 옥외 테라스에서는 입주자들이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층고 약 6m로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하며(일부층 제외), 지하 1층~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어 물류의 상하역이 상당히 편리할 전망이다. 이 같은 혜택에 더해 합리적인 시세로 분양되는 주안dh비즈타워1차에 대한 궁금한 점은 전화 또는 분양 홍보관에 방문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만 기다렸다… 스키장 ‘북적북적’

    겨울만 기다렸다… 스키장 ‘북적북적’

    2일 강원 원주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이 리프트를 기다리고 있다. 이 스키장은 지난달 29일 개장했다. 원주 뉴스1
  • 킴 카다시안 동경해 목숨걸고 ‘엉덩이 확대 수술’ 받은 男

    킴 카다시안 동경해 목숨걸고 ‘엉덩이 확대 수술’ 받은 男

    할리우드의 모델 겸 배우인 킴 카다시안을 동경한 한 남성이 그녀와 똑같은 엉덩이를 가지려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이 알려졌다.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에 사는 남성 조단 파케(27)는 평소 킴 카다시안의 광팬으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과 스타일, 몸매의 변화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그녀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싶어했던 파케는 지난 8년간 무려 80차례의 크고 작은 성형수술 및 시술을 받았고, 이에 쏟아 부은 돈만 13만 파운드에 달한다. 코를 높이는 수술은 물론이고 보톡스와 같은 시술과 광대뼈에 임플란트를 넣는 시술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파케에게 가장 큰 위기를 가져다 준 것은 엉덩이 확대 수술이었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까지 날아가 8500파운드를 주고 엉덩이 확대 수술인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Brazilian Butt Lift·BBL)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 엉덩이 근육에 괴사가 시작된 것이 문제였다. 술을 받은 후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엉덩이 부근 근육이 점차 썩기 시작했고, 급기여 커다란 구멍이 생길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동시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통증도 동반됐다. 의료진은 그가 수술 후 감염으로 인해 근육 괴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파케는 엉덩이 확대 수술에 사용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항생제를 투여하며 근육 괴사를 막고 목숨을 건졌지만, 욕심을 버리지 않았고 결국 두 번째 수술을 받기에 이르렀다. 파케는 “킴 카다시안의 광팬으로서 그녀와 같은 엉덩이를 가지기 위해 터키까지 갔던 것은, 영국에서는 내가 원하는 만큼 큰 사이즈의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병원이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현재는 두 번째 수술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첫 번째 수술과 달리 지방 임플란트의 위치를 옮겨서 더욱 기발한 형태의 엉덩이를 만들었다”면서 “내 목표는 킴 카다시안도 질투할 만한 엉덩이를 가지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완벽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등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는 지난해에만 2만 300여 명의 미국인이 받은 수술이다. 하지만 이 수술을 받은 환자가 연이어 사망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이어지면서, 영국 성형외과의사협회(BAAPS)는 “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는 가장 위험한 성형수술”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버, 카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가 교통사고 늘릴까?

    우버, 카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가 교통사고 늘릴까?

