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포터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사우나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교인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인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도둑질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50
  • 군위에 삼국유사 테마공원 만든다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국보 제306호)를 집필한 곳인 경북 군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대규모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군위군은 오는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삼국유사 가온누리(우리말인 ‘가온데(가운데)’와 누리(세상)의 합성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중간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5년까지 군위 의흥면 일대 부지 139만 8000㎡에 국비 2290억원 등 총 3654억원을 들여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조성한다. 가온누리가 조성되는 곳은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군위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와 10여㎞ 떨어져 있다. 삼국유사 얼쑤누리·으뜸누리·아름누리 등 3개의 누리 공간으로 나눠 조성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얼쑤누리에는 시대별(고조선~신라) 신화체험 테마공간인 ‘히스토리 오디세이’(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등 5개 신화 테마)와 ‘이야기 학교’가 들어선다. 으뜸누리에는 이벤트와 휴양 중심의 멀티콤플렉스 공간인 삼국유사 정보 바다, 삼국유사 놀이마당, 삼국유사 역사촌, 수변 공연장, 숲속 자연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아름누리에는 콘텐츠센터와 국제교류관, 시인의 마을, 전통 장인촌 등이 마련되고 완충 및 진입 공간에는 삼국유사 정원, 광장, 타임캡슐, 미니어처, 일연의 삶,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을 확정한 뒤 정부의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5200억원의 생산 및 5600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의 원천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속의 한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신화·문학·설화·놀이 등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담긴 삼국유사 가온누리가 조성되면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에반게리온’ 등보다 문화·대중적 상품성은 더 높을 것”이라며 “21세기 국가 문화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7월 한국영화 점유율 51.1%… 올해 최고 기록

    7월 한국 영화 점유율이 51.1%로 올해 들어 월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해운대’, ‘차우’를 비롯한 국내 대작 영화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서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점유율은 지난 2월에 수립한 올해 월별 한국영화 최고 점유율 기록(50.1%)을 넘어섰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줄줄이 개봉하는 7월에 한국영화가 전체 관객의 절반 이상을 동원한 것은 ‘한반도’와 ‘괴물’이 선보였던 2006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7월 한 달 동안 ‘해운대’는 35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2위에 올랐고, ‘차우’도 144만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5위 ‘킹콩을 들다’(123만명), 6위 ‘거북이 달린다’(97만명·누적 301만명), 7위 ‘국가대표’(43만명), 8위 ‘오감도’(39만명) 등의 한국 영화가 선전했다. 이달 흥행 1위와 3위는 각각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389만명·누적 726만명)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71만명)가 차지했다. 또 월간 총관객수는 1632만명에 달해 1284만명을 기록한 전월에 비해 27.8% 상승했다. 월간 총매출액은 1444억원으로 전월 대비 35.7%가 늘었다. 총관객수는 지난 1월 1639만명보다 7만명이 줄었지만, 매출액은 1월 1088억원보다 56억원이 늘었다. 6월 말에 시작한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들의 극장관람료 인상 탓으로 분석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배우 김정현, 미모의 리포터와 11월 결혼

    배우 김정현, 미모의 리포터와 11월 결혼

    배우 김정현(33)이 오는 11월 14일 7살 연하 김유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김유주씨는 현재 작곡, 작사를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 2월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에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는 팔방미인. 김정현은 ‘생방송 모닝와이드’를 시청하던 중 방송을 하던 예비신부의 모습에 반해 먼저 대시 했다고 전해졌다.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얻은 김정현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첫 인사를 전했고 둘은 곧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지난 달 김정현과 예비신부는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를 확정했으며 11월 14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김정현은 지난 1992년 영화 ‘헐리웃 키드의 생애’로 연예계에 데뷔, ‘대조영’,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했으며 최근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첫째 아들 하종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월 결혼’ 김정현, 예비신부 깜짝 공개

    ‘11월 결혼’ 김정현, 예비신부 깜짝 공개

    올 11월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정현이 예비신부 김유주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김정현은 지난 2월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를 시청하던 중 당시 리포터로 활동하던 예비 신부의 모습에 반해 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은 인터넷 소속사 사이트를 통해 7세 연하 예비신부 김유주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현의 피앙새 김유주는 현재 작곡, 작사를 공부하고 있다. 지난 달 김정현은 양가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를 확정해 올해 11월 14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김정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첫째 아들 하종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 김정현과 예비신부 김유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1대 100’ 퀴즈대결 ‘최후까지 생존’

    샤이니, ‘1대 100’ 퀴즈대결 ‘최후까지 생존’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1대 100’에 출연해 숨겨왔던 퀴즈 실력을 뽐냈다. 샤이니는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쇼 ‘1대 100’ 녹화에 개그맨 김상태, 리포터 안소영, 가수 일락과 함께 연예인 퀴즈 군단으로 참여해 흥미진진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샤이니의 멤버 키, 온유, 민호는 속담 문제, 소설 문제, 시사 문제 등을 막힘없이 풀어 나이가 어려 퀴즈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확실히 깨뜨렸다. 특히 2라운드에서 1인인 예심통과자 김어흥 씨와의 대결에서 샤이니의 퀴즈 실력은 더욱 빛났다. 1단계 스포츠 문제, 2단계 속담 문제, 3단계 문학 문제, 4단계 고사성어 문제에 이어 고단계인 5단계, 6단계를 지나도록 샤이니는 정답만을 누르며 승승장구했다. 단 한 문제만 틀려도 바로 탈락하는 방식인 ‘1대 100’에서 고등학생인 키와 민호는 최후까지 남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내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샤이니가 최후의 1인에 등극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금까지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던 연예인은 개그우먼 박지선, 가수 유승찬, 개그맨 송준근 단 3명뿐이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탑은 잘나가는데 넌 뭐냐?”…죽마고우, 독기품다 (인터뷰)

    “탑은 잘나가는데 넌 뭐냐?”…죽마고우, 독기품다 (인터뷰)

    빅뱅 탑(본명 최승현·22)의 죽마고우로 함께 랩퍼의 꿈을 키우던 단짝이 신인 가수로 데뷔했다. 184cm 훤칠한 키에 ‘웃는 상’이 매력적인 핸섬 보이 스피드모션(본명 고재천·22)이 그 주인공. ”빅뱅의 탑과는 중3때 만나 고등학교 시절 단짝으로 지내던 사이에요. 탑은 저에게 있어 랩의 매력을 알게 해준 소중한 친구죠.” ◆ 서원고의 Two Top, 최승현과 고재천 최근 온라인에는 고 1시절 이들이 용인시 서원고 수련회의 장기자랑 무대에서 듀엣으로 랩을 하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고1때 한 반이 되면서 더 친해졌어요. 둘다 랩을 좋아했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급식비를 아껴서 이태원으로 힙합 옷을 사러 다니기도 했죠. 그 사진은 졸업 앨범 뒷편에 ‘추억의 활동란’에 실린 거예요. 당시 반응이 뜨거웠죠. 우린 랩에 있어선 유명인사였어요.” 실제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을 스캔해 올린 김모 군은 고교 시절 가까이서 지켜본 최승현(탑)과 고재천(스피드모션)의 사이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중학교 때 부터 매일 같이 붙어 다니면서 랩을 하곤 하더니… 지금은 친구로서 너네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바쁘고 힘들겠지만 친구란 사실 잊지 말고 일도 우정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한 명은 빅뱅의 탑으로, 또 한명은 스피드모션으로… 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글귀를 남겼다. ◆ 고3, 다른 진로 결정 “빅뱅으로, 대학으로” 두 사람은 고등학교 내내 붙어 다니며 랩에 파묻혀 살았지만 대입을 앞둔 고 3시절 각기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승현이(탑)는 랩퍼를 택했고,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을 가게 됐어요. 