    외국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다녀온 사람들은 우버 같은 카풀(승차공유) 서비스나 리프트(Lyft)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에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국내에서도 일시적으로 우버 서비스가 제공됐다가 택시업계의 반발로 중단됐으며 최근 카카오에서 카풀서비스를 시행하려고 하지만 역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카풀이나 카쉐어링 서비스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늘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해당 업계는 연구 설계와 가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과, 라이스대 경제학과, 국가경제연구국(NBER) 공동연구팀은 승차 공유서비스와 교통사고 사망자수 증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차량 공유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편의성 비용:승차공유와 교통사고 사망자’(The Cost of Convenience:Ridesharing and Traffic Fatalities)라는 제목의 논문을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스티글러센터에서 발행하는 연구논문집 10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내 2955개 지역에 대해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서 집계한 사고수치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특히 2014년을 기점으로 승차 공유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를 비롯한 사고 수치를 이전과 비교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운전자들의 연료 소모량, 신차 등록대수도 함께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급격히 감소해 2010년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 2885명으로 194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다가 승차공유 서비스가 시작된 2014년부터 다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늘어났다. 승차공유 서비스가 시작된 이듬해인 2015년에는 3만 5485명, 2016년에는 3만 7461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늘어났다. 이는 승차공유 서비스 이전과 비교했을 때 2~4% 증가한 추세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고는 인구 밀도가 높은 대도시 뿐만 아니라 1인당 소득을 기준으로 가장 빈곤한 도시에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승차공유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연료 소비량은 물론 차량의 주행거리, 새로 등록된 차량 숫자도 함께 늘어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대중교통보다는 승차공유서비스 이용을 많이 하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승차공유 서비스에 나섰고 결국 교통량 증가로 인한 치명적 사고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사고 통계만으로 승차공유 서비스로 인한 사고증가율을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인간의 삶에서 드는 편리함에는 반드시 댓가가 따르기 마련”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대략 53억 3000만~130억 4000만 달러(약 6조 154억~14조 9400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관련 업계와 일부 연구자들은 연구 방법론에 대해 회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리프트와 우버사는 “승차 공유 서비스로 인해 음주운전이 줄어들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이 더 낮아졌다”며 “우리는 시민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컨설팅 기업 임프레사의 경제학자 조 코트라이트 박사는 “교통사고 발생률의 증가는 2014년 이후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싸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를 갖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차량 공유를 하지 않는 농촌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도시보다 높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연말 기대되는 프리미엄 수입 신차

    연말 기대되는 프리미엄 수입 신차

    요즘 거리에 나가면 심심찮게 외제차를 볼 수 있다. ‘BMW 520d’의 또 다른 이름이 ‘강남소나타’일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올해 판매된 차량 6대 가운데 1대가 수입차일 정도다. 업계에선 대대적인 할인과 마케팅 공세,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입소문, 과시욕구가 커지는 소비트렌드를 이유로 꼽는다. 그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사랑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연말 출시를 앞둔 수입 신차들을 15일 살펴봤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비즈니스 4도어 쿠페’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세단인 아테온을 다음달 야심 차게 내놓는다. 신형 아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에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최신 안전 기술까지 모두 결합시킨 비즈니스 4도어 쿠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은 기존 수입차 시장을 주름잡던 천편일률적인 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폭스바겐의 기대작”이라고 자신했다. 신형 아테온은 폭스바겐이 도입한 MQB 플랫폼(규격화한 가로배치 엔진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의 특성 덕분에 공간을 이용하기 쉬워졌다. 2840㎜의 롱 휠베이스와 4860㎜의 전장뿐만 아니라 각각 1870㎜, 1450㎜(2.0TDI, 190마력, 전륜 구동 베이스 모델 기준)에 이르는 전폭과 전고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또 전면부의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은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과 결합돼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아테온은 동급 모델 대비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적재공간은 최대 1557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최신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과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베스트셀링 모델’ 벤츠코리아 더 뉴 C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연말 지난 10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 뉴 C-클래스는 ‘베이비 S클래스’라고 불릴 정도로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의 웅장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했다. 작은 차체인데도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녀 인기가 높다. 특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데도 일반적인 C-클래스 세단 부품 수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6500개에 달하는 부품을 바꿨다. 또 새로운 전장 설계(일렉트로닉스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약 80%의 부품을 교체했다.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도 이전 세대에 비해 월등히 개선했다. 차량 주변을 확인하는 레이더의 스캔 범위는 전방 250m, 측면 40m, 후방 80m이며 카메라는 전방 500m까지 인식할 수 있고, 전방 90m까지는 입체적으로 인식이 가능하다. 선택 사양으로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도 새로 추가되었다. 이 패키지의 측면 지지, 요추 지지 기능은 전동식으로 개별 조절할 수 있다. 요추 부분의 마사지 기능을 작동시키면 맥박이 뛰듯 혹은 파도가 치는 듯 한 모션으로 공기주머니가 팽창하고 수축한다.‘2세대로 풀체인지’ BMW코리아 뉴 X4 BMW 코리아는 신차도 별도의 출시 행사 없이 공개한다. BMW 뉴 X4 모델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SAC)로 역동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춰 4년 만에 2세대로 진화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디자인을 더 날렵하게 다듬고, 주행보조와 커넥티드 신기술을 추가했다. 새로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세이프티 패키지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및 차선 제어 기능, 능동형 측면충돌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10.2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음성 제어 시스템도 장착했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각각 81㎜, 37㎜, 54㎜ 늘어나 4752㎜, 1918㎜, 2864㎜이며, 전고는 3㎜가 줄어든 1621㎜로 완성돼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50㎏ 더 가벼워졌다.‘하이브리드로 진화’ 토요타 아발론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 ‘아발론’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에서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 왔으나 저조한 판매량을 극복하고자 신형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차체 강성을 높여 뛰어난 승차감과 고속에서의 주행 안정성 또한 높은 수준으로 확보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5ℓ 직렬 4기통 다이내믹 포스 엔진, 기존 대비 약 20% 효율을 높인 파워컨트롤 유닛과 트랜스미션이 결합해 218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동시에 경쾌한 고속 주행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6.6㎞/ℓ를 실현했다. 대시보드패널, 바닥, 천정 부위 등에 흡·차음재를 넣어 소음을 최대한 억제했다. 4점식 엔진 마운트도 최적으로 배치, 엔진 진동을 줄였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 레버를 작동할 경우 갑작스러운 출발을 방지하고 과도한 가속을 억제해 사고를 예방하는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기술도 적용됐다.
  • 성중기 서울시의원 “장애인단체와 협업을 통해 현실적인 대책마련 필요”