당시 승현이가 그러더군요. ‘재천이 네가 공부를 아주 특별히 잘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와 함께 가자’고. 그 후 탑은 빅뱅이 됐고, 저는 사회학과에 진학해 방황이 시작됐죠.” 대학교 1학년을 마친 스피드모션은 못다 이룬 꿈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한다. 다시 부모님을 설득, 휴학계를 낸 그는 본연의 꿈을 찾기 위해 뛰어들었다. ”과감한 결정은 이 때가 아니면 다시는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우선 케이블 방송의 리포터에 합격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죠. 그리고 수많은 가수들을 만나면서 꾸준히 오디션을 봤어요. 제 이름을 건 첫 앨범이 나온 지금, 믿기지가 않네요.” ◆ 탑 “넌 끼 있으니 잘될꺼야” 빅뱅으로 성공을 거둔 후에도 탑은 한 달에 한두번 이상 먼저 전화를 건넬 줄 아는 ‘진정한 친구’였다. ”승현이(탑)는 친구로서 정말 멋지죠. 핸드폰 번호가 자주 바뀌기 때문이라며 꼭 자신이 먼저 전화를 걸어줘요. 제가 ‘빅뱅님~’이라고 부르면 ‘하지마~’하면서 웃고요.” 가수 데뷔를 아푸고 있을 때도 가장 따뜻한 조언을 해 준이도 역시 탑이었다. ”얼마 전에 제가 데뷔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가 왔어요. ‘넌 끼 있는 녀석이니까 잘 될거야. 재천이 믿는다.’고 하더군요. 별 말 아닌데 가슴이 뜨거워졌죠.” ◆ “탑은 잘나가는데 넌 모냐”…독기 품었다 사실 데뷔를 앞두고 스피드모션을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두 사람 사이를 잘 아는 주변 친구들의 ‘가시 돋친 말’들 이었다.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같이 랩하던 승현이(탑)은 빅뱅이 되서 저렇게 잘 나가고 있는데, 재천이 넌 모하냐고…. 부끄럽지 않냐고. 가슴 한구석이 아려왔죠. 하지만 원망하지 않았어요. 사실이니까요.”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흘린 미소에는 비장함이 서려 있었다. ”탑에 비해서는 시작은 늦었지만 저도 조급하지 않아요. 리포터에서 부터 첫 타이틀 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발표하기 까지…. 저는 차근차근 한 발짝씩 제 꿈을 이루고 있거든요. 승현이(탑)에게 또 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더욱 떳떳하고 당당해지도록, 제 예명 ‘스피드모션’처럼 ‘만능엔터테이너’가 될 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일 거예요. 노력과 땀은 절대 성공을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지켜봐 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중국도 덮친다…8월말 대규모 개봉

    ‘해운대’ 중국도 덮친다…8월말 대규모 개봉

    한국형 재난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JK필름)가 중국 대륙을 덮칠 대규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해운대’ 배급을 담당한 CJ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중국 국영배급사 차이나필름과 8월 말 중국 전역에 대규모 개봉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해운대’의 중국 개봉에 시선이 모이는 것은 분장제 방식의 배급을 택했기 때문이다. 박스오피스 성적에 따라 일정비율로 수익을 나누는 분장제 배급은 중국 정부가 영화의 편수를 제한하고 있어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만 이 방식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 중국에서 분장제 배급으로 개봉한 영화는 ‘마다가스카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이 있다. 또 국내영화 중 중국에서 분장제 방식으로 개봉한 영화는 ‘클래식’과 ‘디 워’가 유일하다. 이에 CJ엔터테인먼트 해외투자배급팀 서현동 팀장은 “‘해운대’가 중국에서 분장제로 개봉한다는 자체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례적으로 국내 개봉 한 달여 만에 중국에서 개봉하게 된 ‘해운대’는 8월말의 중국 영화 성수기 시장에서 특별한 경쟁작도 없어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영화관계자도 “상황을 종합해 볼 때 ‘해운대’는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최고 흥행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해운대’는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개봉을 위해 윤제균 감독 및 설경구 하지원 등 주연배우들의 현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8월 말의 중국 배급에 이어 9월에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하는 ‘해운대’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해운대 특수효과 할리우드 수준”