    2017년 신길역 사망사고, 2018년 독립문역 골절사고, 2018년 방배역 선로추락사고 등 끊이지 않는 장애인 교통사고에도 서울시가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답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제28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무관심한 서울교통공사의 무사안일 행정을 질타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현실적인 교통약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중기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하철 역사 내 장애인의 사망, 또는 추락 사고는 총 3건으로,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장애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 보장 요구가 높았으나, 서울시는 휠체어 리프트 조작버튼의 위치를 바꾸는 것 외에는 여타의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보완 및 개선 조치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 방배역에서 일어난 장애인 추락사고 역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서울시의 안이한 사고를 방증한다고 성의원은 주장했다. 당시 방배역에서는 승강장 안전문 보수공사 중 안전문이 철거된 상태에서 안내 및 보호 조치가 허술하여 시각장애인이 점자보도블럭을 따라 걷다 선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성중기의원이 승강장 내에 있는 기둥, 계단 등과 같은 시설물로 인해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사실상 지나갈 수 없는 승강장이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중장기적인 승강장 구조개선 및 역사 리모델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내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에는 36곳의 승강장이 승강장내 기둥이나 계단 등으로 인해 보행폭이 1.5m미만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폭이 약 70~80cm, 유모차는 일반 유모차의 경우 약60cm, 쌍둥이용 유모차의 경우 폭이 최대 90cm에 이른다. 구조물과 안전문 사이 보행공간이 1.5m 미만이면, 휠체어나 유모차 너비를 제외한 여유 공간이 한뼘 정도에 불과하여 구조물이나 안전문, 일반 승객과의 추돌이 불가피하다. 심지어 36개의 승강장 중 지축역과 수서역은 보행공간 폭이 80cm 미만으로 휠체어와 유모차의 통과가 불가능하다. 이에 성 의원은 “신길역 휠체어 리프트 조작버튼 위치 변경마저도 장애인 단체가 수개월간 끈질기게 요청한 뒤에야 선심쓰듯 바꿨다.”며 “계속되는 부상, 사망사고 발생에도 서울교통공사는 사실상 방관자였다”고 꼬집고 “장애인 이동정책을 수립하는데, 정작 장애인은 빠지고 비장애인이 책상에 앉아 실효성 없는 정책만 세우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일갈했다. 또한 성 의원은 “2015년 장애인 이동권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도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역사 중 단 한 개의 역사도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받은 곳이 없다”고 질타하면서 이제라도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의원은 지하철 역사 및 승강장의 구조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현재 이동동선에 문제가 있는 역사의 경우 개선방안 마련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네시스 ‘G90’ 위용 공개