    美언론 “해운대 특수효과 할리우드 수준”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영화 ‘해운대’가 뛰어난 특수효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영화잡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27일 신작 리뷰 기사에서 해운대를 “(진행은) 느리지만 끝내는 충분한 액션과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잡지는 “휴먼드라마가 제법 길게 펼쳐지지만 마지막 45분의 특수효과로 만족할만한 피날레를 이끌어 낸다.”고 호평했다. 또 “이 영화는 한국 관객들에게 할리우드 수준의 특수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썼다. 할리우드리포터는 특수효과 뿐 아니라 배우들도 높게 평가했다. 잡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주연배우들을 언급하며 “멜로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후반 재난 상황도 잘 소화했다.”고 썼다. 또 “재난 속에 인물들의 관계를 녹여내는 장치들이 고전 ‘포세이돈 어드벤처’를 연상시킨다.”고 비교하기도 했다. 해운대를 다방면에서 좋게 평가한 할리우드리포터는 이 영화가 ‘쓰나미’라는 소재로 세계 보편적인 위기의식을 건드린다며 22개국 선판매 소식도 보도했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배급사 집계)하며 올해 한국 영화 중 첫주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첫주 160만 육박…관건은 200만 돌파

    ‘해운대’ 첫주 160만 육박…관건은 200만 돌파

    한국형 재난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JK필름)가 개봉 첫 주 16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운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869개 스크린에서 111만 6942명의 주말 관객을 모았다. 개봉일 22일부터 누적관객 157만 3560명을 기록한 ‘해운대’는 무서운 기세로 한국영화 흥행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속도라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할 만 하다. 현재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아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해운대’에 이어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전국 674개 스크린에서 주말관객 32만 9031명(누적관객 240만 4239명)을 동원했다. 이어 한국형 괴수영화 ‘차우’가 주말관객 19만 3022명(누적관객 114만 5582명)을 동원해 3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9만 1885명(누적관객 728만 212명)으로 4위, ‘킹콩을 들다’가 5만 2979명(누적관객 118만 9485명)으로 5위에 올랐다. 사진제공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 포터’ 여주인공 에마 왓슨 美 명문 브라운대 진학키로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에마 왓슨(19)이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브라운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잡지 페이스트(Paste)가 보도했다.왓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이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올 가을 로드아일랜드주의 브라운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했다.”면서 “그곳에서 문학 작품을 읽으며 공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왓슨은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를 비롯해 미국 예일대, 컬럼비아 등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 행복한 고민에 빠졌지만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왓슨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너무나 책을 읽고 공부하고 싶었다.”면서 “내가 해리 포터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일은 문학이다. 어느 순간 무슨 일을 하더라도 직전의 내 손에는 책이 들려 있었다.”고 덧붙였다.현재 전세계에서 상영 중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출연한 에마 왓슨은 최종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촬영 중이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해운대’ 첫날 관객 16만…‘해리포터’ 누르고 1위

    ‘해운대’ 첫날 관객 16만…‘해리포터’ 누르고 1위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관객 동원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첫 포문을 연 ‘해운대’는 개봉 첫 날 전국 517개 스크린에서 16만 61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운대’ 개봉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비슷한 스크린 수(스크린 516개)에서도 ‘해운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7만 7500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할리우드 외화에 밀려 4주 동안이나 박스오피스 1위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흥행 청신호를 켠 ‘해운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영화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제공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너무 예쁜’ 리포터 “이렇게 괴롭혀도 되나”

    ‘너무 예쁜’ 리포터 “이렇게 괴롭혀도 되나”

    지난 만우절에 미국의 대학 운동부들이 너무 예쁜 TV 리포터의 교내 출입을 금지한다는 장난 기사에 국내 언론도 ‘낚인’ 적이 있다. 당시 이 기사가 진짜라고 꼼짝없이 믿게 만들었던 요인 중 하나가 스포츠 전문 케이블 ESPN 리포터 에린 앤드루스(30)의 빼어난 외모였다.  그런데 앤드루스가 호텔 객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누군가 객실 벽에 구멍을 뚫어 촬영,최근 인터넷에 퍼뜨렸다고 야후! 스포츠의 블로거 매기 핸드릭스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ESPN과 그의 변호사들이 백방으로 뛴 데다 대다수 웹사이트들이 소송 등을 우려해 이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그녀가 벌거벗은 채 촬영됐다는 사실은 만천하에 알려지게 됐다.  앤드루스가 이런 사생활 침해를 당한 첫 리포터가 아니었음은 물론이다.리사 올슨이란 리포터는 미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취재하다 성희롱을 당했으며 로레타 헌트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로부터 여성은 카메라를 들고 취재할 수 없다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UFC 옥타곤 주변에는 비키니 차림의 라운드걸이 돌아다니는데도 말이다.  블로거들은 그에게 ‘에린 페이지뷰스’란 별명을 붙여줬다.그의 모습이 블로그에 등장하면 자동적으로 트래픽이 급등할 정도로 그는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미녀 리포터의 대표 주자였다.  헨드릭스는 “얼마나 많은 앤드루스 같은 피해자가 나와야 할 것인가.”라고 개탄하고 “여성 리포터들이 스스로의 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외모가 어떻고 어떤 옷을 입고 심지어 무얼 먹는지로 판단된다면 이런 종류의 관심이나 호기심은 공정치 못한 일”이라고 짚었다.이어 “유명하다는 이유로 평안함과 존엄성을 해치게 된다면 앞으로 젊은 여성들이 리포터 일을 지원하는 데도 새로운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일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검색 사이트에서 ‘erin andrews video’ 등으로 검색하다 자칫 사용자 컴퓨터에 바이러스 공격을 부를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뒷심좋은 ‘거북이’ 끝까지 ‘달린다’…300만 돌파

    뒷심좋은 ‘거북이’ 끝까지 ‘달린다’…300만 돌파

    김윤석 주연의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제작 씨네2000)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3번째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0일 오후 배급사 쇼박스와 홍보사 퍼스트룩은 “‘거북이 달린다’가 마침내 300만 관객의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거북이 달린다’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외화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7급 공무원’과 ‘마더’에 이어 ‘거북이 달린다’가 세 번째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마을 충남 예산을 배경으로 탈주범(정경호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김윤석 분)의 끈질긴 승부를 코믹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김윤석 정경호 견미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등이 돋보이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는 따뜻한 아날로그적 정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 = 씨네2000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포터 시리즈 6 ‘…혼혈왕자’

    해리포터 시리즈 6 ‘…혼혈왕자’

    명도와 채도 모두 낮아졌다. 양감과 질감은 더 풍부해졌다. 시리즈 중 여섯 번째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어둡고 묵직한 판타지를 선보인다. 하지만 흡족한 완성도로 관객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한다.15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대한 관심도는 예상보다도 뜨겁다. 이는 주연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역),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역), 에마 왓슨(헤르미온 그레인저 역)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앞다툰 보도들에서 확인된다. 보다 확연히 드러나는 건 예매율에서다. 개봉 전후 최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줄곧 예매 1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거는 높은 기대치는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처음 등장한 지난 2001년 이래 ‘해리포터’ 시리즈는 매편 개봉 때마다 늘 화제의 중심에 서왔다. 이는 물론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조앤 K 롤링의 원작 판타지 소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그렇다고 영화가 매번 긍정적인 평가만 이끌어낸 것은 아니다. 때때로 “원작에 비해 지루하다.” “원작만큼 세심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 그럼에도 인기가 여전한 건 주인공들의 모험과 성장 여정을 수년째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 8년… 변함없는 인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어둠의 세력이 인간세상을 위협해 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덤블도어 교장은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를 가진 친구 슬러그혼을 학교로 다시 초빙한다. 단서를 빼내기 위해 해리는 슬로그혼의 마법약 수업을 수강하고, 우연히 손에 들어온 혼혈왕자의 마법약 교재로 공부를 한다. 슬러그혼은 볼드모트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그의 영혼을 나눠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선택 받은 자’ 해리의 어깨에 놓인 짐은 가혹하다. 덤블도어는 비극적 운명을 맞고, ‘혼혈왕자’의 정체를 알게 된 해리는 혼란에 빠진다. 환상세계뿐 아니라 인간세계로까지 확대된 영화의 무대가 두려움에 현실감을 더한다. 런던의 골목을 훑는 카메라, 밀레니엄 다리가 무너지는 광경 등이 블록버스터 못지않게 긴박감 넘치는 화면으로 펼쳐진다. 호크룩스가 숨겨진 비밀동굴 탐험, 볼드모트의 학창시절을 향한 기억여행 등에서는 판타지 본연의 성격이 듬뿍 묻어 난다. 특수효과와 배경선율 등이 격조 높게 어우러져 녹아 있는 점도 돋보인다. 영화평론가 정지욱씨는 “영화가 굉장히 어두우면서도 진지해졌으며, 여러 가지 코드가 숨겨져 있다.”면서 “학교 식당의 촛불이 한꺼번에 꺼지는 것은 성인이 된 해리가 맞이할 시련을 암시한다. 또 덤블도어의 비극에 대해서도 혹시 성장을 위한 트릭이 아닐까, 고도의 영화적 장치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해 볼 수 있게 한다.”고 분석했다. ●훌쩍 성장한 주인공들 음울한 분위기의 극에서 세 주인공들의 로맨스는 유일하게 따뜻함을 안겨 주는 요소다. 론의 동생 지니와 해리의 키스, 애정공세를 펴는 라벤더에게 넘어가는 론, 그런 론을 지켜보는 헤르미온의 상심 등 본격적인 연애전선에서는 훌쩍 커버린 나이가 느껴진다. 어느덧 20대로 접어든 배우들은 사랑의 아픔과 충만함을 더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해 낸다. 정지욱씨는 “배우들이 이제 아이들의 연기가 아닌 내면을 보여 주는 성인 연기를 하고 있다. 영화 역시 아이들과 함께 보는 가족 영화에서 일반 영화로 변화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3분이란 상영시간에 난색을 표할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원작의 방대함을 생각하면 제작진의 고충을 이해 못할 바도 아니다.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아예 2부로 나뉘어 제작된다.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부터 메가폰을 잡은 데이비드 예리츠가 계속해서 연출을 맡는다. 1부는 2010년에, 2부는 201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동거설’ 엠마 왓슨 “말포이에게 반한 적 있다”