    12일부터 예약… 27일 출시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모델인 초대형 세단 EQ900이 ‘G90’이라는 새 이름과 완전히 바뀐 얼굴로 돌아왔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에 가깝게 디자인을 바꾸고 과거 ‘에쿠스’의 흔적이 남아 있던 이름을 글로벌 모델명과 통일해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을 정조준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서울 강남구 제네시스 강남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90’를 공개하고 티저 이미지를 배포했다. 이날 공개된 G90은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이라는 콘셉트 아래 안정되고 웅장한 느낌을 살렸다. 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인 지매트릭스를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전용 휠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을 부각시켰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의 고유 패턴이다. G90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 등 강화된 정보기술(IT) 편의사양을 제네시스 최초로 탑재하고 차로유지보조(LFA)와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안전하차보조(SEA) 등 주행 및 안전 신기술도 적용했다. 소음을 제거하는 신기술인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을 적용하는 등 정숙성도 개선했다. G90은 12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27일 출시된다. 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 1878만원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위메프, ‘블프’ 효과 속 iOS 무료 앱 순위 1위 기록 달성

    위메프, ‘블프’ 효과 속 iOS 무료 앱 순위 1위 기록 달성

    ‘블랙프라이스데이’(블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온라인 앱스토어 순위로 연결되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iOS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인기차트, 쇼핑카테고리 등에서 연일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대표 포털, SNS 앱 순위를 앞서며 블프 효과를 톡톡히 경험하는 것이다. 위메프는 지난 1일,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역대급 규모로 ‘블랙 1111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최고 일 거래액 480억원, 총 270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의미 있는 기록들도 드러났다. ‘블랙 1111데이’에서는 매일 오전ㆍ오후 11시에 맥(립스틱), 애플(에어팟), 휘닉스평창(리프트권), BHC치킨 등 인기 브랜드와 특가 할인을 실시하며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위메프 뿌링클’ 등 위메프 특가 행사에 참여한 상품도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다. 위메프 관계자는 “11월 블랙프라이스, 블랙1111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트래픽 폭주 등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임직원들이 비상근무 중으로, 앞으로 고객 혜택이 큰 상품 확보와 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정욱의 혁신경제] 실리콘밸리의 명과 암

    [임정욱의 혁신경제] 실리콘밸리의 명과 암

    지난주 일년 만에 미국 실리콘밸리를 다시 방문했다. 일주일 동안 샌프란시스코부터 새너제이까지 실리콘밸리의 위아래를 누비고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곳곳을 관찰했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실감했다.우버나 리프트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는 이제 일상생활 속에 완전히 파고들었다. 집이든, 사무실이든, 호텔이든, 쇼핑몰이든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누르면 5~10분 안에 차가 온다. 차가 없어도 걱정하는 사람이 없다. 주차장이 예전보다 덜 붐빈다. 음주운전의 위험도 많이 줄어들었다.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돼 있지 않은 미국에서 우버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나 새너제이 시내에서는 전동 스쿠터와 전기자전거가 눈을 돌리는 곳마다 보인다. 차를 타고 가기에는 가깝고,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애매한 거리를 갈 때 이런 새로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선 자율주행차를 만나는 것이 흔한 일이 됐다. 여기저기서 구글이나 GM의 자율주행차가 시험운행 중인 것이 보인다. 사람들은 자율주행차를 봐도 더이상 신기해하지 않는다. 구글은 지난주 운전석에 사람이 아예 앉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의 운행을 캘리포니아주에서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내놓은 대중 전기차 모델인 모델3도 부쩍 늘어났다. 6개월 전 구매한 모델3로 나를 태워 준 후배가 “이제 다시는 일반 가솔린 엔진 차량으로는 못 돌아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의 기행으로 온갖 구설에 시달리던 테슬라는 지난 3분기에 3억 달러 이상의 큰 흑자를 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실리콘밸리에서는 모빌리티혁명이 한창 진행중이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무인 상점인 아마존고가 문을 열었다. 시애틀, 시카고에 이어 벌써 여섯 번째 매장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봤다. 스마트폰앱에서 바코드를 스캔하고 입장한 뒤 사고 싶은 물건을 집어 들고 그냥 퇴장하면 자동으로 물건값이 계산돼 있다. 마술 같다. 유통 혁명이다. 금요일에 실리콘밸리의 몇몇 회사를 방문했다. 회사 내부가 썰렁하다. 왜 그러냐고 묻자 금요일에는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원격업무, 원격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등이 발달하면서 출퇴근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예 전원이 원격으로 일하는 회사도 있다. 이런 근무환경의 변화는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일하는 방식의 혁명이다. 좋은 면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곳곳에는 집이 없이 길거리에 노숙하는 홈리스가 더 많이 늘어났다. 실제로 그로 인한 소매치기, 차량파손 절도 사건 등이 늘어나 시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테크붐으로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는 도시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고액 연봉의 엔지니어들이 도시로 밀려들어오면서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자 집세가 천정부지로 올랐다. 덕분에 기존 중산층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폭증하는 집세를 견디지 못하고 홈리스가 됐다. 또 이들을 구제하려는 샌프란시스코시의 각종 정책이 미국 다른 지역의 홈리스를 불러들이는 역효과를 냈다는 지적도 있다. 진보적인 곳으로 알려진 실리콘밸리도 미투운동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성 창업자들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한 유명 남성 투자자들은 업계에서 퇴출됐다. 구글에서도 안드로이드를 만든 앤디 루빈이 성추문으로 물러나면서 1000억원 상당의 거액 퇴직금을 챙긴 사실이 뉴욕타임스에 보도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구글의 직원들은 회사에 항의 시위를 벌였다. 미·중 무역전쟁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카슈끄지 살해 스캔들도 실리콘밸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거액의 자금이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리콘밸리로 흘러들어와 투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아무 돈이나 투자를 받지 말고 투자자의 도덕성을 따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돈줄이 막히면 이제 벤처 투자붐이 꺼지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있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진통 속에서도 실리콘밸리는 계속 전진하고 있다. 인류의 삶의 모습을 바꿔 버릴 변화가 여기저기서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는 여전히 그 중심에 있다. 한국은 과연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주도할 수 있는가.
  • 제네시스, 3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