    ‘동거설’ 엠마 왓슨 “말포이에게 반한 적 있다”

    애인과 동거설에 휘말린 엠마 왓슨(19)이 출연 배우에게 남다른 감정을 가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은 왓슨은 최근 TV쇼 ‘라이브 위드 레지스 앤 켈리’에 출연해 드레이코 말포이를 연기한 톰 펠튼(22)를 좋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확한 시기는 말하지 않았으나 그녀는 “영화를 촬영하다가 펠튼에게 한 눈에 반한 적이 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나 왓슨은 또래 주연배우인 루퍼트 그린트(20)와 다니엘 래드클리프(19)에게는 사랑의 감정을 느낀 적이 한번도 없다며 “우리는 친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왓슨이 한 때 마음에 품은 펠튼은 장난기 가득한 아역배우에서 건장한 외모를 가진 ‘아저씨 말포이’로 발돋움 했다. 그는 ‘해리포터’를 찍는 와중에도 영화 ‘사라진 동생’과 TV 드라마 ‘13 아워스’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릴레이톡톡] 장영란 “비호감이요? 속상하긴요, 재밌는 걸요!”②

    [릴레이톡톡] 장영란 “비호감이요? 속상하긴요, 재밌는 걸요!”②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그녀는 본인이 케이블 프로그램 리포터 출신이라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재밌는지, 인터뷰가 잘 나오는지 알고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실제로 장영란은 정말 별별 이야기를 다 꺼냈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던 스펙트럼 넓은 그녀의 이야기는 듣는 이로 하여금 쏘~옥 빠져들게 했다. 장영란의 뻔뻔하고 과감한 예능 끼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게 아니었다.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들 알겠지만 그녀는 케이블 음악채널에서 종횡무진했던 소위 ‘잘 나가는’ VJ였다. “제가 ‘비호감’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분명 재미있는 캐릭터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지금으로부터 7~8년 전 ‘쇼킹걸’ 경험 때문이죠. 예전에 Mnet ‘쇼킹일기’를 진행하면서 간이 커졌던 것 같아요. 정말 그거 찍은 다음 날이면 하루 종일 잠만 잤던 기억이에요. 에너지를 하루 녹화하면서 쏟아 부으면 그 다음 날은 도저히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가 없었죠.” 케이블 채널 VJ로 꽤 넓은 팬층과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장영란은 안정된 자리를 후배들에게 내주고 공중파 채널로 넘어왔다. 더 이상 VJ가 아닌 배우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단순히 채널만을 갈아탄 것은 아니었다. 배우로의 변신을 꿈꾸며 장영란은 과감한 선택을 했다. 그건 바로 ‘쌍꺼풀 수술’. “솔직히 수술하기 전에는 제가 봐도 귀여운 얼굴이었어요. 그 당시 24살이었는데 10대 후반으로 봤다니까요. 하지만 귀엽다는 얘기만 듣는 게 싫더라고요. 저도 여잔데 예쁘다는 말 듣고 싶잖아요.” 장영란이 쌍꺼풀 성형수술을 하고 나온 후 반응은 냉담했다. ‘수술 전 얼굴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장영란이 받는 마음의 상처는 커져만 갔다. “엄청 고민하고 수술을 했고, 수술 후 제 모습을 보니까 속상했지만 뭐 어쩌겠어요. 이미 하고 난 다음인 걸. 다시 되돌릴 수도 없잖아요. 처음이야 붓기가 덜 빠졌으니까 반응이 나빴지만 차차 좋아지던 걸요.” 장영란이 그토록 아픈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건 단지 예뻐지겠다는 욕심도, 무작정 개성을 살리겠다는 우발적인 시도도 아니었다. 그건 연기에 대한 갈망이었고, 먼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제 방송생활 수명을 늘리고 싶었어요. 그건 이번에 제가 앨범을 낸 이유랑 비슷한 부분이기도 해요. 앨범을 내는 게 정말 조심스러웠어요. 일부 연예인들이 행사섭외 때문에 가수 도전을 많이 내는데 전 절대 그게 아니었거든요. 예능 프로그램이든, 드라마든 방송을 오래 오래하고 싶었어요.” 방송 이미지 중에서 ‘비호감’보다 더 강한 캐릭터가 또 무엇이 있을까. 그것도 여자 연예인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가 ‘비호감’이라니… “이상하게 저는 ‘비호감’이란 수식어를 들어도 속상하지 않고 되레 재밌었어요. 그냥 그런 게 다 재미있어요. 만약 마음에 담아두고 혼자 끙끙댔다면 처음부터 같이 맞받아치지도 않았겠죠. 제가 리액션을 정말 잘해주거든요.” 인터뷰를 마무리하던 중 문득 장영란의 꿈이 궁금해졌다. 갑자기 눈이 반짝이는 눈이 참 예뻐 보였다. 결코 그녀의 ‘쌍꺼풀 수술’ 때문이 아니었다. “뮤지컬배우가 최종 꿈”이라는 장영란은 “이제는 노래가 좀 되니까 뮤지컬 무대에 서도 되겠죠?”라고 말한 후 민망한지 한참을 웃었다.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장영란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뮤지컬 무대는 절대로 쉽게 올라설 수 없는 곳이죠. 이미 쓰라린 경험이 있기도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의 희열은 반드시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어요. 저도 반드시 그 희열을 얻기 위해서 차곡차곡 내공을 쌓아야죠.” 마지막으로 [릴레이톡톡]의 바통을 누구에게 줄지 묻자, 장영란은 여러 사람의 이름을 나열하더니 갑자기 “미연이, 김미연이요.”라고 외쳤다. 김미연과는 남자친구를 소개팅해주겠다는 약속을 계기로 친해졌다면서 장영란은 “정말 예의가 바른 친구예요. 인터뷰하면 정말 얘기도 잘 통하고 재밌을 거예요.”라며 김미연의 칭찬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장영란에게는 미안하지만 김미연 인터뷰가 내심 기다려졌다. 흐흐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동구에 美봉사천사가 날아왔어요

    성동구에 美봉사천사가 날아왔어요

    성동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카운티의 케네소 주립대학생들이 방한해 두 달이 넘게 성동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펼쳐 화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케네소주립대 학생 10명은 지난 5월16일부터 지역 5개 초·중학교에서 영어자원봉사 활동뿐 아니라 각종 복지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인 대학생들은 방문기간 중 낮에는 초·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학부모가정과 성동구청 직원 가정에 거주하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영어자원봉사 활동 이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사랑 나눔’도 펼쳤다. 지난 6월25일 금호동 성모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4시간여 동안 볼펜 포장작업을 돕고 또 직접 만든 쿠키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성동구는 이들을 리포터로 활용,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왕십리광장, 응봉산 팔각정, 서울숲, 살곶이 다리 및 체육공원, 청계천 문화관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성동구로 진입하는 방법, 숙박시설 이용방법 등을 릴레이식 취재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미국인 대학생들이 성동구 홍보도우미가 된 셈이다. 이 동영상은 자매도시인 캅카운티 정부와 케네소주립대 홈페이지의 1개면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의 문화체험을 위한 경기 용인민속촌, 강원 속초 및 통일전망대, 보령 머드축제, 홍성 옹기공장,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호조 구청장은 “국제 무대에 초일류 브랜드 ‘드림시티 성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제화 마인드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엠마 왓슨, 8세 연상 남친과 동거 시작

    엠마 왓슨, 8세 연상 남친과 동거 시작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엠마 왓슨(19)이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일간 미러는 “왓슨이 지난해 영화제에서 만나 1년 4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온 제이 베리모어(26)와 런던 북부에서 신접살림을 꾸밀 것”이라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왓슨이 구입한 300만 파운드(한화 64억원)짜리 타운하우스에서 살 예정이다. 베리모어는 이미 그 집에 들어간 상태이며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왓슨도 귀국하는대로 이곳에서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왓슨의 측근은 “그녀가 자산관리 전문가와 부모님과 상의해 이 집을 샀다.”면서 “왓슨 아버지의 집과 가까워 부모가 동거를 허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왓슨은 미국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 진학해 문학과 예술을 공부할 예정이지만 남자친구와 동거는 계속 할 계획이라고 측근은 덧붙였다. 한편 왓슨은 지난 4월 스코틀랜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장에 베리모어를 데려와 그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당시 그녀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남자친구와 키스와 포옹을 나누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 모습이 알려지자 찰스 왕세자를 닮은 베리모어는 남성 팬들의 질투와 시기를 받았다. 사진=테이크인사이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그래도…”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그래도…”

    “난 ‘쿨‘하니까.” 영화 ‘해리포터’ 특별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비바람에 속옷이 노출되는 ‘봉변’을 당한 엠마 왓슨이 토크쇼에 출연해 직접 ‘소감’을 밝혔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데이비드 레터맨은 게스트로 출연한 왓슨과 함께 시사회 현장서 속옷을 보인 해프닝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레터맨은 당시 속옷을 보인 왓슨의 사진을 크게 확대해 무대로 가지고 나오는 ‘철저한 준비’를 했다. 그는 왓슨과 방청객에게 확대한 사진을 보여주며 “왓슨은 멋진 드레스를 입었지만 현장의 수 만 명 앞에서 ‘무심코’ 속옷을 노출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왓슨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왓슨은 이내 크게 웃으며 “그래도 속옷은 입었잖아요.”라고 말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지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서 당혹스러운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왓슨은 토크쇼에서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 진학할 뜻을 확실히 밝혔으며 “당분간은 ‘학업 때문에’ 미국에 머물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사진=Renta(토크쇼에 출연한 엠마 왓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에 젖은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깜짝’

    비에 젖은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깜짝’

    “비가 원망스러워.” 엠마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특별 상영회에 참석했다가 마침 쏟아진 폭우로 곤욕을 치렀다.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왓슨은 이날도 가슴이 깊게 파인 롱드레스로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했다.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자 드레스가 젖을 것을 염려해 옆단을 살짝 들춘 순간, 베이지색 속옷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말았다. 비에 젖어 곤혹스러운 사람은 왓슨 뿐이 아니었다.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우산을 쓴 보람도 없이 멋지게 차려입은 회색 정장이 모두 젖어 버렸다. 결국 얼룩이 지고 쭈글쭈글해진 정장을 입고 레드 카펫에 서야 했다. 이밖에도 론 역의 루퍼트 그린트와 말포이 역의 톰 펠튼도 우산을 받쳐 들고 어렵사리 포토존에 섰다. 한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특별 상영회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 스타들을 보려고 15시간 이상을 기다린 팬들이 있을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왓슨이 최근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촬영을 마지막으로 은퇴 할 뜻을 시사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신비로운 마법 전투에 주인공들의 멜로 스토리가 가미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15일 개봉한다. 사진=metro.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