    제네시스, 3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

    연식 노후화·세단 라인업 한정돼 한계 신차 투입… SUV·전기차로 영역 넓혀 벤츠·BMW 등 고급차와 대결 펼칠 듯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3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벤츠와 BMW, 도요타 렉서스 등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와의 맞대결을 위해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시작으로 전기차와 고성능차 등 라인업을 늘려 갈 계획이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8429대를 판매해 브랜드 출범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0만 6882대를 달성했다. 출범 첫해 555대를 판매한 데 이어 2016년 5만 8916대, 2017년 7만 8889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6만 8522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증가해 연간 판매량이 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차종별로는 주력 모델인 대형 세단 G80가 12만 7283대로 가장 많으며 초대형 세단 G90(국내명 EQ900)가 5만 2417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중형 스포츠 세단 G70가 2만 7182대 순이었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의선 부회장이 사전 기획 단계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 신차 개발 등 전반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공을 들여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판매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 놓였다. 연초 1600여만대가 판매된 미국에서는 지난달 판매량이 372대에 그쳤다. 국내에서도 지난 7월 BMW 연쇄 화재가 발생한 이후에도 반사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G80과 G90의 연식이 노후화된 게 주된 이유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SUV와 전기차 등으로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네시스의 라인업이 세단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현대차는 공격적인 신차 투입으로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달 말 국내에서 출시되는 EQ900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은 신차급으로 디자인이 바뀌고 상품성도 개선된다. 이름도 G90이라는 글로벌 모델명으로 통일해 대형 고급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내년에는 주력 모델인 G80의 완전 변경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SUV와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모델로도 영역을 넓힌다. 내년 첫 번째 SUV 모델인 ‘GV80’을 출시하고 2020년 이후 전기차도 출시하며 2025년 이후 친환경 모델을 4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내건 제네시스 모델 역시 출시가 예상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현대차 영업익 76% 감소 ‘어닝쇼크’

    美 등 수요 둔화·환율·리콜 비용 여파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나 감소한 288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빠졌다.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의 영업이익이다. 월드컵 마케팅 활동 확대와 에어백 제어기 리콜 등으로 일시적 지출이 발생한 여파가 컸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하고 이런 내용의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당초 영업이익 8000억원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최악의 성적표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 4337억원으로 지난해에 견줘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의 대폭 축소는 막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5%였던 영업이익률은 1.2%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와 같은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 리콜 등으로 일회성 지출이 늘었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10~20%가량 큰 폭으로 내리며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서도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 68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5% 급감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3% 줄어든 9508억원이었다. 2분기에 회복세를 보였다가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과 신흥시장에서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4분기 국내에서 EQ900 페이스리프트, 미국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제네시스 모델 등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된 만큼 4분기부터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현대차, 3분기 실적 ‘어닝쇼크’

    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나 감소하며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빠졌다.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의 영업이익이다. 월드컵 마케팅 활동 확대와 에어백 제어기 리콜 등으로 일시적 지출이 발생한 여파가 컸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0% 줄어든 28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영업이익 8000억원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최악의 성적표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 4337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의 대폭 축소는 막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5%였던 영업이익률은 1.2%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와 같은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 리콜 등으로 일회성 지출이 늘었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10~20% 가량 큰 폭으로 내리며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서도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 68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5% 급감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보다 29.3% 줄어든 9508억원이었다. 2분기에 회복세를 보였다가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과 신흥시장에서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4분기 국내에서 EQ900 페이스리프트, 미국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제네시스 모델 등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된만큼 만큼 4분기부터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차량 공유업체인 우버의 기업가치, 135조원에

    차량 공유업체인 우버의 기업가치, 135조원에

    세계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 기업 우버(Uber)의 기업가치가 당초 예상된 700억 달러(약 78조 7100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1200억 달러(약 13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 미국 자동차회사 빅3의 기업가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지난달 우버에 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제안했고 우버의 기업가치를 12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했다. WSJ는 “눈이 튀어나올 만한 수준의 제안”이라면서 “불과 2개월 전 우버가 자금을 조달할 때 평가된 기업가치의 거의 두 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평가에는 차량 공유서비스 외에도 화물 운송사업과 중국 디디추싱, 러시아 얀덱스 등의 지분도 반영됐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날 우버가 IPO를 통해 100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2009년 설립된 우버는 현재 전 세계 600여개 도시에 직원 1만 5000여 명을 거느린 세계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 기업이다. 지난해 77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00억∼1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 1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우버는 그동안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개인·기업 투자를 재원으로 사업을 유지·확장해왔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초 우버 지분 15%를 확보하기 위해 77억 달러(약 8조 6548억원)를 투자했고, 토요타도 2016년에 이어 지난 8월 우버에 5억 달러(약 5620억원)를 추가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우버의 예상 기업가치는 7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WSJ는 “우버 IPO는 월가와 실리콘밸리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자 기대되는 소재가 될 것”이라면서도 “우버가 막상 시장에 나왔을 때 주변 여건이 반드시 우호적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내년 초 기업가치가 151억 달러(약 16조 97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평가되는 우버의 경쟁업체인 리프트는 우버에 한발 앞서 IPO 주관사로 JP모건체이스를 선정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르노삼성 ‘마스터’로 국내 상용차 시장 도전

    르노삼성 ‘마스터’로 국내 상용차 시장 도전

    프랑스서 생산 2종류 전량 수입 판매‘포터’와 ‘스타렉스’ 등 현대자동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스터’로 도전장을 던졌다. 르노삼성은 ‘마스터’로 경상용차(LCV) 시장의 독점 구조에 균열을 내고 2년 내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르노삼성은 16일 경기 용인시 르노 테크놀로지 코리아에서 중소형 밴 ‘마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국내에 출시된 마스터는 2014년 출시된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유럽 43개국에서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마스터 S(스탠다드)’와 ‘마스터 L(라지)’ 2종류로 두 모델 모두 3인승이며 프랑스에서 생산된 차량을 전량 수입한다. 마스터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포터와 봉고 등 1톤 트럭, 스타렉스와 정면 대결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운전자의 안전과 공간 활용성, 화물 작업의 효율성 등이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마스터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스터S와 L의 적재함 높이는 각각 1.75m와 1.94m로 스타렉스와 포터에 비해 410㎝, 140㎝ 높아 성인 남성들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 적재함 용량도 8.0㎥와 10.8㎥로 스타렉스와 포터보다 각각 2.8㎥, 2.3㎥ 많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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